김태형의원
존경하는 달서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당, 두류, 감삼동 출신 김태형 의원입니다. 내용이 길기 때문에 인사말씀은 짧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본 의원은 지난 4월 28일 대구MBC에서 보도된 “청장님 작사, 의원님 작곡 그런데 표절 의혹”이라는 제목에 다소 선정적인 기사에 대해서 잘못된 점과 표절에 대한 해명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달서구패밀리”가 부른 “대구의 새시대” 노래를 사랑해 주신 시민들과 제작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주신 사랑에 누를 끼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진솔한 입장을 밝힙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이 노래의 제작과정을 간단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대구신청사 유치 활동이 시작될 즈음 본 의원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나름의 재능을 활용하여 노래를 작곡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이디어를 정하고 먼저 작곡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곡의 가사를 이태훈 달서구청장님께 부탁하고, “대구의 새시대” 제목과 함께 여러 번의 수정으로 거듭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즈음 2019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연출하던 중 출연 중인 대구시립어린이합창단에서 달서구 학생을 만나게 되고, 그 학생에게 노래를 부탁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뮤직비디오를 친한 후배에게 부탁하고, 안무는 서민우 의원님에게, 합창은 달서구립여성합창단에게 부탁하여 수많은 분들의 참여와 수고로 두 달 동안 이 작품을 완성하게 됩니다. 그 외에 기획, 작곡, 편곡, 녹음, 믹싱, 마스터링, 뮤직비디오 제작 등 거의 모든 과정의 제작과 비용은 본 의원이 직접 하였습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앞서 보도된 내용은 간략히 다음과 같습니다. 달서구청이 지난해 신청사 유치 홍보를 위해 제작한 음원에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일본 걸그룹의 히트곡을 표절했다는 건데요. 이 홍보 음원은 달서구의원이 작곡하고 달서구청장이 작사한 겁니다. 그리고 지역평론가의 견해와 더불어 본 의원과 기자와의 통화를 부분 인용하였고, 기사의 마지막에는 “논란이 된 곡에 최종사용권자인 달서구청은 전문가 자문과 내부 논의를 통해 음원이 사용된 콘텐츠를 어떻게 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먼저 말씀드릴 부분은 보도가 나가기 전에 취재기자와의 통화에서 이 노래의 제작배경에 대한 질문에 분명 본 의원이 기획, 제작을 했다고 밝혔으며, 구청 홍보기획팀장님도 같은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도된 내용에는 달서구청이 제작하였다고 보도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산에 대한 질문도 더불어서 하였다고 합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또 달서구청이 최종사용권자라는 애매모호한 법적 표현을 써서 마치 저작권자가 달서구청인 것처럼 전해져 시청자들의 혼란이 야기되었습니다. 28일 보도가 나간 뒤 기자와의 통화에서 취재기자는 “달서구청이 이 노래로 TV광고도 하고, 홈페이지 등의 공식채널에 적극 홍보하지 않았느냐?” 등의 다소 잘못된 내용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달서구청이 시청유치를 위해 이 노래제작을 기획하였고, 이후 김태형 의원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 하겠다고 나서서 한 것이라고 제보를 받아서 쓴 것이라고 답변과 함께 내부 상의를 이 부분에 대해서 해보겠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두 번째 통화내용이었습니다. 직접 기획, 제작한 본인과 구청의 통화담당자가 몇 번을 설명하였고, 작업에 참가한 수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구하면 바로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이번 보도가 표절 제기이기 때문에 제작을 누가 하였는가는 앞선 말과 더불어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노래의 저작권자는 본 의원입니다. 그리고 저작인격권자는 이태훈 구청장님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시민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오감엔터테인먼트와 국내 음원사이트에 배급계약을 하여 배포가 되었으며, 본 의원의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공식 뮤직비디오를 올렸습니다. 이후 달서구청에서 SNS이벤트와 소식 등, 링크와 함께 업데이트를 통해서 2차적인 배포가 이루진 것입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여기에 29일 대구MBC뉴스에서 “달서구청 표절의혹 홍보곡 모두 삭제 조치”라는 단신을 2차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는 자칫 시민들에게 전문지식이 없이 표절의혹을 인정하는 것과 같이 느껴지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음원삭제 부분은 달서구청 담당자와의 상의를 통해서 구청이 불편하면 구청업데이트 자료는 삭제해도 제가 이해하겠다고 전달한 후에 조치되었던 것입니다. 이번 보도에 있어 이 노래에 참여한 수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순수한 제작 의도가 훼손될 수 있는 추측성 기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요구하는 바입니다. 이어서 두 번째는 표절에 대한 해명입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지난 28일 유사하다고 지적된 이걸스의 “follow me”라는 곡을 전해 들었을 때 후렴부분의 A파트가 제가 들어도 비슷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표절은 아니며 의도하지 않았습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대구의 새시대는 G키에 130bpm의 일렉트릭 댄스곡입니다. 통화를 통해서도 밝혔습니다. 즉, 전체적으로 EDM 장르의 오마주적 특징이 잘 드러나도록 반복적이고 쉬운 멜로디를 전개한 노래입니다. 여기에 표절이 제기된 후렴부분의 8마디 코드진행은 G-D-Em-D-C-G-Am-D이며….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팝음악에서 수많은 히트곡에서 쓰였던 머니코드인 1도-5도-6도-4도의 응용진행으로 EDM음악의 레퍼런스와도 같이 사용되는 코드진행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해서 대표적으로 같은 코드진행을 쓰는 곡들은 GOD의 어머님께, 이문세의 옛사랑,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 박상민의 해바라기, 백지영의 사랑 안 해, 로이킴의 봄봄봄 그리고 CCM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 밤새 수도 없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여기에 달서구, 달서구, 달서구, 달서구 패밀리의 라시시, 라시시, 라시시, 라시시, 라솔솔 이 세음으로 구성된 매우 단순한 8비트 리듬의 후크멜로디는 사실은 특정한 멜로디의 창조력이라기보다는 반주기법에 가깝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달서구를 반복적으로 부르다가 즉흥적으로 만들어졌으며, 후렴 도입부분은 클리셰의 특징을 가지고 있고, 연결되는 후반부 멜로디도 화성음 내에서 쓸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매우 좁아서 유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단순한 전자음으로 곡의 메인테마를 작곡하는 EDM댄스곡의 장르적 특성의 한계이기도 합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유사하다고 지적된 이걸스의 “follow me”라는 곡과 달서구패밀리의 “대구의 새시대”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기 위하여 저는 일본의 대형 악보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하여 이 두 곡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보도에서 전문가는 특정사실을 제시하지 않고 곡의 전개라든가, 코드의 진행 이런 부분에서 대단히 유사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특히나 “하이라이트 부분의 흐름은 같은 곡으로 느껴질 수 있을지 만큼 유사하다. 아마 원작자 측의 저작권 침해에 대한 조치가 있을 않을까? 싶네요.”라며 저작권 침해에 대한 견해도 밝혔는데, 이 부분은 현재 전 세계의 음악이 소통되고 있는 유튜브에는 콘텐츠아이디라는 혁신적인 저작권 관리시스템을 통해서 5초 이내로 노출된 원곡과 똑같은 노래, 유사한 노래, 음질이 나쁜 노래, 반주를 만들어서 직접 부른 노래, 악기 연주 등, 거의 모든 파일을 빅데이터를 통해서 강력하게 식별해서 구별해내고 있습니다. 그러한 저작권 침해물은 즉각 조치를 취해서 원작자 및 침해자에게…….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통보가 됩니다. (영상물을 바라보며 계속 발언함) 표절이 제기된 곡은 2012년 일본 챠트 2위곡으로 유튜브 7,350만 조회 수의 유명한 곡입니다. 달서구패밀리 노래는 유튜브나 표절 제기된 곡의 저작권자로부터 어떠한 통보도 받지를 못했습니다. 또한 저작권 침해나 분쟁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앞서 해명한 여러 가지 부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1997년 도레미레코드에 데뷔하여 영화음악 조폭마누라 외 KBS드라마 작곡과 12년간의 삼성라이온즈 음악감독과 유명반주기 작업, 로고송 등 1,500여 곡의 작편곡과 10여 장의 음반을 작곡한 음악인입니다. 또한 현재 실용음악과 대학교수이기도 합니다. “대구의 새시대”를 작곡할 때 의혹을 제기한 노래를 표절하지 않았고, 의도하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또한, 이 노래에 참여한 수많은 사람들의 수고와 순수한 제작의도가 훼손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지난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구청강당수선에 대한 추경안 질의응답 과정에서 본 의원의 의도와 다른 표현으로 앞서 박재형 의원님께 불편과 오해를 끼친 점,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