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자의원
존경하는 윤권근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달서구의회 교통연구회 대표 이신자 의원입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운영해 온 달서구의회 교통연구회의 연구단체 연구 활동결과에 대해 보고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우리연구회는 2019년 9월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한 어린이의 안타까운 사고를 계기로 발의된 민식이법이 2020년 3월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지키고자 사회적 합의로 전면 시행되면서 이와 관련된 달서구에서의 효율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정책과 지역 현황 파악, 우리 실정에 맞는 정책적 제안을 목표로 민식이법 관련 달서구 교통안전 정책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지난 6월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대표 이신자, 간사 김귀화, 자원봉사 담당 박왕규, 현장견학 담당 박종길, 용역업체 담당 박재형, 토론회 담당 서민우, 조례 담당 이영빈 의원으로 총 7명의 의원이 활동하였으며, 연구 활동 내용은 달서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 등 어린이 보호구역의 현황 분석 및 현장 탐색, 학부모 의견수렴 및 대안제시, 교통안전 봉사 등 지역 주민간의 소통과 의견 청취, 교통안전 관련 조례의 검토 및 제·개정안 모색 등을 계획하였습니다. 지난 8월 연구방향 논의 및 자료 준비를 위한 공식적인 첫 교통연구회 간담회를 시작으로 성지 초등학교 앞 등굣길 자원봉사를 통한 첫 번째 현장탐방, 연구용역 업체 착수보고회 개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 개최, 달서구의 교통정책 방향 및 현황 파악을 위한 어린이 교통랜드, 대구 교통정보서비스센터 현장견학, 의원 개인별로 주제를 정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자체 사례분석 간담회 개최, 용역업체 활동 중간보고회, 조례 제·개정 간담회 및 개정안 발의, 학교 부지를 활용한 통학로 사업의 현장탐방 및 자원봉사, 용역업체 활동 최종보고회, 마지막으로 12월 각 의원별 활동 소감문을 제출하면서 6개월간 우리 연구회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연구 의원님들과 함께 지난 6개월간 끊임없이 현장 파악과 용역 업체와의 간담회, 자체 간담회를 거치면서 열심히 연구 활동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로 우리 연구 단체에서는 달서구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한 몇 가지 개선사항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현장을 살펴 본 바 대다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에 어린이 안전시설물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됩니다. 특히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에 대하여는 안전관리가 미흡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으므로 입주자 대표회의 등 지역주민과 공동대응이 필요합니다. 어린이 안전보호구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아파트 단지 내의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구역이 방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둘째,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정책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지정과 관리 그리고 시설 정비에 관한 구체적인 달성 과제와 시책을 바탕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통한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물리적, 사회적 환경의 구비는 지역의회의 지방자치단체 및 학부모 등 지역사회공동체의 유기적 협력이 필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작으로 이끌어 주는 출발점의 역할을 담당해야 함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달서구에서 2016년 수립된 교통안전기본계획은 아직 민식이법이 시행되기 전 상황에서 만들어진 것이고 이후에 진행될 2021년 교통안전시행계획이나 2021년에 새로 수립될 제4차 달서구 교통안전 기본계획에서는 민식이법을 기반으로 좀 더 정확하고 세밀하게 교통안전을 위한 정책들이 반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정비라고 할 수 있고 보다 구체적으로는 최소한 민식이법이 규정하고 있는 기본적인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자치 입법적 장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연구활동 결과는 내년에 발간되는 활동결과보고서 책자를 기대해 주시기 바라며, 짧은 기간 이루어진 활동이었지만 바쁜 시간에도 연구단체 활동방안 및 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좋은 의견들을 내주신 연구단체 김귀화 간사를 비롯한 박왕규, 박종길, 박재형, 서민우, 이영빈 의원님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저희 연구 활동에 적극 참여 협조하여 주신 교통행정과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직원 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참고로 시범 운영해 보겠다고 약속하신 등·하교 학생들을 위한 드라이브스루 시스템도 꼭 함께 추진해 나가고자 이 자리에서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