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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심영곤 의원 발언

257회 제2농림수산위원회2016-07-08

심영곤 의원 프로필 보기 →

진기엽위원장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7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제2차 농림수산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오늘은 강원도립대학교 소관 결산 심사와 업무보고 청취가 있겠습니다. 모쪼록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사를 당부드리면서 오늘 예정된 회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1항 강원도립대학교 소관 2015회계연도 강원도 세입ㆍ세출 및 기금 결산을 상정합니다. 송승철 총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안녕하십니까? 강원도립대학교 총장 송승철입니다. 존경하는 진기엽 위원장님, 그리고 농림수산위원회 위원 여러분! 위원님들을 모시고 강원도립대학교 소관 2015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및 기금 결산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먼저 대학 주요보직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왼쪽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석규 교학처장입니다. (교학처장 박석규 인사) 전영길 기획홍보처장입니다. (기획홍보처장 전영길) 이덕하 사무국장입니다. (사무국장 이덕하 인사) 최교호 종합정보관장입니다. (종합정보관장 최교호 인사) 장세호 학생생활관장입니다. (학생생활관장 장세호 인사) 박병수 산학협력단장입니다. (산학협력단장 박병수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이제 강원도립대학교 소관 2015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편의상 천원 단위로 보고드리겠으니 양해를 부탁합니다. 그러면 2015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서 1,127쪽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세입결산 총액은 105억 2,837만 4,000원이고, 세출결산 총액은 102억 2,744만 5,000원입니다. 그 차액 3억 92만 9,000원은 결산상 잉여금으로 특별회계 폐지로 인해 일반회계로 반환 예정입니다. 1,131쪽입니다. 먼저 세입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세입결산 총액은 105억 2,837만 4,000원으로 예산현액 104억 7,032만 8,000원보다 5,804만 6,000원이 초과 징수되었습니다. 주요 세입초과 사유는 공유재산 임대료 및 기타수수료, 이자율 증가에 따른 경상적 세외수입 증가분 2,917만 3,000원, 그리고 공유재산 무단점유 변상금 등 임시적 세외수입 증가분 2,887만 3,000원이 되겠습니다. 1,132쪽입니다. 세부내역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세외수입은 2억 1,933만 5,000원입니다. 이 중 경상적 세외수입은 8,517만 3,000원으로 구내식당, 매점 등 건물임대에 따른 공유재산 임대료 2,559만 8,000원, 대학 내 운동장, 강의실 이용에 따른 사용료 수입 887만 원, 그리고 졸업증명서, 재학증명서 및 공공예금 예치에 따른 이자수입 등이 500만 원 정도 되겠습니다. 다음은 임시적 세외수입입니다. 임시적 세외수입은 1억 3,416만 2,000원으로 공유재산 무단점유 변상금 및 평생교육운영과정 수강료, 대학 내 입점업체에서 사용한 전기, 수도 등 공공요금 부과분 수입이 되겠습니다. 1,133쪽입니다.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는 103억 903만 9,000원입니다. 이 중 보전수입 7억 9,903만 9,000원은 2014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이 되겠습니다. 내부거래 95억 1,000만 원은 일반회계로부터의 전입금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세입 결산 부분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이어서 세출 결산 부분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137쪽입니다. 예산현액은 104억 7,032만 8,000원으로 이 중 102억 2,744만 5,000원을 지출하였고 집행잔액은 2억 4,288만 3,000원이 되겠습니다. 세출예산 집행잔액 현황은 건전재정운영에 따른 예산절감액이 3,051만 6,000원, 공무원 및 공무직 인건비 집행잔액이 1억 3,900만 9,000원입니다. 그 외 기타사업 집행잔액이 7,325만 8,000원, 예비비 10만 원이 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사업별 지출내역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1,138쪽입니다. 먼저 인재선발 및 참된 지역대학 운영입니다. 예산현액 1억 4,300만 원 중에서 1억 3,985만 4,000원을 집행하여 314만 6,000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하였습니다. 내역별로는 입시전형 관리로 신입생 유치를 위한 홍보와 도내 고교 입시설명회 추진 등에 1억 2,828만 2,000원을 사용하였고, 지역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도내 고교생 측량경진대회 운영 등을 위해 1,157만 2,000원을 지출하였습니다. 다음은 학생복지 및 교수연구 지원 부분입니다. 예산현액 5억 8,186만 6,000원인데 이 중에서 5억 5,871만 9,000원을 집행하여 2,314만 7,000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하였습니다. 내역별로는 학생교육 지원을 위해 시간강사료, 겸임교원수당, 그리고 교직원 연수 참가여비 등에 1억 2,851만 2,000원을 지출하였습니다. 1,139쪽입니다. 학생복지 지원을 위하여 학생복지 운영 사무관리비와 각종 장학금 지급, 학생 해외 어학연수 등에 3억 3,747만 6,000원을 사용하였고, 교수연구 지원은 2,078만 1,000원을 사용하였는데 국내외 학술대회 참석, 국내 학과와의 교류협력 여비, 교수 논문집 발간 등에 사용하였습니다. 1,140쪽입니다. 학생취업 및 산학협력 지원은 학생취업 및 산학협력 홍보물 제작, 취업역량강화캠프 개최를 위해 7,195만 원을 지출하였습니다. 다음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항목입니다. 예산현액 15억 8,242만 1,000원 중 15억 7,344만 3,000원을 집행하여 897만 8,000원의 집행잔액이 발생되었습니다. 내역별로는 대학행정 지원을 위하여 사무관리비, 업무추진비, 직무수행경비로 4,357만 3,000원을 지출하였고, 청사운영관리를 위하여 수목 및 배수로정비를 위한 기간제근로자 보수, 연구실 및 소방시설 안전점검 사무관리비, 보일러 유류비, 청사경비를 위한 공공운영비 등으로 6억 9,755만 5,000원을 사용하였습니다. 1,141쪽입니다. 관용차량 관리에 따른 통학버스 임차료, 유류비 및 수리비 등으로 1억 4,971만 2,000원을 지출하였습니다. 대학시설장비 유지관리를 위하여 학내 각종시설 소수선 및 청소 용역, 울타리공사 및 운동부숙소 환경개선, 그리고 실습동 옥상방수 등에 3억 4,456만 1,000원을 사용하였습니다. 구내식당 운영은 위탁업체 적자보전금 및 사무관리비로 3,092만 9,000원을 지급하였습니다. 1,142쪽입니다. 전산실 운영에 필요한 정품 소프트웨어 구입, 각종 전산시스템 유지 보수, 전산실 운영을 위한 자산취득비 등으로 2억 1,617만 원을 지출하였습니다. 다음은 도서관입니다. 도서관 운영을 위하여 사무관리비와 서가 및 각종 도서구입 등으로 6,601만 1,000원을 지출하였습니다. 1,143쪽입니다. 학생생활관 운영입니다. 노후된 생활관 침대 및 매트리스 교체를 위하여 2,493만 2,000원을 집행하였습니다. 다음은 운동부 및 산학협력단 운영입니다. 예산현액 3억 5,591만 6,000원 중 3억 3,010만 9,000원을 집행하여 2,580만 7,000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하였습니다. 내역별로 대학운동부 육성 지원은 축구ㆍ우슈부ㆍ탁구 지도자 인건비, 대회출전 및 전지훈련경비로 1억 2,583만 9,000원을 지출하였습니다. 산학협력단 운영지원은 산학협력단 운영비로 1억 2,112만 1,000원을 지출하였고, 평생교육원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및 홈페이지 구축 등을 위하여 8,314만 9,000원을 지출하였습니다. 1,144쪽입니다. 실험실습 및 교육운영 지원입니다. 예산현액 24억 5,943만 5,000원 중 24억 2,306만 원을 집행하여 3,637만 5,000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하였습니다. 내역별로는 실험ㆍ실습기자재 구입 및 관리로 학과에 필요한 기자재 구입 및 수리비로 1억 9,547만 2,000원을 지출하였습니다. 시험연구 지원을 위하여 실험실습재료 구입에 7,022만 4,000원을 사용하였고, 산업체 현장견학 및 실습 지원을 위하여 외부시설 사용료, 현장실습 견학학생 보험료 등으로 3,356만 8,000원을 지출하였습니다. 1,145쪽입니다. 승선실습 지원을 위해 탐양호 매입, 실습선 운영에 필요한 선박선체 기관유지비와 위탁교육비 등으로 20억 2,336만 2,000원을 사용하였고, 경양호 보수공사를 위하여 중간검사 대비 수리공사비로 1억 43만 4,000원을 지출하였습니다. 예비비 운영입니다. 예기치 못한 재정지출을 대비하여 편성한 예비비 10만 원은 전액 미집행하였습니다. 1,146쪽입니다. 다음은 행정운영경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인력운영비입니다. 예산현액 51억 3,919만 원 중 50억 18만 원을 집행하여 1억 3,901만 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하였습니다. 내역별로는 공무원 인건비 지급으로 공무원 및 초빙교원 등 급여 45억 4,298만 5,000원, 직무수행경비 1억 79만 원, 교수 성과상여금 3,989만 8,000원, 건강보험료 1억 3,960만 2,000원을 지출하는 등 총 48억 2,327만 5,000원을 지출하였고, 청사관리 지원으로 대학 내 환경정비를 위한 공무직 근로자의 급여로 1억 7,690만 5,000원을 지출하였습니다. 다음은 기본경비입니다. 예산현액 1억 9,340만 원 중 지출액은 1억 8,786만 7,000원으로 553만 3,000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하였습니다. 내역별로는 일반운영비, 국내여비, 업무추진비, 직무수행경비 등 부서운영기본경비로 1억 3,117만 2,000원을 지출하였습니다. 1,147쪽입니다. 당직실 운영으로 5,695만 원을 지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무활동입니다. 예산현액 1,500만 원 중 1,421만 3,000원을 집행하여 78만 7,000원의 집행잔액이 발생되었습니다. 이는 자퇴 또는 미복학 제적생 등록금 반환금이 되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결산서를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15회계연도 강원도립대학교 소관 특별회계 세입ㆍ세출 결산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이어서 도립대학교 장학기금 결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첨부서류 825쪽입니다. 도립대학교 장학기금은 우수학생 유치 및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30억 원 조성을 목표로 도비 출연금, 이자수입 등으로 재원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기금 적립현황은 전년도 조성액 28억 1,491만 원과 당해 연도 이자수입 7,495만 1,000원 등 총 28억 8,986만 1,000원을 조성하여 신한은행에 정기예금으로 예치하고 있으며, 기금조성 목표액이 달성되면 활용할 생각입니다. 이상으로 강원도립대학교 소관 2015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및 장학기금 결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예산 편성에서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기엽위원장

송승철 총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시므로 속기사는 전문위원 검토사항을 속기록에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심영곤위원

다른 위원님들이 준비하실 시간을 좀 드리기 위해서 제가 먼저 질의하겠습니다. 총장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반갑습니다.

심영곤위원

전년도에 적은 예산 가지고 잘 활용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궁금한 것 한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장학금이 28억 정도 있지 않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장학기금요?

심영곤위원

예, 장학기금. 그런데 그것이 이번에 증액된 것은 이자 발생된 것이지 않습니까? 30억까지 사용을 안 하겠다고 하셨잖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심영곤위원

30억까지 되려면 꽤 시간이 걸려야 할 텐데 이자 발생만 기다린다고 하면, 향후 어떤 계획이 있는지 한번 듣고 싶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작년부터 저희들이 기금모금운동을 해서 사실 5,000만 원 정도 적립돼서 도에 신청한 게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더라도 사실 30억이 되려면 한 3,000만 원~4,000만 원이 부족합니다. 이자율이 워낙 낮기 때문에, 올해까지 꼭 달성하고 싶었는데 지금 같아서는 내년으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고요, 30억 달성을 하더라도 지금 이자율이 너무 낮습니다. 30억 이자가 3,000만 원밖에 안 됩니다. 그래서 이 장학기금을 정말 장학금에만 써야 될지 그렇지 않으면 학교발전을 위한 다른 데에도 전용할 수 있을지를 위원님들과 한번 깊게 상의해 보고 싶습니다.

심영곤위원

그것은 나중에 서로 상의해서 좋은 방향으로 사용하면 되겠지만,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기금을 좀 늘려서,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 아닙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그렇습니다.

심영곤위원

여기에 대해서 늘릴 수 있는 계획을 총장님이 따로, 총장님만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제가…….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작년에 저희들이 장학기금을 모으기 위해서…….

심영곤위원

강원랜드도 얘기가 나오고 그랬지 않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교수들이 밖으로 나가서 장학기금을 모아 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모은 기금은 한 3,000만 원 정도 되고요, 역시 크게 모으는 기금은 별도의 기관을 저희들이 방문해야 되는데요, 지금 강원랜드를 말씀하셨습니다만 강원랜드와 여러 번 접촉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심영곤위원

꼭 강원랜드에만 한정하지 말고, 결국은 총장님 이하 교직원들이 얼마나 발품을 파느냐에 따라서 이 기금이 확보되느냐가 달려있는데, 사실 좋은 독지가가 나타나면 좋겠지만, 법인이나 그런 회사들이 나타나면 좋겠지만 남의 호주머니에 있는 돈을 얻는다는 것이 사실 쉬운 일은 아닙니다. 총장님께서 바쁘시겠지만 학교 발전을 위해서, 또 학생들을 위해서 더 열심히 장학기금 모금에 노력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가 한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저희 교수님들이 모은 것이 한 3,000만 원 되고요, 그다음에 작년에 최초로 산학협력단이 열심히 일을 해서 모은 돈이 있습니다. 그 일부를, 한 3,0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각출을 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열심히 했는데 역시 그건 한계가 있고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제가 바깥으로 시간이 나는 대로 돌아다니면서 한번 모아 보겠습니다.

심영곤위원

지금 강원도립대학교의 전신은 수산고등학교였지만, 지금 동문회가 결성되어 있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있습니다.

심영곤위원

이런 것도 연관성을 가지면서 동문회와 많은 접촉을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고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가 그것을 유념하고 진행하겠습니다.

심영곤위원

그리고 세출 관계된 것을 한 가지만 질의해 보겠습니다. 여비가 1,800만 원이네요, 그렇죠? 많은 예산은 아닌데, 국내여비는 어차피 많은 비용이 안 들어가니까 그렇지만 아까 검토보고서에도 나왔는데 해외여비가 500만 원 정도 집행잔액이 남았어요. 해외여비를 대부분 어떤 것으로…….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지금 저희가 그 항목을 쓰지 않은 이유가 외국에 나갈 때 보험료라든지, 만일 학생을 보냈는데 문제가 생겼을 때 쓰기 위해서 일단 보험용으로 만들어 놓은 돈입니다. 그런데 사유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대로 남은 예산입니다.

심영곤위원

순수하게 학생들을 위한 예산이었나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심영곤위원

지금 여기에 교직원들이나 직원들의 해외여비는 따로 항목에…….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500만 원 그것은 제가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계속하시면 제가 답변을 하겠습니다.

심영곤위원

그 내용을 말씀해 보세요. 그러니까 국외업무여비 800만 원…….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 505만 원은 교수연구지원 중에서 국외업무여비인데요, 이 부분은 예산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10%를 못 쓰게 묶어둔 그런 부분이고요, 저희들이 꼭 필요하면 다시 예산부서하고 이야기해서 이걸 풀어서 쓸 수 있는 비용입니다. 행정적으로 저희들이 절감을 위해서 묶어놓은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심영곤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진기엽위원장

심영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신도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도현위원

신도현 위원입니다. 총장님, 결산서 만드시느라 고생하셨는데요,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난 2015년 7월 14일 제247회 정례회 세입ㆍ세출 결산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도립대 전체 예산이라고 해야 100억 좀 넘는 것에서 강원도 전체 평균 집행잔액보다 많이 남았거든요. 예산집행을 하다 보면 좀 더 많이 남을 수 있는데, 그때도 저희가 집행잔액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십사 하고 부탁을 드린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몇 가지를 한번 짚으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결산서 1,139쪽을 보시면 하단에 기타보상금 300만 원이 서 있거든요. 이것을 집행을 하나도 안 한, 이것은 무엇을 하려고 세웠던 거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이것을 제가 아까 혼동한 것인데요, 학생의 안전사고에 대비해서 편성을 해 놓은 겁니다.

신도현위원

그런데 사고가 없어서?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서 그대로 남은 비용이 되겠습니다.

신도현위원

그다음에 1,140쪽을 보시면, 아까 심영곤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 국외업무여비가 800만 원인데 292만 3,050원을 집행하고 507만 6,000원이 남아있는데 그것은 예산 대비 63%가 남은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첨부서류를 보니까 예산절감 유보액으로 해서 505만 원을 유보액으로 남기셨는데 원래 경상경비 예산절감을 예산액의 10%로 하잖아요, 그렇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신도현위원

그런데 이것은 10%가 아니고, 지금 여기 예산액이 800만 원…….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한 70%가량 됐습니다.

신도현위원

이건 안 맞는다고 생각하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이것은 제가 검토해서 다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신도현위원

집행을 290만 원 했는데 유보액을 505만 원으로 하신 것은 좀…….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작년에 메르스 사태로 인해서 전반기에는 일체 해외경비를 쓸 수 없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신도현위원

본 위원이 지난번에도 말씀드린 것이 그러면 추경 때 이것을 좀 해서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게끔 해 주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렸고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앞으로 빨리빨리 정리를 하겠습니다.

신도현위원

그다음에 그 밑에 보면 학생취업 및 산학협력 지원사업에 사무관리비로 4,516만 원이 되어 있는데 이것은 첨부서류를 보니까 10% 해서 451만 6,000원을 예산절감액으로 해 놓고 나머지 4,061만 원을 집행했어요. 집행잔액이 많이 남은 겁니다. 이것도 집행할 때 절감액을 뺀 나머지는 집행잔액이 많이 남지 않도록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앞으로는 추경을 잘 활용해서 집행잔액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신도현위원

그다음에 1,143쪽에 보면 하단에 산학협력단 운영 지원이 있습니다. 여기에 보면 민간경상사업보조 4,636만 9,000원을 변경해서 민간단체 법정운영비보조로 바꿨거든요. 그 사유를 한번 얘기해 주시겠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이건 애초에 민간단체 목간 변경인데요, 처음 편성할 때 목을 잘못 선택했습니다. 뒤에 바로잡은 경우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목간 변경입니다.

신도현위원

그 밑에 보면 평생교육원도 기간제근로자 보수가 많이 남았어요. 22%가 남았거든요. 기간제근로자 보수는 다 예상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추경 때 감을 해서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도현위원

앞으로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보니까 몇 군데에도 잔액이 좀 많이 남은 것이 있는데 그것을 분석해 보셔서 2016년도부터는 효율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감사합니다.

진기엽위원장

신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용복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복위원

김용복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전반기에 보고 후반기 농수위가 새로 결성이 됐습니다. 지난 전반기 때에는 송승철 총장님을 중심으로 해서 각 실ㆍ과장님들, 교수님들이 고생을 많이 한 것을 봤는데, 이제 후반기에는 결과물을 가지고 논할 것입니다. 지금 세출 결산서를 보니까, 1,137쪽에서부터 1,147쪽까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우리 도립대학교 전체 예산이 100억이 조금 넘는 데에서 지금 보면 집행잔액이, 평생학습체계 구축과 대학 경쟁력 강화, 행정운영경비, 재무활동비, 전체적으로 봐서 2억 4,288만 원 정도 집행잔액이 남아있단 말이에요. 총장님, 이건 왜 남았어요? 예산절감 차원에서 남은 겁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집행잔액이 그것보다 더 적어야 합니다. 사실 작년이 다른 해에 비해 집행잔액이 좀 적은 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김용복위원

왜 작년이 집행잔액이 적은 해예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 이전보다는 효율적으로 썼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두 번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지금 2%가 조금 넘는 그런 수준입니다. 저희들이 조금 더 절감을 할 이유가 있는데요, 우선 제일 큰 것이 공무원 인건비였습니다. 저희들이 시도에서 전입해 올 것을 대비해서 세 사람, 한 1억 3,000만 원 정도 편성해 놓습니다. 그런데 이건 그냥 쓰지 않고, 다시 말해서 시도에서 전입해 온 공무원이 없을 경우에는 1억 3,000이 그냥 남게 되는 그런 비용이 되겠습니다. 그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김용복위원

지난해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금년에는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수 있게끔 타이트하게 짜야 되는 것 아니에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가 알기로 이 부분은 매년 편성하는 것이고요, 다만 올해는 집행잔액을 최소화하도록 제가 추경을 계속 써서 활동을 하겠습니다.

김용복위원

총장님, 올해 초까지는 말로 했어요. 말로 경영정상화를 시키겠다, 도립대의 목표를 세워서 하겠다고 하는, 이전까지는 목표를 세워서 말로 하셨는데 이제는 실질적으로 눈에 보이게끔 가시적인 성과가 있어야 된다는 거죠. 이따가 업무보고 때 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내일 평가도 있다면서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월요일에 평가가 있습니다.

김용복위원

월요일입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용복위원

그것은 이따가 업무보고 때 말씀을 드리겠지만 그러한 것 하나하나 정말 우리 도립대가 교수님들과 총장님이 한 몸이 되어서 같이 뛰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제는 우리 위원회에 와서 말로 ‘잘하겠습니다. 예산 좀 세워주십시오.’ 이것보다 얼마나 도립대 내에서 자구책을 가지고 방어를 하느냐 이게 가장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김용복위원

오늘 기금 결산이기 때문에 큰 얘기는 안 합니다. 그런 부분을 인지하셔서 차제에 다시 우리가 회의를 할 때는 ‘도와주십시오.’보다는 ‘하겠습니다.’라고 바꿔주셔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용복위원

전체적으로 예산은 집행잔액 비율이 다소 높아요, 그렇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용복위원

이것은 다른 부서와 같이 동일한 숫자, 아니면 그 이하로 떨어뜨려 주십사 하는 것을 주문합니다. 가능하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용복위원

그다음에 기금 결산 부분인데 우리가 지금 신한은행에 기금을 적립해 놨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용복위원

연 몇 %짜리 이자입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것은 저희가 관리하지 않고 도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희 대학이 관리하고 있지 않습니다.

김용복위원

어디서 관리한다고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도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김용복위원

도에서 관리합니까? 전반기에 강청룡 의원께서 기금에 관한 사항을 엄청 말씀을 하셨어요. 본 위원이 또 얘기를 합니다. 도에서 기금을 운용하고 관리를 하더라도 최소한 사무국장님과 총장님은 우리 기금이 신한은행에서 몇 %의 이율을 가지고 있는가를 기본적으로 알고 계셔야 된다는 말이에요. 10분간 쉴 때 도의 기금 쪽에 알아보시고 몇 %짜리인지 본 위원에게 알려주시고, 우리 위원회에도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용복위원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진기엽위원장

김용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홍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홍위원

김기홍 위원입니다. 총장님, 농수위에서 처음 업무보고를 하고 결산을 하게 되는데…….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반갑습니다.

김기홍위원

세입 쪽에서 보면 1,132쪽, 1,133쪽에 걸쳐서 과ㆍ오납반환액이 그렇게 크지는 않거든요, 100만 원 단위이긴 한데. 그 중간에 사용료수입에서 기타사용료 13만 4,000원은 그렇다 치더라도-금액이 크지는 않은데-1,133쪽 상단 부분을 보면 182만 원의 과ㆍ오납반환액이 발생해서 반환을 했잖아요. 이런 게 왜 발생이 되는 겁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과ㆍ오납반환액에서 제일 큰 것은, 이름이 좀 오해의 여지가 있습니다. 운동장 사용계약을 하고 쓰지 않는다든지 평생교육을 하고 바로 취소를 한다든지 해서 돌려주는 반환금이 있습니다.

김기홍위원

아, 그런 것에서 발생하는 거예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게 한 180만 원 정도 됩니다.

김기홍위원

계약을 체결했다가 실제 사용을 안 해서?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기홍위원

그렇게 실제 사용을 안 하는 경우에 당연히 돌려드려야 되지만, 또 일정 부분 위약금이나 이런 게 있나요, 아니면 전액을 다 돌려드리나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게 날짜가 있습니다.

김기홍위원

날짜에 맞춰서 기간 내에 위약금을 받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일정 비율에 따라서 돌려주게 되어 있습니다.

김기홍위원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네요.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앞서 다 말씀을 주셨던 부분이고 답변도 해 주셨던 부분인데 다소 중복이 되더라도 좀 궁금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139쪽에 기타보상금이 300만 원 계상됐다가 전액 집행이 안 됐잖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기홍위원

이것이 아까 안전사고 부분이라고 답변하셨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습니다.

김기홍위원

그럼 이건 작년 같은 경우 사고발생이 한 건도 안 되어서 전액 집행이 안 된 건가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그렇습니다.

김기홍위원

그럼 이건 매해 300만 원 정도씩…….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그렇게 계상을 해 놓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김기홍위원

그럼 이것이 매해 반복되겠네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기홍위원

집행이 많이 되는 해에는 얼마 정도씩 집행이 됩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잘 알지를 못합니다. 제가 자료를 찾아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기홍위원

이 부분도 한 3년 정도씩 예산이 계상됐던 부분이라, 집행이 안 되는 것은 다행이지만 집행된 사례 같은 것이 있으면 나중에 자료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기홍위원

그리고 1,140쪽을 보시면 아까도 존경하는 심영곤 위원님, 신도현 위원님도 질의를 주셨던 부분인데 국외업무여비가 500만 원 집행이 안 됐잖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기홍위원

이것이 어떤 이유 때문인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300만 원은 학생의 안전사고고요, 뒤의 505만 원은 일종의 예산절감 차원에서 10%에 한해서 묶어둔 그런 항목이 되겠습니다.

김기홍위원

여비에서 505만 원 그 부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기홍위원

그런데 애초에 800만 원씩은 왜 세우시는 거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러니까 결국은 이쪽을 묶었는데요, 국외여비를 쓰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작년에 대학에 처음 와서 지금까지 한 번도 외국을 안 나갔습니다. 외국에 나갈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면이 좀 있는 것을 고려해 주십시오.

김기홍위원

국외업무여비가 교수님들 전체 대상의 예산인가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기홍위원

총장님 오시기 이전 해에도 예산이 800만 원 정도씩 계속 계상이 됐던 건가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 이전은 잘 알지를 못합니다. 이것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김기홍위원

물론 지금 학교가 어려운 상황이니까 이런 부분에서 예산을 절감하시는 것은, 저는 총장님 결정이나 교수님들이 그렇게 따라주시는 데 대해서는 존경을 표하고 공감을 하는데 그래도 꼭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도 있잖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습니다.

김기홍위원

필요가 없는 경우라면 가급적 이렇게 집행을 안 하시는 것이 바른 방향이라고 생각하는데 꼭 필요한 경우가 있으시면 그런 부분은 어차피 예산이 서 있으니까 좀 선별하셔서 쓰실 때는 쓰셔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김기홍위원

그러면 292만 원 정도는 지출이 됐는데 이건 교수님들이 필요에 의해서…….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이건 해외의 학술대회 참가나…….

김기홍위원

학술대회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1,143페이지를 보시면 운동부 및 산학협력단 운영 해서 일반보상금 부분에 행사실비보상금도 300만 원이 편성되어 있었는데 거의 55% 정도를 집행을 안 하셨거든요. 그것은 내용이 어떤 것이고 왜 집행이 안 됐는지 말씀해 주실 수 있으세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죄송합니다. 한 번 더…….

김기홍위원

행사실비보상금이 300만 원 정도가 편성되어 있었는데 지금 55%가 불용이 됐거든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행사실비보상금 중에서 저희들이 한 200만 원 정도 쓴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것이 저희들이 외부 학생들을, 중ㆍ고등학생들을 불러서 행사를 한다든지 할 때 식비 정도에 쓰는 비용이었습니다. 이것도 저희들이 많지는 않지만 다 쓰지 않았습니다. 그것도 앞으로는 정확하게 계산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홍위원

금액이 커서가 아니라 비율적으로 55%가 넘어서 특별한 사유가 있었나 해서 말씀드린 것이고, 아까 존경하는 신도현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것이기도 한데 산학협력단 운영 지원에서 민간경상사업보조가 애초에 목이 잘못되어서 바꾸신 거잖아요? 이런 부분도 큰 건 아니지만 이렇게 결산을 한다든지 추경 정리할 때 위원님들이 한 번씩 말씀을 하실 수 있는 부분이니까 앞으로 편성하실 때 정확하고 꼼꼼하게 해 주시기를 바라고, 전반적으로 예산도 별로 크지 않고 불용액도 그렇게 크지 않긴 하지만 보니까 필요한 부분에 사용되지 않은 부분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좀 들어서, 너무 긴축 운영하시는 것보다 필요할 때 필요한 것은 좀 쓰시고 그 외에 필요 없는 부분을 좀 줄이시면서 앞으로 편성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알겠습니다.

김기홍위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진기엽위원장

김기홍 위원님 첫 질의이신데 아주 훌륭히 잘하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십니까? 김금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금분위원

총장님, 반갑습니다. 오래전에 영문학 교수님으로서 문학토론장에서 자주 뵙다가 이런 자리에서 뵙게 되니까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도 농수위에 처음 와서 많이 공부하는 중이고요, 제가 보다가 여쭤보고 싶은 항목이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1,143쪽을 보면 평생교육원 운영비에서 15% 정도가 불용이 됐거든요. 지역적인 여건이라든가 지역의 인프라로 봐서 평생교육을 하시기가 좀 어떠신가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지금 작년하고 올해를 비교하면 평생교육의 학생 수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일 큰 문제는 지금 저희들이 경쟁 상대가 너무 많습니다. 예를 들면 평생교육은 지역 여성단체에서도 하고 동사무소에서도 하고요, 또 거기는 굉장히 싼값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대학인데, 다만 저희들의 강점은 저녁에, 또 시설이 좋고 강사가 우수합니다.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만 다른 공공단체에서 할 때는 비용이 3분의 1밖에 안 됩니다. 그런 문제에서 저희들이 어려운 면이 있고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생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는 앞으로 대학은 평생교육을 굉장히 강화해야 됩니다. 좀 더 넓은 틀에서 이걸 키워나가려고 제가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금분위원

지금 보면 거의 비슷비슷한 과목을 가지고 경쟁이 벌어지잖아요. 그리고 한정된 지역인원을 가지고 하는데 대학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타 센터라든가 타 단체에서 하지 않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하셔서 이렇게 많은 예산이 남을 것이 아니라 좀 더 할인할 수 있는 그런 장치까지도, 수강료에서도 경쟁력이 있어야 되는 거죠. 대학이라는 곳에서 수강을 했을 때 어떤 인센티브가 없다면, 수강료도 엇비슷하게 해 주셔야 될 것 같고 이미 일반인들이 많이 수강하는, 동일한 과목들이 넘치는데 이것을 뛰어넘을 수 있는 블루오션적인 그런 프로그램을 개발하셔서 유인책을 만드시는 것이 이렇게 평생학습으로 가는 대학의 목적에도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여러 가지 지역적으로도 여건은 어려울 것 같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금분 위원님, 아마 저보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사회문화 담당이셨기 때문에 상황을 잘 아실 겁니다. 제가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예를 들면 가장 인기 있는 라인댄스를 하면 저희들은 일반 여성단체에서 하는 것보다 2.5배를 받습니다. 그래서 저희 대학은 이런 것보다 전국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저희들이 장기적으로는 기술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춰 나가는, 그러니까 예산이 좀 많이 들지만 동시에 사회적 가치도 크고 책무도 무거운 그런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무크라든지 코세라 같은 것을 우리 대학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여름방학 때도 그것을 가지고 저희들이 한번 워크숍을 했습니다.

김금분위원

그래서 어떤 성취감, 지적 우월감이라고 할까요, 대학에서 제공할 수 있는 것을, 또 총장님께서 영문과 교수님이시니까 영어 연극을 하시든가 셰익스피어 희곡을 하시든가 이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드셔서 어떻게든 불용이 되지 않고 지역의 평생학습에 투입이 될 수 있도록…….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쉽지는 않지만 그쪽으로 가도록 제가 지금 독려하고 있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김금분위원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1,142쪽을 보니까 도서구입비 5,500만 원 예산에 20만 7,310원이 잔액입니다. 금액으로 봐서는 많은 것이 아니에요. 그렇지만 우리가 책을 평균 1만 원, 1만 5,000원으로 봤을 때 20만 원이라는 도서구입비가 적은 것은 아니거든요. 어떻게 보면 책 한 줄에, 또 책 한 권에 학생들의 가치관이 바뀌어서 그 책으로 인해서 새로운 목표를 잡고 비전을 갖고 공부를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다른 것은 제도상이나 예산집행에 저촉이 되거나 이래서 못하셔도 도서구입비만큼은, 저는 20만 7,310원이 적은 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책 한 권이 굉장히 소중한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도서구입비만큼은 어떻게 해서든지 다 구입을 해서 학생들이 지적인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주문드립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감사합니다. 일단 도서구입비는 다 쓰겠습니다. 작년하고 올해하고 도서관 예산 패턴을 제가 바꿨습니다. 지금 6,500만 원 중에서 한 5,500만 원을 도서구입비로 쓰고 있는데요, 그리고 다른 예산을 한 1,000만 원 쓰는데 제가 도서구입비를 좀 낮췄습니다. 낮춘 대신 책을 읽게 하는 독서활동비용을 제가 대폭 올렸습니다. 책 구입도 중요하지만 읽기활동이 중요하다.

김금분위원

그렇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래서 작년에 인문학 독해도 했고요, 앞으로 책값을 다 쓸 뿐만 아니라 책을 많이 읽게 하는 정책에 예산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김금분위원

고맙습니다. 한 가지만 더, 이건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인데요, 도립대학교 장학기금이 이자수입만으로 계속 증액이 되고 있고 30억이 되기까지는 지출을 못 하게 묶여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은행 이자라는 것이 상당히 지지부진하고 0%에 가깝게 되어 있는데 이렇게 남는 것을 어떻게 잘해서 기금을 좀 늘릴 수 있는, 지금 불용액이 많다고 지적을 받으셨잖아요? 그런 것이 기금으로 될 수 있는 방법이 없는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해서든지 빨리 기금이 늘어나서 30억 이상이 확보되어서 학생들 장학기금으로 다시 환원될 수 있는 그런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것은 제가 지금 불용액을 보면서 생각한 것입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지금 기금관리를 예산과에서 하고 있는데요, 적금으로 넣는 경우 최고 1.65%, 최하 1.31% 정도고요, 통합기금 예치를 하면 1.0%밖에 안 된다고 합니다. 물론 3개월마다 도가 은행과 다시 계약을 하는 모양인데요, 정말로 너무 낮습니다. 제가 알기로 남는 불용액을 기금으로 보낼 방법은 없고요, 다만 작년에 농수위에서 1억 원 정도를 기금으로 만들려고 굉장히 노력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반영은 안 됐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지만 저희 나름대로 아까 말씀하신 대로 기금을 모으기 위해서 계속 노력해 보겠습니다.

김금분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진기엽위원장

김금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본 위원장이 간단하게, 질의는 아니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그러면 2018년도부터 기금과 관련된 장학금 지급이 되겠네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습니다.

진기엽위원장

30억의 1.5% 기준이면 얼마 정도 되죠? 4,500만 원인가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4,500만 원.

진기엽위원장

아까 총장님 답변 중에 기금을 사용하게 되면 이윤이 발생돼서, 2018년도부터 사용하게 되면 장학금 외에 다른 학교발전과 관련된 부분에 사용하는 것을 검토하겠다, 그 기금의 목적에 반하는 학교 발전과 관련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은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지난해죠. 총장님 부임 이후에 대학 혁신 차원에서 교수연구비로 장학금 기금 수여를 하지 않았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그렇습니다.

진기엽위원장

이 또한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습니다.

진기엽위원장

교수연구비를 가지고 장학금을 위한 기금을, 대학 혁신 차원에서 저희 위원회에서 지켜봐 왔던 부분이고 추후에는 이런 일이 있으면 절대 안 되는 것이죠, 그렇죠? 공감하시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공감합니다.

진기엽위원장

장학기금 조성사업 관련해서 강원랜드와 협의는 어느 분이 어느 분을 만났습니까? 계속해서 협의를 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저희가 강원랜드에 정식으로 공문을 보내서 만나고 싶다고까지 하고 도에서 파견 나가있는 분을 통해서 면담요청을 해서 잡아달라고 했습니다만 한 번도 제대로 된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진기엽위원장

강원도 협력관을 통해서 강원랜드에 요청을 했는데, 아까 답변 중에 수차례 접촉을 했지만 안 됐다는 것이 그 부분이군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습니다.

진기엽위원장

그럼 직접 만나서 협의한 사항은 전혀 없네요, 그렇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만나지 못했습니다.

진기엽위원장

대학이 소재하고 있는 지역에 학교발전기금, 특히 장학기금을 도와줄 그런 기관은 혹시 없습니까? 예를 들자면 지역에서 수자원공사라든지 그런 부분을 찾아보신 적이 있으세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우리 교수님들 몇 분이 접촉을 하신 적이 있고요, 긍정적인 답변이 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진기엽위원장

그럼 대학 내 교수연구비라든지 그런 부분에서 뼈를 깎는 아픔을 겪으면서, 그리고 교수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연구비에서 충당하는 그런 부분은 앞으로 절대적으로 자제를 해 주시고, 외적인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을 총장님이 일선에 서서 역할을 해 주시는 것이 맞다, 바람직하다 그렇게 보여지고요. 또 한 가지,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집행잔액에 대한 부분들, 교수연구비, 국외업무여비라든가 그런 것에 있어서 질의하셨는데 답변이 그때그때 다 달라요. 예산절감 차원이다, 또 어떤 위원님이 질의하신 부분에 있어서 공무원 인건비 관련해서 이런 부분이 있었다, 또 교수 관련해서 외국에 나가지 않아서 그랬다, 참 궁색한 답변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차제에는 당초예산 수립에서부터 만전을 기해서 이런 궁색한 답변이 나오지 않도록, 그런 것이 집행잔액 발생을 줄이는 방법일 것이다. 공감하시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동의합니다.

진기엽위원장

그렇게 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강원도립대학교 소관 2015회계연도 강원도 세입ㆍ세출 및 기금 결산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휴식을 위해 1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5시 00분 회의중지

15시 17분 계속개의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강원도립대학교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상정합니다. 송승철 총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핵심사항 위주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존경하는 진기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강원도립대학교의 조속한 정상화와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견실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 대학 교직원이 추진한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업무보고 자료를 기준으로 금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일반현황, 상반기 주요 추진 성과, 주요업무 추진상황이 되겠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일반현황은 생략하고, 상반기 주요 추진 성과부터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7쪽입니다. 2016년도 상반기 주요 추진 성과는 여섯 가지입니다. 첫째, 대학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구조개혁평가 컨설팅을 받았고 평가단이 요구한 과제 모두를 충실히 이행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교육과정 개혁입니다. NCS기반 교육과정 강화를 비롯하여 현장 중심성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을 개혁하였습니다. 셋째는 성공적인 신입생 유치 실적입니다. 7년 연속 신입생 100% 달성하였습니다. 네 번째는 전문상담인력 배치 등 학생복지의 내실화에 노력하였습니다. 산학연 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도 성과입니다. 여섯 번째는 생략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 성과에 대한 개괄을 마치고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11쪽, 대학 조기 정상화 및 특성화입니다. 먼저 재정지원 제한 대학 조속 해제입니다. 대학 구조개혁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구조개혁 평가로 인한 재정지원 제한 대학의 현황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재까지 우리 대학은 3회에 걸쳐 교육부의 구조개혁평가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서 총 3개 분야 16개 세부 항목에 대한 과제이행을 제시 받았고 그동안 이를 충실히 이행하였으며 6월 말 이행실적보고서 및 증빙자료를 제출하였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 교육부 주도의 컨설팅 이행과제 이행실적평가에도 최선을 다하여 대비하겠습니다. 12쪽, 기관평가 인증 유지입니다. 저희 대학은 2014년에 기관평가 인증을 받았고 올해 사후점검 평가를 받습니다. 그런데 작년 구조개혁평가 E등급으로 인해 기존의 기관평가 인증이 무력화되었습니다. 따라서 올해의 사후점검평가도 아주 중요해진 국면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4월에 자체평가 실무팀 및 보고서 작성팀을 구성하여 운영하였고 자체평가 계획을 수립하여 9개 평가기준, 62개 평가요소에 대해 대비하고 있습니다. 평가는 8월에 고등직업교육평가 인증원에 의해서 받게 됩니다. 이 평가에 소홀함이 없이 대비하여 기관평가 인증을 유지토록 하겠습니다. 13쪽,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지원입니다.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은 대학의 자율적인 구조개혁과 지역산업에 부합하는 특성화를 통해 지식기반산업의 핵심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려는 교육부 사업입니다. 우리 대학은 2유형에 지원하였습니다. 이에 맞춰서 우리 대학은 취약지표를 상시 관리하고 시스템화하고 주기적 실적평가를 실시하고, 특성화사업추진단을 운영하는 등 6개월 동안 노력을 기울였으나 결과는 아쉽게 선정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산업체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 도입 및 운영방안 마련을 통하여 우리 대학에 적합한 특성화를 계속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4쪽입니다.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 강화입니다. NCS기반 교육과정은 교육개혁의 기본정책이나 교육부 대학평가의 기본지표입니다. 우리 대학은 지난 2학기에 NCS 교육과정 개발에 본격 나섰고, 올해 1학기에는 모든 학과에 도입하였습니다. 현재 교양은 74%, 전공은 57% 정도 도입하였습니다. 그동안 NCS기반 교육과정을 정착시키기 위하여 교수학습지침서를 개발하고 각종 워크숍과 직무연수를 통해서 도입 과정의 문제점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미 도입된 NCS기반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맞춤형 산업체 인력양성을 겨냥하여 각종 평가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15쪽입니다. 현장중심의 실험ㆍ실습 교과과정 강화입니다. 양질의 학습ㆍ연구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실험실습 기자재 확충 및 실무위주 현장실습을 통한 대학 및 학생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현장중심의 교육을 위하여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위탁교육을 실시하고, 하계방학을 이용하여 모든 학과로 하여금 산업체 현장실습을 하도록 진행하고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 NCS 교육과정에 문제점이 없도록 학습모듈에 따른 기자재를 확충하고 현장중심의 실험ㆍ실습 교과운영을 지원하여 나갈 계획입니다. 16쪽, 교수학습센터 운영강화입니다. 교수학습센터 운영강화는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 및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적극적ㆍ효율적 운영을 통해 학생지원 및 교원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였습니다. 프로그램 확대뿐만 아니라 교수학습센터 규정을 개정하고, 조직을 정비하고, 홈페이지를 구축하였습니다. 앞으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성과분석을 통해서 결과를 환류시켜 교수학습센터를 활발히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17쪽, 공무원 임용 프로그램 추진입니다. 우수인재에 대한 지방공무원 특별임용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9급 7개 직렬 9명을 선발예정입니다.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등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방공무원 경력경쟁채용 필기시험에 2명이 합격하였고, 10월에 있을 경력경쟁공무원 시험에 대비하여 전담교수 지도, 심화학습실 운영, 학습자료 제공 등 보다 많은 합격자가 양성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습니다. 18쪽, 우수 신입생 유치입니다.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도 7년 연속 100% 등록을 달성하였습니다. 2017학년도에는 입학 정원이 430명으로 조정됩니다. 우수 신입생 유치 확대를 위한 상시 홍보활동 체제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체험 설명회 개최, 고교 방문 홍보,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겠습니다. 19쪽, 글로벌 인재양성을 통한 해외교류 활성화입니다.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 및 외국어 능력 함양과 현장중심 해외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해외 우수대학과의 국제교류 및 재학생의 어학연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동계방학 때 진행할 예정입니다. 20쪽,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확대입니다. 작년에는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여러 교수님들의 긍정적인 노력의 결과 2014년도 졸업생 취업률이 9% 증가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금년에도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창업 및 진로 관련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취업 관련 프로그램개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의 취업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1쪽, 탐양호를 통한 고품질 해기인력 양성입니다. 노후 실습선 경양호를 대체하여 금년 1월에 새로 도입한 실습선 탐양호를 활용하여 고급 해기사 양성을 위한 해기품질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해양수산 관련 현장실습지원 및 연구조사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선박 정원을 10명에서 13명으로 증원하여 학생의 안전상의 위험 및 직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22쪽입니다. 학생복지 및 교육환경 최적화입니다. 먼저 장학 수혜 확대를 통한 등록금 경감입니다. 저희 대학은 학생과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 경감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1학년 신입생 첫 학기 등록금에 대해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1,451명에 대하여 11억 8,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앞으로 국가 2유형 장학금의 수혜를 확대하고 외부장학금 지속유치, 지속적인 장학기금 조성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3쪽, 학생복지 향상 및 상담체계 강화입니다. 학생들의 기본적 복지를 충족시켜 학습의욕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학생상담센터에 전문상담인력을 보강하였습니다. 관심학생들에 대해 특별상담을 실시하고 자아성장 및 치유 프로그램을 개설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학생 수요자 중심의 요구분석에 따른 학생상담센터 운영으로 학생복지 향상을 진일보시키겠습니다. 24쪽입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입니다.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및 최적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설 만족도 조사를 통한 대학교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4월 1일 ‘강원도립대학’에서 ‘강원도립대학교’로 학교 명칭이 변경됨에 따른 학교 내외 시설표지판 교체를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전기ㆍ소방 분야의 안전점검 및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및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여 청결 및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25쪽, 학생 생활관 환경개선 사업입니다. 개교 이래 18년간 사용으로 노후된 침대를 교체하였습니다. 동시에 각종 노후 시설물 및 환경개선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기숙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숙박시설로 지정된 만큼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을 추진하여 생활관 학생 및 올림픽 참가자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6쪽, 재학생 통학버스 증편 운행입니다. 강릉, 동해, 양양, 속초 지역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서 노선별 1일 2회 증편 운행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명절 전 귀성차량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7쪽, 대학 종합정보시스템 관리ㆍ운영입니다. 학사행정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학 학사관리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현재 과업지시서 작성을 완료하고 조달청에 공개입찰을 의뢰하였습니다. 8월에 용역수행자가 선정되면 약 7개월간의 사업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웹 방화벽 구축 등을 통해 개인정보 및 정보통신 보안강화에 힘썼으며, 각종 정보시스템 유지보수를 통해 학사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안정적인 학사행정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28쪽, 대학 도서관 운영 활성화 추진입니다. 인문학 강좌와 병행하여 ‘책 읽는 강릉’ 독회를 실시하는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강화하였으며, 향후 전공 및 참고도서 구입,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9쪽, 산학연 협력체계 강화입니다. 먼저 산학협력 활성화입니다. 기술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신기술 및 시제품 개발 지원을 위해 대학의 우수한 연구인력 및 장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 1월에는 중소기업청 산학연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신청과제 전체가 선정될 경우 최대 5억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최대한의 지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0쪽입니다. 창업보육센터 운영 활성화입니다. 창업 초기 입주기업의 성공창업 기반을 조성하고 사업화 역량을 갖춘 창업동아리의 우수 창업 아이템을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해양ㆍ바이오 및 지역전략산업의 40개 기업과 4개 학과, 6개 창업동아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4월 네트워크형 BI 보육역량강화사업 기관으로 우리 대학 산단이 선정되었습니다. 3년간 최대 4억 5,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 및 마케팅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또한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고의 등급에 선정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1쪽입니다. 예비기술 청년창업자 육성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입니다. 2016년 청년창업 최종 선정평가에서 4개 업체가 선정되어 2억 3,500만 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성공창업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2쪽,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운영입니다. 지역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특화산업을 중점 육성하여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2차 연도에 이어 인력양성분야 3차 연도 사업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였습니다. 33쪽입니다. 지역거점 기반 강화입니다. 먼저 평생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 평생교육 역량강화입니다. 지역주민을 위한 상반기 15개 강좌 및 여름특강 평생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다양한 배움 문화를 창출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평생교육과정 개강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강릉시 위탁으로 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위탁 소양교육을 별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34쪽입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만들기 추진입니다. ‘통ㆍ통ㆍ통 어울림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책 읽는 강릉’ 독회 및 사랑의 집 고쳐주기, 주문진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작은영화관, 농촌 일손돕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교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35쪽, 지역문화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관내 24개 어린이집 1,005명의 원아를 대상으로 뮤지컬, 인형극 등을 실시하는 ‘아이사랑제’를 5월에 개최하였습니다. 올해 10월에는 고교생 대상으로 지적측량경진대회를 통해 대학을 홍보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겠습니다. 35쪽 하단의 대학 운동부 육성ㆍ지원입니다. 대학 체육부의 경기력 향상을 통해 대학을 홍보하고, 강원도 체육 저변 확대를 통한 체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저희들은 여자축구부 등 3개 선수단이 전국단위 대회에 출전하였고 제28회 전국회장배 우슈선수권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앞으로도 운동부 활성화를 통한 대학교 홍보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으며, 강원도 체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모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진기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올해 상반기 주요 추진성과 및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렸습니다. 대학의 최우선 목표인 우수인재양성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하반기에도 저를 비롯한 도립대학교 교직원 모두는 계획한 업무들에 대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대학의 구조개혁평가로 인한 국비지원 제한 대학에서 벗어나는 등 대학을 조속히 정상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에서 계획하고 있는 업무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2016년도 강원도립대학교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기엽위원장

송승철 총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질의ㆍ답변을 하시겠습니다만 효율적인 회의진행을 위하여 위원의 1회당 질의시간은 답변시간을 포함해서 10분으로 하고, 위원별로 질의를 모두 마치면 추가로 5분의 질의시간을 드리도록 하되 횟수는 제한을 두지 않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그러면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총장님은 답변 중 담당국장님 등의 설명이 필요한 경우 위원장의 승인 후 답변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신청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심영섭위원

심영섭 위원입니다. 본 위원은 전반기에 사문위에서 의정활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후반기에 농수위에 와서 처음 총장님께 질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총장님 취임하신 지 얼마나 되셨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작년 7월 13일이니까 이제 1년 되어가고 있습니다.

심영섭위원

1년 동안 강원도립대학교총장으로 계시면서 도립대학교가 희망적이었는지 아니면 미래가 없는 학교인지 평가를 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사립대학에 있었고 처음으로 공립대학에 왔고, 공립대학 중에서도 도립대학은 좀 특이한 구성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강원도립대학교는 우리 도민이 원하는 여망을 전혀 만족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 자체가 절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우선 도에서 지원을 굉장히 많이 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수의 자원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른 전문대학에 비해서 우수합니다. 우리가 그동안 내적인 갈등도 많았고 그리고 위급한 상황에 대한 의식이 부족했습니다. 이 문제를 바꾸지 않으면 우리 도립대학에는 정말로 위기가 온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다행히 우리가 그것을 인식하고 있고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제가 드릴 말씀은 늦었지만 희망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심영섭위원

자료에 보면 도립대학의 입학생이 430명 정도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매년 180명에서 200명 정도 졸업을 하고 있어요. 실질적으로 입학할 때는 430명이고 졸업생의 자료를 보면 한 200명 정도 졸업하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 문제점이라고 봐야 할까요? 입학할 때는 많았는데, 우리 강원도립대학교로 별도로 편입해 오는 학생은 없잖아요? 그런데 졸업생은 거의 반이 줄고 있어요. 여기에 대한 별도의 대책을 강구해 보지 않으셨나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심 위원님, 그 통계가 제가 알고 있는 것과는 조금 다른데 저희들은 중도탈락률을 일반적으로 계산합니다. 작년 2015년에는 370명 정도 됩니다. 그러나 이게 높은 비율은 아닙니다. 중도탈락률이 전국평균보다 우리가 조금 높습니다. 대학에 들어오고 졸업할 때까지 모든 과정에 있어서 저희들이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학생 상담이 강화되어야 되겠고, 그리고 학생들에게 취업의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교과과정이 바뀌어져야 되고, 또 학교의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되어야 됩니다. 제가 와서 이런 문제를 하나씩 점검해 나가고 있습니다.

심영섭위원

본 위원이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입학할 때는 400명 정도, 졸업하는 학생은 200명 정도 되는데 거기의 취업률이-총장님이 취임하고부터 취업률이 조금씩 나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2013년부터 2015년의 자료를 보면 거의 50%에서 60% 정도의 수준입니다. 정원에 비례한다면 25%, 30%밖에 안 되는 취업률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거거든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우리 강원도립대학교의 예산안 편성을 보면 실질적으로 인건비라든가 일반경상비가 거의 60%를 차지해요. 이 부분을 우리 총장님께서 개선해 볼 방안은 없으신지요? 취업예산이라든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예산이라든가 그렇지 않으면 학과 단위별로 여기에 대한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서 정말 학생들이 입학을 했을 때, 또한 졸업하는 학생들의 미래를 보장하는 강원도립대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 총장님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고맙습니다. 우리 대학의 취업률이 굉장히 낮습니다. 2014년 통계에 의하면 전국에 137개 대학이 있는데 127위~128위, 하위 10%에 속하는 대학입니다. 이런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 강원도 산업에 문제가 있고 우리 자체 내 학과의 문제, 우리 학교의 적극적인 노력이 부족한 것도 있고 취업프로그램이 부족한 것도 있습니다. 제가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남해도립대학이나 전남도립대학에 가 보면 취업지원센터에 네 사람이 근무를 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취업지원센터에 겸임으로 한 사람이 근무하는 정도입니다. 이렇게 차이가 나는데, 그러면 남해도립대학이나 전남도립대학은 도에서 왕창 지원이 있어서 그런 것이냐, 또 그건 아닙니다. 그동안 학교를 잘 운영해서 외부 지원을 잘 받아들인 거예요. 그리고 외부의 기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해서 두세 명이 하고 있는 겁니다. 저희 대학은 아직 그걸 못 해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렇게 가야 되는데, 임시적으로는 도에서 조금 지원해 주시면 그것을 가지고 외부 지원을 꼭 받아오겠다, 마중물이 되게 예산편성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심영섭위원

하여튼 이 부분에 대해서 총장님께서 개선해 주시고, 우리 강원도립대학교의 정원이 1,000명에서 조금 빠지죠? 그런데 실질적으로 총장님이라든가 교수님이라든가 일반직원분들을 포함하면 80명 정도가 근무를 하고 계십니다. 총장님이 학교를 운영하신 지 1년 정도 되었는데 900명 정도의 학생과 교직원ㆍ교수님들을 포함해서 80명이 같이 근무했을 때 과연 우리 도립대학교가 발전할 수 있는 가치가 있는 것인지, 도립대학교의 학교 정원을 더 늘려서 1,500명, 2,000명 정도로 해도 되지만 우리 도에서 지원해 주는 것에도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도에서 지원을 해 주고 학교는 발전하면서 자립할 수 있는 도립대학교가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생각해 보신 적은 없으십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심 위원님, 이것은 굉장히 큰 숙제이고 총장 개인으로서 하기 어려운 이야기인데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립대학은 기본적으로 자립은 안 됩니다. 도립대학에 들어오는 학생들 대부분이 가난하지만, 그러나 공부에 열의가 있는 학생들을 저희들이 가장 원하는 학생들입니다. 편모슬하라든지 조손가정 이런 학생 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문제는 그런 학생들이 들어오되 우리가 교육을 잘 시키고 졸업을 해서 사회 각지에서 자기가 맡은 역할을 제대로 하면 학생 하나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를 밝게 만드는 희망산업의 역할을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심영섭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총장님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를 바라면서,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교수님들 서른 한 분이 근무하고 계시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습니다.

심영섭위원

정교수가 여섯 명입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일곱 분입니다.

심영섭위원

한 분 승진하셨나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딱 한 번 승진을 하고 난 다음에…….

심영섭위원

그다음에 승진 자체가 없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습니다.

심영섭위원

인사는 만사를 이룬다고 했습니다. 우리 교수님들에게 관심을 가져줬을 때 학교의 미래도 밝고 교수님들의 사기진작 차원도 있기 떄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총장님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최근 8년 동안 승진이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게 우리 교수들의 사기를 굉장히 떨어뜨리는 저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것을 제일 큰 문제로 생각하고 있고, 작년에도 이것을 시도했습니다만 제대로 되지 못했는데 저희들이 최하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난처한 입장에 있습니다. 조만간 이 문제가 하나씩 해결되는 대로 바로바로 교수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또 당연히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너무 늦었습니다. 정상화시키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심영섭위원

제 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추가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진기엽위원장

심영섭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평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우

남평우위원

남평우 위원입니다. 총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방금 전에 존경하는 심영섭 위원님이 질의를 하시고 총장님께서 답변하시는 내용 중에, 부임하신 지 1년쯤 되셨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평우

남평우위원

부임하셨을 때 여러 가지 학교 분위기가 쉽기 않았던 것으로, 그 당시에도 업무보고를 통해서 위원님들이 요구했던 사항들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고, 현재는 총장님께서 많은 자신감을 갖고 계시지 않은가 생각되고, 지금 시작되는 상태에서 성과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여기 업무보고 내용 중에 재정지원 제한대학을 조속히 해제하는 것을 목표로 삼은 것도 있고, 신입생은 국가장학금이 지원이 안 되고 전체 학생들에게 학자금 대출이 100% 다 제한되는 그런 내용이네요? 학자금 대출은 신입생에 한해서 이렇게 되고, 지금 현재 컨설팅 계획을 짜서 진행하고 있고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교육부에서 학교에 와서 체크하는 이런 평가를 연내에 하게 되나요, 어떻게 되나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구조개혁평가는 3년 단위로 받습니다. 구조개혁평가에서 최하평가를 받음으로써 저희들이 제한에 걸린 것이 있습니다. 이 제한에 대해서는 다음 주에 따로 실사를 받아서 저희가 충분히 이행했으면 그 제한 중 일부를 풀어줍니다. 준비는 다 해 놓았습니다. 교육부가 요구한 16개 부분에 있어서의 이행사항을 거의 100% 마쳤습니다. 이것이 인정되면 재정지원 제한 대학은 해제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국가장학금이 다시 재개됩니다.
평우

남평우위원

거기의 여건을 충족하게 되면 2017년부터는 장학금…….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국가장학금 7억이 더 들어오게 됩니다.
평우

남평우위원

학자금 대출도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아까 말씀하신 내용 중에 보면 부임해서 1년 동안 하시면서 제일 큰 문제점은 교직원들의 내적 갈등 부분이 굉장히 어려웠던 부분인데 그것은 지금 어떻게 되었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게 완전히 없어졌다고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갈등은 분명히 존재합니다만 적어도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있고 협조하는 분위기는 분명히 있다는 말씀드리고, 예를 들면 제가 와서 교수 워크숍을 두 번 했는데 전체 교수가 모두 참석했습니다. 우리 학교에 유례없이 두 번 다 전체 교수가 참석을 했습니다.
평우

남평우위원

아무리 정상적인 학교라도 갈등이 없을 수는 없겠죠. 인간사회에서는 다 있는 부분이니까 그것은 아니고, 제일 우려했던 부분은 학교 내의 화합분위기, 예를 들어서 도립대학이 지향하는 모든 부분에 큰 저해요인이 될까봐 걱정했는데 그 부분에 어느 정도 가닥을 잡고 간다면 일차적으로 성공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게 안 된 상태에서 업무보고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부분은 사실 사상누각이잖아요? 그런 기틀을 어느 정도 잡으신 상태에서 학교 면학분위기와 우수한 학생들을 많이 모집하는 것, 궁극적으로는 학생들 취업률을 많이 높이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하나씩 해결되면서 상당히 수치가 좋아지겠죠. 본 위원이 학교를 방문해 보지 않았지만 총장님께서 상당히 노력하고 계신다는 생각은 많이 합니다, 직원들과 대화를 해 본 적은 없지만 느낌 자체가. 나름대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거기에 대처해 가는 게 아닌가, 본 위원도 그 당시에 그렇게 부탁을 드렸지 않았나 생각이 되고, 도립대학교가 단기간에 빠르게 좋아진다기보다는 정상으로 가면서, 아까 말씀하신 내용 중에 137개 중에 127위~128위를 한다, 사실 어디에 내놓고 얘기하기 부끄러울 정도이고 이런 부분은 어떻게 보면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생들한테도 자신감 상실로, 또 말씀하신 내용에 보면 결손가정, 가정이 불우한 학생들이 많이 들어왔을 경우에 학교 내의 면학분위기도 어수선할 가능성, 이러한 부분이 도립대학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운 점, 취약점이라고 하면, 4년 후에 졸업해서 나갈 때 우수한 좋은 직장에 취업하는 학생 수가 많이-바랄 수는 없지만-하나 둘 자꾸 늘어나는 부분,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내용 중에 취업률 같은 부분도 나오고 거대한 목표보다는, 도에서 공무원 채용하는 것은 9명이 다 채용됩니까? 영어에 과락이 있어서…….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작년에 과락으로 1명이 안 되었습니다.
평우

남평우위원

그런 부분이 작은 것 같지만 도립대학이 가장 장점으로 갖고 있는, 또 그것 때문에 우수한 학생들을 모이게 할 수 있는 한 요인도 되는데, 과락이 발생된 부분은 너무 아쉬운 부분인데 도립대를 통해서 학생들 스스로가 모델이 될 수 있는, 지금 공무원 같은 것은 전국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상태에서 가장 선호하는 직업이잖아요. 과락이 1명 있다는 부분을 간과하면 안 된다, 이 부분은 챙기셔야 될 부분도 있고, 학교에서 취업률 제고하는 데, 그렇다고 도에서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서 예산을 늘릴 수는 없는 것이고, 타 대학에는 취업센터에 4명의 직원이 있는 데도 있다. 우리 도립대학은 1명이 전담하고 있고, 어떻게 보면 대학이 취업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실은 취업 부분이 우리나라 전체 청년층의 문제가 되니까 이런 부분을 연결을 하다 보면, 총장님께서는 학교 내의 여러 가지 갈등과 화합 부분에 어느 정도 가닥을 잡으셨고, 또 학생들에게 취약한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런 부분을 통해서 하나씩 개선해 나가면 총장님이 목표로 하는 부분에 상당히 근접해 갈 수 있지 않겠나 이렇게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유념하겠습니다.
평우

남평우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진기엽위원장

남평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복위원

김용복 위원입니다. 목소리 잘 나와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용복위원

큰 소리로 좀 해야 되겠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웃음

김용복위원

우선 먼저 산학연 협력체계 부분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총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의미로 들려요. 2015년 7월 13일에 오셨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습니다.

김용복위원

1년이 다 되어 가잖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용복위원

1년이면 성과는 있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 성과는 뭐가 있다고 보십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사실 성과는 있습니다.

김용복위원

대표적인 것 2개만 말씀해 보세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첫째는 교육과정을 굉장히 정상화시켰습니다. 그다음에 학생 상담과 복지 문제에 프로그램을 많이 확장했습니다.

김용복위원

숙소 같은 경우에 평창동계올림픽 숙소로 정해졌기 때문에 국비예산이 지원되어서 지금 작업하는 거잖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습니다.

김용복위원

지금 진행 중이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용복위원

가장 큰 성과는 교직원들의 안정하고, 두 번째가 학생들, 한 가지 더 있다면 뭐가 있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우리 도에서 협조해 주셔서 실습선 교체를 한 것도 큰 성과 중의 하나입니다.

김용복위원

그것은 성과로 보는 게 아니고 당연히 해야 될 의무이고 임무였기 때문에, 학생들 안전을 위해서 어차피 해야 될 사항이었기 때문에 시급하게 앞당긴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구노력을 하라고 지난해에도 말씀드렸고, 행감 시에도 환동해본부라든가 수산자원관리공단이라든가 이쪽과 서로 협의를 해서 자신 있게 뭔가 대안을 가지고 도내에 있는 기관들하고 협조를 해서 우리 교수들이 연구를 할 수 있게끔 MOU를 체결하라고 했었는데 환동해본부하고만 했잖아요? 다른 데하고 했어요? 수산자원관리공단이나 이런 데하고 했어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안 했습니다.

김용복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수산자원관리공단이든 어디든 간에 MOU를 하는 곳을 보면 강원대학교, 부경대학, 한림대학 같은 4년제 대학에는 산학협력단으로 해서 연구용역을 주는데 우리 도립대는 지난해 1건밖에 없었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용복위원

올해는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용복위원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산학연 연구과제가 지난 3년 동안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5개 사업…….

김용복위원

지난해에 1건 있었잖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건 1,000만 원짜리 작은 것이고요.

김용복위원

1,000만 원짜리라도 건수는 있을 것 아닙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올해는 5개 사업에 약 5억 정도를 받고 했고 네트워크 BI사업에 3년간 4억 5,000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산학협력단은 굉장히 강화되었고 활동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산학협력단 활동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교수연구 부분은 지금 진행 중입니다.

김용복위원

위원장님, 박병수 산학협력단장을 요청합니다.

진기엽위원장

산학협력단장 박병수 교수님은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병수

박병수산학협력단장

산학협력단장 박병수입니다.

김용복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단장님께서 얼마나 의지를 가지고 일을 하시는가를 오늘 좀 보려고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총장님께서 도립대 경영정상화를 위해서 고진감래를 하고 계시는데 그 밑의 단장님께서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일을 하시는지 본 위원이 묻고 싶은데, 보니까 경력은 정말 좋습니다. 재난안전토목과 조교수도 하시고 교육역량강화사업단장도 하시고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신기술심의위원도 하시고, 현재는 산학협력단장님을 하시잖아요?
병수

박병수산학협력단장

맞습니다.

김용복위원

그렇다면 다른 것은 몰라도 토목 쪽이고 안전 쪽이기 때문에 우리 도립대에서 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는 말입니다. 즉 말해서 국가사업이든 도 사업이든 아니면 시ㆍ군 사업이든, 동해안에 군소항들이 많죠? 군소항들이 많죠?
병수

박병수산학협력단장

예, 있습니다.

김용복위원

그런 데 보면 잠제나 침제나 방파제 기능보강사업들이 많다는 말입니다. 강원도 같은 경우에 그런 사업이 많은데 도립대에도 능력 있고 박식한 교수님들이 많으신데 이런 사업에는 왜 한 건도 서로 소통이 안 되는지 모르겠어요. 방파제 기능보강사업 같은 경우에 토목을 하시니까 충분히 용역을 할 수 있죠? 교수님, 할 수 있어요?
병수

박병수산학협력단장

그것은 일반 회사에서 하는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개발사업은 저희가 할 수 있습니다.

김용복위원

기관 대 기관으로 MOU를 체결해서 할 수는 없어요?
병수

박병수산학협력단장

일반 방파제 건설사업이나 잠제라든지 이런 설치사업 같은 경우에는 회사에서 하는 사업이 되겠고 그것에 따라서 기능을 개량한다든지 아니면 좀 더 효과적인 해안침식을 방지하는 기술개발사업은 저희 대학이 할 수 있습니다.

김용복위원

그렇죠. 본 위원이 그걸 묻는 겁니다. 도립대 혼자서는 안 돼요. 강원도 협력기관들이 같이 동참을 해 줘야 되는데 강원도 협력기관들이 그것을 안 해 준다는 말입니다. 본 위원은 그걸 묻고 싶어서 그래요. 이 부분은 다른 부서에 질의드릴 것을 먼저 말씀드리는 것인데, 우리는 그런 사업에 대한 기술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이거죠?
병수

박병수산학협력단장

예, 맞습니다. 첨언해서 말씀드리면 환동해본부와는 지난해 총장님하고 환동해본부장님하고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의되었고, 지난 3년 동안 연구과제가 전혀 없었는데 총장님하고 중기청장님하고 가서 발표를 해서 저희가 5개 과제에 대해서 중소기업청에서 하는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그것이 충분히 지원될 예정이고 여태 하지 않았던 네트워크형 BI 사업에 선정되어서 3년 동안 4.5억 정도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용복위원

그건 잘하신 거예요. 중소기업청이든 대기업이든 거기에 따라서 하신 것은 잘하셨는데 강원도 내의 협력기관들, 도내의 협력기관들은 한 건도 안 주더라고요. 그게 왜 그런가 하고 아무리 본 위원이 파악해도 여기는 뭔가 이상해요.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용역을 주지 않고 엉뚱한 데로 가고 해서 제가 능력을 짚어본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감사합니다. 저희 능력 있습니다.

진기엽위원장

박병수 산학협력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셔도 되겠습니다.

김용복위원

총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 들으셨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용복위원

관심을 가져서는 안 되고 이것은 사실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됩니다. 산학협력체계 강화는 도립대의 역점사업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야 될 사업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이해하시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용복위원

우리 탐양호가 금년에 발진해서 학생들 실습을 두 번째 나갔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시작했습니다.

김용복위원

한 번 항해를 하면 15일 쉬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용복위원

두 번째 항해를 했네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용복위원

항해나 기관과, 해양생물양식과는 아직까지 없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없습니다.

김용복위원

학생들이 그 배에서 숙식을 할 것 아닙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용복위원

우리 위원님들은 그 안에서 밥을 안 먹어봐서 모르는데 선상에서는 식사가 좋아야 돼요. 정말 깨끗하고 맛있게 해 주어야 돼요. 선박 내에서는 굉장히 불만의 요소들이 많습니다. 식사가 잘못되었다든가 교수가 학생들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한다든가 이랬을 때는 얼마 전 원양어선 사건과 같은 그런 사건이 날 수도 있습니다. 요즘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고를 냅니다. 그럴 때일수록 잠자리 편안하고 음식물 섭취를 잘할 수 있게끔 출항할 때마다 한 번씩 총장님이 직접 점검을 해 주세요. 그리고 담당 교수님한테도 신경을 쓰라고, 그리고 안전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를 해 주세요. 지금 탐양호에 자이로하고 레이더가 안 되어 있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있는데 교체를 해야 됩니다.

김용복위원

항해 실습을 하는데 자이로가 말을 안 들으면 어떻게 해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중간에 한 번 고장나서 임시로 땜빵해서 움직이고 있는데 기계 자체를 교체하는 게 좋습니다.

김용복위원

총장님, 그것은 심각한 발언이에요. 갑자기 2m~3m 이상 되는 파도나 폭풍우를 만났을 경우에 자이로가 고장 났다, 어떻게 하시려고 그래요? 그것은 당장 예비비를 풀어서라도 해야 될 사업이에요. 항해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 자이로인데 자이로가 고장 나서 임시로 응급처치를 해서 쓴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고장은 아니고 이게 가끔 작동을 안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교체하려고 예산을 편성해 놓았습니다.

김용복위원

예산편성을 했으면 빨리 사업을 진행하세요. 그것은 분명히 하셔야 돼요. 그다음에 레이더, 지금 옛날 레이더로는 안 돼요. 근간에 나온 알파레이더 있죠? 알파레이더로 해야 됩니다. 눈보라, 안개, 정말 신기술로 나온 알파레이더가 있어요. 여기 선상 책임자 안 왔습니까? 그것은 분명히 잘 갖춰져야 돼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기관담당 교수가 있습니다.

김용복위원

자이로든 레이더는 항해장비입니다. 레이더는 항법장치가 아니고 항해장비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용복위원

그것을 신경 쓰셔야 돼요. 그리고 국가 해양탐사선이나 어업지도선, 관용선들하고 우리 강원도립대 실습선하고 상호 교신도 가능합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자세한 사항은 제가 잘 알지 못합니다.

김용복위원

국가 기관의 항해선박과 유기적으로 통해야 됩니다. 그리고 무선국, 어업정보통신국하고 해경하고 해군과도 유기적인 관계를 가져야 됩니다. 총장님, 1함대사령부 함정하고 우리가 움직이는 데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업무협력을 해 봤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안 해 봤습니다.

김용복위원

안 해 봤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용복위원

해경하고 해 봤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가 속초해경을 방문해서 서로 의견을 나눈 적은 있습니다.

김용복위원

속초해경뿐만 아닙니다. 동해해경도 있고 포항해경까지 하셔야 돼요. 실습선이 항해하다가 만약에 위급상황이 되었을 때는 해군의 지원도 받아야 되고 해경의 지원도 받아야 되고 국가 관용선의 지원도 받아야 되고 무선국의 지원도 받아야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당장 시행하세요. 총장님이 아무리 바빠도 그 기관의 단체장님들하고 유기적으로 협력을 하겠다고 꼭 하셔야 된다는 말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알겠습니다.

김용복위원

이상입니다.

진기엽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곤위원

심영곤 위원입니다. 총장님, 해외교류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사업비를 보니까 5,000만 원 책정되어 있네요? 그리고 인원도 20명이네요. 보통 대상 국가는 어느 쪽으로 하고 있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작년에는 호주, 그리고 필리핀, 중국 세 군데로 보냈습니다.

심영곤위원

영어권하고 중국어 관련해서 했네요. 지금 강원도립대학교에서는 국외 대학하고 자매결연 맺은 대학이 있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자매결연 맺은 대학은 7개~8개 대학이 되는데 유기적이지 못합니다.

심영곤위원

5,000만 원이면 많은 예산은 아니지만 자매결연 대학을 잘 활용해서 학생들이 교류를 하고 어학연수와 연관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총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국제화 부분은 저한테 가장 어려운 과제로 주어져있습니다. 제가 예를 들겠습니다. 작년에 국제화 예산이 1억이었는데 제가 5,000만 원을 깎았습니다. 그 이유는 국제화에 1억을 들이느니 나머지 5,000으로 학생들 능력개발에 쓰는 게 훨씬 낫다 해서 제가 5,000만 원을 깎았습니다. 그게 하나 있고요.

심영곤위원

총장님께서는 국제교류 어학연수에 대한 예산편성을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 개인적으로는 국제교류가 필요한데 국제교류를 하기 전에 다른 문제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심영곤위원

원래는 1억이었는데 총장님께서는 그 중요성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예산을 5,000만 원 깎았다는 얘기이지 않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계속 말씀해 주십시오.

심영곤위원

결론은 총장님께서는 어학연수가 중요하지 않다, 저하고 아주 상반된 생각인데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국제화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가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필리핀에서 한 달 보냈습니다. 필리핀에서 한 달 보내도 영어 실력에 아무 변화가 없습니다. 영어가 정말로 심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돈 쓰는 것은 정말 도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보다는 제대로 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업무실습적으로 바꾸어야 됩니다.

심영곤위원

업무는 업무이고 우리나라 일류나 이류 대학 학생들이 해외연수는 기본적인 코스로 볼 수 있거든요. 경제적으로 윤택한 가정에서는 1년 동안 좋은 나라에 가서 어학연수를 하고 돌아와서 그 스펙을 가지고 기업에 취업하는 데 활용해서 쓰고 있지 않습니까? 도립대학에서는 취업하는 과정에서 영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잖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가 사실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도립대학 수준의 학생은 영어로 취업하지 않습니다. 제가 자꾸 반박하는 말씀을 드리는데 이게 사실입니다.

심영곤위원

꼭 취업과 연관해서 어학이 필요한 것은 아니에요. 앞으로 몇십 년을 더 살아야 될 대학생들에게 영어는 기본입니다. 기본이에요. 꼭 취업을 위해서 영어가 필요한 게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는 과정에서 영어 없이는 살 수가 없어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위원님, 제 전공이 영문학입니다.

심영곤위원

알아요. 영문학이지 영어회화가 아니잖아요. 그런데 지금 어학에 대한 총장님이 가지고 있는 생각은 아주 다르다고 봅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가 드리는 말씀이 이해가 잘 안 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심영곤위원

제 질의의 요지는 어학연수를-지금 빗나가고 있습니다만-5,000만 원이라는 돈을 가지고 하고 있기 때문에, 기왕에 하는 것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고 또 그것을 국제교류나 자매결연 학교를 만들어서 거기 학교에서도 한국에 오고 싶어 하고 또 한국의 대학에 와서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있을 거란 말입니다. 서로 교류하는 과정을 연구해 보라는 얘기이지 무조건 회화가 좋다, 나쁘다, 취업에, 도립대학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결과보고서가 작성된 게 있어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심영곤위원

있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심영곤위원

나쁘게 나온 것 아니에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습니다.

심영곤위원

그렇기 때문에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 거잖아요. 예산낭비라고 생각하시는 거잖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지 않고, 심 위원님, 저는 우리 대학이 심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그 수준의 대학으로 올라가기를 정말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그 단계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은 국제교류보다 우리 내부역량 강화에…….

심영곤위원

그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연관된 해기사라든지 이런 학생들이 나중에 어떤 배를 탈지 모르겠지만 영어는 기본적인 것 아닙니까? 취업과 관계없이 이 사람들이 원양어선을 탈 수도 있고 무역선을 탈 수도 있고 어떤 것을 탈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런 기초적인 베이스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거기에 대해서 반론의 여지가 없을 것 아닙니까? 이 연수도 필요한 것이고, 해외 어학연수라는 것은 글로벌시대에 외국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것을 쌓기 위한 하나의 프로그램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도립대학교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수준이 떨어져서 한 달 동안 갔다 와도 바로 높일 수 없는 상황이겠지만 연수를 보내기 전에 대학에서 기초적인 것을 먼저 만들어서 거기에 가서도 하이클래스로 갈 수 있게 하는 게 역할이지 무조건 학생들이 떨어진다고 해서 보내지 않는다는 것은…….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위원님, 그것은 전혀 아니고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해야 대학이 정상적으로 갈 수 있고, 지금 말씀하신 것 중에 해외 대학과 자매결연을 해서 우리가 아주 싸게 학생들을 많이 보낼 수 있다면 그쪽으로 가는 게 맞습니다.

심영곤위원

총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젊은이들한테는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한 거예요. 외국에 나가서 다른 문화나 이런 것을 접하면서 사람이 성장하는 겁니다. 영어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가 학생들을 외국에 보내는 이유도 어학보다 문화체험이 목적입니다.

심영곤위원

그렇죠. 그렇게 경험하면서 다양한 것을 배우게 되는 겁니다. 이런 것은 장려해야 되는데 자꾸 안 된다고 하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안 된다는 것은 아니고 한정된 재원을 효과적으로 쓰기 위해서 제가 이 부분을 잠시 유보한 겁니다.

심영곤위원

결론은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자매결연을 할 수 있는 대학을 잘 찾아서, 그래서 서로 상호교환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계획을 한번 잡아보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다 되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잘 알겠습니다.

진기엽위원장

심영곤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발언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홍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홍위원

김기홍 위원입니다. 총장님, 장시간 동안 피곤하지 않으세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아닙니다. 계속 지적해 주십시오.

김기홍위원

앞서 존경하는 위원님들과 질의ㆍ답변 하는 내용들을 들으면서, 저는 오늘이 첫 시간이다 보니까 다소 미숙한 점도 있겠지만 궁금한 점들이 떠올라서 질의를 드리는데 대학이라는 게 기본적으로 연구 위주이기는 하지만 아까 총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우리의 현실이라 게 있고, 대학이라는 게 연구 위주로는 가는 것은 맞지만 현실적으로 강원도립대학교의 총장님이시고 우리 대학만 생각했을 때 교육 목표가 취업이나 실용적인 부분, 연구하는 쪽이 있을 텐데 어느 쪽에 목표가 있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강원도립대학교의 목표는 명확합니다. 강원도 지역전략산업의 실무적 인재를 공급하는 거점대학이 목표입니다. 연구는 두 번째입니다.

김기홍위원

지금 말씀해 주셨듯이 현실적으로 지역인재들이 실무영역에서, 그리고 아까 말씀주신 것 중에 학생들 구성원이 조손 가정이나 편부모 가정 학생들이 많은데 그 아이들을 잘 가르쳐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들로 키우고 그런 부분에서 저도 상당히 많이 공감을 했고 총장님이 목표의 방점을 거기에 두신 것에 대해서 감사함을 느끼면서, 18페이지에 보면-이것은 제가 질의드리고자 하는 주요내용은 아니지만-해양생명과학과가 해양생물양식과로, 식품가공제과제빵과가 바리스타제과제빵과로 되는데, 그 밑의 것은 이해가 되었는데 해양생명과학과의 교육내용과 해양생물양식과의 교육내용이 학과 이름이 바뀌면서 많이 바뀝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과학’이라는 말이 들어가니까 학생들한테 인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학과의 내용을 보다 정확하게 한 겁니다.

김기홍위원

지금까지 하던 것은 해양생물양식에 관한 교육이었는데 과 이름에 혼동이 있으니까 바꾼다는 것이고, 4페이지에 보면 과가 쭉 있는데 자동차과와 산업디자인과는 점선으로 표시되어 있잖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것은 폐과했습니다. 올해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졸업했습니다.

김기홍위원

기업이 아니니까 구조조정보다 구조개혁이라고 해야 되겠죠? 과의 폐과라든지 과의 신설이 자유롭습니까, 힘듭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대학에서 구조개혁은 가장 어려운 작업입니다.

김기홍위원

물론 기존 교수님들도 계시고, 그런 내용을 잘 몰라서 질의를 드리는데요, 이런 게 자유롭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의지를 가지면 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자유롭습니다.

김기홍위원

이것은 제가 단기적으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총장님께서 계실 때 했으면 하는 게 아니라 시작은 해야 하니까, 총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학생들이 제대로 교육을 받으면서 사회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쪽이잖아요. 각 과별로 교육내용이 어떤지 제가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말씀드릴 수 없지만 앞으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새로 신설이 필요하다든지 이런 것은 연구를 시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도립대학의 취업률이 왜 낮은가, 우선 강원도의 산업이 약한 것도 이유가 있지만 저희 구조를 보면 자연과학과 공학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강원도에서 가장 취업이 잘 되는 데는, 특히 동해안 쪽은 관광이라든지 산림이라든지 보건이라든지 이런 계통입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공학과 자연계열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구조적으로 출발해 있기 때문에 특성화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저희 목표는 해양ㆍ방재입니다. 앞으로 어떤 식으로 대학을 구조화해야 되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는 9월부터 도립대학교 포럼을 1년 내내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외부에서 절대 답이 나오지 않는다, 매달 모여서 우리끼리 내부에서 합의해서 구조조정을 하자, 이렇게 지금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김기홍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제일 중요한 게, 기업도 구조조정이라는 것은 정말 안 팔리는 것은 정리하고 신규시장이 있으면 진입하고 이런 것들이잖아요. 대학은 기업과 다르다 보니까 그런 게 빨리빨리 시간적으로 단시간에 이루어지지 않겠지만, 이것은 제가 예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이게 가능할지 가능하지 않을지 모르는데 얼마 전 언론보도에 보니까 앞으로 반려동물시장이라든지 이쪽이 굉장히 많이 증가를 할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이것도 단시간에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게 취업을 할 곳이 있어야 교육 후에 학생들이 취업을 한다든지, 이것은 제가 농수위에 있으면서 장기적으로 실ㆍ국들을 대상으로 가능한지 가능하지 않은지, 강원도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지 질의드리면서 할 텐데, 이렇게 하라는 게 아니라 이것은 그냥 예입니다. 가족구성 형태가 변화되면서 반려동물도 굉장히 많이 키우고, 그게 굉장히 고부가가치라고 하더라고요. 현재 제대로 그런 쪽을 교육하는 곳도 없고, 동물 혈통이라고 할까요? 혈통 유지 이런 데에 있어서도 동물학대적으로 하고 있어서 동물단체에서 많이 일어나고 한다는데, 지금 이것을 하라는 게 아니라 앞으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총장님께서 우리 대학이 좀 더 강해질 수 있도록 그것을 시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11페이지에 보면 도립대학교에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게 구조개혁평가 E등급을 받아서 더 어려워졌잖아요? 2015년 이전에서는 저희 등급이 괜찮았나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2015년도에 처음으로…….

김기홍위원

그전에는 좀 괜찮았던 적도 있었다고 제가 알고 있는데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전에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것 중에 교육역량강화 사업이 있습니다. 역강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저희들이 6년간 지원을 받았습니다.

김기홍위원

그런데 갑자기 등급이 떨어진 사유가 뭡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굉장히 어려운 질의인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이 문제와 연관시켜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전문대 특성화 지원사업에 지원했는데 저희들이 안 되었어요. 왜 안 되었을까? 가장 큰 이유는 실력 부족입니다. 우리 대학은 왜 실력이 부족하게 되었을까? 제가 아까 말씀드린 역량강화사업은 포뮬러 방식으로 해서 지표 몇 개를 가지고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도립대학은 다른 사립대학에 비해서 도의 지원을 받기 때문에 지표가 좋습니다. 교수 확보율이라든지 교사 확보율이 다른 데보다 좋게 나옵니다. 그래서 지원을 받았는데 8년 전부터 어떤 일을 하기 시작했느냐면 대학이 보고서를 내고 평가를 받아서 주는 사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을 저희들이 한 번도 성공을 못 했어요.

김기홍위원

총장님 답변을 다 들어보고 이해를 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서 중간에 말씀드려서 죄송하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희가 중간에 매끄럽지 않은 과정이 있었잖아요? 그런 부분도 영향이 있지 않았을까 싶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게 큰 이유입니다.

김기홍위원

3개 분야 14개 이행과제, 그리고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컨설팅도 하고 그랬는데 점수라든지 어떤 컨설팅을 받았는지 공개가 가능한가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럼요.

김기홍위원

저희도 그걸 봐야지 어떤 의견이라도…….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한국교육개발원에 낸 보고서를 한 부 드리겠습니다.

김기홍위원

정식적으로는 아니고 이메일을 통해서 보고 싶으니까 부탁을 드리고, 그리고 아까 말씀 주신 것 중에 현실에 맞게 운영을 해야 된다고 하는 데는 공감을 하는데 34페이지에서 35페이지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만들기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이것은 분명히 해야 되기는 하지만, 지금 소액이기는 해도 급한 게 독에 구멍이 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저희가 도에서 지원을 받아서 일정 수량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독의 구멍을 먼저 막아야 되잖아요. 이걸 제가 폐지하라는 것이 아니라 제가 봤을 때는 독의 구멍을 막는데 예산이 먼저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고, 지원받는 장학금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구멍을 막을 수 있는 쪽에 예산이 더 편성되고 독에 구멍이 막힌 다음에 학생들 지원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강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가 도립대학교총장으로 와서 보니까 도립대학과 지역과의 관계가 상당한 어긋남이 있었고 또 총장 유치 과정에서 큰 불화가 있었습니다. 이 지역과 가깝게 지내는 그런 프로그램이 좀 필요하다고 느껴서 제가 시행한 것으로 이해를 해 주십시오.

김기홍위원

감사합니다.

진기엽위원장

김기홍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총장님께서는 김기홍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에 대해서 충실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금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금분위원

총장님,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업무보고서에 대학이 추구하는 목적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업무보고서에 포괄적으로라도 아까 말씀하신 ‘강원도립대학교가 무엇을 추구하는 대학인가’ 이게 전면에 나와 있어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들고, 19쪽에, 아까 존경하는 심영곤 위원님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제가 언뜻 든 생각은 우리 총장님께서는 영문학을 전공하신 교수님이기 때문에 기준이 상당히 높으셔서 성에 차지 않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 아예 선입견을 가지고 단정을 짓는다면 영어에 대한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거기에서 강원도립대학교 학생들의 폭이 굉장히 좁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나가서 유창하게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부족하구나, 나는 이렇게 떨어져 있구나, 이런 것만 배워가지고 와도 이 학생들에게는 큰 배움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 또 신입생 모집할 때도 강원도립대학교에 가면 이런 영어 연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 기회가 많다면 신입생 모집하는 데도 유인책으로서 굉장히 효율적인 작용을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5쪽의 교직원과 일반직 현황에 6ㆍ7ㆍ8ㆍ9급을 보면 직급 전체가 하위직으로 집중되어 있어요. 강원도립대학교가 역량강화를 해야 되고 직원들 사기진작을 해야 되는데 정원에 6급이 13명임에도 불구하고 현원은 7ㆍ8ㆍ9급에 몰려 있어요. 승진시킬 수 있는 요인의 정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위직으로 놓으셨거든요. 이것은 직급을 맞춰주시는 노력을 부탁드리고 싶고요, 공무원 임용 프로그램은 제가 언뜻 봐서 이해가 안 되는데 국어ㆍ영어ㆍ국사 이 과목을 별도로 지도하는 그런 게 있나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지 않습니다. 경력임용이라고 하는 것은 그것을 면제해 주고 대신 전공만 세 과목을 봅니다.

김금분위원

그러면 자체에서 도립대학교…….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시험을 쳐서 2명의 후보를 따로 하고 도에서 마지막으로 최종시험을 쳐서 그중의 한 사람을 합격시키는 구조입니다.

김금분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23쪽에 보건실 및 성희롱 고충상담센터 운영에서 287명이 이용했습니다. 의약품 지원은 89점이 지원되었고, 287명 중에 성희롱 고충상담은 몇 명이나…….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이것은 제가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김금분위원

혹시 자료를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시면 총장님께 전해 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상담기록 중에 성희롱, 성추행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런 내용이 있다면 자료를 우리 위원님들께 주시고, 사회적으로 상당히 문제가 심각하고 여학생들에 대한 신변안전 문제가 강원도립대학교에도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학교 자체가 외딴곳이고 해서 잘 발견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이것에 대한 대비, 그리고 향후 계획에 보면 상담 전문인력 확대를 하시겠다고 했는데 여기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고,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가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지금까지 인증평가도 그렇고 구조개혁평가에서 약점으로 지적받은 게 상담 전문 직원이 없다는 거였습니다. 상담실에 겸직으로 직원 한 사람을 둔 상황이었어요. 올해는 조교를 뽑을 때 전문상담사 자격을 가진 사람을 특별히 뽑았습니다. 지금 자동차과 조교로 되어 있는데 폐과가 되면 순수하게 전문상담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김금분위원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아까 보니까 입학률은 100%인데 졸업률은 현저하게 떨어지지 않습니까? 이런 요인도 하나 작용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충분히…….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학교에서 학생들이 탈락하는 이유는 기초학력부족 때문만은 아니고 심리적으로 가정환경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저희 학교는 심리상담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김금분위원

그것을 더 강화시켜 주시고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덧붙여서 작은 것이기는 한데 25쪽의 직녀관이라는 것은 여학생들 기숙사를 말씀하시는 것이죠? 남학생은 견우반인가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습니다.

김금분위원

견우직녀의 설화를 가지고 하신 것 같은데 지금 시대에 맞지 않지 않는가, 조금 더 현대적이고 조금 더 진취적인 것을 해야지 견우직녀라고 하면 사실 슬픈 이야기거든요. 이렇게 견우관ㆍ직녀관을 놓고, 선입관이라는 것은 어휘 하나, 명칭 하나가 작용하는 심리적인 문제도 상당하거든요. 서로 못 만나고 있다가 칠월칠석날 겨우 만나는 서글픈 사랑이야기인데 좀 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연상될 수 있는 이름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작은 것이지만 그런 부탁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28쪽, 아까 도서구입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도서구입과 더불어서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는 계획을 가지고 계셔서 상당히 고무적이다, 학과를 보면 정서적인 학과가 거의 없다고 보는데 정서적인 결핍을 채워주실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계셔서 상당히 기대도 큽니다.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거친 것을 조금 다듬어주는 심리적인 안정감, 좋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주문드리면서 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감사합니다.

진기엽위원장

김금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신도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도현위원

신도현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7쪽에 공무원 임용 프로그램 추진이 있습니다. 7개 학과 15명이 선발되면 장학금은 1인당 얼마씩 주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장학금은 학생들 학자금 전액을 줍니다. 등록금 전액입니다.

신도현위원

기존 장학금을 받는 사람은 안 될 것 아니에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조금 모순이 있는 게 두 학생이 등록되면 도에서 장학금이 나옵니다. 기존 장학금을 받지 않고 나중에 시험을 쳐서 합격을 하면 괜찮은데 떨어진 학생은 장학금을 돌려줘야 됩니다. 그런데 두 학생 다 우수한 학생이에요. 도 장학금을 안 받으면 당연히 학교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학생이거든요. 그런 문제가 안에 내재되어 있습니다.

신도현위원

그런 문제가 있는 것은 해결해야 될 것 같고요, 지난 2015년에는 9명 중에서 1명이 안 되고 8명이 된 거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6명입니다.

신도현위원

9명 계획이었잖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과락이 있었고, 올해 같은 경우도 그렇습니다. 정원은 9명인데 직렬에 학생이 없어서 지원을 못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 올려도 8명이 됩니다. 작년에는 과락이 있어서 주어진 것을 다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신도현위원

8명에서 몇 명을 했다고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아닙니다. 원래는 8명을 다 합격시켜야 됩니다. 작년에는 9명이 목표였는데 9명을 합격시키지 못하고 6명만 합격을 했습니다. 3명이 과락으로 나왔습니다.

신도현위원

선발된 학생은 별도로 학교에서 관리를 하면서 교육을 시키는데, 경력직 특별채용은 도에서도 어려운 가운데서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배정된 인원은 다 합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18쪽 우수 신입생 유치에 입학정원이 조정되어서 2017년도에는 25명을 감해야 되잖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신도현위원

어느 학과에 어떻게 감한다는 것은 결정이 안 된 겁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이미 결정되었습니다. 저희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30명을 5명, 5명, 10명, 10명 해서 모든 학과가 아니고 학생모집이 가장 취약한 학과 4개를 골라서 취약한 학과는 10명, 덜 취약한 학과는 5명 해서 4개 학과에서…….

신도현위원

4개 학과에서 25명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신도현위원

다음은 21쪽에 탐양호 해기인력양성 하단에 보면 승선 인원을 58명에서 66명으로 늘리고 강의실 설치를 하신다고 했는데 이렇게 하려면 소요예산이 어느 정도 드나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이번 추경에 1억 6,000 정도 확정되었고, 그것은 아까 말씀드린 자이로하고 알파레이더, 그다음에 강의실…….

신도현위원

예산확보가 다 된 거예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산확보는 다 되었습니다. 지금 설계가 이미 다 끝났습니다.

신도현위원

마지막으로 26쪽에 보면 재학생 통학버스 증편 운행이 있습니다. 강원도청을 비롯해서 사업소의 통학버스 운행 현황은 받았는데 도립대 것은 못 받아서 그러는데 지금 현재 통학대상 학생이 몇 명이나 되죠, 여기에 보면 강릉ㆍ동해ㆍ속초ㆍ양양에서 통학하는데?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가 학생 수까지는 모르겠고 4대가 운행 중입니다.

신도현위원

4대는 45인승 버스인가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신도현위원

그 버스에 평균 80% 정도 타고 다니나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갈 때 보면 꽉꽉 찹니다.

신도현위원

도청이나 사업소의 자료를 받아 보니까 45인승 버스에 20명도 채 안 되게 타고 다니고 이런 경우가 있어서…….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저희는 작년까지 3대를 운행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학생이 너무 많아서 1대를 더 추가했고, 지금은 100% 다 채우고 있습니다.

신도현위원

만족도 조사를 하셨다고 하는데 조사를 해 보면 만족한다고 많이 나오지 않는데 이왕 학교에서 통학버스를 제공하려면 조금 더 신경을 써서 만족도가 올라갈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진기엽위원장

신도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서 10분간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50분 회의중지

17시 04분 계속개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한금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석

한금석위원

한금석 위원입니다. 결산 심사, 업무보고하시느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고생 많이 하고 계십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안 한 부분이 있어서 한두 가지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12쪽의 기관평가 인증 유지, 인증대학 유지 부분인데요, 지금 기관평가 인증 사후점검 대비 자체평가 계획을 4월에 수립했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금석

한금석위원

자체평가는 실시하셨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지금 주기적으로, 정기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금석

한금석위원

계속 주기적으로?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정기적으로 하면서 모자란 부분은 보충하고 있습니다.
금석

한금석위원

미비점이 아직 상당히 있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저희들이 지난 2년 동안에 한 것을 평가받습니다. 과거에 저희들이 하지 않았던 부분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을 저희가 방어하는 논리를 개발하고 있고, 예를 들면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 중에 학생상담센터에는 전문인력,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없이 지내왔다가 올해 뽑지 않았습니까? 그럼 그전에는 어떻게 했느냐, 그것은 우리가 나름대로 논리를 개발하고 이렇게 해야 됩니다.
금석

한금석위원

금년 8월 현장방문평가에서 꼭 유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되잖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습니다. 반드시 유지되어야 합니다.
금석

한금석위원

안 하다 보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어떠한 사업에 우리가 응모자격 자체가 없어지니까. 그런 거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그렇습니다.
금석

한금석위원

그런데 지금 총장님이 보실 때 8월 현장방문평가에 부족한 부분이 무엇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저희들이 기관평가에 대비해서 문제점을 일단 파악했고, 기관평가를 사전에 컨설팅해 주는 위원회가 있습니다. 거기 가서 저희들이 평가를 다 받았습니다. 상당 부분은 다 해결이 되고, 예를 들면 과거에 이런 게 있었습니다. 반드시 법령을 20일 정도 개방하고 난 다음에 통과시켜야 되는데 그것을 일주일만 했다든지 그런 잘못이 있었거든요. 그런 문제를 저희가 디펜스(defense)하는 게 있고요, 그다음에 모든 기관평가 인증이라고 하는 것이 사립대학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사회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는데 저희 대학은 이사회가 없지 않습니까? 그럼 이것을 어떤 식으로 디펜스(defense)해야 되느냐 이런 문제가 남아있습니다.
금석

한금석위원

그러한 문제해결을 위해서 어떠한 자문이나 이런 것을 받은 부분이 없나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저희가 내부에서 끊임없이 토론하고 있습니다.
금석

한금석위원

아니, 8월 8일이라고 하면 한 40일 정도 남았는데…….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이것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만족으로 통과되기는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조건부로는 분명히 통과될 수 있게 제가 만들어 보겠습니다.
금석

한금석위원

조건부로만 통과가 되면 앞으로 재정이나 이러한 부분, 참여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금석

한금석위원

그러니까 조건부로는 통과가 가능할 것 같은데 만족으로 평가받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 같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러니까 만족으로 통과, 예를 들면 그중에 하나 이런 규정이 있습니다. 승진 문제에 대한 법을 제대로 다 지켰느냐 하는 이런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들이 승진 행위는 작년에 딱 한 번 했습니다. 그럼 그전에는 안 했지 않습니까? 이런 것은 우리가 다음해에 바로 하겠다고 하고 한 12개월 내에 그것을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본인들이 판단을 합니다.
금석

한금석위원

그동안 대학 내에서 상당히 안 좋은 일도 있었고 이러한 부분이 또 평가에서 상당히 낮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하여튼 앞으로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자체적으로 연구할 부분은 하고, 또 자문을 좀 받아서 해야 할 부분은 자문을 받아서 이번에 완벽하게 평가인증을, 조건부가 되더라도 꼭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자문에 대해서는 직접은 아니지만 주변의 다른 도립대학과 관계를 맺어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응답받고 하고 있습니다.
금석

한금석위원

그리고 25쪽의 2018년도 평창동계올림픽 숙박시설로 지정이 됐다고 하는 게 우리 학생들이 사용하는 기숙사시설을 올림픽 기간 동안에 준다는 거잖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금석

한금석위원

이 기간 동안 방학기간일 것 같고,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니까 방학기간인 것 같고 해서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일단 학생들의 기숙사이기 때문에 그동안 학생들이 사용하던 물건은 전체 다 빼고 이것을 숙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 아니에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지금 제일 문제는 기숙사가 노후한 것입니다. 저희들이 4명이 쓰는데요, 책상이라든지 옷장, 신발장 이런 것이…….
금석

한금석위원

일단 기숙사가 노후한 것은 리모델링을 해서 제대로 정리정돈을 깔끔하게 해 줘야 되는 것은 당연하고, 만약 평창동계올림픽 숙소로 사용한다면 학생들이 방학기간이기 때문에 학교는 안 나오니까 관계가 없는데 그동안 학생들이 쓰던 방이다 보니까 개인사물들이 있잖아요. 그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런 얘기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것은 당연히 본인이 치우게 할 것입니다.
금석

한금석위원

리모델링을 해서 학생들이 생활하기 편하게 해 줘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학생들이 사용하던 사물 전체를 정리하고 16일 동안 이것을 올림픽에 온 손님들한테 개방한다는 것은 좀 안 맞는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 지금 여기 기숙사에 학생들 몇 명이 있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한 430명 정도 들어가고 있습니다.
금석

한금석위원

그런데 일반 손님들한테 준다고 하면 그렇게 많은 인원이 들어갈 수가 없잖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지금 강릉지역에 올림픽 진행요원하고 그다음에 자원봉사자들 숙소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희 학교로 왔기 때문에 내년에는 어떤 방식이든 예산을 투입해서 숙소를 깔끔하게 리모델링 수준으로 정리를 해야만 쓸 수 있는 상황입니다.
금석

한금석위원

하여튼 알겠습니다. 계획을 가지고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숙소 자체가 너무 노후화되어 있기 때문에 깔끔하게 리모델링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저는 학생들이 그동안 사물을 치웠다가 다시 또 옮기고 해야 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원래 방학이 되면 자기 사물을 다 빼갑니다. 그래서 큰 문제는 없습니다.
금석

한금석위원

알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진기엽위원장

한금석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심영곤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심영곤위원

총장님,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으십니다. 아까 저하고 약간의 견해차이가 있었던 것에 대해서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총장님은 문학을 하셨지만 회화는 어학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모두에 총장님께서는 우리 도립대학교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많은 부분이 저소득층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래서 이런 친구들이 사실은 대학까지 들어오면서 비행기를 한 번도 못 탄 친구들이 많을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꼭 성과를 얻기 위한 것보다 이 프로그램은 더 장려해서 늘려야 된다, 기존에 있던 것도 총장님 독단적으로 생각을 해서 큰 결과물이 안 나오기 때문에 5,000만 원 줄였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이건 총장님의 생각을 조금 다른 교수님들과, 아니면 다녀온 학생들의 만족도 이런 것을 잘 좀 보셔서 저는 더 확대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장황하게 말씀을 안 드려도 우리 젊은이들은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 그리고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소득층 자녀들은, 태어날 때 금수저로 태어난 아이들은 1년씩 미국이나 좋은 데 가서 문화체험과 어학을 공부하고 있는데 우리 저소득층 학생들은 1,000여 명 중에 1년에 20명 보내는 것도 제대로 안 하는 것은 아니라고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이건 저하고 총장님의 견해차이인데, 틀리다는 것이 아니라 다를 뿐인데 학생들과 교수님들과 같이, 모든 것이 역기능과 순기능이 있는데 역기능만 보지 말고 순기능도 좀 보면서 어떤 것이 더 나은지 사업을 다시 한번 재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알겠습니다.

심영곤위원

꼭 그렇게 해 주실 거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위원님, 어학보다는 외국에 나가서 세상을 돌아보고 자아를 확장하는 그 효과가…….

심영곤위원

비행기를 처음 타는 학생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런 학생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기회를 많이 주면 참 좋겠는데…….

심영곤위원

제가 대안을 말씀드리는데, 총장님의 수준에 따라오지는 못하겠지만 어학연수 가는 학생들을 선발해 놓고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하나 만드는 거예요. 여기에 선발된 학생들은 어느 정도의 학교 프로그램 시간을 이수해야만 여행을 갈 수 있다. 그러면 기초적인 것을 만들어줄 수 있잖아요, 10시간이고 20시간이고. 학기 내에 학과시간 외에 시간을 만들어서, 기초적인 회화시간을 만들든지 이런 것을 해서 충분히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고 보거든요. 다른 측면으로 한번 보시라는 얘기예요. 갔다 와서 회화를 유창하게 하느냐 안 하느냐 그것을 떠나서 다른 측면으로 보시기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이 문제는 우리 본부 보직자에 의해서 다시 한번…….

심영곤위원

의사결정이 대단히 중요한데 총장님 독단적으로 하지 마시고 학생들과 교수님들과 같이 좀 논의하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심영곤위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는지 안 되는지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진기엽위원장

심영곤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분, 김기홍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홍위원

김기홍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심영곤 위원님과 총장님께서 서로 질의ㆍ답변하시는 내용을 듣고 저는 총장님의 의견에도 상당 부분 공감하는 부분이 컸지만 평생을 교직에 계시고, 또 한 대학의 총장까지 오르신 교육자님께 제가 감히 말씀드릴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나름대로 생각을 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제가 질의 중에 말씀드린 부분도 있지만 독에 구멍이 났기 때문에 매번 물을 부어봤자 빠지니까 그 구멍을 막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생각해서 예산을 좀 절감하신 그런 부분은 공감이 됐는데 답변하실 때, 총장님의 교육관이실 텐데, 만약 제가 오해를 했다면 너무 죄송합니다. 아까 “영어로 취업을 하는 아이들이 아니다.”라는 말씀이나 아니면 “수준이 단기간 갔다 와서 발전되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총장님으로서, 총장님이 가장 수장이시기 때문에 저는 그 교육관이 그대로 교수님들한테 전달이 되고 또 아이들한테도 전달이 된다고 보기 때문에, 공부를 싫어해서 정말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환경적인 영향으로 그 수준에 못 이르는 학생들도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온달장군 같은 경우 평강공주가 남편의 한계를 지어버렸으면 그냥 평생 농사를 지으면서 끝났을 텐데 한계를 짓지 않았기 때문에 대장수가 될 수 있었고, 그런 위인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는 감히 말씀을 드리면 한계를 짓기보다는, 지금 여러 가지 제반사항 때문에 예산적인 어려움으로 인해서 불가피하게 줄였지만 향후에 대학이 정상화가 되고 구멍이 막히면 이 부분에 대해서 늘려갈 수 있는 그런 생각을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가 이렇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학교에 와서 지금 저한테 주어진 첫 번째 목표는 일단 재정지원 제한대학 해제입니다. 두 번째는 기관평가 인증이고요, 세 번째는 특성화 지원받는 겁니다. 세 번째는 실패했습니다. 1번과 2번은 절대 실패하면 안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1번과 2번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들어가는 기본적인 요건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동안 우리 학교가 그것을 못했습니다. 저한테는 이것이 1번입니다. 다시 말해서 해외연수는 점수항목에 없습니다. 제가 그것이 덜 중요해서 그런 것이 절대 아닙니다. 일단 눈에 보이는 것부터 해결해야 된다, 이것을 해결하고 난 다음에 차례로 가자는 것이 제 뜻입니다. 지금 말씀드린 대로 우리 학생들이 참 좋은 학생들이 많고요, 그리고 우리가 제대로 가르치면 정말 인재가 될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인성과 전문성을 고루 갖추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기홍위원

재정적인 부분이 문제가 되고, 예산이 원하는 대로만 있으면 뭘 못하겠느냐만 제가 아까 말씀드린 부분이나, 아니면 정 어려운 학생들이면 전액 지원을 해야 되겠지만 원하는 학생에 한해서, 이건 선발이 돼서 하는 거잖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그렇습니다.

김기홍위원

자부담이라는 부분을 넣든지 해서…….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아직은 없습니다.

김기홍위원

앞으로 인원적인 부분에서도, 우리 심영곤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아이들이 보고 깨닫는 것이 크잖아요. 꿈이 커지고, 그리고 저는 실력적인 부분도 어느 정도 검증을 받은 아이들은 리스닝이나 이런 부분은 경험을 하면 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인원적인 부분은 줄지 않도록 자부담을 넣든지 어떤 방향으로든지 개선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알겠습니다.

김기홍위원

그리고 27쪽에 대학정보시스템, 제가 간략하게 드는 생각을 말씀드리면 교내에 와이파이 시스템 같은 것이 잘 구축되어 있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되어 있습니다.

김기홍위원

전체적으로 어디를 가든지 와이파이는 잘되어 있어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기홍위원

제가 왜 그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학교 행정이나 학생들이 학사관리하는 부분에만 국한되어 있어서, 어떻게 보면 요즘 아이들은 걸어 다니는 도서관이라고 볼 수 있는데 아이들의 형편이 좋지 않다 보니까 무제한 데이터라든지 그런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와이파이가 되어 있다니까, 학사 운영도 물론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적은 예산으로도 정보라든지 다른 쪽에 더 접근할 수 있는 그런 쪽에 있어서도 시스템을 잘 구축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기홍위원

이상입니다.

진기엽위원장

김기홍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할 위원님 계십니까? 김금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금분위원

총장님, 18쪽에, 이건 서로 의견이 조금 다른 듯해서 말씀드리려고요. 학과 개편에 있어서 학과 명칭이 있지 않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금분위원

식품가공제과제빵과를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현재 커피 바리스타가 유행이고 많이 배출되지 않습니까?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은 업종이 치킨집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뒤에 보면 강릉 커피축제하고 연계되어서 산자부에서 지원받는 프로그램들이 별도로 있고요. 그렇게 되다 보면 이건 한시적인, 현재는 굉장히 유행이고 수요가 많지만 앞으로 미래 예측을 하건대 식품 가공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전통적인 학과 명칭일 수도 있지 않습니까? 이 안에 학생들이 바리스타, 현재 취업이 가능하고 그런 것이니까 매력적일 수는 있지만 학교 전체로 길게 봤을 때는 바리스타의 사회적인 수요가 한정적이지 않을까, 이 사업도 수년 내에 사양산업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예를 들어서 양성평등 같은 경우에도 한창 양성평등, 페미니즘 할 때 이미 현장에서는 다른 사조들이 흐르고 있었는데 현장에서 가르치는 것은 계속 비슷한 내용을 가르쳐서 엇박자가 나는 이런 경우도 있었고요. 그래서 길게 봤을 때, 이름이라는 것이 바꾸기 쉬운 것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자꾸 바꾸면 그 과의 전통성도 흐려지고 이럴 염려도 있지 않나 싶어서, 이건 학생들 모집할 때 입학소개에 식품가공제과제빵과에서는 이런 바리스타를 집중적으로 양산한다든지 이런 것을 넣어서 하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가 거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도 전통적인 학문을 했고, 들어가 보면 바리스타제과제빵 이런 식으로, 일단 외국어를 쓰는 것이 마음에 안 들고요. 그리고 너무 트렌디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대학교 학과명을 전국의 다른 대학의 학과명과 비교해 보시면 우리 대학교 것이 굉장히 구식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관광과인데요, 다른 대학에서는 관광과를 쓰는 대학이 거의 없습니다. 호텔경영학과, 크루즈관광학과, 카지노, 다 관광과에서 분화해서 벌써 가버렸습니다. 이게 교육부가 원하는 특성화입니다. 그래서 지금 사실 굉장히 우려가 많은데요, 그게 교육의 정도인데 대한민국에서 전문대학이 살아나려면 5년에 한 번씩은 학과 이름을 다 바꿔야 합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금분위원

알겠습니다. 저는 그런 염려가 되어서, 학과 이름을 자꾸 바꾸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고 바리스타라는 직종이 그렇게 무한정 계속 요구되는 직업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습니다. 현실을 민감하게 관찰하면서 때가 되면 또 바꾸는 일을 해야 됩니다.

김금분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진기엽위원장

김금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여러 위원님들께서 정말 많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만 정말 뭐니 뭐니 해도 강원도립대학교는 대학구조조정평가로 인한 여러 가지 불합리한 것으로부터 빨리 벗어나서 대학이 정상화되는 것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고 총장님께서도 역시 거기에 대한 의지가 상당히 강한 것 같습니다. 그렇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진기엽위원장

정말 학교 운영과 관련된 여러 부분에 있어서는 총장님을 비롯한 여러 임직원분들, 교수님들, 그런 쪽에서 어떤 구조적인 변화가 있어야지 자칫 교과과정으로 인한, 특히 아까 해외연수라든지 그런 교과과정으로 인한 학생들을 볼모로 한 구조개혁은 안 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 의지와 상반되는, 의지 때문에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잘 갖춰나가는 것이 맞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 가지 여쭤 볼게요. 연수라는 개념을 떠나서 총장님께서는 여행을 왜 간다고 생각하십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여행은 두 가지입니다. 발견과 모험을 통해서 자아를 확장하는 겁니다.

진기엽위원장

그렇죠. 정답은 없습니다. 개인마다 다르겠습니다만 누군가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여행을 가는 이유에 대해서 첫 번째, 새로운 곳에 대한 기대감, 두 번째, 고향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세 번째는 바로 자아를 발견한다고 합니다. 정말 자아를 발견하는 것은 어떠한 교육보다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것이라는 게 제1의 목적이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도립대학교가 대학구조조정평가로 인해서 입학생 정원에 염려가 참 많았어요. 그렇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진기엽위원장

정원이 어땠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이번에 100% 충원이 됐습니다.

진기엽위원장

염려와 상관없이 그렇게 되어서 정말 다행스럽다고 생각이 되고요, 지금 외국인 학생이 있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외국인 학생은 없습니다.

진기엽위원장

없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진기엽위원장

그것 또한 참 안타까운 부분이고, 지금 대학도 여러 가지 과정 속에서 정말 글로벌화 되고 있고, 그 무한경쟁 속에서 정말 우리 국내 대학생 유치뿐만 아니라 세계, 특히 동남아 쪽으로 해서 학생들을 유치하려고 무진장 홍보하고 있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런 면에서는 저희 대학이 굉장히 취약한 부분입니다.

진기엽위원장

그래서 그런 어떤 홍보와 마케팅하는 부분에 있어서 연수적인 부분, 그리고 해외고등학교가 됐든 대학교가 됐든 어떤 협약을 체결해서 자매학교를 맺는 그런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일이다,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하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강원도립대학교 소관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송승철 총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결산 및 업무보고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송승철 총장님께서는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지역대학 경쟁력 제고를 통한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결산 심사와 업무추진에 대한 고견을 주신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 회의는 11일 오후 2시부터 녹색국 소관 결산 심사와 업무보고가 있을 예정이오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57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제2차 농림수산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31분 산회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