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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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신영재 의원 발언

261회 제5기획행정위원회2017-02-14

신영재 의원 프로필 보기 →

장세국위원장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1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5차 기획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2월 10일 긴급 안건으로 본 위원회에 회부된 김규태 의원 발의 건의안 1건에 대한 처리를 위하여 위원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의결하시고 해당 안건에 대해 심사하신 후 강원도개발공사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으시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위원회 의사일정 변경의 건을 상정합니다. 변경된 의사일정에 대해서는 이미 위원님들께서 협의하신 사항이므로 원안과 같이 가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그러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2항 시멘트 생산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를 위한「지방세법ㆍ지방재정법」개정 촉구 건의안을 상정합니다. 발의하신 김규태 의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시기 바랍니다.
규태

김규태의원

존경하는 기획행정위원회 장세국 위원장님, 그리고 선배ㆍ동료 위원 여러분, 김규태 의원입니다. 지금부터 시멘트 생산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를 위한「지방세법ㆍ지방재정법」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건의안은 강원도 내 시멘트 공장 소재 4개 시ㆍ군 도민의 뜻을 모아 시멘트 공장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지역균형발전 원동력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방세법과 지방재정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주시기를 건의하고자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본 건의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시멘트 공장은 생산 과정에서 폐타이어 등 각종 폐기물을 부원료와 부연료로 사용함에 따라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배출하고 환경을 오염시켜 공장 인근 지역과 주민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은 시멘트 공장 주변의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발생, 유해물질 배출 등으로 인하여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건강상 피해와 정신적 피해를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환경오염과 외부불경제 등으로 지역에 피해를 입히는 원자력발전, 화력발전 등은 지역자원시설세가 부과되고 있어 그 세입이 지역에 환원되어 투자되고 있는 반면 이에 못지않은 피해를 입히고 있는 시멘트 생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지역자원시설세가 과세되지 않고 있어 시멘트 공장 주변 지역주민들은 상당한 피해의식과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 실정입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 위원 여러분! 본 건의안을 통하여 환경 피해로 오랜 세월 동안 고통받고 있는 지역주민의 피해 보상 차원과 복리후생 증진 및 지역균형개발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세법과 지방재정법 개정 촉구를 건의하고자 하오니 이러한 건의안의 취지를 이해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세국위원장

김규태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속기록에 등재하는 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오세봉위원

오세봉 위원입니다. 김규태 의원님, 일단 시멘트 생산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를 위한「지방세법ㆍ지방재정법」개정 촉구 건의안을 만드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제안이유에도 나와 있듯이 강원도에 산재해 있는 화력발전이나 원자력 이런 데서는 환경오염 분담금도 내고 세금도 내고 있는데, 시멘트 공장 중에 40년~50년 된 곳도 있죠?
규태

김규태의원

지금 한 50년 됐죠.

오세봉위원

우리나라가 한창 경제도약을 할 때 시멘트 생산이 밑거름이 된 것은 사실인데 그동안 지역주민들, 도민들하고의 어떤 그런 부분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개정 촉구 건의안이 의미를 많이 담고 있어요. 이렇게 하게 되면 연간 세입이 어느 정도 걷힐까요?
규태

김규태의원

전체 금액은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만 한 522억 정도…….

오세봉위원

연간?
규태

김규태의원

예.

오세봉위원

연간 522억 정도의 세입이 더 생기는 그런 것이잖아요? 일단 저희들로서는 좋은 것인데, 기업체에서는 이중 과세가 아니냐는 반발을 할 수도 있는데 혹시 거기에 대해서는…….
규태

김규태의원

우선 배경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오세봉위원

그렇게 해 주시죠.
규태

김규태의원

우리나라에 7개 대단위 시멘트 회사가 있습니다. 그중 4개가 강원도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동해안에 쌍용, 동양, 한라가 있고, 저쪽 영월에 현대가 있습니다. 4개 회사입니다. 제가 시멘트 노조위원장 출신인데, 어떻게 이런 것을 얘기하느냐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을 촉구하게 된 이유는 이런 겁니다. 지역주민들이 회사에 가서 환경피해나 이러이러한 것들을 얘기하면서 도와달라고 하는데 회사 내에서는-저도 그 안에서 있었던 사람인데-그 지역주민들이 거지근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당하게 과세를 해서 인근 지역주민들의 피해 보상이라든지 환경에 대한 부분을 세금으로 하자, 두 번째는 일본처럼 시멘트가 곧 사양(斜陽)산업으로 갈 것입니다. 만약 대기업군에 포함되어 있는 시멘트 회사들이 사양으로 간다면 그 지역에 공동화 현상이 생길 텐데 그런 부분에 대한 얘기, 대체할 수 있는 다른 부분이 무엇인가, 환경 피해도 그렇고 대체할 수 있는 게 어떤 것들이 있는지 우리는 아직까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걱정을 하지 않고 있고, 태백이 그렇게 곤란을 겪고 있는 상황을 볼 때 끝나고 나서 할 게 아니라 회사가 돌아갈 때 정당하게 과세해서 지역주민들한테, 또 지역경제에 보탬이 돼야 한다는 생각에서 건의안을 내게 됐습니다.

오세봉위원

보니까 동해ㆍ삼척 이철규 국회의원께서도 국회에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냈어요. 그래서 지금 국회의원들도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고, 이게 어려운 것이거든요, 기업에서 이중 과세라고 생각하고 있고 세금을 더 내는 것을 싫어하니까. 이런 어려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강원도 출신 의원이 중심이 되어서 이러한 촉구 건의안을 낸 것에 대해서 정말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도 시멘트 공장 인근에 살고 있습니다만 실제로 시멘트 공장에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기물을 부연료로 쓰면서 또 돈을 받는단 말이에요. 돈을 받고 태워주면서 그 열로 시멘트 생산을 하는데,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물질을 소각하기 때문에 당연히 주민들에 대한 복지라든가 여러 가지 관심을 가져야 됨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이윤추구에만 매달리다 보니까 그 피해가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오고 있는 게 현실인데, 어떻게 보면 국회나 지방에서 이런 것들을 더 일찍 발굴해서 했어야 됐는데, 지금 40년 이상 됐는데 늦은 감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렇지만 늦은 게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하면서 준비하신 김규태 의원님, 그다음에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께 노고가 많았고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 부분이 촉구 건의안으로만 끝나지 않고 김규태 의원님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기업이나 이런 데서 아마 반항을 할 겁니다. 반항을 하더라도 이 부분이 잘 될 수 있도록 꿋꿋하게 끝까지 챙겨봐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규태

김규태의원

감사합니다.

오세봉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장세국위원장

오세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영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영재위원

홍천 출신 신영재 위원입니다. 김규태 의원님 건의안 만드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강원도에 시멘트 공장이 분포되어 있는 지역이 어디어디입니까?
규태

김규태의원

동해안 지역에 쌍용, 동양, 한라가 있고요, 그러니까 동해, 삼척, 강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신영재위원

동해, 삼척, 강릉…….
규태

김규태의원

또 영월에…….

신영재위원

영월도 있나요?
규태

김규태의원

영월에 쌍용도 있고 현대도 있으니까 4개 회사가 강원도에 있습니다.

신영재위원

이 건의안을 보니까 국회의원들께서 지방세법과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서 진행되고 있는 상태인데 지금 계류되어 있어요. 이게 계류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혹시 파악해 보셨습니까?
규태

김규태의원

먼저 이 중심에는 강원도 집행부가 있는데, 실제 이철규 국회의원한테 부탁을 하고 세원 발굴을 위해서 애썼던 부분이 있습니다. 이철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를 했고, 지금 안행위에서 계류되고 있는데 시멘트협회에서 의원들한테 전방위적으로 로비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게 너무 높다는 얘기를 자꾸 하는 것이죠. 그래서 계속 계류되고 있는데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또 건의안이 통과되면 국회를 방문해 보려고요, 의원님들을 직접 방문하려고요.

신영재위원

이철규 의원님께서는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내셨고, 권석창 의원님께서는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해서 거두어진 세원을 배분하는 그런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잖아요?
규태

김규태의원

예.

신영재위원

그래서 이 두 가지가 동시에 개정돼야 세원이 마련되고 그 마련된 세원이 우리 지역의 재원으로 쓰일 수 있을 텐데, 제가 조금 전에 지역이 어디인지를 여쭸던 이유는 해당 지역주민들의 여론도 무척 중요할 것 같거든요. 어떻습니까?
규태

김규태의원

우선 제가 시멘트 회사 노조위원장 출신인데 어떻게 노조위원장 출신이 이런 것을 하느냐는 얘기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역에 대한 얘기, 환경 피해에 대한 얘기들은 해야 되는 것이죠. 지역주민들은 당연히 이런 게 있는지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당연히 이런 세금들이 거두어져서 쓰이는지 알고 있는데, “아니다, 이런 부분이 있다.”라고 얘기를 하니까 그것을 아직도 안 만들었냐는 얘기들을 합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건강검진이나 이런 것을 받는데 회사가 부담하지 않고 정부가 부담해야 되는, 오죽하면 광산노동조합 위원장 출신인 제가 이런 촉구 건의안을 냈겠습니까? 이런 얘기들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영재위원

세수 추계한 것을 보니까 전국 10개 시도에서 한 522억 정도의 세원을 추가로 거두어들일 수 있게 되고 그중에서 강원도에 270억 이상이 배분되게 됩니다. 그래서 강원도의 열악한 재정에 상당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세원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 건의문이 잘 채택되어서, 일단 국회에 발의된 개정법률안이 법률적 효력을 발생할 수 있도록 통과가 돼야 하고, 또 통과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 것 아닙니까?
규태

김규태의원

예.

신영재위원

그래서 해당 지역에서도 이 법률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같이 힘을 모아줄 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강원도 시ㆍ군의회의장협의회도 있고 하니까 그런 데서도 공동 안으로 이런 건의문을 채택해서 우리 강원도의회와 함께 힘을 모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 건의문은 어느 어느 부처에 보내게 됩니까?
규태

김규태의원

행자부로 갈 것인데요, 우선 국회의원들한테 먼저 가야 됩니다.

신영재위원

관계 법령을 시행하는 기획재정부나 산자부, 또 법률을 만드는 국회 이런 곳에 이 건의문이 발송돼야 하고, 또 국회와 부처를 직접 방문해서 지역의 여론을 전달하는 과정도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김규태 의원님과 지역의 대표성을 띤 분, 여러 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서 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건의문이 채택되어서 국회에서 법률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고, 저희 도의회 의원님들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규태

김규태의원

감사합니다.

장세국위원장

신영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시멘트 생산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를 위한「지방세법ㆍ지방재정법」개정 촉구 건의안을 원안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시므로 원안과 같이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좌석 정돈과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0시 21분 회의중지

10시 34분 계속개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의사일정 제3항 강원도개발공사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상정합니다. 노재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 후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노재수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공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상국 경영관리본부장입니다. (경영관리본부장 안상국 인사) 김정천 사업개발본부장입니다. (사업개발본부장 김정천 인사) 송영민 분양사업단장입니다. (분양사업단장 송영민 인사) 전규빈 올림픽사업단장입니다. (올림픽사업단장 전규빈 인사) 심광석 전략기획단장입니다. (전략기획단장 심광석 인사) 손광익 알펜시아 대표입니다. ((주)알펜시아리조트대표 손광익 인사) 존경하는 장세국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도정 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월 1일 자로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에 임명된 후 평소 존경하는 위원님들을 모시고 첫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는 오랫동안 공직에서 근무하다가 이제부터 회사 경영을 책임지는 자리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위원님들이 보시기에 사장으로 부족함이 많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빠른 시일 내에 업무를 파악해서 회사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모든 열정을 쏟아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아직도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동안 위원님들께서 강원도개발공사 경영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해 주신 덕분에 에스테이트 분양과 대행사업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는 등 과거와 달리 상당히 안정된 가운데 운영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인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위원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올 한 해도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과 2016년 경영실적, 2017년 사업 추진계획, 그리고 주요현황순이 되겠습니다. 1쪽이 되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입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지방자치법 제146조와 지방공기업법 제49조, 강원도개발공사 설치 및 관리ㆍ운영 조례에 근거해 1997년 1월 10일에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고 있습니다. 창립 당시 자본금은 131억 원에 불과했으나 그동안 현금과 현물 등 자본금 증자를 통해 2016년 말 현재 2,914억 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쪽, 조직 및 인력현황입니다. 강원도개발공사 조직은 현재 2본부 3단 12개 팀으로 구성ㆍ운영되고 있으며 정원 100명에 현원은 96명으로 정규직 85명과 계약직 1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3쪽, 알펜시아 현황입니다. 알펜시아는 지방공기업법 제54조 다른 법인에 대한 출자를 근거로 지난 2009년 자본금 5억 원으로 설립되었으나 지난해 2월 알펜시아 시내면세점 사업을 위해 자본금 10억 원을 증자해 현재 15억 원의 자본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알펜시아 조직은 현재 5개 부문 1실 15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원 572명에 현원은 532명으로 정규직 281명과 계약직 25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다음 2016년 경영 실적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5쪽, 재무현황입니다. 2016년 말 기준 강원도개발공사 재무 상태는 자본금 5,330억 원에 부채가 1조 2,081억 원으로 총자산은 1조 7,411억 원이 되겠습니다. 부채 비율은 2014년 316%에서 2015년 214%로 줄었으나 2016년은 227%로 전년 대비 13%가 높아졌습니다. 그 이유는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강원랜드 주가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016년도 행정자치부의 부채 감축 가이드라인인 260%는 무난히 달성하였습니다. 6쪽, 차입금 현황입니다. 2016년 말 현재 알펜시아 차입금은 8,424억 원이며 이 밖에 산업단지와 임대아파트사업 차입금 717억 원을 포함한 개발공사의 총 차입금은 9,141억 원입니다. 이자비용은 지난 2011년도에 연간 460억 원까지 부담한 적도 있었습니다만 그동안 차입금 2,376억 원을 상환하고 공사채 발행금리 인하 등 자구 노력을 함으로써 지난해 209억 원까지 낮아졌습니다. 7쪽, 2016년도 경영실적입니다. 지난해 공사 전체 추정 매출은 1,7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60억 원이 증가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9억 원으로 지난해 당기순손실 199억 원과 대비했을 때 170억 원 정도가 개선되었습니다. 최근 알펜시아 분양 실적이 증가세를 보이고 자치단체 대행사업도 꾸준히 늘어 당기순손실 규모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안정적인 회사 경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8쪽, 사업별 손익현황입니다. 에스테이트와 출자사업 부분은 수익이 증대되었으나 알펜시아 운영과 에스테이트 관리 부분에서 손실을 크게 줄이지 못해 금년에 목표했던 당기순이익 50억 원을 달성하지 못하고 29억 원의 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다음은 주요사업 추진 실적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9쪽, 알펜시아 운영입니다. 2016년도 알펜시아 총 매출은 472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10억 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숙박 부분 매출은 307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억 원이 증가하였으나 동계올림픽 경기 코스 조성 공사로 인해 대중제 골프장의 운영 일수가 줄어 매출에 차질을 빚었고 스키장도 지난해 말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 때문에 이용객이 감소되었습니다. 10쪽, 알펜시아 분양 실적입니다. 2016년도 분양 실적은 총 686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26%가 증가하였으며 7년 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알펜시아 분양 가능 총액은 1조 1,444억 원으로 현재까지 분양된 금액은 5,303억 원이며 전체 분양률은 46%가 되겠습니다. 최근 분양 추세를 보면 호텔ㆍ콘도보다 고가의 에스테이트 분양 증가세가 두드러져 에스테이트 자체 분양률이 61%에 달하고 있습니다. 11쪽, 알펜시아 에스테이트 조성사업입니다. 에스테이트는 현재 총 268세대 가운데 166세대가 준공되었고 23세대는 외부마감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나머지 보류된 79세대는 향후 분양 추이에 따라서 시장 동향에 맞춰 후속 상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12쪽, 대행사업 추진 실적입니다. 도와 시ㆍ군을 대상으로 13건의 대행사업과 1건의 위ㆍ수탁사업 등 총 14건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양양종합운동장과 강원도체육회관은 지난해 준공을 해서 발주기관에 인계하였으며 홍천 행복주택 건립사업과 강원디자인센터 건립사업은 신규로 대행사업을 체결하였습니다. 나머지 사업별 세부 추진현황은 보고서 12쪽~14쪽까지의 표의 내용을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5쪽, 임대아파트 운영사업입니다. 현재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임대아파트의 브랜드는 산수빌이며 춘천, 속초, 정선 등 세 곳에 총 653세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임대료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임대율은 연중 10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입주 세대가 불편함이 없도록 하자 점검 및 보수 등 유지ㆍ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지난 2013년 정선 산수빌아파트 건립 이후 신규사업은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향후 여력이 되는 대로 도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한 임대아파트 건축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6쪽, 출자사업 현황입니다. 1998년 강원랜드 출자를 시작으로 강원풍력발전(주)과 강원바이오에너지(주), 그리고 알펜시아 사후면세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에 투자를 해 오고 있습니다. 출자사업 중 사후면세점은 시내면세점 개장으로 해당 업체와 정산을 마쳤으며 앞으로 새로운 투자사업 물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017년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17쪽, 손익목표입니다. 금년도 매출 목표는 지난해보다 150억 원이 증가한 1,911억 원으로 수립하였습니다. 알펜시아 분양 목표를 지난해보다 상향 조정했고 대행사업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반면 알펜시아 운영은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는 올해 하반기부터 영업 중지에 따른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손실 부분에 대해서는 조직위와 협상을 통해 최대한 보전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테스트 운영 중인 시내면세점이 올림픽 호재를 맞아 목표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18쪽, 주요사업 추진계획입니다. 올해 알펜시아 운영 목표는 전년과 동일한 472억 원입니다. 숙박 부분에서 315억 원, 골프 부분 77억 원, 스포츠 레저 부분 62억 원, 상가 임대 18억 원 등입니다. 앞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동계올림픽으로 인한 영업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매출 신장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운영 전략은 보고서 19쪽과 20쪽의 내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1쪽, 알펜시아 분양사업입니다. 금년도 알펜시아 분양 목표는 전년 대비 29억 원이 상향 조정된 715억 원입니다. 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기존 회원들의 추천으로 성사되는 MGM(members get members) 계약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전략은 22쪽 내용을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3쪽, 대행사업 추진계획입니다. 올해는 작년에 완공된 양양종합운동장과 강원도체육회관을 제외한 11건의 대행사업과 1건의 위ㆍ수탁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습니다만 지난주 2월 8일 제가 직접 영월군청을 방문해서 대행사업 유치를 요청한 결과 공공실버주택과 새뜰마을 임대주택사업 등 2건에 193억 원을 체결하기로 확정지었기 때문에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14건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시ㆍ군을 수시로 방문해서 대행사업 유치를 계속 확대해 금년도 목표를 초과 달성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현안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5쪽, 차입금 상환 및 공사채 관리계획입니다. 2016년 말까지 차입금은 1조 1,517억 원으로 그동안 2,376억 원을 상환하였고 현재 미상환 잔액은 9,141억 원이 되겠습니다. 금년 만기도래 차입금은 2,239억 원으로 이 가운데 1,950억 원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행자부로부터 차환 승인을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26쪽, 부채관리 및 차입금 상환 재원 확보계획입니다. 2018년까지 차입금 상환을 통해 부채 비율 9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차입금 상환 재원은 올해 알펜시아를 매각할 경우 1,072억 원을 자체 상환할 예정이며 만약 매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에는 차환 승인분을 제외한 289억 원을 자체 상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강원도의 지원이 없기 때문에 재원 마련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만 리조트 매각, 산업단지 투자비 회수, 강원랜드 주식 매각 등을 통해 상환 재원을 최대한 확보해서 공사채 상환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27쪽, 알펜시아 투자유치 현황입니다. 지금까지 투자유치 자문사를 통해 싱가포르와 중국 등 3개 그룹과 매각에 대한 부분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A그룹의 경우 구체적인 가격과 시기, 인수구조에 대해 협상 중이며 중국 B공사는 현재 사드 문제로 답보 상태입니다. 중국 C그룹의 경우 현재 영국의 한 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투자를 제안할 예정입니다. 기존 외국 투자사뿐 아니라 국내 투자사들과도 협상에 임할 계획이며 보다 구체적인 진척 사항이 있을 경우 위원님들께 즉시 보고를 드리고 고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28쪽, 시내면세점 추진현황입니다. 지난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1월 23일 시내면세점 설치ㆍ운영 특허를 받아 25일부터 테스트 운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시내면세점은 알펜시아의 제한적인 매출 실적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입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없었다면 시작조차 할 수 없는 사업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인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9쪽, 운영 목표 및 전략입니다. 시내면세점사업의 효율적인 운영ㆍ관리를 위해 면세점사업 부분에 3개 팀을 신설하였습니다. 당초 3월 말에 오픈하여 매출 목표 362억 원, 예상 구매고객은 7만 3,000명을 목표로 정했습니다만 재원 확보 일정이 다소 늦어져 6월 초에 그랜드오픈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매출과 구매고객 목표에 대한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양해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앞으로 국내외를 망라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매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지역 인재를 적극 채용해서 고용창출 효과도 높여 나가겠습니다. 구체적인 손익계획은 30쪽에 있는 표를 참고하여 주시고 수정된 손익계획은 빠른 시일 내에 별도로 제출하겠습니다. 31쪽, 알펜시아 분양 활성화입니다. 최근 호텔ㆍ콘도보다 고급 빌라인 에스테이트의 분양이 잘 되고 있기 때문에 금년도에도 에스테이트 분양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현재 준공된 166세대와 외부 마감을 마친 23세대는 모두 단독형 빌라입니다만 앞으로 미착공분에 대해서는 입주 세대 간 커뮤니티를 극대화할 수 있는 타운하우스 형태의 상품 개발을 추진해서 신규 시장을 선점하도록 하겠습니다. 32쪽, 산업단지 투입비용 회수입니다. 동해 송정 일반산업단지 미분양 용지대금 99억 원과 삼척 소방ㆍ방재 일반산업단지 투입비용 433억 원의 회수가 지연됨에 따라 공사 재정 운영에 엄청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동해 송정 일반산업단지 미분양 부지에 대해서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해 입주 업종 완화와 신규 매입 투자자 물색, 그리고 다른 기관과의 부지 교환 검토 등 다각적인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삼척 소방ㆍ방재 일반산업단지는 지난주 2월 9일 삼척시장님을 만나 공사 재정의 어려움을 말씀드리고 해결 방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결과 시에서 매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보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후속 절차를 진행시켜서 오래 묵은 현안이 해결될 경우 상환 재원 확보 등 공사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3쪽,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총 5건을 지적해 주셨는데 1건은 조치 완료되었고 나머지 4건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진행상황을 수시로 보고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사안별 추진상황은 33쪽부터 37쪽까지의 내용을 참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존경하는 장세국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늘 새해 첫 업무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여러 부분에서 위원님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일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제 자신도 능력 면에서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은 열정과 땀으로 대신 채워 나가겠습니다. 한번 믿어주시고 성과를 어떻게 내는지 지켜봐 주신다면 성심껏 최선을 다해서 일하겠습니다. 임직원들과 회사 경영에 대해 늘 함께 고민하고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강원도개발공사가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으며, 동계올림픽을 잘 치러서 회사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도 앞장서겠다는 각오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세국위원장

노재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를 하시겠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일문일답으로 하시고 노재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님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봉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봉위원

노재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님, 일단 2월 1일 자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언론을 통해서 보셨듯이 도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을 잘 알고 계시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알고 있습니다.

오세봉위원

도민들이 어떤 것을 가장 많이 걱정하는 것 같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일단 제가 경영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걱정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오세봉위원

전임 이청룡 사장이 삼일회계법인 부사장으로 계시다가, 저희들이 알기로는 연봉 10억 원 이상을 받던 분인데 의욕적으로 강원도개발공사를 한번 풀어보겠다 해서 집행부에서 고심 끝에 이청룡 사장을 임명했어요. 그래서 의회도 그분의 능력을 믿고, 젊은 분이 의욕적으로 열심히 한번 해 보겠다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 의회도, 아까 사장님께서 업무보고 때 얘기를 했지만 시내면세점이라든가 출자ㆍ출연에 대한 부분, 또 강원랜드 주식 매각이라든가 여러 가지에 대해서 의회에서 전폭적으로 협조해 줬어요. 일전에 기획조정실 업무보고가 있었는데 혹시 별도로 보고를 들은 게 있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별도로 보고를 들은 적은 없고요. 신문지상을 통해서 내용을 조금 알고 있습니다.

오세봉위원

적나라한 얘기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사실 노재수 사장님 임명 전에 집행부에서-이유는 모르겠어요.-노재수 사장님을 개발공사 사장에 앉히려고 이미 상당한 진척을 시켰던 것 같아요. 어디에 근거를 두느냐면, 오시기 전에 인재개발원 인재개발정책관으로 계셨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오세봉위원

원래 인재개발원에 정책관이라는 자리가 있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제 전임으로 전대경 인재개발정책관이 있었습니다. 연말에 공로연수에 들어가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세봉위원

전대경 정책관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에 있었는데 직제에도 없는 정책관을 만들어서 임시로 가 있었고, 강원발전연구원에 가 있는 정책연구위원하고 같은 거예요, 지금 몇 분 가 계신데. 그런 일련의 상황들을 봐서 이미 집행부에서는 노재수 사장을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에 앉히려고 상당히 진척시켰다, 의회에서는 이렇게 봤어요. 그래서 의회 의원들, 특히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나 위원장님이 그런 우려 때문에, 조금 전 사장님 말씀대로 경영전문가가 아니다 보니까 상당한 우려를 했는데, 경영전문가가 와도 풀 수 있는 방법이 없는데 행정에 계시던, 물론 노재수 사장께서 예산과장도 하시고 동계올림픽본부장도 하셨기 때문에 행정에 대한 능력은 높이 평가받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의회에서는 그런 것 때문에 집행부에 우려 섞인 얘기를 했어요, 사장 임명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그런데 이미 시나리오가 만들어져 있으니까 집행부에서는 그냥 밀어붙인 거예요. 이것은 집행부가 곱씹어 봐야 할 대목입니다. 전임 이청룡 사장을 임명할 때 의회에서 전폭적으로 도와줬던 것은 뭔가 회생에 대한 각오와 여러 가지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해 줬는데 지금은 그게 아니란 말이에요. 그래서 재고해 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집행부에서 일방적으로 밀어붙였어요. 심히 유감이고 그런 유감의 뜻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언론에서도 그렇고 도민들도 걱정을 많이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앞으로 노재수 사장님께서 풀어나가야 할 큰 숙제일 겁니다. 잘못하면 정말 모든 것을 노 사장님이 다 책임져야 하는 그러한 부분인데, 그날 질타가 왜 많았느냐면 이청룡 사장이 올 때 집행부도 그렇고 주변에서 온갖 좋은 말들, 설악산에서 나는 밤꿀부터 해서 홍천에서 나는 아카시아꿀까지 다 발라서 아주 달콤한 말로 강원도개발공사를 한번 살려보겠다고 해서 왔어요. 그런데 이 양반이 1년 반 만에, 이제는 제가 이 양반이라고 하겠습니다. 이 젊은 분께서 의회와 집행부하고 한마디 상의도 없이, 언론을 통해서 사퇴했다는 것을 접하게 됐어요. 이것을 의회에서 어떻게, 또 도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야 됩니까? 임기 3년인 사장이 1년 반 만에, 쉽게 말해서 야반도주하듯이 갔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집행부에서도 모르고 있었다, 의회는 언론을 통해서 알았고, 3년 동안 열정을 쏟아서 개발공사를 한번 살려보겠다고 했던 분이 1년 반 만에 “나는 못하겠습니다.” 하고 그냥 가버렸어요. 집행부가 어떻게 관리ㆍ감독을 했으며,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이분이 1년 반 동안 알펜시아 매각과 관련해서 추진해 왔던, 조금 전 업무보고대로 싱가포르에 어떤 기업, 중국에 어떤 기업, 어느 정도 진전이 됐는지 얼마큼 성과가 있었는지 향후 계획이 뭔지 우리는 아무것도 몰라요. 이것은 우리 도민들을 정말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의회는 더더욱 말할 것도 없고. 의회를 무시하는 것은 도민들을 무시하는 것이죠. 지금까지 이자만 대략 얼마입니까? 약 2,000억 가까운 이자를 냈잖아요? 도민의 혈세예요. 이렇게 막대한 이자를 내면서 알펜시아를 책임지던 분께서 하루아침에 말도 없이 떠나고 이것을 그냥 내팽개쳤다? 이것을 집행부에서 어떻게 설명할 거예요? 이렇게 해도 되는 겁니까? 나머지 부분은 다른 위원님들이 계시니까, 하여간 저는 오늘 쓴소리를 좀 하겠습니다. 물론 노재수 사장님이 오랫동안 공직에 계셨고 저도 오랫동안 의회에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가깝게 지냅니다만 공과 사는 분명히 구분해야 되기 때문에…….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오세봉위원

그리고 이청룡 사장이 알펜시아에 내려가 있던 개발공사를 경영의 효율성 때문에 춘천 구 공무원연수원 부지로 옮겨와야 된다고 얘기를 해서 그것도 그대로 해 드렸어요. 왜? 개발공사를 뭔가 새로운 각도에서 하신다고 하니까. 그런데 이렇게 허망하게, 이제 누구를 믿겠습니까? 이제는 집행부가 아무리 좋은 얘기를 해도 도민들을 이해시킬 수 없어요, 의회는 더더욱 이해시킬 수 없고. 솔직히 얘기해서 위원장님께서 위원님들한테 정말 좋지 않은 얘기도 조금 들었어요. “위원들이 개발공사 업무보고를 왜 받느냐?”, 개발공사 사장도 갈 때 말 한마디 없이 떠났고, 위원회에서 재고해 달라고 요청까지 했는데 집행부에서는 그냥 밀어붙이고, 업무보고 형식만 거쳐서 그냥 가면 된다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안 되는 거예요. 위원들은 당연히 업무보고를 안 받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위원장님께서 업무보고를 받는다 하니까, 지금 위원장님께서 곤혹을 겪고 있어요. 1조 5,000억의 부채를 안고 있는 강원도 지방공기업을 이렇게 운영해도 되는 거예요? 이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청룡 사장이 와서 열심히 했겠죠, 열심히 하다가 뭔가 사연이 있으니까, 우리는 그 사연을 모르는 거예요, 결과를 가지고 얘기를 해야 되는 것이고. 그렇게 도와달라는 것 다 도와줬는데 책임감이 있는 분이라면, 비회기 중이었다면 적어도 위원장님을 찾아와서라도 “이렇게 해서 제가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정도는 해야 되는 게 기본 아닙니까? 그것도 안 하고, 또 노재수 사장님을 임명하기 위해서 이미 인재개발원 인재개발정책관 자리에 딱 갖다놓고, 그때부터 의회에서는 집행부하고 노 사장님하고 뭔가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미 예견된 부분이다, 이렇게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뒤에 본부장님들, 단장님들, 알펜시아 대표님도 와 계신데 이분들도 함께 개발공사를 살려보려고 정말 얼마나 발버둥치고 노력을 했습니까? 그런데 책임 없는 사장 한 분 때문에 이런 것들이 다 물거품되어 버렸어요.

장세국위원장

오세봉 위원님 정리해 주시고요.

오세봉위원

예. 업무와 관련된 비전이나 이런 것은 보충질의 때 듣겠습니다. 제가 약간 흥분해서 얘기를 했다 하더라도 쓴소리를 달게 들어야 합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알겠습니다.

오세봉위원

이 자리가 얼마나 막중한 자리예요? 일단 오전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장세국위원장

오세봉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영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영재위원

신영재 위원입니다. 노재수 사장님, 동계올림픽본부장이라는 직함에서 지금은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으로 바뀌셨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신영재위원

개발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셨는데 간단한 소회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제가 공직생활을 거의 40년 정도 하다가 민간인 신분이 됐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고 그렇습니다만 일단 회사 경영을 맡게 됐기 때문에, 제가 행정능력은 있지만 사실 경영 경험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공부도 많이 하고, 또 직원들하고 논의를 잘 해서 회사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신영재위원

솔직한 답변을 해 주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회사를 경영해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걱정이 앞서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것은 본 위원을 포함한 강원도민의 마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또 상당히 우려하는 바가 거기에 있습니다. 동계올림픽본부장을 그만둔 게 언제입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제가 2017년 1월 9일 자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1월 9일 자로 인재개발원 인재개발정책관으로…….

신영재위원

인재개발원 정책관으로 부임하셔서 근무하신 게 한 2주일 됩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한 22일 정도, 1월 말까지 근무했었습니다.

신영재위원

1월 말까지 하신 건가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신영재위원

동계올림픽본부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시다가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으로 오시고자 한 결심은 언제 하시게 된 것입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제가 알기로 지난해 지휘부 인사방침이 1958년생들은 일단 2진으로 퇴진을 시키고, 아마 일선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그렇게 인사방침이 섰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거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제가 금년도 연말에 공직을 떠나게 되는데 동계올림픽본부장으로 계속 있으면 동계올림픽을 치르지 못하고 직전에 그만둬야 되는 그런 상황이라서, 아마 저를 포함한 ’58년생들은 보직을 주지 않고 다 2선으로 배치시킨 것 같습니다.

신영재위원

잘 알겠습니다. 일단 저희 도청 내에 인사적체가 상당히 심하기 때문에 그런 인사정책을 추진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마 다 공감을 할 겁니다. 그런 인사정책에 의해서 과감하게 정리를 하거나 이렇게 하셨는데 지금 많은 분들이 정년을 연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개발공사 사장에 취임하신 게 아닌가, 사실 이런 생각을 감출 수가 없어요. 거기에다가 이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시고, 또 본부장을 그만두시고 사장으로 취임하시기까지의 기간이 불과 한 달이 채 안 돼요. 이런 경험이 없다고 하더라도 사전에 나름대로 준비를 하시거나, 또 준비기간을 통해서 훈련을 하는 그러한 노력의 흔적이 전혀 없이 갑자기 사장 자리에 취임하신 것이란 말이죠. 혹시 사장의 임기가 몇 년인지 아십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원래 임기는 3년입니다.

신영재위원

그런데 직전 사장은 임기를 다 못 마치고 그만두셨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제가 열 번째 사장인데요. 올해가 강원도개발공사 창립 20주년입니다. 그래서 평균 2년이 채 안 되는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영재위원

공모에 의해서 지사께서 임명하신 것이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신영재위원

공모신청은 언제 하셨나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1월 중순에 고시가 되어서, 제가 인재개발원 정책관으로 가 있었는데 거기는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은 안 되고, 제가 그동안 동계올림픽본부장도 했고 거기에 강원도개발공사 베뉴(venue)시설도 되어 있고, 그다음에 객실도 운영을 하기 때문에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신청을 했습니다.

신영재위원

그러면 현직에 계시면서 공모를 하시고 그 후에 명예퇴직을 내신 것입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서류를 접수하고, 합격 여부를 떠나서 제가 공직을 떠나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명퇴 신청을 했습니다.

신영재위원

현직에 계시면서 공사의 사장으로 임명될 수는 없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신영재위원

그래서 보면 명퇴 신청을 하신 날짜가 1월 23일이에요. 그리고 명퇴가 31일에 결정됐습니다. 시급을 요하는 상황이라면 사실 명퇴가 조기에 마무리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 명퇴 신청을 하고 나서도 명퇴수당 문제라든가 등등 해서 관계 기관에서 확인해야 되는 그런 게 여러 개 있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신영재위원

그런데 공교롭게도 설 연휴가 끼어 있었기 때문에 사실 23일 이후에 기관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날짜는 불과 3일밖에 없었어요. 이 3일 내에 모든 기관에서 확인이 가능했겠느냐 하는 생각도 감출 수가 없고요. 또 이미 사장으로 내정된 후이기 때문에 이렇게 급하게 서둘러서 절차를 진행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혹시 저희 의회에서 강원도개발공사까지 확대해서 인사청문회를 시행하려고 했던 것을 알고 계신가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알고 있습니다.

신영재위원

그런데 이번에 빠지게 됐죠. 사장의 임기가 3년이라고 하셨는데 앞으로 3년 임기를 다 채우실 각오가 되어 있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저는 자리에 연연하지는 않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보고 만약 제가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회사 경영에 도움이 안 된다는 생각이 든다면 언제든지, 저는 자리에 연연하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신영재위원

제가 여쭤본 취지는 임기 3년에 대해서 책임감을 가져달라는 얘기예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책임을 지고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신영재위원

강원도개발공사가 노재수 사장님의 인생에 있어서 스펙을 쌓기 위한 하나의 단계로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신영재위원

절대 아닙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그것은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신영재위원

사장으로 취임하시면서 정해진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또 다른 어떤 계획을 세워서 이전 사장의 모양새와 같이 책임감 없이 뛰어 나간다든가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것은 제가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신영재위원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어렵게 사장에 임명되셨는데 계시는 동안은 강원도개발공사의 사장이고 또 최고관리자입니다. 그리고 많은 직원들이 사장과 함께하신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 됩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신영재위원

무책임한 그런 행동이 되풀이되거나 반복되지 않도록 노재수 사장께서는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영재위원

업무와 관련된 것은 보충질의를 통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장세국위원장

신영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성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성재위원

최성재 위원입니다. 노재수 사장님 취임을 축하드리고요, 또 업무보고 준비하신 직원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7년 한 해도 건강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길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장님, 오늘 이 자리는 업무보고 자리입니다, 그렇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최성재위원

업무보고 자리인데 제가 업무보고서를 검토해 본 결과를 먼저 말씀드리면 작년이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다, 그냥 숫자만 조금 차이가 있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별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업무보고가 작년과 비슷한 사유를 이해 차원에서 말씀을 드리면, 금방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취임하시고 또 업무보고를 준비하기까지의 시간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어떤 계획을 짤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아마 작년도 것을 그대로 만들어서 올라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업무보고와 관련된 것에 대해서는 보충질의 때 말씀을 드리고요. 어쨌든 지금 큰 문제가 강원도개발공사 경영에 있어 전체적인 어려움, 거기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알펜시아의 문제점, 파악은 다 못 하셨을 수 있겠지만 어느 정도 감은 갖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문제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데,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40년간 공직생활을 한 경험을 갖고 강원도개발공사를 제대로 경영해 보시겠다는 각오 말씀을 지금까지 몇 번 해 주셨습니다. 또 그런 각오를 갖고 취임하셨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방금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정책관으로 가셨다가 명퇴를 하시고 취임하실 때까지의 과정, 또 그런 과정에 대한 얘기가 충분히 나오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갖고 이 자리에 나오셨을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개발공사 사장님으로 내정되시기 전에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자리에도 말이 나왔던 사장님이세요, 그렇죠? 기억하시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최성재위원

그때 이런저런 외부요인에 의해서 자진해서 안 하시겠다고 하셨지만 불과 6개월 만에 다시 강원도개발공사 사장님으로 내정이 되어서 그 자리에 임명되셨는데, 지금 강원도의 가장 큰 어려움인 개발공사의 경영 상태를 어떻게 개선하고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 하는 엄청난 의문점이 생깁니다. 본 위원이 현재 알펜시아나 강원도개발공사의 상태를 봤을 때는 국내 최고의 경영전문가, 또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최고의 전문가가 그 자리에 앉아도 될까 말까 하는 상황인데 과연 40년간 공직에 근무하셨던 사장님께서 이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을까, 3년이라는 임기 동안 다 해결하실 수 있을까, 3년이라는 세월을 또 그냥 보내는 것이 아닌가 하는 고민을 해 볼 때 아마 후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됩니다. 어떤 마음으로 그 자리에 가시게 됐는지 다시 한번 솔직한 마음을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경영에 대한 어떤 해박한 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실인데 또 제가 잘 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행정을 오랫동안 해 왔기 때문에 조직이나 인력 이런 것들을 직접 해 본 경험도 있고, 또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장 큰 이유가 부채 때문인데 그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실 알펜시아의 매각이 필수적입니다. 그래서 알펜시아를 매각하기 위해서 지난해에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매각 주관사를 선정해 놓은 상태이고, 또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하고 법무법인 태평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경영에 어려움이 있거나 알펜시아 매각 문제에 어려움이 있을 때는 전문가들께 자문을 하고, 물론 결정은 사장이 해야 되겠지만 그런 부분들이 있을 때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서 해결해 나가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최성재위원

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하려고 한다면 참 좋은 말씀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강원도개발공사와 알펜시아 문제를 봤을 때 지금은 당장 경영전문가가 들어와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줘야만 되는 시기예요.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나 강원도의회 의원들이 생각했을 때, 또 관심을 갖고 계시는 일부 도민들께서도 매각에 대한 골든타임은 지났다,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 아마 전임 사장님께서 갑자기 사퇴한 이유도, 최고의 전문가라고 자부한 분께서 갑자기 사퇴한 이유도 도저히 가능성이 없다, 더 시간을 끌기보다는 빨리 그만두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마 그만두신 것 같아요. 어쨌든 매각에 대한 골든타임은 지났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알펜시아의 계획, 우리나라 국민들 특성상 콘도를 이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데 호텔 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계획부터 잘못된 것이다, 또 이것을 구매하려고 관심을 갖고 접근했던 분들도 전체적으로 생각했을 때 아마 그런 부분에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고요. 또 하나는, 가장 호기인 동계올림픽을 어느 정도 남겨두고 있는 상태에서 매각에 대한 얘기가 오갔다면 올림픽 특수를 노리기 위해서라도 가능했을 것이라 하겠지만 지금은 그런 시기도 지났다는 판단이거든요. 지금 올림픽 특수보다는 그 이후에 경영을 통해 어떤 이윤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 상당한 어려움에 봉착한다는 말이죠. 그렇다면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결정하기가 더 힘들어질 것이다, 골든타임이 지났기 때문에 어떤 생각을 갖고 계획을 잡고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것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단 말이죠. 지금은 계획 세울 시간이 아니라는 얘기예요. 지금은 당장 사람들을 만나서 이렇게 매각을 하겠다고 추진할 시간도 부족하단 말이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위원님 말씀에 저도 상당히 공감하고 있습니다만 일단 진행 중인 협상 대상자가 있기 때문에 그분들을 대상으로 적극 추진을 하고요, 그 외에도 국내외 다른 기업이나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접촉을 해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다양한 방법으로 매각을 추진해 보겠습니다.

최성재위원

당연히 노력해 주셔야 되는데 지금 본 위원이 판단했을 때 이런저런 접해 있는 부분들에 있어서, 어떤 여건들을 봤을 때 생각과 현실이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염려에서 미리 말씀을 드리고, 어떤 계획을 세우실 때 모든 부분에 대한 검토를 현실적으로 제대로 하셔서, 그런 부분을 감안하셔서 계획을 잡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다 됐으니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보충질의 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고생을 해 주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공적인 자리이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고맙습니다.

최성재위원

이상입니다.

장세국위원장

최성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휴식을 하지 않고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김시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시성

김시성위원

노재수 사장님, 축하를 해 드려야 될지, 제가 어떤 말을 해 드려야 될지 감이 안 오는데요. 본 위원이 의장직을 수행할 때 인사청문회를 도입했습니다. 인사청문회가 바로 이런 것들을 막기 위한 도입이었는데 안타깝게도 지금 강원도개발공사는 빠져 있어요. 인사청문회의 도입은 전문경영인을 발탁하자는 게 가장 큰 취지입니다. 본 위원이 판단할 때 이번 인사는, 사장님께서 한번 판단해 주세요. 전문경영인의 발탁이냐, 아니면 보은 및 낙하산 인사냐, 아니면 기타냐, 이 세 가지 중에 어떤 것이라고 판단하세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제 입장에서 낙하산 인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정상적인 공모절차를 밟아서…….
시성

김시성위원

낙하산 및 보은이라고 했어요. 보은인사입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시성

김시성위원

보은인사입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것은 아니고요.
시성

김시성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강원도 산하기관장의 인사가 있을 때마다 사장님께서 거론됐어요. 조금 전에 최성재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강원신용보증재단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사장님께서는 아니라고 강조하실지 모르겠지만 대다수의 의원님들이나 도민들이 볼 때 보은인사 쪽이 상당히 크다, 본 위원도 그렇게 판단합니다. 그것도 인정 못 하시겠어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제가 말씀드리기에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성

김시성위원

그러면 사장님께서 어떤 것으로 인해서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으로 갔는지 한번 설명해 보세요. 강원도지사 및 집행부가 왜 거기에 사장님을 임명했는지 타당성을 한번 얘기해 주세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제가 알기로 이청룡 사장님은 전문경영인이시고, 제가 예산과장으로 있을 때 이청룡 사장님을 영입했고 잘 해 주실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지난 연말에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서 그만두신 것 같습니다. 지사님께서도 계속 더 있어 달라고, 계속 경영을 맡아달라고 얘기를 했는데 아마…….
시성

김시성위원

본 위원이 그것을 질의하는 게 아니잖아요. 사장으로 취임한 근거가 뭐냐는 얘기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아까 잠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제가 인재개발정책관으로, ’58년생들이 2선으로 물러나면서 저도 거기에 가게 됐는데 사실 고위공직자로서 무의미하게 그냥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기회가 되면 일을 좀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침 공모도 나고 해서…….
시성

김시성위원

좋습니다. 답변하기가 좀 어려우실 거예요. 조금 전에 모 위원께서 질의하셨을 때 분양에 신경 쓰겠다고 그러셨죠? 그것은 기본이고요. 전문경영인은 분양을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 안 됩니다. 그것은 무조건 해야 되는 것이고, 전문경영인이라면 최소한 구조조정을 하겠다든가 자기 살을 깎는 뼈아픈 어떤 일을 해야지, 제가 판단할 때 지금 그런 마인드가 없어요.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서 그냥 열심히 하겠다, 이것은 최고경영자로서의 말씀은 아니죠. 강원도개발공사를 어떻게 잘 이끌어 나가고 어떻게 이익을 많이 낼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말씀하셔야지 분양을 위해서 노력을 하겠다, 이런 것은 저는 아니라고 봐요. 전문경영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와도 그런 얘기를 할 수 있을 겁니다. 본 위원의 말씀을 인정하세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시성

김시성위원

분양 계획 말고, 사장님께서 강원도개발공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분양을 많이 하겠다는 것 말고 다른 경영 비전 같은 게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사실 위원님들께서 더 잘 아시다시피 강원도개발공사는 알펜시아 문제가 있기 때문에, 구조적인 문제가 한두 해 지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다는 것은 아마 같이 공감하실 것이라 믿고요. 제가 보기에 강원도개발공사나 알펜시아 입장에서 새로운 사업을 획기적으로 시작하기에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장으로 와서는 조직이 안정감을 갖고 갈 수 있도록 하고 지금 당면한 게 내년도 올림픽이기 때문에, 올림픽이 개최되면 알펜시아 객실이라든가 베뉴시설, 경기장을 써야 되기 때문에 올림픽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저희가 뒤에서 간접적인 지원을 하는 게 현재 당면한 사항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성

김시성위원

그것 외에 일반 사기업에서 하는 계획 그런 것을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지금 저희가 급격한 구조조정을 하기가 어려운 게, 만약 급격한 구조조정을 하게 되면 내년도 올림픽을 치르는 데 굉장히 어려움이 있고 올림픽을 잘 치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올림픽을 치르고 나서 그런 강력한…….
시성

김시성위원

그런 계획을 갖고 계시다는 얘기입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구조조정이나 그런 것들을 최대한…….
시성

김시성위원

좋습니다. 그것은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힘써 보겠습니다.
시성

김시성위원

그리고 이청룡 사장이 갑작스럽게 사퇴한 이유에 대해서 알고 계세요? 내용을 전혀 모릅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제가 이유를 알 수는 없고요. 최근에 재취업이 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재취업 문제 때문에, 일신상의 사유로 그만두신 것 같습니다.
시성

김시성위원

그러면 전임 사장하고 노재수 사장님하고 업무 인수인계라든가 이런 것들을 한 적이 있어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제가 전화는 드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조만간…….
시성

김시성위원

아니, 강원도의 가장 큰 공기업 전임 사장하고 현임 사장이 업무 인수인계도 안 하고 전화 한 통화로 그냥 끝나는 겁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서류상 정식적인 인수인계는 있었고…….
시성

김시성위원

아니, 서류상 인수인계는 있었지만, 예를 들어 전임 사장이 강원도개발공사에 온 목적이 있을 것이잖아요? 이런 목적들, 예를 들어 어떻게 매각을 한다든가 분양 실적을 높인다든가 이렇게 구체적인 것에 대해서 얘기한 적이 있느냐는 얘기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런 게 아직까지는 없었는데 그런 기회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간부들한테 내용을 충분히 들었기 때문에, 혹시 그 외에 다른 사항이 있을지 몰라서 이청룡 사장님께 빠른 시일 내에 한번 만나자고 연락을 했었습니다.
시성

김시성위원

사장님께서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전임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이 분양 실적이라든가 매각 관계 때문에 인센티브나 성공 보수 이런 것들을 받은 적이 있나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사장한테는 별도로 나가는 게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직원들의 경우에는 분양이 됐을 경우 아마 인센티브가 주어지는 것으로…….
시성

김시성위원

그래서 저는 이해를 못하겠어요. 이청룡 사장이 나름대로 전문가인데, 연봉 10억 가까이 받던 분이 갑자기 강원도개발공사에 와서 1억으로 줄어들었는데, 다른 어떤 계획이 있어서 왔는지, 왔다가 1년 반 만에 중도 사퇴한 것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이해를 못 하겠어요. 강원도 집행부하고 이청룡 사장 간에 모종의 계약서가 있는 것 같은데, 그런 것은 없나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도 만약 다른 뜻이 있었으면 이번에 사장직을 그만두고 다른 어떤 것을 했을 텐데 재취업을 했기 때문에 그런 염려는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시성

김시성위원

그것은 끝내고요, 17페이지 손익목표를 봐 주세요. 여기에 보니까 매출이 늘어났는데 매출원가도 많이 늘어났어요. 그런데 2017년도 목표가 조금 소극적인 게 아닌가?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저희 시설이 올림픽시설로 이용되기 때문에 올해 9월부터는 보안구역으로 지정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른 영업 제한을 받을 수밖에 없고, 특히 오션700 같은 경우는 식당으로 변경해서 쓰는 문제가 있어서 영업을 전혀 못하는…….
시성

김시성위원

아니, 조직위에서 모든 것을 부담해야지 왜 알펜시아가 올림픽 때문에…….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아니, 저희 시설을 이용하는 것은 맞는데, 아직 조직위하고 협상을 하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손실 보상에 대해서는 협상을 해야 됩니다. 그동안 저희가 사용하지 않은 부지나 건물은 무상으로 제공할 용의가 있지만 영업시설에 대해서는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협상을 해 나가겠습니다.
시성

김시성위원

시간이 다 돼서, 다음 업무보고 때는 여기에 BS(balance sheet)도 꼭 넣으세요. BS가 뭔지 알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시성

김시성위원

현금흐름도도 집어넣고 잉여금 이런 것들도 다 넣으세요. 재무제표상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집어넣으세요, 손익계산서 이런 것만 넣지 말고. 손익계산서도 영업이익 이렇게만 하지 말고 영업비용이나 이런 것들 다 집어넣으세요. 그러니까 앞으로 업무보고 때는 모든 재무제표를 싹 집어넣으세요. 행감 때 제가 자료요청을 할 테니까 모든 재무제표를 다 집어넣기를 바랍니다. 현금흐름도도 집어넣고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시성

김시성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장세국위원장

김시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임남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임남규위원

임남규 위원입니다. 전후 사정이야 어찌됐든 간에 우선 노재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감사합니다.

임남규위원

그 관계는 저희들이 천천히 따져보고, 조금 전에 사장님에 대한 의견이나 의혹을 위원님들께서 몇 가지 말씀드렸습니다만 저희 의회는 강원도민을 대표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황들을 파악해서 도민들에게 알려야 되는 의무가 있지 않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맞습니다.

임남규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다소 섭섭하거나 또 사장님 마음가짐이나 의욕에 반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모든 부분들이 투명하게 밝혀져야 되기 때문에 업무보고 시간에 이렇게 질의를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고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알겠습니다.

임남규위원

사장님께서 근 40년간 공직생활을 하셔서 제가 여러 가지 업무능력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2014년도에 예산과장, 또 동계올림픽본부장, 더군다나 마지막에는 인재개발원의 인재개발정책관으로 부임하시면서 우리 도민을 위해서 행정적으로 많은 역할을 하셨다는 것에 대해서는 존중을 합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도민들과 강원도개발공사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서 결단을 내리셨다는데 본 위원이 여러모로 봤을 때 절차가 합당하지 않다, 또 어저께 제가 총무행정관실과의 질의ㆍ답변을 통해서, 국장님 정도의 위치에 가시려면 최하 30년 이상 공직생활을 하셔야 되는데 인사권자의 남용인지 인사권자의 재량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나이가 들었다고, ’58년생이라고 2선으로 물러나라, 아직 정년이 2년 남짓 남았습니다. 이분들을 적극 활용해서 그동안의 노하우와 경험을 강원도민들을 위해서 더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되는데 왜 그런 인사정책을 하는지 질타한 바가 있습니다. 사장님께서는 그런 인사권자의 피해자라면 피해자이고 수혜자라면 수혜자라고 볼 수 있을 텐데 강원도개발공사 같은 경우는 1조 2,400억 원이 넘는 부채를 안고 있습니다, 그렇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맞습니다.

임남규위원

그런데 이 위급한 상황에, 아까 사장님께서 “성공적인 올림픽을 위해서 인사권자가 그렇게 내정한 것 같다, 또 거기에 능력을 발휘해 보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강원도의 가장 큰 걱정, 근심거리는 강원도개발공사의 안정적인 경영입니다. 아니면 매각을 해서 강원도민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이러한 형태로 운영돼야 하는데 계속해서, 대한민국의 마지막 스포츠 행사인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 개최해야 되는 것은 개발공사뿐만 아니라 전 강원도민, 대한민국 국민들도 다 압니다. 그렇지만 1조 2,400억 원이 넘는 부채를 안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업무보고 때 말씀하셨습니다만 동계올림픽 준비 때문에 골프장 같은 경우 3개월~4개월 운영을 못 했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98일을 못 했습니다.

임남규위원

거기에 대한 손실, 또 조금 전에 보고하신 그런 부분들의 손실들을 왜 강원도개발공사에서 부담해야 됩니까? 우리 직원들은 고객 유치를 위해서 불철주야 고생을 하는데, 또 강원도개발공사가 이렇게 많은 부채를 갖고 있는데 왜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서 책임을 져야 되는지 본 위원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단 1원 한 푼이라도 수익을 더 내서 도민들이나 강원도개발공사 경영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되는데 동계올림픽에 매몰되어서, 진짜 현업을 더 잘해야 되는데 현업을 무시하고 다른 데 신경 쓰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아심이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사장님의 인사 말씀, 앞으로의 각오 말씀에 불만이 좀 있습니다. 그것은 차선입니다. 차차선입니다. 강원도개발공사의 부채 해결과 안정적인 경영이 우선인데 무슨 놈의 동계올림픽에 매몰되어서 그 일에 최선을 다한다고 말씀하십니까? 제 의견에 대한 사장님 견해는 어떻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위원님이 걱정해 주시는 것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물론 올림픽을 성공 개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희 회사 입장에서는, 저희는 강원도가 아니라 엄밀히 말하면 법인이기 때문에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영업시설에 대한 손실보상 이런 것은 앞으로 조직위와의 협상을 통해서 충분히 보전받는 것으로 해 나갈 생각이고 거기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임남규위원

조금 전에 김시성 동료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본 위원도 그런 부분을 철두철미하게 따져 볼 것이고, 우리 도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올림픽이라면 과연 누가 찬성하겠습니까? 저도 그런 부분을 철저히 관리하고 따져 보도록 하겠습니다만 현재까지 강원도개발공사나 집행부가 성공 올림픽에 매몰되어서 강원도개발공사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는 느낌이고 그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정부나 조직위에서 강원도에 요만한 피해라도 준다면 함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일단 사장님 의지가 그렇다고 말씀하시니까 지켜보도록 하고요. 저는 사장님의 40년 공직 노하우가 개발공사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은 하는데 CEO는 다릅니다. 또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혼자서 정책이나 사업을 결단할 수 없는 그런 위치일 수도 있습니다. 왜? 인사권자가 따로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염려를 하는 겁니다. 지금 강원도개발공사가 상당히 어려운데 진짜 선제적으로, 적극적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할 수 있는지 그런 부분이 심히 염려스러운데, 앞으로 사장님께서 전반적인 업무연찬을 하셔야 되겠습니다만 개발공사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서 선제적으로, 공격적으로 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이 있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지금 전체적으로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저희가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일단 지난해부터 진행되어 오고 있는 알펜시아 매각 문제, 사실 알펜시아가 매각되어도 완전히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임남규위원

그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선제적으로, 공격적으로 해 달라는 주문을 한마디만 드리겠습니다. 스포츠파크, 또 대중제 골프장, 동계올림픽을 위해서 이 시설들을 사용 안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시설은…….

임남규위원

몇 년 전부터 강원도개발공사 부채 해결을 위해서 “국가에서 스포츠파크를 매입하라, 우리는 매각을 해야 되겠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분들은 함구를 하고 있고 강원도에 다 전가시켰어요. 이제는 시간이 없습니다. 과감하게 불허하십시오. “그러면 이것을 사용 못 한다.”라고 공격적, 선제적 마케팅을 하시라는 겁니다. 그런데 그런 것을 사장님 결단으로는 못 한다는 것이죠. 그렇게 됐을 때 개발공사에 얼마나 많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겠습니까? 작년만 해도 98일 동안 영업을 못 했는데 가장 성수기에 못 했어요. 그 손실이 얼마나 됩니까? 제가 봤을 때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방객들에게 실망감도 줬을 겁니다. 지금 거기에 대한 손실 보상대책이 나왔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지금 손실 보상에 대해서 정확한 산정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달 중에 용역을 주고 4월까지 마무리를 해서 그것을 갖고 협상을 할 계획입니다.

임남규위원

벌써 수개월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그게 나오지 않았다는 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물론 작년 손실도 포함되어야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향후에도 영업 손실이 예상되기 때문에, 그것을 정확하게 산정해야 되기 때문에…….

임남규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추가질의 때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이제는 철두철미하게 선제적으로 해 달라는 주문을 사장님께 드리겠습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임남규위원

답변 고맙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장세국위원장

임남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한 분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정재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재웅

정재웅위원

노재수 사장님 일단 취임을 축하드리고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고맙습니다.
재웅

정재웅위원

공사 가족 여러분, 늦었지만 올 한 해도 더 열정적으로,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공간이라 많은 지장이 있을지 몰라도 하여튼 끝까지 마무리를 잘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임 사장님이 예기치 못하게, M&A(Mergers&Acquisitions) 전문가라는 분이 중간에 그만두시면서 공직자 출신의 비전문경영인이 사장으로 선임됐어요. 이 얘기는 동계올림픽이라고 하는 큰 이벤트를 충분히 활용해서 매각을 해 보려고 했으나 이것이 안 되다 보니까 공격적 경영에서 수비적 경영 체제로 전환하는 그러한 의미가 있지 않은가 하는 판단을 해 봅니다. 사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만 저희는 아직 시기를 놓치지 않았다고 봅니다. 아직도 희망이 있다고 보고요. 저희가 진행하던 것은 계속 진행해 보겠습니다.
재웅

정재웅위원

그 진행은 2016년도부터, 제가 도의회 들어올 때부터 거의 똑같은 얘기를 했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객관적인 상황이, 사드사태로부터 시작된 중국의 보복조치들로 여러 가지 분야가 타격을 받기 시작했고, 모든 협상들의 중단이 이루어지고 있고, 양양공항 전세기 확대 운행도 급 차질을 빚어서 다 중지되고, 크루즈를 띄우는 문제도 역시 영향을 받을 것이고, 이 시점에 신규 수익사업으로 시내면세점 사업을 준비해서 야심차게 시작했는데 이 또한 제일 먼저 타격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다, 저희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틀린 얘기가 아니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재웅

정재웅위원

그러면 제가 볼 때 노재수 사장님이 취임하셔서 첫 번째로 하셔야 될 일이 무엇이냐, 동계스포츠파크 시설에 대한 문제를 강원도에만 떠넘길 사안이 아닙니다. 지금 등기상에 건축물과 부지가 따로 되어 있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렇습니다.
재웅

정재웅위원

이것은 공유재산관리의 부적정으로 강원도가 감사를 받아야 되는 사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사용료 문제를 가지고 핑퐁게임을 하고 있는 거예요. “강원도개발공사의 스포츠시설이니까 도에서 하라.”, 이런 모습들을 작년부터 보이고 있어요. 그리고 이제 와서 다시 용역을 실시한다? 이 또한 적절한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노재수 사장님이 공직 말년에 정말 의기충천해서 사장을 한번 해 보겠다는 의지로 이 자리에 앉아 계신 것인지, 아니면 소위 인사적체의 해소 차원에서 마지못해 이 자리에 앉아 계신 것인지, 그것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이 자리에 앉아 계신 노재수 사장님에 대한 우려와 걱정을 하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다, 투자유치 환경들이 점점 더 악화 일로로 가는 상황 속에서 스포츠파크지구 정부 매입을 촉구하는 부분도 강원도개발공사가 맡아야 될 역할 중에 하나다, 또 다른 위원님들도 말씀하셨지만 동계올림픽시설로 사용되는 리조트, 관련 시설물들 일체에 대한 사용료 문제를 철저하게, 강원도가 무상사용 입장을 표명해도 개발공사에서는 절대로 그럴 수 없다고 배수진을 치고 임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신규사업인 시내면세점 사업이 걱정스럽습니다. 지금 개점을 위한 운영자금을 마련하려고 건물 매각도 시도했는데 안 됐고, 또 은행을 통한 차입도 강원도의 반대로 안 됐고, 지금 자체적으로 운영 방안을 확보해서 시작하려고 하는데 이러한 환경 속에서 과연 면세점이 강원도개발공사 알펜시아에 약이 될 것인가, 정말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에 대한 치밀한 대책을 준비해 주실 것을 주문드립니다. 제가 핵심적인 내용들을 말씀드렸고요. 가벼운 문제 하나, 지금 개발공사 본연의 역할인 대행사업들을 많이 수주해서 전개하고 있는데 수수료 금액을 표시한 것을 보니까 좀 들쑥날쑥해요. 발주금액 대비 일정하게 책정이 안 되고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책정되는 것인지 한번 얘기해 주세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제가 알고 있기로는 적정 요율이 정해져 있습니다. 정해져 있는데 예산 문제 이런 것 때문에 발주기관에서 저렴하게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저희가 조금 낮춰서 계약하는 경우도 있고…….
재웅

정재웅위원

대행사업이라는 것은 개발공사의 기본적인 수익구조인데 사정한다고 싸게 해 주고 그럽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저희 강원도개발공사는 공기업이라는 측면이 있지 않습니까? 저희가 이윤을 추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ㆍ군 자치단체 대행사업을 하기 때문에, 또 LH나 이런 데하고도 경쟁을 해야 되기 때문에 시ㆍ군에서 발주 의뢰가 들어올 경우에는 발주기관에서 요구하는 대로, 저희들이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그런 식으로 계약을…….
재웅

정재웅위원

대행사업 계약은 수의계약식으로 이루어지는 것 아닙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수의계약을 하는데 요율은 조정이 조금 가능하고, 지금까지 조정을 해 오고 있습니다.
재웅

정재웅위원

마지못해서, 일감이 없어 가지고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떠맡아서 하는 모양새가 아니라…….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것은 아닙니다.
재웅

정재웅위원

개발공사의 열악한 재정에 정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대행사업을 끌고 가야 되지 않겠는가…….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지금까지는 대행사업에 큰 수익은 나지 않고, 거기에 종사하는 저희 직원들 인건비는 충당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요율도 정상화시키고 대행사업을 확대해서 회사에 수익이 생길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시ㆍ군과 협조 관계가 어느 정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제가 잘 할 수 있는 것은 대행사업 확대가 되지 않겠나 보고요. 또 그쪽으로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재웅

정재웅위원

하여튼 노재수 사장님은 정말 최악의 상황에 부임하신 겁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우려와 걱정의 시선들을 씻어낼 수 있는 그런 모습들을 보여주시지 않으시면 그다음에 오시는 사장님은 웬만해서 그 자리에 앉아 계실 수 없을 것입니다. 그것을 명심하시고 정말 철저히 해 주시길 바랍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재웅

정재웅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장세국위원장

정재웅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중식과 휴식을 위해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8분 회의중지

14시 08분 계속개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럼 오전에 이어서 의사일정 제3항 강원도개발공사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수

원강수위원

오전에 이어서 업무보고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자리의 중책을 맡으신 노재수 사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역량이나 지금까지 공직생활을 거치시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강원 도민을 위해 일하신 탁월한 업무능력은 충분히 개발공사 사장직을 수행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축하의 말씀을 올리고, 다만 업무보고를 받는 이 자리에서 오전에 존경하는 선배 위원님들께서 여러 차례 지적을 해 주셨는데, 저는 그것을 이런 시각으로 바라봅니다. 혹시 이번 인사가 도민들에게, 그리고 강원도를 보고 있는 외부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 않은가 하는 그런 염려 차원에서 몇 가지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지사님께서 지금 알펜시아를 관장하고 있는 강원도개발공사의 의미, 위치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는 것이 아닌가, 이런 시각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렇지는 않습니다.
강수

원강수위원

오전에 계속 인사문제에 대해서 지적을 했습니다만 알펜시아가 지금 강원도에 엄청난 부담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하루에 금융비용이 1억씩 붙을 때도 있었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많이 줄었습니다.
강수

원강수위원

연간 한 200억 정도 넘는다고 하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지난해에 209억 정도 이자 부담을 했습니다.
강수

원강수위원

일부의 시각은 이런 게 있습니다. 뭐냐 하면 이런 중차대한 자리에 있는 강원도개발공사의 사장 자리라는 것을 퇴직 공직자의 자리 마련 차원에서 인사를 한 것이 아닌가, 알펜시아 때문에 강원도가 엄청난 재정적인 부담을 안고 있는데, 또 강원도가 재정적인 면에서 신인도도 굉장히 떨어져 있지 않습니까? 그런 강원도개발공사 알펜시아를 지사님께서 살리시고자 하는 의지를 혹시 포기하신 것이 아닌가, 이런 잘못된 시그널이 외부에 전달이 될 수도 있다는 염려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설마 그러시기야 하겠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렇지는 않습니다.
강수

원강수위원

그렇죠? 지사님께서 알펜시아를 어떻게든 해 보려고 하다가 이제는 도저히 안 되겠구나 해서 손을 놓으셔서 이런 인사를 했을까, 저는 그건 말도 안 되는 시각이라고 봅니다. 지금 시점에서 강원도개발공사의 사장 자리에 우리 노재수 신임 사장님이 적합한 분이라 판단하셔서 인사를 했을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렇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강수

원강수위원

다만 오전에 계속 되풀이된 위원님들의 지적은 사실 우리 신임 사장님께서 들으셔야 될 지적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 자리에 사실 지사님께서 오셔야 돼요. 그리고 지사님에 대한 그런 지적을 우리 위원님들께서 해 주신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인사문제의 총책임자가 지사님이고, 그리고 저희가 지사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을 신임 사장님께서 대신 들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해하고 있습니다.
강수

원강수위원

오전에 선배 위원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곰곰이 생각을 했는데 우리 상임위원회에도 지사님을 출석할 수 있는 분명한 규정, 지방자치법이죠? 지방자치법. 관련 조례를 빠른 시일 내에 도입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제가 했습니다. 물론, 그게 지방자치법인가요? 관련 근거 규정이 지금 있지만 이게 논란이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조례를 개정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지사님께서 인사부분이나 이런 부분을 도민들 앞에서 입장을 명확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 또 반복되는 인사문제에 대해서 위원들이 하는 지적이나 질의를 지사님께서 직접 입장을 밝히실 필요가 있겠다 해서 우리 강원도에도 관련 조례를 조속히 만들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과는 별도로 저는 노재수 사장님께서 어려움에 처한 강원도개발공사의 앞길을 충분히 개척해 나가실 수 있는 분이라고 개인적으로 확신을 하고, 그런 차원에서 제가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신임 사장으로 부임하셨는데 강원도개발공사의 운영상 최대 목표는 무엇으로 잡으셨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제가 감히 말씀을 드리면, 강원도개발공사가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6년 동안 계속 가장 하위 등급인 ‘마’등급을 받았습니다. 저희들이 적자문제 때문에 다른 것을 아무리 잘해도 그렇게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저는 올해 목표를 아주 단순하게 일단 ‘마’등급을 탈피해 보자, 일단 한 등급만이라도 올라갈 수 있게, ‘라’등급을 받을 수 있게 올해 한번 최선을 다해 보겠다는 단순한 목표를 가지고 운영을 해 볼 생각입니다.
강수

원강수위원

좋으신 말씀이고요. 매각에 치중하실 생각이십니까, 아니면 운영상의 수익 부분에 치중하실 생각이십니까? 매각을 포기하신 것은 아니잖아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아닙니다. 지금 매각은 진행을 하고 있고요. 위원님들도 잘 아시겠지만 알펜시아가 매각이 된다고 해서 전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그래도 문제가 또 남아있습니다, 부채가 워낙 많기 때문에. 그런데 어느 정도 부채율을 경감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추진하는 것이고, 또 올림픽을 앞두고 가장 가치가 높아졌다고 생각했을 때 매각을 해야 되는 것이 맞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금년도에는 올림픽 때문에 알펜시아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특수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올해 최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운영을 하고, 분양도 올해 목표를 상향 조정해서 꼭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수

원강수위원

매각과 관련해서 선배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신대로 골든타임을 놓쳤다고 판단하지 마시고, 아직 시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만전을 기해 주시고, 다만 제가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매각현황을 보고해 주셨는데 여기에 세 곳을 적시해 주셨어요. 싱가포르, 중국, 중국은 지금 두 군데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강수

원강수위원

중국 B그룹, C그룹 이렇게 있습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 외에 국내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회사들이 있습니다.
강수

원강수위원

바로 그겁니다. 알펜시아에 대한 기본자료 제공 및 실사 일정을 조율 중인데 사드문제로 연기됐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사드가 영향을 줬다고는 생각하지만 사드가 없었다면 매각이 잘 진행됐을 것이냐 하는 데에는 저는 의문입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저희들이 매각을 하더라도 너무 헐값에 팔아서는 안 되기 때문에, 지금 협상하는 대상들이 가격을 상당히 낮춰서 제안하는 경우에는 저희들이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적정가를 받기 위해서 지금 계속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빨리 이루어지지 않는 그런 면도 있습니다.
강수

원강수위원

사드를 가지고 매각이 지연되고 제대로 힘을 못 받고 있다 하는 그런 명분으로 삼는 듯한 인상을 줘서는 곤란할 것 같고요. 그럼 사드가 없었다면 매각이 원활하게 추진됐겠느냐 하는 데에는 의문이지 않습니까? 아무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으니까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렇습니다. 전적으로 그렇게 볼 수는 없습니다.
강수

원강수위원

그리고 이 부분과 관련해서 제가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게 강원도정의 총체적인 문제를 노정(露呈)시켰다고 봐요. 왜냐하면, 지금 보십시오. 양양공항의 주 타깃을 중국으로 삼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연간 80억씩 거기에 들이부으면서도 중국 쪽의 정세가 변하는 데 따라서 휘청휘청하고, 지금까지 수백억을 들여서 양양공항에 투입한 공항활성화사업이 중국과의 정세요인 하나만 가지고 휘청거리는 것 아닙니까?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여기에 지금 사드문제로 연기됐다고 그러면, 실사 일정 조율하는 게 사드문제로 연기됐다고 그러면 다 중국과의 문제 때문에 그런 것 아닙니까? 중국 B그룹, C그룹, 다 중국과 연계된 것이고, 싱가포르도 혹시 중국 자본과 관련된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그래서 이런 지적을 하고 싶어요, 좀 다변화해라. 중국만 가지고 이런 게 어딨습니까? 중국 하나만 가지고. 장사를 소규모로 하는 분도 고객 다변화 차원에서 여기저기 영업을 하고 그러는데 수백억을 쓰는 자치단체가 한 군데에만 매달려서 이렇게 하니 이게 될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중국에 대한 과다한 장밋빛 안개를 퍼트리기만 하고, 지금 강원도정의 총체적인 문제라고 봐요. 전략이 없는 겁니다, 전략이. 전략이 허술하니까 나오는 전술도 마치 바짓가랑이 붙들고 매달리듯이, 투자유치 추진현황 1, 2, 3이라고 적은 것이 몇 년 동안 변함이 없지 않습니까? 변함이.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국내 투자자들도 다변화하고요, 그 진척사항은 저희들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대로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수

원강수위원

매각을 추진하실 때 사장님께서 그런 부분에 유념하시고, 기왕에 매각을 추진할 것이라면, 잘못하면 골든타임을 놓칠 것 같으면 과감하게 다변화시켜서 접근해 주십사 하는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수

원강수위원

위원장님, 시간을 좀 더 주시면 제가 마무리하겠습니다.

장세국위원장

마저 하세요.
강수

원강수위원

앞서 존경하는 임남규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인데, 이번 테스트이벤트 기간 동안 알펜시아의 숙박비라든지 이런 문제를 정상적으로 처리…….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지금 그것은 저희들이 정상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지금 객실 가동률이 한 70% 정도인데 그것은 문제가 없고, 나중에 올림픽 때, 패럴림픽 열릴 때 저희들이 시설을 쓰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손실을 지금 계산하고 있는 것이고, 현재는 문제가 없습니다.
강수

원강수위원

숙박비는 정상가를 다 받고 있다는 거예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강수

원강수위원

그렇군요. 보광휘닉스파크 같은 경우에는 보전금까지 줘 가면서, 사기업에 대해서는 그렇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거기도 아직 협약 체결을 못 했습니다. 용평도 그렇고요. 저희들하고 똑같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그런 손실보전을, 협약을 꼭 맺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수

원강수위원

혹시 강원도와 관련된 대형 행사를 할 때 강원도에서 방값이나 이런 것을 무료 내지는 싼값으로 요구하는 그런 운영상의 문제점은 없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런 것은 없고, 오히려 올림픽 때문에 컨벤션센터 이용이라든가 대규모 행사를 지금 정부에서 유치해 주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저희에게 일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강수

원강수위원

그렇군요. 제가 테스트이벤트 기간 동안에 손실규모가 어느 정도나 되는지 한번 질의를 하려고 했는데 그렇지 않다고 하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정상가를 받고 있습니다.
강수

원강수위원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신임 사장님께서 저희 위원회에서 나온 지적사항들을 유념하셔서 앞으로 강원도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잘 챙기겠습니다. 그리고 수시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강수

원강수위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장세국위원장

원강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그럼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세봉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세봉위원

사장님, 점심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잘 먹었습니다.

오세봉위원

점심 식사 맛있게 하셨으리라 생각하고, 오후의 보충질의는 알펜시아 전체 운영과 매각에 대해 전반적으로 제가, 사장님은 도 동계올림픽본부장으로 쭉 계셔서 누구보다도 강원도개발공사를 잘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또 평창 부군수로 잠깐 나갔다가 들어오셨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산과장도 했기 때문에 또…….

오세봉위원

오전에 동료 위원님들께서 알펜시아 내 스포츠파크지구, 이게 지난번 도정질문 때도 나왔고 행정사무감사 때도 이 자리에서 이청룡 사장에게 우리 의회가 강하게 요구했던 사항인데, 알고 계시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오세봉위원

아마 속기록을 봤으면 충분히 아시리라 생각하고, 이 얘기는 오전에 동료 위원님들로부터 질의가 나왔으리라 생각합니다. 전임 이청룡 사장님이 계실 때 이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직위나 문체부나 정부하고 진전이 있었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크게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세봉위원

진전이 없어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조직위에서 비드파일을 자꾸만 얘기하면서 근거를 두고 그것의 무상 사용을 요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까 오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저희 원칙은 저희들이 지금 사용하지 않고 있는 부지나 건물이 있으면 그것에 대해서는 무상 사용을 해도 괜찮은데-원래 수입이 안 났었기 때문에-영업을 제약받거나 영업 제약으로 인한 손실을 보거나 하는 이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산정을 분명히 해서 논리적인 근거를 만들어 조직위하고 협상해 나갈 생각입니다.

오세봉위원

그렇게 꼭 해 주셔야 하고, 조직위가 비드파일 갖고 얘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요. 비드파일은 그냥 비드파일일 뿐이에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유치할 때의 약속인데 그 이후에 여건도 많이 변동됐고 상황도 바뀌었기 때문에 그것은…….

오세봉위원

강원도개발공사가 비드파일을 무시하고 가야 돼요. 완전 무시하고 가야 되는 게, 비드파일대로 조직위가 한다면-더 잘 아시겠지만-개ㆍ폐회식장 누가 건설해야 합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맞습니다. 그 이후에 변경된 게 굉장히 많습니다.

오세봉위원

그것은 100% 조직위가 건설해야 되는데 강원도가 25% 분담했잖아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맞습니다, 부지 제공했고.

오세봉위원

그러니까 비드파일의 약속, 이건 의미가 없습니다. 단지 조직위와 IOC와의 약속은 있을 수 있겠지만 강원도와 조직위와의 약속은 아무 의미가 없고, 또 거기에서 일어났던 비드파일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무의미한 거예요. 공수표인 거예요. 먼저 공수표를 날린 것은 조직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임 사장님께서 앞으로 비드파일 얘기는 하지 마세요. 이제 비드파일은 의미가 없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강구해 주시고. 또 하나, 아까 위원님들께서 투자유치 사항, 싱가포르 그룹과 중국 BㆍC 그룹이 있다고 했는데 저희는 전혀 내용을 모르니까 전임 이청룡 사장 시절에 실제로 진전된 사항이 있으면, 오픈해도 괜찮으면 오픈해 보시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공개적인 석상에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그렇고요. 제가 와서부터는 수시로 진행상황을 위원님들한테 간담회나 사전보고회 형태로라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세봉위원

사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집행기관이 나중에 설명하겠다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 또 계약상에 그렇게 되어 있다고 하면…….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공식적으로 그것은 공개를 못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오세봉위원

이것을 왜 공개를 해야 되느냐 하면 적어도 도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진행상황 정도는 알아야지, 지금 전혀 모르고 있으니까, 이청룡 사장이 1년 반 동안 무엇을 하고 갔는지 우리는 전혀 몰라요. 저희들도 모르는데 도민들은 오죽하겠어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것은 앞으로 시정하겠습니다.

오세봉위원

진행상황을 분명히 알아야 되고, 지금 말씀해 주셔야 돼. 한 예를 들면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던디그룹 아시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오세봉위원

아마 그때 계셨으니까, 도정질문 때 경제자유구역청장보고 제가 던디그룹하고 MOU 체결한 것 공개해라, 경자청에서는 던디하고의 계약상 비밀문서조항이 있기 때문에 못 한다, 결국 던디그룹 지금 어떻게 됐습니까? 우리 도가 SPC 설립할 때 자금 투자만 해놓고, 지금 던디그룹이 경제자유구역에서 존재 가치가 있습니까? 여기에 맹점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 당시에 줄기차게 경자청장보고 MOU 체결한 것, 지사가 직접 캐나다 던디그룹에 가서 했으니까 요구를 했던 거예요, 그런데 지사님도 경자청도 똑같이 그렇게 답변했고. 남은 게 뭐 있어요? 아무도 몰라요. 던디그룹이 경영상 이유로 참여를 안 한다 하니까 결국 우리 강원도는 막대한 인원이 경자청에 가 가지고 그것 하나 보고 있다가 다 허탈해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것과 마찬가지로 이청룡 사장 1년 반 동안 싱가포르에서 어느 정도의 금액을 요구했는지, 이쪽에서 제시하는 금액과 저쪽에서 제시하는 금액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쪽에서 오픈할 수 없는 금액이 있다면 그것은 이해할 수 있겠지만 적어도 싱가포르나 중국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정도는 얘기해 주셔야죠. 그것을 나중에 별도로 보고한다? 이건 의미가 없습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회사 이름을 공개한다거나 이런 것은 어려울 수가 있고요.

오세봉위원

그럼 좋아요. 싱가포르하고 체결이 2016년 8월 8일인데, 주요내용이 뭡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싱가포르 회사하고는 아마 금액까지 얘기가 됐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금액을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낮게 제안을 했기 때문에 그것을 수용할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협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오세봉위원

물론 사려고 하는 사람들은 싸게 사려고 하는 것이고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은 더 받으려고 하는 것인데…….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런데 갭(gap)이 워낙 크니까 그것이 아직도 해결이 안 되고 있습니다.

오세봉위원

그러면 신임 사장님께서 앞으로 이것을 매각한다면, 알펜시아가 갖고 있는 A지구, B지구, C지구 있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오세봉위원

이것을 별도로 매각할 겁니까, 아니면 뭉뚱그려서 하나로 할 겁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지금 저희들은 구상을 맞춤형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대로 해 주려고 하는데, 일단 어느 정도 운영을 해서 수익이 날 수 있는 부분은 B지구이거든요, 타운지구. 타운지구하고, 빌라지구인 A지구는 트룬골프장하고 아직 미분양된 에스테이트를 포함시킬 예정이고, C지구인 스포츠파크지구는 사실 팔 게 없습니다. 거기는 700골프클럽이라고 대중골프장 그것 외에는 사실 팔 만한…….

오세봉위원

골프장을 포함한 스키점프대?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점프대는 아마 살 구매자가 없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스포츠 시설이기 때문에 용도가 자기들이…….

오세봉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A지구가 스포츠파크라면…….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아니, A지구는 빌라, 에스테이트.

오세봉위원

B지구가…….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타운지구, 콘도하고 호텔지구.

오세봉위원

그럼 현실적으로 가장 영업이익을 내고 계속…….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B지구라고 봐야 합니다.

오세봉위원

면세점 들어가 있는 게 B지구입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맞습니다.

오세봉위원

B지구는 그래도 희망이 있고 C지구가 스포츠파크지구라고 하는데, 스포츠파크지구는 정부나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쪽에서 사 가라고 우리가 계속 요구를 했어요. 그런데 저쪽에서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말이에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계속 요구를 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세봉위원

그래서 극단적인 얘기로 스포츠파크지구를 살 의향이 없다면, 또 임대계약도 하고 싶지 않다면 문을 닫으라고 그랬어요. 문을 클로즈시켜 버려요. 테스트이벤트? 조직위가 하는 것이지 우리가 하는 겁니까? 물론 올림픽 전체를 봐서는 우리도 같이 힘을 합쳐서 해야 되는데 우리 강원도만큼 올림픽에 열정적으로 하는 곳이 어디 있습니까? 요즈음 이영애 씨 광고도 몇억을 들여서 우리 강원도가 하잖아요, 조직위가 해야 될 일을. 그러니까 아예 못 들어가게 철사로 칭칭 감아놔요. 사장님이 그런 각오가 있다면 우리 의회가 가서 자물쇠를 채울게요, 우리가 가서 밧줄 당겨가지고 자물쇠 채워놓으면 되지. 살 의향도 없다, 임대계약도 없다, 그러면 완전히 도둑놈 심보 아니에요? 이것도 지난번에 얘기했던 거랑 똑같은 거예요. 이청룡 사장도 그렇게 한다 했어, 속기록을 보면. 그런데 이분 어디 가고 없으니까 지금 다른 분과 얘기하고 있는 것인데, 이것까지만 하고 다시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장세국위원장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남규 위원님.

임남규위원

임남규 위원입니다. 오전에 이어 오후까지 노재수 사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오전에는 동료 위원이나 저나 강원도개발공사, 또 강원도의 발전방향 때문에 여러 가지 말씀을 올렸습니다만 저희들이 민의의 대표이기 때문에 이러한 사항들을 충분히 도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다는 차원에서 했다고 이해해 주시고, 오전에 이어 오후도 역시 마찬가지로, 제가 기획행정위원회에 오랫동안 있다 보니까 늘 가졌던 생각인데 저희 동료 위원들도 역시나 제 발언 이후에 똑같은 의견을 많이 내고 계세요. 올림픽과 연계된 우리 알펜시아 사업과 관련해서는 조금 전 존경하는 오세봉 위원님이나 원강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진짜 공격적으로 강단(剛斷)을 가지고 해 줘야 되겠다, 그것에 사장님이 처신하기가 어려우시다면 저희 의회에서 100% 이상 동참할 각오도 있고 자신도 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유념하셔서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제가 알펜시아 매각 관련해서 몇 가지 풍문이나 내부 의견을 들은 바를 확인해 보고자 합니다. 알펜시아 매각과 관련해서 용역을 의뢰해서 용역결과가 나왔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임남규위원

매각을 우선적으로 해야 된다는 그런 용역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내부의 일부 직원분들이 반대하는 여론도 본 위원이 들은 바 있습니다. 물론 자리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알펜시아의 위급한 상황을 파악 못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최문순 지사도 매각 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또 역대 사장님들도 매각을 주도하려고 했었는데 일부 직원분들의 반대로 인한 여파가 있어서 매각에 어려움도 있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신임 노재수 사장님께서 매각과 관련해서 싱가포르나 중국 관련된 업체 또 국내 관련된 업체와 다각도로 접촉을 하고 제안도 하고 있다는데, 혹여나 내부에서 매각 관련해서 반대를 하는 직원들이 발견됐을 때 강력한 개혁이나 구조조정을 할 각오는 되어 있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제가 아직까지 협상대상자들하고는, 제가 아직 시간이 얼마 안됐기 때문에…….

임남규위원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것은 발생됐던 일들인데 추후에 또 이런 일들이 발생될 우려 때문에 사장님의 생각을 듣고자 하는 겁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제가 와서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아직 얘기를 들은 바가 없습니다만 만약에 그런 일이 있다면 회사를 더 생각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직원들의 불만 같은 게 있으면 제가 설득을 하든지 해서 오해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임남규위원

본 위원이 기행위에 오래 있었고 7년 동안 강원도개발공사의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그런 여론을 접하다 보니까, 차마 이런 말씀까지는 드리지 말았어야 되는데 그런 우려가 있어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차원이라고 생각해 주시고, 사실 영업이 잘되고 능력만 있다면, 우리 강원도개발공사 알펜시아가 정상적 경영만 된다면 왜 이런 의견을 제시하겠습니까? 물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것은 압니다. 그렇지만 도민들의 혈세가 너무 많이 투입되고 강원도의 가장 이슈가 알펜시아 경영 관련이기 때문에 이런 주문을 드리는 겁니다. 관련해서, 작년 이청룡 전임 사장님께서 의욕적으로 추진하신 게 시내면세점이에요. 저희들도 진짜 많은 갑론을박 가운데 법인 비용까지 증자를 해줘 가면서, 면세점이 얼마 전에 그랜드 오픈을 했다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랜드 오픈은 아니고 현재 테스트 오픈…….

임남규위원

테스트 오픈을 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만, 1월 25일 자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임남규위원

당시 증자도 10억 했고, 사업비가 아마 110억 들어간다는데, 현재 투입된 금액이 어느 정도 됩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제가 와서 보고받기로는 10억 원 증자한 것까지 해서 한 155억 원 정도를 초기에 든 비용으로 산정하고 있는데 10억 원은 작년에 위원님들이 도와주셔서 증자가 됐기 때문에 그건 문제가 없는 것 같고, 나머지 한 145억 원 정도가 필요한데 아직 재원이 마련되지 않아서 지금 재원 확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임남규위원

그럼 145억 원이 전혀 확보가 되지 않았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매장은 저희들 것이니까 그건 관계가 없고 리모델링 비용하고 초기 인력을 투입해 놓은 상태인데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해결책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하고, 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임남규위원

그렇다면 지금 테스트 오픈을 하는 데도 일정 부분 투입이 됐을 것 아닙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 부분은 손광익 대표님께서 전체적으로 진행하고 계시기 때문에 손광익 대표님께서 나와서 말씀을 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임남규위원

위원장님, 손광익 대표님한테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장세국위원장

손 대표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임남규위원

지금 테스트 오픈을 하셨는데 현재 투입된 예산과 앞으로 해야 될 사업비 규모를 어떻게 평가를 하시고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그럼 현재까지 증자금 포함해서 20억 정도 투입됐다는 거죠?
아니, 증자 포함해서.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증자까지 포함해서 20억 정도 됩니다.

임남규위원

그렇다면 앞으로도 130억 정도가 필요한데 그랜드 오픈을 하려면 그 예산을 어떻게 마련하실 것인지, 지금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은행 대출도 어렵고 강원도개발공사가 가지고 있는 연수원 매각도 어렵고 한데 방안이 있습니까? 사장님하고 상의를 해 보셨습니까?
될 수밖에 없는 조건 네 가지요?
알겠습니다. 제가 시간이 다 돼서 딱 두 가지만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현재 알펜시아 시내면세점 직원이 몇 분입니까? 채용한 직원이.
하루에 매출이 얼마 나옵니까?
1,000불이면 100만 원 정도 나오네요?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추후에 다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장세국위원장

손광익 대표님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신영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신영재위원

신영재 위원입니다. 사장님 취임하신 지 며칠 되셨나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오늘이 14일째입니다.

신영재위원

사실 평소에 관심이 있다고 하셔도 14일 만에 방대한 업무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노력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신영재위원

오랫동안 공직에 몸담으셨기 때문에 알펜시아를 포함한 강원도개발공사가 어렵다는 것은 이미 알고 오신 것이잖아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신영재위원

그래서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특단의 대안을 갖고 계신가를 집중적으로 여쭤보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이렇다 할 뾰족한 솔로몬의 지혜는 아직 없지만 현 시점에서 풀어 나가야 되는 것은 사장님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있는 저희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자리를 통해서 한번 되짚어 보고 또 새로운 방안을 찾아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 시내면세점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들을 많이 갖고 계시고 저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시내면세점을 시작하게 된 경위가, 물론 이 전(前) 사장께서 추진해 오셨고 지금은 우리 대표님께서 하시지만, 관세청에서 특허를 받고 앞으로 5년 동안 운영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신영재위원

그렇다면 앞으로…….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한 번은 자동 연장이 가능합니다, 중소기업 형태이기 때문에.

신영재위원

강원도개발공사에서는 이 면세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실 계획을 갖고 추진하신 겁니까, 아니면 면세점을 유치함으로 인해서 알펜시아나 기타 시설 매각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을 하신 겁니까? 어느 쪽입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두 가지를 다 포함한다고 저는 보고 있는데요. 지금 알펜시아는 객실을 가지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적자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왜냐하면 알펜시아 리조트는 871객실인데 그것의 배 정도는 있어야, 한 1,500객실은 있어야지만 자체 독립 경영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객실이 상당히 모자라는 형편이고, 또 관리 측면에서도 집중화가 안 되어 있고 낮은 층수로 퍼져있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습니다. 일단 시내면세점이 잘 돼서 수익이 날 경우에는 알펜시아 기존 적자분을 메울 수 있는 형편이 되고…….

신영재위원

말씀 중에 죄송한데요, 조금 전에 알펜시아 대표님께서 나오셔서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을 해 주셨는데 가장 호기가 2017년도, 지금 아닙니까, 그렇죠? 2018년도 올림픽 이전까지가 가장 호기라고 판단하시는 거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패럴림픽까지.

신영재위원

그러면 올림픽 개최 이후에도 시내면세점이 과연 강원도개발공사에서 계획했던 대로 그 매출 수준에 오를 수 있겠는가,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저희들은 일단 올림픽 때까지를 가장 좋은 기회로 보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알펜시아 매각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올림픽 개최 전에 매각이 성사되면, 시내면세점도 거기에 플러스알파 요인이 충분히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매각이 된다 하더라도 계약을 하게 될 경우에는 계약금하고 1차 중도금, 2차 중도금, 잔금 이런 게 있기 때문에 매각사가 정해진다 하더라도 내년도 패럴림픽이 끝난 이후에 저희들이 잔금을 받고 소유권을 넘겨주는 것으로 하면 현재 계약이 돼도 올림픽을 치르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신영재위원

이 어려움을 일소해 보려고 면세점 사업을 추진했는데 자칫하다 보면 어려움이 더 가중되는 사업이 되지 않겠는가, 이런 상당한 우려가 됩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만약 영업이 잘 안 될 경우에는 그런 경우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신영재위원

우려가 되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계속 관심을 갖고 질의하신 사항이라고 보고요. 지금 손익계획서를 주셨는데 2017년도에 362억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보고해 주셨어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아까 시나리오상에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그것은 연초에 오픈했을 때가 그렇고요, 현재 그랜드 오픈이 6월로 미뤄졌기 때문에 목표하고 구매고객 목표도 조금 하향 조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신영재위원

어쨌든 좋습니다. 당초의 계획인 362억의 매출을 올리더라도 여기에 따른 영업이익은 74억입니다, 그렇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신영재위원

그런데 지금 말씀주신 대로 오픈이 딜레이되고 그에 따른 계획이 수정됨으로 인해서 이것보다도 훨씬 적은 영업이익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이 돼요. 지난해에 오픈을 했던 제주관광공사 시내면세점 사례가 있어서 제가 봤어요. 여기는 우리 강원도보다도 매장 규모가 크고 또 제주는 사계절 관광지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영업수익을 내지 못했습니다. 물론 대외적으로 중국발 악재를 지속적으로 얘기하고 있습니다만 사업하면서 항상 그런 요인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이 다라고는 할 수 없거든요. 제주지역도 지난해 5월 1일에 그랜드 오픈을 해서 연매출이 44억 정도밖에 안 됐어요. 그러면 강원도 평창과 제주의 지리적 여건으로만 단순 비교했을 때, 그러니까 2018평창올림픽은 일단 배제해 보자고요. 매출을 비교해 봤을 때 과연 강원도 평창이 이것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겠는가 이런 생각을 안 가질 수가 없는 것이죠.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내면세점 사업이 자칫 우리의 발목을 잡지 않을까 우려가 되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고, 또 이전에 운영되고 있던 사후면세점도 있지 않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것은 청산을 했습니다.

신영재위원

청산을 했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신영재위원

그런 부분도 생각해 보면 큰 틀에서의 계획을 세우지 못했던 아쉬움도 있습니다. 면세점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데 아직도 저희가 넘어야 될 산이 많죠? 아까 존경하는 임남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초기 투자비용도 당장 해결해야 되는데 그것도 어렵잖아요. 투자비용에 대해서 아까 말씀을 주셨는데 다시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어떻게 재원을 마련하실 계획인지.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확보방안을 저희들이 여러 가지 생각해 봤지만 제가 아직 깊이 논의는 안 해 봤습니다. 이번 의사일정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제가 그것 때문에 미팅도 갖고 알펜시아 손 대표님하고도 얘기를 많이 나눠볼 것인데, 단시일 내에 140억을 은행에서 차입한다거나 아니면 또 다른 방법으로 하는 데 상당히 문제가 있고, 왜냐하면 지금 알펜시아의 신용등급이 그렇게 높은 등급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어려움이 현재 있는 것 같고. 또 GDC에서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수가 있는데 이것도 의회의 동의, 그다음에 행자부의 차입승인 이런 절차를 밟아야 되기 때문에 이것도 넘어야 될 산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행자부에 다녀와서 가능성 여부를 검토해 보고, 알펜시아의 현재 신용등급으로 차입이 가능한지 이런 것도 저희들이 은행하고 긴밀하게 진행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신영재위원

일단 차입이 되든 자산을 매각하든 재원을 마련해야 되는데 지금 예상을 몇 월로 하신다고 했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6월 1일 즈음에. 원래 3월이었는데 아마 재원확보 방안에 좀 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뒤로 한 3개월 정도 늦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영재위원

참 어려운 숙제입니다만 지금 6월 1일을 계획하고 계신데 그때에 맞춰서 오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일은 시작이 된 것이기 때문에.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렇습니다.

신영재위원

노재수 사장님께서 부임하셔서 업무 파악하시고 나름 역량을 발휘하셔서 잘 운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고 열심히 해 주시리라 기대를 갖습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노력하겠습니다.

신영재위원

우리 의회나 도민들께서 우려하는 그런 일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또 강원도정 역사에도 정말 열심히 일한 사장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알겠습니다.

신영재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명심하겠습니다.

장세국위원장

휴식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6분 회의중지

15시 26분 계속개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최성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최성재위원

노재수 사장님 이하 직원분들, 오전에 이어 오후까지 고생이 많으십니다. 어쨌든 사안이 사안인 만큼 감내하시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오전에 계속 말씀하셨고 오후에도 말씀하시는데 조금 전에 존경하는 신영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면세점 운영에 관한 방향이 긍정적으로 매각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냐, 아니면 경영 상태를 호전시키기 위한 지속 경영의 방법 차원에서 하는 것이냐, 사장님께서는 어느 쪽의 목적이 더 크다고 생각하십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제가 봤을 때는 둘 다 중요합니다. 알펜시아를 매각할 때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면세점 사업이 잘만 되면 그것이 기존의 알펜시아 적자를 메꾸는 역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성재위원

어쨌든 강원도개발공사는 공기업인데 사기업 입장에서 투자한다고 봤을 때 면세점 운영이라는 그 하나만 가지고서 과연 전체적으로 문제점이 많은 알펜시아를 매각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조금 전에 신영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처럼 사계절 관광지인 제주도조차 연매출이 생각만큼 그렇게 많지 않은데 조금 전에 사장님이 1일 1,000만 원 정도의 매출이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100만 원입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지금은 테스트 오픈이기 때문에 물건이 많지가 않고…….

최성재위원

그런데 제가 판단했을 때는 그렇습니다. 지금 1년이라는 시간밖에 없는데 1년에 100만 원이 됐든 1,000만 원이 됐든, 만약에 하루 최대 1,000만 원으로 잡는다 하더라도 한 달에 3억밖에 안 되고 1년이 가 봐야 36억밖에 안 됩니다. 그렇다면 150억 가까이 투자를 해 가지고 1년에 30억, 40억의 매출을 본다, 과연 이게 가능한 투자인가라는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고, 또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도 과연 그런 매출의 긍정적인 방향이 나오겠느냐를 생각한다면, 저보다도 더 많은 계산을 가지고 투자를 하시는 분들, 매각 차원에서 구매를 하고자 하는 분들은 분명히 그 이상의 생각을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면 한번쯤 매각 차원에서도 그런 것을 고려해 볼 필요성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매각 쪽과 지속경영 쪽 중 어느 쪽에 더 큰 비중을 두냐고 말씀을 드렸던 부분에 대해서 매각 쪽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사실 지속경영 쪽으로 답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오히려 반대의 말씀을 해 주셨는데…….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저희들이 워낙 부채 비율이 높다 보니까 현재는 알펜시아를 매각하는 게, 사실 저희들도 그것을 바라지는 않지만 현실적으로는 그게 제일 시급한 것이기 때문에…….

최성재위원

현실적으로는 매각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 방법을 택할 수밖에 없다는 어려움을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최성재위원

맞습니다. 맞는데 저는 골든타임이 지났다고 생각해요. 물론 끝까지 노력은 해 봐야죠, 그렇죠? 해 봐야 되는데 중요한 시기는 다 놓쳤다는 생각이 들고 전임 사장님도 아마 그 부분에 대해서 잘 파악을 했기 때문에 더 이상 내 능력으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두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면 사장님께서 새로 오셨으니까 방향을 잘 잡으셔야 되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떤 어려운 시기가 닥쳤을 때 경영자를 바꾼다는 것은 획기적인 방향으로 뭔가를 만들어가겠다는 취지거든요. 그렇다면 인사권자인 지사님께서 노재수 사장님을 선임할 때-과정은 다 필요 없고-매각이 주냐, 지속경영이 주냐, 아니면 매각과 지속경영을 하나로 묶고 동계올림픽 성공 지원이 우선이냐라는 판단을 했다면 어느 쪽에 주목적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지사님이 선임해 주실 때 어떤 목적으로 나를 했을까라고 본인이 말씀하신다면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지사님께서는 우선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올림픽을 성공 개최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간접적인 지원을 맡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충실히 이행을 하고 매각 부분이나 운영 부분에서도 이청룡 사장님이 진행하시고 있던 부분을 계속 그대로 이어서 열심히 추진해 달라는 그런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성재위원

저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싶습니다. 아까 김시성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보은인사냐, 아니면 직원들에 대한 어떤 혜택, 낙하산 인사냐, 이런 게 다 아니라면 동계올림픽 성공 지원과 경영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면 제가 판단했을 때는 지사님 입장에서는 아마 동계올림픽 성공 지원, 성공 개최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아마 사장님을, 사장님이 선임됐기 때문에 그쪽으로 더 비중을 두지 않으셨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판단을 하실 때 어느 분이 경영의 전문가가, 만약에 진짜로 경영의 전문가, 사장님에 대한 능력을 제가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장님이 40년 동안 공직생활을 충실히 하셨고 그 누구보다도 능력이 있으신 분이라는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단 하나 저희들이 염려하는 것은 경영 전문가가 아닌 공직생활만 하셨던 분이 공기업이라고는 하지만 그런 데 가셔 가지고 과연 이것을 충실히 원하는 만큼 잘하실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전문경영인이라는 분이 오셨다면 지금의 어려운 문제도 해결을 하시겠지만 올림픽 지원 문제도 등한시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물론 사장님이 이쪽이라서 저쪽을 등한시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제가 판단했을 때 매각에 대한 비중이 컸다면, 이것도 하나의 경영 아닙니까? 경영 쪽에 비중이 컸다면 이렇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또 하나는 사장님께서 새로 오셨으니까 굉장히 어려운 지금 현실에서 이 업무보고가 올라왔을 때는 뭔가 조금 그것을 당겨서 올라오셨어야 된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죄송하지만 시간적으로 제가 취임하기 전에 이것이 다 만들어져 있는 상태라서 제가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최성재위원

맞습니다. 그럴 수 있다고 저도 이해할 수 있지만 답변을 하시는 차원에서 봤을 때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고,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 지금까지 거쳐 오셨던 역대 사장님들이 하시던 어떤 형식적인 대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조금 있어요. 왜 그러느냐 하면 경영이 상당히 어려운 기업에 새로운 분이 오셔서 획기적인 방법으로 바꿀 때는 항상 구조조정이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경영이 정상적일 때는 구조조정이 필요 없거든요. 어려울 때는 구조조정이 우선 되어야 되고, 또 가장 어려운 부분이 어떤 것인가를, 여기에서 가장 손해가 큰 부분이 어떤 것인가를 잘 파악하셔서 그것을 먼저 빨리 도려내는 정책이 나와야 된다는 것이죠. 그게 새로운 뭔가를 만들어내는 가장 기본이 되거든요. 그런데 그런 게 아직 없는 것 같아서 상당히 아쉬움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차원에서 어차피 시작을 하셨으니까 나름대로 계획을 잘 잡아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제가 업무보고 차원에서 또 하나 말씀드린다면-조금만 시간 부탁드리겠습니다.-행정사무감사 때도 한번 말씀을 드렸었는데, 대행사업 있지 않습니까? 대행사업에 대한 지역업체들과의 좋지 않은 관계, 말씀 많이 들으셨을 거예요. 공직생활 하시면서 많이 들으셨을 텐데-어쨌든 이것도 하나의 경영상의 문제인데-그 부분에 대해서 사장님께서 어떤 식으로 해결을 하고 어떤 방향으로 끌고 나가실 것인지 생각이 있으시면 한번, 지역업체들과의 상생발전 차원에서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방향을 한번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제가 강원도에 몸담고 있었기 때문에 강원도 정책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을 하고, 지금 강원도에서도 공식 하도급일 때는 지역업체를 꼭 포함시켜야 되고, 그다음에 지역의 자재나 인력 이런 것들도 지역을 우선해서 활용을 하고, 여기에서 생산되지 않는 제품이라면 외지에서 반입을 하더라도 만약 지역에서 생산되고 만들어지는 물건이고 제품에 문제만 없다면 지역 것을 우선 쓰도록 하는 정책을 계속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최성재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사장님 이하 직원분들한테 강력한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혹시나 기술력이나 제품이나 이런 데에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강원도의 미래를 위해서 그 부분에 대해 감내를 하시고, 그 힘을 이용해서 거기서 노하우를 얻어서 더 큰일을 할 때 기술력이든 제품에 대한 품질이 상승이 될 수 있게끔 여러분들께서 일조를 해 주시고 도와주셔야 된다, 남하고 똑같이 비교하려고 하지 마시고 조금 부족하더라도 그 부분을 생각하셔서 지역업체들을 도와주시고, 또 개발공사와 지역업체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이끌어 주시기를 강력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알겠습니다.

최성재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장세국위원장

최성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정재웅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재웅

정재웅위원

정재웅 위원입니다. 오전에 이어서 오후에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괜찮습니다.
재웅

정재웅위원

신임 사장님으로 취임하셔 가지고 제대로 신고식을 치르시는 것 같습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아닙니다.
재웅

정재웅위원

시내면세점과 관련해 가지고, 현재 가오픈을 하고 3월에 그랜드 오픈을 예정하고 계신데…….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조금 늦어질 것 같습니다.
재웅

정재웅위원

재원확보 방안으로 저는 다른 파트 운영 수익금을 돌려가지고 조달하는 방안을 진행하는 줄 알았더니 그게 확정된 안이 아닙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현재 있는 자금을 가지고는 그것을 확보하는 여건이 맞지 않는 것 같고요. 알펜시아 자체에서 조달을 책임지고 할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인지 그것은 제가 온 지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재웅

정재웅위원

그럼 위원장님, 사장님 모셔서 한번 얘기를 들어보면 안 될까요?

장세국위원장

손광익 사장님, 다시 한번 발언대로 나와 주십시오.
재웅

정재웅위원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오셔 가지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들었지만 아직 이 재원조달 방안이 확정된 게 아니에요? 가오픈까지 투입된 비용은 어떻게 조달해서 진행을 했습니까?
그럼 재원대책도 없이 가오픈까지 해 놓고, 재원대책이 확정되지 않으면 언제까지 이 상태로 끌고 가실 거예요?
집행부의 태도가 바뀌었습니까? 특허 나기 전 은행 차입방안에 대해서 지휘부가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의회는 알고 있는데, 특허가 나와서 가오픈까지 되어 있는 상황에서 은행 차입금으로 물건 매입비를 비롯한 제반비용을 조달하는 방안에 대해 지휘부와 협의가 이뤄진 게 있습니까? 진척된 내용이?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지금도 두 가지 방안을 가지고 논의를 하고 있는데 의회가 끝나면 제가 그것을 본격적으로 챙겨서 빠른 시일 내에 방안을 결정짓도록 하겠습니다.
재웅

정재웅위원

손 사장님은 개발공사하고 강원도하고 협의가 되는 것을 하늘만 쳐다보고 있는 상황이네요?
답답합니다. 사장님, 됐습니다, 들어가시고요. 손 사장님을 전문가라고 알펜시아 사장으로 모셔놓고 불명확한 이런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여기까지 끌고 오는 모습들 또한 답답합니다. 전망은 어때요? 은행 차입금에 대해서 지휘부가 동의하고, 또 행자부가 동의할까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게 그렇게 간단치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알펜시아 체제에서 차입을 하거나 이러면 결국 알펜시아가 모든 책임을 지는 상황이 되는 것이고 저희들 GDC에서 출자를 하게 되면, 그게 간단치가 않습니다. 의회의 동의도 물론 받아야 되고 행자부의 차입 승인도 공기업과에서 별도로 받아야 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제가 빨리 확인을 해 보고 방안을 빨리 결정짓도록 하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만 알펜시아에서 차입하는 방안이 하나 있고, 또 알펜시아에서 2년, 3년 이렇게 시간 차를 두고 갚아나가는 방법 그런 것도 연구하고 있기 때문에…….
재웅

정재웅위원

그럼 2월 말까지 은행 차입이라든가 건물 매각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정리가 안 되면…….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건물 매각은 두 번 유찰됐기 때문에 현재 재공고를 할 생각입니다만 일단 현실적으로 금방 이루어질 사안은 아닌 것 같고…….
재웅

정재웅위원

자체 조달하는 방안밖에 없는 것인데…….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모 은행하고 지금 협의를 하고 있는데 그게 신용등급 이런 것 때문에, 하여튼 이달 중에는 가부가 결정될 것 같고요, 그게 만약에 안 되면 차선책으로 다른 방법을 찾아보려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게 상당히 쉬운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재웅

정재웅위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우려와 걱정으로 지적까지 했는데 아직까지 뚜렷하게 변화된 상황은 없는 거네요? 특허 하나 내고 그냥 가오픈시킨 상황밖에 없는 건데…….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지금 오픈된 상태이고 일단 면허는 다 받았기 때문에 면허 받은 이후에 자금이 문제되고 있는데 하여튼 좋은 방안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재웅

정재웅위원

조직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사실 춘천의 레고랜드 LLD 같은 케이스가 외부적 요인 탓을 하면서 마냥 시간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것이거든요. 기회비용들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어요.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의사결정을 빨리 하는 쪽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재웅

정재웅위원

동일한 모습들이 알펜시아에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는 점에 경각심을 가지시고 상황에 대처해 주실 것을 주문드립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알겠습니다.
재웅

정재웅위원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장세국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오세봉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세봉위원

장시간 위원님들의 여러 가지 궁금 사항에 답변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힘드시죠? 아마 우리 위원님들도 똑같을 거예요. 난마(亂麻)처럼 얽혀있는 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풀어볼까, 해결할까 하는 그런 자리이지 이게 결코-어떻게 용케 이번에 인사청문회 빠져가지고-개발공사 사장님 인사청문회는 아니니까요. 업무보고받는 자리이니까 좀 지루하고 힘들더라도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른 쪽으로 얘기를 하겠습니다만 아까 얘기하다가 중단이 됐는데 말이죠, 싱가포르 그룹하고의 매각 협상을 누가 주도했습니까? 이청룡 사장님이 직접 주도했습니까? 아니면 실무자가 혹시, 경영진이 아는 부분이 있는 건지…….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도의 투자유치부서를 통해서 저희들한테 연락이 왔었고 그래서 이청룡 사장님이, 저희들은 매각 주관사가 정해져 있거든요. 그래서 매각 주관사와 같이 협상을 한 것 같습니다.

오세봉위원

그럼 투자유치 쪽이면 경제진흥국? 글로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안권용 과장…….

오세봉위원

그쪽을 통해서 싱가포르에서 접촉해 와서…….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외자유치도 거기서 다 같이 하기 때문에.

오세봉위원

그래서 이렇게 접촉이 됐고?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오세봉위원

그럼 몇 번 정도 만났는지 혹시, 답변을 팀장님이…….

장세국위원장

송영민 분양사업단장님 나오셔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오세봉위원

내용을 전혀 우리가 모르고 있기 때문에…….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앞으로 보고를 자주 드리겠습니다.

오세봉위원

사장님이 도망가고 없으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앞으로 제가 하겠습니다. 제가 보고드리겠습니다.

오세봉위원

먼저 사장님이 도망가고 없으니까.
영민

송영민분양사업단장

송영민 투자유치팀장입니다.

오세봉위원

조금 전에 제가 사장님한테 질의했던 내용, 싱가포르 A그룹, 이게 MOU까지 체결이 됐어요, 그렇죠?
영민

송영민분양사업단장

그렇습니다.

오세봉위원

인수범위 및 조건, 가격 등에 대한 협상 진행이 어느 정도까지 진행됐고, 누가 얼마나 만났고, 또 이청룡 사장이 싱가포르 그룹까지 가서 협상을 했는지 그간에 있었던 일들을 상세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영민

송영민분양사업단장

보고서를 보시면 2016년 8월 8일에 MOU 체결을 했는데요, 그 이전에 아마 5번 이상 접촉을 했을 겁니다. 그리고 MOU 체결 후에 이청룡 사장하고 저희 투자유치TF팀 과장하고 싱가포르를 방문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요. 그 이후에 매입 제안을 했었는데 원래는 AㆍBㆍC지구 전체를 검토하다가 저희들이 매각하려고 한 가격하고 상대방 매수자 입장의 가격에 갭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장부가 기준으로 출발을 했는데 상대방 같은 경우에는 영업이익이라든지 캐시플로(cash flow) 이런 영업적인 측면에서 고려를 했기 때문에 괴리가 너무 커서 이쪽에서 B지구만 매입하겠다는 방향으로 약간 선회를 했습니다. 작년 말쯤 이청룡 사장님이 계실 때 B지구만 매입하겠다는 제안이 비공식적으로 왔었는데 그 제안도 숙박시설을 우선 매입하고 나머지 부대시설, 스키장이라든지 물놀이시설 같은 경우에는 3년에서 5년 정도 임차를 해서 사용하고 그 이후에 매입하겠다 이런 제안이 있어서 저희가 “괴리가 좀 크다, 그리고 지금 당장의 부채해결에 도움이 안 된다.” 이런…….

오세봉위원

알겠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조금 이따가 설명해 주시고. 그러면 투자유치과에서 제안이 들어와서 싱가포르 그룹을 직접 가 보기도 했는데 싱가포르 A그룹의 자산규모가 어느 정도 되는지 그때 다 파악을 하고 갔습니까, 아니면 A그룹에 대해서 파악을 별도로 해 놓은 게 있었습니까?
영민

송영민분양사업단장

그 규모는 파악을 했었고요. 이 그룹이 싱가포르에 적을 두고 있는 금융회사인데 지금 중국 쪽에도 일정 규모의 리조트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인수에 대한 검증은 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전체 규모, 저희가 생각했던 1조라는 규모하고 그쪽에서 생각하고 있는 금액의 차가 커서 일부 매입하는 쪽으로 방향이 선회돼서, 지금 이 업체에서 또 다른 영국 기업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세봉위원

그럼 B지구만 보면, 지금 설명대로라면 일단 싱가포르 A그룹하고의 협상은 강원도개발공사에서 갖고 있는 장부금액으로 계속 진행한다는 얘기입니까, 아니면 싱가포르가 제시한 금액을 갖고 논의하고 있습니까?
영민

송영민분양사업단장

기본적으로 ’15년 말 B지구 자산 장부가 기준이 6,200억 정도 되는데요, 올해 만약에 협상을 한다면 ’16년 결산이 끝나는 그 장부가 기준이 출발점이 될 테고요. 상대방은 사실 장부가 기준하고 관계없이 본인들의 투자 가치에 대한 가격을 제시할 것 아닙니까? 그러면 회계법인이라든지 법무법인을 통해서 정당 가격을 좁혀나가는 그런 가격조정 과정이 필요합니다.

오세봉위원

분양사업단장님, 그러면 B지구 6,200억이라는 것은 어떻게 나온 겁니까?
영민

송영민분양사업단장

B지구 6,200이라는 것은…….

오세봉위원

산출근거가 있을 것 아닙니까?
영민

송영민분양사업단장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토지 가격, 그리고 건물 가격, 부대시설 가격까지 다 합친 금액입니다.

오세봉위원

이것은 전문 용역을 줘서 받은 금액입니까?
영민

송영민분양사업단장

장부가격이라는 것은 저희가 최초 건설했을 때 투입비용에서 매년 상각이라든지 그다음에 토지가 상승이라든지 이런 것을 반영해서 결산한 자료입니다.

오세봉위원

감가상각으로 뺀 금액을…….
영민

송영민분양사업단장

예, 회계법인을 통해서 결산한 대로.

오세봉위원

알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사장님, 분양사업단장님 얘기를 들었는데 이게 사실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들이에요. 또 알려주면 알 수 있는 내용들이에요. 보니까 그렇게 비밀스러운 얘기도 아니네요, 직원들이 이미 싱가포르까지 갔다 왔고. 우리 의회는 전혀 모르고 있다가 사장님이 그만두시니까 이러한 것들이 아쉬운 거예요. 그 진행상황들을…….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저희들은 대상 투자사 이름을 밝힐 수가 없고…….

오세봉위원

그 정도야…….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 내용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오세봉위원

왜 매각을 진행하다가 중단됐는지, 무슨 이유가 있는지, 이런 것들에 대해 적어도 우리 도민들은 알 권리가 있는 거예요. 위원장님, 시간 조금 있으니까 제가 알펜시아 면세점 사장님에게 몇 가지 여쭤볼게요.

장세국위원장

손광익 대표님, 다시 한번 발언대로 나와 주십시오.

오세봉위원

앞서 동료 위원님들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셨고, 2017년도 업무보고 중에 알펜시아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B지구, 우리 손 사장님은 일전에 오실 때 이청룡 사장님 추천으로 오셨죠?
그런데 이청룡 사장님하고 가방 들고 같이 가시지 왜……. 책임감이 있었나 보죠?

일동 웃음

우리가 믿고 하는 부분들도 있고 해서, 사실 위원님들이 알펜시아 시내면세점에 대해서 자꾸 여쭤보는 것도 그런 걱정과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이에요. 손 사장님께서 그때 우리 위원회에 와서 자신 있게 답변하시고 해서 저희들도 증자하는 것에 대해서 동의를 했었던 것이고, 그래서 정말 다시 보게 됐습니다. 적어도 CEO면 거기에 대한 책임감, 의무를 다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물론 개인적으로 어떤 사정이 있을 수 있겠지만 맡은 바 임기 내에 하고자 했던 일들, 또 시작했던 일들이 중단되면 안 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책임감이 무거울 것인데, 사실 어떻게 보면 알펜시아 시내면세점 자금 확보 문제가 제일 걸림돌인데 이 부분도 정말 손 사장 같은 그런 각오이고 그런 신념이면 집행부도 못 했을 방법이 없을 것 같아요. 어렵게 면세점 라이선스도 취득하고, 잘 진행되고, 또 그 당시에 개발공사 사장님이 연수원을 팔아서 부족분을 메우겠다, 사업자금으로 하겠다고 했는데 하다 보면 잘 안 될 수도 있어요. 그러면 결국 이것을 어떻게 해야 되느냐, 우리 집행부도 그렇고 의회도 일단 사업을 시작하게 했으면 사업을 하게끔 해 줘야 되는 거예요, 안 그렇습니까?

장세국위원장

간략히 마무리 좀 부탁합니다.

오세봉위원

정리하겠습니다. 안 그러면 제가 또 추가질의를 해야 될 것 같아서요. 그래서 아까 인천공항 면세점…….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터미널2.

오세봉위원

그건 무슨 얘기예요? 자세하게 다시 좀…….
금년 10월이요?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알펜시아 시내면세점은 중소기업에 들어가는 겁니까?
중소기업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렇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는 얘기입니까?
알겠습니다. 답변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장세국위원장

됐습니까?

오세봉위원

예.

장세국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남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남규위원

임남규 위원입니다. 전 시간에 시내면세점 추진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손광익 사장님을 통해 답변을 듣다 보니까 시간이 많이 흘러서, 제가 궁금한 사항들은 동료 위원들 질의ㆍ답변을 통해서 많이 해소된 것 같습니다. 답변 중에 성공할 수밖에 없는 네 가지 이런 조건들을 쭉 말씀을 하셨는데 이 계획대로 진행이 돼서 우리 알펜시아 시내면세점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진정으로 바랍니다. 또한 알파적으로 인천공항의 터미널2 이런 사업에도 입찰에 참가하셔서 꼭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시내면세점이 성공할 수 있는 세부내용을 질의ㆍ답변을 통해서 의안(意案)을 들어보려고 했습니다만 많이 해소된 관계로 이 정도로 마무리하고요. 업무보고서 25쪽을 열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강원도개발공사 차입금 1조 1,517억 중에서 지금 상환한 금액이 2,376억 원이에요, 6년에 걸쳐서 차감을 했고. 그런데 9,141억이 남았지 않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임남규위원

이 중에 문제되는 게 올해 2017년도의 만기도래 차입금을 2,239억으로 보고를 하셨는데 2017년도에 2,239억의 만기도래 차입금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 계획이 나와 있으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지난해 12월에 2,239억 중에서 1,950억 원은 차환승인을 이미 받아놓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차환을 하면 문제가 없고요. 나머지 289억 정도가 남는데 그것은 저희들이 알펜시아가 매각이 안 됐을 경우에는 금년도에 강원도에서 주식을 200억 사 주기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주식 매각대금 200억하고 나머지 89억 원은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상환 준비를 해서 289억을 상환할 계획이고 만약에 매각이 된다면 포함해서 한 1,072억 정도를 상환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임남규위원

그러니까 행자부로부터 1,950억은…….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확정을 받아 놓았기 때문에 그대로 차환 변경만 하면 됩니다.

임남규위원

289억 중에 200억은 강원랜드 주식 매입비로, 나머지 잔액 89억은 강원도개발공사 자체 예산으로 충당이 가능하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임남규위원

안 그래도 적자를 이렇게 보고 있는데 89억 정도의 운영비를 차입금에 사용해도 경영에 문제는 안 생기겠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래서 저희들이 분양도 작년보다 상향 조정을 했고요. 상향 조정한 부분의 분양이 잘 됐을 때는 여기에 잡혀있는 것의 상환 재원으로 쓸 수가 있을 것 같고, 저희들이 이번에 좋은 일이 생긴 것은 지난 2월 9일에 삼척시장님을 뵈었을 때 소방ㆍ방재산업단지 투자액을, 저희들 433억 원이 지금 거기에 묶여있는데…….

임남규위원

알고 있습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시에 저희들의 어려움을 얘기했더니 시에서 그것을 매입하는 것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제가 들어서 지금 후속조치를 빨리 진행해서, 만약에 다른 것은 못 받더라도 조성 원가비용하고 그동안에 이자 물어줬던 것을 포함해서 저희들이 제시해서 그게 진행이 된다면 아마 목돈이 들어오기 때문에 상환 재원에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임남규위원

그동안에 상환한 금액과 또 산업단지 투자비용 회수 부분을 추후에 제가 질의를 드리려고 했었는데 한꺼번에 답변을 주셨어요. 송정단지가 99억, 삼척소방ㆍ방재산업단지가 433억인데, 그러면 삼척시장하고 어느 정도 가시적인 결과물이 곧 도래되겠습니까?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2월 9일에 만나서 상의를 드렸더니 그렇게 해 주시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고, 내일쯤 아마 미래전략과장이 저희들 사무실로 와서 조성 원가비용 플러스, 삼척시장님께서 우리보고 이익은 남기지 말라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이익을 남기는 것보다는 조성 원가비용 플러스 그동안에 물었던 이자, 이것은 저희들이 부담을 했기 때문에 받아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가격을 제시할 것이고 그것에 대한 답변은 저희들이 나중에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일단 그 금액으로 협상을 할 것입니다.

임남규위원

하여튼 여러 가지 힘들고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차감 대책과 또 회수해야 될 금액들을 과연 2017년도에 강원도개발공사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또 그런 부분을 파악해야만 저희들도 그에 따른 대처방안을 주문할 수도 있고, 지금 사장님 계획대로라면 오히려 우리 강원도개발공사의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 보고를 다 믿지는 않습니다만, 면세점 같은 경우도 사실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수치를 제가 믿을 수도 없고, 단지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러 가지 제안도 했고 궁금한 사항도 질의를 했습니다. 아마 2017년도 한 해가 강원도개발공사에 기회이자 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노력해 주십사 하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ㆍ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재수

노재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임남규위원

수고 많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장세국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럼 의사일정 제3항 강원도개발공사 소관 201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종결을 선포합니다. 노재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님께서는 지금까지 보고해 주신 사업들이 알차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여러 위원님들께서 주문하거나 권고하신 사항들을 유념하셔서 강원도개발공사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는 물론이고 공사 내 현안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심기일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오늘 업무보고를 위해 노력해 주신 노재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오늘로서 제261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쳤습니다. 짧은 회기에도 불구하고 업무보고와 안건 심사를 하시느라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회기는 업무보고를 통해 강원도정의 새 업무를 상세히 파악하고 도민들의 뜻을 충실하게 반영하는 뜻깊은 기회였습니다. 연초에 세우신 계획과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꼭 성취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이것으로 제261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5차 기획행정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6시 10분 산회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