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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원강수 의원 발언

270회 제1기획행정위원회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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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서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인재육성재단의 상임이사님을 비롯한 직원분들을 연초에 이렇게 뵙게 돼서 기쁜 마음입니다. 강원도의 인재육성에 저희 기행위에서 항상 관심이 많아서 재단 운영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달고 쓴 그런 지적들을 많이 해 왔는데, 제가 볼 때 지난 한 해 굉장히 큰 성과도 내시고 큰 공과 없이 지났는데 올해도 역시 마찬가지로 강원도 인재, 강원도 발전을 위해서 애써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제가 몇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관악과 도봉학사에 들어가 있는 입사생들이 춘천학사를 빼고 475명인데 실제 연간 운영비가 얼마나 들어가고 있습니까? 아까 보고하실 때 학령인구가 감소추세에 있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인건비나 관리비나 또 노후시설 개선비 이런 것을 다 포함해서요. 또 그 안에 연간 행사비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것 다 포함해서 학사 운영하는 데 실제 연간 운영비가 얼마나 들어가고 있습니까? 관악이 13억, 도봉이 6억, 이것이 재단에 계신 분들의 인건비는 아니잖아요, 그렇죠? 학사를 관리하는 직원 그런 분들…….

그렇군요. 아까 업무보고 내용에 취업률이 있었는데 지금 학사를 나온 졸업생들에 대한 취업률이 모니터링되고 있습니까? 알겠습니다. 13쪽을 보면 신입사생 선발제도 개선이 있는데 평가항목 중 서면면접을 폐지한다는 거예요?

서면면접을 폐지하더라도 신입사생을 선발하는 데 있어 공정성에는 영향이 없다는 말씀인가요? 다음 장에 보면 재입사생을 평가할 때 학업 성적을 50% 반영하고 인성평가를 50% 반영하는데 재입사생의 탈락률이 보통 얼마나 됩니까? 신입으로 들어온 학생들이 2학년, 3학년, 거의 대부분 원할 것 아니에요?

제가 이 질의를 드리는 이유는 대학 입학을 한 신입생들이 들어오고, 또 처음 학사에 들어오지 않았던 학생이라 하더라도 2학년이나 3학년 때 신청해서 들어올 수 있잖아요? 그리고 기존에 들어와 있던 학생들도 재입사를 원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재입사 심사를 할 때도 신입사생의 선발제도와 마찬가지로 재입 공정성이 담보돼야 하는데…….

그렇죠. 학업성적을 절반으로 놓고 인성평가를 절반으로 놨을 때, 물론 평가항목이 다 있겠지만 인성평가 50% 이것만 놓고 봤을 때 적용이 좀 애매모호할 가능성이 있지 않겠냐, 이런 질의를 제가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학사를 운영하는 취지를 살리려면 이렇게 애매한 인성평가를 절반씩이나 부여하는 것보다는 학업성적평가, 그러니까 신입생이든 재입사생이든 간에 그 안에서 열심히 분발해서 공부하는 학생들한테 기회를 더 줘야 하고, 그다음에 학사 밖에 있는 사람들도 열심히 공부해서 보다 좋은 여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사실 학사가 그런 것을 제공해야 되는데 인성평가가 절반 가까이 되다 보면 기존 재사생들한테 기회가 많이 부여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지 않겠느냐…….

그렇죠. 그래서 학업성적평가 비율을 높이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요. 재사생들끼리의 경쟁이 아니라 재사생과 외부에 있는 학생들, 외부에서도 들어오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있잖아요?

군대 갔다 와서 복학하는 학생들이 이 학사에 들어오고 싶다, 그런 학생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기 위해서는, 인성평가를 이렇게 많이 넣으면 재사생들에게 큰 과가 없는 이상 다시 다 들어오지 않겠습니까? 상임이사님 말씀의 취지는 이해합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의 취지도 공감을 하시죠?

그렇죠. 말씀 잘 들었고요. 올해도 상임이사님을 중심으로 강원도의 인재육성을 위해서 현장에서 애써주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