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영남북교류담당관
남북교류담당관 김상영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남북교류담당관실 담당급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호준 평화기획담당입니다. (평화기획담당 김호준 인사) 최종필 교류협력담당입니다. (교류협력담당 최종필 인사) 강선애 통일조성담당입니다. (통일조성담당 강선애 인사) 이상 각 담당급 공무원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곽도영 위원장님, 그리고 허소영 부위원장님과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먼저 도민의 지지와 선택으로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축하를 드리며, 특별히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시게 된 것을 환영합니다.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맞아 존경하는 곽도영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을 모시고 강원도 남북교류에 대한 첫 번째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남북교류담당관실 소관 업무에 대한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남북교류담당관실 일반현황과 상반기 주요성과, 정책 추진여건 및 추진방향,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3쪽, 일반현황입니다. 7월 1일 자로 신설된 남북교류담당관실은 총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1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쪽입니다. 남북교류담당관실은 남북 간 사회ㆍ문화ㆍ스포츠 교류, 경제 협력, 인도적 지원 등의 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평화통일 교육, 탈북민 정착 지원 등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5쪽, 예산현황과 기타사항은 배부된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올 상반기에 추진한 주요성과를 간략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7쪽입니다. 남북교류담당관실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기간 동안 북한 유물 전시회 등 통일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남북공동 응원단 구성하였으며 북한 응원단 환영 행사 등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이 문화올림픽, 평화올림픽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이후에는 남북관계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61개의 남북교류협력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로 추진계획을 마련하였습니다. 일부 과제에 대해서는 정부 및 민간 등과 사업추진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남북교류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과 인력을 확충하고 관련 자치법규도 정비하는 등 향후 본격적으로 추진될 남북교류협력에 대비한 준비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였습니다. 다음은 정책 추진여건 및 추진방향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쪽 및 9쪽이 되겠습니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으로 남북관계는 과거와 달리 평화시대로 안착되고 있습니다. 특히 판문점 선언을 통해 남과 북은 교류와 협력, 왕래와 접촉을 활성화하기로 합의함으로써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기대와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최근 북ㆍ미 간 비핵화 추진방법과 시기에 대한 이견, 대북재제에 대한 관련국의 입장 차이 등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불안 요인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본격적인 교류협력은 다소 시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리 도는 우선 북한의 수요가 있는 비정치적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과거 북한과 합의한 사업 재개를 도모하면서 대북재제 해제 등 상황 변화 시에는 단계적으로 교류협력의 폭과 분야를 확대ㆍ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사업추진 과정에서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도의회 등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업추진의 동력과 지지를 확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13쪽이 되겠습니다.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지원 및 관리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우리 도는 정상회담 직후 남북교류협력사업 최우선 과제 10개와 일반과제 51개 등 총 61개의 추진과제를 선정한 바 있습니다. 남북교류사업을 총괄 조정하는 남북교류담당관실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 8개의 소관 과제를 추진해 나가면서 여타 준비한 과제들도 정부 및 북측과 협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역할도 책임 있게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각 부서별로 추진하는 53개의 과제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진행상황과 추진전략을 점검하는 한편 신규사업도 적극 발굴하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입니다. 준비한 사업은 북한의 수요와 관심사항, 실현 가능성, 사회ㆍ경제적 파급효과, 시급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각 사업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4쪽,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입니다. 강원평화특별자치도는 분단 도라는 불리한 지리적 조건을 남북교류협력의 장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으로 강원도의 미래 비전이자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공동 번영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별자치도의 설치를 위해서는 남북교류협력과 관련된 정부의 권한 이양과 실질적인 자율권 보장, 재정적인 지원, 규제 완화 등을 포함한 특별법이 제정되어야 합니다. 지난해 4월 문재인 대통령 대선 유세 공약으로 발표되면서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도민의 기대가 고조되었으나 안타깝게도 국정과제에는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도에서는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연구용역과 관련 법 제정을 위한 준비를 해 왔습니다. 하반기에는 도민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론화 작업을 통해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추진 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한편 대정부 건의를 통해서 정부 차원의 지원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요구하고, 국회 등에도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적극 설득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5쪽, 철원평화산업단지 조성입니다. 철원평화산업단지는 통일시대에 부합하는 산업거점 육성을 통해 남북경제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침체되고 소외된 지역의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입니다. 철원군 대마리와 중세리 일원에 약 100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그 주요내용입니다. 그동안 관련법 제정 추진,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 추천 등 단지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지만 장기간 지속된 남북 경색의 상황에서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최근의 남북관계가 호전됨에 따라 구체적 실행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으로 제1회 추가경경예산안에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현재 통일경제특구법이 국회에 계류 중인바, 동 법률이 제정되면 우선적으로 철원평화산업단지를 통일경제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16쪽 상단입니다. 북한 평화지역 말라리아 공동방역사업입니다. 북강원도를 포함한 평화지역의 말라리아 발생의 근본 요인을 차단하고 남한 내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방역사업이 되겠습니다. 방역 지역은 북강원도와 개성, 황해남ㆍ북도 일원이며 경기도, 인천 등과 함께 방역물품 및 치료제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8월 중에 북측과 방역물품 종류와 수량, 전달 방법 등 추진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 있습니다. 16쪽 하단, 결핵퇴치 지원사업입니다. 북한의 결핵 발병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알려져 있고 북한의 열악한 보건ㆍ의료 상황을 감안할 때 외부 지원 없이는 결핵퇴치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인도적 차원에서 올해는 5억 원 상당의 결핵 약품을 북한에 지원할 계획이 있습니다. 8월 중에 관련 민간단체 등과 추진방안 등에 대해 협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17쪽, 안변 송어양식장 건립 지원사업입니다. 북강원도 안변군에 1,000평, 연 50 t 생산규모의 송어양식장을 건립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난 2009년 2월 사업 추진을 위한 남북합의서를 체결하였고, 양식장 설계 등의 준비를 해 오던 차에 2010년 5ㆍ24 조치로 사업이 중단된 상태에 있습니다. 8월 중에 북한에 사업 재개를 제안할 계획이 있습니다. 17쪽 하단, 금강산 남북공동영농사업입니다. 북한의 식량난 완화 및 북한 농업구조 개혁을 유도할 수 있는 시범 모델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금강산 일대에 공동 경작, 온실농장, 양돈장, 농기계 수리소 등을 운영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2009년 2월 남북합의서를 체결한 이후에 영농자문단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사업추진을 준비하였으나 2009년 북한 핵실험 등으로 인해 사업이 중단되었습니다. 이 역시 8월 중 북한에 사업 재개를 요청할 계획이 있습니다. 다음은 18쪽 상단,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교류입니다. 15세 이하 남북한 유소년이 참가하는 축구대회로 2014년부터 시작한 대표적인 민간 스포츠 교류사업입니다. 그동안 세 차례 대회가 개최되었고 올해 8월에 평양에서 제4회 대회를 개최할 예정에 있습니다. 현재 대회 개최를 위한 실무협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향후에는 청소년ㆍ성인 축구 정기 교류전 등 연령대별 체육교류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18쪽 하단, 강원도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활성화입니다. 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강원도 남북교류협력 조례에 근거하여 남북교류협력과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운영에 관한 자문과 심의 등을 위해 설치ㆍ운영하고 있습니다. 남북교류협력 활성화와 도민 의견 수렴의 실질적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성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쪽, 2018 강원도 평화통일 페스티벌입니다. 강원도 평화통일 페스티벌은 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 정책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하였습니다. 올해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춘천 공지천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통일 유관단체 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통일을 주제로 한 청소년 경연대회, 통일정책 홍보관, 지역 소상공인 장터 운영, 북한음식 체험, 북한 문화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전문가와 유관기관ㆍ단체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을 통해서 도민은 물론이고 전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강원도 대표 평화통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입니다. 20쪽, 강원도 평화ㆍ통일 교육입니다. 평화와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와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교육사업이 되겠습니다. 지역 도민은 물론 공직자 통일교육도 강화하고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프로그램도 개발하여 보급할 계획이 있습니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금번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5,2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예산이 확보되면 8월 이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21쪽 상단, 2018 DMZ 평화상 시상입니다.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찾아서 시상함으로써 강원도의 평화 구현 의지를 실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2005년부터 매년 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해 오고 있고, 지난해까지 총 41개의 개인ㆍ단체를 시상하였습니다. 올해 시상식은 10월에 개최할 예정이고 8월 말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아서 공적심사위원회 구성을 통해서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 있습니다. 21쪽 하단, 평화통일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입니다. 강원도 통일교육ㆍ문화 활성화 조례에 근거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다양한 아아디어 발굴사업이 되겠습니다. 2014년 이후 매년 평화통일, DMZ 등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해 왔고 발전방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올해는 11월 초에 개최할 예정에 있습니다. 22쪽,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지원입니다. 도내에는 약 74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도에서는 이들 탈북민들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탈북민들의 지역정착을 지원하는 하나센터를 통해 초기 집중교육과 상시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학업 지원, 취업 지원, 생활기반 조성, 정서 안정 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영농 정착촌 조성 등 북한이탈주민이 실질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적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남북교류담당관실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 다소 미흡하거나 부족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서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정책이나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보다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신설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남북교류담당관실이 맡은 소임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