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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의회 5분자유발언

배동식 의원 5분자유발언

62회 제2본회의1997-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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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62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지난 제1차 본회의에서 각상임위원장을 선출하였는 바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정강섭의원, 총무재무위원장에는 최영수의원, 시민건설위원장에는 전진명의원이 각각 션출되었습니다. 각상임위원장들은 하반기 의정운영에 적극 솔선수범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1항 각상임위원회간사선임의건을 상정합니다. 각상임위원회 간사 선임을 위하여 15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14시10분 회의중지

14시51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각상임위원회 의원 간담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간사에는 하해진의원, 총무채무위원회 간사에는 김미라의원, 시민전설위원회 간사에는 이학규의원이 각각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배동식의원의 의사진행발언 신청이 있습니다. 나오셔서 발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동식의원

존경하는 의장 그러고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건설위원회 소속 배동식의원입니다. 상반기 의회가 끝나고 1월 10일부터 약 두 달 이상 공백상태로 상임위원회가 구성되지 못하다가 어제야 겨우 상임위원회가 구성되었습니다. 서울시 25개 구 가운데 오직 우리 동작구와 종로구 두 개 구가 오랫동안 공백상태에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 구 모든 의원들의 다같은 책임이며 또한 의장, 부의장이 의사진행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결과라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우리는 44만 구민을 대신하여 나와서 누구나 다같이 보고 정말 이 분이 의장이다, 이 분이 부의장이다, 이 분을 상임위원장에 맡겨야 되겠다 하는 사람을 보고 뽑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고 우리 당이 우리 편이 꼭 먹어야 되겠다, 서로 나누어 먹기식 너가 의장하면 우리는 부의장 달라, 이런 것은 앞으로 되지 않습니다. 우리도 선전을 해야 됩니다. 정말 누구든지 보고 정말 우리 구가 저 사람이 필요하구나 이렇게 뽑아야지, 이것은 너달라 나달라 의장하면 부의장 달라 아니면 독식하겠다, 전부다 먹겠다고 각본을 짜서 밀어 부치고 이런 의회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금 두 달 이상 공백기간 동안 집행부의 수많은 안건들을 하나도 처리하지 못 했습니다. 심지어는 우리 다같이 원하고 바라는 환경에 대한, 우리가 도와주어야 될 '녹색 환경 봉사단'이라는 단체가 발족되어 3월 14일 보라매공원에서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거기에는 각동 주민들의 대표가 몇몇 모여서 좋은 환경단체를 만드는데 우리 구의원들에게 통보도 없었습니다, 여러분. 우리 구의원들은 구의 대표입니다. 그 분들을 칭찬해주고 또 환경에 대해서 다같이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예산이 나오면 예산도 책정해 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구의원들에게 통보도 없이 집행부가 이렇게 마음대로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그런 것도 경말 우리 의원들이 따지지 못하고 공백상태에서 여야가 서로 싸움하고 있었습니다. 이러면 되겠습니까? 우리 다같이 정말 의회를 위하고, 의원들을 위하고, 구를 위한다면 이래서는 안됩니다. 우리 지난번에 구의 기구 통폐합 예산 절약하고 좋죠. 하지만 우리 구의원들이 그것을 갖다가 통폐합 통과를 안시켰습니다. 그런데 지금 방을 트고, 과장 하나 뽑고, 집행부가 통과를 해버렸습니다. 우리 의원들을 얼마나 무시한 처사입니까? 이것을 막지 못하고 매일 싸움만 하면 되겠습니까? 우리 의원들이 각자 의견을 가지시고, 30명 의원 전부다가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임 의장 마찬가지 이번 의장 마찬가지 후보 논의를 위하여, 후보가 여기 어디 있습니까? 이런 의사진행 절대 되지 않습니다. 밤에 국장, 과장 만나 가지고 야합하고 저는 싫습니다. 여야가 서로 밤에 만나서 무엇을 한다는 얘기입니까? 그렇게 뽑으면 뭐합니까? 본의원은 엄중히 한탄합니다. 앞으로 우리 구가 정말 잘되기 바라며 의원들 서로가 가슴에 손을 얹고 서로 여야 할 것없이, 서로 나눠 먹기식 우리 하지 맙시다. 이상 발언 마치겠습니다.

김무의장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구의회가 비로소 원구성을 마치고 앞으로 잘해 보라는 배동식의원 발언의 뜻을 잘 알고 의장으로서 성실히 앞으로 열심히 일을 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57분 산회

출처 서울 동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