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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김경식 의원 발언

283회 제4기획행정위원회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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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영위원장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3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4차 기획행정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오늘은 예정된 의사일정에 따라 강원도개발공사 및 강원도립대학교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각각 보고받으시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강원도개발공사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상정합니다. 김길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김길수입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저희 공사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송영민 경영관리본부장입니다. (경영관리본부장 송영민 인사) 최정석 개발사업본부장입니다. (개발사업본부장 최정석 인사) 최정석 본부장은 지난 7월 2일 자로 전임 이희주 본부장 후임으로 임용되었습니다. 이창대 건설사업단장입니다. (건설사업단장 이창대 인사) 김교섭 알펜시아사업단장입니다. (알펜시아사업단장 김교섭 인사) 심세일 알펜시아리조트대표입니다. (알펜시아리조트대표 심세일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곽도영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도 불구하고 도정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큰 열정으로 휴식 없는 의정활동을 이어가시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금년 한 해도 어느덧 7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상반기 동안 저희 강원도개발공사에 각별한 성원과 지원을 보내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지난 2월 강원도개발공사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후에 공사가 직면한 경영 현안에 주력하는 한편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 그리고 임직원 간의 소통에 힘쓰면서 지난번 업무보고를 통해서 말씀드렸던 금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위원님들이 격려와 지원해 주신 덕분에 저희 공사는 지난주 초에 발표된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다행히 2년 연속 다 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최근에 리조트 업계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공사의 사업환경이 올 하반기도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와 모든 임직원들은 마케팅을 강화하고 신규사업 발굴, 숙원사업 해결 등 다방면에 있어서 대책을 강구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해결 현안에 대해서는 직원들과 함께 더욱 심도 있게 고민하고 해법을 함께 찾아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 사전에 보고를 드리고 고견을 청취하면서 공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매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경영목표 및 상반기 성과, 그리고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이 되겠습니다. 먼저 5쪽의 일반현황 중 조직현황입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2본부 2단 11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원 109명에 현원은 97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알펜시아는 3본부 13개 팀으로 운영 중입니다. 6쪽, 재무현황입니다. 올해 6월 말 기준 재무상태는 총 자산 1조 6,963억 원 중 자본은 5,226억 원, 부채가 1조 1,737억 원이며 부채비율은 225%입니다. 전년 대비 부채비율이 다소 상승한 주요원인은 선수금 증가와 최근 강원랜드 주가하락으로 인한 자본감소가 주요원인이 되겠습니다. 차입금 상환 현황은 총 차입금 1조 1,517억 원 중 올해 상반기 상환액 212억 원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3,165억 원을 상환하였고 현재 잔액은 8,352억 원이 되겠습니다. 손익추이를 보면 2019년 6월 말까지 총 매출은 858억 원, 당기순손실이 56억 원으로 부진하고 있지만 상반기 적자를 하반기에 만회하기 위해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며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9쪽, 경영목표는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쪽, 상반기 주요성과입니다. 먼저 공사의 상반기 경영실적은 알펜시아 운영실적 저조로 목표했던 매출 진도율에 6% 정도 미달한 상황입니다. 올림픽 전후 인근 대형숙박업체의 증가로 알펜시아 운영 매출이 부진한 상황이지만 알펜시아 분양에 있어서는 목표치를 넘고 있으며, 고급빌라인 에스테이트는 현재 4세대를 판매해서 올해 나머지 6세대 판매를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알펜시아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상반기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캐치업(Catch-up)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하여 부진한 매출실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공공개발사업 분야에 있어서는 지속적인 대행사업 유치 노력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총 544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 3건을 수주했습니다. 두 번째, 합리적 인사운영과 조직안정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지역중심에서 기능중심으로 건설사업단의 조직 명칭을 개편하고 업무를 조정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전사적으로는 우수인력을 적극 채용하여 안정적인 경영인프라를 확보하는 데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알펜시아의 경우 어려운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서 금년도 임금협상을 조기에 타결하고 정규직 전환기간 단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노사 합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셋째, 공사의 핵심현안과 숙원사업 해결입니다. 10년 가까이 미분양으로 사업비 회수가 불투명했던 동해송정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5월 동해시와 매각계약을 완료하여 공사의 자금 유동성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삼척 방재산업단지는 6월 산자부 원전부지 지정해제 이후 삼척시와 투입비 회수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본 원전부지 지정해제로 향후 강원도와 삼척시가 다양한 미래전략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여건이 조성되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이와 함께 에스테이트 분양물량 소진에 따라 2단계 사업으로 알펜시아 타운하우스를 지난 4월 인허가를 완료하였고 금년 10월에 공사착공 예정입니다. 넷째, 알펜시아는 수익증대와 병행하여 도민들의 신뢰와 이미지 제고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출 증대를 위해 온라인 시장 판매채널을 확대하고 홈쇼핑 판촉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알펜시아 리조트의 주인인 강원도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도민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특별할인제도를 시행하였습니다. 또한 강원도청 및 18개 시군 등 도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해서 특별할인 프로모션도 적극 추진 중에 있습니다. 공사의 공적기능을 널리 알리고 올림픽의 핵심 베뉴인 알펜시아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라디오 및 전광판 광고, 영상홍보물 제작 배포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시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알펜시아 리조트 내에 강원도 향토 토산품 매장 개설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에 18개 시군 특산물을 유치하여 운영하고자 합니다. 또한 리프트 및 스키장 정상과 골프장을 활용한 사계절 체험관광 프로그램과 인근 관광지 연계상품도 개발하여 알펜시아 리조트 고객체험 콘텐츠를 확대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다섯째, 알펜시아 투자유치 및 자산매각을 통한 재정건전화 방안입니다. 현재 답보상태인 알펜시아 매각의 추진방법을 다각화하고 추진동력을 확보하고자 향후 국내외 잠재 투자고객을 포함한 공개매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공사가 보유한 강원랜드 주식은 영월군 등 3개 시군에 63억 원 분량을 매각 완료하였습니다. 출자사업에서는 강원랜드 배당금 101억 원 등 총 105억 원을 배당실적으로 올렸으며, 이 재원으로 212억 원의 부채를 순상환하였습니다. 여섯째, 평창동계올림픽 시설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습니다. 공사는 설상 3개, 빙상 3개 등 총 6개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강원도로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장 시설을 안정적으로 유지ㆍ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올림픽 유산으로서 경기장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행사유치 등 마케팅활동도 다각적으로 시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였습니다. 지난 4월에는 동해안 산불지역 성금과 구호물품을 보내고,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복구활동에 동참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춘천종합사회복지관 봉사활동, GDC러브하우스와 같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성실히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어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요점 위주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15쪽, 적극채용과 조직개편을 통한 공사의 역량강화 부분입니다. 먼저 조직개편 및 인적자원 채용 분야입니다. 기존의 지역별 대행사업 중심 편제의 개발사업 관련 부서를 사업성격별로 개편하고, 신규 자체사업 추진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사업개발팀을 신설하여 도시재생사업 등 공공개발 신규 유치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조직발전을 위한 인력 인프라 확충을 위해 10명의 정규직 직원을 채용했고, 비정규직도 5명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하반기에도 원활한 신규대행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 사업소를 정비하고 기술인력을 추가 채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장애인 및 보훈대상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공정책 이행에도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16쪽, 알펜시아 노사 간 임금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하였습니다.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하여 올림픽 공로 격려금을 지급하고, 정규직에 대한 전환기간 단축, 장기근속 직원들에 대한 휴가제공 등을 통해 임금협상에서 노사 간 발전적인 협의과정을 거쳐 당초 60억 원 수준의 인상요구액을 11억 원 수준에서 합의를 이끌어내 조기에 리조트 운영 및 영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원활한 노사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실질적인 노사 간 소통을 위해 노사간담회 개최, 노사화합행사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17쪽, 직원 사기 진작 및 소통 강화입니다. 경영위기 상황에서 위축되고 침체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임직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공사의 지속적인 운영 발전을 위한 전 직원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하였고, 상호 간의 소통채널을 확충하고자 전사, 전팀 워크숍도 실시하여 소통이 잘되는 조직,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노사화합을 위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고 직원 교육과정도 더욱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8쪽, GDC 핵심사업 적극 추진입니다. 먼저 알펜시아 분양 활성화입니다. 올해 상반기 총 분양실적은 200억 원으로 올해 사업계획 목표 대비 45% 진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반기 목표 163억 원 대비 123%를 초과달성하였습니다. 분양 가능 총액 1조 1,444억 원 중 현재까지 분양된 금액은 6,408억 원으로 전체 분양률은 56%입니다. 지금까지 총 189세대 중 183세대를 분양하여 분양율이 97%에 달하는 에스테이트 빌라는 금년 말 완전 판매를 목표로 분양 마감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완판 이후의 신규 분양동력 확보를 위해 공사 보류세대 중 단독형 33세대와 타운하우스도 건설을 추진 중입니다. 19쪽, 에스테이트 타운하우스 개발입니다. 우리 공사가 부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가 투자 재원을 조달하여 시공ㆍ건설ㆍ분양을 책임지는 타운하우스 개발사업은 분양이 마무리되어 가는 에스테이트 분양을 이어가기 위한 2단계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난해 3월 대방산업개발을 공동사업 시행자로 선정한 이후 지난 4월 사업계획변경 인허가를 완료하여 최근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습니다. 금년 10월 공사를 착공하고 분양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20쪽, 공공개발사업의 신규유치 및 확대입니다. 올해 3건의 신규대행사업 유치로 544억 원이 추가되어 총 4,684억 원 규모의 21개 대행사업이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21쪽의 대행사업 세부추진계획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행사업 이외에 올 상반기에는 신규 공공개발사업의 외연 확대를 위해 원주시와 도시재생 뉴딜사업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하반기에 원주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공모를 거쳐 확정이 되면 정부 공공과제로 강조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참여주체로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24쪽, 도유지 출자를 통한 개발사업 추진입니다. 도민의 기업으로서 공사의 공익기능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신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강원도 출자 도유지 활용방안에 대해 원주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원주시에서 구 종축장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공사는 수익성 확보를 위한 최적의 방안을 제시하면서 도와 원주시와의 관련 협의를 통해서 사업 추진에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25쪽, 미분양 산업단지 매각 등 현안 해결입니다. 장기 미분양으로 사업비 회수가 불투명했던 동해송정 일반산업단지는 동해시와 지속적인 매각 협상을 잘 마무리하여 지난 5월 90억 원에 매각계약을 완료하여 공사의 자금 유동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26쪽, 삼척소방방재 일반산업단지는 산자부의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이 지난 6월에 철회됨에 따라 삼척시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및 스마트 일반산업산지와 연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삼척시와 투입비 회수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7쪽, 임대아파트 서비스 및 수익 개선입니다. 현재 춘천ㆍ속초ㆍ정선의 산수빌 임대아파트 3개 단지에 총 653세대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단지별로 임대 관리와 서비스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임대율 100%를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시설 유지보수를 지역별로 적절하게 시행하고 CS교육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도록 하겠습니다. 28쪽, 알펜시아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각적 노력입니다. 현재 숙박 부분의 매출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골프장 상품 구성전략을 다각화하고 이벤트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공사와 알펜시아 간 비상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출부족분 회복방안으로 수립한 캐치업(Catch-up) 전략을 지속적으로 실행하여 하반기에 매출실적을 회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9쪽,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격적 세일즈 추진입니다. 부진한 영업을 활성화하고 매출 증진을 위하여 공격적인 홍보와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공중파 방송사 라디오 광고를 시행하였고, 인근 동종업계 리조트와도 업무제휴를 실시하였습니다. 고객이 요구하는 바를 반영하고 알펜시아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품으로 천사패키지, 양떼목장 패키지 등을 출시하여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MTB, 짚라인 등 리조트 분위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충을 위한 신규사업 개발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골프사업 분야에서의 다양한 프로모션 시행과 언론사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매출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리조트 방문고객의 시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즐길거리와 콘텐츠 제공을 위해 스키장 리프트를 활용한 사계절 스키힐 라운지 운영 프로그램을 런칭하고 홈쇼핑을 통한 객실 결합상품 판매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0쪽, 도민의 기업으로 도민혜택 프로젝트 추진입니다. 알펜시아를 도민의 휴가시설로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과 복지혜택을 확대 신설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오션700 및 스키장과 대중제 골프장 등 리조트 부대시설에 대한 도민 할인을 확대 시행하였습니다. 특히 비수기 강원도민 특별 패키지 프로젝트를 새롭게 기획하여 도민들에게 본 시설을 제공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강원도청 및 18개 시군, 한국관광공사 등 도내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할인도 시행하여 현재 큰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도민과 도내 유관기관을 위한 복지 이벤트를 확대 시행하고, 하반기 중으로 리조트 내에 강원도 향토 토산품 매장을 개설하여 알펜시아가 도민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리조트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31쪽, 시내면세점 사업 지속여부 검토입니다. 알펜시아는 2017년 1월 면세점 특허를 취득하여 2017년 10월에 전관 개장한 바가 있습니다. 사업진행 과정에서 사드 여파 및 면세점 시장 불황 등으로 인해 극심한 영업적자로 현재 휴업 중에 있습니다. 금년 8월에 휴업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면세점 운영권을 계속 유지할지를 검토하고 사업종료 여부 등 종합적인 검토와 함께 위원님들께 사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2쪽, 투자유치 및 자산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입니다. 먼저 알펜시아 투자유치 다각화입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투자유치 TF팀 주관으로 해외투자자 위주로 매각을 추진하였으나 성과가 미진했습니다. 이제는 해외투자자를 포함한 국내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공개매각도 고려하면서 전문적인 매각추진 주관사를 선정하고, 건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각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매각범위에 있어서도 전체시설을 매각 대상으로 하되 투자자가 선호하는 시설을 묶어 분할매각이 필요한 경우 그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입니다. 33쪽,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자금유동성 증대입니다. 공사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주식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강원랜드 주식을 매각하였습니다. 향후 강원도를 포함한 자자체와 협의하여 매각활동을 강화하는 등 자금유동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4쪽, 출자사업을 통한 안정적 재원 마련입니다. 공사는 강원랜드 주식 1,103만 주를 비롯해 강원풍력발전과 알펜시아 등 5개 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 상반기에 강원랜드로부터 101억 원, 강원풍력발전으로부터 4억 원의 배당실적을 올렸습니다. 향후 주주사로서 출자자를 능동적으로 관리하고 알펜시아에 대해서는 리조트 손익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도ㆍ감독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5쪽, 동계올림픽시설 사후관리 철저입니다. 먼저 강원도 동계스포츠경기장 시설의 안정적 관리ㆍ운영입니다. 스키점프대 국가대표 훈련 지원 등 설상경기장 3개소는 올림픽 전후의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빙상경기장에 대해서는 슬라이딩센터 실내 스타트훈련장 제빙 등 시설 관리를 성공적으로 수행 중에 있으며, 강릉의 2개 경기장에 대한 정빙인력을 확보하여 전문 시설관리 체계도 갖추었음을 보고드립니다. 36쪽, 동계스포츠경기장 운영 활성화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6개 경기장에 대한 시설 관리와 더불어 올림픽 유산으로서 경기장의 유익한 사후활용을 위해서는 활성화 사업이 필수적이므로 공사는 지역 언론사의 프로그램 유치, 스토리텔링을 통한 시설 내 콘텐츠 확충 등 마케팅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올림픽 유산인 경기장이 강원도민 등 방문고객들의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37쪽, 사회적 책임 실천과 대외협력 강화입니다. 먼저 공기업으로서 공헌사업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실현입니다. 전 임직원의 관심과 활발한 참여로 올해 상반기에 총 760시간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함으로써 1인당 평균 8시간의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였습니다. 특히 지난 4월 동해안 산불피해 발생과 관련해서는 공사 및 알펜시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임직원들이 현장에 두 차례에 걸쳐 직접 복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의 아픔을 같이 나누었습니다. 38쪽, 경영진단 및 분석을 통한 경영평가 대응입니다.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 대비하여 공사의 조직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조직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서 경영진단도 진행하여 공사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도 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내년도 경영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새로운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진행 중인 경영진단을 잘 마무리하여 공사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39쪽, 사업별ㆍ대상별 다각적 홍보활동 강화입니다. 공사의 대외 인지도를 개선하고 도민을 위한 알펜시아의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공공기관, 여행사, 도민회 등을 대상으로 공사의 사업과 알펜시아 리조트를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동영상을 새롭게 제작하여 배포ㆍ방영 중에 있습니다. 향후에도 홍보동영상, 광고영상물 등을 활용하여 공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리조트 매출증대를 위한 CF 제작ㆍ방영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곽도영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저희 공사가 당면한 현안 문제와 상반기 실적을 중심으로 보고를 드렸습니다만 위원님들 보시기에 다소 부족한 점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올림픽의 기회요인이 없어진 알펜시아의 경영환경이 썩 좋지는 않지만 저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은 위기가 기회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올해 또다시 경영평가를 준비하고 대응해 나가면서 직원들의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발견한 것은 공사 발전에 단단한 디딤돌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성원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 저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현재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회사 경영여건을 한 단계 상승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곽도영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하여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시고 김길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소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소영위원

먼저 2년 연속으로 경영평가에서 다 등급 획득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장님과 직원 여러분들이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셨을지 그런 마음들이 읽혀지는 결과였고요. 사실 그동안 강원도개발공사가 수고로움은 많았었지만 성과를 내고 그야말로 칭찬을 받을 만한 기회들이 많지 않았는데 최근 들어서 그런 소식이 들려서 더욱 고마운 마음이고요. 먼저 9페이지를 보시면, 저는 경영 전략과 관련된 것들을 먼저 얘기하겠습니다. 지금 9페이지에 경영목표, 전략방향, 전략과제 이런 것들이 있는데요. 사장님, 여기 있는 전반적인 경영목표 네 가지 중에서 약간 이질적인 것이 하나 있다 싶은데 어떤 것인 것 같습니까? 자체사업 비중 20%, 지역관광 발전지수 견인, 부채비율 150% 달성, 경영평가 나 등급 달성.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다 어느 정도 연관성은 있는데 큰 틀에서 보면, 범위로 보면 지역관광 발전지수가 조금 큰 범위로 생각됩니다.

허소영위원

저도 그렇게 발견을 했습니다. 그렇다고 하면 지역관광 발전지수와 관련된 우리 개발공사의 사업 영역ㆍ분야는 어떤 것인가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 부분이 앞으로 공사가 조금 더 가치를 두고 추진해 나가야 되는 영역 중의 한 부분인데요. 사실 저희와 유사한 동종 리조트 업체가 주변에 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평창을 중심으로 강릉까지 인근에 상당히 좋은 관광자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저희 혼자서 어떤 역할을 하기보다는 지역과 또 주변의 관광자원과 연계하고 관련된 상품이나 프로그램을 짜는 부분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허소영위원

저는 한편으로, 관련된 사업이라면 리조트사업, 즉 알펜시아 사업이 이것에 해당하는 것이고 다른 개발사업들은 이러한 리조트라든지 관광보다는 도시개발 쪽에 조금 더 초점을 두고 있잖아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허소영위원

그러면 지역관광 발전지수 견인과 또 그 밑의 전략방향, 강원 관광 르네상스, 그리고 그 하위의 전략과제들이 관광과 관련된 것들이 상당히 많은데, 맨 밑에는 알펜시아 가치 극대화예요. 그래서 이 전체의 목표와 전략방향 중에 관광이라는 것이 들어갈 가장 필연성 있는 과제는 알펜시아 하나인 거죠, 엄밀히 본다고 하면.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허소영위원

지금 우리 강원도개발공사의 상황에서 알펜시아 사업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현재로서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저희가 알펜시아라는 자회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 본연의,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사실 공공개발사업의 공공성하고 또 수익성을 추구해야 되는 양면성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수익성을 추구하지만 저희가 리조트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체험시설이라든지 스키장, 골프장, 여러 가지 물놀이 시설이 있는 부분이, 찾는 분들에게 엔터테인먼트를 좀 다양하게 제공하는 그런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허소영위원

제가 알기로 우리한테 있어서 알펜시아는 사실 계륵 같은 존재잖아요? 오랫동안 처분도 안 되고, 그래서 그동안 알펜시아 관련한 사업의 목적은 계속 매각에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맞습니까? 알펜시아 사업이 궁극적으로는 경영의 정상화에 목적이 있는 건지, 그래서 우리가 그것을 꾸준히 품고 가는 것에 목적이 있는 건지 아니면 판매조건을 좋게 만들어서, 그 환경을 잘 구축해서 좋은 조건으로 파는 것에 목적이 있는 건지, 어떻습니까?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경영여건 개선 측면에서 보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매각이 최적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공사에 가서 일을 해 보면서 이 알펜시아라는 회사가 단순히 수익을 창출하는 그것보다는 그 저변에 우리 강원도가 10년 이상을 준비한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하나의 상징적인 터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 현재로는. 그런 측면에서 보면 그런 부분을 잘 살리면서 설사 매각이 된다 하더라도 그 매각으로 사업을 인수한 사람이 회사를 잘 운영해서 결국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는 부분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허소영위원

기왕이면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가는 것이, 인수자도 그런 조건의 사업자를 선택할 수 있으면 더욱이나 좋겠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 지금 알펜시아 사업에 있어서 지금 경영목표와 전략방향은 상당히 중요한 가치잖아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허소영위원

그런데 여기에 관광이라는 것이 들어가 버리고 나니까 이것을 상당히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과제가 주어진 거죠. 그런데 알펜시아라는 사업체를 놓고 봤을 때는 매각을 향한 가장 좋은 조건을 구축하고, 즉 그것이 지역사회 발전에도 영향을 미치고 이런 좋은 조건에서 매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그동안의, 저는 단기간의 목표였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서는 알펜시아가 지역의 중요한 관광자원으로서, 특히나 우리가 놓을 수 없는 관광자원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경영목표와 전략방향에서 약간 수정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말하자면 이게 대표급 과제로, 대표급 전략으로, 목표로 등장하는 것이 맞는가 하는 것이죠. 그리고 알펜시아 하나로 지역관광 발전지수라든지 관광의 르네상스를 꾸려낸다는 것 자체가 해당 분야로 보면 너무 과잉된 목표와 전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알펜시아를 통해서 지역관광 발전지수를 높이고 알펜시아를 통해서 관광의 르네상스를 맞이하고 하는 것이 전면에 나서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우리가 매각을 위한 좋은 조건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부가적인 효과들이어야 되지 않을까, 그래서 이것이 목표나 전략방향 속에서 위치해야 될 사이즈보다는 너무 크게, 과대하게 전면에 드러나 있는 것 같아서 한번 심도 깊은 고민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알펜시아라는 이것이 강원도개발공사의 여러 사업 중의 하나인 거잖아요? 여러 개발사업도 있고, 그중에서 알펜시아가 부각되는 것은 그동안 상당한 부채와 부담의 원인이었던 것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에 초점이 있었는데 갑자기 마치 관광산업의 메카가 될 것처럼 지정하신 것은 결과 과정 속에서 잘 부합되지 않는 그런 목적인 것 같아서 이 지향들을 다시 한번 수정 고려하시는 것이 어떤가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전체 틀 안에서 알펜시아의 위치를 어떻게 보고 가지고 가야 가장 적확한 접근이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한번 부탁을 드려봅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잘 알겠습니다.

허소영위원

왜냐하면 그 옆에 보면 재정건전성 기반 성장동력 확보라는 란의 전략과제에 알펜시아 투자 및 매각 실현이 있어요. 그러니까 알펜시아의 궁극의 목적은 잘 투자해서 매각하는 데 있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여기는 또 관광의 메카로 되어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런 이질성들을 좀 조정하는 계획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고요. 그다음에 10페이지, 이것이 28페이지하고도 연결되는 것인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올림픽을 전후해서 인근에 대형 숙박업체가 많이 늘어나고, 그다음에 KTX가 강릉 쪽으로 연결되면서 많은 관광ㆍ숙박 인력들이 동해안 쪽으로 유출되고, 따라서 알펜시아는 올림픽이라는 것이 기회이기도 하면서 상당히 큰 위기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사실 상당히 예측이 가능한 부분이거든요. 이미 올림픽 결정 난 이후에 숙박업체가 상당히 난립을, 주변에 여러 단체들이 난립을 했었고 그리고 교통시스템도 KTX가 동해안 쪽으로 구축이 될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것들에 대한 대책을 사전에 좀 더 고려했어야 되지 않은가 싶은데, 비상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캐치업 전략을 추진한다고 하셨어요. 캐치업 전략은 흔히 그냥 따라잡기 전략의 상징인데 어떤 방식의 캐치업 전략을 구상하고 계신지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지금 저희가 1/4분기가 마무리되고 나서 전체 간부들 회의를 가졌습니다.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올림픽 이후에 여러 가지 영향으로 인해서 저희가 당초에 목표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좀 미진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캐치업 전략을 세웠는데 일단 마케팅 부분을 조금 더 강화를 하자는, 큰 틀에서 그 부분이 하나 있고, 두 번째는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지역의 인근 관광지나 이런 것을 통해서 일단은 사람이 좀 많이 와야 된다는 그런 전략을 가지고 사람을 많이 모으고 또 가격 경쟁력에서 단가를 낮추는, 가격 경쟁력 부분도 조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정말 필요치 않은 부분에 지출이 있는지에 대한, 아주 정말 허리띠를 졸라매는 그런 자구책도 강구하고 있습니다.

허소영위원

캐치업 전략이 그냥 따라잡기라고 하면 어떠한 모델을 가지고 그 모델을 따라잡기 위한 기반조건들을 만드는 것으로, 맥락적으로는 그런 이해가 되는데 마케팅에 집중하고 지역에 관광객들을 확보하기 위한 주변 관광 프로그램하고 연계하고 그다음에 시장 가격 경쟁력 단가를 조정, 여기서는 가격 경쟁력 단가 조정하는 것 외에는 사실 캐치업에 대한 것이 그리 느껴지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이 캐치업 전략이라는 것의 구체적인 방향과 내용들이 공유가 안 되어 있는데 그것은 나중에 자료를 통해서 제가 다시 한번 확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알겠습니다.

허소영위원

고맙습니다.

곽도영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박병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구위원

박병구입니다. 사장님, 막상 개발공사 가보시니까 만만치 않으시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하여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박병구위원

제가 봤을 때도 쉽지 않으실 것 같아요. 6페이지의 재무현황 한번 보실까요? 재무현황을 ’15년, ’16년, ’17년, ’18년, ’19년 해서 쭉 데이터를 주신 게 있어요, 자본 대비 부채비율 해서. (자료를 들어 보이며) 사장님, 혹시 이 책 받아보셨어요?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이라고 해서 강원도개발공사가 저희한테 대외비라고 해서 주신 게 있어요. 보신 적 있으세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봤습니다.

박병구위원

여기 보면 중장기 부채비율을 ’18년에 208%, 그리고 ’19년에는 81%, 그리고 ’20년에는 55%, ’21년에는 49%, ’22년에는 13%로 가겠다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오늘 업무보고하신 것을 보면 그렇게 안 갈 것 같아요. ’19년에 225%로 계획을 잡으셨으니까 이것은, 이 책을 주신 것에 비하면 이게 전혀 안 된다는 말씀이시잖아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현재 당초의 중장기계획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박병구위원

이것 하실 때하고 지금하고 변수가 뭐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동안은 아마…….

박병구위원

이것이 외부컨설팅 받으셔서 하신 거잖아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맞습니다. 외부컨설팅 받은 것이고요. 그동안 저희가 보유한 주식이라든지 자산의 매각 이런 것에 대한 활성화를 바탕으로 해서 그때 작성이 된 것 같습니다.

박병구위원

원주에 있는 종축장 부지 들어가고 하면 많이 나아질 것이라고 하고 리조트도 분할매각해서 해 나가겠다고 하신 거잖아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박병구위원

그리고 거기에 맞춰서 골프빌리지 A지구, B지구, 알펜시아타운 B지구, 그리고 스포츠파크 C지구도 분할매각을 통해서 해 나가겠다 이런 취지로 컨설팅을 받은 건데…….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박병구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안 이루어지고 있단 말이에요. 외부컨설팅을 받아서 중장기계획을 세우신 건데, 그럼 이것을 새롭게 해 나가셔야 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시냐 이거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 부분에 차질이 생긴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실 저희가 알펜시아가 가지고 있는 자산에 대한 매각을 통해서, 그것을 전제로 해서 채무감축계획을 제시한 부분인데 잘 아시겠지만 사실 그동안 매각 부분이 상당히 미진하게 진행되어 왔고 현재까지 이르게 됐습니다.

박병구위원

이것이 에스테이트만 분양해도 2019년도 목표치는 달성한다고 그랬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2019년도에 그것을 다 달성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년도 자체부터가 벌써, 81%를 가시겠다고 했었는데 2019년도에만 225%란 말이에요. 그것을 달성하면 그렇게 낮추겠다고 그러셨는데, 여기에도 그러셨고, 그런데 지금 그것이 달성됐는데도 불구하고 225%로 했으면, 2019년도가 안 됐는데 2020년도에 55%는 거의 불가능한 거잖아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 정도로 낮추려고 하면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알펜시아의 일정 부분 매각이 사전에 성사됐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박병구위원

지금 분할매각 세부방안도, 골프빌리지 A지구라든지 알펜시아타운 B지구라든지, 여기 스포츠파크 C지구하고 연계해서 판매하시는 거잖아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박병구위원

이렇게 해서 다 하신다고 했는데, 지금 이것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업인데 그럼 어떻게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것이 매각과 관련된 부분인데 그동안 우리 강원도 투자유치전담팀에서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왔습니다. 현재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매각 부분이 평가금액 자체가 1조 원이 넘어가는 자산가치 때문에 상당히 쉽지가 않은 부분이 있고, 또 그동안 해외투자자 중심으로 하다 보니까 좀…….

박병구위원

사장님이 말씀하신 1조는 전체 가격을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박병구위원

그런데 이것은 분할하시겠다고 하시는 거잖아요? 분할을 해서 팔겠다는 뜻이잖아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것은 하나의 방안입니다. 방안인데 전체적으로 1조 원이 넘는 투자자를 찾기가 상당히 어렵고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박병구위원

또 거기에 대한 접근도 도에서 개발공사에 주지도 않았잖아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현재까지는 계속 강원도의 TF팀에서…….

박병구위원

TF팀이 따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준비를 해 왔고 현재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박병구위원

그래서 안을 내놓으신 게 3개 정도 분할해서 팔면 더 매각이 용이할 거다 해서 내놓으신 게 분할매각 방안이시잖아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래서…….

박병구위원

이것은 집행부에서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현재 지금 잠정적으로 7월 말까지 TF팀에서 시간을 달라고 해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7월 말 이후가 되면 저희가 뭔가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병구위원

이것이 저희한테 보고할 때는 2월까지 하고 늦어도 3월까지는 해서 만약에 그래도 그게 안 된다고 하면 공개매각을 하겠다 이렇게 여기서 답변을 주셨었는데 이제는 또 7월로 연기됐고, 실질적으로 이게 가능하다고 공무원분들도 그러시고 집행부도 그러시고, 똑 부러지게 ‘내가 한번 해 보겠습니다.’ 이런 분들이 사실상 없어요. 그리고 기조실 업무보고를 하시는데 그런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여기 와서 제일 힘든 게 뭐냐고 했더니 알펜시아 문제가 제일 힘들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정도로 알펜시아가 어려워요, 팔기도 어렵고 찾기도 어렵고. 제가 저번에도 업무보고 받을 때 말씀드렸는데 제가 만약에 투자자라도 참 사기 힘든 물건이거든요, 이게. 가격도 만만치 않고 또 리조트사업이라는 게 활성화될 수 있는 사업도 아니고, 지금 이것이 사양산업이잖아요. 과연 이것을 사 가지고 어떻게 할까 이것이 사실 고민이 많이 되는 건데, 강원도가 어차피 이것을 올림픽과 관련해서 개발하기 시작한 것이지만 강원도개발공사가 다른 방법을 찾아서, 모든 분들이 다 매각, 매각 하는데 이것이 사실 매각 아니면 방법은 없어요. 그것을 전제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매각이 진짜 어렵고 안 된다고 하면 또 다른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자체적으로 회생방안을 찾으셔야 되잖아요. 거기에 대한 회생방안을 좀 더 적극적으로 찾아볼 필요가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사실 매각이 어려운 상황이라서, 그리고 물건을 디스플레이도 해 놓고 포장도 좀 잘해 놓은 상태에서 해야 매각이 좀 되지 지금은 너무 상품이, 뭐라고 해야 되죠? 표현이 좀, 좀 난잡하잖아요, 그리고 물건을 딱 봤을 때 이 물건을 사야 되겠구나 하는 그런 호감도 탁 안 오고. 사실 적기를 놓친 거잖아요. 올림픽이라고 하는 적기를 놓쳐서 거기에 대해서 점포 문 닫을 때 하는 떨이방식으로 이게 가다 보니까 점점 어려워질 것 같은데, 시기를 놓쳤음에도 불구하고 하여간 팔긴 팔아야 될 것 같아요. 사실 안 팔고는 답이 없는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품 포장을 잘할 수 있는 회생방안을 좀 찾아 놓으셔야 될 것 같아요. 그 역할을 사장님이 하셔야 될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방법들을 여러 가지 주셨는데 지금 나열해 주신 것을 제가 쭉 읽어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느냐 하면 이 방법대로 하면 과연 상품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는 알펜시아가 될까, 강원도개발공사가 정상화되는 데 기여를 할까 이런 생각을 저도 사실 고민을 좀 했거든요. 그리고 제가 이것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느냐 하면 이것대로 가면,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세우셔서 용역을 줘서 하셨는데 이것대로 가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있었어요. 그런데 올해 하반기 때 업무보고를 다시 시작하는데 이것대로 전혀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고, 이것대로 안 되는 상황에서 강원도개발공사가 알펜시아 문제를 어떻게 갖고 갈까, 이것은 진짜 고민을 엄청나게 하셔야 되는 부분이잖아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박병구위원

제가 저번에도 주문을 드렸었는데 내부적으로 진짜 힘들게 토론해서 거기에서 하나의 안이 도출되고 나왔다고 하면 전사적으로 가야 될 것 같아요. 이것이 수시로 바뀌고 그러면 리더십에도 문제가 있고 또 직원들이 공유하는 데도 한계가 있잖아요. 어느 날은 A로 하자고 했다가 어느 날은 B로 가자 그러면 한계가 있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을 사장님이 계시는 2년 동안 확실하게 한 방향으로 정리를 하고 가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사장님 견해는 어떠십니까?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저희가 가장 고민하는 부분에 대한 고견을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이 매각 부분은 정말 당면한 현안과제 중의 하나인데 그동안 사실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결과론적으로 현재까지 답보상태에 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어느 단계에서 딱 단절이 되면 더 좋은데 이게 계속 진행되어 오면서 시기만 자꾸 늦추는 부분이 사실은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어서…….

박병구위원

공감합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어느 단계에서는 저희가 이것을 마무리해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지사님께도 좀 보고를 드리고 결단을 내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병구위원

지금 말씀하신 게 키포인트예요. 사실 그것을 하셔야 돼요. 선을 그으셔야 되거든요. 그런데 전임자들도 그렇고 선을 못 그으셨어요. 긋는 순간 이상하게 되어 버리거든요. 제가 다음에 추가질의시간이 있으면 조금 더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곽도영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한창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창수위원

횡성 지역구를 가진 한창수 위원입니다. 많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개발공사 사장님이 부임하셔서 여러 가지 소기의 성과가 있는 것도 사실이고, 또 안 좋은 뉴스도 많고 좋은 뉴스도 더러 있습니다. 하여튼 어떤 행정 경험을 가지고 우리 개발공사에서의 역할이 강원도민의 삶의 기대, 또 근심거리의 한 축을 벗어날 수 있는 그런 장이 되기를 기원하면서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감사합니다.

한창수위원

도 개발공사 사장님으로 부임하신 지 얼마나 되셨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지난 2월 1일 자로 와서 한 6개월 정도 되어 갑니다.

한창수위원

업무파악은 다 하셨나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저희가 알펜시아 빼고 현장이 21군데가 있어서 현장에 많이 다녀왔고요. 그다음에 직원들의 조금 침체된 분위기를 저희가 좀 열심히 하자, 소통하는 데 그동안 시간을 많이 썼습니다.

한창수위원

도에 계시면서 알펜시아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으셨을 거예요, 그렇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한창수위원

언론이나 서로 주고받는 이야기로, 강원도의 근심거리니까요, 그렇죠? 인정하시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맞습니다.

한창수위원

많이 들으셨을 텐데 그런 들으신 것하고 실질적으로 사장님으로 부임하셔서 업무파악을 하시면서 느꼈던 점은 어떤 게 있으십니까?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제가 도청에 근무하면서는 지휘부를 모시고 참모의 역할을 하면서 실ㆍ국의 어떤 정책결정을 하는 그런 부분이 있었는데 여기 와보니까, 우리 직원들이 한 600명 정도 되는데 사실은 직원들의 생계문제가 달린 전체적인 정책결정을 해야 되는 데 상당히 부담감이 컸습니다.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경영여건이 녹록하지 않고 썩 좋지 않다는 전제하에 이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고 노력하는 중에 현실적으로 벽에 부딪치는 매각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이 굉장히 높게 느껴져서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그렇지만 임직원들이 지혜를 모으고 또 생각을 좀 모으면 해결방안이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 긍정적으로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창수위원

하여튼 애써주셔서 감사드리고, 도에 계시면서 행정직으로 계셨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한창수위원

행정직이 우리 개발공사에 가셔서 그런 경험들이 어떤 시너지 효과가 있을까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제가 많이 도움을 받았던 것은 시군의 시장ㆍ군수님들, 아니면 부단체장님들에 대한, 사전에 많이 아시는 분들이 계시니까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셨고요. 특히 중앙부처의, 기재부나 행안부의 공기업정책과 부분도 과거부터 많은 친분이 있던 분들하고 또 연계가 돼서 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걱정이 많은 만큼 또 그것을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위원님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한창수위원

그런 업무에 사업 확장도 여러 가지 하셔야 되고, 그것은 행정을 하시면서 많은 경험이 있으시기 때문에 그런 비즈니스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겠습니다. 그러나 지금 개발공사의 최대 관점은, 적자는 좀 해소가 됐고 흑자가 났다는 언론매체의 기사가 있었어요. 그렇지만 알펜시아가 가지고 있는 그런 부채를 줄여야 된다, 또 알펜시아 매각 그런 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우리 사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당연한 말씀이고 맞습니다.

한창수위원

평소에 행정을 하셨고, 그런데 지금 매각의 이야기가 매스컴에도 그렇고 전혀 이야기가 없습니다. 우리 지사님께서 3월까지인가요, 2월까지 TF팀과 함께 하시다가 안 되면 자기는 손을 놓겠다, 그래서 개발공사에서나 우리 강원도에서 새로운 틀의 매각 추진을 하겠다는 말씀이 있으셨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 몇 개월, 5개월이 지나 6개월이 되어 가는데도 아무 이야기가 없습니다. 매각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도 나오지 않고 있는 것은 관심이 없는 것 아니냐, 매각이 되지 않을 것 아니냐 그런 생각도 해 보는데 우리 사장님의 생각은 어떠시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서 매각에 대한 관심 부분은 사실 지금 어느 때보다도 높고 많이 가지고 있고, 또 지휘부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시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지난 2월에 가서 보니까 그 당시에 미국의 M사라는 회사가 계속 접촉을 하고 있었고 매각에 관한 협상을 계속 진행 중에 있었습니다. 진행 중에 있었는데 외국에 있는 투자법인이나, 이런 업무절차상에 이게 뭔가 빨리 진전되는 그런 부분에 사실은 한계가 좀 있었고요.

한창수위원

알겠습니다. 사장님,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긴 설명을 들을 수가 없고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한창수위원

지금 TF팀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개발공사에서 직접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그렇게 들어도 되는 것이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지금 TF팀 주관으로 일을 진행하고 있는데 모든 자료라든지 또 저희가 서포트해야 되는 상당 부분, 말씀드리기 어려운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같이 공조해서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7월 말 정도 되면…….

한창수위원

사장님, TF팀에서는 3월까지 하고 다른 틀의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이야기했어요. 그 새로운 틀의 추진이 전혀 안 나오고 있잖아요. 그런 계획을 안 세우고 계시나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게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3월 말까지는 TF팀에서 하는 것으로 계속 보고가 됐고 위원님들한테도 아마 그렇게 TF팀 차원이나 기조실에서 보고를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 가보니까 그게 그쪽 회사하고 우리 투자유치팀하고, 이 사업이 안 되면 종결하자 이런 단계가 아니고 현재 이것이 계속 진행 중에 있고 시일이 좀 소요되다 보니까 오늘까지 이것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진행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창수위원

그러면 개발공사 사장님께 하나만 더 여쭙겠습니다. 지금 경영평가를 했는데 2년 연속 다 등급이라는 기사가 있어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한창수위원

물론 우리 사장님이 부임하시고 이것이 영향을 미쳤다 안 미쳤다 보기 어려워요. 그러나 새로운 틀의 행정경험을 가지고 많은 일들을 하시겠다는 말씀이 있으셨기 때문에, 이 등급에 대한 것은 어떻게 생각하시죠? 어떻게 개선할 생각이시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일단은 전체적으로 경영평가를 해서, 전반적으로 여러 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이기 때문에 대내외적으로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경영정상화 부분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저희가 중간등급 정도를 받았는데 지속적으로 항목에 대한 개선대책을 세워서 등급 상향을 추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창수위원

제가 강원도개발공사의 행정사무감사 때 출장감사를 했었는데 그때 본 위원이 우리 개발공사가 경영진단을 해서 그 경영진단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운영을 해야 될 것 아니냐, 경영진단을 언제 했느냐, 그런데 그 이후에 경영진단을 한 적이 있습니까?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지난해에 경영진단을…….

한창수위원

몇 월에 하셨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현재는 용역 진행 중에 있고 과거에 제가 부임하기 전에 경영진단을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창수위원

중간보고는 받았습니까?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직 중간보고 단계는 아닙니다.

한창수위원

잘 알았습니다. 지난 7월에 최정석 본부장님 임명하셨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한창수위원

예전에 제가 최정석 본부장님을 몰라서 인터넷에 검색을 했더니 동명으로 다른 건설업 하시는 분이, 계룡건설에 있으시더라고요. 그분하고는 동명이인이시죠?
정석

최정석개발사업본부장

(관계공무원석에서) 예, 그렇습니다.

한창수위원

지금 경력이 공직자이셨던 것으로…….
정석

최정석개발사업본부장

(관계공무원석에서) 예, 그렇습니다.

한창수위원

강원도에서 건설 분야, 직종이 무엇이셨죠?
정석

최정석개발사업본부장

(관계공무원석에서) 건축입니다.

한창수위원

위원장님, 최정석 본부장님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곽도영위원장

본부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위와 성함을 밝히시고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석

최정석개발사업본부장

개발사업본부장 최정석입니다.

한창수위원

하여튼 우리 개발공사의 본부장님으로 취임하셔서 축하드립니다.
정석

최정석개발사업본부장

감사합니다.

한창수위원

축하드리지만 우리 개발공사가 강원도민의 근심이기 때문에 지금 여러 가지, 취임을 하셔서 일들을 많이 하셔야 되는데 지금까지 해 오셨던 경험들이 아마 우리 개발공사에 미치는 영향이 크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시죠?
정석

최정석개발사업본부장

예, 그렇습니다.

한창수위원

본부장님으로 취임하셔서 개발공사에 대해 이러이러한 일을 하시겠다는 말씀을 한번 주시죠.
정석

최정석개발사업본부장

제가 1996년도에 도 전입을 왔습니다. 행인지 불행인지 몰라도 기술직이 가기 힘든 관광기획과에 가서 5년 반을 호텔ㆍ콘도 업무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해 가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5년 반을 근무했었습니다. 그리고 건설파트에서는 좀 변방인데요, 도 본청과 사업소를 관할하는 청사관리팀에서 한 4년을 근무했습니다. 그래서 저 나름대로 알펜시아 등 강원도개발공사가 주력하는 관광 부분, 그리고 침체기를 벗어날 수 있는 개발사업 부분에는 나름대로 일조할 수 있는 기본 소양을 갖추고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창수위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들, 경력들이 우리 개발공사가 적자를 보지 않고 최소한 우리 강원도민들의 기대에 마중물이 되는 그런 업무를 추진해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정석

최정석개발사업본부장

분골쇄신(粉骨碎身)하겠습니다.

한창수위원

제가 김길수 사장님한테 질의를 드렸던 알펜시아 매각 문제가, 본부장님은 다른 분야에 일조를 하시지 그 부분에서 핸들링하고 그런 업무를 보시지는 않으시겠죠?
정석

최정석개발사업본부장

물론 파트는 다릅니다. 저는 개발사업본부니까 파트는 다른데 그 부분에 대해서 부가해서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다고 하면 열심히 보탬이 되겠습니다.

한창수위원

하나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오랫동안 행정경험으로, 기술직으로 일해 오시면서 개발공사에 가셔서, 정말 흔히 말하는 낙하산 인사잖아요,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물론 김길수 사장님도 똑같이 그런 얘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평소에 행정을 하고 그러시던 분들이 개발공사에 가서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겠느냐 하는 근심도 많아요. 그러나 그분이 못하리라는 법은 없습니다. 저는 그렇게 기대하겠습니다.
정석

최정석개발사업본부장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창수위원

기대에 부응해 주시고 우리 강원도민의 꿈과 희망이 되는 그런 업무를 펴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정석

최정석개발사업본부장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창수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길수 사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개발공사에 여러 가지 산재된 문제들이 많습니다. 지금 용역을 하고 계시고 준비를 하시고 계시는데 여러 가지, 아까 업무보고에서도 봤지만 자구책 노력, 적자를 면했다고 생각하시지 말고 어떻게 하든지 강원도의 근심을 덜어주겠다, 또 매각을 추진해서 조금이라도 부채를 줄이겠다 그런 이야기는 개발공사에서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노사 간 협의에서도 어떤 분위기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노사가 우리 강원도민의, 강원도의 개발공사로서 강원도민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어떤 일을 찾아야 되는데 봉사, 도시락 봉사, 또 산불피해로 인한 그런 데 봉사하셨다고 전부인양 이야기하셔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하여간 경영진단 부분부터 매각 관련, 또 저희 공사 기능에 대해서 고견을 주셨는데 잘 참고해서 앞으로 정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창수위원

하여튼 장시간 고생 많으셨고요. 또 사장님으로 부임하셔서 몇 가지 희소식이 들려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그런 행정 경험이 우리 개발공사의 어떤 큰 축을 이루어서 강원도민의 근심을 덜어주는 그런 장을 펴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창수위원

이상입니다.

곽도영위원장

한창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미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안미모입니다. 먼저 항상 부채비율을 줄이시느라 허리띠 졸라매시는 우리 600여 명의 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1997년에 설립이 되었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설립 목적은 지역개발사업으로 주민의 복지 향상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자는 목적이고, 주요사업은 알펜시아 리조트 조성 및 운영, 그다음에 주택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입니다. 알펜시아 리조트 조성 및 운영은 아무래도 관광 분야인 것 같고, 두 번째 주택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건설업 분야잖아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그런데 우리 강원도 같은 경우는 평창동계올림픽 특수효과도 이미 끝났고 그로 인한 관광이나 건설업 등의 기존 산업이 부진을 면치 못한다는 언론보도가 최근에 있었거든요. 그 내용을 보면 강원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서 건설경기도 침체가 이어지고 있으면서 경제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1분기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에서 7.4%만이 강원도를 찾아서 전년 동 분기 대비 8.1% 감소됐다고 되어 있고요. 또 주택사업 건설사들의 체감경기도 최악의 수준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5월 강원지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실적은 38.0으로 충북, 충남에 이어서 우리 강원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고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저도 상당히 고민이 많았는데, 우리 사장님께 여쭤볼게요. 우리 강원도의 현 미래전략사업과 중점사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큰 틀에서 보면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잠재 자원이나 가치를 극대화시키는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야 되는데 저는 사실 강원도가 타 지역에 비해서 제조업 분야 쪽이 상당히 취약하고 생산기반이 좀 취약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근에 수소산업이나 여러 가지 첨단산업에 대한 동력을 마련해야 된다는 의견들이 많은데 산업단지와 연계해서 본다면 그런 부분에 어떤 동력을 갖추는 게 강원도로서는 앞으로 미래산업을 준비하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그렇죠. 수소산업이라든지 전기자동차, 또는 수열에너지 이런 것이 강원도의 현 미래전략산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 지금 9페이지를 보면 그와 관련된 내용은 들어있지 않습니다. 여전히 알펜시아 문제와 지역개발사업과 관련된 내용이 나와 있고, 더군다나 지금 최정석 신임 본부장님의 임명과 관련된 언론 인터뷰 내용을 보더라도 우리 본부장님께서도 주택 및 공공기관의 건설, 산업단지 개발, 택지개발사업 이런 쪽에 치중을 하시겠다는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앞으로 강원도의 미래전략산업이 수소나 전기자동차, 또는 수열에너지 쪽으로 방향을 틀었으니까, 도 단위 지방공기업은 우리 강원도개발공사 하나잖아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시도에 하나씩 특수하게…….
미모

안미모위원

시 말고 도 단위.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지방공기업이 하나니까 강원도의 미래전략산업과 맥락을 같이하는 그런 사업 개발도 필요하지 않겠나 보는데, 지금 업무보고 15페이지인가요, 거기 보면 사업개발팀을 새로 편성을 하셨잖아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이 사업개발팀 내에서는 앞으로의 강원도 전략산업과 관련해서 개발계획을 혹시 갖고 계신가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지금 위원님께서 저희 기능이나 영역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신 것은 정말 시사하는 것이 크고요, 그렇게 가야 된다고 봅니다. 저희가 회사를 설립할 때의 목적이 공공개발사업 분야 쪽이기 때문에 아마 우리 개발사업본부장이 취임할 때 그 말씀도 하신 것 같은데, 지금 업무 영역에 대해서는 당연히 그런 사업 영역에 저희가 하는 역할이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강원도에 그런 개발사업이 추진될 때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저희가 꼭 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할 계획입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장기개발계획을 세우실 때 이런 부분도 한번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감사합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그다음에 16페이지를 보니까 임금협약 합의사항이 있는데 정규직 임금인상과 관련해서 3급 이상은 동결을 하셨고 4급에서 6급은 차등인상을 하고 7급은 초임연봉을 조정하셨다고 하는데 이게 사실 정부 산하 공기업 같은 경우는 임금인상과 관련해서 하후상박(下厚上薄)이라는 기조를 따라가잖아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이 부분도 그런 기조라고 봐야 되겠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저는 이것을 보고 정말, 아까 600여 명의 직원이라고 하셨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그분들이 서로 배려하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녹아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참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그다음에 29페이지를 볼까요?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공격적 세일즈 추진을 하시겠다고 하고, 그다음에 신규사업 유치를 통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알펜시아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중에 어느 나라 관광객이 제일 많이 있나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지금까지는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관광객이 주를 이루었고요. 금년 상반기에도 한 4,900명 정도…….
미모

안미모위원

최근 제가 어떤 글을 읽다 보니까 중국인 관광객들의 관광 트렌드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패키지 여행에서 개별 자유여행이라고, FIT라고 하나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맞습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그렇게 바뀌었다고 해서, 관광객들의 어떤 욕구가 다양화되고 개별화되었다고 하는데 그에 맞춰서 우리 도 개발공사에서도 홍보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고 계시나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저희가 그동안 여러 가지 해 왔지만 좀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제가 와서 역점을 두는 게 대내외적인 홍보 마케팅 부분입니다.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관광 타깃을 정해서 홍보 마케팅을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여행사나 이런 데와 연계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그래서 포털에 검색을 한번 해 봤습니다. 평창에 워터파크 시설이 꽤 여러 개가 있잖아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미모

안미모위원

그래서 평창 워터파크를 딱 쳐봤더니 제일 많이 나오는 게 평창 블루캐니언이라고 나오더라고요. 그리고 블로그 같은 것에도 평창 블루캐니언을 다녀온 사람들이 글을 올린 블로그는 상당히 많은데 알펜시아 오션700에 대한 블로그는 많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또 어떤 블로거가 올린 글을 보니까 자기는 원래 알펜시아 오션700을 가려고 했는데 잘못 가서 블루캐니언을 갔다고 쓴 내용을 제가 읽어봤거든요. 사실은 저런 것이 있나 좀 궁금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오션700을 다녀온 사람 중에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나 페이스북이나 이런 데 오션700 홍보와 관련된 내용을 써줬을 경우에 그런 사람들에 대한 우대조건 같은 것을 강원도개발공사에서 갖고 있나 싶은데 그런 게 있나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제가 그것까지는 못 챙겨봤는데 지금 좋은 말씀을 주셨기 때문에 제가 업무보고 끝난 다음에 열심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그것도 홍보의 한 종류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을 좀 강화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33페이지입니다. 강원랜드 주식 매각과 관련된 내용이 나와 있는데 그동안에 총 13차례에 걸쳐서 강원랜드 주식을 매각하셨고요. 당초 강원랜드 주식은 도가 배정을 받으려고 했는데 이것을 강원도가 매입하지 않고 강원도개발공사가 출자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을 왜 그렇게 도가 매입하지 않고 강원도개발공사가 매입하게 됐는지 그 경위를 혹시 알고 계시나요, 그 이유를?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아마 큰 틀에서 보면 저희 강원도개발공사의 경영수지나 경영여건에 대한 개선 부분이 포함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제가 자료 요청을 통해서 봤는데 강원도가 강원랜드 부대사업에 직접 참여하기도 곤란하고 그다음에 설립 당시에 재정이 취약한 강원도개발공사가 수익성 부대사업에 참여 가능하도록 강원도개발공사가 출자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카지노를 개장했을 경우에 강원도개발공사가 강원랜드 카지노장 안에서 부대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그런 참여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 강원도개발공사가 출자할 수 있게 해 줬다고 했는데, 그런데 강원랜드 안에서의 부대수익사업은 하고 있는 게 없는 거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없습니다. 저희가 당초에 6% 이상 됐었는데, 5.25% 가지고 있는데 그 배당 수익금만 저희가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그럼 앞으로 강원랜드 내에서 수익사업을 하실 계획은 갖고 계실까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 부분은 제가 챙겨보지 못했는데 한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시간이 다 돼서, 알겠습니다. 꼭 한번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알겠습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이상입니다.

곽도영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남상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상규위원

남상규입니다. 10대 도의회가 출범하고 1년이 지났습니다. 1년이 지나다 보니까 우리 위원님들이 강원도개발공사를 바라보는 논점이 많이 바뀌신 것 같아요.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 많이 염두를 두시고 계신 것 같은데 본 위원도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고 싶습니다. 과연 우리 강원도개발공사의 지속 가능성,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 이 부분을 좀 보겠습니다. 9쪽을 한번 봐 주세요. 저도 허소영 위원님과 같이 경영목표를 주의 깊게 들여다봤는데요, 경영목표에 보면 네 가지로 잡아주셨어요, 자체사업, 지역관광 발전지수, 부채비율 150%, 경영평가 나 등급. 나름대로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으로 보여지는데 경영목표는 이렇게 잡아주시고 전략방향에 대해서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공간, 강원관광 르네상스, 재정건전성 기반 성장동력 확보, 경영전략 강화, 이렇게 전략방향을 잡아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내용들이 여기 우리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나와 있는 내용들하고 보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겉돌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면, 13쪽에 나와 있는 목차에 보면 조직개편을 통한 공사역량 강화, 그다음에 개발공사 핵심사업 적극 추진, 알펜시아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각적 노력, 투자유치 및 자산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 기타 등등 이렇게 쭉 잡아주셨는데 이 4번을 한번 들여다보겠습니다. 다 들여다 볼 시간은 안 될 것 같고요. 투자유치 및 자산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가 32쪽에 나와 있는데, 32쪽을 보니까 알펜시아 투자유치 다각화에 대한 부분을 잡아주셨고 33쪽에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자금유동성 증대라고 잡아주셨어요. 그리고 그다음 쪽을 보면 출자사업을 통한 안정적 재원 마련이라고 잡아주셨는데,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자금유동성 증대하고 출자사업을 통한 안정적 재원 마련이 좀 상충된다고 생각이 안 되시나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유주식을 매각해서 자금유동성을 증대시키겠다고 하셨는데 자금유동성을 증대시켜야 할 이유는 지금 강원도개발공사가 갖고 있는 막대한 부채, 이로 인해서 손실되는, 아무리 돈을 벌어도 어쩔 수 없이 빠져나갈 수밖에 없는 이자 부담, 이것 때문에 자금유동성 증대를 하기 위해서 자산인 주식을 매각하겠다고 계획을 잡아주셨어요, 그렇죠? 추진해 오고 계시고, 그런데 그다음 쪽을 보면 출자사업을 통한 안정적 재원 마련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셨는데 실질적으로 출자사업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강원랜드예요, 그렇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맞습니다.

남상규위원

그런데 강원랜드는 지속적으로 열세 차례에 거쳐서 주식을 매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거꾸로 가고 있는 것이죠, 그렇죠? 오히려 여기서 보면 강원바이오에너지㈜나 ㈜디엘이노베이션이나 이런 회사들은 40억 이상을 투자했는데 아직까지 수익이 단 한 건도 발생이 안 되고 있습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남상규위원

알펜시아에서 그럴 수밖에 없다고 하지만, 결국 유일하게 강원랜드 이외 강원풍력발전㈜에서만 조금 수익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남상규위원

그러면 여기서 이 출자사업을 통한 안정적 재원 마련이라는 이 부분은 사실 이 업무보고의 내용에서 맞지 않지 않나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강원랜드에 대한 부분은 이제 또 매각을 추진하면서 재원을 마련해야 되는 어떤 상충적인 부분을 잘 지적해 주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고요. 다만 지금 출자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수익이 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노력을 하고 활성화를 해야 되는 부분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상규위원

본 위원은 노력을 이야기하고 싶은 게 아니고요. 강원도개발공사의 기본적인 사업 방향에 대해서 지적을 하고 싶은 겁니다. 33쪽을 한번 보시자고요. 향후계획에 ㈜디엘이노베이션의 매각을 추진하고 계세요, 그렇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남상규위원

’18년도에 49만 3,000주가 매각이 완료됐어요. 그럼 이제 얼마가 남은 겁니까?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3억 8,000 정도 남았는데…….

남상규위원

3억 8,000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남상규위원

그러면 결국은 7억 5,000을 투자해서 단 한 푼도 벌지 못하고 다 매각으로 갈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됐습니다, 그렇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이게 지금 지적해 주신 것처럼, 사실 사후면세점으로 시작했는데 전반적으로 면세점 자체가 폐쇄되다 보니까 지금 이렇게 성과가 좋지 않습니다.

남상규위원

결국 결과는 이렇게 나오고 있다는 겁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남상규위원

그리고 강원바이오에너지㈜도 보면 38억을 투자했어요. 아직까지도 수익이 안 나고 있습니다.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바이오 부분은 원주시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에너지 생산 부분인데 초기에 투자비가 많이 들어가서, 현재 가동을 잘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한 푼도 저희가 출자금을 못 받은 것으로, 지금 아직…….

남상규위원

투자에 대한 뭐라 그럴까요, 이익이라 그럴까요? 발생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초기단계에서, 준비하고 진행하는 단계에서 정착화 단계에 있고 조금씩 수익이 나는 구조로 지금 전환 중에 있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남상규위원

조금씩 수익이 난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남상규위원

알겠습니다. 사장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적극적으로 본 위원도 믿고 가겠습니다. 15쪽을 한번 봐 주세요. 지금까지 강원도개발공사가 갖고 있었던 이와 같은 악성, 바로 이 알펜시아라는 악성 사업체 때문에, 아마 개발공사가 돈도 많이 벌었을 거예요. 그런데 그 많이 번 돈이 다 이자로 손실이 됐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남상규위원

이런 상황이어서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기존에 해 왔던 사업 중에서 개발사업을 좀 확대하겠다 하는 취지로 보입니다, 여기에 나와 있는 내용이. 그래서 우리 본부장님도 이쪽으로 새로 채용을 하셨고, 자리를 옮기셨고 하셨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개발사업이, 개발공사가 아픈 기억이 또 있어요, 그렇죠? 지금 춘천, 속초, 또 하나가 어디죠? 지금 아파트 단지 세 군데를 하고 있는데 그 이후에 그 사업이 중단된 이유가 개발공사가 손을 대는 모든 개발사업이 결국은 그것조차 수익을 또 못 냈습니다. 그래서 3개 아파트만 짓고 문을 닫았었는데 이제 또 다시 개발사업으로 방향 선회를 하셨어요.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개발사업 부분은 아까도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말씀을 주셨지만 사실은 저희 회사 설립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이나 취지가 지역의 공공개발사업인데, 저희가 자체적으로 자체재원을 투입해서 자체사업을 하면 많은 수익이 나겠지만 사실 그동안 대부분은 사업을 대행해 주고 대행 수수료를 받는 성격의 사업이 많이 진행됐고 현재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파트 사업 같은 경우에는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초기에 3개 지역을 해서 현재 잘 운영이 되고 있는데 그 부분에 수익금이 많이 안 나왔다는 것을 제가 판단할 때는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남상규위원

수익금이 거의 없는 것이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공공개발사업 쪽에, 주민의 행복이나 어떤 어려운…….

남상규위원

그래서 차제에 개발사업을 다시 강화시키겠다고 하시니까 제안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시간도 얼마 안 남았고요. 지금 말씀하신대로 개발공사의 개발사업은 공공성을 기반으로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공공성을 담보로 하는 개발사업을 봤을 때 우리 강원도개발공사에서 할 수 있는 역량이 본 위원이 볼 때 몇 가지 있다고 보입니다. 방금 우리가 살펴봤던 강원바이오에너지㈜와 같이 이런 음식물, 이것도 사실 하나의 아이템이 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아직까지 시기적으로 성과는 못 보고 있어요.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을 대행해 주고 대행료만 받는 체제로 하셨는데 본 위원은 그보다는 적극적인 영업이 가능한 쪽으로 선회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맞습니다.

남상규위원

대표적으로 우리 강원도 같은 경우 18개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있어요. 춘천, 원주, 강릉, 3개의 지방자치단체들은 나름대로 재정 여력들이 있습니다.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요. 나머지 다른 군 단위의 지방자치단체들은 사실 어떠한 공공사업을 하려고 하더라도 재정적인 어려움 때문에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남상규위원

이런 부분을 본 위원이 볼 때는 개발공사가 할 수 있는 역량이 그쪽이라고 봅니다. 말씀하셨듯이 강원바이오에너지㈜ 같은 그런 폐기물 관련도 마찬가지고요. 음식물뿐만 아니라 또 축산 분야도 마찬가지입니다. 음식물은 이 축산 분야하고 묶어버리면 오히려 바이오 가스 생산하는 데 더 큰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개발공사에서 눈을 안 돌리고 있어요. 자치단체들은 축산 분뇨 처리시설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역량이 안 됩니다. 이런 것 도에서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개발공사에서? 또 한 가지, 교통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자치단체든지 가보면 공공 교통 영역인 버스회사들이 다 적자 운영입니다. 이런 부분도 개발공사에서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하나 더 볼까요? 상하수도, 이 사업은 물론 자치단체별로 공기업화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설에 대해서는 BTL 방식 아니면 BTO 방식으로 민간투자를 받고 있습니다. 그것을 왜 개발공사에서 못 할까요? BTL이나 BTO를 통해서 빠져나가는 운영비가, 엄청난 예산이 그쪽으로 손실금으로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개발공사에서는 이와 같이 수익 담보로 가능성이 있는 공공개발사업을 지금까지 쳐다보지도 않다가, 물론 알펜시아에만 매몰돼서 그랬다고 할 수 있겠죠. 이제 와서 개발사업을 하겠다고 하셨는데 여기 나와 있는 역량을 보면 개발사업의 방향이 본 위원이 볼 때 그런 쪽하고 또 안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안드립니다. 개발공사의 목적으로는 개발사업을 하는 게 맞습니다, 공공성을 담보로 해서요. 단, 수익성이 담보가 돼야 합니다. 그럼 수익성이 담보된 개발사업을 하려면 지방자치단체들이 할 수 없는, 하지 못하는 쪽으로 개발공사가 포인트를 맞춰주는 게 맞다고 보입니다. 이 부분을 강력하게 제안드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위원님, 좋은 제안 정말 감사드리고요. 저희가 지금 말씀하신 바이오 부분의 사업을 일부 하고 있습니다만 지금 말씀주신 아이템을 비롯해서 정말로 지역주민을 위하고 지역의 공공개발 측면에서 저희가 어떤 역할을 하고 또 일정 부분 수익이 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좀 더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게 맞다고 보고,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남상규위원

적극적으로 주문드리겠습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남상규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곽도영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12시까지 하시고, 그렇게 하는 게 맞겠죠? 김경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하는 위원 있음

김경식위원

안녕하세요, 김경식입니다. 먼저 우리 최정석 개발사업본부장님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한 가지 당부 말씀드리면 개발사업하는 게 사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직접 분양 시행을 하는 게 아니고 사업관리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런 부분이 많습니다.

김경식위원

사업관리인데, 보니까 작년에 적자가 났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건설사업관리, CM이 적자가 왜 날까 생각을 하고 있는데, 하여튼 본부장님이 도청에서 그런 많은 경험도 갖고 계시고 하니까 오셔서 이제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 적자가 안 나게끔 노력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서 34쪽인데요. 제가 궁금한 게 있어서, 존경하는 남상규 위원님하고 질의응답 과정 중에서 제가 좀 알게 됐는데 ㈜디엘이노베이션은 사후면세점 관련 회사인가 보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김경식위원

이것은 계속 손실이 났으니까 배당이 없고, 강원바이오에너지㈜는 어떤 회사입니까?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게 원주에 위치한 회사인데 원주시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주원료로 해서 다시 에너지를 만드는…….

김경식위원

이 회사가, 지금 우리 개발공사가 지분의 50%를 갖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저희가 반 가지고 있습니다.

김경식위원

나머지는 누가 갖고 있습니까?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나머지는 원주시하고, 운영회사가 두 군데가 있습니다. 바이오메탄코리아㈜라는 회사하고 한라산업개발㈜하고.

김경식위원

사장님, 혹시 여기에 출자를 왜 하셨는지 아세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때 50%가 이게, 단순히 지역 자체사업이 아니고 국비가 같이 투입된 공공정책사업…….

김경식위원

그러면 우리 개발공사가 대주주인가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김경식위원

본부장님, 담당하시죠?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관계공무원석에서) 예, 그렇습니다.

김경식위원

위원장님, 본부장님 모시고…….

곽도영위원장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경영관리본부장 송영민입니다.

김경식위원

개발공사가 대주주입니까?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그렇습니다, 출자사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김경식위원

아니, 주식회사잖아요.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예, 그렇습니다. 저희가 출자를 한 주주입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50%니까 대주주가 맞습니다.

김경식위원

그렇죠?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예, 맞습니다.

김경식위원

주주가 여러 분 계시지만 50%면 대주주네요?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예, 그렇습니다.

김경식위원

출자 이것 본부장님 계실 때 한 겁니까?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예, 맞습니다. 그런데 도에서 출자를 직접 하지 못하는 사업이다 보니까…….

김경식위원

도에서?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예, 우회로 공사를 통해서 출자를 하는 사업이라고…….

김경식위원

그럼 38억 받아서 출자한 건가요?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예, 그렇습니다.

김경식위원

개발공사를 통해서?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그렇습니다.

김경식위원

수익은 계속 안 나고 있네요?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수익은, 지금 운영 3년째 돌입하고 있는데요.

김경식위원

3년째요?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그렇습니다.

김경식위원

출자일이 2011년인데.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공장, 그때는 초기에서부터 공장을 증설…….

김경식위원

증축하고 이러느라고요?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예, 공장 짓는 그런…….

김경식위원

또 하나, 강원풍력발전㈜는 지금 10억을 출자했는데, 주가가 많이 올랐나 보죠?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예, 주가도 올랐고요. 또 하나는 이제…….

김경식위원

현재 시점의 가치가 얼마입니까?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오늘 시점은 제가 확인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경식위원

최근, 이게 작년에 배당을 4억 받았어요?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예, 4억 받았습니다.

김경식위원

얼마인데 4억을 받은 거예요? 뒤의 담당자께서 자료 주시네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출자금액은 저희가 총 10억 원을 출자했습니다.

김경식위원

처음에 했는데 주가가 아마 뛰었을 것 같은데, 이것 상장이 아니죠?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예, 비상장입니다.

김경식위원

그럼 10억이 출자한 금액인데 배당 4억을 받았어요?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그렇습니다. 작년에 배당 4억을 받았고요. 지금까지 한 26억 정도, 배당 총액이 되겠습니다.

김경식위원

이것은 지분은 2.64%네요?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예, 그렇습니다.

김경식위원

아니, 배당 비율이 이렇게 높습니까?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예, 작년에 주당 990원 정도 배당 승인…….

김경식위원

강원풍력발전㈜ 대주주가 어디입니까? 강원도에서 하는 회사 아닌가요?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아닙니다, 그렇지 않고요. 외국, 스위스 쪽에 있는 투자회사이고요. 그다음에 사모펀드 포함해서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농협도 출자를 하고 있습니다.

김경식위원

여기 1년 매출액이 얼마인지 그런 것은 잘 모르시죠?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제 기억에 작년에 한 150억 내외 될 겁니다.

김경식위원

예? 그럼 말이 안 될 텐데요. 지금 2.64% 주주에게 4억 원을 배당을 했는데…….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죄송합니다. 작년 기준으로 ’18년 당기에 254억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경식위원

매출요?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예, 그렇습니다.

김경식위원

이게 좀 뭔가 잘못된 것 아닙니까? 이게 보유주식이 2.64%.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아닙니다. 지금 강원풍력발전㈜의 전체 주식을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김경식위원

괄호는 지금 개발공사가 소유한 주식이잖아요?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예, 그렇습니다. 저희는…….

김경식위원

그러니까 3% 안 되는 주주한테 10억 원을 배당했단 말이죠?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아닙니다, 4억 원을.

김경식위원

아, 4억 원. 그러면 이게 배당금액이 총 얼마입니까? 3%면 어마어마한데, 120억. 배당금액이 120억 된다는 얘기잖아요.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지금 저희가 주주총회 참석을 했을 때 지금까지 굉장히 큰…….

김경식위원

아니, 강원랜드 주식 팔아서 얼른 강원풍력발전㈜ 주식을 사야 되는 것 아닙니까? 원금의 40%를 1년에 배당하는, 강원랜드도 이렇게 배당을 많이 못하는데, 이것은 지금 강원도개발공사 업무보고나 관련 자료 해서 처음 보는 자료네요. 하여튼 관련 자료가 있으시면 끝나고 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경식위원

이상입니다. 들어가셔도 좋고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사실 배당액은 상당히 높은 것이고 그동안 저희가 26억 정도를 전체적으로 배당을 받았습니다.

김경식위원

그러니까요, 언뜻 제가 보기에는 이해가 안 돼요. 배당이라는 게 당기순이익에서 법인세 빼고 그것 가지고 주주총회에서 배당 비율을 결정하는데 이렇게 높을 수가 있나 해서…….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세부적인 것은 자료로…….

김경식위원

세부적인 자료는 제출해 주시고요. 본부장님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영민

송영민경영관리본부장

예, 알겠습니다.

김경식위원

사장님한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알펜시아는 크게 보면 제일 큰 게 매각이고 그다음에 알펜시아 영업도 있고 합니다. 아까 자료에도 잠깐 언급이 됐습니다. 알펜시아 매각이 어려운 점, 일단 규모가 크고 영업의 손익이 좋지가 않은 것이죠. 제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나 업무보고를 통해서 누누이 말씀을 드리지만 어쨌든 이것을 팔려면 장사가 잘돼야지 거기가 잘 팔리거든요. 부동산으로서 큰 가치가 없으면, 장사가 잘돼야 사는 사람으로서는 매력을 느끼니까 알펜시아 영업에 신경을 더 써주시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김경식위원

지금 알펜시아 매각 관련 작업이 아까 존경하는 한창수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이게 최근에 언론에도 떠오르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어떻습니까? 글로벌투자통상국인가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김경식위원

무슨…….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투자유치과.

김경식위원

투자유치과 TF팀 거기에서 지금 계속 전담해서 하고 있는 사항입니까?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지금 전담하고 있고, 상반기 업무보고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M사하고 지금도 협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진행 중에 있는데 TF팀에서 저희한테 요청하기로는 7월 말 정도에는 어느 정도 가시적인 어떤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는 주문이 있었고 그때까지만 좀 기다려 달라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성과가 없을 경우에 그 이후에는 방향 전환을 모색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경식위원

그쪽에서 하는 답변이 지금 몇 차례 계속 비슷합니다. 반복됩니다. 날짜만 조금씩 바뀌고 있고 언제까지 하고 안 되면 어떻게 하겠다, 이렇게 계속 반복되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 알펜시아 매각 문제는 강원도개발공사의 당면 현안이고 강원도로 놓고 봐서도 이게 지금 굉장히 큰 규모의 사안이거든요. 매각금액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조 단위까지야 가겠습니까만 어쨌든 거기에서부터 시작해서 5,000억 정도까지 이렇게 금액이 왔다 갔다 하고 이러는데, 굉장히 큰 규모의 사업인데 지금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거론하고 지적을 하고, 지난번 2019년 당초예산 때는 해당 상임위에서 아마 그 부서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가 50%만 살려 놓은 것으로 그렇게 제가 듣기도 했습니다. 그러니까 강원도민의 의중을 담은 도의회의 입장은 알펜시아 매각 사안과 관련해서, 위원장님, 제가 5분 추가질의 더 하겠습니다.

곽도영위원장

예.

김경식위원

알펜시아 매각 사안과 관련해서 일정 부분 우리 집행부의 의견을 처음에 존중을 했고요. 그 방법을 그대로 인정을 한 것이죠, 해 봐라. 그런데 그게 지금 상당한 기간 동안 집행부의 의지와 계획대로 안 된 것이죠, 현재까지?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김경식위원

그래서 의회에서 계속 주문한 것은 이것은 어쨌든 주무부서가 있고 지금 개발공사가 알펜시아를 소유하고 있는데 그 부서와, 매각을 전문으로 하는 많은 회사가 있을 것 같습니다, 회계 법인도 있고. 이렇게 해서 공개적으로 이것을, 집행부에서 얘기했던 남들에게 잘 밝히지 않고 상당한 기간 동안 비밀리에 추진했던 이 일련의 과정을 인정해야 되는데 지금 이게 안 되고 있단 말입니다. 약속했던 이 기간까지도 지금 안 되고 있으니, 이것을 강원도의회에서 주문을 한 것이죠. 공개적으로 전환해서 빨리빨리 진행을 해라, 전문 부서 붙고. 이것 지금 관련 공무원이 사무관하고 서너 분이 이 작업을 추진하신다면서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김경식위원

그렇게 추진할 사업은 아니라고 본다, 그러니까 매각 방안을 다른 방법으로 빨리 전환을 해라 이렇게 주문을 하고 있는데 그게 지금 계속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사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7월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얘기하는데 그분이 그 직을 걸고 얘기를 한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이것은 제가 강력 주문합니다. 강력 주문하는데 알펜시아 매각과 관련한 지금까지의 추진 방안을 전환하지 않으면 지난번 2019년 당초예산 때 예산의 50% 삭감하는 그런 일 말고 더 강력한, 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동원해서 이것은 저희가 조치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해야 된다고 봐요. 지금 도민들은, 이게 부채가 굉장히 많잖아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김경식위원

지금 1년에 이자도 한 500억 정도 듭니까?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렇지 않습니다, 한 250억 정도.

김경식위원

250억 정도?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김경식위원

부채도 굉장히 많고 이것 때문에 지금 도유지도 출자를 하고 여러 가지 주식도 매각을 해야 되고, 주식도 사실 그게 얼마나 배당 좋은 주식입니까? 들고만 있어도 괜찮은데, 지금 그런 상황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고 해결하라고 했는데 해결이 안 되니 이제는 도민들이 주문을 많이 해요. 빨리 조치를 강구하라고, 왜 의회에서 가만히 있느냐 이런 주문을 많이 하니까, 그쪽 부서는 저희 상임위 소관이 아니라서 저희가 만날 시간이 없고 참 그런데, 그러니까 개발공사 사장님이 오늘 업무보고 나오셨으니까 제가 말씀을 드리고, 그쪽 부서한테도 이런 의견들을 공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알겠습니다.

김경식위원

말씀하셨던 7월까지, 지금 2월까지라고도 했는데 또 변함이 없는데, 그때는 제가 말씀을 안 드렸는데 이것은 제가 주도해서라도 어떤 조치를 취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시간만 끄는, 언제까지 기다려라 이런 것은 더 이상 안 된다는 것을 그쪽한테 공유를 해 주시고, 제가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씀드리지만 의회가 가지고 있는 권한을 모두 이용해서라도 어떤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 그것을 명확하게 공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위원님. 걱정 끼쳐드려서 일단 송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도 지금 도에서 추진하는 어떤 일련의 사업들이 성사가 안 될 경우에 어느 시점에서는 또 방향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주문하시고 말씀주신 것처럼 지사님께 보고를 드리고 이렇게 해서 방향을 좀 새롭게 정립해 나가도록 하고, 가능하다면 다음 회기 때는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기행위 위원님들께 별도로 보고를 한번 올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식위원

그쪽 부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이게 공개적인 석상에서 얘기할 수 없을 정도의 일들이 벌어지고 있더라고요. 이게 문서 생산이 어떻게 되는지, 위에 여러 가지 보고하는 단계가 있는데 그것을 건너뛰고 직보를 한다든가, 이런 공직사회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데, 여태까지 어떻게 그런 일들이 별다른 제재 없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일은 일어나면 안 되죠, 절차가 있고 체계가 있고 한데. 그리고 누가 책임질 겁니까? 책임지지도 않을 것이면서 규모가 그렇게 큰 사업을, 하여튼 다음 회기 때까지는 어떤, 상황이 변동이 돼서 새로운 사항을 보고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경식위원

고맙습니다.

곽도영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박병구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구위원

박병구입니다. 사장님 부임하시고 조직개편도 하시고 인재 영입도 하시고 신규 인원도 채용하시고 해서 전체적으로 사장님이 강원도개발공사를 내가 이렇게 한번 해 보겠다고 했던 기본 조직의 그런 것은 갖춰진 것이나 거의 진배없으시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아직 부족한 점이 있지만 단계적으로 잘 정비해 나가겠습니다.

박병구위원

잘 준비가 되셨다고 봐야 되죠? 그리고 업무파악도 업무보고하시는 것을 보니까 전체적인 흐름이라든지 세부적인 것까지 잘 알고 계셔서 잘하실 것 같은데, 그런 면에서 강원도개발공사가 지향해야 될 점을 잘 찾아서 가실 것이라고 저는 믿거든요. 그런 면에서 기대하고 있는 게 많은데 좀 잘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세부적인 것 두 꼭지만 물어보고 가겠습니다. 업무보고서 31페이지를 보면 시내면세점 운영사업 지속여부 검토라고 하셨어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박병구위원

우리 기행위 위원님들께서 가장 잘못된 용역보고 하나가 이 면세점 용역보고라고 전임 사장님 계실 때 말씀을 해서 이것을 안 하기로 그때 거의 결정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지속적으로 이 얘기가 나와요. 처음에 사장님 부임하시고 답변하실 때는 이것을 잘 활용해서 이게 매각에 도움이 되게끔 한번 해 보겠다 그렇게 답변을 하셔서 그것도 좋은 방법이니까 한번 찾아봤으면 좋겠다고 그랬는데, 실질적으로 이게 운영할 수도 없는 것이고 지속도 불가능한 것이잖아요? 그럼 이제 더 이상, 면세점에 대해서는 사장님께서 결단을 해야 될 시기가 온 것 같거든요.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현재 저희가 3차에 걸쳐서 휴장을 하고 있는 부분인데 휴장기간이 금년 8월 말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특허기간은 2022년까지 5년으로, 한시로 되어 있고 한 번 더 연장할 수 있는 여지는 있는데 제가 운영사항을 보니까 굉장히 많은 적자를 안고 문을 닫게 됐습니다. 그래서 제가 실무진들하고 다시 이 부분을 논의를 하다 보니까 그럼 최소한의 어떤 규모로 운영을 하는 데 얼마 정도가 들어가느냐고 그러니까 전산시스템이나 인력이나 물품구매 이런 부분에서 최소한 10억 이상이 또 들어가는 부분이 있어서 현실적으로 저희 회사로서는 손실이 너무 크다는 부분하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전반적으로 시내면세점에 대한 어떤 동향이나 이런 게 너무 좋지가 않습니다.

박병구위원

사실 결론은 다 나신 것이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그래서 만약에 매각과 관련해서 우리가 특허권을 가지고 있어서 유리하다고 하면 한 번 정도 더 이것을 연장하는 부분은 검토를 할 수 있지만 다시 이것을 오픈하기에는 재원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8월 말까지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박병구위원

사장님께서 말씀주신 것처럼 그렇게 해 주시는 게 전체적으로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흐름도 잘 파악하고 계셔서 이제 결단만 내리시면 될 것 같고, 면세점과 관련된 업무보고가 더 이상 안 올라왔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도 갖고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는 사장님께서 결단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하여간 신중하게 검토를 잘해 보겠습니다.

박병구위원

그리고 24쪽 한번 보시겠습니다. 도유지 출자를 통한 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해서 원주시 반곡동 일원의 구 종축장 부지를 강원도 원주시하고 협의를 해서 개발하시겠다고 했는데 지금도 계속 협의 중이시잖아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지난 5월에 용역이 발주가 됐습니다. 발주가 됐고 아마 조만간 한번 1차 용역 중간보고회가 있을 것 같은데 그때 저희가 당연히 참여해서 원주시하고 또 이 문제를 논의해 갈 것이고…….

박병구위원

용역을 발주하실 때도 강원도개발공사의 의중을 전달하셨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전달했습니다.

박병구위원

그래서 어떻게 개발하는 게 좋겠다는 말씀도 다 주셨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일단은 이게 부지 자체가 원주시이기 때문에 원주시에 최대한 이익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고 협조를 하고, 다만 경영수지 부분에서 이 부분이 저희 자산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자산가치만큼의 어떤 역할이나 또 수익구조에 대한 것은 좀 배려를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박병구위원

그래서 일정 부지를 활용해서 시가 원하는 만큼의, 시가 원하는 여러 가지 것들이 있잖아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박병구위원

그런 것들은 해 주고 나면 나머지 개발은 강원도개발공사가 또 하셔야 되잖아요, 그렇죠?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박병구위원

거기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안을 주셨지 않습니까? 그쪽에 대해서 주셨는데, 제가 왜 자꾸 사장님한테 여쭤보느냐 하면 기본적으로 가지고 계신 생각들을 가지고 지금 접근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거기를 하셔야 되는데 개발공사가 돈을 벌기 위해서 부채를 탕감하셔야 하는데 줄이기 위한 노력 중에 종축장 부지를 잘 활용하면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는지, 저는 어떻게 보면 이번이 마지막으로 강원도개발공사의 부채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이 종축장 부지 활용이라고 보거든요. 여기에서 대대적인 수익을 못 낸다고 그러면 제가 보기에는 아마 강원도개발공사가 지금 이 부채비율을 80%, 50%, 20% 이렇게 단축시키는 것은 거의 요원하다고 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한번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세우셔서 진행하지 않으시면 거의 힘들지 않나. 거기가 강원도의 가장 금싸라기 땅인데 거기를 개발해서 수익을 못 내고 속된 말로 대박을 못 터트린다 그러면 이것은, 다른 것을 통해서 뭔가를 얻어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사항이니까 거기에 대해서, 새롭게 인재 영입도 하시고 그러셨으니까 거기에 걸맞게 멋있는 것을 한번 창출해 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박병구위원

그래서 지역에도 좀 기여를 해 주시고요. 또 강원도개발공사도 회생할 수 있는 그런 발판이 되어 줄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 내셔서 갔으면 좋겠어요. 사장님, 어떤 생각을 갖고 계세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 개발사업이 첫 번째는 원주시와 또 원주시민들에 대한 어떤 큰 공공복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저희도 그렇게 기여를 하려고 지금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고 지금 말씀주신 것처럼 저희가 그 사업을 통해서 재정건전화 부분에도 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께서 계속 성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병구위원

당연히 제가 도와드려야죠. 개발공사가 잘돼야 우리 강원도도 잘되고, 또 강원도가 잘돼야 도민의 삶의 질도 높아지고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혈세를 통해서 계속 이자를 갚아 가는 것인데, 잘돼야 되는 게 기본적인 것인데 그것을 어떻게 잘해 나가느냐 하는 것은 실무진들께서 하셔야 되잖아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박병구위원

특히 우리 사장님이 갖고 계신 생각을, 남의 속도 모르고 막 떠들어대는 것 같아서 제가 좀 조심스럽게는 한데 상당히 고민하고 고뇌한다는 느낌은 많이 받아요. 강원도개발공사를 내가 어떻게 할까에 대한 그런 느낌을 많이 받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나타나야 되거든요. 그냥 생각만 계속 갖고 계시면 짝사랑에 불과한 것이죠. 그러니까 그렇게 되지 않도록 나는 이러이러한 생각을 갖고 있고 이렇게 한번 해 보고 싶고 이렇게 조직운영을 해 보고 싶다, 그래서 2년 동안 내가 해 보고 책임지겠다고 하는 결연한 모습을 보여주셔야 이게 위에서도 신뢰하고 믿고 따라가는 것이지 그런 게 없다고 그러면 그게 쉽지 않지 않습니까?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박병구위원

사업을 하시다 보면, 아까도 제가 키워드라고 말씀드렸는데, 끊을 때 끊고 이을 때 이어야 되거든요. 그런 것을 잘해 주셔서, 이제 6개월 되셨으니까 그런 역할을 잘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주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곽도영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허소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소영위원

알펜시아 관련해서는 사실 너무 걱정과 우려가 많은 것이 현실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장님이 오시면서 상당히 여러 가지 시도들이 있었던 것들에 대해서는 먼저 지지를 보냅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감사합니다.

허소영위원

일단 우리가 매각을 하기 위해서도 구매자가 ‘아, 여기 정말 살만 하구나.’라는 매력을 갖출 수 있어야 되고 그런 것을 갖추기 위해서 지금 사람들을 많이 오게 하고 왔을 때 만족도를 높여줘야 하고, 여러 가지 구상들을 하고 계신데요. 그중에 하나가 이번에 알펜시아 온라인 판매를 하셨더라고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허소영위원

온라인 판매를 통해서 국내와 해외에 이번에 3억 1,000만 원?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3억 1,000만 원.

허소영위원

그 정도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되어 있고요. 그런데 이분들이 여기 와서도 알펜시아에 와야만 누릴 수 있는 어떤 것이 없으면 사실 한 번 오고 말 곳이 되고 말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기왕에 온 사람이 ‘다음번 휴가에 또 올까?’, 아니면 ‘나도 왔었는데 내 친구한테도 권해볼까?’, 뭔가 값싼 것만 빼고 다른 어떤 이점들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안에 여러 가지 대회도 유치하시고 이런 계획이 있는데요. 저는 몇 가지 조금 더 제안을 드려보면요. 알펜시아 패키지 중에서 다음번에 할 계획이 패밀리 패키지 이런 것도 고려하시더라고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그렇습니다.

허소영위원

거기에다가 3세대가 같이 오는 경우에 3세대 추가 할인, 이런 경우를 더해서 세대가 같이 휴가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아이디어도 좋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기왕에 여기에 온 사람이 뜻밖의 선물을 받는 프로그램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피 게스트(Happy guest) 이런 식으로 해서 한 패키지를 통해서 가장 많은 사람이 온 경우, 내지는 생일이 있다거나 기념일이 있다거나 아니면 가장 멀리서 왔다거나 하는 그런 몇 가지 특징들을 살려서 해피 게스트(Happy guest) 프로그램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에 이용할 수 있는 숙박 이용권, 하루 이용권, 사실 그런 식으로 오게 되면 하루만 오지 않고 더 올 수도 있고 더 큰 규모의 숙박 공간을 쓸 수도 있고 더 많은 소비를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알펜시아가 구성될 당시의 아이디어는 여기가 이제 유럽의 알프스 같은 것을 우리 한국에서, 강원도에서 맛보게 해 주자는 것이었는데 지금은 집의 구조들만 유럽식이고, 사실 거기 갔을 때 다른 것을 통해서는 내가 유럽에 가있는 느낌은 별로 드러나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무엇이 있을까, 우리 알펜시아에서 하는 주요 상품 중에 대관령 국제음악제가 있잖아요. 그래서 이것을 꾸준히 찾아와 주시는 고객도 있는데 이 대관령 국제음악제를 즐길 만한 분들이면 사실은 국제적인 여행 경험도 상당히 많은 분들이실 거예요. 그래서 외국에서라면 이런 것, 알펜시아라는 한 마을, 이 공간에서 길을 가다가 발견할 수 있는 어떤 이벤트들이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생각해 본 게 야밤에 클래식 버스킹(Busking) 같은 것도 가능할 것이고요. 그다음에 상당히 연출되고 기획된 것인데 플래시몹(Flashmob)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관객 속에 있다가 나와서 연주 하나씩 하고 이런 것들 있잖아요. 이런 것을 통해서 본인들이 어떤 문화예술의 한 공간, 유럽의 한 공간에 있는 것 같은 그런 벅차고 새로운 느낌들을 향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이런 것도 구상을 해 보셨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창작자들의 한 달 레지던시(Residency) 같은 것도 좀 운영을 해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인이나 소설가도 좋고, 그다음에 사실 가시적인 것으로는 그림을 그리거나 조각을 하거나 이런 창작자들이 한 달 머물면서 작품을 남기는 거거든요. 우리는 그분들을 유치해서 사실 숙박을 해결해 주면서, 그런데 그 사람들의 명망만으로도 사람들이 조금 더 찾아오고 ‘아, 이런 작품을 하는구나.’라는 퍼포먼스를 공유하기도 하고, 이것을 되게 잘하고 있는 곳이 하슬라 리조트예요. 거기는 아예 테마 자체가 아트 갤러리를 같이 겸하고 있어서 그렇기도 한데 거기서 팁을 좀 얻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한 가지, 제가 자료를 찾다 보니까 리조트의 속성을 구분해서 어떤 사람들이 오고 어떤 것에 대한 선호가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가 있는데요, 리조트의 속성을 복합형, 휴양형, 산지형으로 나눈 게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 가지 중에서 가장 호응도가 낮았던 것이 어떤 것 같습니까? 복합형, 휴양형, 산지형, 사람들이 제일 선호도가 낮은 것.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아무래도 여러 가지가 묶여 있으니까 복합형 아닌가요?

허소영위원

선호도가 낮은 것요.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잘 모르겠습니다.

허소영위원

잘 모르시겠습니까?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허소영위원

산지형이었습니다. 바로 우리 알펜시아와 같은 조건이었는데요. 알펜시아와 같은 조건들이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지 않는다는 것, 요즘에 복합형이라든지 휴양형, 즉 바닷가나 이런 곳에 면한 곳을 많이 가서, 그리고 접근성으로는 두 시간 거리를 가장 선호했고요. 1인 비용으로는 30만 원 이상이 가장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 패키지들 중에서 3시간 이상, 복합형, 레포츠, 위락, 문화, 관광이 묶여 있으면서 30만 원 이상의 프로그램이 제일, 그 조합들이 사람들의 선호도가 제일 높았고 가장 낮은 선호도를 보인 게 1시간 이내, 산지형, 위락, 레포츠, 관광 10만 원~20만 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제가 보니까 우리 알펜시아 요건이더라고요, 시간에 대한 것만 조금 빼면. 그래서 현재 오는 고객들이 가족 단위가 많은지 젊은층인지 내지는 약간 연배가 있는 사람인지 목적이 휴양인지 관광인지 여러 가지를 조사를 하셔서 우리가 하려는 프로그램을 어떻게 접목을 시킬 수 있을지, 그게 더 유용한지에 대한 고민을 해 주시기 바라고요. 여기 여러 가지 플래시몹(Flashmob)이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접목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제가 좀 따로 시간을 내서 같이 공유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아주 디테일한 자료나 제안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가 여건이 되면 지금 말씀주신 사항들을 개별로 검토를 한번 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허소영위원

고맙습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감사합니다.

허소영위원

검토하는 과정에서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김길수강원도개발공사사장

예, 알겠습니다.

허소영위원

고맙습니다.

곽도영위원장

위원님들, 추가질의 다 하셨으니까, 하여튼 줄기차게 휴식 없이 해서 너무 감사합니다. 중간에 쉬려고 했는데 잘못하면 오후로 넘어갈 것 같아서 그냥 바로 진행했다는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강원도개발공사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길수 강원도개발공사 사장께서는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주시고 업무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업무보고를 위해 성실히 임해 주신 강원도개발공사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원활한 회의 진행과 중식을 위해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5분 회의중지

14시 08분 계속개의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강원도립대학교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상정합니다. 송승철 강원도립대학교 총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존경하는 곽도영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4년 전 취임하고 다음 날 이 자리에서 업무보고드렸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오랫동안 사립대 교수로 재직하다 공직에 입문하여 새로운 환경에서 일해 왔습니다. 이 업무보고로 임기를 마감하게 되는 지금 저로서는 4년의 감회가 또 남다릅니다. 우리 대학은 제가 취임하고 한 달 후 제1차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하등급 판정을 받음으로써 존망의 기로에 선 형국이었습니다. 다행히 위원님들의 적극적 지원하에, 또 교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일차적 위기는 훌륭한 성적으로 벗어났습니다. 교육부 평가로 대학을 평가하자면 이번 성적은 위기탈출 이상의 성과입니다. 우리 대학 교육의 질적 우수성을 여러 대학 평가자들로부터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평가 이후에 여러 대학이 우리 대학의 학사제도, 그리고 보고서에 대해 벤치마킹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3년간 연속 교육부로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현재 진행 중입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의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비로 3년간 매년 2억 5,000씩 재정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 대학이 4차산업혁명의 지역거점대학으로 도약할 계기를 맞이한 셈입니다. 이 두 개의 수혜를 어떤 상상력으로 어떤 담대한 개혁으로 실천하느냐 하는 문제는 우리 대학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변화는 4년 전과 비교하면 큰 진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쉬운 점도 적지 않습니다. 첫째는 LINC+ 사업에 진입하지 못한 일입니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얻은 모멘텀을 배가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데 우리 대학의 역량, 우리 대학의 실력이 아직도 미진함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또한 후진학선도대학에도 선정되지 못했습니다. 이는 강원도의 다른 대학과, 한심성심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함께 진입하려 했으나 강원ㆍ충청권의 몫인 3개의 시드가 모두 충청권으로 배정되었습니다. 저로서는 이게 더욱 뼈아픈 일입니다. 앞으로 평생교육이 직업기술교육의 주요한 먹거리가 될 그 시점이 3년~4년 후라는 일을 생각하면 우리 대학이 가야 할 길이 아직 멀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우치는 사례였습니다. 또한 과거 E등급의 후폭풍도 말끔히 지워지지 않고 아직 여진이 좀 남아 있습니다. 이를 계속 잘 관리해 나가는 것이 숙제입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우리 대학을 포함해서 저는 한국의 고등직업교육기관은 삼중의 위기에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위기가 교육부 평가의 위기라면 두 번째 위기는 지원자 수 감소로 인한 학생 충원의 위기이고, 세 번째는 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대변혁입니다. 현 단계는 첫 번째 위기는 어느 정도 극복한 상태입니다. 교육부 평가는 현재의 시스템을 잘 운영하면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두 번째 위기는 목전으로 다가왔는데 시급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위기는 당장은 보이지 않을지 모르지만 4년~5년 후에 쓰나미가 돼서 한국의 대학을 덮칠 징후를 이미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굳이 드리는 이유는 지금 국면은, 이 부분을 제가 꼭 강조하고 싶습니다. 과거가 미래의 안내자가 되기 어려운 또 한번의 전혀 새로운 환경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 수 감소로 인한 위기와 4차산업혁명이 가져오는 이 위기는 지금과 전혀 다른, 교육부 주도의 대학평가와는 문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그만큼 대학, 의회, 도 지휘부 모두가 담대한 상상력과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런 전제를 깔고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자료를 기준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순서는 일반현황, 상반기 주요활동, 그리고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이 되겠습니다만 양해해 주신다면 일반현황은 생략하고 2019년도 상반기 주요활동부터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 7쪽입니다. 우선 2019년도 상반기 주요활동을 요약 보고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주요활동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최우수그룹 선정에 따른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추진으로 대학의 자율혁신과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현재 진행 중입니다. 두 번째는 미래지향적 역량과 토대의 강화 노력입니다. 현재 목하 진행 중인 4차산업혁명과 연계하여 관련 학과 구조조정과 교수업적평가를 개정하였습니다. 또한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창의ㆍ융합혁신센터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도 현장중심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회맞춤형 주문식 산학협동 교육과정을 올해부터 본격 운영하고 확대하고 있으며, 수업 역시 자기주도적이고 혁신적인 선진교수법 운영으로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학생복지에서는 사회적배려계층 지원과 자기개발을 위한 장학제도를 신설ㆍ확대하였습니다. 산학협력 분야에서는 국가 연구개발사업 및 연구용역과제를 수행하고 있고, 또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에 선정되었고, 예비기술 청년창업자 육성사업 선정 등의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개괄보고를 마치고 세부 업무추진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1쪽입니다. 미래지향적 역량 및 토대 강화입니다. 먼저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따른 혁신지원사업 추진상황입니다. 본 사업은 향후 3년간 매년 14억 원 규모의 재정지원을 받게 됩니다. 첫해는 포뮬러 방식으로 일괄 지원받고 내년부터는 실적을 평가하여 차등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이 재원으로 대학혁신 기반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했고 현재 실천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에 따라서 우리 대학은 상반기에 대학발전계획을 확정했고, 사업계획에 대한 교육부의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교육부와 혁신협약 체결도 끝나 현재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12쪽입니다. 기관인증평가 갱신 심사입니다. 기관인증은 대학교육의 질과 교육환경에 대한 대학의 적합성ㆍ효율성을 측정하기 위해서 대학의 운영 전반에 관해서 45개 요소로 평가를 합니다. 2016년 기관인증 중간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E등급 판정으로 인해 인증이 일시 무력화되었다가 재정지원제한대학 전면해제 과정을 통해 인증이 회복되었습니다. 그간 미비점 보완과 교육품질의 지속적 관리ㆍ개선을 통해 보고서를 작성하여 올해 5월 14일부터 3일간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의 현장방문 평가를 받았습니다. 과거의 실적 때문에 일부 항목에서 지적을 받았는데 이에 대해서 따로 소명을 하였습니다. 7월 중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13쪽입니다. 4차산업혁명 대응 창의ㆍ융합 혁신 교육체제 구축입니다. 창의ㆍ융합혁신센터 준공이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예산상 이유로 지연되고 있다가 올해 도 추경에 예산을 7억 확보하여 늦었지만 부지런히 추진하여 올해 말에는 완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창의ㆍ융합혁신센터는 시설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의 운영과 이를 운영할 전문가 초빙입니다. 이 또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더불어 지난겨울부터 오랜 기간 논의를 거쳐 또 한 번의 구조조정을 하였습니다. 4차산업혁명 관련 학과를 신설하고 기존 학과는 4차산업을 지향하는 자체 개편을 추진하였습니다. 이제 이름에 걸맞게 교수ㆍ시설ㆍ교과과정 내실을 다지는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창의ㆍ융합혁신센터는 교육과 창업의 공간이자 지역자치의 거점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14쪽입니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후진학 선도형 지원사업입니다.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인 선취업ㆍ후진학 및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한림성심대학과 컨소시엄을 이루어 도전하였으나 보고서의 완성도 부족 등의 이유로 최종적으로 사업 진입에 실패하였습니다. 우리 대학은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올해에는 실패했지만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다듬어 평생교육 혁신과 다음 기회에 진입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16쪽으로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SNS 중심 대학홍보 강화입니다. 전국적인 입학자원 감소현상과 더불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신입생 유치를 위한 새로운 홍보전략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는 신문광고, KTX 영상광고, 옥외 LED광고, 라디오광고 등 전통적 매체를 동원하였습니다만 올해부터는 최근 청소년들에게 SNS, 유튜브의 영향력이 큰 만큼 SNS 종합홍보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재학생으로 대학 SNS 홍보단을 조직하였고 홍보경진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유튜브 홍보를 시작했다는 점이 중요한데 앞으로 계속 타깃 지향 정밀설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강원도 대학 중 최초로 드론축구단을 창설했으며, 올해 안에 곧 드론축구장을 완공합니다. 우리 대학 예산을 기본으로 강릉시 지원을 받아 드론축구대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대학홍보효과가 아주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17쪽입니다. 인성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입니다. 저희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는 기술보다 자존감 부족과 대인관계 미숙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매주 수요일 1학년을 대상으로 15개 분야의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교양교과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이 진행될수록 인성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프로그램 최적화를 통해서 교육효과 제고를 꾀하려 합니다. 하단의 재학생 국제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의 국제화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글로벌 마인드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였습니다. 작년까지는 겨울방학 동안 해외문화 체험연수가 유일했습니다만 올해부터는 여름ㆍ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전공체험 연수 및 현장실습을 시작하였습니다. 18쪽입니다. 현장중심 및 사회맞춤형 산학협동 교육과정 강화입니다. NCS기반 교육과정도 금년에는 전공과목의 경우 50.5%까지 개발하였습니다. 2019학년도에는 주문식교육과정 협약을 5개 학과에서 18개 업체와 23명을 약정하였습니다. 현재 하계 현장실습에는 55명이 약정된 장소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있는데요, 이 중 23명은 졸업과 동시에 실습기관에 취업이 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주문식 교육과정 협약을 계속 확대해 나가려고 합니다. 2017년부터 캡스톤디자인 과정을 신설했는데 산학일체형 신교육체제를 강화하기 위해서 봄학기에는 기업연계형 10개 학과 17개 팀을 운영하였습니다. 가을학기에는 창업연계형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신규로 개설하여 운영하도록 계획하였습니다. 향후에는 창의ㆍ융합혁신센터의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하고, 지역의 중소기업과 긴밀한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상품을 발굴하고 기획하고 시제품 생산하는 실무형 융ㆍ복합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으로 혁신하려 합니다. 19쪽입니다. 교수법 혁신을 통한 교육의 질 제고입니다. 교수의 강의능력 및 학생의 학습능력 제고를 위해 교수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교수자를 위한 특강이나 이러닝 제공, 트렌드 교수법, MOOC 강좌 개발 등 여러 새로운 운영을 도입하였습니다. 이 중 MOOC는 1개 강좌의 개발이 끝나 8월에 K-MOOC에 탑재 신청할 예정입니다. 전문대 차원에서 MOOC 개발은 전국의 상위 5% 대학만이 현재 실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강의 공개는 전국 대학 최초의 시도입니다. 현재 우리 대학에도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학습운영체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에 개발해서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이것은 가능하면 하반기에 새롭게 고도화해야 합니다. 교수업적평가에서 혁신교수법, MOOC 제작, 공개강의 참여 실적 비중을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거의 대다수 교수가, 현재 저희 교수 중 65%가 지금 새로운 교수법에 참여하고 있는데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전국 최고 수준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좀 더 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20쪽입니다. 공공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공공인재반 운영입니다. 저희들이 공공인재반을 운영해서 전용학습실, 교재 및 강의자료 제공, 책임교수 지정 등으로 합격자 수를 올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년 상반기에는 공무원 시험에서 12명이 합격하였습니다. 경력채용 6명, 공개경쟁 부분에서 6명입니다. 하반기까지 합치면 예년 수준, 20명 전후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지난 6월 중순에 행정안전부에서 표준권고안이 나왔고 이에 따라서 도에서 도립대를 대상으로 한 경력채용을 폐지하는 수순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문제 때문에 행안부와 권익위 등을 여러 차례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만 시급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21쪽입니다. 취업률 향상을 위한 취ㆍ창업 지원 프로그램 특성화입니다. 우리 대학의 당면과제 중 하나가 취업률 제고입니다. 그동안 우리 대학 취업률이 전국 최하권에 속해 있습니다만 2017년부터 두 가지 기획을 마련하여 운영한 결과 많이 올라갔고요, 특히 작년 12월 기준 자체조사는 취업률이 70% 이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계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로 내부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또 취업을 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의 네트워킹을 더 키울 필요가 있어 이 부분도 개선을 해야 합니다. 22쪽, 2020학년도 신입생 유치입니다. 그동안 E등급 이후 신입생 유치가 아주 힘들었습니다. 2017년은 85%의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2018년부터 100% 등록률을 회복하였고 2019년은 다소 낮아진 95.2%의 등록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강원권 9개 전문대학 중 4위 수준입니다. 참고로 지난 3년 중 2년 동안 충원율 90% 미만인 학과에 대해서는 구조조정을 실시하여 올해 초에 폐과 조치를 하였습니다. 내년 입시를 위해서는 전 교수가 고교 방문 대면홍보를 하고 유튜브 홍보단을 운영하고 입시설명회, 합격자 상담 등 전방위의 다양하고 입체적인 노력을 하겠습니다. 23쪽입니다. 학생복지 및 교육환경 최적화입니다. 저희 대학 장학금은 굉장히 액수도 많고 학생한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 특별히 한 일이 있다면 금년에는 사회적배려계층 장학금, 자기개발 장학금을 신설ㆍ확대해서 장학금 혜택의 다양성을 강화한 일입니다. 사회적배려계층은 저희 학교에 들어오면 기숙사 비용까지 저희들이, 그리고 생활비도 일부 지급해서 졸업을 시키도록 지금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24쪽은 생략하고, 25쪽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개선입니다. 저희들이 쾌적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서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하고 있는데요, 제가 이 말씀을 굳이 드리는 이유는 바로 26쪽하고 관련되어서 그렇습니다. 26쪽을 봐 주십시오. 캠퍼스 현대화 및 지역 명소화입니다. 저희 대학 건물이 굉장히 노후한 상태입니다. 대학이 처음 개교한 이래 새로운 건물을 지은 경우가 한 번도 없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건물도 굉장히 낡았고, 특히 주변환경은 굉장히 좋습니다만 학생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없는, 학생들의 눈높이로 보면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래서 노후시설물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시설 확충을 통해서 캠퍼스 현대화를 이룰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지역 명소로서의 재탄생을 통해서 학생들과 주민이 만족하는 열린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생활밀착 SOC사업으로 캠퍼스 내 실내수영장 조성도 결정됐고 지금 강릉시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드론축구장도 조기에 완공하고, 학내 건물 및 노후시설 개선을 추진해야 합니다. 학생생활관에 대해서는 평창동계올림픽 계기로 내부에 많은 노후 집기 교체와 환경개선이 어느 정도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환경개선과 효율적 운영으로 주거만족도를 높이려 합니다. 28쪽입니다. 종합정보시스템 운영입니다. 작년 말부터 올해 초에 이르러서 가장 큰 일은 통합홈페이지 리뉴얼 사업을 추진한 것입니다. 그래서 홈페이지 고도화가 이제 완성되었습니다. 이를 기존의 각종 정보시스템과 통합하여 보수ㆍ유지를 하여 학사업무 효율성이 높아졌습니다. 29쪽, 대학도서관 운영 활성화 추진입니다. 저희들이 도서관 시설이 열악합니다. 물론 보유장서 등은 다른 대학과 비교해서 저희들이 크게 뒤지지 않습니다. 학생 수에 비하면 장서 수도 많습니다. 문제는 학생들의 정보관 활용 빈도가 아주 낮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책 읽는 대학생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고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하고 있습니다만 궁극적으로는 도서관이 학생들이 이용하기에 아주 편한 그런 공간으로 리모델링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공간과 창의ㆍ융합혁신센터를 연결시켜서 학생들에게 상상력을 키우는 강의실 밖의 교실이 이루어져야 되겠습니다. 30쪽, 산학연 협력체계 강화입니다. 지역친화형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저희들이 연구개발사업과 외부연구용역으로 총 10개 과제, 16억 8,000만 원을 수행하였습니다. 31쪽입니다. 창업보육센터 혁신창업 지원 기반 강화입니다. 저희 창업보육센터는 해양ㆍ바이오ㆍ커피 등 지역전략산업에 특화하고 현재 40개 기업, 5개 학과, 7개 창업동아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 번 말씀드렸습니다. 금년 창업보육센터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었고, 또한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으로 지원을 받게 됩니다. 특히 메이커스페이스 지원사업은 실적 평가에 따라서는 총 5년까지 매년 2억 5,000 이상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간 예산 부족으로 지연되었던 창의ㆍ융합혁신센터도 상반기 추경에 7억 3,000을 추가 확보하여 올해 안에 완전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32쪽입니다. 예비 청년창업자 창업도전환경 조성입니다. 올해 4월에 예비기술 청년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예비기술 청년창업자로 12명이 선정되었고, 이들은 총 4억 3,000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33쪽, 지역사회 연계 활동입니다. 시민을 위한 창의융합교육으로 지역사회 위상을 제고하도록 하겠습니다. 34쪽입니다. 평생교육 운영 활성화입니다. 현재 저희들이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으로 17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저희들의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센터 수준의 운영입니다. 앞으로는 문화강좌 수준이 아니라 재직자, 또는 직업을 바꾸려고 하는 재취업자 재교육 등 진정한 의미의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해야 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직업체제 개편에 적극 동참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질적 도약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34쪽 하단의 지역교육협력 확대를 통한 공공성 강화입니다. 저희들이 강원도 내 소외계층, 특히 시설거주 아동, 위탁아동, 학교 밖 청소년에게 고등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호아동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고 기숙사를 무료로 우선 배정하는 등 자립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35쪽 하단입니다. 체육부 육성 활동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체육부 성적이 조금 좋습니다. 그래서 우슈와 축구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고, 그리고 탁구도 감독이 유니버시아드대회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곽도영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2019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렸습니다. 지난 어려웠던 과거를 거울삼아 명실상부한 지역의 명품 직업교육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모든 교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이미 도래한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창의ㆍ융합 기반 혁신교육체제를 구축하고, 입학에서 졸업까지 현장중심, 창업중심, 혁신중심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 대학의 시설 현대화도 꼭 필요하니 여기에 다시 한번 관심을 가져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저는 내일 자로 임기를 마감합니다. 지난 4년간 위원님들의 격려와 지원에 힘입어 부족하지만 총장으로서 소임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비록 몸은 떠나더라도 마음은 강원도립대학교와 강원도, 강원도의회의 번영에 동참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강원도립대학교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곽도영위원장

송승철 강원도립대학교 총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질의ㆍ답변은 일문일답으로 하시고 송승철 강원도립대학교 총장께서는 앉은자리에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창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창수위원

횡성 지역구를 가지고 있는 한창수 위원입니다. 짧지만 장시간 우리 도립대학교를 위해서 애써주시고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게 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리면서 지금까지 여러 가지 소회에 대한 말씀도 포함된 그런 말씀을 들었습니다. 도립대학교라고 하면, 어느 대학이나 전공과목이 있고 그것도 인기학과가 있습니다. 우리 도립대학교의 인기학과는 어떤 거라고 생각하시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현재 우리 대학 말씀하십니까?

한창수위원

예.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지금 저희 대학 인기학과는 취업이 잘되는 학과가 인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소방환경방재과, 공무원 배출을 많이 하고요. 그다음에 바리스타제과제빵과도 인기가 높습니다. 그리고 체육, 레저스포츠복지과도 일정하게 지역에서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한창수위원

16페이지에 보면 SNS를 통해서 대학홍보를 하신다고 말씀을 하셨어요. SNS에 지금 말씀하선 그런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한창수위원

그런데 언론상에 보면 그런 내용은 전혀 나와 있는 게 없어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창수위원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SNS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언론을 믿지 않는 사람도 많지만 언론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믿는 사람도 많다는 얘기예요. 언론하고 교감을 가지고 홍보를, 광고를 하는 것이 아니라 홍보 목적의 어떤 기사거리를 주고 그런 일은 없으셨나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가 처음 와서 첫해, 두 해까지는 신문 또는 방송에 끊임없이 저희들이 노출을 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신입생이 들어오면 조사를 해 보니까, “어떤 연유로 학교에 지원했느냐?” 그러니까 신문 보고 지원했다는 학생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것이 정말로…….

한창수위원

제 얘기는 신문을 보는 것이 아니라 신문에 나온 기사거리가 어떤 인터넷이나 그런 검색을 하면 나온다는 거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한창수위원

그렇게 접하다 보면, 그 대학의 기사가 있었던 것을 자연히 접하게 돼요, 간접적으로라도.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이 ‘이런 대학에 이런 게 있었어?’ 그렇게 느껴진다는 것이죠. 누가 주입식으로 하면 믿지 않아요. 그러나 이렇게 잠깐 들은 얘기, 흘러가는 얘기를 귀담아 들을 수도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식으로 대학을 위해서 홍보를 하는 데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야지 지금 대세가 SNS라고 SNS만 한다고 해서, 포화상태인 SNS를 다 믿지는 않습니다. 또 획일적이고요, 그렇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이 SNS를 우리 대학이 이제 시작한 겁니다. 우리 대학이 굉장히 늦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요즘 젊은 학생들이 하루에 2시간까지 유튜브도 보고 그러는데요. 저희가 지금까지는 대중적인 범용광고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고 예를 들면 바리스타제과제빵과이면 바리스타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핀포인트(Pin Point)해서 찾아가는 방법을 우리가 구축해야 됩니다. 제가 볼 때는 SNS로 그 학생들이 볼 수 있는 사이트에 끊임없이 노출시킴으로써 미래에 관심을 가질 학생을 우리 자원으로 끊임없이 연결하는 방식을 택해야 합니다. SNS를 이제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겨우 20개 정도를 올렸고요. 제가 상반기에 어느 정도, 한 과에서 한두 개 정도를 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제작경험이 쌓였기 때문에 자주 올려라, 그래서 노출을 많이 시켜서, 그러니까 이제는 범용이 아니고 찾아가는 광고를 해야 된다는 게 콘셉트이고요. 지금 말씀하신 대로 범용광고를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초점을 옮겼습니다.

한창수위원

아니, 광고도 좋지만 기사거리를 만들어 주라는 거죠. 언론사에 기사거리를 만들어 줘서 그 기사가 나옴으로써, 지금 우리 도립대학교에서 이런저런 것을 하는데 굉장히 각광을 받고 있다, 기대된다 하는 좋은 쪽의 기사거리가 나오면 그것이 굉장히 호재가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어떤 밑거름이 되는 일들을 해야 되겠다. SNS도 밑거름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한창수위원

밑거름이 될 만한 소재들을 만들어내서, 대학의 장점이 있으면 그것으로 계속 소재를 만들어내야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한창수위원

다음 17페이지, 인성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여기 용어가 사실 좀 가슴 아픈 것 같아요. 인성데이라는, 인성을 날을 정해서 한다는 건데, 이런 인성에 관한 학점을 몇 점 정도 이수해야 되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1학점입니다. 1학점인데 이건 필수입니다. 아니, 그러니까 전반기 1학점, 후반기 1학점, 그러니까 한 학기에 1학점씩 1년에 2학점을 따는데요, 그러나 이것은 한 학점도 이수를 하지 못하면 졸업을 못 합니다.

한창수위원

그러면 일주일에 1시간씩 한다는 얘기 아니에요, 그렇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2시간 합니다.

한창수위원

2시간?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한창수위원

2시간 하면 2학점 아닌가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강의는 1시간에 1학점 하고요, 인성데이 같은 활동은 2시간에 1학점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한창수위원

그래서 1학점으로 해서 1학기 1학점, 2학기 1학점, 2학점을 필수과목으로 넣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한창수위원

그러면 그 나머지를 캠프를 운영한다는 얘기인가요? 날을 정해서 지금 1학점 하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러니까 매주 수요일…….

한창수위원

‘데이’와 ‘캠프’라는 용어가 나와서…….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러니까 매주 수요일 오후는 수업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모두 인성중심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것을 우리가 인성데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한창수위원

인성에 대한 강조를 많이 하셨는데 인성이 그렇게 필요한 건가요? 이런 인성은 우리가 훈육을 통해서, 가정을 통해서 훈육하고 유치원에서, 초등학교에서 이런 훈육과정을 다 거치잖아요? 그런데 성인이 된 대학생이 이렇게 많은, 다른 대학도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우리 도립대학교에서 인성에 대한 강조를 하는 것을 보면 이 문제가 좀 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한창수위원

학생 중에 수업에 방해되는 학생이 있나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모든 전문대학은 다 그렇습니다. 모든 전문대학은 다 수업을 방해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실업계 고등학교와 똑같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성데이를 할 때 인성이, 제가 그랬습니다, 인성은 두 가지다. 자존감, 그다음에 팀워크, 두 가지를 제가 문제를 삼았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기업인들을 만나보면 기술이 아니고, 그러니까 학생들이 약속을 안 지킵니다. 약속을 왜 안 지킬까, 예를 들면 제가 내일 결근을 하면 며칠 전에 전화해서 ‘제가 내일 결근을 합니다.’ 이러면 준비를 하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안 나오는 거예요. 이런 제일 큰 이유가 자기 스스로 자기를 높이지 않는, 저는 그것이 굉장히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문제는 대한민국의 모든 교육기관들이 인성교육은 안 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겁니다. 제가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제가 맨 처음 만든 게 합창단입니다. 합창이라고 하는 것은 혼자는 노래를, 마흔 명이 모여서 노래를 부르게 되면 남과 화음을 맞춰야 됩니다. 또 들어 보면 나중에는 목소리가 나와요, ‘야, 이게 되네.’. 저는 그런 경험을 통해서 사람이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성데이라는 프로그램을 가져왔고요. 한 가지 더 덧붙이면 이번 평가에서 굉장히 호평을 받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니까 인성을 교육과정에 정말로 들여오려고 노력했다는 것 그게 놀랍다 이렇게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창수위원

그런 교육이 정말 필요합니다. 필요하고 대학에서건 어디서건 그런 인성교육이 필요하면 인성교육을 시켜야 되겠죠. 사람이 되는 길이라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것을 강원도민의 혈세로 인성교육을 그렇게 절실히 시켜야 되나 하는 것은 또 의문이 가요. 저도 공감합니다. 공감하지만 강원도민의 혈세로 이런 부분에 매달려야 되느냐 그것은 또 고민해 볼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런 교육을 소홀히 하라는 얘기는 아니고, 이런 현실에 대해서 좀 안타깝게 생각해서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저도 사실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현실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창수위원

하여튼 인성교육이 필요하다면 해야죠. 해서 그 학생이 정말로 제2의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다면 그것도 굉장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도립대학이 대부분 강원도민의 혈세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혈세가 어느 것보다 중요하게 잘 쓰여야 되는데, 우리가 인재 양성을 해야 되는데 기본 인성에 매달려서는 안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 봅니다. 이상입니다.

곽도영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박병구 위원님이 먼저 미리 손을 들었습니다. 박병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병구위원

박병구입니다. 지난 4년간 우리 강원도립대학교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신 수고와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고요, 지역대학 발전을 위해서 수고하신 총장님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감사합니다.

박병구위원

업무보고서 20쪽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공공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공공인재반 육성을 하신다고 하면서 아까 특별임용과 관련해서 교육부에서 폐지를 한다고 하셨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행안부에서.

박병구위원

아, 행정안전부에서. 어떤 내용인지 이것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주시겠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원래는 행안부가 아니고 국민권익위에서 행안부에 권고를 했습니다. 경력채용, 특채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고 특채는 해도 좋은데 특채의 범위를 특정대학에 한정해서 하는 것은 국민의 권익에 저해된다 해서…….

박병구위원

일종의 특혜라고 보는 건가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특혜라고 해서 거기에 대해서 고쳐달라는 의견을 냈고요. 그래서 행정안전부가 6월에 크게 두 가지를 고쳤습니다. 우선 특정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안 되고, 예를 들면 우리 같은 경우는 강원도 특채라고 하면 강원도에 있는 전체 대학이 다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바꿔라 하는, 그런데 이것은 명령은 아니고 표준안으로 해서…….

박병구위원

권고사항입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권고를 했는데 사실 도에서 이 표준안을 사실상 하나의 법으로 받아들여서 실제로 그대로 하면 저희 대학으로서도 그렇고 도로서도 실익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게 참 저희 대학으로서는 굉장히 중요한 사항인데도 형평성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폐지를 하게 되는 상황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병구위원

특정 학과에 대해서만 이런 혜택이 주어졌던 겁니까? 대학에 대한 혜택이었습니까, 아니면 특정 학과에 대한…….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8개 직렬에 대해서 주어졌고요. 또 직렬 하나하나가 특정한 과와 어느 정도는 연관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통신 하면 정보통신과와 연관되어 있고요, 수산 하면 해양양식식품과와 연관되어 있고 또 지적 하면, 지금은 없어졌습니다만 건축과와 연관되어 있고 이런 식으로…….

박병구위원

그럼 강원도립대의 입장에서 보면 전체적으로 대학에 대한 특혜가 많이 없어졌다고 봐야 되겠네요, 직렬별로 하셨다고 해도?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습니다.

박병구위원

지금 소방직이라든지 해양경찰직이라든지…….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소방직도 2개가 있습니다, 환경직도 하나가 있고요.

박병구위원

지금 말씀주신 대로 하면 특정 직만 그런 것이 아니라 꽤 많은 과에서 혜택을 보고 있었는데 그런 혜택이 전체적으로 사라지게 되면 그에 따른 학생들의 지원도 줄어들 것이고, 그에 따라서 학교 경쟁력도 떨어질 거라고 보는 거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학교가 위기에 있을 때 그게 굉장한 매력이었고요. 현재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그 가능성을 보고 들어온 학생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예를 들면 4년제 국립대학을 졸업한 학생이 들어온 것이 있고요, 그런 학생이 한 과에 서너 명 됩니다. 그 학생들이 수업의 질을 굉장히 올리고 있는데 그것도 문제고, 올해부터 당장 없애게 되면, 저희들이 작년에 이것을 예상하고 작년 브로슈어에서는 반드시 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을 없앴습니다.

박병구위원

총장님, 지금 말씀하신 행안부 권고사항 문서를 받으신 게 있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지금 도에서 저희들한테 전달된 게 있습니다.

박병구위원

그것을 좀 자료 제출을 해 주십시오. 어떤 내용인지 저희들이 좀 보겠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행안부 문서도 있습니다.

박병구위원

지금 다른 것은 모르겠는데 그런 도립대학이 가지고 있던, 취약한 도립대학의 구조를 그런 특채라고 하는 것으로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고 왔다고 하면 그게 지금 없어진다고 하면 총장님이 우려하시는 대로 강원도립대의 경쟁력은 더 떨어질 수도 있다 이렇게 보는 것이고, 그게 떨어진다고 하면 신입생 충원에도 반드시 문제가 있을 것이고, 또 신입생 충원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공부의 질도 더 나빠질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잖아요? 그러면 거기에 대한 대안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아까 총장님께서 직접 행안부도 방문하시고 이러셨다고 했는데 어떤 노력을 하셨던 거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국민권익위와 행안부를 방문해서 두 가지를 얘기했습니다. 하나는 우리 도립대학의 출발부터가 오지개발촉진법에 의해서, 예를 들면 우리 도 자체에서 도립대학을 세운다면 춘천이나 원주에 세우지, 전에 명주군 아니겠습니까? 그 시골 오지에 세울 이유가 없었습니다.

박병구위원

총장님, 짧게 좀 해 주시면, 시간을 많이 차지해서…….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두 번째는 제가 이렇게, 이건 도에도 이야기합니다. 정 없애야 된다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겠다, 다만 우리가 자율적으로 없앨 수 있게 우리 보고 3년 정도 계획을 세워달라고 해라. 우리가 8명에서 6명, 4명, 제로 이런 식으로 해서 바꾸고 그 사이에 공무원 합격생을 지금 20명에서 한 30명으로 올려서, 지금 저희들이 한 12명 정도는 공채로 합격합니다. 저희들이 공채의 마중물로 특채를 생각하니까 몇 년만 자율적으로 없애게 해 달라, 그러면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 그것이 저희가 도에 바라는…….

박병구위원

지금 학교에서 특채로 간 학생들도 학업성적이라든지 학생들 수준이 낮은 학생들은 아니었잖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그렇습니다.

박병구위원

그런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그 기회마저도 박탈 당하는 것이고, 또 지금 말씀주셨던 대로 공채를 통해서 들어가는 학생들도 많고 그런 사항인데, 지금 공채를 통해서 들어가라는 얘기가 되지 않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그렇습니다.

박병구위원

조금 전에도 총장님이 답변을 해 주셨는데 유예기간으로 3년을 요청하셨는데 그에 대한 답변은 어떤 게 돌아왔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도에서는 어제 공문이 왔는데, 저희들이 그전에 행안부에 그런 요청을 했는데 행안부에서는 고려하겠다고 해 놓고, 고려한다는 것은 사실상 거부한다는 뜻으로 생각했습니다.

박병구위원

그러니까 유예기간 3년도 거의 안 될 것 같다 이렇게 보시는 거고, 도 입장에서는 그런 권고안이 오면 거의 받아들이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 수순은 그대로 밟아져야 된다 이렇게 보고, 이게 적용이 된다고 하면 내년부터 적용되는 겁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올해부터 바로 적용을 하겠다고 하는 겁니다. 물론 올해 공채는 봄에 끝났습니다. 더 이상 공채는, 경력채용이 없는 건데요. 저희는 행안부에 대해서도 우리가 없애겠다 확신을 하고, 다만 기존에 이것을 알고 들어온 학생들도 권한이 있으니까 그 학생들의 권한을 생각해서 단계적으로 없애면 행안부 요청을 저희들이 받아들이는 것 아니냐, 제가 그것을 좀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박병구위원

그렇죠, 지금 말씀하신 것이 제가 질의하려고 했던 내용인데, 그럼 형평이 안 맞잖아요. 1학년 때 들어온 학생들은 그러한 것들을 다, 내가 도립대학교를 가면 그런 혜택이 있기 때문에 도립대학교를 선택한 건데, 도립대학교를 지원해야 될 이유가 점점 없어지잖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그렇습니다.

박병구위원

그럼 이건 어떤 방법을 통해서라도 도립대학교의 입장을 전달할 필요가 있는데 어떤 입장을 갖고 계시는 거죠? 말씀만 그렇게 하지 마시고 문서적으로 어떤 입장을 전달하셨는지, 지금 공문을 받으셨으니까 도립대학교의 입장을 정리한다고 하면 어떤 입장을 강원도에 전달하시겠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저희들이 전국도립대총장협의회에서 만든 문건이 있습니다. 그것을 제가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거기에 행안부에 보낸 문건도 다 있습니다.

박병구위원

전체적인 건의사항으로 통합이 돼서 나온 게 있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나온 게 있습니다.

박병구위원

그럼 그 자료를 좀 주시면, 제가 이 질의를 왜 드리느냐 하면 그게 있어야 저희들도 지휘부하고 만남이 있다고 하면 전달을 해서, 지금 총장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자꾸 듣다 보면 그런 생각을 해요. 수고하시고 노력하시는 분들은 뼈 빠지게 고생하는데 제도적인 뒷받침이 안 돼서 잘 안 된다고 하면 왜 여기서 이렇게 헌신하고 봉사하고 일을 하시나 이런 생각이 좀 들거든요. 그 수고와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따라야 되고 제도적인 뒷받침이 따르려면 그 제도를 만드는 사람들을 설득시켜야 되잖아요, 또 우리가 거기에 따른 활동을 해야 되고. 그래서 제가 말씀드렸으니까 자료를 주시면 저도 성심성의껏 도와드릴 테니까 좀 주시기 바랍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저희들이 준비한 자료를 모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병구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이건 좀, 저희도 정부방침에 따라가겠습니다. 따라가겠지만 기존에 들어온 학생들은 알고 들어왔는데 없어졌을 때의 상실감을 생각하면 단계적으로 없애나가는 게 방법이 아닌가…….

박병구위원

그 대안을 학교 측에서 문서로 만들어서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알겠습니다.

박병구위원

이상입니다.

곽도영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안미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안미모입니다. 총장님 임기가 4년이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미모

안미모위원

역대 아홉 분의 총장님 중에 4년 임기를 채우신 총장님은 송 총장님이 유일하시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그렇습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그동안 도립대의 위상 제고와 내실화에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년의 총장 역임 기간 동안에 좀 아쉬움이라고 해야 될까요, 아니면 도립대의 장래와 관련돼서 우려가 되거나 좀 미진하거나 이런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사실 제가 하고 싶은 것을 반밖에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제가 들어와서 학교를, 저한테는 어떤 절체절명의 임무가 주어진 겁니다, 저희들이 교육부 평가에서 최하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따라서 저의 모든 노력은 교육부 평가를 극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 그런데 교육부 평가가 대학의 질을 어느 정도는 올리지만 최상으로 올리는 건 아닙니다. 실제로 제 많은 노력 중의 하나는 교육부 평가를 대비해서 똑같은 것도 잘 포장하는 그런 일도 굉장히 많이 하게 합니다, 같은 말도 워딩(Wording)을 다르게 하고요. 지금까지는 그게 어느 정도 성공적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교육부 평가는 우리 내부에, 제 뒤에 있는 저와 같이 일한 많은 분들이 열심히 일해서 평가보고서를 잘 쓰면 넘어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평가는 학생 수 감소에 의한 평가입니다. 이건 시장의 평가입니다. 교육부 평가와는 비교가 안 되게 어렵고 문법이 전혀 다르고, 또 교육부 평가는 제가 너무 잘 압니다, 제가 평가위원을 했기 때문에. 그러나 이것은 대처방법이 대학마다 다 달라야 되고, 또 저는 위기를 피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제는 우리 대학 전체가, 교수 몇 사람이 아니라 전체 교수가 다 매진해야 되는 새로운 상황 속에 들어왔는데 작년 여름에 발표 이후 그 넘어가는 과정을 제 나름대로 했지만 아직 충분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들고요. 그 준비가 아직도 덜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좀, 제가 굉장히 걱정이 됩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그것은 총장님 개인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고, 결국은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미충원 사태는 모든 대학의 문제니까 그건 대한민국 전체가 공히 노력을 해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은.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런데 저는 거기에 대해서 느끼는 게, 실제로 제가 이 다음을 생각해야 되니까요. 예를 들면 아키타 국제대학 같은 경우는 아키타현에서 만들어서 우리 도립대학과 위상이 비슷합니다만, 학생이 한 학년에 170명입니다. 그리고 아키타현에서 1년에 10억 엔, 그러니까 우리 도립대 예산하고 비슷한 예산을 지원하는데 지금 일본 전체에서, 2007년에 만들어졌는데 랭킹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동경대 바로 밑에, 혁신대학입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 대학도 정말로 그런 혁신적이고 담대한 상상력이 좀 필요하고 도에서도 과감한 결정을 내려주시는 이 두 개가 있지 않으면, 저는 좀 걱정이 됩니다. 제 후임으로 오시는 분도 아주 관록이 있고 훌륭한 분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게 정말, 제가 여기 4년 동안 있어본 경험으로는 조금 걱정이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가겠습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대학 내부 혁신을 위해서는 교수님들, 총장님, 또 학생들, 강원도 전체가 다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은데 그와 관련해서, 어쨌든 우리 총장님께서는 신임 총장님하고 도립대 현안에 대해서도 말씀을 나누셨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미모

안미모위원

그러면 신임 총장님께 가장 많이 당부하신 내용은 무엇일까요? 강조를 하셨다거나 당부하신 딱 한 가지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가 부탁한 것은, 커뮤니케이션을 계속 유지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누구와의 커뮤니케이션이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교직원 전체입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소통이 활발해지면 대학이 그만큼 많이 발전할 수 있다고 보시기 때문에?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지금까지 우리 대학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소통 문제였습니다. 제가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으로 해결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끊임없이 이야기를 들으려고 노력했지만 아직도 소통에 있어서는 벽이 많은 편입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도립대 자체에 사제동행프로그램도 있는데, 지금 총장님께서 말씀하신 소통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 교수와 학생 간의 소통이라기보다는 교직원 간의 소통, 또 경영자와 교직원 간의 소통 그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와서 못 한 일 중의 하나가 저희가 20주년 기념식을 하지 못한 것입니다. 20주년 기념식을 하면 오래 근무하신 분들한테 표창도 하고 선물도 드리는 일을 하려고 했는데, 작년에 우리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여유가 안 난 면도 있지만 그것만은 아니고, 20년이 됐는데 우리가 다 같이 모여서 한번 이야기해 보자 하는 구심점이 잘 형성이 안 되는 그런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그게 굉장히 안타까워야 되거든요. 그런데 안타깝지 않은 모양이에요. 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사실 소통과 화합이 말이 쉽지 좀 어려운 부분도 있지 않습니까? 아마 그런 구체적인 말씀을 이 상임위 자리에서 하시기는 조금 곤란하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이어서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12페이지의 기관평가인증 갱신심사와 관련된 것인데요. 당초 도립대는 갱신심사 결과가 올해 5월에 확정되기로 되어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까 총장님…….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올해 5월에는 수검을 받고 결정은 이달에 이루어집니다. 수검은 받았습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2019년 2월에 저희가 업무보고를 받을 때는 결과 확정이 2019년 5월에 된다고 했는데 지금 7월로 연기가 됐잖아요? 그리고 아까 총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어떤 미비된 내용이 있어서 그것을 소명자료를 제출하느라 늦어지고 있다고 했는데 그 소명자료 내용은 어떤 건가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습니다. 원래대로 하면 5월에 끝나고 난 다음에 깔끔하게 우리가 결과를 예측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대학에서 아주 중요한 자료가 학생 충원율입니다. 그게 80%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79.7%가 된 게 2017년입니다. 그러니까 저희들이 E등급 받고, 2015년에 받아서 2016년에는 저희들이 좀 혁신적으로 1학기 때 학생들 등록금을 100%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때 교수님들이 교육ㆍ연구ㆍ학생지도비 2년 것을 다 반납했어요. 그다음 해에, 이건 저도 어느 정도 책임이 있습니다만 1년 후에 다시 평가를 받는데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저희들이 해제가 안 됐습니다. 그때 정말 제가 말한 바닥 밑의 지하실로 저희들이 내려간 겁니다. 그리고 그때 또 한 번의 그런 조치를 취했어야 됐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제가 못 취했고요. 학생 충원율이 85%로 뚝 떨어지면서 재학생 충원율이 80% 밑으로 잠깐 내려갔었습니다. 물론 그다음 해에 다시 100%로 올라왔고요. 인증원에 가서 이런 문제에 대해 충분한 소명을 했고, 또 교육부를 잘 아시는 분이 학교에 계시고 해서 저는 큰 걱정은 안 합니다만 최악의 경우에는 인증 유예로 내년에 한 번 더 평가를 받아야 될 수도 있다, 그래서 말끔하게 벗어날 수 있지 않느냐.
미모

안미모위원

학생 충원율 지표와 관련해서 학생 충원율 몇 % 이상이라는 기준점이 있나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있습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그게 몇 %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지금은 82%인데 그게 아마 올해 80%로 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정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2017년도에 79.7%이셨다고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79.7%입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그럼 2018년도는 혹시…….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2018년도는 85%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미모

안미모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곽도영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더 계실 것 같아서 일단 정회 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분간 쉬고 하겠습니다.

15시 11분 회의중지

15시 23분 계속개의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은 발언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규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규호위원

김규호 위원입니다. 총장님, 4년 동안 고생 많이 하셨고요. 내일까지가 임기라고 하셨는데 마지막까지 이렇게 보고를 하고 계시네요. 하여튼 도립대 발전을 위해서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내용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체육부 육성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도립대 체육부에 여자축구ㆍ여자탁구ㆍ우슈 이렇게 세 종목을 육성하고 있는 것이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그렇습니다.

김규호위원

거기 지도자까지 포함해서 42명으로 되어 있는데요, 지금 여자축구 같은 경우는 굉장히 성적이 좋죠, 1ㆍ2학년부에서.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올해 3위를 한 번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희들이 딱 중간입니다.

김규호위원

중간 정도?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딱 중간 성적입니다.

김규호위원

보통 대학교 축구대회에 나가면 1ㆍ2학년부에 출전을 하는 것이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규호위원

4년제 대학에서도 1ㆍ2학년부만 따로 빼서 나오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규호위원

그렇게 하지 않나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일반적으로 가장 중요한 데, 체전이나 이런 경우는 1ㆍ2ㆍ3ㆍ4학년 다 같이 붙고, 지금 4년제 대학은 고려대 조치원 캠퍼스ㆍ위덕대, 이 두 대학이 4년제입니다. 이 경우에 작은 데에는 지금 1ㆍ2학년만 편성해 보내고, 그렇게 이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규호위원

대학축구대회를 하는 것을 보니까, 저희 지역에도 대학축구대회 하는 것을 보면 1ㆍ2학년부를 하더라고요. 1ㆍ2학년부를 하면 4년제 대학에서도 1ㆍ2학년들만 출전할 수 있게 하고, 2년제 대학들은 전부 다 출전을 하는 것 아니에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1ㆍ2학년만 하는 데가 있습니다.

김규호위원

그럼 1ㆍ2학년부로 하면 전국 대회로 이렇게 나가지 않나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여자 축구의 경우 전국에 딱 8개가 있습니다.

김규호위원

8개?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그래서 한두 개 정도만 그렇게 하고.

김규호위원

팀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그렇습니다.

김규호위원

여자탁구가 있다는 것은 제가 여기 와서 알았는데 여자탁구도 있고, 남자 우슈도 지난 대회에서 성적을 많이 냈다고 들었어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성적이 올해 특히 좋았습니다.

김규호위원

드론 축구단은 체육부에 들어가지 않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체육부가 아니고 그것은…….

김규호위원

드론과에서 동아리식으로 그냥 운영을 하는 것이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규호위원

여자축구도 그렇고 여자탁구도 그렇고 남자우슈도 그렇고 이 학생들이 특기생으로 들어오잖아요, 그렇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규호위원

특기생으로 들어오면, 여기 우리 도립대는 체육과가 없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있습니다.

김규호위원

이 학생들은 다 체육과로 들어가나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체육과 특기생으로 들어옵니다. 레저스포츠복지과로 들어옵니다.

김규호위원

그럼 여기 특기생으로 들어온 학생들은 다 레저스포츠복지과로 편성이 되나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습니다. 그래서 수업도 똑같이 듣습니다.

김규호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들의 연구 관련해서, 지금 여기 보고내용에는 없는데, 제가 무엇을 검색하다 보니까 어느 분인지 모르겠지만, 김병기 교수님이 해수 순환 여과방식으로 동해안 다금바리 양식에 성공해서 앞으로 강원도 동해에서도 양식을 할 수 있다, 개인 연구로 해서 이런 게 나온 것이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병기 교수는 양식에 관해서라면 정말로 대한민국 탑 클래스에 속하고 있고 특히 연어 문제에 대해서는 1인자입니다. 그리고 양식 관련 학회, 전문대학이지만 학회장도 맡고 있고 그렇습니다.

김규호위원

제가 보니까 한국수산과학회장도 맡고 계시더라고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그렇습니다.

김규호위원

한국수산과학회장도 맡고 계시고, 그런 연구실적이 있고, 제가 무엇을 여쭤보려고 그러냐면 대학평가를 받으면서, 아니면 앞으로 대학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수급이라든가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기존에 계신 교직원들, 특히 교수님들의 어떤 연구실적 관리라든가 연구활동이라든가 그런 부분에서, 지금 교수님들은 급여 체계가…….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동일합니다.

김규호위원

호봉제로 되어 있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그렇습니다.

김규호위원

그럼 호봉은 지금 국립대 교수에 맞추어져 있나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습니다. 똑같습니다. 중간에 약간의 성과급이 있고 기본적으로는 호봉 시스템입니다.

김규호위원

국립대 교수 호봉 체계랑 같이 가고 있다는 얘기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동일합니다.

김규호위원

전체적으로 교수님들의 급여 체계는, 잘 나가는 사립대보다는 많이 모자라겠지만 어떤 급여 체계에 대해서 교수님들의 근로여건은 나쁘지는 않다고 봐도 되겠네요, 그렇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저는 급여 체계에 대해서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규호위원

국립대 교수 수준으로 호봉 체계가 되어 있다고 그러면…….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습니다.

김규호위원

제가 이런 것을 한번 알아보는 것은 일단 교직원들, 공무원이니까 교직원들의 근로조건을 한번 보는 것이고, 그리고 모든 대학들이 대부분 어렵잖아요, 그렇죠? 대학이 어렵고 향후에 어떤 대학 발전도, 학생들의 수급도 좀 불투명할 수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지금 교수님들의 어떤 연구실적이라든가 연구활동이라든가, 사실 연봉제로 한다고 그러면 교수님들이 과감하게 올인할 수 있는 어떤 그런 것들이 더 조정이 되겠지만 이게 국립대 수준으로 연봉 체계가 되어 있고 특별한 잘못이 없는 이상 잘리고 이런 것은 없잖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그렇습니다.

김규호위원

안정되게 연구활동을 할 수 있고 학교를 위해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그런 조건이 갖춰져 있다고 하면, 최근에 대학들이 진짜 경영이 어렵고 그래서 교수들이 말로만 교수지 나와 가지고 앵벌이하듯이 밖에 나가서 영업활동을 하는 교수들도 있고 그러다가 안 돼서 문 닫는 데도 있고 그렇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물론 도립대 같은 경우는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지금 당장 문을 닫아야 되는 그런 어려움을 겪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발전을 위해서는 교직원들이 지금의 어떤 상황에 안주하면 안 될 것 같고 미래를 내다보고 학교에 어떤 위기가 왔을 때 그때 대처하는 것보다는 차곡차곡, 지금의 교직원들이 똘똘 뭉쳐서, 근로조건도 양호하고 그러니까 허리띠를 바싹 졸라매고 학교 발전을 위해서, 학교의 미래를 위해서 고민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야지 어려운 재정을 가지고 있는 강원도에서 도립대를 운영하는 그런 명분도 생길 것이고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그래야 보내고 싶은 학교로 발전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가 짧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저희 대학만 그런 게 아닙니다. 원래 교수집단은 개인으로서 독립성이 굉장히 강합니다. 어느 대학이나, 그러니까 다시 말해서 특정 대학이 단합이 안 된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형편없어.’라고 말할 것은 아니고요, 실제 관리자의 몫은 그것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의 문제에 있습니다. 제가 있으면서 한 것 중에 하나는 승진과 학교에 대한 기여도를 하나로 합치는 일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승진을 하고 싶으면 반드시 학교에서 보직을 해서 일을 열심히 해라,그러니까 일한 사람한테 성과가 돌아가는 그 시스템 하나가 작동했고요. 그다음에 성과급도 다른 도립대학이나 국립대학에 비하면 저희들이 진폭이 큽니다. 저희들이 30% 정도 차이를 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통 국립대학은 10%입니다. 그런데 차이는 많이 냈지만 이것은 작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서 ‘Pay enough or not at all’이라고 그래서 차이가 작동하려면 확실하게 내든지, 조금 차이가 나면 오히려 일을 안 한 사람한테 면죄부만 준다, 그런 많은 연구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성과급으로 작동하는 방식은 저희 대학 같은 경우는 좀 안 되는 것 같아요. 역시 이것은 끊임없이 만나는 행위, 소통의 어떤 수많은 장치를 만듦으로써 해결해야 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요.

김규호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고생 많으셨고요. 제가 이런 주문을 드리는 것은 지금의 어떤 큰 위기가 아니라 하더라도 우리 학교나 학교 구성원들이 앞으로 학교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도 많이 하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정말 많이 해야 됩니다.

김규호위원

사실 저도 잠깐 강원대학교에서 일을 할 수 있는 기간이 있었는데 있다 보니까 안이한 교수님들이 진짜 많았어요. 춘천에는 아예 거처 자체도 없고 서울에서 딱 수업할 때 하루 정도 왔다 갔다 하는 이런 교수님들이 계셔서 진짜 학교에 대한 사랑이라고는, 또는 제자들에 대한 어떤 진로를 걱정하고 이런 모습들이 전혀 안 보이고 그래서 참 안타까운 부분들이 있었거든요. 어디든 있겠지만, 그래도 아무튼 강원도립대학교의 교직원, 모든 구성원들이 학교 발전을 위해서 지금보다 더 많은 애정을 발휘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규호위원

감사합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곽도영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허소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허소영위원

정말 수고 많으셨고, 또 오늘이 어떤 의미에서 보면 실질적인 임기의 마지막 날이신데 저희 기행위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안 위원님께서는 임기 동안에 아쉬웠던 점이 어떤 것이었는지 여쭈셨는데요, 저는 일단 시작하는 의미에서 그동안 내가 이것만큼은 했고 우리 구성원들과 성과를 냈다 하는 게 있으면 어떤 게 있으실까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첫째로 어떻게 우리가 위기를 극복했느냐 하는 문제인데요, 제가 같이 이야기를 참 많이 했습니다. 소통하려고 노력을 많이 해서 문제 극복이 많이 된 게 있고요. 그다음에는 모든 일에 기록을 남기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은 것도 굉장히 중요한 일이고요. 그다음에 무엇보다도 제가 제일 열심히 노력했던 것은 수업의 질을 올리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했습니다. 저는 학생을 불러올 수 있는 최고의 홍보는, 홍보가 아니고 수업을 잘해서 바이럴(Viral), 입으로 전달되는 게 없으면 실패한다는 겁니다. 제가 우리 대학에서 참 아쉬웠던 게 ’20년쯤 되면 ‘저기에 가면 참 공부를 잘 시키는데’, ‘배울 게 많아’, 이런 게 소문으로 퍼져서 그런 시스템이 축적돼야 되는데 안 된 게 저는 굉장히 문제라고 생각해서 수업의 질을 올리고 학생들에 대한 관심을 올리는 그 부분에 제가 굉장히 노력했고 결과도 상당히 잘 나온 그런 면이 있습니다.

허소영위원

사실 이번에 기관 인증 받은 성과라든지 이런 큰 것들이 있으실 텐데 그에 앞서서 훨씬 더 본질적인 노력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공감을 하고 더불어서 후임으로 오시는 총장님께서도 그런 부분을 계속 이어나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이실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질의를 드리면 아까 얘기하셨던 것처럼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관심을 좀 높이는 노력들을 하셨다, 그래서 그 일환으로서 인성교육 프로그램도 도입을 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인성교육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총장님이 오셔서, 거의 트레이드마크(Trademark) 같은 역할을 했던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아이들 인성의 여러 가지 측면 중에서 특히 자존감을 높이는 게 상당히 중요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하셨는데, 지금 시도한 지 3년 됐나요? 첫해부터 하셨나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아닙니다. 첫해에 와서 그다음 해부터 시작했습니다.

허소영위원

그다음 해이면 3년 정도 되셨잖아요. 3년 해 보시니까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어떤 변화, 어떤 것에 대한 성과가 조금 있고 어떤 것은 아직도 미진하다 하는 평가를 하실 수 있을까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평가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입니다. 우리 학교 교수님 한 분은 거기에 대해서 논문을 쓰신 적이 있으신데, 그 논문에는 당연히 효과가 좋다 이렇게 써야죠. 그런데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그게 어느 정도 효과가 나는 것인지, 굉장히 어렵고요. 다만 한 가지는 있습니다. 학생들하고 이야기해 보면 인성데이 때문에 학교에 온다라고 하는, 예를 들면 일주일에 한 번씩 축구를 하는 클럽이 있으니까 “나는 축구하러 학교 와.”, 일단 학교에 안 빠지고 오는 그런 효과는 분명히 있습니다.

허소영위원

뭔가 유인책이 되는 것이 있기는 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허소영위원

그리고 아마 모든 학생들이 고루 좋아지는 효과보다는 몇몇 학생에게 특정한 계기가 되는 일종의 사례가 되는 것들이 있을 것 같은데 학교에서는 그런 내용들, 좋은 사례를 수집해서…….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언젠가는 한번…….

허소영위원

그것 또한 축적을 해 주셔야 그것이 앞으로의 방향, 인성교육의 방향을 어떻게 가져갈 것이고 어디에 초점을 둬야 할 것인지에 대한 향후의 논의가 더 가능해질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13페이지에 보면 4차산업혁명에 대응해서 창의융합혁신교육체계를 갖추는 과정을 하고 계시는데요. 그래서 새로 과도 만들고 기존의 학과명도 개편을 하셨습니다. 신설학과로는 로봇스마트팩토리과가 있고 개정된 학과명에 스마트시티건설과와 스마트해양양식과, 맞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허소영위원

로봇스마트팩토리과는 자동화 공장 관련된 것을 스마트란 이름으로 개편한 것 같고요. 그러면 스마트시티건설과와 스마트해양양식과는 각각 기존의 어떤 과가 이렇게 바뀌게 되는 것이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스마트시티건설과는 지금은 토목과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해양양식과는 지금은 해양양식식품과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것을 스마트피쉬팜과라고 과감하게 바꾸고 싶었는데…….

허소영위원

스마트피쉬?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피쉬팜으로.

허소영위원

양식 대신에?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아직까지 거기에 대해서 그 정도로 바꾸기에는 거부감이 있어서 중간 단계로 스마트해양양식과라고 했고요.

허소영위원

그런데 스마트피쉬 하면 그냥 물고기가 똑똑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것은 아닌 거잖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피쉬팜이 저희 강원도의 주력 산업 중의 하나로 지금 선정이 되어 있습니다.

허소영위원

양식사업을 말씀하시는 것이죠? 이게 지금 저희가 북한에도 전달하려고 하는 기술 중의 하나인데요. 제가 조금 드리고 싶은 얘기는 스마트시티건설이라든지 스마트해양양식은 앞에 스마트라는 말을 붙임으로써 트렌디한 어떤 기대를 갖게 하는데 실질적으로 스마트시티건설에서는 토목적인 단순한 기술보다는 ICT라든지 소위 말하는 여러 가지 4차산업과 관련된 지능형 기술들이 더 많이 접목이 돼야 해서 기존에 학과를 구성하는 교수진들, 또 커리큘럼, 이런 형태로는 도저히 구성해 낼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면 여기에 또 다른 전문가들이 더 접목이 되어야 하고 커리큘럼에서도 스마트시티, 이 과를 나오면 스마트시티라는 것을 구상하는 공공기관이라든지 또 어떤 단체라든지 학생들을 쓰고 싶다 할 수 있는 그런 커리큘럼들이 개발돼야 될 텐데 그것에 따른 현실적인 준비들은 가능한지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 부분이 이름만…….

허소영위원

이름만 바꾼 것 아닌가.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지금 일단 이름부터 바꾼 겁니다. 이름부터 바꿨고, 일단 이름을 바꿔놓고 제일 중요한 게, 물론 커리큘럼이 중요합니다만 커리큘럼 이전에 사람이 제일 중요하고 그다음에 시설이 중요합니다. 시설의 경우에는 저희들이 이번에 교육부로부터 지원 받은 비용을 가지고 3년간 차근차근 나가면 어느 정도 가능하게 됩니다. 그다음에 스마트팩토리과도 완전히 새로운 과는 아니고요. 기존에 우리가 가지고 있던 정보통신과, 그리고 기계과, 이런 것들을 합쳐서 충분히 저희들이 운영할 수가 있는데, 저는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데, 그렇습니다. 이게 우리 대학의 브랜드 네임이 되는 학과 수준으로 올리는 그런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금 많은 대학의 시설이 고등학교보다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고등학교는 국고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굉장히 화려한데 우리 대학 같은 경우는 도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설도 있어야 되고요. 그다음에 올해 한 분이 명예퇴직을 하셨고, 내년하고 그다음 해에 네 분이 퇴직을 하시고, 저는 명예퇴직을 조금 더 신청을 받으려고 생각했었습니다. 비는 공간에는 이 분야에 상당히 유능한 분을 저희들이 모셔서 새로운 창업을 해야 되고요. 당장 과뿐만이 아닙니다. 제가 또 걱정하는 게, 창의융합혁신센터만 하더라도 시설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시설보다는 프로그램을 움직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 그런데 그런 분이 강릉까지 잘, 이 공무원 시스템 안으로는 잘 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초빙교수 수준의 봉급을 받고 오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도에서도 우리가 특채로 할 수 있도록 좀 도와주셔서, 이것은 초기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초기에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분이 와서 도와주는, 교수급으로 초빙을 해야 이게 제대로 돌아가지 않겠느냐, 제가 말씀드렸지만 아주 대담한 상상력과 과감한 투자가 동시에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허소영위원

제가 그냥 추가질의를 2분~3분 조금만 더 쓰겠습니다.

곽도영위원장

예.

허소영위원

대담한 상상력과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데, 어쨌든 현실성은 있으나 대담한 상상을 학교 측에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판단이 서면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자료 중에서 후진학 선도형 사업에 우리가 컨소시엄으로 신청을 했지만 최종에서 탈락이 되었는데 가장 큰 걸림돌은 어떤 것이었나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충북하고 강원이 하나의 권역으로 되어 있는데, 저는 충북에 2개가 가고 강원에 1개가 올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충북에 3개가 다 갔는데요, 제가 그래서 불평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그것보다는 저희 파트너 대학에 대해서 굉장히 실망했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파트너 대학에서 80% 일을 하고, 그러니까 예산의 70%를 가져가고 저희들이 30%를 가져옵니다. 저희들은 보조역할이고 파트너 대학이 큰 보고서를 쓰는데요. 제가 공개적인 자리니까 함부로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만 보고서에 조금 실망했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허소영위원

보고서의 질에 어떤 부족함이 있지 않았을까, 그래서 그랬다 그러면…….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래서 저는 평가결과에 대해서 그냥…….

허소영위원

승복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승복을 하겠다고…….

허소영위원

다음번에도, 이게 매년 공모하는 사업인가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이것은 3년 사업입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게 링크사업의 경우는 대안의 사업이 많이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피테크라든지 그다음에 직업교육에 대해서 1년에 3억~4억 정도의 조그만 지원사업이 두세 개 있습니다. 그것은 내년에 저희들이 하면 아마 가능할 것 같습니다.

허소영위원

링크에 관련된 것도 있는데 이 사업은 3년에 한 번만 공모를 하는 거예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이것은 또 언제 나올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들이 학생 자원이 부족한데 대신에 직업 재교육을 해서 귀농ㆍ귀촌을 한다든지 그래서, 지금 새로운 직업에 들어가는 성인 학습자가 늘어날 텐데 지금 준비해야 3년~4년 후에 우리가 꽃을 피우는데요, 제가 걱정하는 게 이겁니다. 지금 저희들이 하고 있는 평생교육이라고 하는 것은 제가 문화센터 수준이라고 그랬습니다. 다 밖에서 요가강사나, 이렇게 빌려옵니다. 그런데 직업 재교육은 저희 학교 교수가 직접 자기 기술을 가르쳐서 시켜야 됩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 정비를 가르친다든지, 그런데 아직까지도 교수님들이 이것을 안 하려고 그래요. 학생만 가르치려고 그러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그쪽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게 만들어야 되는데 그게 안 돼서 제가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허소영위원

사실 우리가 2년제 기능인들을 조금 더 양성해 내는 대학에서는 성인 학습자들과의 연계성이 훨씬 더 높다고 봅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그렇습니다.

허소영위원

그래서 성인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특히 지역에 연고한 사람들이, 저는 어떤 것이냐 하면 대학에 위기가 있을 때 그 대학을 더 지켜주고 싶어 하는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같이 사는 것도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호응도 가져가는 게 중요해서 지역주민을 위한 질 높은 교육에 대한 구상도 계속 해 주셨으면 좋겠고, 제가 아까 걸림돌이 무엇이었냐고 여쭸던 것은 대안들을 미리 준비, 거기에서 문제가 됐던 것을 또 하나의 대안으로 만들어서 우리가 발 빠르게 준비하면 그다음번의 공모에서 좋은 성과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이것은 컨소시엄 관계에서도 조금 불균형한 것이 있었던 거군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런데 다행인 것은 기획실장이나 평생교육원장이 이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외부 지원이 없으면 도의 지원을 통해서라도 일정 부분 준비해 나가는 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가 간곡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허소영위원

계속해서 과감한 투자를 생각하셔야 하는데, 도전적인 그런 기획들을 더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곽도영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한창수 위원님은 추가질의하신다고 했고 남상규 위원님은 본질의를 안 하신다고 그랬고, 본질의를 마감할까요?

김경식위원

제가 짧게 좀…….

곽도영위원장

김경식 위원님 짧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식위원

총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도립대에 대한 열정은 그 어떤 총장님보다 뛰어나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여러 번에 걸쳐서 여쭤봤던 건데요, 실습선은 올해까지만 하신다고 하셨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게 제 희망사항이었습니다.

김경식위원

희망사항입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경식위원

희망사항대로 추진이 잘되고 계신지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가 사실은 올 봄에도 제주대학하고 이야기를 해서, 결론적으로 말하면 안 됐습니다. 신임 총장이 오셔서 이 문제까지 하기는 조금 바쁠 것 같아서 제가 있을 때 끝내고 싶어서 제주대하고 협의에 들어갔는데요.

김경식위원

위탁교육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위탁교육. 안 됐고, 또 우리 내부에서도 그 문제에 대해서 깔끔히 과 정리가 안 된 면도 있었고요. 제가 원했던 것은 올해 위탁교육을 통해서 배를 처분하고 배를 처분한 대신에, 여기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예산을 줄이지 말고 그 돈을 학교에 고스란히 재투자해서 혁신과정, 4차산업 과정을 좀 두텁게 하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그게 이제 새로운 지휘부로 넘겨지게 되었습니다.

김경식위원

그러면 당초 계획대로 2021년까지는 운영을 하실 생각입니까? 아니면 계속 이것을 운영…….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런데 그것은 하기 나름입니다. 그러니까 전국에 저희 대학과 똑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이 5개 국립대학이 있습니다. 군산대, 제주대, 경상대, 전남대, 부경대, 이 5개 대학은 저희하고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쪽 대학과 끊임없이 관계를 가지면서 저희들이 위탁을 할 수 있으면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왜냐하면 어차피 저희들이 배가 있는 제일 큰 이유는 해기사 양성, 해기사입니다. 항해과 때문입니다. 항해과는 제가 폐지를 했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내년하고 그다음 해는…….

김경식위원

3학년하고 복학하는 학생들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 학생 수가 10명도 안 돼요.

김경식위원

얼마 안 되고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그러니까 10명도 안 되는 학생들을 위해서 저희들이 이렇게 큰…….

김경식위원

1년 운영비가 얼마라고 그러셨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경식위원

1년 운영비가.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 운영비 자체는 4억 5,000가량 됩니다. 그런데 거기에 14명의 선원이, 공무원이 13명이고 그다음에 공무직이 1명 있습니다. 봉급이 한 8억 되고요.

김경식위원

폐지가 되면 그분들은 어떻게 됩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그분들은 공무원이니까.

김경식위원

어디로든 가시겠네요, 그렇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도 안에 있는 수산ㆍ해양 관련 직으로 가시면 되는 겁니다.

김경식위원

다른 데로 가시면 되는 것이고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경식위원

지난번에 위호진 위원님께서는 계속 연장해서 운영을 하라는 말씀을 하셨고, 우리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나 업무보고를 통해서 계속적으로 이것을 빨리 처리를 하라는 주문을 드렸었는데 총장님 계시는 동안 어쨌든 정리가 안 됐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제가 꼭 하고 싶었는데…….

김경식위원

아닙니다. 그것은 총장님 의지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지금 뒤에 계시는 우리 관계관 여러분께서는 총장님이 새로 오시면 저희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그동안 주문했던 사항들을 말씀드려 주시고, 그것은 저희가 아무리 봐도 지속적으로 이렇게 운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관련 학과는 폐지가 됐고 10명 정도의 학생들인데, 그리고 실습선을 폐지해서 그분들이 일자리를 잃는다면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보게 되겠지만 공무원이시니까 다른 데로 가실 수도 있을 것 같고, 그것으로 인해서 비용이 1년에 10몇 억이 소요가 된다면, 10명이면 어디 가서 실습을 시켜도 충분히 남는 돈이잖아요. 10몇 억이면, 10명에 2,000만 원씩 들여도 2억이면 되겠네요, 그렇죠? 이것은 당장 예산도 세우셔야 되고 하니까 우리 의회에서 주문한 사항을 반영하셔서, 새로운 총장님과 잘 협의를 하셔서 실습선 폐지를 염두에 두고 예산과 위탁교육에 대해서 추진을 좀 하시고 관련 계획을 수립해서 저희한테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경식위원

그리고 5페이지에 보니까, 이게 지금 강릉시에서 지원금을 3,500만 원 받으셨나 봐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드론축구장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경식위원

강릉시에서 받으신 겁니까? 혹시 이것 말고 강릉시로부터, 올해 학교에서 받는 것은 지금 이게 다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강릉시에서 드론축구장 3,000만, 저희들이 지금까지 강릉시에서 지원을 받은 것이 올해 처음입니다. 그게 하나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창의융합혁신센터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 2,000만 원을 받기로 되어 있고요. 이 2,000만 원은 아마 내년에 조금 더 올라갈 것 같습니다.

김경식위원

그럼 이것 말고 혹시 학생들이 강릉시로부터 받는 별도의 장학금이라든가 이런 게 있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없습니다.

김경식위원

전혀 없습니까?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유일하게 인구 유동, 주민등록을 옮기면 교부금을 받기 위해서 일정, 1년에 20만 원 받는 게 있습니다.

김경식위원

제가 지난번에 현지시찰 가서도 주문을 드렸었는데 적지 않은 학생들이 여기에 있고, 강릉시도 이제 인구를 걱정해야 되는 처지인데 강릉 시내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에 대한 지원 규모가 너무 적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있는 영월에는 세경대학교가 하나 있는데요. 저희는 신입생한테 입학할 때 장학금을 150만 원씩 줘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제가 총 6억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식위원

엄청 많이 지원을 합니다. 오히려 영월 세경대학교는 도립대에 학생을 뺏겨서 교수님들이 걱정을 하고 계시는데 강릉시에서는 왜 지원을 안 하는지 모르겠어요. 강릉시에 지원을 요청할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도립대학교가 강릉시에 소재함으로 인해서 강릉시에 끼치는 영향을 강릉시청 관계자들한테 많이 설파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을 좀 인정을 받으시는 게 좋지 않나 싶은 생각이고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저희들이 올해 처음 받았는데요. 강릉시에서도 이제는 학교가 문을 닫을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올해 생각을 바꿨습니다만 강릉시의 답변이 도립대학만 지원해 줄 수는 없다, 강릉에 대학이 4개나 있는데 특정 대학을 어떻게 지원해 주느냐, 그 문제가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김경식위원

현재 재학생이 560명 정도잖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김경식위원

대학생이 지역 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거든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거기에 대해서는 연구 논문도 많이 나와 있습니다.

김경식위원

잘 아시잖아요. 보면 대학생들이 지역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굉장히 큽니다. 아마 강릉시에 대학이 많아서 그럴 것 같은데 많을수록 소중한 것을 더 잘 알아야 될 것 같습니다. 총장님, 4년 동안 역할을 수행하시면서 많은 불편함도 있으셨을 것 같아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김경식위원

제가 보기에는 구조적인 이유가 가장 클 것 같습니다, 도립대학교라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국립대처럼 재원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고, 지금은 대학끼리 경쟁이 얼마나 치열합니까? 대부분의 대학은 사립대학교이고, 사립대학교는 도립대에 비해서 의사결정 과정이라든가 추진하는 동력이 아무래도 공공기관하고는 좀 다르잖아요. 빠르고, 실적을 가장 위주로 하는데, 구조적인 문제가 쉽게 해결될 문제 같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간에 민간대학과 경쟁하려면 공공기관의 구조로는 쉽지 않거든요. 그것을 꾸준히 계속 개선해 나가면서 현실에 맞게 고쳐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고맙습니다.

곽도영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한창수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창수위원

한창수 위원입니다. 장시간 고생이 많으시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한창수위원

마지막 피날레를 즐겁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도립대학교의 학과를 신설하기도 하고 폐지하기도 하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예.

한창수위원

그런 것은 어디에서 결정을 하시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일단 대학본부에서 TF팀을 만들어서 교수들하고 끊임없이 이야기를 합니다.

한창수위원

TF팀에는 어느 분이 들어가시죠?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주로 기획처 중심으로 학교의 젊은 교수, 또는 나이든 교수 이렇게 해서 운영합니다.

한창수위원

이번에 상세한 부분하고, 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까 하는데, 지금 교학처장님, 기획홍보처장님 계시는데 누가 답변을 해 주시겠어요? 학과 신설이나 폐지에 대한 질의는…….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구조조정에 대해서는 기획홍보처장 소관 사항입니다.

한창수위원

그럼 기획홍보처장님.

곽도영위원장

기획홍보처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황빈

임황빈기획홍보처장

기획홍보처장입니다.

한창수위원

오늘 처장님이나 관장님들 중에 발언대로 나오신 분은 처음이세요, 그렇죠?
황빈

임황빈기획홍보처장

예.

한창수위원

도립대학 총장님께서 업무에 빠삭하고 또 이렇게 많은 식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답변을 다 잘해 주셔서 사실 처장님들한테 질의드릴 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총장님이 임기가 오늘까지라고 하시니까 앞으로의 학과 운영에 대해서 한번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폐지하는 학과도 있고 신설하는 학과도 있는데 앞으로 신설할 학과는, 어떤 복안을 가지고 계신 것은 있으신가요?
황빈

임황빈기획홍보처장

지난번에 저희 대학이 발전계획을 수립하면서 학과 개편하고 학과 학생 정원 조정을 실시했습니다. 그것을 지난 4월에 진행을 했고요, 그때 당시에 학과를 신설하고 학과를 폐지하는 데 원칙을 수립했습니다. 폐과 원칙은, 저희 대학에 학과 구조조정 규정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 규정을 가지고서 폐과 원칙도 정하고, 학과 신설과정에 대해서는 대학발전계획 수립한 것에 의해서 학과를 개편하고, 거기에 관해서는 4차산업혁명 관련해서 신설하는 것으로 저희들이 원칙을 정한 바 있습니다.

한창수위원

한 학과가 폐지되고 한 학과가 신설되는 데는 어떤 행정비용이라든가 비용이 상당히 많이 지출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황빈

임황빈기획홍보처장

그렇습니다.

한창수위원

몇 년인지는 모르겠지만 폐지되면 그 학생들이 다 졸업을 할 때까지 학과가 유지되어야 할 의무가 있잖아요, 그렇죠?
황빈

임황빈기획홍보처장

그렇습니다.

한창수위원

그렇기 때문에 행정비용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학과를 신설하기 위해서는 어떤 특색 있는 학과, 지금 시기적으로 맞는 학과, 소비자, 학생의 분포도가 어떤지 그런 것도 살펴봐야 하고, 여러 가지 살펴볼 게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 학과를 만들기 위해서 애써 주시는데, 학과를 폐지하거나 신설하는 시기는 언제쯤입니까?
황빈

임황빈기획홍보처장

저희가 매년 교육부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차기 연도 학생 정원 또는 학과에 대해서요. 저희는 지금까지 2015년도 이후 구조개혁을 세 번 단행했습니다. 그래서 학과 신설 또는 폐지를 2015년도 이후에 세 번을 단행한 바가 있거든요. 그래서 특별한 것보다는 그 실정에 따라서, 학과의 입학 정원이라든지 이런 것에 따라서, 저희가 구조조정위원회가 있습니다. 그 위원회에 원칙이 있습니다. 폐과는 이럴 때, 해당 학과가 있으면 논의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창수위원

그런데 신학기가 3월부터인데 3월 전 언제쯤 그런 것이 결정되느냐 이런 얘기죠.
황빈

임황빈기획홍보처장

신학기 입학 정원은 그 전년도에 정해지도록 되어 있거든요.

한창수위원

전년도?
황빈

임황빈기획홍보처장

예, 그러니까 2020학년도면 지금 벌써 교육부에 보고가 진행되었을 겁니다, 4월에.

한창수위원

그렇습니까? 도립대학교총장 전찬환 후보님 청문 시에 보건계열 이야기가 나왔었습니다.
황빈

임황빈기획홍보처장

그렇습니다.

한창수위원

알고 계시죠?
황빈

임황빈기획홍보처장

예.

한창수위원

보건계열 중에 간호 계열이 지금 인기 학과잖아요, 그렇죠?
황빈

임황빈기획홍보처장

예.

한창수위원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보다는 간호학과가 지금 아주 인기 학과인데 그런 보건계열을 도입하기는 어려운가요?
황빈

임황빈기획홍보처장

지금 보건계열 학과 신설을 위해서 7개 도립대 중에 3개 대학이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법적으로 신설을 못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창수위원

못 하게 되어 있습니까?
황빈

임황빈기획홍보처장

예, 간호사 시험을 볼 자격이 되려면 미리 그런 자격을 얻어야 되는데 신설학과는 시험조차 못 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부에서는 인가를 안 내주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거기에 관한 법령이 지금 국회에 계류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창수위원

그게 해소돼서 신설됐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시간이 없어서 빨리빨리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학과를 신설하는 데는, 여러 가지 지금 추세에 맞는 학과가 필요할 것 같아요. 지금 보면 지방분권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방분권 중에서 제일 먼저 넘어올 업무가 경찰이에요. 지금 문재인 정부에서 준비를 하고 있고요, 이미 제주도가 시범으로 하고 있고요. 또 강원도에서도 몇 개 도시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찰행정학과라든가 이런 것을 신설할 생각은 없으신가요?
황빈

임황빈기획홍보처장

지금 저희 대학이 이번에 2개 학과를 신설했습니다. 첫 번째 학과가 로봇스마트팩토리과, 4차산업혁명 관련해서 신설했고요. 또 하나의 학과가 공공인재융합과라는 것을 신설했습니다. 그 속에 경찰행정 전공이 들어가서, 투 트랙으로 운영하는데 하나가 경찰행정 전공이고요, 또 하나의 트랙은 사회복지 전공으로 해서 투 트랙으로 운영하는 학과가 2020학년도부터 모집에 들어갑니다.

한창수위원

설명하신 것으로 보면 인문계열 쪽으로 2개가 갔고 공학계열이 하나인가요?
황빈

임황빈기획홍보처장

그렇습니다. 한 학과인데 공공인재융합과는 정원 37명으로 모집에 들어가는데 투 트랙으로 모집을 해서 1학년 2학기에 갈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한창수위원

현재 강원도에 경찰이 5,000명 정도 근무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5,000명 중에 국가직이 있고, 지방직으로 바뀐다고 그러는데, 경찰 조직 내에서는 국가직으로 지금 현재는 다 해 주겠다, 그리고 지방경찰은 새로 뽑아야 될 것 같아요. 총무행정관실 업무보고 시 본 위원이 질의를 했었는데 지방 경찰이 되면 1만 명 정도가 필요하다는 답변이 있었어요. 1만 명을 한 해에 다 채용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렇죠? 서서히 채용을 할 건데 그런 것에 대비해서, 공무원이 꿈인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쪽에 맞춤형 학과를 개설해서 우리 강원도의 인재가 강원도에 근무할 수 있는 그런 장을 열었으면 하는데 우리 대학에서 준비를 잘하고 계시나요?
황빈

임황빈기획홍보처장

예, 공공인재융합과를 효율적으로 운영해서 학생들이 경찰 쪽으로 많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창수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황빈

임황빈기획홍보처장

감사합니다.

한창수위원

총장님, 질의를 안 드려서 죄송하고요. 서운해 하시지 말고, 우리가 앞으로 해야 될 일이기 때문에 기획처에 질의를 드린 것이니까 그렇게 이해해 주시고, 그런 것들을 잘 담아낼 수 있는 그런 기틀을 마련해 주시고 마중물을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면서 본 위원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승철

송승철강원도립대학교총장

감사합니다.

한창수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곽도영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그러면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므로, 오늘 총장님께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4년 동안 구성원들하고 함께했던 노하우나 이런 것은 신임 총장님께도 잘 전수해 주셔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되는 강원도립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2항 강원도립대학교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대한 종결을 선포합니다. 송승철 강원도립대학교 총장께서는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제시하여 주신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주시고 업무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업무보고에 성실히 임해 주신 강원도립대학교 총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오늘로서 예정되었던 제283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이것으로 제283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제4차 기획행정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6시 11분 산회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