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5분자유발언
허소영 의원 5분자유발언
일단은 지자체에서 지역서점과 관련된 조례를 하고 있는 것이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 혹은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있고요, 교육청과 관련해서 하는 것은 지금 제가 발의한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 이렇게 크게는 두 축이 있고 그다음에 문화와 관련된 분야에는 지역문화진흥 조례 속에 지역문화의 거점공간으로서 지역서점을 포함시키는 것이 있습니다, 서점이 들어가는 것은. 그런데 ‘왜 다른 곳이 아니고 서점이 강조가 될까?’라는 것을 다시 한번 좀 생각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지역정육점 활성화 사업 뭐 이런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슈퍼마켓은 소상공인과 관련해서 크게 들어가죠.
그런데 구체적으로 일종의 업종을 조금 더 지원하자고 하는 이유는 그것이 갖고 있는 영향력이나 의미에 대한 것이고요. 여기서 지역은 우리가 강원도교육청이잖아요. 그러니까 강원도권, 만약 평창에 서점이 없다면 인근 속초나 어디에서 같이하는 거죠.
다만 도서를 구매하거나 할 때 경기도에 있는 대형 ‘페이퍼컴퍼니’가 들어오지 못하게 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은. 또 서울이나 이런 데에 있는 것을 이용하지 않도록 하자는 것이고 대형서점, 강원도 어디에도 교보라든지 이렇게 우리가 생각하는 규모의 대형서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지금 또 하나의 트렌드는 서점의 대형화가 아니라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독립서점화, 소규모화 이런 것들이 조금 더 진행되고 있고 마을로 훨씬 더 들어가 있는 서점들도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카페형서점도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서점의 방법과 내용들은 그 나름의 판로를 찾기 위해서 상당히 다양화되고 있고요, 그러면 이렇게 다양화되고 있는 상태에서 기왕이면 지역에 있는 서점들과 우리 교육청에 소속된 여러 산하기관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서로 상호 호환을 하면서 상생할 수 있을 것인가 이것에 방점을 두면 될 것 같고요. 조례 내용의 부실이라고 했는데 사실 이것은 선언적인 것이 아니라, 기존 우선구매와 관련된 것은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 정도는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진행되고 있지만 거기에 “방문매장을 두고”라는 항목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페이퍼컴퍼니’를 비껴갈 수 있는 조항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명시함으로써 적어도 강원도에 거점을 두고 있으면서 실질적으로 주민들과 만날 수 있는, 이런 문화프로그램이든 뭐든 할 수 있는 공간을 공유하고 있는, 정말 지역의 경기와 관련되어 있는 그런 서점을 규정했다는 것에서 이것이 갖고 있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향후에 개정과정이 좀 필요하다고 하면 말씀드린 것처럼 방문매장이라는 범위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정의를 해서 지역서점 인증을 받은 이런 식으로 하고 그 인증 주체는,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경기도 자체 내에서 인증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한테 그런 인증 여력이나 이런 것이 부족할 경우에는 출판협회가 하고 있는 인증방식을 따라서 거기의 산하로 가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문화협력 사업들을 집어넣은 것도 있지만 아까 김준섭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쨌든 서점이 살고 봐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매와 관련된 적극적인 지원도 상당히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그런 명시들이 저는 좀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아주 작은 서점들 같은 경우 혹은 그냥 운영조차도 어려운 서점들,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아이들이 문제집만 샀던 서점들에 다른 명목을 주는 그런 제안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문제집만 팔고 할 것이 아니라 너희들이 서점으로서의 본질적인 의미들을 확대시키기 위한 영역들을 내라, 그런데 그 영역을 내는 것의 지원조건에는, 지원방법으로는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에 일부를 담아서 각 서점이 문화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거나 하는 것이 좀 더 가능하겠고요.
그리고 지금 현재 문화활동을 하고 있거나 조건이 갖추어진 데에 대해서는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별도의 지역문화진흥 조례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이것이 같이, 지금 교육청 산하기관들이 함께하는 이 조례가 같이 간다고 그러면 조금 더 확장되고 빈틈이 좀 더 채워진 운영이 가능하지 않을까 해서 제안을 드린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