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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심영섭 의원 발언

286회 제1사회문화위원회2019-11-11

심영섭 의원 프로필 보기 →

심영섭위원장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6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제1차 사회문화위원회 개의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사회문화위원회 위원 여러분, 입동과 함께 제법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그리고 지역구 활동과 행정사무감사 준비 등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변함없이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제4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강원도 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심사 등 바쁜 의사일정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고 원활하게 회기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의사일정에 대한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장선규 의정담당 의사일정안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담당

의정담당

장선규 의정담당 장선규입니다. 제286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기간 중 사회문화위원회 회기 운영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이번 회기는 11월 7일부터 12월 13일까지 37일간으로 본 위원회에서는 다섯 번의 회의와 5일간의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11월 11일 오늘 제1차 회의에서는 먼저 위원회 의사일정을 결정하시고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변경의 건을 확정하시겠습니다. 이어서 지난 9월 사회문화위원회에서 실시한 2019년도 공무국외출장 보고를 받으시고 문화관광체육국 소관으로「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유치 동의안을 심사하시겠습니다. 오늘부터 실시하는 소관 사무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으로 세부일정을 말씀드리면 11월 11일 5개 지방의료원, 11월 12일에는 인재개발원ㆍ대변인실ㆍ한국여성수련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시겠습니다. 11월 13일에는 문화관광체육국, 11월 14일에는 강원도체육회ㆍ강원도장애인체육회ㆍ강원문화재단, 11월 15일에는 보건복지여성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시겠습니다.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시고, 11월 25일 제2차 회의에서는 대변인실 소관으로 2019년도 제4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강원도 예산안을 심사하시겠습니다. 11월 26일 제3차 회의에서는 문화관광체육국 소관으로 강원도 동계스포츠경기장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시고 2019년도 제4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강원도 예산안을 심사하시겠습니다. 11월 27일 제4차 회의에서는 보건복지여성국 소관으로 강원도 지역아동센터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시고 2019년도 제4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강원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시겠습니다. 11월 28일 제5차 회의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확정하시고, 인재개발원 소관으로 2019년도 제4회 강원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0년도 강원도 예산안을 심사하시겠습니다. 12월 3일부터 6일까지는 강원도청 소관 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12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강원도교육청 소관 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12월 13일에는 안건 심의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등을 위한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하시는 것으로 이번 회기를 모두 마치시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영섭위원장

장선규 의정담당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위원회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님들께 배부하여 드린 의사일정안은 강원도의회 회의규칙 제54조에 따라 부위원장님과 사전 협의하여 작성된 안으로서 원안과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음으로 의사일정 제2항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변경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변경안은 행정사무감사의 본래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 수검 일정을 변경한 것입니다. 배부해 드린 것과 같이 변경안을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그럼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의사일정 제3항 2019년도 공무국외출장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2019년도 공무국외출장 보고의 건은 강원도의회 의원 국제교류 공무국외출장규칙 제11조에 따라 상임위원회와 심사위원회에 공무국외출장의 결과를 보고하게 한 데 따른 것으로 배부해 드린 보고서를 의결 후 심사위원회에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주대하 위원님.
대하

주대하위원

특별한 건 아니고요. 우리가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를 이렇게 내면서, 사실 미국과 캐나다를 갔다 오면서 여기 있는 위원님들이나 모든 분들이 상당히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불편한 차량 그런 모든 것을 감안하면서 정말 알차게 국외연수를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에 따라 보고서가 제출됐는데요. 지난번 보도에도 나왔던 바와 같이 마치 우리가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것처럼 인식되고 있는 부분들, 그리고 언론이나 기타 다른 기관에서 안 좋은 쪽으로 왜곡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도의회 차원에서라도 이런 부분들을 정당하게, 그리고 충분히 검토하고 절차를 밟아서 알차게 보낸 일들에 대해서만큼은 이제 두 번 다시, 정당한 일정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꾸 안 좋은 쪽으로 비쳐지는 부분들은 정말 잘못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님.

심영섭위원장

예.
대하

주대하위원

그리고 이런 말씀을 드리는 건 앞으로 사례들이, 잘못해서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책임져야 되는 게 공직자로서의 자세이고, 특히 도의원은 도의 행사에 있어 그런 부분이 있는데 교육기관에 가서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몇 시간을 달려서 또 하고 그렇게 했는데도 나온다는 것은, 이제는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 위원님들도 거의 비슷한 생각들을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만약에 이런 게 없다면 속사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냥 외유성으로만 치부되고 즐기기 위한 형태로 갔다 왔다는 것으로, 왜곡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워서 결과보고서를 내는 상황에서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 될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심영섭위원장

주대하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말씀하실 게 있습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없으시면, 조금 전에 우리 주대하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우리 동료 위원님들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대변인실에다가 강하게 주문을 해 주시고 실질적으로 아마 KBS에서, 본 위원장도 봤습니다만 해외연수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지적할 부분을 지적해야 되는데, 언론에서 늘 보도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안타까운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저희들이 KBS나 일반 방송국에 직접 대응을 하는 것보다 행정사무감사 기간 때 저희 상임위원회 소속 대변인실에 강하게 한번 어필해 주시면 어떻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유선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유선위원

이 보고서와 관련해서나 앞에 존경하는 주대하 위원님이나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저도 동의를 하고요. 다만 한 가지 이제 앞으로는, 이미 보고서가 다 완료가 되었지만 저희가 공무연수를 갔다 온 이후에 사회문화위원회 위원들이 모여서 공무연수에 대한 평가를 같이 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형식적으로라도 자리를 만들어서 우리가 그동안 보고 느끼고 했던 것들을 같이 의논하고 보고서에 담길 내용들을 정리하고 그랬으면 조금 더 좋은 결과물이 나왔을 것이고, 나중에 보고서를 가지고 취합하는 형태로 하니까 그걸 집어넣기도 되게 어려웠는데 반드시 평가가 필요하고, 그래서 다음번에는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는 그런 공무연수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심영섭위원장

정유선 위원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또 다른 위원님들 이의가 있습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이의가 없으시면, 조금 전에 우리 주대하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고 또 정유선 위원님께서도 좋은 대안을 말씀해 주셨는데 앞으로 우리가 국외연수 같은 경우, 해외연수 부분에 대해서는 다녀온 이후에 우리 위원님들끼리 간담회라든가 같이하는 자리를 마련해서 출장 보고서에 대한 좋은 토론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이의가 없습니까? (대답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이의가 없으므로 2019년도 공무국외출장 보고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의사일정 제4항「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유치 동의안을 상정합니다. 정일섭 국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정일섭입니다. 존경하는 심영섭 사회문화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께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준비하기에 앞서 유치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유치 동의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부해 드린 유인물 1쪽입니다. 제안이유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우리 도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유치와 개최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동계스포츠경기장 시설을 활용하고 동계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어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유치를 신청함에 있어 관련 법에 의거 동의를 얻고자 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주요내용입니다. 배경과 의의부터 설명드리겠습니다.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와 도전 정신을 키우고자 창설한 대회로 2012년 제1회 대회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렸고 2020년 스위스 로잔에서 제3회 대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도는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극찬을 받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장 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평화지역 및 폐광지역을 비롯한 도내 각지에서 교육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도 균형 발전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2쪽 대회 개요 및 기대효과입니다. 먼저 대회 개요입니다. 대회 기간은 2024년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 10일간이며 개최 장소는 빙상경기는 강릉에서, 설상경기는 평창에서 개최 계획입니다. 대회 규모는 70여 개국에서 선수ㆍ임원 등 2,600여 명의 참가가 예상됩니다. 경기 종목은 8개 종목, 15개 세부 종목을 치르게 되며 개최 비용은 약 500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회 개최에 따른 기대효과입니다. 사회ㆍ문화적인 효과로는 세계평화 실현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동계스포츠 중심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효과는 강원도 균형 발전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보다 자세한 기대효과와 유사 대회 경제적 파급효과 등은 2쪽 하단의 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쪽 그간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입니다. 지난 9월 24일 대회 유치 선언 및 유치 후보도시 신청 이후 10월에는 대회 유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대한체육회, 정부 관계자 등과의 면담과 협의를 통해 대한체육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확인하였습니다. 우리 도는 IOC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어 있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어 유치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위원님들께서 본 동의안을 원안대로 동의해 주시면 우리 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회 개최 계획서를 제출하여 승인을 받고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을 득한 후 대한체육회를 통해 국제올림픽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유치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심영섭 사회문화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설명드린「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유치 동의안에 대한 제안 취지를 충분히 감안하시어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영섭위원장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만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금일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는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속기록에 등재하는 것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속기사께서는 금일 회부 안건에 대한 전문위원 검토사항을 속기록에 기재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하

주대하위원

고생이 많습니다, 국장님.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그간 추진상황에서 대회 유치 선언 및 유치 후보도시 신청이 도에서 대한체육회로 간 게 9월 24일로 돼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예.
대하

주대하위원

그런데 대회 유치 사전 타당성 조사가 10월 12일에 됩니다, 그렇죠?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12월…….
대하

주대하위원

10월에서 12월 사이로 돼 있거든요. 이게 사실 거꾸로 된 거 아시죠?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예, 알고 있습니다.
대하

주대하위원

그리고 동의안도 사전에 이야기가 됐어야 되는 거 아시죠?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예.
대하

주대하위원

그런데 어려운 점이 있으셨죠, 그렇죠?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예.
대하

주대하위원

제가 사전에 전부 말씀을 드렸는데요. 첫 번째는 이 일이 강원도가 추진해서 진행된 것이 아니라 국가에서 먼저 이 부분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장님, 맞습니까?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정부에서 권고한 것은 맞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저희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시설을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상당한 의의가 있다고 보고 있고요. 또 대회 유치를 통해서 지역경기 활성화라든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유치하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돼서 추진하게 됐습니다.
대하

주대하위원

두 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만 사실 사업비 500억 원이라고 그랬거든요. 국가 280억 원, 도 120억 원, 기타 100억 원으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500억 원을 잡게 된 근거가 어디에 있습니까?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일단 IOC에서 500억 원을 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제안 사항이 있었고요. 로잔 대회가 내년 2월에 열리게 되는데 재정계획이 아마 500억 원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전 차 대회 규모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대하

주대하위원

스위스 로잔 같은 경우에는 동계스포츠가 상당히 발달된 지역이고요. 기간에 관한 부분이, 날씨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런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첫 번째로 500억 원이 아닌 더 많은 돈이 들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되고요. 두 번째로 제가 아는 바로는 사실 이게 강원도가 먼저 추진한 일이 아니고 정부나, 현재 IOC 위원이신 대한체육회 회장님이 말씀하셨고 정부를 거쳐서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500억 원은 대회에 필요한 금액이지만 우리가 산술적으로 계산을 하면, 2024년까지 대회 시설물을 유지ㆍ관리하고 활용하는 것들에 대한 구체적 내용들이 없다면 그 액수가 상당히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500억 원 이상 우려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IOC에서도 저희랑 같이 계속 모니터링을 하게 될 거고요. 준비하면서 500억 원이 넘어갈 것 같으면 계획을 조정해서 500억 원 이하로 맞추는 노력을 계속 하겠다는 얘기를, 지난주에 저희 실무진들이 IOC에 가서 협의할 때 그런 얘기가 나왔었고, 그다음에 말씀하신 것처럼 정부나 IOC에서 제안해서 추진한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저희도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추진하게 된 거고요. 2024년까지 대회 시설들을 유지하는 데 들어갈 비용들은, 어쨌든 저희가 그간에도 대회 시설들을 계속 활용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국제대회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7개 정도의 대회를 유치했고요. 이미 시설 활용에 대한 계획들이 돼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잘 유지하면서 준비를 하면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하

주대하위원

지금 예상은 500억 원 정도로 하지만 올림픽이라든지 국제대회를 하게 되면 상당히 큰 액수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두 가지 주문을 하고 싶은데요. 첫 번째 주문은 뭐냐면, 이게 국가에서 하라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기회가 왔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더 많은 준비를 해서 대회를 잘 치르고, 또 국가로부터 유지비를 더 받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되고, 우리가 이후에 동계 시설물들에 대한 활용방안,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생각들을 하고 계획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을 더 벌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시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안들이 제대로 안 나왔다 보니까 지금과 같은 어려운 점이 발생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쪽에서는 우리가 국가로부터 경비를 받는 부분이 오히려 좋아졌고, 두 번째로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는 면이 좋아졌다는 쪽으로 바라볼 수 있거든요. 그런데 우려되는 바는 뭐냐면 500억 원이라는 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외국의 사례를 보면, 외국의 경기장이나 대회에 가보면 시설물들을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 약간 보완해 가지고 하는데 국내 국제대회나 올림픽을 보면 시설물부터 모든 것을 개ㆍ보수해서 하려는 경우들이 너무 많거든요. 그래서 그 액수가 너무 많이 커진다는 것이죠. 첫 번째 주문은 뭐냐면, 국가에서 어느 정도, 퍼센티지로 따져서 어느 정도 지원하기로 했습니까, 예전에 듣기로는 한 70% 정도였던 것 같은데?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500억 원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리면 국가에서 100억 원 정도, 아니 100억 원이 아니라…….
대하

주대하위원

280억 원요?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예, 280억 원 정도인데요. 지금 IOC에서 한 100억 원 정도, 아, IOC 지원금하고 기타 후원금을 포함해서 한 100억 정도를 지원받을 것으로 계산되고요, 나머지 400억 원은 국가에서 한 70%, 그다음에 지방에서 30% 정도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대하

주대하위원

거기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될 부분은, 대회와 관련된 부분에서 이야기가 나올 수 있거든요. 우리가 2024년까지 시설을 유지ㆍ관리하는 것에 다른 대회 유치하는 부분까지 포함해서 국가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충분하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사실 500억 원은 대회와 관련한 운영 예산 정도고요. 말씀하신 대로 시설과 관련해서 별도로 들어가는 예산들이 좀 있습니다. 경기장 복원 비용이라든가, 그동안 슬로프라든가 올림픽을 치르고 다시 원상복구한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을 포함한 오버레이(overlay) 비용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추가로 소요됩니다. 그런 부분들은 정부에서 좀 더 많이 받아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대하

주대하위원

사실 국제적인 약속을 했기 때문에, 특히 활용도를 높인다는 면에서 상당히 좋은 쪽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 국가에서 먼저 이야기를 해서 진행되는 부분이 강하다면 우리 강원도가 국가로부터 지원받는 금액을 높여야 될 필요가 있다, 운영비뿐만이 아닌 시설 유지ㆍ관리에 관한 것까지도 포함을 시켜야 된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나중에 타당성 검토가 끝나면 다시 한번 정확하게, 지금 시기적으로 급하기 때문에 아마 동의가 필요하신 것 같아요. 빠르게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정부와 이야기할 때도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두 번째는 휘닉스파크라든지 그런 쪽을 사용하면서, 스노보드라든지 규격이 있습니다. 시설물의 규격이나 그런 게 있는데 봅슬레이라든지 스켈레톤이라든지 그런 시설은 최고로 잘 만들어진, 설계가 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스노보드라든지 아니면 스키라든지 이런 것은 높이에 대한 제한이 있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그래서 그 범위를, 축구경기장도 틀이 맞춰져 있지 않습니다. 규격은 정해지지만 그 규격에 범위가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활용하시면 새로운 시설물들을 만들 필요가 없다, 그리고 가건물을 이용하거나 조립식 건물을 이용해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러니까 외형적인 것에 너무 신경 쓸 게 아니라 강원도에 있는 재원을 실질적으로 활용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고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예, 맞습니다. 일단 올림픽보다는 시설이라든가 여러 가지 제약 조건이 상당히 완화됐기 때문에 IOC하고 협의해서 저희에게 맞는 수준으로 준비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하

주대하위원

위원장님 진행상 5분만 더 써도 되겠습니까? 짧게 끝내겠습니다.

심영섭위원장

짧게.
대하

주대하위원

우리가 지금 예상하고 있는 건, 스위스 대회를 생각해서 500억 원으로 잡았는데 우리는 시설물이 충분하다는 쪽이거든요. 그런데 이것을 유지ㆍ관리하는 것하고, 그리고 앞으로의 사후 계획을 가지고 정확하게 잡을 필요가 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우리가 먼저 진행한 것이 아닌 이상 국가로부터 받는 재정지원을 충분히 늘려야 된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건물 같은 거 자꾸 지으려 그러면, 한번 짓는 데 상당히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지금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거든요. 슬로프 길이라든지 아니면 코스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약간만 변형해 주면 되는데, 그런 것들에 대해서 억지로 돈을 들여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제가 도의원으로 있는 동안, 타당성 조사가 나오면 다시 한번 정확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고요. 어쨌든 이 대회가 큰 대회이니만큼 강원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잘 치러서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예, 알겠습니다.

심영섭위원장

주대하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심영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미

심영미위원

심영미 위원입니다. 전번에 동계아시안게임이 포기되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동계스포츠 시설 활용을 위해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하시려는 게 맞습니까?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동계스포츠 시설을 활용하는 측면도 있고요. 또 그동안의 지역경기 활성화라든가 관광 활성화 측면,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영미

심영미위원

강원도와 2018평창기념재단, 또 국내 11개 동계경기단체, 1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으셨죠?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예, 지난 10월 31일에 맺었습니다.
영미

심영미위원

이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2012년에 제1회 오스트리아 대회가 있었고, 2016년에 제2회 노르웨이 대회가 있었잖아요. 그러면 이 두 대회에 대해 성과를 분석한 보고서라든가 그런 것을 보셨습니까?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그 부분은 제가 아직까지 참고를 못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준비하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미

심영미위원

앞선 두 대회를 어떻게 치렀는지 성과 분석한 것을 좀 보시고 대비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다음에 최문순 지사님이 남북한 공동개최, 분산개최를 염두에 두고 진행하신다고 하셨고 정치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지난번 아시안게임 때는 분산개최를 전제조건으로 말씀하셨고요. 사실 이번에는 분산개최를 전제조건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 여러 정치적이라든가, 남북관계가 호전돼서 북한의 마식령스키장을 활용할 수 있으면 같이 활용하겠다는 정도고요. 지금 일단 분산개최를 전제조건으로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영미

심영미위원

2032년 남북공동올림픽으로 가기 전 중간 대회 성격으로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최근엔 남북관계가 좀 민감한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북한 참가 여부도 불확실한 현실인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그래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가 북한의 마식령스키장 정도는 같이 활용해서 남북 간 평화 분위기를 이어가는 데 일조했으면 하는 것이 기본적인 방침인데, 그게 어렵더라도 우리 단독으로 개최가 가능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남북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될지 예단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어쨌든 2032년 하계올림픽을 남북공동으로 하겠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고 또 천명했기 때문에 저희도 그런 차원에서 준비하는 데 고려할 생각입니다.
영미

심영미위원

지금 개최지 선정까지 기간이 얼마 안 남았잖아요? 3개월 정도…….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원래 당초에는 IOC에서 내년 7월 도쿄올림픽 때 발표하는 것으로 얘기했었는데 좀 당겨져서 내년 1월 로잔대회 때 발표하겠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상당히 촉박한 상황입니다.
영미

심영미위원

촉박해서 준비하시기가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여러 가지 IOC규정들이 바뀌어서 저희가 유치하는 데, 각 나라별로 비딩(bidding)을 한다거나 이런 것도 없고 또 비드파일(bid-file)을 제출해야 되는 조건도 없습니다. 지난주에 이미 저희 실무진이 가서 IOC하고 1차 협의를 했고요. 저희가 기본적인 계획을 가지고 가서 협의를 했는데, 그때 기본계획을 영문으로 번역해서 갖고 갔습니다. 그래서 IOC에서 준비가 잘 됐다고 호평을 했던 것 같고요. 유치를 준비하는 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기간이 좀 짧아서 국내 절차를 이행하기 좀 빠듯하긴 한데 국내 절차만 예정대로 진행되면 국제적으로 유치하는 데는 문제없습니다.
영미

심영미위원

그러니까 내년 1월에 스위스 로잔 IOC총회에서 결정이 되는데 저희 말고도 여기에 다른 나라나 이렇게…….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제가 아까 제안설명에서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가 협상을 하면서, 만약 우리 강원도가 조건에 안 맞는다 그러면 2차로 다른 나라로 갈 수 있는데 아직까지 다른 나라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미

심영미위원

그러면 경쟁 상대는…….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아마 2차ㆍ3차로 준비하고 있는 나라는 있는 것 같은데 현재는 IOC에서 우리 강원도를 우선협상 파트너로 정했기 때문에 일단 저희하고 협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고요.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미

심영미위원

지금 말씀하신 것을 봤을 때 꼼꼼히 준비하시기만 한다면 저희가 선정되는 것이 확실하네요?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100% 확신은 할 수 없는데요,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상황입니다.
영미

심영미위원

앞으로 관련 부서인 통일부와 꼼꼼히 협의해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영섭위원장

심영미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반태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태연위원

반태연 위원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한 가지만 확인하겠습니다. 동의안이 처리되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유치한다고 전제했을 때, 지금 강릉 아이스아레나가 위탁이 돼 있어요, 그렇죠?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예.

반태연위원

강릉시에 위탁이 돼 있고, 또 강릉 컬링센터도 강릉시가 관리하는 경기장입니다. 2024년이면 아직 4년 이상 남았잖아요?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예.

반태연위원

그런데 강릉시 자체에서 아이스아레나나 이런 시설을 유용하게 활용하기 위해서 변경할 가능성도 있거든요. 혹시 아이스아레나에 대해 위탁 계약을 할 때 기존의 기능을 변경해도 되는지, 아니면 기존의 기능을 유지해야 되는지에 대한 조항이 있었습니까?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제가 계약 내용을 지금 정확히 말씀드리기가…….

반태연위원

확인이 안 되죠?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예.

반태연위원

왜냐하면 혹시나…….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그런데 전환하는 데 비용이 좀 들긴 하더라도, 아이스아레나와 같이 얼음을 얼려야 되는 그런 시설들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것을 유지하고 그 위에 리모델링을 하는 것이라서 전환하는 데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영섭위원장

그 부분에 대해서 누가 답변하실래요, 과장님이 하실래요?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시설 부분이라서요, 아마 체육과장님이…….

반태연위원

아시는 분이 좀 하시죠. 진행 과정에서 그런 게 확실치 않으면 중간에 장애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심영섭위원장

시설물에 대해서 답변 좀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태연위원

제가 질의한 내용을 아시죠?
그건 됐고요, 시간이 없어서. 위ㆍ수탁 계약을 할 당시에 아이스아레나의 기존 기능을 유지해야 된다는 조항들이 있었냐는 질의였습니다.
그것을 확인하시고, 왜냐하면 앞으로 4년~5년 동안 강릉시가 그것을 관리하면서 시민들을 위해 다른 용도로 쓸 때 기존 기능이 훼손될 수도 있거든요. 그것을 방지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혹시 계약 내용에 아이스아레나의 기존 기능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들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만약 그런 게 없다면 사전에 강릉시하고 협의를 해야 될 겁니다.
그 부분이 좀 궁금하고요. 컬링센터 역시 마찬가지거든요. 그게 다른 목적으로 변경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대회를 치르는 데 문제가 없도록 사전에 그런 것들에 대한 장애를 제거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상입니다.

심영섭위원장

반태연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정유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유선위원

국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갑자기 또 청소년동계올림픽까지 유치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동의안이 올라왔어요, 그렇죠?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예.

정유선위원

이미 유치 신청은 하셨고요.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정부에서 하는 사업이라…….

정유선위원

그렇죠, 대한체육회와 IOC하고 협상하고 계시고 우선 지정을 받으셨고, 제가 알기로 이 동계올림픽을 신청하는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그렇죠? 신청하면 대부분 다 되죠. 그런데 문제는, 만약 오늘 이 자리에서 동의안이 통과 안 되면 그땐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강원도에서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유치하겠다고 이미 언론에 다 보도됐고 IOC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는데 이 얘기를 안 하고 갈 수가 없습니다. 사실 예산을 500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시설비 별도라고 표시해서 오셨잖아요? 시설비에 얼마가 들어갈지 아무도 모르는 부분이 있고 존경하는 반태연 위원님이나 주대하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우려되는 문제들이 있어요. 그게 발생할 가능성이 분명히 있거든요. 그것에 대한 협의가 다 끝난 이후에 유치 신청을 해도 무난하게 갈까 말까인데, 오늘 동의안이 통과 안 되면 어떻게 하실 예정이시죠?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사실 국제경기대회 지원법에 명시돼 있는 사항이라 반드시 의회 동의를 거쳐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의결이 안 되면 저희가 신청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렇게 되면 국제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상황으로까지 갈 수 있는…….

정유선위원

그러니까요, 왜 매번 이렇게 의회를, 사실 국제대회를 하나 유치한다는 것은, 국장님을 비롯한 문화관광체육국에서 굉장히 신경을 써서 준비를 하고 강원도체육회뿐만 아니라 다 준비를 하셔야 되는 것인데, 또 다른 기초단체와도 협의를 해야 되는데 이렇게 즉흥적으로 몇백 억의 예산이 소요되는 문제를 먼저 언론에 발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받아 오시면 의회에서는 뭘 하라는 거예요?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워낙 시간이 촉박하게 진행되다 보니까 제가 지난번 미국 출장 중이실 때 문자도 보내드리고 했던 건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정유선위원

이렇게 엄청난 사안을 저희가 문자로 답변할 수는 없는 것이잖아요?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예, 그 부분은 저희가 충분히…….

정유선위원

지금 시설비 별도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 실제로 어느 정도 예상하고 계세요?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그동안 올림픽 시설들을 활용했지만 그게 전문적인 선수들이 활용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사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일부 복원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다시…….

정유선위원

그러니까 거의 대부분 사용을 못 했어요.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 같은 경우도 얼음을 안 얼려줘서 여기서 연습을 못 하고 해외로 나가고, 그리고 알파인경기장 같은 경우도 복원하라고 했기 때문에 우리가 거기를 다시 경기장으로 쓸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일단 정선 알파인경기장은, 청소년올림픽에 활강경기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활용이 안 되고요.

정유선위원

스키장 같은 경우도 마식령하고 같이 하겠다고 했는데 만약에 마식령이 안 될 경우에는 어떻게 하실 예정이에요?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마식령이 안 되면 용평스키장을 활용할 수…….

정유선위원

그대로 그냥?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예, 활용하게 되고요. 그다음에 스노보드 같은 경우는 슬로프 스타일이라든가 여러 가지 시설들을 새로 복원하는 데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사실 이번에 IOC와 협의할 때도 이 부분은 우리가 하기 힘들다 그랬는데 IOC에서 그 부분은 안 해도 된다…….

정유선위원

국장님 한번 보세요. 올림픽이 끝나고 사후활용 문제가 우리 강원도의 골칫거리였어요. 그래서 사후활용과 관련해서 강릉시나 이렇게 받아간 곳에서 이 경기장을 다른 복합 시설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잖아요, 강원도민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다시 되돌려주겠다. 그리고 우리가 국비 40억 원을 받아오겠다고 한 부분들은 계속 못 받고 있고, 올해도 10억 원이 채 안 되는 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24년 대회를 치를 때까지 우리는 또 매해 40억 원 이상의 복원 비용을 들여가면서 유지해야 돼요. 그러면 이 대회가 끝난 이후에도 강원도가 앞으로 계속적으로 국제대회나 이런 것을 유치해야 되니까 국가에서 유지하거나 사후활용에 국비를 좀 지원하겠다, 이런 약속은 받으셨어요?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그 부분에 대해 약속을 받아낸 건 아니고요. 저희가 지난번에 전문체육시설인 스피드스케이팅하고 하키센터, 슬라이딩센터에 대해서는 활용계획을 발표한 바도 있는데요, 저희가 민자유치라든가 이런 것을 통해서 흑자로 전환시킬 수 있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정유선위원

사실 이 대회는 흑자를 내기가 어려울 거예요. 만약에 흑자가 나는 올림픽이었으면 어디에서나 다, 전 세계에서 유치를 하려고 애를 쓰죠. 그런데 대회는 해야 하고, 강원도 입장에서는 동계올림픽을 했으니까 동계청소년올림픽을 하는 데 의미를 두실 수 있지만 저는 이게 진짜 500억 이상, 최소한 500억에서 600억 이상 들어가는 이 올림픽이 말씀하신 것처럼 과연 경제적 효과가 있을까에 대한 우려가 되고요. 지금 강원도 비용으로 잡은 것만 해도 120억이에요. 기타 100억은 어디서 유치하실 생각이신 거죠?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일단 IOC에서 지원되는 금액이 있고요.

정유선위원

100억이에요?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예, 그다음에 후원금 조금 해서 100억 정도.

정유선위원

사실 지금 목표도 명확하지 않아요, 그렇죠? IOC에서 약속을 딱 받으신 것도 아니죠?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IOC에서는 기본적으로…….

정유선위원

얼마를 주기로 했어요?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지금 저희 계산으로는 70억으로 나와 있습니다.

정유선위원

70억은 준다고요?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예.

정유선위원

우리 강원도비는 최소로 들어간다고 해도 120억 원이 들어가는데, 지금 2,600명 정도가 참여를 한다고 추정하셨습니다, 그렇죠? 이 추정의 근거는 뭐예요? 왜냐하면 그 전 대회 때는 인원이 70여 개국에서 1,000명 정도밖에 참가를 안 했어요. 그런데 우리는 2,600명으로 추정하셨거든요. 두 배 가까이로 추정하신 근거는 뭐죠? 2012년 같은 경우에는 70개국에서 1,059명이 참가를 했고, 2016년에는 1,100명 정도가…….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저희는 선수 규모를 1,800명 정도 잡고 있고요, 임원까지 하면은…….

정유선위원

그러니까 우리는 막연하게 굉장히 많은 인원을…….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막연한 건 아니고요.

정유선위원

1,100명을 넘어본 적이 없는데 왜 갑자기 선수 규모가 1,800명으로 늘어요?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로잔 대회 같은 경우 선수가 1,880명으로 잡혀 있고요, 임원까지 해서 2,600명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선수 규모만 1,800명 정도 잡고 있고요.

정유선위원

제가 2,600명으로 환산해 봐도 우리 강원도만 1인당 한 460만 원을 써야 돼요. 500억 원을 2,600명으로 환산을 하면 1인당 2,000만 원을 쓰는 거예요. 사실 이 정도 금액이면 강원도에 생활스포츠경기장, 민원이 엄청나게 들어오는 지역에 축구장, 야구장 이런 것을 잘 갖춰서 우리 강원도민들이 잘 쓰게끔 할 수 있는 금액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경제적인 유발 효과라고 할 때, 용역 결과도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너무 장밋빛 전망을 갖고 계시지 않은가, 제가 국장님께 진짜 진심으로 질의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그거예요. 우리에게 경기장 사후활용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큰 비용을, 더더군다나 재정 자립도도 낮은 강원도에서 매번 이렇게 그냥 누군가의 즉흥적인 의견에 따라서 국제대회를 유치하는 것이 정말 강원도민들이 원하는 일인가, 도민들의 의견이 너무 안 들어간다는 생각은 안 하십니까?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저희가 사전 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긴 한데요, 그 전에 여론 조사를 했습니다, 도민들하고 도 외 지역에. 도민들 78% 정도, 전국에서도 그 정도는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유치하는 것에 대해서 찬성하는 것으로 나왔기 때문에…….

정유선위원

저는 그 설문 조사는 이해가 좀 안 돼요, 왜냐하면 지역에 내려가서 물어보면 이것에 대해서 동의하시는 분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설문 조사 결과는 제가 따로 받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이 국제대회가, 경제 유발 효과가 적은 이유는 2,600명 이상이 오기가 되게 어렵다는 거예요. 2,600명을 예상하셨는데 경제 유발 효과는 이런 거잖아요. 오셔서 관람하고 관계자들이 와서 먹고 마시고 자고 관광하고 이런 건데, 실제로 전국 대회를 해도 전국에서 관람객이 많이 오지 않는데 비인기종목인 이 동계스포츠대회에, 외국인 선수들이 경기를 한다고 해도 외국인 관광객이 갑자기 늘어나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진짜 심사숙고해 주시기 바라고 앞으로 계속해서 이렇게 의회를 바보로 만드는 이런 방식의 동의안 같은 것은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시간을 촉박하게 해서 올리게 된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정유선위원

이상입니다.

심영섭위원장

정유선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장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병석

김병석위원

잠깐 제가 의사 진행 발언 좀 하겠습니다.

심영섭위원장

김병석 위원님.
병석

김병석위원

김병석 위원입니다. 11시에 의료원을 하기로 시간제한이 돼 있어요. 사실 제가 이 시간을 보면서, 말씀드릴 것을 쭉 기록해 놨다가 지금 시간 때문에 취소하려고 그러는데, 의료원장님들께서 11시부터 다들 대기하고 계시는데 안 될 것 같으면, 질의할 위원님이 많으시다면 기다리지 마시고 차라리 오찬을 하시고, 우리가 시간을 정해서 13시 반에 시작을 하든 14시에 하든 결론을 짓고서, 여기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이 더 계신 것 같으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순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질의하면서 마냥 시간을 다 소비해 버리면 지금 기다리시는 분들은…….

심영섭위원장

우리 위원님들께서 12시까지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유치 동의안에 대해서 계속 질의를 하실 것인지, 아니면 한 분 정도만 더 질의를 받고 5개 의료원의 감사보고를 받을 것인지, 위원님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병석

김병석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11시 20분입니다. 그러니까 12시면 오찬에 들어가는데 이렇게 할 필요 없이, 지금 많은 것을 하시고 싶어 하는 위원님들이 계시는 것 같으니까…….

심영섭위원장

아니면 20분~30분 정도 감사보고만 받고 오후에 해도 되는데, 하여튼 또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계시면, 처음에 저도 한두 분만 질의하면 동의안이 가결될 줄 알았는데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반태연 위원님.

반태연위원

김병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도 일리가 있는데 지금 아침부터 밖에 와 계시잖아요? 그래서 제가 보기에 이 문제는 위원님들 몇 분 간단하게 하고, 오찬을 12시 반 정도로 연기하더라도 오전에 의료원을 하고 가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심영섭위원장

오전에 감사보고만?

반태연위원

예, 그 정도로. 감사보고가 아니라 의료원을 시작하고 12시 반 정도에 오찬을 하는 게 어떤가 싶은데요.

정유선위원

의사진행발언인데요.

심영섭위원장

정유선 위원님.

정유선위원

동의안이 예상했던 시간보다 늦어지는 건 맞는데요. 저는 위원님들이 하시고 싶은 이야기는 이 자리에서 다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하

주대하위원

저도 의사진행발언을 하겠습니다.

심영섭위원장

예, 주대하 위원님.
대하

주대하위원

지금 우리 존경하는 김병석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원장님들이 밖에서 기다리고 계시기 때문에 저희들이 12시까지 하는 것으로 하고 양해를, 어쨌든 정해진 시간이니까 우리 할 일을 다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30분을 먼저 당겨서 하더라도 시간을 정해서 원장님들께서 먼저 오찬이라도 하실 수 있도록 해 드리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심영섭위원장

우리도 점심을 먹어야 되니까 14시라든가 이렇게 정하는 게 낫지, 그렇지 않습니까? 30분 앞당기는 것보다는 차라리 아예…….
대하

주대하위원

지금 밖에서 기다리고 계실 것 같으니까 12시부터는, 지금 계속하실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은…….

심영섭위원장

또 질의하실 위원님? 장덕수 위원님하고, 그다음에 우리 김병석 위원님 질의…….
병석

김병석위원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다고 할 질의를 안 하시는 건 좀 그러니까 일단 하세요.

심영섭위원장

지금 5개 의료원 원장님들이 감사받기 위해서 밖에서 대기하고 계시지만 우리가 끝나는 대로, 그렇지 않습니까? 30분이 남든 20분이 남든 그렇게 회의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20분 정도 남으면 감사보고만 받고, 그다음에 오후 14시부터 하든가 그렇게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어차피 그분들도 오셔서 상임위원회의 여러 가지 상황이라든가, 지금 방청하고 계시니까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덕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덕수

장덕수위원

시간 논쟁이 있습니다만, 하여튼 존경하는 우리 동료 위원님들이 앞에서 좋은 말씀 많이 하셨고요. 제가 우리 국장님한테 진짜 좀 심하게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어떤 마인드 자체가 안 되신 것 같아요.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데 정선은 완전히 배제해 버리고, 지금 알파인경기장 때문에 엄청 문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국장님 말씀하시는 자체는, 말씀이 안 되는 게 보광에서 하겠다? 용평하고 평창하고 강릉에 경기장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선군은 유일하게 하나예요. 그렇다 그러면 보광에만, 없다고 할 게 아니라 시설을 줄여서 할 수도 있는 겁니다. 보광 시설보다 알파인 시설이 못합니까? 그건 아니잖습니까? 아예 전체적으로 배제를 하고 가시겠다?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제가 말씀드렸던 건 활강경기가…….
덕수

장덕수위원

아니, 아까 답변을 그렇게 하셨잖습니까? 말씀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그게 아니고요. 활강경기가…….
덕수

장덕수위원

아니, 그게 아닌 게 아니라 아까 말씀하신 것을 제가 어떻게 인정을 합니까? 지금 그 내용을 모르고 계시는 거예요?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활강경기가 청소년올림픽에 없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덕수

장덕수위원

활강경기가 없어도 그 시설을 활용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까?
일섭

정일섭문화관광체육국장

활용을 할 수 있으면 할 수 있는데요.
덕수

장덕수위원

제가 말씀드릴게요. 이렇게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니까 이 모양 이 꼴이 난 겁니다. 지금 현실적으로 이런 문제에 와 있는 것 아니에요? 어떻게 또 다시 하려고 그러십니까? 한 번의 실패가 있었으면, 9월 16일에 갈등조정협의회에서 결정이 났습니다. 복구비가 2,000만 원인데 지금 국가에서는 2,000만 원을 우리 강원도 보고 내라고 하는 것 아닙니까? 지금 여기 내용을 보면 우리에게 기회가 왔다고 생각해요. 이런 문제점들을 전체적으로 꺼내서 정부를 압박할 수 있는 차원도 있고, 그냥 다 지나가려고 그러십니까? 처음 원초는 그것이잖아요? 사실 IOC 위원장이,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관계 때문에 이것을 끼워 넣는 측면에서 시작된 것 아닙니까, 처음 원초는. 그래서 지금 정부 권고로 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럼 어떻게 되든 간에 지금 갖고 있는, 아까 우리 존경하는 주대하 위원님이나 다른 동료 위원님들, 특히 우리 반태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식으로 시설에 대한 그런 걸 전반적으로 짚지도 않고, 기본적인 상식이 전혀 안 되어 있는 거잖아요. 아무리 급하다 그래도, 도대체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어떻게 하자는 것입니까?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잖아요. 발등에 불은 뭐가 발등에 불입니까? 500억이요? 아까 우리 주대하 위원님이 말씀하셨잖아요. 4년 동안 시설을 유지하려면 강원도비를 대야 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위원장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장님이 이렇게 와서 동의안에 대해서 말씀하실 그런 상황도 아니고 집행부에서, 도지사님이 직접 오시든 부지사님이 오시든 어떤 식으로 할 건지 위원회에 와서 설명을 하시고, 동의를 받으시려면 그분들이 의지를 보여 주십시오, 국장님 혼자에게만 맡기지 말고. 지금 시간이 좀 됐지만 5개 의료원 끝나고 나서 다시 논의하는 것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심영섭위원장

계속하세요. 의료원 원장님들과는 이후에 충분히 토론을 하고…….
덕수

장덕수위원

시간이 됐으니까 일정 바꿔서 다시 논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병석

김병석위원

5분만 질의하시죠.

심영섭위원장

우리 장덕수 위원님께서 국장님한테 여러 가지 주문을 하셨는데, 의견 조율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주대하 위원님.
대하

주대하위원

저는 지금과 같은 문제, 절차상 문제들, 진행에 관한 문제들을 익히 지적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국제적인 부분이 있고, 또 국가에서 해야 된다고 하는 어떤 당위론적 측면에서 강원도가 떠밀려 가는 상황이 돼 버린 것 같아요. 그래서 국가에서 이렇게 밀어붙였기 때문에 국가에서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강원도가 최대한 얻어낼 부분은 얻어내야 된다고 하는 부분을 말씀드렸고요. 절차상에 관해서 대안으로 제시를 하고 싶은 건, 시설물에 관한 것도 구체적으로 말씀을 안 드렸습니다만 이번 서울전국체전 때 수영이라든지 기타 종목들 같은 경우에는 서울에서 시합을 못 치렀습니다. 그래서 제가 체육과 관계자분들한테 100주년 행사가 퇴색됐다. 존경하는 반태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기본 틀인 올림픽 시설물들에 대한 조례들을 잘못 만들어서, 거기 주민들이 동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들입니다. 그런데 지금 사용하고 있는 빙상장이라든지 다른 기타 시설물들은 적은 예산으로 바로 전환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시설물을 없애거나 새로 만드는 게 아니라 그것을 활용해서 쓸 수 있도록 해라,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시설물들의 높이에 관한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장덕수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만약 제가 똑같은 입장이라도 정말 그런 얘기를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충분히 이해되는 부분이 있고요. 그런데 그 높이에 대한 부분도 낮춰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또 경기 규정이나 대회 규정상 경기에 전혀 안 맞다 그러면 뺄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환경에 맞추는 부분들이 가장 필요하다. 그래서 저는…….

정유선위원

정회를 하자고…….
대하

주대하위원

지금 말을 하게 해 주셔 가지고 한 건데…….

심영섭위원장

간단하게.
대하

주대하위원

제가 위원장님한테 허락을 받고, 시간은 충분히 지키겠습니다만 지금 제가 허락을 받고 말을 하는 것이고 주어진 5분 동안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회하기 전까지라도, 장덕수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국장님께서 결정하실 수 있는 부분은 아닌데 최선을 다하고 계신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정도까지만 하겠습니다.

심영섭위원장

김병석 위원님께서 질의 한 번 하시고 의견 조율을 위해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병석

김병석위원

위원장님, 회의 진행을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지금 위원장님께서는 정회 건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이냐는 말씀이었어요. 그런데 주대하 위원님은 자기 하고 싶은 얘길 또 하셨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회의 진행을 그렇게 하시면 안 되고 정회를 할 것이냐 말 것이냐에 대해서 의견을 내시고 정회를 안 한다 그러면 계속 이어서 하시면 되는 것이고, 이렇게 회의 진행이 돼야지, 그렇게 하면 중구난방(衆口難防)이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위원장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건 정회를 할 것이냐 말 것이냐, 여기에 대해서 말씀하신 거란 말이에요. 제 얘기 들으셨습니까?

심영섭위원장

맞습니다. 우리 장덕수 위원님께서 정회와 관련해서 말씀하셨는데 제가 위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보고 정회를 하려다 보니, 위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보고, 그다음에 정회를 해서 결론을 도출하는 게 낫지 않겠나. 그래서 되도록 여기에 대한 설명보다는, 하여튼 김병석 위원님 말씀까지 듣고 의견 조율을 위해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떻습니까?
병석

김병석위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왜 그러느냐면 저희가 질의하려는 내용 자체가, 이게 멈춰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게 지금 우리 부위원장님께서는 강한 어조로 국장님을 질타하시면서 윗사람들이 오셔서 답변해 달라는 큰 취지에서 말씀을 하신 거예요. 그렇게 발언한 취지에 공감하는 위원님들도 계실 것이고 또 아닌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강하게 말씀하신 상황에서 찬성 발언을 할 것인가, 아니면 반대 발언을 할 것인가, 다음에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혼동이 올 수 있는 겁니다. 이런 부분을 잘 조율하고 질의를 이어 갔으면 해서 제가 잠깐 정회를 요청한 사항이었는데 지금 시간만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안타깝고요. 우리 동료 위원님들, 정회를 안 하고 그냥 이어 하면 되겠어요?

심영섭위원장

예.

윤지영위원

잠깐 5분 정회를 하시죠.
병석

김병석위원

그러실까요?

윤지영위원

예, 의사진행발언을 하겠습니다. 5분 정회를 하고…….

심영섭위원장

동의하십니까?
병석

김병석위원

그러면 질의를 다음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영섭위원장

그러면 의견 조율을 위해서 11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2분 회의중지

11시 56분 계속개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 중 의견을 조율한 결과「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유치 동의안과 관련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에 따라 계류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시므로 계류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럼 제286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제1차 사회문화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1시 57분 산회

출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