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 발언
이규수 의원 발언

홍순채감사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행정재무위원회 2001년도 제5일차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감사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은 행정사무감사 제5일차로서 계속해서 서류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보셨던 서류감사 결과들을 마무리 하셨다가 오는 7월 2일 감사 마지막날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오늘도 위원 여러분께서 수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 관계공무원께서도 위원님들의 감사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도 서류감사를 실시하므로 속기를 생략하고 바로 개별 감사를 실시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위원 여러분께서는 서류감사를 시작해 주시고 속기사는 속기를 생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0시5분 기록중지
11시41분 기록개시
도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님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기 써진 그대로 감사반장입니다.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은 감사위원님들입니다. 저희들은 동작구 42만의 대표입니다. 모든 것을 감사할 수 있고 감시할 수 있는 기구입니다. 현재 우리가 감사를 하다가 이규수위원님과 관리공단 직원간에 불쾌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저희 위원회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시설공단측에서 의원 알기를 시설공단 직원만도 못하게 본다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제가 감사반장으로서 하고 싶은 말은 옛날 의회가 아니라는 겁니다. 저희들이 남은 1년 동안은 철저히 조사할 겁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떤 의혹이 있는 시설공단으로 보고 있는데 이 공단은 해체돼야 됩니다. 어떻게 직원이 위원님한테 달려들고 눈을 부릅뜨고 불응을 할 수 있습니까? 이것은 이사장님이 어떻게 교육을 시키고 어떻게 회의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들은 시설공단이나 직원 여러분을 감시할 수도 감사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반장으로서 하고 싶은 말은 이 시설공단은 해체돼야 됩니다. 존속하면 안 됩니다. 시설공단은 구에서 보조금도 주고 직원이 나가 있는데 어떻게 위원이 감사를 하는데 계획서도 파악 못한 직원을 채용해서 쓸 수 있습니까? 이사장님은 이것을 이규수위원님께 정중히 사과하고 위원회에서 결정되는 대로 어떤 조치를 해야 됩니다. 그리고 집행부 여러분도 잘 들으셔야 됩니다. 의회가 한 3년 지났습니다만, 의회다운 의회가 안 됐습니다. 저희들도 인식을 합니다. 그러나 제가 위원장을 맡은 이상 1년 동안은 철저한 감사를 하고 여러분들과 의결을 할 겁니다. 42만의 동작구민이 자기들 혈세가 정당히 쓰여지고 있는가를 보기 위해서 저희들을 선출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행부측이나 관리공단측에서는 우리들을 소홀히 보면 안 됩니다. 이 자리에서 이사장님은 이규수위원님께 정중하게 사과를 하고 직원도 와서 사과를 드리세요.
규수
이규수위원
이규수위원입니다. 지방자치법 제36조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권에 의해서 지방자치단체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 조사를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권한은 법적으로 보장된 권한입니다. 이런 보장된 권한을 행사함에 있어서 동작구 도시시설관리공단을 감사하는 중에 업무보고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사업계획서 감사를 검토중에 있었습니다. 사업계획서 보고를 함에 있어서 연차별 사업계획이 나와 있습니다. 이 계획서를 보고 앞으로 향후에 계획이 이러한데 그러한 계획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는 또 다른 계획을 가진 바 있느냐는 질의를 담당 직원에게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담당 직원은 이것은 계획일 뿐이지 이익이 날 수도 있고 손해가 날 수도 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물론 계획이기 때문에 이익이나 손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익이 났을 때는 향후 1년차 10%, 2년차 10%, 3년차 20% 이런 식의 정확한 사업계획이 보고가 돼야 되고, 또 이익이 나지 않았을 때는 10%의 손실을 가져왔을 때 1년차 계획, 20%의 손실을 가져왔을 때 1년차 계획, 30%의 손실을 가져왔을 때 1년차 계획, 또 앞으로의 2년차 계획도 10%의 이익과 10%의 손실, 20% 이익과 20% 손실 각각 여기에 대한 사업보고서 타당성 검사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사업계획서라고 본 위원은 믿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항에 대해서 계획을 세우고 있느냐, 있지 않느냐라고 본 위원이 담당 직원에게 물었는 바 그 계획은 세우지도 않았다, 그럼 언제쯤 세울 것이냐, 2001년도 계획이기 때문에 지금 세울 필요가 없다, 2001년도 계획은 2000년도에 벌써 계획을 세워서 2001년도 계획이 수립되고 시행돼야 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 앞으로 차후에 2002년이나 2003년의 계획도 이렇게 돼 있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 이것이 되냐, 안되냐라고 물었더니 계획은 계획일 뿐이지 뭔 계획을 더 세워야 되느냐, 2000년도 계획이다. 제가 이렇게 세 번을 좋게 말로 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은 계획은 계획이지 더 이상 어떤 계획을 세우느냐, 앞으로 9월까지 세우겠다는 답변만 반복하고 저한테 계획성 없는 답변을 해왔습니다. 이런 차제에 서로 감정의 격화로 인해서 여기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사업계획서라는 것은 향후 몇 %가 이익이나 손실이 됐든간에 그 이익과 손실된 부분이 정확하게 무엇이고, 어떻게 보조를 해야 되고, 계획을 앞으로 해야 되고, 또 거기에 맞춰서 인원충원을 어떻게 할 것이고,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것들이 사업계획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적인 자질, 식견도 없는 이런 직원들에게 사업계획을 맡겨놓고 있고, 또 자기 업무 파악도 못하는 자에게 근무를 맡겼다는 것은 심각한 인력낭비뿐만 아니라 경제적 손실이 된다고 본 위원은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감사장에서 지방자치법 제36조에 보장된 감사장에서 본 위원에게 계획성없는 답변과 실효성없는 답변, 그리고 항변을 했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 직원에 대해서 혹은 그 직계 상관에 대해서 징계해고를 요구할 것을 엄중히 요구하는 바이고, 이런 일이 앞으로 없게끔 이사장은 철저한 관리, 감독, 그리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공문, 문서로 만들어서 여러 위원님께 보고를 해주시기를 강력히 요구하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재현
유재현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 자리에 서서 뭐라고 사과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참 난감합니다. 구민들을 대신해서 불철주야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적해 주시는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위원 여러분들께 먼저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특별히 이규수위원과 직원간의 업무감사를 받는 도중에 불미스러운 사항에 대해서는 이규수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여러 가지 사항을 저희가 철저하게 규명해서 소명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자세한 내용은 파악을 못했습니다만, 이규수위원께서 지적하신 내용으로 봐서는 이렇습니다. 향후 3개년 계획은 공단이 설립하면서 설립계획 가운데에 포함돼 있는 계획이었습니다. 저희들이 작년 10월 2일부로 업무를 개시하고, 직원을 새로 뽑고, 제반규정과 사업들을 점검하면서 저희들이 보다 충실하고 실현가능한 사업계획을 2002년도를 비롯해서 향후 3개년 2002년, 2003년, 2004년의 계획을 지난 주일에 특별간부 전 직원 회의를 통해서 7월, 8월 특별하계 근무기간을 통해서 실현가능하고 공단의 장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보다 세밀한 계획을 철저하게 세우자 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규수위원께서 공단이 걱정이 되셔서 향후 계획에 대해서 관심을 보여주신 사항에 대해서 아직 확실한 실현가능한 계획을 말씀드리지 못하는 직원의 애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감사를 통해서 위원님 여러분 한분한분에게 그 동안 저희들의 현 실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충분히 홍보를 하여 알려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굉장히 반성하고 있습니다. 향후 일을 진행하면서 위원님 여러분들께 소상하게 보고드릴 것은 보고드리고, 같이 머리를 맞대고 의논할 것은 의논하면서 그야말로 설립 목적에 맞는 초우량 공단이 되도록 헌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공단 직원들은 지난 몇 개월 동안 그런 각오로 계획을 세우며 제반규정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어서 거의 내년도 사업에 대해서는 확정할 단계에 있습니다. 1년 남은 내년도 사업을 확정하는 단계에서 향후 3개년 계획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빠른 시일안에 위원님 여러분들께서 궁금해 하시고, 염려하시는 사항에 대해서 철저한 보고 자료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애쓰시는 감사 분위기를 사소한 일로 인하여 흐트린 데 대해서 조직의 장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규수
이규수위원
한 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이 사업계획을 반영하는데 있어서 제가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2001년도에는 노외주차장의 면수가 325면인데 2002년에는 370면으로 증가되고, 2003년에는 420면으로 증가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370면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있느냐, 동작구 개발계획 5개년에 근거를 두고 있다. 기본적인 플랜이 동작구 개발계획 5개년에 두고 있다면 공단 자체에서도 어디에 적재적소에 뭐가 있는가를 발굴해서 그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사업계획서의 기본적인 골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면이 늘어나지 않았을 때는 어떠한 인력감축 계획을 가지고 있고 어떠한 인원감축을 가져올 것인가, 인력과 인원 감축, 사업계획의 적절한 조화가 이루어져야 공단도 이익을 내는 겁니다. 공단은 구청이 아닙니다. 공단은 이익을 내기 위해서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국가 공기업이죠. 기업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의 하나는 이익을 내는 겁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사업계획조차도 수용할 줄 모르는 직원에게 업무를 맡겼다는 것은 공단의 장으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여기에서는 이 직원의 무능함이 공단의 관리자까지 무능함이 연결되는 것이고 그로 인해서 이 공단의 운영에 잘못된 손실을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의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본 위원이 이것을 지적했고, 이러한 사항에 대해서 어떠한 대책을 세울 것이냐 했는데도 불구하고 기본계획일 뿐이지 더 이상 무엇를 하냐고 말한다면 있을 수 없는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이 잘못된 주장을 했다거나 잘못된 논리를 가지고 이 문제를 물었다면 본 위원도 잘못이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상식으로는 사업계획은 그런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차후에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주시고 여기에 대한 것들은 철저하게 앞으로 대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홍순채감사반장
관리공단이 1년밖에 안됐는데도 불구하고 징계나 해고가 여러 건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위원님들이 상당히 의혹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해체하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우리 동작구에는 원래 관리공단이 안생겨야 됩니다. 그런데 생기다 보니까 1년 남짓 됐는데 이렇게 많은 문제점이 나오고 있습니다. 직원도 엘리트들이 있다고 봐요. 그런데 어떻게 계획서 하나도 못잡아서 위원이 질의하는데 답변도 못해서야 되겠습니까? 앞으로는 계획서를 철저히 짜셔서 의회에도 자주 오셔서 의논도 하시고, 협의도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이규수위원님께서 징계말씀이 나오셨어요. 그것 때문에 5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1시58분 감사중지
12시5분 계속감사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자 하는데 이의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금일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도 금일까지의 감사결과 지적사항을 행정사무감사 조서에 기록하여 간사에게 제출하여 주셔서 감사결과에 대한 일일결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고, 아울러 오늘로써 사실 감사가 종료되오니 그 결과에 대해서는 오는 7월 2일 감사 마지막날 정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께서는 7월 2일 오전 10시 의회사무국 감사에 임해주시고, 나머지 위원께서는 오후 3시에 개의되는 행정재무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행정재무위원회 제5일차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제6일차 행정재무위원회 감사는 7월 2일 오후 3시에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2시7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