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진보건소장
존경하는 이봉준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정말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러면 보건소장이 제4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안사유는 지역사회 내의 보건의료 수준을 바람직한 상태로 유도하기 위하여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한정된 보건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함입니다. 주요골자를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요약자료 1페이지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 계획의 일반적 목표는 65세 이상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영유아를 기르는 젊은 세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우리 구 인구 구성으로 보면 영유아의 건강증진이 미래의 우리사회의 건강을 결정짓는다는 측면과 65세 이상 인구의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 관절염과 같은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태반으로 동작구에 관한 건강지표를 수집, 분석하고 보건의료에 대한 모든 자원을 파악해서 연계를 도모함으로써 이들 건강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질병의 예방, 더 나아가 건강증진을 실현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동작구민의 건강수명을 2010년까지 72세로 연장시키고 사회계층별 사망률 및 건강행태의 차이를 감소시키고자 합니다. 구체적 달성목표입니다. 첫째 생애주기별로 개인의 건강문제가 발생하기 쉬운 연령대인 영유아기, 갱년기, 노년기에 대한 적극적인 보건의료적 해결방안을 제공하고, 2페이지입니다. 둘째, 만성질환과 연계성이 높은 생활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 비만클리닉을 운영하여 적정체중 비율을 현재 64%에서 2010년까지 67%로 증가시키고, 흡연율은 2005년 남자 45.3% 여자 4.2%에서 2010년까지 남자 30%, 여자 4.0%로 낮추고 셋째, 의료소외계층에 대한 보건의료적 접근성을 높이고 넷째, 해외에서 유입되는 전염병과 생물테러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전염병의 유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건강한 동작구를 조성하겠습니다. 지역현황을 분석하기 위해 우리가 활용한 자료는 2005년 서울시민 보건지표조사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동작통계연보, 동작구청의 관련 부서에서 생산된 내부자료와 동작교육청 내부자료를 활용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자료들로 분석된 동작구의 지역사회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동작구의 강점은 서울지역의 인구 구조 형태의 특성인 전형적인 산업사회의 모형인 항아리형 인구구조를 보이고 있는 바 20-30대 인구비율 다시 말해서 경제활동가능 인구비율은 서울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높은 편입니다. 3페이지입니다. 지역주민들의 공공보건사업에 대한 인지도나 요구도는 타 지역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편이며, 각 보건관련 직능단체나 의료기관들의 보건사업 참여 의지나 지역사회 단체장의 보건사업 인지도 역시 높은 편으로 시범사업 도입이 원활한 지역입니다. 서울시의 정상체중 비율이 54.7%인데 비해 동작구의 경우 64%로 정상체중의 비율은 9.3%나 높고 고혈압, 당뇨의 유병률을 보면, 서울시가 4.97%, 2.35%인데 반해 동작구는 4.14%, 1.58%로 낮은 편입니다. 이런 반면 동작구의 문제점은 주민들의 건강인식의 측정결과 스스로 건강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59.8%로 서울시의 63.7%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주민의식이 건강하지 않음을 추측할 수 있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에 대한 인지비율을 보면, 서울시는 13.1%인데 비해 동작구는 18.5%, 2주 이상 우울한 감정을 경험한 비율도 서울시 7.5%에 비해 동작구 11.2%로 정신건강상의 보건행태가 다소 취약한 지역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한 추후전망입니다. 65세 이상 인구의 현저한 증가에 따라 이들 연령대가 건강에 취약한 연령대로 이들에 대한 건강대책이 시급하며, 출산연령대인 20-30대 인구를 고려하여 영유아에 대한 건강대책이 필수적으로 내실있는 모자보건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동작구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신보건사업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개입이 요구되며, 불건강한 건강행위를 하는 사람이 보건소 이용률이 낮은 것을 제고하기 위하여 더욱 적극적인 건강증진사업이 요구됩니다. 4페이지입니다. 제4기 보건의료계획의 중점과제 선정을 위해서 JJ Hanlon의 BPRS에 의한 사업 우선순위 결정방법으로 선정토록 하였고, 1차 회의에서 노인보건, 고혈압, 방문보건, 구강보건, 건강검진사업 순으로 5개 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다음 2차 회의에서 토론을 거쳐 치매사업이 중점과제로 선정되었습니다. 5페이지입니다. 중점과제의 현황은 우리나라의 노인 인구의 증가비율이 서구 다른 나라보다 훨씬 빨리 증가하고 있고 2020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될 것이 예측됩니다. 노인인구의 증가는 치매의 유병률도 증가시킬 것이 추측되는 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6페이지입니다. 중점과제 추진일정입니다. 1단계로 2007년에는 치매에 대한 기초조사와 조기검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2단계로 2008년까지 민관협력을 통한 치매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3단계로 2009년까지 치매 서포터즈를 통한 치매교육시스템을 구축하며, 4단계로 2010까지 치매 예방시스템을 도입하겠습니다. 그 외 20개 사업에 대한 4년 간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공감하시겠습니다만, 근래에 들어 생활수준의 향상은 물론 인구의 고령화, 만성퇴행성질환의 증가 등으로 주민들의 의료 복지에 대한 욕구가 매우 높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공의료의 행정환경 변화에 의한 보건소의 역할도 종전의 전염병 예방과 저소득층 위주의 진료 중심에서 지역주민의 평생건강관리기관으로서의 역할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지역의 요구에 따라 제4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의거 지역현황 분석을 통한 중점사업 선정과 해결전략을 수립하였고, 건강증진사업, 구강보건사업 등 보건의료사업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내용을 담아서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다소 부족한 점은 있지만 아무쪼록 이번에 작성한 제4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을 원안대로 통과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