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용도시개발과장
안녕하십니까? 도시개발과장 신석용입니다. 존경하는 복지건설위원회 황동혁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금부터 남성역세권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본 사업은 관련 규정 절차에 따라 정비사업의 내용을 확대 홍보하는 사항이 아니고 그 사실내용을 의회에 보고하는 절차인 만큼 방청 주민 여러분께서는 경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사업개요 사당동 223-1번지 일대에 위치한 대상지는 약 2만 4,800평으로 현재 1,388세대, 약 2,962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본 계획의 목적은 열악한 남성역세권 기능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 지역적 입지여건으로 남성역 주변에 아파트 단지 및 재건축 예정구역이 다수 입지되어 있으며 생활환경 지원과 지역활성화가 요구되는 곳입니다. 기본 구상으로 남성역세권을 도시의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복합역세권을 만들고자 대중교통의 이용 및 주거․상업․업무시설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편리한 도시테마가 있는 디자인가로 조성과 상업문화가 활성화된 젊고 활기찬 도시, 여성이 행복한 도시구현과 범죄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구상하였습니다. 다음은 토지이용계획입니다. 대상지를 3개의 중대형 규모의 복합용지로 구분했고 소공원 2개소, 어린이공원 1개소를 신설하였으며 협소하던 도로망을 확장하고자합니다. 또한 기존 사당문화회관과 사회복지시설은 존치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으며 주거․상업․업무가 복합되는 복합용지는 약 1만 8,500평으로 전체 대상지의 74.5%를 구성하고 있으며 기타 종교용지와 공공용지로 계획하였으며 이 중 실제 기부채납하는 순부담 면적은 기존 국공유지를 제외하고 약 11%가 되겠습니다. 기반시설 계획입니다. 사당로, 솔밭 길, 은행나무2길 등 대상지 내에 도로 6개소를 확장하여 원활한 차량 및 보행동선을 조성하고 주변지역과 연계기능이 떨어지는 기존 대상지 내 3개 도로는 폐지하는 걸로 계획하였습니다. 공원은 3개소로 조성하고 남성역과 연계된 선큰광장이 조성되어 대상지에 바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용적률 계획입니다. 기존 2종, 3종 일반주거지역을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여 정비계획 용적률 500%까지 개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며 또한 건축물의 최고 높이를 약 140미터, 층수로는 약 38층까지 개발이 가능하도록 계획함에 따라 남성역세권은 명실공히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건축계획안입니다. 주 용도는 주거․상업․업무로 결정하여 복합공간이 되도록 계획하였으며 본 건축계획상 용적률은 499%, 건폐율은 48%가 적용되었습니다. 건축물은 총 20개 동의 최고 층수는 38층으로 총 건립세대는 2,266세대로 건립하게 됩니다. 총 건축 지상부 연면적 중 주거시설은 약 78%, 상업시설 10.4%로 계획되었습니다. 전체 약 78%의 연면적에 해당하는 공동주택은 25평, 34평, 44평형으로 구성된 분양주택 중 조합분양 705세대, 일반분양 667세대이며 총 1,372세대로 전체 세대수의 60.6%를 공급하게 됩니다. 분양주택은 향후 토지 등 소유자가 조합설립 후 별도 산정이 가능합니다. 일반주택과 같은 평형으로 구성된 장기전세주택은 678세대이며 25평 이하의 소형임대주택은 법적 기준인 216세대를 공급하게 되어 총2,266세대가 건립되겠습니다. 남성역세권은 재개발․재건축과 달리 비주거시설인 판매시설, 업무시설, 커뮤니티시설을 같이 조성하게 됩니다. 판매시설은 전체 지상 개발 연면적 중 10.4%를 건립하는데 이는 현재 상업판매시설 연면적이 약 3만㎡인 9,000평인 점을 고려했으며 현재보다 약 1.5배인 4만 6,850㎡ 약 1만 4,000평을 계획하였습니다. 현재 상업판매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같은 면적으로 입주하고도 남는 면적을 확보하여 역세권의 활성화된 상권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무시설은 2만 3,400㎡, 약 7,000평으로 역세권의 오피스텔 및 소호형 오피스를 공급하게 되며 이로 인해 유동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게 되리라 예상합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여가․문화 서비스 공간인 커뮤니티시설을 1만 9,500㎡, 약 5,900평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이 품격 있고 활기찬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단지 내 옥외공간은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선큰광장, 중앙광장 등의 다양한 공원녹지공간을 계획하였으며 주민건강을 위한 주민운동 시설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또한 조성하였습니다. 단지 내는 아름다운 산책로와 생활가로, 은행나무길 등 다양한 보행가로를 계획하여 걷기 편하고 활기찬 거리를 계획하였습니다. 남성역에서 대상지로 자연스러운 접근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남성역 지하와 대상지 사이에 지하 선큰광장을 조성하였으며 대상지 내 지형을 고려한 계단식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여 자연친화적인 단지를 도모하였습니다. 우리 구에서는 남성역세권 계획을 통하여 남성역 일대를 노후되고 열악한 주거환경이 아닌 주민들이 건강하고 여유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하고자 하며 낙후된 상업시설과 영세한 지역상권을 역세권 중심의 품격 있고 활력이 넘치는 지역의 핵심 상권으로 조성하고자 계획하였습니다. 정비계획 설명은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으로 역세권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역세권 도시환경정비사업이란 역세권 도시기능 회복과 상권활성화를 유도하고 부족한 기반시설 확보와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으로 쾌적한 공동주택을 조성하며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위해 다양한 시설을 확보하는 사업입니다. 정비사업의 종류는 크게 네 가지가 있는데 주거환경 개선사업, 주택재개발사업, 주택재건축사업은 주거위주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라면 역세권사업인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주거·상업 복합개발, 도시주거 환경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충족하는 사업입니다. 본 대상지에 적용하는 역세권 도시환경정비사업과 주택재개발 및 주택재건축사업에 대하여 비교해 보겠습니다. 역세권사업은 준주거지역으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등 복합개발을 하는 반면 주택재개발․재건축은 일반주거지역으로 공동주택을 건립하게 됩니다. 가장 큰 차이는 역세권사업은 용적률 500%로 주택재개발․재건축보다 2배 차이가 나며 기부채납 비율 또한 최대 1/2까지 완화되기 때문에 정비기반시설 부담이 줄어듭니다. 최근 역세권 개발의 변화를 살펴보면 과거에는 상업 판매위주의 개발로 인해 역세권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면 최근에는 주거․상업․업무․커뮤니티가 어우러진 복합개발로 지역활성화의 최대 효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주거에 대한 최근 동향도 1인~2인 가구의 증가, 고령화율 증가, 개인 여가시간 증대로 인해 주민들은 출퇴근이 용이한 교통요지를 선호하고 운동․취미․쇼핑 등이 한꺼번에 이루어질 수 있는 복합공간을 요구하며 주거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 간의 만남, 정보 등 소통의 장소 등을 필요로 하며 1~2인 세대, 신혼부부, 고령세대 등 중산층 계층이 소형주택을 선호하면서 주택시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세권과 주거환경의 변화 속에서 남성역세권 사업을 통해 얻어지는 기대효과는 낙후된 이미지개선, 다양한 주거공간, 복합단지, 도시중심기능 등 미래형 도시기능을 갖춤으로써 높은 분양성, 개발을 통한 지가상승으로 주민의 자산가치가 증가되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상권활성화를 위한 보행, 휴게, 상업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지역중심상권으로 거듭날 것이며 개발로 인하여 세대와 인구가 2배 증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판매, 임대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범죄예방설계, 여성을 위한 지원시설, 여가 및 커뮤니티시설 확보를 통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도시로 탈바꿈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역세권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주민들에게 어떤 지원이 있는지 설명드리자면 첫 번째, 용도지역 상향입니다. 제2, 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함으로써 주거복합개발이 가능합니다. 두 번째, 기존 개발용적률 250%를 최대 500%로 2배까지 증가시킴으로써 고밀복합개발과 사업성이 높아지며, 세 번째로 높이가 완화됩니다. 건축물 높이 계획에 따라 140m, 38층까지로 완화되며 고층개발을 통하여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네 번째, 기부채납 비율 완화입니다. 준주거지역 상향과 용적률 확보를 위해 서울시는 의무기부채납 비율 약 20% 이상을 해야 하나 역세권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기부채납 비율을 1/2로 완화 적용함으로써 사업대지면적의 증가와 함께 정비기반시설 설치 부담금이 감소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완화는 장기전세주택을 건립 시 적용이 가능합니다. 전체 개발용적률 500% 중 약 1/5인 100%를 장기전세주택으로 건립 시 용적률을 완화해 주고 있습니다. 즉, 일반주택과 비주거시설 등은 392%로 개발되며 장기전세주택은 107%로 조성됩니다. 또한 장기전세주택은 조합에서 무상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 또는 SH공사와 조합이 협의를 통해 결정된 금액으로 조합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매입하게 됩니다. 장기전세주택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장기전세주택은 도시영세민을 위한 임대주택과 다릅니다. 즉, 도시 중산층과 실수요자를 위한 신개념 아파트로 주변 전세시세의 80% 이하로 주택을 제공하고 중산층에 필요한 중대형 평형을 최장 20년 동안 전세로 제공하는 아파트를 말합니다. 기존 일반 임대주택은 좁고 살기 불편한 도시영세민 아파트라면 장기전세주택 시프트는 살고 싶은 곳으로 바꾸기 위한 새로운 유형의 아파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장기전세주택 시프트와 일반임대주택의 차이는 도표로 갈음하겠습니다. 이번 의회 의견청취는 관련 규정상 정비계획의 개선사항 및 의견을 듣는 절차이나 지난 8월 23일 남성역세권 반대모임 주민 26명이 방문하여 복지건설위원회 위원님들과 간담회 시 반대모임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의회 의견청취로 사업추진 의견을 제시하여 서울시에 건의키로 한바, 정비계획안에 주민반대서명 및 공람의견과 의회의 의견서를 첨부하여 서울시에 건의토록 하여 서울시 의견에 따라 사업추진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경청하여 주신 황동혁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보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