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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서울 동작구의회 발언

유태철 의원 발언

228회 제1행정재무위원회2012-10-08

유태철 의원 프로필 보기 →

최정아위원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8회 동작구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재무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의사일정에 앞서 집행부 행정공백 방지를 위하여 안건심사와 관련이 없는 공무원들은 업무에 복귀하도록 하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한 부서장들의 충실한 답변을 위하여 자리에 앉아서 답변하도록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안건심사와 관련이 없는 공무원들께서는 퇴실하시기 바라며 질의답변 시에는 부서장들께서는 자리에 앉아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명기

김명기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이 있습니다.

최정아위원장

김명기위원님 말씀하시죠.
명기

김명기위원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최정아 위원장이 본 위원이 막말을 하였다 하여 불신임안 제출 및 언론에 이를 공개함으로써 본 위원의 인격을 모독하고 있고 이로 인해서 정당한 의정활동에 방해 받고 있다고 생각되어 제가 의사진행발언을 하게 되었음을 많이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011년 11월 정례회에서 최정아위원과 같이 예결위원을 함께 하며 40일 이상을 2012년도 예산심의를 하면서 방만한 예산, 부적절한 예산을 삭감하고 구민을 위해서 꼭 필요한 예산인데 편성되지 않은 예산은 집행부 쪽에 신규편성을 요구하며 계수조정을 통해 여야합의 단계에서 보육정보센터 운영비 삭감에 대해서 본 위원은 1억원 삭감을 주장하였고 당시 예결위원장인 강한옥위원은 5,000만원 삭감을 주장하여 서로 주장이 상충되어 두세 가지 예산안 때문에 결국 준예산으로 가는 의정사상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당시에 모든 예산은 다 통과되고 2, 3개 예산만을 남겨두고 있었는데 당시 새누리당 의원들께서는 저에게 여야 협상 대표로 나가서 이것에 대해 마지막 마무리를 하라고 하셨습니다마는 최정아의원이 초선이고 젊은 의원이기 때문에 나가서 경륜을 넓히고 협상력을 높이는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해서 본 의원이 최정아의원을 새누리당 협상 대표로 추천한바 있습니다. 그런데 최정아의원께서는 사전에 다 협의된 사항까지 뒤죽박죽 해서 삭감하는 바람에 문제가 상당히 벌어졌고 이런 중에서 제가 최정아의원에게 심하게 항의를 했습니다. 그때 당시 지금 최정춘위원 자리에 최정아위원이 앉아 있었는데 당시에 눈물까지 흘리며 잘못했다고 사과까지 했는데 그 이후에 뭐가 잘못돼서 본 위원이 막말하는 사람으로 지금 동작구민에게 알려지게 되었는지 참으로 가슴이 아프고요. 또 중요한 것은 지난 7월 6일 동작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가 있었습니다. 본 위원은 의장단 선거 3개월 전부터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전반기 의장단에 속해 있던 의원은 후반기 의장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였고 따라서 새누리당 소속 의원이 의장이 되는 것에 대하여 반대해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숫자상으로 보면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이 의장이 돼야 함에도 새누리당 소속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돼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과연 이탈자가 누구냐, 약속과 신뢰를 저버린 사람에 대해서 많은 비난과 이탈자를 찾기 위한 노력이 반대당에서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침 7월 7일 오후에 최정아의원이 김영미의원에게 김명기의원이 의장을 찍었고 김명기의원이 이중플레이를 하였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김영미의원은 본인을 찾아와 사람이 그럴 수가 있는가, 김명기의원은 연장자이고 선배여서 믿었는데 정말 실망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최정아의원이 그 옆에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제가 큰 소리로 이럴 수가 있는가, 어떻게 함부로 이런 말을 할 수가 있는가, 이것은 나에 대한 인격모독이고 음해성 발언이라 용서할 수 없다고 큰 소리로 최정아의원을 나무라게 됐습니다. 나는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하는 사람인데 그렇게 함부로 말을 해서 저에 대한 인격을 모독했다면 이것은 안 되지 않는가 하면서 본 의원이 큰 소리로 항의하니까 최정아의원께서 4층 계단을 올라가면서 큰 소리로 나에게 반격하고 4층에 올라가서 김영미의원에게 큰 소리로 막말을 했습니다. 최정아의원이 언성을 높이게 된 것이 전부입니다. 그러면서 이후에는 잘 지냈잖아요. 그런데 본 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해서 화가 나서 그러셨는지, 최정아의원이 제가 막말을 했다고 한 것에 대해서 참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본 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하게 되어서 최정아의원이 화가 나서 했다면 최정아의원이 본 의원이 이중플레이를 했다고 하니 입증할 방법이 없어 탈당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서 최정아의원에게 묻습니다. 본인이 지난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새누리당을 찍었다는 말을 누구에게 들었는지 밝혀주시고, 본 의원이 욕설과 막말을 했다고 했는데 어떤 욕설과 어떤 막말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으로서 적절치 못한 언행이 문제라고 했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자세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정아 위원장에게 묻겠습니다. 최정아 위원장도 본 의원이 볼 때 행정재무위원회 위원장으로 정말 자격과 자질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데 스스로 그 자리에서 내려올 생각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할 말은 많지만 여러 위원들을 생각해서 이것으로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정아위원장

김채원위원님 말씀하시죠.

김채원위원

저도 의사진행발언을 한 마디 하겠습니다. 지금 의회가 처해 있는 모습에 대해서 본 위원도 여야를 떠나서 상당히 불만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김명기 부의장께서 이런 발언을 할지 정말 상상치도 못했고, 사실 오늘 아침에 일찍 와서 김명기 부의장과 최정춘 의회운영위원장과 만나서 제가 솔직히 의원으로서, 또 개인의 입장에서 말하고 싶었는데 자리를 마련치 못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어차피 말이 나왔으니까 이 문제는 집행부가 있는 입장에서 할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끼리 하든지.
명기

김명기위원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김채원위원

그래서 심정이 편치 않은 입장입니다. 금요일 저녁에 최정아의원과 강한옥의원께서 인터뷰를 한 내용을 보고 정말 속상해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홍운철 의장에게 전화를 해서 도대체 이게 뭐냐고, 앞으로 해외시찰 안 가겠다고 강변을 하고 이튿날 우리 모임에도 참석을 안 했습니다. 저는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입장에서 그러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김명기의원님께서 마음에 다급함이 있어서 얘기를 미리 표출한 것 같은데 여야 간 의원들끼리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적절하게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마찬가지로 강한옥의원께서 한 말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정말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라고 제가 의장에게 분명히 질타를 했습니다. 이런 문제가 대외적으로 방송이 되는 것은, 의원들이 정말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이야기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강한옥위원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최정아위원장

김명기위원님께서 제 신상과 관련돼서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그것에 대해서 먼저 답변을 드리고 그 다음에 강한옥위원님 말씀하시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2011년 예결위원으로 있었을 때 준예산으로 간 거는 말을 안 해도 동작구민 전체가 다 아는 얘기고요.

최정춘위원

잠깐만요. 집행부는 잠깐 나가 계시라고 해야지 집행부를 모셔놓고 의원들 개개인 얘기를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님, 집행부는 잠깐 퇴실하시라고 하시고

강한옥위원

최정춘위원님, 집행부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왜냐 하면 HCN 지상방송이 전 구민에게 방송으로 나갔는데 김채원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했다면 문제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거를 말했다면 더욱 큰 문제라고 했는데 이것에 대해서 정확하게 증거가 있다라는 말씀을 공개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최정아위원께서 그전에 답변을 하는데 있어서 허위로 했다는 것을 여기에서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하시면 그 다음에 제가 발언하겠습니다.

정재천위원

위원님들 의사진행발언이니까 집행부 공무원이 퇴실해도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봐요.

최정아위원장

제가 봐도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최정춘위원님께서 좋은 말씀하셨는데 오늘 안건상정하고는 관계없는 내용이니까 집행부께서는 잠깐 퇴실하시기 바랍니다. (관계공무원 퇴실) 제가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뒤죽박죽되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던 지난 준예산 내용은 위원님들께서 더 잘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보여지고요. 저는 그 부분 말고 말씀하셨던 의장단 선거 후 7월 7일 오후에 있었던 사항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영미의원이 저에게 분명히 물었습니다. 의장선거 끝나고 나서 의장에 대한 새누리당 의견은 어떠냐고 물어서 제 개인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어느 누구인지는 해당자만 알 거 아닙니까, 김명기의원님인지, 다른 민주당 의원인지, 누구인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제가 4층에서 분명히 그렇게 얘기를 했고 제가 화장실을 간 사이에 김영미의원이 내려갔는지, 전화통화를 했는지 나는 몰라요. 그렇지만 4층 화장실을 갔다가 바로 내려간 이후에 아래 3층에서는 전 박원규 의장하고 의회 직원 10명 이상이 같이 있었고 민주당 박필영의원과 민주당 여러 의원이 같이 있었습니다. 부의장님이 저를 보면서 다짜고짜 당신이 내가 찍었는지, 뭘 찍었는지 아느냐. 제가 김영미의원에게 분명히 전달한 내용은 김명기의원인지, 민주당 다른 의원인지 어느 누구도 알 수 없는 거 아니냐, 찍은 사람만 안다, 표를 받은 의장만 알 거다라고 저는 분명히 이렇게 말을 했는데 전달을 어떻게 했는지 모르지만 제가 내려갔을 때 저를 보자마자 화를 내고 김명기 부의장님이 저에게 그렇게 먼저 말씀을 하셨습니다. 거기에는 의회 직원도 있었고 의사팀장, 의정팀장, 그외 다수 직원들도 있었고 민주당 의원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저와 부의장님이 계속 부딪히니까 박필영의원이 몸으로 부의장님을 막았습니다, 박원규 전 의장님도 막았고. 그 상황은 저보다도 거기 계셨던 모든 분들이 더 잘 알 거라고 보여지고요. 거기에서 하셨던 말은 흥분이 돼서 기억을 다 못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가 들은 얘기도 있고 그외 다른 분이 들은 얘기를 제가 안건에 넣어서 올린 겁니다.
명기

김명기위원

그 문건에 욕설을 했다는 부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부분을 분명히 하세요. 흥분이 되면 말로 하는 것이야 얼마든지 말로 할 수 있지만 말 속에 욕설이 나왔다면 언어폭력이고, 그렇게 했다면 불신임이 아니라 동작경찰서에 고소할 일이죠. 그 부분을 분명히 하시라는 겁니다.

최정아위원장

박의장님도 부의장님께 분명히 전달한 내용이 그렇게 막말을 하면 불신임도 올라갈 수 있는 내용이라고 전달한 것도 기억하고 계시죠?
명기

김명기위원

다른 얘기하지 마시고 그것은 나중에 경찰이 따질 문제이고 본인이 욕설을 했는지, 안 했는지 밝히라는 겁니다.

최정아위원장

그 상황에서 욕설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의회 직원이 더 잘 알고, 또한 거기에 있었던 분들이 더 잘 알 거라고 보여집니다.

강한옥위원

제가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왜 저는 빼고 이야기하시죠? 그때 당시에 직원들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복도에 나와서 얘기할 때 제가 들었어요. 김명기의원이라고 지목을 했기 때문에 김명기의원님이 목소리를 높였지 욕설은 하지 않았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저 있었던 것도 기억하실 텐데요?

최정아위원장

박필영의원도 있었고 여러 명에 있었기 때문에 누가 있었는지 제가 어떻게 다 기억을 합니까? 저도 흥분한 상태에서.

강한옥위원

그러면 사람도 기억을 못 할 정도인데 어떻게 말을 기억합니까?

최정아위원장

주변에 계신 분들이 더 잘 알지요.

강한옥위원

사람 하나 몰아붙이기식 아닙니까?

최정아위원장

몰아붙이기가 아니고 실제로 제가 들은 부분하고 주변에 있는 의회 직원도 들었어요.

강한옥위원

의회 직원 데리고 와서 얘기해 봐요. 증인 불러봐요. 복도에 저 있었습니다. 어디서 거짓말을 해.

최정아위원장

강한옥위원님, 들었으면 왜 강한옥위원님 거짓말 합니까?

강한옥위원

왜 거짓말 하세요.

김동연위원

위원장이 강한옥위원을 지명해서 한 말이 아니잖아요.

강한옥위원

그런데 위원님은 왜 저에게 이야기하세요?

김동연위원

왜 못 해요.

강한옥위원

그러면 저도 하면 어때요?

김동연위원

왜 나서서 하느냐고요?

강한옥위원

위원님도 나서지 마세요. 제가 증인으로 있었으니까 이야기하는 겁니다. 위원님 계셨어요? 저는 복도에 있었습니다.

김동연위원

여기가 싸움 붙이는 자리입니까?

강한옥위원

됐어요. 낄 때나, 안 낄 때나 마음대로 껴.
명기

김명기위원

그런 욕설을 들었다고 하는 분이 직원이라고 하니까 위원장님, 정식으로 제의합니다. 그러면 의정팀장을 불러서 그런 욕설을 하는 것을 들었는지 확인하고 회의를 진행합시다.

최정아위원장

거기에 계셨던 박의장님께도 부탁을 드려야겠네요.
명기

김명기위원

위원장이 증인채택을 다 하세요. 다 부르세요.

최정아위원장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분명히 그 상황은 여러 명이 같이 본 상황임을 말씀드릴게요.
명기

김명기위원

그거는 인정하니까

최정아위원장

10분간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없으십니까?
명기

김명기위원

정회하지 마세요.

강한옥위원

왜 정회합니까? 아직 안 끝났는데.
명기

김명기위원

일단 직원들이 많이 들었다고 하니까, 여야 의원들은 여야 편에 서서 할 거고 직원들은 공정할 겁니다. 직원들을 불러서 그런 얘기를 들었는지 확실히 정하고 합시다.

김동연위원

여기가 재판장도 아니고.
명기

김명기위원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게 재판장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인데 여야가 말이 다르면 직원을 불러서 그런 사실이 있는지를 확인합시다.

강한옥위원

위원장이 바르지 않게 허위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위원장을 어떻게 믿겠냐고요.

최정아위원장

발언권 얻고 말씀하세요. 유태철위원님 먼저 하세요.

유태철위원

저도 3대째 하고 있습니다마는 대단히 부끄럽고 창피스럽고 이런 일이 있어서 되겠느냐는 자책감도 듭니다. 저도 불신임안 내용을 잠깐 들었는데 당사자로서는 굉장히 불쾌하고, 불신임안은 내부적으로 우리만 아는 얘기인데 HCN 공중파방송을 통해서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것에 대해서 분개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역지사지로 입장을 바꿔 놓으면 그럴 것 같고. 6대 의원들은 4년 동안 좋든, 싫든 같은 공동체 운명 아닙니까? 우리가 여태 그렇게 해 왔습니다. 의원들 서로 간의 의견과 인격도 존중하고 허물도 감싸 안고 이것이 본연의 의원태도 아닙니까? 그런데 이게 왜 여기까지 왔느냐에 대해서 저도 6대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면서 정말 이런 일이 앞으로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되겠다, 주 내용을 보니까 이런 것 같습니다. 본인은 그때 당시 김명기의원이라는 것을 지칭했는지, 안 했는지 몰라도 일단 거명이 되니까 왜 그 자리에 내 이름이 들어가느냐, 나는 안 그랬는데 하는 자기 마음에 섭섭함과 분노가 있었겠죠. 그런 와중에 내용을 보니까 상스러운 욕이 많이 거론됐더라고요. 그런데 화가 나면 부자지간에도 싸웁니다. 그럴 수 있어요. 본회의석상에서 그런 막말이 오고 가면 문제가 커지겠지만 사석에서 그럴 수 있잖아요. 그런데 이런 것을 가지고 서로 덮어주지 아니하고 불신임안으로 이어진다는 자체는 온당치 못하다, 불신임안이라는 것은 직위에 있으면서 직무를 행함에 있어서 불법, 편법, 독선, 합의체 기관인데 우리와 같이 의논하지 아니하고 혼자 단독적으로 운영하는 직무상 하자 내지 범법행위가 있을 때 불신임 안건이 됩니다. 그런데 길가를 지나가다 욕하는 것까지 불신임안을 올린다면 제 봤을 때는 아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쨌든간에 올렸어요. 그리고 방송까지 보도됐는데 이 자리에서 당사자가 화가 나서 의사진행발언을 하신 것으로 압니다. 어차피 상대가 있기 때문에 최정아 위원장님도 일말의 책임이 있잖아요. 둘이 같이 이루어진 일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한 쪽에서는 명예훼손했다고 법정까지 간다는 얘기가 들리는데 이렇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이 자리에서 서로 간에 잘잘못이 있다 치고 두 분께서 화해하고 풀어가는 입장에서 그 얘기를 듣고 당사자가 억울하고 아니라는 것이 있으면 증인도 채택하자고 하는데 그것도 남부끄러운 일입니다. 위원장님께서 사실이 아닌 본 말이 전도돼서 본인의 마음이 상했다고 하면 정식으로 여기서 사과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서로 다짐하면서 회의를 시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이상입니다.

최정아위원장

강한옥위원님.

강한옥위원

김명기위원님이 이야기하신 것처럼 그 자리에는 저도 있었고요. 폭언은 하지 않은 게 확실합니다. 지금 HCN 인터뷰 한 거를 보니까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폭언을 했다고 하는데 생각이 다른 게 아니었죠. 남에 대한 중상모략이었기 때문에 문제가 됐던 거죠. 아닌 사람을 그렇다라고 범인으로 몰아갔기 때문에 문제인 거고, 또한 의장 불신임안을 제출한 것이 전혀 증거가 없으면서 했다라고 허위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증거 여기 있습니다. 각 어린이집과 판매했던 영수증 그대로 갖고 있습니다. 이게 증거가 없었던 겁니까? 위원장이 중립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또한 분명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아니다라고 거짓을 말하고 있는데 위원장의 자질이 있는지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명기

김명기위원

제가 새누리당 입장은 이해합니다. 의장은 2개월 만에 불신임이 올라오니까 어디에다가 하소연할 데도 없으니까 민주당 힘으로 당선된 부의장에게 화풀이를 해 보자고 불신임안 올린 거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것을 가지고 모욕적으로 그렇게 하면 반대로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 같으면 그 말 듣고 동네에서 의정활동을 할 수 있겠습니까? 김영미의원 말 듣고는 굉장히 흥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흥분한 거는 있지만 여러 사람이 보는데 제가 나이도 먹고 재선 선배인데 막말이야 하겠습니까? 설사 백보 양보해서 좀 심하게 얘기했다 하더라도 그 문제를 가지고 불신임안 내용에 넣고 그것도 모자라서 또 HCN 지역방송에 인터뷰를 하면 본인은 어떻게 의정활동을 하라는 겁니까? 사실이어도 여러분들이 숨겨줘야 되고, 더군다나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그렇게 왜곡 보도하면, 의회를 떠나서 사법처리 하는 데까지 가서 조사해 달라고 요구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강한옥위원

민주당만 지지를 해서 됐습니까? 새누리당도 부의장 지지했습니다.

최정아위원장

말씀드릴게요. 인터뷰한 거는 HCN 한테도 제가 새누리당 대변인으로 있기 때문에 제 개인적으로 한 게 아니고 새누리당 입장으로 인터뷰를 했고요. 인터뷰를 하자고 해서 양쪽 다 좋은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인터뷰를 안 하는 게 좋겠다라고 HCN 기자에게 의견전달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전까지 인터뷰를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후에 갑자기 인터뷰가 진행됐다는 말을 HCN 기자에게 들었습니다. 새누리당 회의를 해서 그러면 인터뷰를 해야 된다 해서 했던 부분이고요. 그 다음에 아까 말씀했듯이 여러 가지 언어전달 과정에서 자기가 갖고 있는 생각하고 달라서 유태철위원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김명기 부의장님도 흥분을 했을 수도 있고, 그 당시에 흥분하셨다고 했고, 전달하는 과정에서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과 다르게 전달될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있었느냐, 없었느냐 이런 사실 자체를 갖고 논의한다는 것도 제 생각에는 양쪽이 불신임안을 올렸기 때문에 불거진 것이지, 그 당시에 저도 흥분해서 가만히 안 있겠다고 했어요. 그렇지만 주변 의원들이 같은 의원이고, 같은 당 소속 의원이었으니까 참고 가자 해서 지금까지 참고 왔습니다. 지금 양쪽이 불신임안을 올리면서 불거진 일이라고 보여지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심히 안타깝고 유감스럽습니다. 김채원위원님.

김채원위원

여러 가지로 솔직히 말씀드려서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유태철위원님께서 옳은 말씀을 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동의를 하고, 또 꼭 직무와 관련이 없다 하더라도 의원은 의원으로서 품위를 지켜야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당시에 욕설이 오갔다는 부분은 그 당시에 제가 인지를 하고 벌써 듣고 있었어요. 감정이 있었다고 하는 부분은 저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당시 상황이 그랬다는 것을 이미 듣고 있었고요.
명기

김명기위원

누구한테 들었는지 말을 해 주세요.

김채원위원

제가 얘기하고 나서 반문하세요. 누구한테 들었다, 안 들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우리끼리 그런 얘기가 있었다는 겁니다. 당시 상황이 그렇지 않습니까? 흥분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의장, 부의장이 선출된 부분에 대해서도 의원 개인의 신분으로 투표를 하면 되는 것인데 당리당략에 의해서 하다 보니까 안 됐다 해서 이렇게까지 상황이 오는 것 아닙니까? 제가 이런 말씀을 안 드리려고 했는데 김명기위원님은 저하고 2년 동안 같이 의정활동을 하다가 누구보다도 먼저 앞에 나서서 새누리당 입장에서 손을 들고 했던 거 아닙니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속이 상합니다. 제가 말은 안 하는데 너무 안타깝고 아까 모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최정춘 운영위원장과 김명기 부의장한테 의원으로서 개인적으로라도 말씀을 한번 해야 되겠다 싶은 것이 엊그제부터 간절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갑자기 얘기가 나올지 몰랐고요. 사실이든, 아니든 간에 그 당시 최정아위원이 욕설을 많이 들었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다는 거예요. 누가 했다는 것이 아니고 새누리당 의원들은 다 그렇게 알고 있는 부분인데 그 부분이 사실이라면 의회에서 이루어진 부분이고 개인 사석의 문제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의원으로서는 품위는 있어야 된다. 의원 준수사항에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을 조심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지금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이 문제에 대해서 언제까지 이렇게 할지 의원 개인으로서 솔직히 속이 답답합니다. 말이 안 되는 거예요. 그 자리를 내려 앉혀 놓고 자기가 올라가면 뭐할 겁니까? 솔직히 말해서 제가 운영위원으로 참여했는데 최정춘위원한테도 축하한다고 말 안 했고, 우리 의장한테도 축하한다는 말을 안 했어요. 그렇지만 최정춘위원이 투표 끝나고 들어올 때에 축하한다고 내가 얘기했어요. 저는 그렇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정아위원장

강한옥위원님.

강한옥위원

의장단 선거는 구의회를 위한 구의원 구성비율이 아니라 한 개인의 권력을 위해서 의회가 구성된 거예요. 그래서 그것이 문제인 거고요. 최정아위원께서 HCN 기자한테 인터뷰를 양쪽 다 서로 안 하도록 조정해 달라고 했다고요?

최정아위원장

안 했으면 좋겠다고 새누리당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강한옥위원

분명히 그 전날 한다고 했는데 우리한테는 의논 한 마디 안 하시면서 기자한테 그런 말을 하십니까?

최정아위원장

HCN에서 인터뷰 요청을 민주통합당 쪽에서 하는데 새누리당도 의견을 개진하겠습니까라고 제의를 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새누리당 의원들이 의견을 조율해서 민주통합당이 하면 하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민주통합당이

강한옥위원

왜 우리가 하면 하고 우리가 안 하면 안 합니까?

최정아위원장

그것은 새누리당 전체 의원들 의견입니다. 저한테 개인적으로 물어보실 일이 아니고

강한옥위원

사실이 알려지는데

최정아위원장

전체 의견을 조율해서 HCN 기자한테 전달한 부분이고요.

강한옥위원

의장이 왜 불신임을 당하는지 공개적으로 알려지는 게 불편하니까 인터뷰를 가능하면 안 하려고 했던 거 아닙니까?
명기

김명기위원

그것은 아니고

강한옥위원

양당을 다 못하게 하려고 하셨던 거 같은데.

최정아위원장

의장, 부의장 불신임 안이 방송된다는 자체가 동작구의회 위상의 문제라고 판단해서 안 했으면 좋겠다고 전달한 부분이고요.

강한옥위원

의장 구성할 때부터 문제가 안 됐습니까?

최정아위원장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 새누리당 의견으로

김동연위원

강한옥위원님만 의견만 냅니까? 두 사람은 토론하나?

최정아위원장

조율해서 하기로 했던 겁니다.

강한옥위원

새누리당 대변인으로서 얘기하셨다고 하는데 새누리당이 허위로 인터뷰 하자고 했습니까? 증거 없고, 아무런 근거가 없는데 불신임 안을 냈다고 그렇게 허위로 하자고 결정하셨어요?

김동연위원

시비하는 자리 아닙니다.

최정아위원장

김명기위원님 말씀하시죠?
명기

김명기위원

그 부분에 있어서는 HCN에서 저에게 인터뷰 요청을 해 왔는데 제가 인터뷰를 거부했습니다.

강한옥위원

왜 이렇게 떠드세요, 말을 못하게.

김동연위원

누가 말을 못 하게 했나.

강한옥위원

내가 말만 하면 위원님이 (장내소란)

최정아위원장

발언권 얻어서 하시죠. 지금 김명기위원님 발언 중이십니다.

강한옥위원

진짜 짜증이야. 진짜 뭐하는 거야.

김동연위원

본인이 말할 때는 말 많은 거를 모르나 봐.

강한옥위원

내가 말할 때 위원님은 왜 항상 끼어드냐고요!

김동연위원

내가 왜 말할 때 끼어드나.

최정아위원장

두 분 다 발언권 얻어서 발언하시죠.

강한옥위원

그러니까 내가 말할 때 끼어들지 마요!

김동연위원

왜! 왜! 왜!

김채원위원

강한옥위원님! 너무 심한 거 아니에요, 이거!

강한옥위원

왜기는요! 왜 엉뚱한 데마다 끼어들면서 난리에요. (장내소란)

최정아위원장

김명기위원님.
명기

김명기위원

제가 인터뷰를 거부하면서 의장에게도 인터뷰를 하지 말아 줄 것을 요청해서 인터뷰를 안 하는 것으로 정했는데 갑자기 다음날 오후에 인터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뷰를 하지 못하도록 강한옥위원한테 가서 제재를 하려는데 마침 그때 인터뷰 하는 중이라 인터뷰를 하지 말라 한다고 해서 안 하는 것도 아니고 돌출변수들이 생겨서 진행이 됐는데 어쨌든지 간에 나는 김채원위원님이 2년 동안 잘 지냈는데 왜 그랬느냐, 2년 동안 잘 지낸 것은 맞습니다. 그때는 딱 맞았죠. 그러나 여러 가지 지역상황이 바뀌고, 위원장도 바뀌면서 나도 바뀌었는데 여러분은 당리당략에 따라서 했다고 하지만 저는 당리당략에 따라서 했습니까? 저야말로 당리당략을 떠나 새누리당 의원님도 한 표 주셨기 때문에 제가 10표를 받은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당리당략을 떠나서 한 것이고 여러분들은 당리당략을 가지고 했으니까 이런 문제가 벌어진 거고요. 또 문제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잖아요. 무엇 때문에 이런 사단이 벌어져서 계속 이렇게 진행되는지, 뭐든지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한데 여러분들은 결과만 중요하게 생각하니까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나 보고요. 제가 이 문제를 대충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최정아 위원장이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잘못된 거라고 시인하지 않으면 간단히 넘어갈 문제는 아닙니다. 왜 그러냐 하면 저도 의정활동을 해야 되고 잘못 입힌 때는 제때 빼야 되지 않겠습니까? 김채원위원님 말씀 들어보면 최정아위원이 말씀하신 것을 듣고 말씀하시는 것인데 그것은당대 당으로 따진다면 다 자기 유리한 쪽으로 얘기하는 것이니까 그 문제도 명확히 하셔야 더 이상 거론하지 않고 나도 마음 잡고 의정활동을 바로 할 수 있지 않나 싶어서 최정아위원장한테 사과를 정식으로 요구합니다.

최정아위원장

정재천위원님.

정재천위원

저도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민주당에는 대변인이 없는데 새누리당은 대변인이 있었네요. 금요일에 인터뷰를 했다는데 오늘 상임위를 앞두고 위원장께서 직접 인터뷰를 한 것은 적절치 않고, 또 동료 김명기위원님의 명예와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대변인으로서 상황을 직시하고 인터뷰 했어야하는데 동작구 41만 주민이 봤다고 하면 아까본인도 입장을 얘기했지만 얼마나 마음적으로 타격이 크겠습니까? 없는 사실을 있는 사실로 만들고, 순간적으로 감정이 폭발하면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데 언론 인터뷰까지 끌어 와서 상임위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위원장이 대변인이라고 하지만 다른 동료위원의 이름으로 그런 문제를 지적했으면 괜찮은데 상임위원장 자리가 그런 자리인데 오늘 회의를 앞두고 이렇게 사건이 불거질 거라고 예측했으면 여기에 김채원위원님도 계시고, 김동연위원님도 계시지만 이 분들을 통해서 새누리당 입장을 대변했어야 하는데 상임위원장으로서 적절치 않은 인터뷰를 했다고 보기 때문에 제가 문제가 된 것은 아니지만 동료위원의 명예이니까 사과를 하고 다음 의사일정을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김동연위원

상임위원장으로서 한 것이 아니고 그 당시에는 대변인으로서 한 것이니까

최정춘위원

사실 민주당도 저한테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었는데 제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부적절하다는 판단하에 강한옥위원님께서 인터뷰를 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정재천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위원장이 인터뷰를 하는 것은 문제가 되는 거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적절치 않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최정아위원장

유태철위원님.

유태철위원

장시간 토론이 이어지고 있는데 아까도 본질을 말씀드렸지만 불신임 안이라는 것은 자기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불법, 편법, 독선적으로 월권을 행했을 때 해당되는 것인데 그전에 있던 것을 소급해서 불신임 안건을 올리는 자체는 모순된다. 우리가 학창시절에 싸우는 깡패입니까? 그런 거까지 적용해서 자질이 없다고 하면 문제가 되는 것이고 앞으로 우리가 불신임 안을 하더라도 신중해야 될 필요성이 있고 조금전에 김채원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거처럼 의장이 있는데 그 의장을 내려놓고 누가 올라가면 마음이 편하겠냐, 불편하죠. 의장이 정상적으로 의회를 잘 운영하고 있는데 그런 말이 나오겠습니까? 의장이 월권을 행하고 불법을 행할 때 전체 수장이고 의회의 얼굴인데 가만히 지켜 보고 간과하는 자체는 우리 모두가 동조하는 것이고 공범자가 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주민의 대표기관인데 의회에서도 선배들이 해 온 전례가 있고, 원칙이 있고, 상식이 있는 것인데 이것이 다 무시되면 어떻게 선출직으로서 주민의 대표성을 말할 수 있겠어요. 어디 가서 무슨 자격으로 말하겠어요.우리는 선출직입니다. 주민들이 우리를 뽑아줬기 때문에 의원으로 당선됐어요. 정당 정치하에서 우리 주민들이 구도를 정해 줬어요, 다수당과 소수당으로. 어떻게 됐든 투표결과 민주통합당이 9석, 그때 당시 한나라당이 8석 그러면 우리가 다수당이잖아요. 민주의 기본이 다수원칙인데 다수당을 인정하지 않은 데서부터 문제가 생긴 거예요. 원칙이 깨진 거 아닙니까? 전반기에 우리 당론을 어기고 간 사람도 그렇지만 그 사람을 꼬드겨서 야합을 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뺐겼고, 하반기 역시 본인의 정치 노선이 달라서 우리 당으로 왔는데 어떻게 됐든 지금 별 얘기가 다 나오지만 야합이든, 매수이든, 어떤 조건을 걸었든 간에 우리 당에서 이탈자가 나왔어요. 첫째는 이탈한 사람이 나쁜 사람이지만 꼬드겨서 인위적으로 다수당의 구도로 바꾼 자체는 도덕적으로, 양심적으로 지탄 받아야 할 문제입니다. 이것이 옳은 겁니까? 민주당에서는 잃었던 의장을 다시 찾으려는 것이 본성이고, 또한 도둑 맞은 사람이 도둑이야! 하는 소리도 못 지릅니까? 그것도 나쁘다고 저번에도 막 뭐라고 그러는데 우리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당연한 거 아닙니까? 다시 말하고 싶은 것은 뺏고, 뺏기는 것이 아니잖아요. 원칙과 기본, 상식이 통하는 의 회가 돼야 되겠다는 말씀을 저는 드리고 싶어요. 옛날 얘기를 개입해서 직무상과 관계 없는 것으로 불신임 안건을 올렸다는 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할 말은 많지만 우리가 이런 구도에서, 그래도 선배들이 걸어왔던 전례를 중요시하고 의원들이 다 그랬잖아요. 전반기에 했던 사람들은 후반기에 안 하는 것으로 하자. 이것이 뭡니까? 기회균등원칙입니다. 누구한테나 기회가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한두 사람이 독식해서 의장 하고 부의장 하고, 의장 하고 부의장 하면 나머지 사람은 뭡니까? 기회균등원칙을 위배한 거예요. 우리 의회가 후반기에도 인위적으로 구도를 바꿔서 주민의 명령을 거역했기 때문에 이런 지경에 온 거예요. 지금부터라도 이런 원칙과 기본, 상식을 지켜서 정말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의 바른 위상과 자존심을 세우는 그런 의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정아위원장

김채원위원님.

김채원위원

유태철위원님이 하신 말씀은 맞습니다. 틀린 말씀이 아니고 맞지만 이론과 실제는 다르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닙니까? 김명기위원님께서 여기서 사과를 하라고 하는데 최정아위원이 발표를 잘 했든, 못 했든 간에 따져봐야 되겠지만 여기서 사과할 문제는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드리고요. 제가 새누리당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최정아위원이 개인의 신분이 아니라는 것을 이 자리에서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수 차례에 걸쳐서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심사숙고해서, 물론 우리도 사람이니까 못 했던 부분도 있겠지만 의논을 해서 한 것이지 개인의 생각으로 얘기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여기서 개인의 입장으로 사과를 한다, 안 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말씀드리니까 이 선에서 그만두고 오늘 우리 위원회의 소임을 다해야 할 거 같습니다.

유태철위원

저도 거기에 부연해서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채원위원님이 말씀 잘 해 주셨는데 본인의 생각이 아니다, 정당 정치하에서 의원들이 합의해서 한 일이다. 앞에 김동연 선배위원님이 계시지만 “유태철위원 말이야 앞장서서 한다”, 또 김채원위원도 “뺏어가서 그 자리에 올라가면 좋겠느냐” 그러는데 저 혼자 해서 될 일이며, 저 혼자 포기해서 될 일입니까? 이것은 정당정치에서 우리 당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자가 돼서 앞장서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것을 이해하시고 앞으로 개인적으로 누가 저를 음해하거나 공격하면 가만히 있지 않겠어요. 그러니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정재천위원

제가 말씀드린 취지는 동료위원님의 신상과 명예와 관련됐기 때문에 지적한 것이고요. 인터뷰가 비공식이었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공식적으로 나간 기사였기 때문에 본인의 마음 상처가 얼마나 크겠어요? 그 부분에 있어서 상임위원장으로서 적절치 못했다는 것을 지적했던 거고 사과는 두 분이 만나서 할 수도 있습니다. 그 부분을 결론 짓고 의사일정을 하자는 취지에서 말씀드린 것입니다.
명기

김명기위원

당사자로서 마지막으로 한 말씀드리겠는데요. 저는 불신임 안을 올린 것에 대해서 가부 간에 옳냐, 그르냐를 논하지 않습니다. 새누리당 출신 의장이 민주통합당을 지지한다고 해서 저에 대한 분풀이는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 명예에 대한 일이라면 이것은 당연히 그 당사자가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것이 맞고 그렇다고 해서 불신임 안을 취하하라는 것도 아니고 사과 했다고 해서 그거 가지고 불신임 내용이 어떠냐는 것을 따지지 않지만 개인 신상이 명확하지 않은 거, 개인 명예를 훼손시킬 수 있는 발언은 위원장으로서 해야 될 일이 아니고 정식으로 사과해야 될 문제이고요. 그것을 사과하지 못한다면 이 자리에서 속기록에 남게 내가 무슨 욕을 어떻게 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최정아위원장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김명기위원님도 흥분을 해서 그런 부분을 말씀하셨다고. 설사 사석에서 그렇게 했다 하더라도 그런 것을 올릴 수 있느냐, 그 부분은 유태철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정당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새누리당 쪽에서 여러 위원들과 조율을 거치고 저도 굉장한 고민 끝에 불신임 안을 올린 거고요. 또 하나 제가 김명기위원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 당시 저희와 같이 예산도 하고 후배의원으로서 계수조정도 한번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양보했다고 하셨는데 의장 선거가 끝나고 나서 그 내용을 조금이라도 파악해 보시고 진위가 뭔지, 제가 한 말이 어떤 말인지를 저한테 물어보셨으면 아마 김명기위원님과 제가 부딪칠 일이 없다고 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같은 당 소속의원으로서 일 했던 저보다도 그 당시, 물론 그 상황이 흥분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저도 봅니다. 그래서 저한테 그렇게 했다는 것은 알지만 저한테 한번이라도 확인했으면 하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고요. 이게 공개적으로 언론보도가 돼서 본인 자신의 명예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안타깝습니다. 저도 그 부분 때문에 인터뷰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거절까지 했는데 마지막에 할 수 없이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신대로 위원장으로서 적절하지 못했다. 물론 그 말도 일리가 있고 저도 그 부분은 일부 수긍하는데 지금 답답한 것은 있었던 사실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고 개인이 보는 시각에 따라서 상대한테 어떤 상처를 주느냐 하는 거는 다른 문제입니다. 그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인터뷰를 저도 끝까지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지만 결국 양쪽이 대치되는 상황으로 가서 인터뷰를 한 부분인데 저도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선배의원을 그렇게 해서 뭐가 좋겠습니까? 당을 떠나서 같은 의원이고 한동안 저희와 같은 당 소속의원이었던 분인데 저한테 남는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동작구의회가 그런 구도로 가고 있다는 자체가 너무 가슴이 아프고 지금도 저는 속이 상합니다. 구민을 위한 예산과 안건을 처리하는 자리인데 1시간이 되도록 이렇게 하고 있는 자체가 부끄럽고, 가슴 아프고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나하나 꼬집어서 과거에 있던 얘기를 가지고 김명기위원님한테 질의해야 되며 이렇게 한다는 사실 자체가 안타깝고, 또 한 가지는 제가 새누리당 소속의원이 아니라 그냥 부탁을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의견이 다르고, 생각이 다른 것은 정당이 있기 때문에 다르다는 것은 다 압니다. 그렇지만 내 입 밖에서 나가는 말 한 마디가 상대한테 상처를 줄 수 있고 그 사람 가슴에 못을 박을 수도 있습니다. 의회 구성이나 안건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견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저희가 한 번만 더 생각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논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내뱉는 말 한 마디가 상대방한테는 비수로 꽂힐 수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생각하셔서 의회에서도 서로가 말씀을, 우리는 당을 떠나서 동료의원입니다. 그런 부분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명기

김명기위원

지금 위원장이 하는 말씀이 다 위원장한테 해당되는 말씀이고요. 지금 논란이 벌어지는 것도 위원장 입에서 나와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지금 위원장 때문에 이것을 하고 있는데 위원장이 여러 위원한테 그걸 당부하시면 주객이 전도된 거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자꾸 다른 말씀을 하시는데 김영미위원하고 최정아위원이 얘기한 것이 며칠 돼서 나한테 전달된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즉시 얘기하고 난 이후에 김영미위원이 전달해서 나한테 항의한 얘기에요. 아까 흥분했다고 말하는데 저는 흥분할수록 이성을 찾아서 함부로 욕을 하지 않습니다. 욕을 했다고 하면 무슨 욕을 했는지 위원장이 “당신이 이러이러한욕을 했지 않소!” 이렇게 밝히시면 되는 건데 그것도 안 밝히시고 사과는 사과대로 안 해서자꾸 지루하게 길어지는 거 아닙니까? 여기서 속시원하게 “김명기위원이 어떤 욕을 했지 않소!” 속기록에 딱 남게 밝히세요. 그러면 이거 다 끝납니다. 정리하고 회의를 시작하면 되죠. 어떤 욕을 했는지 밝히시고 증인을 불러서 따지는 것은 나중에 따지는 것이고 어떤 욕을 했는지 자세히 밝혀 보세요.

김채원위원

내가 듣고 우리가 느낀 바를 얘기하는 거예요.
명기

김명기위원

사람이 흥분해서 큰소리로 말한 거 가지고 욕이라고 하면 그건 말이 안 되죠. 흥분한 거 하고, 욕한 거는 다른 거고.

최정아위원장

제가 인터뷰할 때 욕설을 했다고 말씀드린 것은 아니고요.
명기

김명기위원

욕설을 했다고 하니까 무슨 욕설을 했는지.

최정아위원장

10분간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없습니까?
명기

김명기위원

정회하지 말고 계속 하자고. 정회하지 말고 해.

최정아위원장

이의가 없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3분 회의중지

11시32분 계속개회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저희가 당면 현안안건과 추경예산도 있고 제기했던 부분은 제가 개인적으로 한 부분도 아니고 여기서 말씀드릴 부분이 아니라 새누리당 의견을 들어야 될 부분이라 개인적으로 말씀을 못 드린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요. 저희 당면 현안업무인 안건을 먼저 상정해서 회의를 진행하는 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제 의견은 추경은 동작구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니까, 예산이 많지도 않고 120억 정도 밖에 안 되는데 당과 당에 대한 문제는 차후에 하고 이 안건을 먼저 진행하는 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명기

김명기위원

위원장 말씀대로 중요한 안건들이 있는 것은 맞습니다. 당 대 당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당 대 당이 아니라 개인신상에 관한 문제이고 이 부분도 개인이지만 지역주민들이 있고 하니까 명예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런 문제를 속시원하게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문제가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질 것 같으니까 명확하게 당사자인 최정아 위원장이 김명기가 욕설을 했다면 어떤 욕설을 했는지 분명히 밝히시고, 밝히지 못한다면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됩니다. 왜냐 하면 불신임안을 제출했을 때 문구를 보고도 기분이 안 좋았지만 그래도 내부적으로 있는 문건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지적하지 않았습니다마는 최정아위원께서 언론에 공개하므로 인해서 저의 명예가 치명적으로 손상됐다는 사실을 위원장은 직시해야 될 문제이고 이거는 당 대 당으로 따져서 말씀하실 얘기가 아니라는 것을 밝혀 드립니다. 이것을 할 수 없다면 공무원들과 여야 의원 여럿이 보고 들었다니까 그분들을 다 불러서라도 그분들의 말씀을 들어서 명확히 해야 될 필요가 있다. 개인 의원도 지역주민들이 바라보고 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면 저는 떳떳하게 지역에 다닐 수가 없습니다. 욕설이나 하는 의원으로 낙인됐는데 어떻게 지역을 다니겠습니까? 여러분 입장을 바꿔 놓고 생각해 보십시오. 여야 입장이 아닙니다. 내가 그렇게 당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는가를 스스로 생각해 보십시오. 이것을 당 대 당으로 정치적으로 몰고 가는 것은 잘못된 처사다. 저는 이 불신임안을 어떤 명목으로 올렸든지 올린 것 자체에서 여러분들 입장이 있으니까 그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욕설을 했다고 언론에 공개하므로서 제 명예는 치명적으로 손상 당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최정아위원장

김채원위원님.

김채원위원

김명기위원님 말씀 그대로라고 한다면 본인의 입장에서 굉장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문제라고 보여질 수도 있지만 사실 그 배경에는 당 대 당 입장이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이론하고 실제하고 달랐다는 것을 제가 얘기드렸는데 그런 부분이 잠재돼 있는 부분이고, 최정아의원께서 위원장이기는 하지만 지금까지 새누리당에서 대외적인 이야기를 할 때에는 최정아의원의 입을 통해서 해 왔습니다. 그렇다는 부분을 말씀드리고, 욕설부분에 대해서는 진위확인 여부를 따져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본인이 듣기에는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어쨌든 따져야 될 문제이고, 여기에서 개인의 신분으로서 사과하고 안 하는 문제는 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음에 거기에서 맞다고 하면 김명기위원에게 사과를 하게 될 것이고요. 이 문제가 개인적인 문제라고 본다면 위원회 전체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예산을 볼모로 해서 논의가 계속 지연되는 부분은 온당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나중에 검토한 다음에 얘기를 하겠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현안문제에 대해서 짚고 넘어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정아위원장

강한옥위원님.

강한옥위원

위원장이 당 대 당 문제라고 했는데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문제입니까? 새누리당과 무소속의 문제입니까?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문제라면 무소속인 의원을 희생양으로 삼겠다는 겁니까? 당 대 당이라는 표현이 맞지 않습니다. 어찌 무소속을 당으로 표현하십니까? 그거에 대한 정정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당 대 당으로 한다면 새누리당과 민주당인 것 같은데 거기에 왜 무소속 의원을 집어넣고 명예훼손부터 시작해서 개인에게 곤란한 일들을 일으키고 계시는지.

김채원위원

그렇게 따지려면 끝이 없습니다. 그만하시고 논의하도록 합시다. 꼬리가 기니, 머리가 기니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기미가 없습니다.

최정아위원장

김동연위원님.

김동연위원

아까 김명기위원님 말씀이 개인문제이고 신상문제이니까 속이 상하겠습니다. 그러니까 나중에 따져보고 꼭 공개해서 사과를 받고 싶으면 우리 당에서도 논의해 보고, 최정아위원이 공개적으로 매스컴에 나가서 사과할 수도 있는 문제이니까 지금은 그냥 위원장이 진행하는 게 어떻습니까? 김명기위원님 어떻습니까?
명기

김명기위원

한 마디 덧붙이면 김채원위원님께서 말씀하시면서 본 위원이 듣기로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이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발언은 굉장히 중요한 발언이고 당사자인 최정아위원께서 어떤 욕설을 했는지를 밝히시든지, 밝힐 수가 없다면 사과하는 게 맞는 거 아닙니까? 공식적으로 하지 말고 나중에 따져서 하자고 하는 말씀은 잘 안 맞는 말씀인 것이 언론에 공개됐기 때문입니다. 공개되지 않았다면 대충 개인적으로 사과를 주고 받고 할 수 있지만 언론에 공개돼서 많은 구민들은 부의장이나 되는 의원이 그런 언행을 할 수 있나 하는 생각에 상당히 저에 대한 불신이 싹틀 텐데 여러 위원님들은 당 대 당이라고 하고, 확인했는데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이라고 한다면 의혹만 증폭시키고 더 다른 문제가 발생되는 거니까 위원장께서 어떤 욕설인지,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이 뭔지를 이 자리에서 속시원하게 밝혀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정아위원장

정채천위원님.

정재천위원

당 대변인의 입에서 나왔기 때문에 문제가 더 큰 겁니다. 개인적인 발언이라면 얼마든지 개인적으로 사과하고 넘어갈 사항이지만 아까 위원장께서도 당 대변인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당 대변인이 당내 이슈가 있을 때 당론을 모아서 대변인이 적절한 구사를 해야 되는 게 맞는 겁니다. 논평이나 입을 통해서 얘기할 때는 당론을 모아서 얘기를 하는데 최정아 위원장께서 지금 사과를 못 한다는 것은 새누리당 입장 때문에 못 하는 것으로 이해를 합니다. 본인이 대변인이라면 이 부분은 개인적인 명예가 있기 때문에 사과도 않고 그냥 우물쩍 넘어가자는 거는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그래서 중식시간을 이용해서라도 새누리당 당론이 나와야 됩니다. 이 자리에서 사과하고 진행할 수 있게끔. 대변인은 지금 자기 입장을 내세우지 못 하니까 당론에서 정해줘야죠.

김채원위원

그 부분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상임위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얘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점심시간을 통해서라도 모여서 얘기가 나올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11시 40분인데 자꾸 이 논의만 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개인신분으로 말하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옳고 그름은 판단하면 되는 거고. 공식적인 입장으로 말을 한 거니까 공식적인 입장에서 말하겠다는 겁니다.

정재천위원

제가 당사자는 아니지만 역지사지로 김채원위원님과 관련돼서 명예훼손이 나왔다고 하면 우리가 동료위원이고 같은 상임위원회에서 보호도 해야 되고 방어도 해야 되는 게 맞습니다. 김명기위원님께서 상임위 활동을 하면서 이런 일이 벌어졌기 때문에, 지금 안건을 상정도 못하고 있는 상태이고, 김명기위원님은 욕설내용을 듣고 싶고, 욕설내용이 없다면 공개사과를 요구하는 거잖아요. 거기에 대한 명확한 얘기가 있고 난 후에 진행이 돼야 됩니다. 그냥 넘어간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김채원위원

그런데 논의해야 될 시간적 여유가 없잖아요. 시간은 점심시간이 됐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점심시간을 통해서라든지, 오후 일정을 정하게 되면 그전에 저희끼리 의논을 해서 대안을 찾겠다는 겁니다. 여기서 개인의 입장으로 말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오후에 입장표명을 하겠습니다.

최정아위원장

유태철위원님.

유태철위원

시간이 점심시간이 다 되고, 논의도 진전이 없으니까 단시간 내에 해결될 문제도 아니고, 위원장이 말씀드린 대로 개인적인 의사표명이 아니라 당에서 합의된 사항이기 때문에 김채원위원님 말씀대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새누리당 모임을 가지셔서 결론을 내시기 바랍니다. 중식과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마치고 정회를 했다가 3시부터 하는 것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정회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최정아위원장

행사를 다 안 가기로 해서 그 안에 대해서는 복지건설위원회와 의논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2시까지 정회를 하고 복지건설위원회와 조율이 안 됐으니까 만약에 참석을 하겠다고 하면 3시로 수정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위원님들과 관계공무원들의 중식과 휴식을 위하여 오후 2시까지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6분 회의중지

14시10분 계속개회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논의됐던 내용은 저와 김명기위원님하고 그 자리에 계셨던 분하고 이 회의석상에서 할 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제가 확인을 시켜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오전에도 예산에 대해서 심의를 못 해서 그 부분은 그렇게 해 드리는 게 맞다고 보여지고요. 새누리당 점심식사를 하면서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고 결정을 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명기

김명기위원

그거는 새누리당 그쪽 사정이고요. 이것을 명확히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사과를 못 하겠다고 하면 욕설한 내용을 여기서 적나라하게 밝히세요. 공개적으로 할 게 못 된다고 말한다면 여러분들은 왜 언론에 공개적으로 그런 말씀을 할 수 있습니까? 공개적으로 말씀하시라고 그러는 거지, 그래야 나에 대한 불명예도 씻을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욕설을 한 게 있다고 최정아 위원장이 주장하셨으니까 속기록에 남게 말씀을 하세요. 그게 맞는 거 아니겠습니까?

최정아위원장

언론보도 사항 때문에 말씀을 하시는데 제가 점심시간에 방송된 분량을 다시 봤습니다. 거기에서는 의사표현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의견과 달라서 폭언과 막말 이런 내용이 들어갔고요. 그거에 따라서 절충이나 재고가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렸고, 욕설 부분은 언론 인터뷰에 나간 부분이 없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 뿐만 아니라 새누리당 의원들하고 같이 확인했습니다. 그 자리에 같이 계셨던 분들하고도 개인과 개인의 확인문제를 말씀하시는데 제가 인터뷰 내용 안에 욕설이 담아져 있다든가, 욕설관계에 대한 것을 인터뷰한 게 아니라, 그런 부분이 전혀 없었고 전체 의견을 받았을 때 그 자리에 계셨던 분들도 개인적으로 확인하고자 하시면 확인해 드리겠다고 하니까 그렇게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재천위원님.

정재천위원

최정아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는데 저도 의장 불신임안과 부의장 불신임안 입장정리가 된 게 있습니다. 강한옥위원의 인터뷰 내용이 뭐냐 하면 의원의견 무시, 독단적인 의회운영으로 의장 불신임안을 제출했어요. 그런 인터뷰를 했고 최정아 위원장님께서는 부의장 불신임 사유가 부의장 부적절 언행이 더 큰 문제다, 여기에 자료가 있습니다. 아까 방송을 들었다 하지만 이게 방송 출력한 내용입니다. 위원장님 드릴까요?

최정아위원장

저도 봤습니다.

정재천위원

김명기 부의장님의 부적절한 언행이 큰 문제라고 지적해서 불신임안을 올린 거 아닙니까?

최정아위원장

내용 안에 욕설이라는 부분이 있습니까? 막말이나 폭언이라고 했습니다.

정재천위원

언행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요?

최정아위원장

언행에 어떤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안건심의나 예산을 심의할 회의석상에서 할 게 아니라 그 부분은 제가 분명히 개인적으로

정재천위원

최정아 위원장님이 인터뷰한 기사를 녹취해서 들어볼까요? 전체 위원이 들어볼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김동연위원

인터뷰를 봐서 시시비비를 가리면 뭐 합니까?
명기

김명기위원

어떻게 된 내용인지 들어봅시다.

정재천위원

아까 위원장님께서 새누리당 대변인이라고 얘기했잖아요. 개인적으로 사과를 못 하니까 당론을 모아서 당 대변인이라니까 거기에 대한 의견을 얘기하라고 했던 것이지, 지금 그런 얘기하고는 아무 관계가 없는 겁니다. 개인이 했다면 어떻게 보면 의원의 명예를 훼손시킨 것에 대해서는 징계위원회 회부감입니다. 그런 답변은 오전 2시간 동안을 허비한 거 아닙니까? 행정재무위원회 김명기위원님과 행정재무위원회 위원장님 문제입니다. 2시간 동안 허비하면서 이렇게 결론을 내는 것은 진행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최정아위원장

정재천위원께서 말씀하신 것은 새누리당 입장으로 정리해서 말씀을 해 달라고 하셨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중식시간에 논의한 결과를 지금 말씀드린 겁니다.
명기

김명기위원

최정아 위원장께서 개인적인 입장이 아니고 당의 입장에서 말씀하신 거라고 하니까 정재천위원이 그러면 당의 입장이 무엇인지를 점심을 먹고 발표하라고 진행된 게 맞죠?

김채원위원

맞습니다.

최정아위원장

김채원위원님 말씀하시죠.

김채원위원

이 문제를 가지고 자꾸 시간을 끌고 하는 것은 먼저 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요. 오전에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중식시간에 솔직히 논의했습니다. 인터뷰한 내용도 봤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제가 있었어요. 이미 들어봤었고. 폭언과 막말이라고 표현됐지만 실제적인 내용의 말은 하기가 어려운 말이기 때문에 할 수 없다는 그런 뜻이라고 하고, 그 다음에 부의장 선거를 한 이튿날 당시에 전 박원규 의장님이 계실 때 의장실에서 있었던 사항인 것 같습니다. 전 박원규 의장님도 명백히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정말 이것을 선결문제로 중요하게 생각하면 모르겠지만, 막말 내용의 당시 사항을 간단하게 말씀드릴게요. 당시에 있었던 박원규 전 의장이 말한 그대로입니다. 사건내용의 진위를 따지는 과정이었겠지만 하는 과정에 있어서 굉장히 엄포적이었고 최정아의원은 그 상황에서 울기까기 했다는 겁니다. 그분의 얘기도 이런 사안은 불신임 건이다라고 얘기했다는 겁니다. 제가 당시 상황의 증인은 아니지만 지금 상황의 증인을 불러서 하겠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자꾸 부적절하다는 것을 해결하고 넘어가자고 하는데 정말 그것의 옳고 그름을 우리가 판단할 수 없다고 한다면 그 진위는 어디서 밝혀야 합니까? 그렇게 차라리 하십시오. 지금 새누리당 입장입니다.
명기

김명기위원

김채원위원님께서 박원규 전 의장까지 거명하면서 문제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이 자리에 박원규의원을 불러서 어떤 상황인지 들어보면 어떻습니까?

김동연위원

지금 상임위원회를 하고 있는데 상임위원회나 합시다.
명기

김명기위원

어려운 문제가 아니고요.

김채원위원

사과를 할 상황이면 사과를 하죠. 사과할 상황이 아니니까 못하는 거 아닙니까?

강한옥위원

잘못했으면 사과를 하는 거죠.

김채원위원

잘못된 게 없는데 왜 자꾸 그래.

강한옥위원

의사진행발언하겠습니다. 불신임안을 제출할 때 어떨 때 제출하는 거죠?

최정아위원장

강한옥위원님이 말씀하세요.

강한옥위원

법령에 위반되거나 직무유기할 때죠? (장내소란) 불신임안 성립이 안 됨에도 불구하고 그냥 한 거잖아요. 당 대 당으로 붙여서. (장내소란)

최정아위원장

불신임안이 성립이 되는지, 안 되는지 의사팀 말씀하시죠. 성립이 됩니까? 의원윤리강령을 제가

강한옥위원

검토해 보세요.

김채원위원

이 문제가 위원장 입장에서 할 일입니까?
명기

김명기위원

위원장이 그렇게 한 거 아닙니까?

최정춘위원

아까 김채원위원님이 말씀하셨지만 사실은 최정아 위원장께서 김영미의원에게 말 전달을 잘못해서 첫 단추를 잘못 낀 겁니다. 김명기위원님이 안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집어넣은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부터 잘못됐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초래됐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김명기위원님 입장에서는 명예훼손이고 사실무근 아닙니까?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동연위원

법적으로 하라고 그래요.

김채원위원

그러니까 여기서 진위의 문제를 따질 수 없잖아요.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깝다는 얘기이고, 이거는 서로 주장이 팽배하고 이해를 못 하면 해결을 어디서 합니까? 거기서 하면 될 거 아닙니까?
명기

김명기위원

어떻게 이해를 합니까? 무슨 욕설을 했는지 밝히라는 겁니다.

김동연위원

그때 당시에 김명기위원이 그랬다고 잘라서 말한 게 아니고 김명기위원이든지, 어느 의원이든지 누구든지 했으니까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했습니다.
명기

김명기위원

그거는 최정아위원 말씀이고 우리도 점심을 먹으면서 김영미의원에게 다시 한번 그때 상황을 질문해서 어떻게 말을 했는지 우리가 다 확인했습니다. 최정아위원은 최정아위원 대로 유리하게 말씀하시는 거고

김동연위원

그러니까 해결이 안 된다니까, 김영미의원은 김영미의원 대로
명기

김명기위원

김영미의원에게 들었을 때는 김명기위원이 그랬다고 들었습니다.

김동연위원

그 당시에 나도 들었습니다. 그렇게 말을 안 했다고 하더라고. 난리가 난 후에 김명기위원이라고 한 사람 지적한 게 아닙니다. 김명기위원이든지, 어느 의원이든지 그런 사람이 있으니까 이런 일이 안 있냐고 말했다고 합니다.

김채원위원

인터뷰한 내용에 폭언과 막말했다는 내용은 섬세하게 나와 있지 않잖아요. 제가 좀전에 얘기했던 그 내용입니다. 그러면 그분을 모셔 와서 얘기하라고 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다른 방법을 찾으면 될 것 아닙니까?

김동연위원

김명기위원님도 그때 확인을 해야지.
명기

김명기위원

무슨 확인을 합니까?

최정아위원장

그만 하시고요. 10분간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4시22분 회의중지

14시59분 계속개회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명기

김명기위원

위원장! 의사진행발언입니다.

최정아위원장

김명기위원님.
명기

김명기위원

오전 10시부터 회의를 시작해서 지금 이 시간까지 저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장시간 다뤘습니다만 최정아 위원장께서 공식사과나 정확히 어떤 욕설을 했는지 밝히는 것을 끝까지 거부하셨습니다. 지난번 7월 6일 본회의장에서 김 모 의원도의장투표의 이탈자가 본 위원인 김명기라고 지목해서 후일 사과한 적도 있습니다. 이런 전체적인 상황을 볼 때 새누리당에서 저의 명예를 실추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여러 가지 말들을 흘려서 본인 명예에 크게 해가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을 공개적으로 사과하지 않으면 회의를 더 이상 진행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최정아 위원장께 요구합니다. 공개사과를 하시든지 아니면 공개적으로 어떤 욕설을 했는지를 정확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최정아위원장

오전 10시부터 회의해서 오후 3시가 됐는데요. 부의장, 의장 불신임 안건은 본회의 안건입니다. 그래도 개인 의견을 존중해서 지금까지 충분한 설명을 드렸다고 보고, 의견도 충분히 전달됐을 거 같고 이 안건이 문제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정리될 일이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상임위에서 더 이상 논의할 일은 아니고 제가 볼 때는 의사일정대로 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인터뷰 내용에 대해서 계속 말씀하셨는데 제 의견이나, 새누리당 의견을 충분히 전달했다고 보니까 앞으로는 의사일정에 관한 것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명기

김명기위원

위원장이 상임위원회에서 논의할 사항이 아니라고 말했는데 그 말은 맞지 않다. 다른 위원들 간에 한 행위라면 맞겠지만 지금 사회를 보고 있는 최정아위원이 불신임 안을 발의했고 인터뷰를 했기 때문에 위원장을 상대로 한다는 것을 위원장이 직시하시고 그 답에 명확하게, 왜 못 밝히십니까? 욕설을 했다면 무슨 욕설을 했는지를 밝히시라는데 그것을 못 밝힐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이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최정아위원한테도 중요하고 나한테도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에요. 어떤 욕설을 했는지, 안 했는지. 그리고 허위사실을 유포해서 본인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면 그것 또한 사법처리 대상이 될 거라고 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말씀하시라는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최정아위원장

허위사실을 인터뷰까지 할 정도로 새누리당이 그런 부분을 모르고 있는 것도 아니고요. 이 회의장에서 밝힐 부분이 아니라 저희 새누리당 입장에서도 그렇고, 저 개인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그런 부분을 밝힐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사일정대로 안건을 상정하겠습니다. 그러면 제1항

최정춘위원

잠깐만요.

최정아위원장

최정춘위원님.

최정춘위원

아까 제가 그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 김명기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물론 본회의장에서 다루는 것이 맞는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위원장이 모든 키를 잡고 계시기 때문에 상임위에서 얘기가 오고 가는 것이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거처럼 위원장님께서 허위사실을 유포하지 않았으면 이런 얘기가 오갈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당연히 본회의장에서 해야지요. 그런데 위원장님이 없는 사실을 있는 거처럼 해서 동료위원의 명예를 실추시켰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이어지는 것입니다. 위원 개개인들이 말조심을 해야 되겠지만 특히 위원장님은 좀 더 조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인터뷰가 저한테도 왔는데 제가 운영위원장이다 보니까 인터뷰를 하면 안 되겠다 싶어서 강한옥위원님이 인터뷰를 한 것입니다. 아까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잖아요. 어떤 말을 던져서 그 사람이 얼마나 피해를 보는가는 본인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계실 텐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여러 위원님들이 얘기를 하는 거 같습니다. 이거를 매듭 짓고 가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최정아위원장

김채원위원님.

김채원위원

최정춘위원님께서 원론적인 얘기를 하셨는데 그 말씀이 틀렸다는 것은 아닙니다. 최정아위원이 우리 새누리당 대표를 2년 동안 여태껏 해 왔습니다. 그쪽에서는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쪽에서는 그렇게 해 왔고, 또 자꾸 지적을 하는데 상임위원장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한 것도 아닙니다. 자꾸 얘기를 거슬러서 하는데 의원의 신분으로 했고 이 자리는 행정재무위원장으로서 앉아 있는 것입니다. 안건처리를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모였지 그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서 왔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우리 위원들의 문제이니까 운영위원회에서 하든지, 전체 의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해야 되고, 또 거기에서 잘 안 되면 제3기관에 의뢰하면 되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야지 우리는 아니라고 하는데 그쪽에서 그쪽 논리가 맞다고 하면 우리는 가만히 있겠어요? 점심시간에 제가 말씀드렸다피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지금 위원장이 한 얘기처럼 사과를 절대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본 위원도 그렇습니다. 더 이상 묻지 마시고 김명기위원이 얘기하고 나갔는데 더 이상 할 수 없다면 할 수 없는 것으로 나가십시오. 하겠다는 사람만여기 앉아서 하면 될 거 아닙니까? 이상입니다.

최정아위원장

이 안건에 대해서 논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적해 있는 안건이 많습니다.

정재천위원

이 안건을 처리하자는 것이 아니고 김명기위원님이 신상에 관한 의사진행발언을 했기 때문에

최정아위원장

그 부분은 본회의도 있고,의회운영위원회도 있습니다.

김채원위원

행정재무위원회에서 논의할 부분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 안건이 아닌데 하루 종일 잡고 있으면 됩니까? 우리 입장에서는 사과를 못 한다는 거 아닙니까?

최정춘위원

행정재무위원회 사항은 아니지만 의원으로서 자질에 문제가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라는 얘기입니다. 처음에 말을 만들어낸 그런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사과를 하라는 것입니다.

최정아위원장

최정춘위원님, 무슨 잘못을 저질렀다는 거예요. 말을 만든 적도 없고요. (장내소란) 발언권을 얻어서 발언하십시오.

김채원위원

정도를 알고서 말을 해야지요.

최정아위원장

분명히 없는 사실을 만드는 것이 허위사실 유포입니다.

최정춘위원

그렇지요. 없는 사실을 만든 거지.

최정아위원장

다툼이 없었거나

김채원위원

다 있는 사실입니다.

최정아위원장

제가 김명기위원과 다툼이 없었거나 전혀 없던 사실을 하는 것이 허위사실 유포입니다. 정확히 아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회의가 진행되지 않으므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9분 회의중지

의결정족수 미달로 더 이상 개회되지 않았음

출처 서울 동작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