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발언
양숙희 의원 발언
양숙희 위원입니다. 사업설명서 323쪽 보시겠습니다. 상당히 증액이 많이 돼서, 질의하겠습니다.
전년 대비 2.8배 이상의 사업비가 책정되었는데요. ’23년 예산이 39억 6,600만 원, 교육국장님한테 여쭙겠습니다. ’23년 예산이 39억 6,600만 원이던 사업이 112억 6,000만 원으로 폭증, 90억 이상 증액됐습니다.
자, 그러면 질의드리겠습니다. 학교운동장 조성사업이 지난해보다 2.8배 증가했습니다. ’22년 사업내용은 어떻게 됩니까?
우레탄이나 인조잔디가 있겠죠. 그런데 제가 살펴보니까 사업이 해마다 균일적이지 않더라고요. 그렇지만 2021년, 2022년은 거의 없었어요.
많이 없었고 ’23년부터 늘어나고 ’24년에 확 올라갔어요. 90억이나 증액됐거든요. 그러면 이렇게 증액이 됐지만 신청을 받아서 지금 다 해 주시는 건가요?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이 9개 학교가 있고요, 우레탄트랙이 4개 교 있어요. 그런데 인조잔디하고 우레탄에 대한 학생들의 건강문제에 대해서 철저한 조사를 했는지, 환경성검토를 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수요조사하고 선정과정이나 공정성 부분에 사실 논란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은 어떤 대책이 따로 있나요? 제가 궁금한 게 또 있는데 우리가 학교 다닐 때는 그냥 편안한 운동장, 자연적인 운동장에서 잘 생활했단 말이에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운동장에다가 예산을 막 퍼부으면서 인조잔디를 만든다든가 우레탄트랙을 만든다든가 이런 게 눈에 많이 보이더라고요.
굳이 이걸 이렇게 100억이 넘는 예산을 들여서 해야 될 이유가 딱히 있을까. 물론 학부모님들은 안전성이라고 하지만 그게 그렇게 크게, 우레탄에서 넘어져도 스치거나 다치는 것은 마찬가지란 말이에요. 제가 또 생각을 해 봤어요.
비가 올 때를 대비해서 그런가? 물론 그런 것도 있긴 하지만 다니는 길은 한정되어 있잖아요. 그런 것을 보면, 제가 독일의 레고랜드 이런 데를 본 적이 있는데 거기는 폐타이어를 설치했어요.
그러면 날씨가 더울 때 어떻게 돼요? 냄새가 엄청나게 심하거든요. 그런데 사실 이 우레탄트랙도 냄새가 나거든요.
그래서 제 소견으로는, 제 의견으로는 이것이 과연 100억 예산을 들여서 꼭 해야만 하는 사업인지 이런 게 너무너무 궁금했습니다. 여러 가지, 선정이나 공정성 부분에서 신청을 받아서 한다고 하니 제가 더 이상 드릴 질의는 없는데 거기에 대해서 저는 좀 더 신중하게 검토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증액이 거의 100억 가깝게 증액돼서 질의한 것입니다.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제 사견인데, 교육청에 교육환경개선 있잖아요. 교실 수업개선 이런 것들이 있는데, 예산을 들이게 되면 한정되잖아요, 이것은 되고 이것은 안 되고.
그런 용도가 있잖아요. 그런데 제 개인적으로 환경미화와 관련해서, 물론 노후되거나 이런 것은 바꿔주면 당연히 좋지만 이게 또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특별학습 강사나 외부에서 들어와서 학생들한테 더 친밀감 있게 더 개선적이고 미래적인 그런 강의를 할 수 있는 예산은 없나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환경개선에 관련된 여러 가지 예산이 더 많단 말이죠.
요즈음에는 특별활동도 되게 많은데 외부에서 정말 생각지 못한 특별한 강사들이 많이 있어서 이게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어서 질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