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의회 발언
박태순 의원 발언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화면을 한번 주시고요. (영상자료를 보며) 제가 국어진흥 조례를 대표발의해서 지금 우리 이번에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우리 시민들이 많은 제보를 했는데 그중에 저 사진 저게 어디에 있는지 아시죠?
저게 뭐죠? 도서관이죠. 그래서 우리 시민 한 분 중에 우리말도 좋은 말이 많은데 저렇게 어려워서 저게 무슨 말인지 알 수 없겠다, 우리 공공건물들이 그래서 되겠느냐 라고 해서 국어진흥 조례와 관련되어서 각 지자체가 하고 있는 내용들을 조사해서 제가 국어진흥 조례를 발의하게 됐었는데, 다음, 저거는 그래도 표지가 되어 있으니까 글을 모르는 사람도 금방 알겠죠.
그리고 우리 한국말을 모르는 영어를 쓰는 사람들도 알겠죠. 이거는 정말 적어도 저렇게 돼요. 다음, 저게 아니, 로켓처방이 뭐대요.
저게 미국 사람이 알겠어요? 영어를 쓴 사람이 알겠어요? 저게 어디에 있는 거냐 하면 바로 옆에 우리 정신건강센터인가요.
저기에서 무슨 로켓처방을 합니까? 무슨 얘기냐 하면 빨리 처방한다, 그 뜻인데 공공건물이 저렇게 막 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 총알배송은 있었는데, 슈퍼마켓에 무슨 총알을 배달합니까?
다음이요. 이거는 또 우리 의회에 들어오는 입구에, 바닥이 미끄럼까지는 알겠는데 ‘코너링’ 그러면 코너링을 저걸 누가 아느냐는 거예요. 다음이요.
이거는 우리 갈대습지를 제가 자주 가다가 저거는 찍어놓은 지가 오래됐는데, 미세먼지는 내리고 생태환경은 올리고, 그래서 저거를 왜 찍어놨었느냐 하면 아이들이 저기는 많이 가는 자리인데 어린 아이들이 한글은 알겠는데, 영어를 그래도 요즘은 잘 쓰기는 쓰는데, 그래서 또 그랬고, 자, 그래서 지금 우리 경기도가, 전국적으로 다 그렇게 하기는 한데 저게 지금 한양대학교 한국어문화원에서 국어진흥과 관련된 우리말과 관련된 언어들을 할 수 없을까 해서 주로 우리 공직 내부의 언어들을 바꿔보자 이렇게 해서 몇 가지 해봤는데요, 우리가 주로 쓰는 TF, R&D 그러는데 저런 것의 원래 뜻은 저걸 갖다가 앞에 ‘T’자 ‘F’자, 그다음에 ‘R’ 이렇게 따서 한 건데 저 용어를 전문적으로 쓰는 사람 말고 일반적으로 저렇게 보편적으로 쓰기는 하지만 그 뜻을 다 아느냐 그런 얘기예요. 그래서 저걸 고쳐보면, 다음이요. 저거는 특별팀 TF, R&D는 연구개발, 이러면 쉬울 걸 그렇게 어렵게 쓰느냐 이런 거예요.
다음이요. 저것도 바우처, 거버넌스, 특히 우리 시민사회단체나 이렇게 많이 쓰고 있는데 바우처하고 거버넌스가 저게 쉬운 말인데 저렇게 어렵게 써요. 저것 흔하게 씁니다, 사실은.
다음이요. 저게 저런 뜻인데, 다음이요. 그래서 저걸 바꾸면 바우처는 이용권, 거버넌스는 민관협력, 협치, 이렇게 편하게 누구나 알아듣기 좋은 표현들이 많이 있는데, 다음이요.
저게 우리 저도 국어진흥 조례를 만들면서 보니까 우리가 일본식 한자 참 많이 쓰더라고요. 그래서 개소, 익일, 통상, 수없이 쓰고 있는데 저 뜻은, 다음이요. 저게 일본의 개소는 ‘낱낱이’, ‘곳’, 세기 위해 쓰이는 일본어라는 이런 거죠.
익일도 그렇고 통상도 그렇고. 그래서 그걸 다시 고치면, 그다음이요. 개소는 ‘군데’나 ‘곳’, 익일은 ‘이튿날’, ‘다음날’, 통상은 ‘보통’, 저도 저렇게 잘 씁니다마는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저렇게 일본 한자를 쓰고 있는 거죠.
그래서 여기에는 보면 인종차별 표현, 성차별 표현 여러 가지가 많습니다. 그래서 지금 경기도에서 이미 신문에서 보셨으리라 보는데 경기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기존 자치법규와 사업 명을 도민이 알기 쉬운 말로 바꾼다 해서 여러 가지 지금 국어진흥 사업들을 펼치고 있는데 그 중에 114개 개선된 공공언어를 선정해서, 예를 든다면 ‘금회’를 ‘이번’, ‘착수’를 ‘시작’, ‘명기’를 ‘기록’, ‘별첨’을 ‘붙임’ 등등등 해서 114개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선정된 순화된 대체어를 우리 경기도 공무원 수첩에 수록해서 2020년도 자치법규를 전수 분석을 통해서 개정 대상을 적용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각 우리 시도 이렇게 쉬운 말 외래어라든가 또 어려운 한자라든가 여타 이런 부분들을 가장 할 수 있는, 경기도가 선정한 이런 공공용어들을 썼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서 이 행정사무감사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책자에 수록되어 있는 용어들이 보면 굳이 이렇게 안 써도 될 외래어라든가 여럿 많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 이후에 각별히 우리 스스로가, 이런 각 부서가 필요이상의 이런, 꼭 그렇게 쓸 수밖에 없는 외국어, 이미 예를 들어서 카메라, 텔레비전 이런 식으로 이미 어느 정도 일반화 된 것 빼고는 순화된 이런 용어, 어려운 외래어를 안 썼으면 좋겠다, 이렇게 간곡히 당부를 드립니다. 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