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회 5분자유발언
윤갑수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서찬교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을유년을 역사속으로 뒤로 하고 희망찬 병술년 새해를 시작한지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2006년도 첫 임시회 첫날인 오늘 이렇게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 한해는 우리 구민 모두 소중한 소망들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동료 의원 여러분과 공무원 여러분의 가정에도 희망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는 지난해 연말 온 국민을 깜짝 놀라게 한 황우석박사의 파동과 유래없는 호남지역의 폭설피해, 국회의 파행 운영 등이 연이어 터지면서 국민 모두가 어수선한 마음으로 한해를 마감하였습니다. 이 일련의 일들을 우리 국민들은 엄중히 지켜보고 있으며 또한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일들이 정부와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할 때 비로써 우리는 선진국 대열에 당당히 합류하는 밝은 미래를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금년 한해는 국민과 우리 앞날에 매우 중대한 시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금년 5월에는 민선지방자치 5기를 담당할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출하는 5대 지방선거가 실시됩니다. 이번 선거의 과정이 과거와는 달리 분열과 갈등을 증폭시키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지방자치시대와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가는데 통합과 상생의 생산적인 과정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그리고 올 6월30일이면 제4대 지방의회 의원 임기가 만료됩니다.
제4대 의원으로 당선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기가 만료된다니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실감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충실한 의정활동의 결과가 구정의 곳곳에서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이로 인한 지방자치도 그 뿌리를 더욱 단단히 내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남은 임기동안 주민의 일상 속에서 구민의 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구정에 대한 정책반영을 통하여 구민을 위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개의되는 제146회 임시회는 2006년도 구정업무계획 청취 건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회기 중에 집행부의 업무계획을 청취하실 때 작년 연말 예산안 심의 때 파악하신 집행부의 올 한해 업무 방향을 참고하시어 집행부에서 수립한 업무계획과 구정의 방향이 제대로 설정되어 있는지 조목조목 꼼꼼히 확인해 주시고, 또한 계획대로 집행이 가능한지 면밀하게 검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제4대 마지막 해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주실 것을 기대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금년은 구민과 의회 그리고 구청이 하나가 되어 우리 성북구가 더한층 발전하는 보람찬 한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병술년 한해도 더욱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간략하나마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