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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의회 5분자유발언

이감종 의원 5분자유발언

154회 제개회식200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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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서찬교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06년도 한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오늘 제2차 정례회의에 모두들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올해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가을을 수놓았던 오색단풍과 함께 병술년 한해도 서서히 아쉬움을 뒤로 한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금년 한해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청년실업은 증가하고 아파트 값 폭등과 부동산투기 등으로 서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가하면 대외적으로는 한미 FTA협상, 북한 핵실험 등 어느 해 보다 크고 어려운 일이 많은 가운데 지난 7월 우리 5대 의원 모두는 지역주민의 희망을 등에 업고 새로운 각오와 함께 구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였습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하여 의원 전산교육과 세미나 개최, 화합도모를 위한 친선체육대회 등 적극적인 노력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구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지역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변화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는 제2차 정례회에서는 구정질문과 2007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게 되겠습니다. 이번 정례회의는 한해의 의정활동을 총 결산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의인만큼 여러 의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클 것이 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의원 여러분께서 이번 정례회에서 가장 심도있게 다뤄야 할 부분은 내년도 우리 구 총 살림살이 계획인 2007년도 예산안 심사일 것입니다. 내년도 예산규모는 2,370억원으로 자립도면에서는 열악한 실정이나 재정규모는 25개 구 자치구 중 일곱 번째로 이는 서울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성북을 만들기 위하여 각종 투자사업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따라서 예산편성은 집행부에 의해서 이루어지지만 그에 따른 견제와 감시기능은 구민들로부터 우리 의회에 주어졌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식하시고 예산안 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특히 불요불급한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서 구민의 복지향상과 구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에만 사용될 수 있도록 여러 의원님들께서는 예산배분과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서찬교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우리 성북은 많은 발전을 하여 왔으며 앞으로 5년, 10년 뒤의 성북을 내다보면서 2010성북비전과 같은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선4기 구정운영의 기초를 충실히 다지는 알찬 준비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 성북을 꿈과 미래의 일류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사업들을 시작단계에서부터 실현가능성을 세밀히 분석하여 실행에 옮기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구의회와 긴밀한 협조 속에 추진상 문제점은 없는지 따져보고 또한 구민과 같이 협력으로 추진함으로써 구민이 피부로 느끼는 구정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그리하여 50만 성북구민의 대표인 의회와 집행부가 합심하여 노력할 때 우리가 의도하고 구민이 바라는 목표는 성공적으로 달성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 의회도 구정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구민들로부터 부여받은 책임과 의무를 다하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 2006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생활이 어려운 계층들이 많이 있습니다. 각종 복지시설이나 틈새계층 등 사랑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많이 있습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어느 때보다 우리는 이러한 이웃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보듬어주고 지원해 주는 역할을 게을리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저물어가는 올 한해도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더 희망차고 건강하고 그리고 발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서울 성북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