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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의회 발언

나영창 의원 발언

199회 제운영복지위원회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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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재단이 문제가 있는데요. 지난번에 필요성을 얘기하실 때 문화 부분이 많이 적자가 나기 때문에 별도로 떼어서 운영을 하는 필요성을 말씀하셨는데요. 그것은 사실 제가 볼 때는 재단을 만들기 위한 앞뒤가 조금 바뀐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이 회의록이 언제 것이냐면 문화예술진흥자문위원회 출범식 1차 회의해서 2011년3월25일날 구청 미래기획실에서 한 회의자료 내용을 보면 청장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긴 논의를 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제가 생각하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해서 중간에 보면, 조금 길지만 제가 올해 3월입니다. 2011년3월25일 겁니다. “길상사부터 박물관, 성락원도 있고 또 한편으로 외국대사관저 35개가 있기 때문에 전통과 문화, 국제 세계와 어울리는 지역이 되는 것이고요.

삼청터널을 바로 넘어가면 청와대가 있는 삼청동과 연결이 되고 그다음에 성북동 쭉 가는 데가 있지 않습니까? 우정의 공원 왼쪽으로 넘어가면 성대로 넘어가서 감사원 쪽으로 해서 청와대 쪽으로 통하고 있고요. 그런 것들이 연결이 되면서 앞으로 갤러리들이 들어오면서 삼청동이 상업화되면서 밀려오는 측면이 있고 문화예술공간 공연장도 일부 몇 군데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을 우리가 좀 더 계획적으로 확실하게 보존할 것은 보존하고 유치할 것은 유치하고 정비할 것은 정비할 생각입니다. 구립미술관 뒤쪽의 집 중에 하나를 사서 이제 미술도서관을 하나 할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만해 한용운선생님 사는 지역 전체를 재개발지역이긴 합니다마는 그것은 보존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 전체를 공원화하는 문학공원화할 때 문학도서관을 하나 넣어서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고요.

외국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하려고 하나 찍어 놨습니다. 외국인들이 와서 스스로 자체활동이나 문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거점을 지금은 따로 빌리지센터와 분리할 것이지만 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 아트센터를 동소문동 한신 한진 올라가는 데 부지가 있습니다.

타당성조사를 하고 투자심사를 올립니다. 500억이 넘게 드는 것이기 때문에 올해 말이 되어야 윤곽이 나올 것 같고, 자문을 받으려면 설계 자문을 받아야 되는데 기본안은 타당성조사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600명 정도 들어가는 공연장 하나 있고요. 300명 들어가는 공간이 하나 있고 나머지 공간은 연극 예술단체들을 지원하는 사무실을 한 층하고 또 한 층은 음악도서관을 하나 할까 하고 있습니다.

지하가 굉장히 중요한 공간이 될 수 있는데 지하를 전철역하고 뚫으려고 하는데 지하를 전철로 통해서 가장 접근이 쉬운 예술 거점이 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하고. 뒤로 넘어가 보면 “교육문화센터 같은 것을 설치하려고 생각중인데 재단이 꾸려지게 되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사업을 하기 위해서 재단을 만들겠다는 거예요.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공단에서 하고 있는 문화에 관련된 부분들이 전문성이 없고 이런 부분이 없기 때문에 재단을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고 지금 읽어드린 이런 사업을 하기 위해서 재단이 필요한 겁니다. 그러니까 앞뒤가 안 맞는 거예요. 이렇게 다 해 놓고, 다 만들어놓고 500억 이상 들어가는 이런 재단을 만들겠다고 해 놓고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재단이 필요한 것이지 재단의 독립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단이 당장 필요하지 않다는 겁니다. 지금 500억이라는 돈이 어디에서 나옵니까? 엊그저께 국장님께서 말씀하실 때도 보면 500억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하셨어요.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심도있게 검토를 해야 되지 않나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니까 그것이 지금 꼭 별도로 분리를 해야지만 전문가를 초빙할 수 있는 겁니까?

그것은 아니죠? 지금 상황에서 자꾸 적자, 적자를 말씀하셨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것인데요. 꼭 분리를 안 해도 거기에 얼마든지 전문가를 초빙해서 전문가들이 마음껏 운영할 수 있는 재량을 줄 수 있죠?

그렇게 해도 되지 않습니까? 그렇게 해서 그것을 활성화시켜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서울 성북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