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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5분자유발언

임원규 의원 5분자유발언

154회 제개회식2009-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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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10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군민들의 소득향상을 통해 『잘사는 완주, 미래의 희망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임정엽 군수님을 비롯한 700여 공직자 여러분! 아울러 군민의 민의를 충실하게 대변하면서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

완주군의회 제154회 임시회가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오늘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2009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의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안정적 소득기반을 확보하고자 로컬푸드 지원센터 건립부지 마련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호우피해 주민에 대한 지방세 감면 의결안, 그리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원이 제외되는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완주군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12건의 조례안을 심의하게 되어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들께서는 조례안과 함께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주민에게 필요한 조례가 제정되고 적재적소에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요즈음 완주-전주 통합문제가 지역사회의 최대 화재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완주군의회는 아직 법제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준비되지 않은 통합논의는 무의미하여 군민 전체의 공감대 형성과 통합에 대한 특별법 제정 이후에 논의 하여야 한다는 것이 기본적 입장이라 이미 천명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민간통합추진위원회라는 단체가 전체 군민들의 여론이 조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지 통합건의만을 위한 숫자 맞추기식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명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완주-전주의 통합을 위한 현안문제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완주-전주가 상생의 길을 갈 수 있는지부터 생각하고 고민했어야 함을 간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방송보도에 의하면 찬반양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민간통합추진위원회의 역할이 자칫하면 그동안 굳게 다져온 군민의 화합을 저해하고 지역간 불균형 속에 위화감만 심화시켜 완주-전주가 공멸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음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군민 여러분께서는 성급하게 추진되고 있는 통합논의에 대해 성숙된 군민의식을 발휘하여 주시고 제5대 완주군의회가 항상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군민을 위해 열린 의정을 구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머지않아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가 돌아옵니다.

가족 친지 여러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출처 전북 완주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