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 5분자유발언
정성모 의원 5분자유발언
은미
의사팀장 지금부터 제225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 애 국 가 제 창 ) 이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 일 동 묵 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성모
정성모의장
친애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박성일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붉은 빛은 산허리를 감싸 흘러내리고 가을 향기는 날로 짙어지는 10월의 상쾌한 아침에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모시고 오늘 제225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2017년 제7회 와일드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신 박성일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과 축제의 주인으로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한마음으로 열의를 다한 군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친애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열흘간의 추석 황금연휴에도 날로 팍팍해지는 살림살이에 가계의 한숨소리는 커지고 있습니다. 북핵 리스크, 중국의 사드보복 등 한반도 정세는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IMF 이후 최고치를 달하는 청년실업률 등 주변 여건이 자꾸만 우리를 불확실한 미래로 내몰고 있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기만 합니다. 바람이 도와주지 않으면 노에 의지하라는 라틴의 격언이 있습니다.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아 삶이 힘들다면 잠시 멈춰 옆을 보십시오. 당신 곁에는 완주군의회와 완주군이라는 두 개의 “노”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 의회와 집행부는 소통과 협조, 균형과 견제를 통해 군민 한분 한분의 꿈을 실은 배가 15만 자족도시 완주에 무사히 닻을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성일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우리 군이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한 군민과의 소통분야 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교육, 보건, 교통행정 전반에 걸쳐 우수 성적을 내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 이어져 참으로 기쁩니다. 다만, 최근 하이트 진로 전주공장에 대한 철수 및 매각설이 언론을 통해 드러나 적잖은 충격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하이트 진로는 1989년 완주군 용진에 공장을 설립한 이래 안정적인 성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 화합과 성장을 주도함으로써 지역주민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명실상부 우리 지역 대표 향토기업이라 할 수 있기에 하이트 진로 철수 및 매각설은 지역주민에게 큰 충격과 지역사회 불안감을 초래했다고 봅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지금 당장 해법을 찾는다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군민의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도록 사전 동향파악과 대안마련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매월당 김시습은 “불길이 무섭게 타올라도 끄는 방법이 있고, 물길이 하늘을 뒤덮어도 막는 방법이 있다” 했습니다. 모두가 지혜를 모아 기업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묘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25회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을 비롯한 주요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내실 있는 감사계획 수립과 더불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에 대비한 자료 확보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집행부에서는 의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를 정확하고 충실하게 제출하여 주시고,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도 꼼꼼히 점검하여 재차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그동안 추진해왔던 각종 사업이 연초에 계획했던 대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아프리카 반투족 언어에 “우분투”라는 말이 있습니다. “네가 있기에 내가 있고, 우리가 있기에 내가 있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내가 아닌 우리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기원하며 이만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미
의사팀장 이상으로 제225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