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 5분자유발언
최등원 의원 5분자유발언
은미
의사팀장 지금부터 제234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 애 국 가 제 창 ) 이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 일 동 묵 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최등원의장
친애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과 박성일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온 들녘은 황금물결로 일렁이고 온 산은 오색단풍을 휘감으며 가을이 붉은빛으로 서서히 익어갑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에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모시고 오늘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른 악조건에서도 제8회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를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끝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신 박성일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군민 여러분께 수고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친애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10월은 경로의 달입니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올해 우리 사회는 총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14.3%로 이미 UN 기준 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 군의 경우에도 지난 9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7%로 그 어느 때보다 고령사회에 맞는 노인 정책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하겠습니다. 사회가 빠른 속도로 늙어가면서 부양에 따른 세대 간 갈등, 노인 빈곤, 고독사 등 각종 노인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막대와 가시로 막고 쳐도 백발이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온다”라는 고려 유학자 우탁의 탄로가의 내용처럼 인간이 늙는다는 것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자연의 이치로써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완주군만이라도 노인 부양 문제는 정부나 자치단체가 책임져야 하는 일이라고 서로 미루지 말고 돌봄이 필요한 내 지역의 어르신은 함께 사는 우리 모두가 모신다는 동심협력의 마음으로 우리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원합니다. 완주군의회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선의 방법을 찾아가겠습니다. 박성일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어느덧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났고, 올 한 해도 80여 일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조직개편 및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숙고하여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직을 바꾸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15만 자족도시 완주시로의 도약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고 그 시작임을 알기에 의회에서는 응원의 말씀과 함께 신중히 지켜보고 있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다만, 조직개편은 미래지향적이면서 군민에게는 유익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길 바라며, 10년 후에 발전된 완주군의 모습을 담아내는 예산 편성이 되길 당부드립니다. 특히 저출산 및 고령 대책, 청년 고용문제, 교육 및 문화 복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사회복지, 잘 사는 농업농촌 등 군민을 위한 정책이 담겨있어야 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34회 임시회는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주요 안건 처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현장 방문은 8대 의회가 지난 7월 개원하고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11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주요 시설 및 사업의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문제점 및 개선 사항이 없는지 점검함은 물론, 집행부와 의회가 현장에서 머리를 맞대고 그곳에서 발전적인 답을 찾아내는데 의의가 있다 하겠습니다. 우리 8대 의회는 개원 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네 차례에 걸친 의정연수를 비롯해 자체 연구 모임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군민과 소통하며 조금씩 성장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배움의 열정과 군민 속에서의 경험, 현장에서 얻은 지식을 결집해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를 차질 없이 준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더불어 집행부에서도 의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가 기한 내에 정확하게 제출될 수 있도록 작성에 충실을 기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도 꼼꼼히 점검을 하여 재차 지적되는 사례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12일에 막을 올린 제99회 전국체전이 오늘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이어서 25일부터 29일까지 제38회 전국 장애인 체전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우리 군에서도 장애인 테니스 경기가 있다고 합니다. 전북도민으로써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똑같은 상황이라도 어떠한 틀을 가지고 상황을 해석하느냐에 따라 사람들의 행동이 달라진다는 프레임 법칙처럼 자기중심적 고정관념은 각자의 선입견과 편견을 만들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을 없애는 결과를 낳아 결국은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서로 간에 불협화음을 조성한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있어 더욱 아름다운 세상, 진정으로 남을 배려하고 포용하는 마음으로 뜻깊은 10월을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은미
의사팀장 이상으로 제234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12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