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회 5분자유발언
최등원 의원 5분자유발언
은미
이은미의사팀장
지금부터 제24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최등원의장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박성일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온 천지에 흩뿌려진 꽃들의 화려한 자태에 반하고 그 향기에 또 한 번 취하는 꽃들의 계절 4월입니다. 이렇게 활기찬 모습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5일 발표된 경기도의 5급 승진 후보자 자체 교육 승인 요청에 대한 행안부의 보류 결정에 대해 다시 한번 환영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발 빠른 대응과 이서 주민 여러분의 신속·단결된 생존권 투쟁, 그리고 동료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 등 민·관·정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만, 현행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시행령 개정이 이뤄지지 않는 이상 논란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이번 일을 교훈 삼아 관련 법 개정 등 후속 대책이 신속히 추진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완주군의회도 해당 지역 주민들이 다시는 생존권 불안에 내몰리지 않도록, 그리고 안정적인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세상은 온통 꽃으로 만발하고 이 기쁨을 맘껏 누릴 수 있는 우리가 오늘만큼은 참으로 미안함 마음이 듭니다. 펴보지도 못하고 떨어져버린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유일무이한 꽃 우리 아들·딸들이 우리 곁에 없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은 4월 16일 오늘, 깊은 애도의 마음을 그들에게 받칩니다.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안전불감증 사고가 발생하고는 있지만 그들이 남기고 간 뼈아픈 교훈이 있었기에 우리 사회는 안전한 세상을 위해 작게나마 앞으로 전진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 위협에도 큰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은 정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과 산불 특수 진화대 및 소방 인력의 헌신적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적으로 연일 비상근무 중인 산불 근무자 및 소방직 공무원,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제8대 완주군의회 역시 관계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완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15만 자족도시 완주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박성일 군수님과 우리 공직자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는 국내외적으로 참으로 어려운 시기인 듯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민생을 책임지고 있는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최근 대학 진학과 일자리를 찾아 전북을 등지는 청년들이 늘어나면서 전북의 인구가 180만 명 붕괴를 목전에 두고 있다는 언론보도는 전북의 다른 지역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우리 완주군 역시 지난 3월 말 기준 인구가 93,564명으로 최근 들어 지속적인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인근 에코시티 추가 분양을 비롯해 인근 지역 아파트 분양이 계속 이어지면서 인구 유출이 더욱 가속화되지는 않을까 참으로 염려스러울 따름입니다. 우리 군만이 줄 수 있는 교육, 정주여건, 복지 등 다양한 메리트 확보와 홍보를 통해 더 이상의 인구 감소가 없도록 확실한 대안 제시가 시급하다 하겠습니다. 특히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의 성장 원동력이 될 수 있는 테크노밸리 2단계 및 농공단지 조성사업과 복합행정타운 건립 등 굵직한 현안사업이 기한 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셔야 할 것입니다. 박성일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2019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편성 작성에 고심이 많으신 줄 압니다. 추경 예산안은 최소한의 한정된 재원을 가장 시급한 곳에 배분하여 부족함을 채워주는 의미를 가진 만큼 시급한 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을 위해 어느 때보다 짜임새 있게, 그리고 더욱 신중하게 예산을 편성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완주군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는 물론, 관내 주요 사업장 방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폐기물 관련 조사특위에서 보은 매립장과 그린밸리 폐기물 매립장에 대한 추가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철저한 원인 규명과 사후 대책 마련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임시회 안건 심사 및 조사에 임함에 있어 성실한 답변 및 자료 제출로 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요즘 뉴스를 통해 보이는 우리 사회의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고 놀라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설마 했던 일들이 사실이 되고, “어떻게 저럴 수가?” 하는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너무 쉽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보편적인 생각이 원칙과 진리가 되는 세상, 우리가 지켜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동경제학자 애리얼리는 98%의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남아있도록 할 수 있는 장치로 ‘아너 코드(Honor Code)’를 말했습니다. 우리 스스로 도덕성을 각성시키는 심리적 자물쇠 ‘아너 코드’를 마련해보고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만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미
이은미의사팀장
이상으로 제24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