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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 발언

정종윤 의원 발언

246회 제1산업건설위원회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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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정종윤 위원입니다. 지금 현재까지 완주군 의용소방대 지원을 계속 해왔었죠?

그러면 그동안에는 조례도 없이, 근거도 없이 계속 지원을 해줬다는 얘기인가요? 굳이 이거 안 해도 계속 지원할 수 있는데 왜 조례를 제정하셨습니까? (마이크 꺼진 상태에서) 저도 근거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질의했습니다.

정종윤 위원입니다. 전통시장이 요즘에 잘 안 돼요. 봉동, 고산, 삼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있는 전통시장들이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되어있습니다.

왜냐고 물어보면 대형마트나 할인매장 때문에 안 된다고 해요. 다 전통시장보다는 큰 이마트나 대형마트로 가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요즘에는 대형마트도 잘 안 된 대요.

지금 이마트도 몇 개가 문을 닫았고 앞으로 여러 개를 문 닫을 예정이라고 해요. 대형마트도 그러면 왜 안 되고 문을 닫느냐. 온라인 쇼핑을 훨씬 많이 갔기 때문에 대형마트도 잘 안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산, 봉동, 삼례 사람들 중에서도 쿠팡이나 위메프, 이런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하고 택배로 받는 주민들이 조사는 안 해봤지만 젊은 사람들은, 특히 어릴수록, 중고등학생들부터 해도 상당히 많아서 대형마트도 안 되는 판에 이런 사회현상 속에서 전통시장을 육성하자라는 이 조례 자체는 사실 시대에 많이 뒤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전통시장은 어떻게 하느냐? 사실은 대안이 여기서 기능을 다시 옛날의 물건을 잘 팔리게 매출을 오르게 하는 게 아니고 전통시장은 앞으로 문화시설의 방향으로 가야 된다고 보고 있어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 학자들이요. 그래서 시장으로써의 기능을 아무리 활성화시키고 육성하기 위해서 지원을 아무리해도 더 이상 전통시장이 시장의 기능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주차장 더 늘리고 화장실, 편의시설 더 만든다고 해서 사람들이 몰려서 상인들의 매출이 오르고 시장 활성화되고 살아나고 이러진 않을 것 같아요.

아무튼 이 조례는 시대에 좀 뒤떨어진다는 이런 생각을 하고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출처 전북 완주군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