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이준우 의원 발언
오늘 주요업무보고 서두에 신나게 기업하는 충남을 만들겠다 이렇게 하셨는데 제가 앉아서 듣기론요, 마침 농수산경제위원회가 우리 충남의 농업, 충남의 경제를 걱정하는 위원회인데 두 국장님이 가장 곤혹스러울 것이다 생각이 듭니다. 농민들 얘기는 이미 충남농사는 뚜껑이 열렸다고 얘기 하거든요. 갈 때까지 갔다, 이제는 구제불능이다.
경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봤을 때는 신나게 기업하는 충남 뭐 만든다고 하시는데 이미 한계에 도달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좋은 대안을 내놔도 석유값이 이렇게 뛰는데 해 볼 장사가 없는게 아닌가!
차라리 살아남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옳지 않느냐 생각이 들면서, 금년도 도산되거나 폐업된 업체 수가 집계된 것이 있으면 주시고요, 우리 충남에서 외국으로 나간, 진출도 좋고, 뭐 탈출도 좋은데, 나간 업체 수가 혹시 있으면 자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까 서울통상지원사무소에서 도내 기업의 중국진출 급증에 따른 정보 및 상담수요증가 이랬는데 이것은 중국 진출이 아니라 중국탈출입니다. 한국 기업하기 어려우니까 탈출하는 것이지, 말은 바로 해야지, 중국은 무슨 놈의 진출이예요, 탈출이지.
차라리 왜 한국을 떠나서 외국으로 탈출하는가를 검토해서 그래도 조금 어려워도 우리나라에서 기업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우리 경제통상국 또 우리 충남의 기업인들을 살려주는, 도와주는 그런 입장이 아닌가 생각을 해서 자료를 좀 부탁드리고요. 홍성 젓갈류 시장 도비지원 내역이 있으면 주시기 바랍니다. 재래시장 활성화, 고맙습니다.
상인들이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문제는 아무리 재래시장을 정말로 옛날에 비하면 너무 과분하게 시설을 해 줘도, 또 그렇게 해 줘야 됩니다. 그렇게 해도 문제는 사람들이 안 찾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에 가면 싱싱한 채소를 얼마든지 시원한 데서 구입을 하는데 햇빛 쨍쨍 쬐는 데 앉아 가지고 파는 채소를 왜 사겠느냐? 그리고 마트에 가면 치수별로, 취향별로 고를 수 있는 품목이 얼마든지 있는데 한정된 것을 거기에 가서 왜 고르겠느냐 이거예요. 아침에 재래시장 가보면 상인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무엇을 팔 것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점심은 어디 가서 무엇을 먹을까 그것만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상인들의 얘기는 차라리 상인들의 세금 감면이라든지 아니면 어떤 의료혜택이라고 하든지 실질적으로 재래시장을 지키는 사람들한테 도움이 갈 수 있는 정책이 나와줘야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해서 혹시 그런 대책이 있는가를 물어보고 싶습니다. 경제통상국 관련해서 대학과 연계해서 각종 지원되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산학협력 중심 대학 산업이라든지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이라든지 산업기술 기반조성사업이라든지 창업보육센터 등등 2003년부터 지금까지 지원된 대학별 내용하고 금년 말까지 지원될 것으로 요청된 내역도 같이 자료로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