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박동윤 의원 5분자유발언

190회 제개회식2005-08-29

박동윤 의원 프로필 보기 →

기배

김기배총무담당관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9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동윤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일동착석

동윤

박동윤의장

존경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심대평 도지사와 오제직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벌써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지난 회기가 끝나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생현장을 돌아보는 등 도정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하여 왕성한 의정활동을 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주에는 국가차원의 전시 대비 훈련인 2005년도 을지연습이 있었습니다. 올해의 훈련은 전시 대비 뿐만 아니라 테러나 태풍, 지진, 해일 등 각종 재난에 대한 총체적 위기 관리능력 함양과 지역 협조체제를 확립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연습에서 본연의 업무와 병행하여 훈련에 성실히 임해 준 관계기관과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8월 15일은 광복 60주년을 맞아 온 국민이 경축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우리 민족은 60년전 일제가 남긴 피폐에도 불구하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시키고, 선진국에 버금가는 민주사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한민족의 아픔인 남북 분단의 고통은 아직도 치유되지 않고 있습니다. 광복 60주년을 맞아 8월 15일 민족대축전에 참가한 북쪽 당국의 대표단이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남북의 이산가족이 화상 상봉을 하는 등 남북간의 새 이정표가 될 만한 중요한 사건들이었습니다. 북한측의 이러한 행동에 지나친 기대와 방심은 금물이지만 그동안의 민족상잔의 상처를 치유하고 진정한 화해와 한 차원 높은 통일의 노력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60년전 광복 당시와 지금의 우리 경제를 비교해 보면 괄목한 만한 성장을 거듭해 온 것이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최근 10년 가까이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국제유가마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우리 경제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자동차 요일제 운영 등 에너지 절약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만, 기름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우리나라에서 에너지 과소비가 지속될 경우 산업 활동이 더욱 위축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민 모두가 이러한 점을 깊이 인식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범국민운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는 한편 우리 모두 동참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어느 덧 금년도 중반을 넘어 3일 후면 9월이 시작됩니다. 연초에 계획한 일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결방안을 찾아 보완토록 해야겠습니다. 또한 이번 회기는 도정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도청이전을 위한 도청이전추진위원회 구성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하는 중차대한 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도청이전은 우리 도민의 백년대계를 위한 일로 무엇보다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의해 진행돼야만 하겠습니다. 아울러 최근 언론매체를 통하여 도의회의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만, 우리 도와 인접한 군산시가 서천 군민의 의사를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핵폐기장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에 대하여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군산시의 핵폐기장 유치 심층 예정지인 비응도는 서천군과는 불과 7.5㎞밖에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서천지역 주민들의 동의가 없는 유치신청은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산시에서는 지역간의 상생을 위한 대안으로 우리 도와 서천군이 제시한 공동투표제를 적극 수용할 것을 거듭 촉구하는 바입니다. 교육행정에 관해서는 초·중·고 학생들의 여름방학이 대부분 끝남에 따라 학생들이 안정된 마음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불과 20여일 남짓 남겨두고 있습니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오늘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상반기 업무추진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청취와 각종 조례안 처리, 금년 상반기를 마감하고 하반기의 디딤돌을 마련하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에는 잘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따뜻하게 격려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는 모습을 200만 도민에게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여러분 모두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배

김기배총무담당관

이상으로 제19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4시15분 폐식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