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수의원
금산출신 심정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박동윤 의장님,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심대평 지사님과 오제직 교육감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4천만이 살고 싶은 충남건설과 미래를 향한 도약, 사랑받는 충남교육 알찬 실현을 위해서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본 의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도정질문을 하게 되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본 의원이 질문하는 내용이 도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질문을 드리고자 하며, 시간관계상 교육행정 질문은 생략을 하겠습니다. 또한 미리 양해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은 질문원고 내용이 앞뒤가 많이 바뀌었으므로 귀로만 청취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심대평 도지사님께 질문을 하겠습니다. 금산지역은 대진선 고속도로와 4차선 완공예정으로 공장이나 대형건물이 늘어나면서 화재 등 각종 사고로부터 신속한 서비스 제공은 물론 대규모 행사에 능동적 대처를 위해서 금산소방서 개청을 요구합니다. 금산으로서는 인구, 면적, 세대수, 소방대상물 모두 기준치의 두 배이고, 위험물은 20배, 위험시설은 두 배, 전력은 10배, 산림 두 배 이상이 초과되었으며, 논산, 금산, 계룡을 관할하는 논산소방서는 정원 102명 중에 44명만을 보유하여 44%에 불과하므로 충남에서도 최하위 수준입니다. 더욱이 여기 금산지역은 논산지역에 소방본서가 있어 연락체계도 어렵고 차량 등 지원요청이 있을시 거리가 멀어 신속진압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내년도 세계 인삼엑스포 개최지로서 소방수요가 급증하고 안전대책을구축해야 할 중대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연기군의 경우에 부지 미확보로 인해서 미승인 되었습니다만, 우리 금산은 부지걱정도 없고 개서에 필요한 청사 리모델링도 완료되어서 여건충족은 부족함이 없습니다. 엑스포 이전에 금산군에 소방서 개설을 강력히 건의드립니다. 두 번째로 사회복지 정책에 관련하여 묻겠습니다. 사회의 노령화가 증가하고 장애인복지가 중요하게 대두되면서 복지시설이 우후죽순으로 증가하고 있고, 복지단체들도 대책 없이 늘어나고 있으나, 중심 없는 복지부와 충남도의 무분별한 지원과 관련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군마다 사회복지와 관련된 위원회가 7~8건이 되고 사회복지단체가 장애인 지부를 비롯해서 지체, 시각, 농아단체가 제각각 운영되고 있으며 사회복지협의회라는 임의 단체가 금산, 계룡을 제외한 14개 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부 시군에서는 시장 군수들의 풀 보조금에서 사업비, 운영비로 지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시 유사단체인 사회복지협의체를 “체”자 하나만 바꿔서 강제설립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에서의 부담은 가중되고 일부 협의회에서는 사업집행도 잘하지 않거나, 활성화가 어려운 가운데 인건비, 사무실 운영비 등을 지급으로 축내고 있으면서, 일부 시군에서는 아예 설립마저도 포기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사회복지를 전제로 하여 주민의 혈세가 새어나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렇게 유사한 단체와 협의회 그리고 협의체, 위원회 등을 단일창구로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무분별하게 제 2의 관변단체인 양 사회복지단체를 이중삼중으로 만드는 복지부에 시정 건의 해 볼 생각들이 없는지, 이러한 순수단체들을 상대로 해서 대표성 인물을 발탁하는 데도 정말 누가 봐도 순수하고 깨끗한 사람들로, 봉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채워질 날이 언제 올는지, 우리 지사님께서 주변에 참신하고, 순수한 인물들을, 순수 단체 마다 채워질 수 있기를 학수고대 하겠습니다. 세 번째입니다. 인삼세계엑스포 홍보비를 애매하게 지급해서 물의를 빚고, 특혜의혹이라는 대전일보와 인터넷신문 보도 내용에 관련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엑스포 현재 예산을 씰링으로 묶어 놓고 경비, 용역비 등이 부족한 상황에서 충청남도 농정유통과에서는 홍보비라는 명목으로 인삼단체로도 볼 수 없고, 봉사단체로도 보기도 어려운 정치조직에 가까운 사조직에다가 지난 제1회 추경에서 5,000만원을 반영하여 지급한 사실로 지역 민간단체 그리고 정치인들의 불만을 표출하고 특혜의혹이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농민단체와 새마을, 생활개선회, 여성봉사대, 적십자, 해병전우회, 장애인단체등은 인삼제 현장에서 자신들의 푼돈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많이 봤습니다만, 1년밖에 안 되는 문제의 “새금산비전21세기단체”가 인삼행사에 자원 봉사하는 모습을 저는 한 번도 보지도 못했고 또 본 사람도 없습니다. 더욱이 금산에는 인삼 관련 법인체만도 (주)인삼국제시장, (주)수삼센터, 인삼협동조합, 생약 및 약령시장 판매조합, 인삼보호회 등 전통을 지켜오며 인삼을 대표하고 대변해 온 10여개 단체가 적극적인 활동을 해 오고 있습니다. 관변단체들도 개인 사비로 엑스포를 홍보하고 있듯이 진심으로 봉사하고, 지역을 생각한다면 많이 가진 사람들을 모아 창립했다는데, 자신들의 사비로 봉사를 해야지, 순 군수에 뜻을 둔 사람이 위원장이라는 감투를 쓰고 거금 5,000만원 전액을 가져다 어떻게 쓸 수 있다는 말인지 정말로 궁금합니다. 민간단체 보조사업이란 순수한 자원봉사단체이어야 하고, 관련단체에서 공모로 뽑혔다든지, 군청이나 주관사인 조직위원회에서 홍보전문용역사나 이벤트사로써 타당하다는 인정을 받았다든지, 전혀 어떤 공모 절차도 거치지 않고, 누가 봐도 인정하기 어려운, 지역에서는 대부분이 개인 정치모임으로 인정하는 단체에 확인도 없이 도민의 혈세를 지급했다는 여론 내용을 솔직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충청남도 건설국과 종합건설사업소는 충남의 건설업무 총괄부서로서 투철한, 투명한 건설행정을 이루어서 지사님께서 말씀하시는 4천만이 살고 싶은 충남건설을 위해서 노력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업자들과의 끊임없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고, 앞으로도 보다 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건설행정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금산에는 70여개의 건설회사가 존재하며 1년에 토털 1억원 수주도 못해서 도산하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건설비도 인건비도 안 되어 빚에 허덕이는 건설업자가 날로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원청사로부터 하도급 한번 받아보려고 백방으로 노력을 해 봤지만 특정업체에 다 넘어가 버리고 불만만 팽배해 가고 있기에 질문을 안 할 수가 없어 드리는 겁니다. 지난해부터 본 의원이 종건소 담당 과장을 찾아가 특정인의 한 사람만을 위해 하도급에 깊이 관여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을 했으며, 지난달에는 업자들이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하니 조심하라는 경고성 방문도 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일부 업자와 감정이 악화되어서 입장이 곤란해서인지 자리까지 바꿔버리고 어느 누구에게도 하청을 못 주어 하청하기로 했던 것마저도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원청사가 직접장거리 공사를 할 수밖에 없는 한심한 일이 계속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나마 하청공사 마저도 줄게 되었으니 지역 업체의 불만은 증폭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 건설공무원의 탓이 아니고 누구 탓이란 말입니까? 또한 추부4차선 우회도로 공사를 하고 있는 N모 원청사가 18㎞이상 떨어진 금산천이라는 데의 교량공사와 함께 수십억공사를 하게 되는 과정에서 당연히 입찰을 했어야 함에도 특정인에게 하청을 주기 위해서 편법으로 설계변경 수단을 이용해서 수의계약을 했다는 것입니다. 긴급을 요한다든지,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생각도 못하는 내용입니다. 긴급했다면 이미 공사가 상당히 진척되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수개월간 토지보상은커녕 예산도 제대로 확보가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특별한 상황이 전혀 될 수가 없습니다. 지난여름 설명회에 본 의원이 참석하였던 바, 일이 시작되기도 전에 하청회사가 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을 보면 벌써부터 이미 다 내막적으로 만들어진 사항이 아니겠습니까? 밥상도 안 차렸는데 국물부터, 숭늉부터 마시는 것을 보셨습니까? 결과적으로 특정 건설회사에게 특혜를 제공했다는 여론이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궁금하시면 이 사실여부를 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 요청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이렇게 공사를 진행하면서도 일일이 종건소의 감독을 받아야 하는 특권 때문에 공무원의 부탁을 쉽게 뿌리치지 못하고 쉽게 결탁할 수 있는 부정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금산의 건설하도급은 한 사람만이 “아도”한다고 하는 그런 하청에 하청만이라도 한번 받아 봤으면 원이 없겠다고 하는 주민들의 원성을 상상해 보십시오. 과연 이 사람들을 어떻게 설득하고, 용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대안을 지사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라며, 끝으로 저의 질문이 왜곡되었거나, 단순한 감정이 아니고 지역민들의 아픔을 다소라도 덜어주기 위해서,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위해서 필연적으로 저의 소신과 희생을 무릅쓰고 질문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음을 말씀드리면서, 끝까지 경청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