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복만의원
허복만의원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의장님과 동료의원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 참석하신 집행부 부군수이하 관계실과장, 또한 군민의 소금과 빛이 되는 언론인과 바쁜 와중에도 방청오신 군민여러분을 모시고 불비 본의원이 풀뿌리 민주주의 원년의 4년을 마감하면서 군정질문을 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4년간 무엇을 했는가 두려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본 의원의 질문은 국가의 역사 증인이요, 민족의 혼이며 민초의 맥을 소중히 지켜야 하는 사항이므로 집행부에서는 실천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될 줄 압니다. 그리고 본 의사당은 민주주의는 의회를 통하여 백성들의 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 민의를 전당으로 민중들의 슬픔과 민초의 아픔의 원을 촉구하는 곳이기 때문에 민주국가에서는 신성불가침의 성역이므로 집행부에서는 준엄한 심판이라 생각하시기바랍니다. 본의원이 알고 있는 범주는 민의의 전당인 의회를 존경의 대상이 아니라 매도의 대상으로 군민이 보고 있습니다. 이유는 군민이 바라는 문제의 영단과 제반 일들이 군민의 동의없이, 군민의 지지없이 이루어지므로 의회가 멸시를 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근간 본의원이 들은 바에 의하면 거월 지사 도정보고시 지사께서 자립도가 약한 군에서는 의회라는 존재는 연 3억여원이라는 군비만 축내며 없어야 할 기구라고 말씀할 때 15명의 의원중 아무 한 사람도 대답없이 묵묵히 고개만 숙이더라는 말이 집행부에서 나온 말인지 당시 참석하신 분들에게서 나온 말인지 알 수 없지만 시중주점가에서 돌고 있는 와전의 말을 들을 때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 몇 번이고 자성도 해보았습니다. 지난 12월 농민후계자가 주축이 된 농민들이 시위를 본의원은 눈여겨 지켜 보았습니다. 이것은 바로 군민의 욕구불만과 문제점 해결이 오늘날 반민족적이고 반민주적으로 처리되어 병들고 썩은 부분이 많고 군민의 신바람 나지 않는, 살기가 재미없는, 국민에게 희망을 가져다 주어야 하는데 희망이 없기 때문이라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집행부에서는 금년 7월부터 명실상부한 지역정부가 탄생하게 되면 군민들로부터 부도덕한 집행부, 무기력한 지역정부가 되지 않도록 의회와 집행부는 주민의 욕구해결에 불신, 불안, 불만, 불법, 부조리 5불정책과 무책임, 무성실, 무질서, 무절제, 무희망 5무시책을 과감히 개혁하여 양심과 도덕, 진실만으로 군민의 입, 군민의 눈총, 군민의 안칼을 제일 무섭게 생각하고 이를 귀담아 들어 충실한 민주행정, 민주 의정활동이 될 때 여운을 남기면서 본의원이 95년도 주요시책에 대하여 몇 가지 질문하겠습니다. 질문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에서는 진솔한 자세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세수증대 및 지자체 재정실태와 자립노력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정적 홀로서기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데 재정자립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지방자치는 자칫 허울뿐 인 제도가 되는 것입니다. 중앙정부의 보조에 의존하면 자치단체를 위한 지방자치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금년 전국 136개 군지역의 평균 지방자립도는 24.5%, 68개 시는 63.6%, 서울시 98.6%로 전국평균 지방자립도는 83.9%의 분포로 나타나고 있으나 95년도 고성군총예산 일반회계 63,879,948천원, 특별회계 4,233,469천원, 계 68,113,417천원이나 자치재원 15,826,000천원으로 자립도 23%입니다. 그러나 당항포시설부지 매각대의 한시적 재원 2,458,000천원을 제하면 본군의 총 건립자립도는 19.3%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년부터 지방정부가 탄생되면 중앙정부에의 의존이 어려워질텐데 집행부에서는 예산회계법 및 동시행령에 의하여 지방세외수입 발전방향에 따라 세원확충이 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지방세외수입원은 약 26가지 항목이 있는바 집행부에서는 어떤 방법의 세원확충으로 본군의 자립도를 향상시킬 것인지 그 방안에 대하여 알고 싶습니다. 이제는 양심행정, 편의행정, 전시행정의 군림행정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세외수입사업으로 연차별 자립도 향상방안과 향후 5개년 군세확충전망에 대하여 답변하시고 지방재원 수입구조변화에 대하여 답변바랍니다. 그리고 세금징수는 이제까지 공무원들이 체납세징수부를 가지고 직접 체납자를 찾아 징수하였으나 비리와 관련, 내무부에서 지난 해 이 방법을 폐지시키면서 체납세가 줄어 들지 않고 체납액이 증폭되고 있다는 현실의 기사를 본의원은 보았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체납액이 누적된다고 생각할 때 군의 재정운영상 차질이 예상되어도 상부의 지시대로 할 것인지, 우리군의 자체적 징수방법을 새로 채택할 용의는 없는지 지방세 징수체제 개선에 대하여 답변바랍니다. 그리고 기 편성된 예산에 대하여 경상적경비도 월별, 회계별로 자체적 절감추이와 지방세외수입의 문제점은 어떤 것이 있으며 종합적인 시책추진이 곤란한 것들은 무엇 이며, 지방의원으로서 부담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는 지방세외수입원의 지속적인 발전과 경영지법을 도입하여 징수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지방자치법 제128조에 해당하는 세외수입 증대방안을 구상해 본 사실이 있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답변바랍니다. 둘째 교통체증 문제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고성읍 서외리에서 동외리까지 4차선 확·포장이 89년부터 92년까지 6,920백만원이 소요되었고, 송학리에서 동외리까지는 93년도에 시행하여 현재 약 4,000백만원이 투자되어 향후 2년까지 약 7,000백여만원이 더 투자되어 확·포장되는 것은 교통해소와 시가지 정비차원에서 시행하였으나 오늘의 현시점은 양쪽이 주차장화로 되어 과거 확장하지 않는 상태와 비슷한 상태에 이르고 있는데 이를 정비 정돈하든지, 안될시는 일정한 곳을 지정하여 공영주차장 또는 유료주차장으로 지정하여 지방세외수입증대 차원에서 지정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그대로 방치할 것인지, 경찰서와 상호 협력하여 지방정부 기초원년에 확실한 기반정비의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집행부의 견해는 어떠한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겨울가뭄 종합대책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농림수산부에서는 2월 9일 가뭄으로 인한 영농대책에 크게 차질을 우려하여 지하 100m 이하 암반층에 고여있는 물줄기를 찾아 내어 모두 발굴하고 또한 가뭄지역을 중심으로 우선지질조사와 물리탐사를 통해 지하수의 부존상태를 조사한후 수맥도를 작성하도록 지시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본군은 농어촌진흥공사와 연계하여 수맥도작성 추진상황을 말씀하시고 암반관정개발 확대추진은 우심지역 중심으로 추진하도록 되어 있는데 현재 추진과정과 가뭄지역 영농준비에 대한 종합대책 수립결과, 앞으로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영농준비와 못자리 관리는 할 수 있는지 가능성에 대하여 농민들에게 홍보하여 안심을 시켜도 되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답변바랍니다. 넷째 상수도 누수현상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최근 신문지상에 의하면 가뭄대책에도 불구하고 상수도관이 낡아 하루 15만톤의 수돗물이 누수가 되어 수돗물 누수는 경남 281,300천톤이라고 2월 8일자 신문지상에 보도된 것을 보았습니다. 금액으로 계산하면 1,340백만원의 손실을 입는데 그중 마산이 31%, 삼천포 24%, 울산 20%, 진주 18.2%, 통영시가 17%나 되는 바 고성군의 누수는 얼마이며 고성군 수도가중치의 몇 %나 되며, 이에 대한 본군의 대책은 세워져 있는지, 세워졌다면 추진상태와 사업을 착수했으면 공구별로 어떤 공법으로 추진되며 예산투입액은 얼마이며 완료니까 언제까지인지 소상히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군에서도 많은 양이 누수가 된다고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거류면 가려리 앞 냇가에 고성읍에서 흘러나오는 생활오수와 수도관에서 누수된 수량이 한곳으로 모이면 10세 정도의 아이들은 못건너 갈 정도로 흐르고 있는 것을 본의원을 보았습니다. 만약 누수가 안된다면 이 가뭄에 이 가뭄에 어디에서 그렇게 많은 물이 흐르겠습니까? 집행부에서는 조사가 되지 않았다면 조사하여 조속 조치하시기바랍니다. 다섯째 영세어민의 어업권 문제와 적조현상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최근 진해만 일대 해역에서 인체마비를 일으키는 유독성 플랑크돈인 알렐산트리움속이 다량 검출되어 어류폐사는 물론 패류 암컷이 수컷이 되고 수컷이 암컷이 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 겨울 적조현상이 유독 진해만이 타 해안보다 5배 정도많다는 2월 9일자 기사를 보았습니다. 특히 본군은 진해만과 는 가장 인접해 있는 해안으로 적조에 가장 약한 피조개, 홍합, 석화양식에 대한 본군의 피해는 없는지, 피해가 있다면 수치상으로 얼마의 피해가 있었으며, 향후 대책은 무엇인지 말씀하시고 작금 조사된 내용이 있다면 소상히 답변바랍니다. 영세어민이 새로운 어업권을 취득치 못하고 옛날부터 재래식 어업에 종사하는 순수 영세어민에 대하여 불법어업이라 단속만 한다면 앞으로 영세어민의 생활대책에 대하여 집행부에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답변바랍니다. 집행부에서는 현재 법으로 불가능한 영세어민에게 수혜가 가능할 수 있도록 수산업법을 개정하여 영세 개인어민에게 3중 어업권을 취득가능케 할 수는 없는지, 없다면 영세어민의 보호법을 건의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바랍니다. 여섯 번째, 축산질병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각 지방에 이름모를 축산질병이 다발적으로 많이 발생하여 소의 경우 아카바네병과 탄저병, 닭의 뉴켓슬병, 돼지 콜레라와 감기가 많이 발생하여 경북에서는 닭 4만수가 볘사되어 총비상이 걸려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군의 경우 경남에서 한우와 돼지, 양계를 가장 많이 사육하는 군으로 명실공히 축산군으로서 전형적인 농촌의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본군에서도 발생하여 폐사된 경우는 얼마인지 조사된 내용이 있으면 말씀하시고, 집행부에서는 앞으로 축산발전을 위하여 동물검역소를 설치하여 축산물의 유통과정과 반출입에 검역의 일익을 담당하여 본군 관내 수의사들의 횡포도 통제할 수 있는 발전계획을 수립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하시고, 정부가 축산농가를 위해 109,500백만원을 투자하여 축분처리시설을 지원하도록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군에 지원된 금액은 얼마나 되며 설치농가 조사는 완료되었는지, 추진한 실적이 있으면 몇 농가이며, 주민의 반응경과는 어떠한지, 본 사업 추진상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곱 번째, UR에 대비한 영농작부체계 개선책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세계는 지금 우루과이 라운드 속에서 WTO기구와 96년 OECD기구가 설치되면 그린라운드를 적용하여 검역을 실시하여 농산물도 제대로 팔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우리 군은 미맥위주의 단위면적에 수량을 제고하는 군으로서 정부는 96년도 46%에 해당하는 수매예시제로 수매할 것을 발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군에서는 지도소와 축산과에서 서울, 부산에 우리 농산물의 공판장을 설치하고 판로개척과 토마토, 딸기, 고추를 수출계약한 것도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본군의 논밭, 공유수면, 하천부지, 기타 면적을 포함하면 식재 가능면적 20,000헥타 이상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4-5년전부터 한읍면 한명품 장려를 하고 있으나 이같은 시책으로는 광활한 식부면적에 대한 UR대책으로는 본군 농촌이 정말 어려울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과감한 작부체계 개선과 기술적 유용인자를 집약시켜 전형 농촌권인 고성의 광할한 면적을 대처 변혁시켜 농민들 모두가 신바람 나는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본 기회에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라며, 최근 고성군 마암면 명송 화훼단지의 피해에 대하여 전적으로 한전에만 잘못이 있다고 본의원은 생각치 않습니다. 행정에서도 잘못이 있다고 본의원은 지적해 둡니다. 모든 사업은 계획서에 의하여 시설에서 판매에 이르기 까지 지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건축을 하면 전기시설, 가스배관 등 모든 것을 기술협약하여 설치과정에서 만점시설 후 매일지도과정에서 지도기록, 작업기록을 해야 되는데 지도과정도 미흡했고,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을 확대 추진하는 것인데 지원만 하고 세부적 지도가 미흡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를 초래하여 경작하는 농민만 피해를 입은 것입니다. 앞으로는 모든 사업이 시작에서 마칠 때까지 책임지는 행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방화시대 신개발전략으로 사업 획일성을 탈피하고 지역별 특수성을 고려하여 추진할 용의는 없는지 축산과장은 한 군, 특히 농업군의 책임자로서 세계화속에 생업을 전환하는 과정에 능력을 극대화하여 본군의 농민 모두가 신바람 날 수 있게 구상한 계획안에 대하여 진솔한 답변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여러분, 그리고 집행 관계공무원 여러분! 질문내용이 다소 미흡하더라도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본의원의 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