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강철민 의원 발언
간단간단하게 일문일답 식으로, 2009 동경국제플라워 엑스포에는 국화만 참여합니까? 내용이 어떤데 국화만 참여하죠? 참여하는 거 아니에요?
우리가 주최하는 게 아니고? 참여하는데 왜 국화만 참여하게 되어 있느냐 하는 소리에요. 제가 꼭 백합을 넣어달라는 게 아니고 새로운 품종을 우리 기술진에 의해서 개발이 된 품종이 국화인데, 일본에서도 국화를 많이 선호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같이 참여해서 우리가 그 어렵게 노력해서 개발한 품종들을 계제에 같이 홍보하면 좋은데 왜 국화만 했느냐하는 의미에서 이 행사내용을 내가 잘 모르기 때문에 질의를 드렸던 겁니다. 됐고요, 기술원에서는 6쪽마늘을 표기할 때 서산 6쪽마늘, 태안 6쪽마늘 이렇게 따로따로 분리해서 표기를 합니까? 6쪽마늘 원산지가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웃는 위원 있음) 이게 웃을 일이 아니에요.
이게 참 민감한 부분이거든. 지역에 관계되시는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은 참 민감한 부분이에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한두 번 지적했던 게 아니거든요?
지역의 농민을 대표해서 이 자리에 와서 농업정책에 대한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그 분들의 대변자 역할을 하는 의원입장에서 한번 바꾸어 놓고 생각해 보세요. 그렇게 쉽게, 여러분들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식으로 가볍게 생각하셔도 될 사항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자꾸만 지역정서를 기술원 스스로가 감정을 자극시키는 이런 표현방법이나 이런 것은 관심있게, 앞으로도 주의깊게 살펴주셔야 될 사항인 것 같고요, 여러 가지 6쪽마늘에 대한 지원사업같은 것도 제가 알기로는 같이 표기해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원래 행정구역이 ’78년도에 서산시에서 우리 태안군하고 분리되면서 원산지에 대한 문제가 많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지역에서도 지금 격년제로 해서 분리해 가지고 축제도 같이 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여 이런 자료를 우리 태안지역에 계신 농민들이 보시고 무능함을 탓할 것 같아서 정말 지적을 안 하려고 하다가 한 말씀드렸습니다. 앞으로 차후에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이상 본 위원 입에서 말이 안 나올 수 있도록 각별하게 좀 신경써 주시기 바랍니다. 확실히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