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이기철 의원 발언
수고 많으십니다. 두어 가지만 여쭙겠는데요, 보고서 8쪽에 보면 논산에서 파리크라상과 계약해 가지고 기능성쌀을 10㏊를 재배하고 있다고 나와 있는데 어떤 기능을 가진 쌀입니까? 추진상황 보고서 자료 8쪽에.
지금 말이죠, 쌀이 남아가지고 쌀값이 폭락하고 그래서 농민들이 상당히 타격을 입고 그러는데 지금 밥을 먹으면 살이 찐다고 밥을 안 먹으려고 하거든요. 여자들도 많은 젊은 층들이 밥을 기피한단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해마다 1인당 쌀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데 소비가 줄면 생산도 줄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생산은 그대로 있고 소비가 줄어드니까 계속 쌀이 남아 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죠? 소비에 맞추어서 쌀을 생산하다 보면 계속 생산이 줄어들고 사양화가 되는데 우리 농촌이 살아남으려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어야 되지 않습니까?
쌀을 먹으면 살이 빠진다, 비타민과 칼슘과 철분이 쌀에 충분히 있다, 그렇기 때문에 쌀만 먹어도 모든 것이 충족이 된다, 그런 쌀을 농가에 의뢰해서 개발하는 게 아니라 우리 농업기술원에서 농업진흥청에서 만들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지금 시중에 유통되는 거 보면 비타민 첨가 쌀이라든지 칼슘 보강쌀이라든지 하는 쌀들이 제품화되어서 유통되는 것을 보고 있는데 그런 것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해서 이 넓은 뜰에 그런 것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농업기술원을 만들고 있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업기술원을 보면서 안타까운 게 한두 가지가 아닌데 이거 끝나고 이따가 직파재배단지에 작황 설명을 듣기 위해서 갈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영농기술을 우리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해 가지고 여기에서 시험재배를 하고 여기에서 그것을 파악을 해 가지고 농촌에 보급해야 되는 것으로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농가에서 개발이 되어 가지고 입소문으로 연줄연줄 되어서 기술이 전파되고 있는 것을 보면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하여튼 정말로 우리 농민이 살아남으려면 소비자가 원하는 그런 상품을 만들어야 되지 않습니까? 밥을 먹으면 다른 식품이 필요없다, 밥을 먹으면 건강하고 살이 빠진다 하는 그런 쌀을 개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또 한 가지 FTA 대비한 로열티 대응 신품종 개발에 보면 국화니 백합이니 토마토니 구기자니 해서 아주 여러 가지로 고생들 많이 하고 계십니다.
여러 가지 품종을 해서 로열티를 올려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는데 모든 특작을 보면 농업연구관님이 주관해서 하고 있는데 우리 충남에 우리 식탁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버섯을 어떤 부서에서 어떻게 연구하고 관리하고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여기 특화작목 등 여러 가지 연구실적하고 앞으로의 과제하고 등등 해서 보고를 해 주셨는데 여기에 있는 일부 특화작목보다 버섯이 생산농가도 더 많고 또 생산금액도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도 좀 더 잘 관찰하셔 가지고 충분한 상품성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좀 더 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