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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유병기 의원 5분자유발언

239회 제개회식201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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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

송진호총무담당관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39회 충청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곡에 맞춰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병기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일동착석

병기

유병기의장

예,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안희정 도지사와 김종성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 첫얼음이 얼고 눈이 내린다는 소설을 앞둔 겨울의 길목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반갑습니다. 그동안 비회기 동안에도 틈틈이 민생현장을 누벼가며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특히 도청신도시 건설과 관련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여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펴주신 의원님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도정과 교육현장에서 당면한 사업들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안희정 지사님과 김종성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드립니다. 지난주에는 국가적으로 큰 행사인 G20정상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가 세계 중심으로 발돋움하는 기틀을 마련한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되기까지 앞장서 주신 200만 도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덧 희망과 의욕을 갖고 힘차게 출발한 경인년 해도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9대 의회가 진정한 도민의 대변자이자 집행부의 견제자로서 자리를 잡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인 의회상을 정립할 수 있었던 것은 열린 의정, 감동 의정, 선진 의정이라는 목표아래 마흔다섯 분의 의원님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뛰어주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도정과 교육행정에도 큰 성과를 거둔 한 해였습니다. 지난달 화려하게 폐막된 2010세계대백제전은 370만 명이라는 경이로운 관광객을 유치하였고, 제91회 전국체육대회 종합 4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으며,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세종시 건설도 지켜 냈습니다. 교육 분야에서도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수상, 전국정보올림피아드 전국최고 성적 획득 그리고 제31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을 받는 등 교육행정에도 소중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올 한 해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의원님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200만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한 해의 농사를 마무리 하는 지금 수확의 기쁨으로 즐겨야 할 우리 농민들의 얼굴에는 수심만 가득합니다. 올해 계속된 최악의 기상상황으로 도내 쌀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30%가량 줄어들었고 여기에 계속되는 쌀값 하락과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우리 농업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농업은 수천 년 동안 우리를 지켜주고 보호해 주는 근간이자 우리 미래를 지켜 줄 생명의 원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보다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오늘의 위기가 전화위복이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도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 지역은 지난 2006년 전국에서 세 번째로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으며 앞으로 2023년이 되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걸로 예상됩니다. 우리 지역의 경우 출산율 저하나 의료기술발달 뿐만 아니라 청년층의 수도권으로 유출이 고령화의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해마다 7,000명이 넘는 지역청년들이 취업 기회가 많고 임금수준이 높은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청년층이 선호하는 미래 유망 산업과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고 창업을 유도하는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더욱 더 힘써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공직자 여러분! 올 겨울은 매우 춥고 많은 눈이 올 거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습니다. 폭설, 강풍, 한파 등으로 인하여 피해가 없도록 꼼꼼히 살펴보시고, 도민들이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예방과 대책을 철저하게 세워야 하겠습니다. 더불어 보호시설, 기초생활수급자 등 독거노인 등 어려운 도내의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또한 다가오는 2011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아무런 사건 사고 없이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수고를 당부 드리며,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 예방을 위해 지도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여러분! 오늘부터 36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지방의회의 핵심역할이라고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을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도민의 입장에서 도와 교육청에서 지난 1년간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도민을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를 따져봐야 하겠습니다. 잘못된 부분은 원인과 문제를 도출해 이에 대한 책임을 묻고 개선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잘된 부분에 대해서는 격려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을 독려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내년도 예산을 심의함에 있어서도 전체 도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사업의 우선순위가 지켜지고 있는가를 세심하게 점검하여야 하겠습니다. 더불어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증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이 살펴 주시기를 바랍니다. 도민이 불편해 하고 가려워하는 부분을 해결하고 살맛나게 해 드리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지역발전과 200만 도민의 안정된 삶을 위해 우리 모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모쪼록 이번 회기가 동료의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일하는 의회, 도민과 함께하는 의회, 200만 도민의 뜻을 진심으로 받드는 의회로 거듭나기를 희망해 봅니다. 일교차가 매우 큽니다. 회기동안 특히 감기 유의하시기 바라며 200만 도민과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진호

송진호총무담당관

이상으로 제239회충남도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4시14분 폐식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