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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김장옥 의원 5분자유발언

239회 제1본회의2010-11-16

김장옥 의원 프로필 보기 →

병기

유병기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39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개의를 선언합니다. 회의에 앞서 의원님 여러분들께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본충 행정부지사께서는 금일 청양에서 개최되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연찬회에 참석하기 위하여 사전 양해와 함께 불출석 이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의사담당관의 의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담당관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기

이종기의사담당관

의사담당관 이종기입니다. 의사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 회의결과입니다. 2010년 10월 18일에 개회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제239회 정례회 회기를 2010년 11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36일간 열기로 협의하였습니다. 다음은 제239회 정례회 소집사항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4조 및 충청남도의회 연간 회의 총일수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에 의하여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 도와 교육청의 2011년도 본예산안 및 2010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처리를 위하여 2010년 11월 8일에 충청남도의회공고 제225호로 집회공고를 하였습니다. 다음은 집행부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서 접수사항입니다. 2010년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제2차, 제3차 본회의에서 실시 예정인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답변을 듣고자 2010년 10월 27일에 김종문 의원 외 아홉 분 의원으로부터 도지사 및 교육감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서가 접수되어 금일 본회의에 부의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원 청가원 제출사항입니다. 홍성군 출신 행정자치위원회 이은태 의원으로부터 2010년 11월 11일, 신병치료를 위하여 2010년도 11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36일간 제239회 정례회에 출석할 수 없다는 청가원이 제출되었습니다. 다음은 조례 공포사항입니다. 제2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된 충청남도 지방별정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은 2010년 11월 10일에 충청남도지사가 공포하였으며, 충청남도교육청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는 같은 날에 충청남도교육감이 공포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및 회부사항입니다. 충청남도지사가 2010년 11월 10일에 제출한 2011년도 충청남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2건은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하였으며, 충청남도교육감이 2010년 11월 8일에 제출한 2011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등 2건은 교육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또한 충청남도지사가 2010년 11월 9일에 제출한 충청남도 도세 기본 조례안 등 6건은 행정자치위원회에 회부하였고, 충청남도지사가 같은 날 제출한 충청남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조례안은 농수산경제위원회에 회부하였으며, 충청남도교육감이 2010년 11월 8일에 제출한 충청남도방송통신고등학교 수당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은 교육위원회에 각각 회부하였습니다. 다음은 의원 공무국외출장 상황입니다. 문화복지위원회 박상무 의원 등 여섯 분께서는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9일간 호주, 뉴질랜드 2개국을, 건설소방위원회 서형달 의원 등 여덟 분께서는 11월 2일부터 11월 9일까지 8일간 헝가리, 폴란드, 체코 3개국을, 교육위원회 고남종 의원 등 일곱 분께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10일간 미국, 캐나다 2개국을 각각 공무국외출장을 다녀왔습니다. 다음은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서면질문 접수·처리결과입니다. 건설소방위원회 권처원 의원 등 열여섯 분이 서면질문 한 50건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답변서를 제출하도록 통보하였으며, 행정자치위원회 명성철 의원 등 열여덟 분이 서면 질문한 77건에 대해서는 집행부로부터 답변서를 통보 받아 해당 의원님께 송부하여 드린 바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병기

유병기의장

의사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38조 2의 규정에 의하여 5분 발언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5분 발언은 민주당 서산시 출신 맹정호 의원님, 민주당 천안시 출신 유병국 의원님, 자유선진당 금산군 출신 박찬중 의원님,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김용필 의원님, 민주당 아산시 출신 이광열 의원님,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김장옥 의원님 이상 여섯 분이 신청하셨습니다. 먼저 맹정호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맹정호의원

존경하는 20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귀중한 시간을 허락해 주신 유병기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산 출신 민주당 맹정호 의원입니다. 먼저 바쁘신 도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태풍 곤파스 피해지역을 방문해 피해주민을 위로해 주신 유병기 의장님과 안희정 도지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학교 피해 현장에서 직접 피해복구에 나서 주신 김종성 교육감님 그리고 과수피해 농가를 방문 해 복구작업에 나서 주신 천안 출신 의원님 여러분! 상임위 차원에서 백수피해 현장을 방문해 주신 농림수산경제위원회 위원님들! 그리고 구본충 행정부지사님, 김종민 정무부지사님께 피해지역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피해복구와 지원에 참여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태풍 곤파스의 피해가 가장 심했던 분야는 바로 농업분야였습니다. 특히 바람과 염분으로 인한 백수피해는 쌀 생산 전국1위인 충남도의 명예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나마 백수피해는 정치권과 언론, 정부의 주목을 받아 미미하지만 일정 정도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피해는 컸지만 어느 누구도 관심을 주지 않는 분야도 많았습니다. 피해액수가 컸던 수목재배 농가, 단전으로 수족관의 활어가 폐사한 영세상인들, 뒤늦게 확인된 바지락 집단폐사, 바다에서 길을 잃은 가두리양식장, 이들은 피해가 컸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관심과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웃의 큰 피해를 목격하면서 차마 자신의 피해를 말하지 못했던 우리의 이웃들도 많았습니다. 가슴 아픈 사연들, 아직도 치유되지 않은 상처들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태풍 곤파스는 지나갔지만 태풍 곤파스가 우리에게 남겨 준 숙제는 아직 많이 남아 있습니다. 엄청난 자연재해 앞에 한없이 나약했던 것이 우리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자연재해라지만 우리들의 책임이 가벼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바보는 똑같은 돌부리에 두 번 넘어지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똑같은 시행착오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교훈을 찾고 대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재난 지원을 한정하는 법은 있어도 똑같은 재난이 다시 발생하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평가하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바로 위민행정이자 우리들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재난은 예측하기 어려운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특정지역에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난 재해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저는 먼저 재난대응을 위한 통합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충남도도 이번 재난 앞에서 많은 회의를 갖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재난 대응에 정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했는지는 따져보고 평가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먼저 자연재난이 발생하면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한 대책본부가 신속하게 구성되고 이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적인 재난예방 업무는 각 부서가 담당하더라도 재난이 발생하면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이번 기회에 충남도의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업무 매뉴얼을 충남도에 맞게 만들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법규 등의 미비로 인해 국가나 지방정부의 보호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국민들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백수피해의 쟁점이 되었던 대파대 문제도 그렇습니다. 벼에 대한 대파대 규정이 없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병기

유병기의장

맹정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병국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병국

유병국의원

존경하는 200만 충남 도민 여러분! 유병기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안희정 지사님과 김종성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천안 제3선거구 출신 민주당 유병국 의원입니다. 천안 삼거리란 말도 있듯이 천안은 역사적으로 교통의 중심이요, 분기점이었습니다. 우리 천안은 교통의 요충지로서 천안과 청주공항을 직선으로 연결하는 수도권전철 연장사업을 일관되게 추진하여 왔습니다. 천안시는 천안~청주공항 간 전철 타당성 조사를 벌인 결과 경부선 천안역 직결 노선이 비용편익분석에서 1.08로 경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 또한 국회에서는 천안 출신 국회의원과 충북 출신 국회의원들이 천안~청주공항 간 수도권전철 추진모임을 만들어 수차례 공청회, 토론회를 가진 바 있습니다. 결국 국토해양부장관으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듯 천안~청주공항 간 수도권전철 직선 노선이 잘 추진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별안간 충남도에서 지난 11월 초에 천안~조치원~청주공항을 연결하는 기존철로에 전철화 사업만 하자는 내용의 건의서를 국토해양부에 보냈다고 하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보도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그 같이 중요한 사안을 그 해당지역 주민들의 여론 수렴 없이 어떤 근거로 그와 같이 답변을 했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주민들과 일일이 대화할 수 없었다면 그 지역의 민의의 대변자인 도의원들과 상의했어야만 합니다. 더 기막힌 것은 담당 국장님 답변이 국토해양부에서 그와 같이 답변을 해 달라고 요청이 와서 그런 답변을 했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국장님은 충남도민을 위해서 일하시는 분인지, 국토해양부를 위해서 일하시는 분인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 의원의 강력한 지적 후에 뒤늦게나마 다시 천안~청주공항 간 직선노선으로 검토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합니다. 늦게나마 천만다행입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안희정 지사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천안~청주공항 간 수도권전철 직선노선의 신설은 충남 서해안과 천안, 아산 산업단지,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중부권의 새로운 발전 전략의 일환입니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의 SOC 투자는 한반도의 남과 북을 잇는 남북축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이제는 남북축의 도로가 동서축으로 이어져야 할 때입니다. 그런 점에서 천안~청주공항 간 직선 철도는 중부내륙과 충남 서해안을 연결해 중부권 발전을 일으키려는 중요한 시도가 될 것이며 천안과 문경을 연결하는 단초가 될 것입니다. 천안~청주공항 간 수도권 직선화 사업의 필요성을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천안과 청주공항을 직선으로 연결하면 천안, 아산 시민은 물론 수도권 남부의 약 120만 명의 풍부한 인구가 직접 그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돼 전철 효용성이 극대화 될 수 있습니다. 중부 내륙 유일의 국제공항인 청주공항도 비로소 제 기능을 갖게 될 것입니다. 둘째, 무엇보다도 독립기념관 이용객들의 접근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이용객도 늘어나 독립기념관이 명실상부한 민족의 성지로서 그 기능을 다 할 것입니다. 셋째, 천안시의 5산업단지, 병천, 동면 등 천안동부지역과 충청남도와 인접한 충북의 오창 산업단지를 활성화하여 국토 균형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넷째, 철도는 직선화가 생명입니다. 철도의 기능과 장점은 직선화가 되었을 때 다 할 수 있습니다. 보다 많은 지역을 우회하는 것보다는 직선화를 통해서 속도와 기능을 높여야 합니다. 20년, 30년을 내다보는 SOC 투자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우리는 천안~논산 간 직선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충청남도의 교통이 획기적으로 발전한 경험을 이미 갖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안희정 지사님! 충청남도의 교통을 책임지고 계신 당국자 여러분!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병기

유병기의장

유병국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찬중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중의원

인삼의 고장 금산 출신 박찬중 의원입니다. 인삼은 우리 인체에 항암, 혈압, 당뇨에 효과가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신종플루 면역효과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국민건강을 지켜주는 지역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말살하고 초토화 시키려는 작업이 모 외국계의 회사가 우라늄 광산개발 불인가에도 불구하고 바로 금산에서 진행 중에 있다는 사실이올시다. 더욱이 고려인삼을 세계문화유산에 등록하는 방안이 추진되는 동시에 내년도에는 의원님들도 아시겠지마는 금산에서 세계인삼엑스포 행사가 개최됩니다. 우리 건설소방위원회에서도 여덟 명 전 의원이 뭉치면서 하나가 되어 헝가리, 폴란드, 체코에서 2011년 금산엑스포 홍보도 하고 당당하게 돌아왔습니다. 독일 시사 주간지 슈피겔은 우라늄광산을 가진 서아프리카 내륙국가 니제르가 유럽국가에 의하여 죽음의 국가로 변해 버린 현장을 고발했습니다. 니제르에 남은 것은 사라진 숲과 그리고 방사능으로 오염된 물과 일꾼들뿐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이익금은 극소수의 권력층에게만 돌아가고 니제르의 아이들 네 명 중 한 명은 5세 전에 사망한다는 무시무시한 방사능 오염의 현장을 고발했습니다. 방사능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니제르인은 수많은 광산노동자들이 무섭게 마른 채 원인 모를 병으로 죽어가지만 다른 큰 병원에 가보니 폐암이라는 진단을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 인용 자료는 금년도 4월 6일자 한국일보에도 나와 있습니다. 이 방사능에 노출되어 죽어가는 사람들이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 티벳 등지의 우라늄 광산에서 해마다 적어도 2만 명 이상이 죽어간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64년도부터 ’90년도까지 광석을 캐내고 분쇄하면서 그 과정에서 나오는 방사능으로 무려 5,300여명의 광부가 폐암에 걸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청정 금산에 영국계 모 회사가 2009년 3월 30일 우라늄채광계획서를 충청남도에 제출했습니다. 우리 충청남도는 2010년도 5월 31일 안희정 도지사님이 취임하기 전입니다. 채광계획불인가 통보조치를 하였습니다. 이는 당연합니다. 이 외국계 계열회사는 금년 5월 31일 지식경제부에서 충청남도를 상대로 행정심판청구를 제기하였습니다. 이에 금산 군민들은 반발한 나머지 금산군수도 즉각 지식경제부를 방문하여 반대의사를 전달하였고, 금산 군민들은 1만 3,000명의 반대서명을 받아 금년 9월 28일 이 자리에 서 있는 본 의원과 금산군 우라늄반대추진위원장, 기초의원 전 의원, 군 관계자, 군청 공무원 등 지식경제부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그 반대이유를 강력히 설명하였습니다. 또 국회를 방문하여서 이인제 의원과 한나라당 소속 지식경제부 소관 권성동 국회의원을 만나서 강력한 반대 당위성을 설명도 하고 적극 동참하겠다는 다짐도 받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10월 27일 금산군 전체 군의원들이 우라늄 광산개발 반대 삭발까지 하는 사태까지 이르렀습니다. 대전시와 5개 구청을 방문하고 갑천, 유등천까지 피해가 있으므로 함께 동참 권유도 했습니다. 이렇게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군수, 대전시의원, 대전시 5개 구의원 등은 하나가 되어 일사분란하게 이에 대해 대처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당사자인 우리 충청남도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지식경제부와 국회와 중앙정부에 이 문제에 대해서 무엇을 하였는지 심히 의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도대체 그대들은 어느 도 사람들인가 나는 묻고 싶습니다. 왜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까, 이 부분은. 그 이유가 뭡니까, 도대체. 여기에 대한 충남도의 대안을 내놓아 보십시오. 대안도 못 내놓고 있습니다, 지금. 또 도지사는 이번 중국 방문길에서 2011년도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대해서 중국 사람들에게 말 한마디도 안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금산군 주최입니까, 이것이. 충청남도의 도의 주최입니다, 이것이. 도지사는 더 이상 도민을 갈등 시키는 4대 강에 얽매이지......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병기

유병기의장

박찬중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용필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필의원

존경하옵는 유병기 의장님, 그리고 동료·선배의원님 여러분! 이렇게 239회 정례회 때 뵙게 돼서 참으로 반갑습니다. 그리고 도정에 바쁘신 우리 안희정 지사님 오늘도 주물공장 농터를 지키기 위해서 오신 그 주민들한테서 애쓰시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고생 많이 하심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김종성 교육감님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오늘 좀 가벼운 문제를 가지고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내포 신도시가 2012년도 말이면 이게 홍북과 예산 삽교읍 지역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곳에서 12㎞ 떨어진 곳에 바로 예산읍내가 있습니다. 내포 신도시에 도시 확정이 되어져서 활성화 되어지는 인구 목표 수는 2020년도까지 10만 명입니다. 문제는 지금 예산군도 농업 군이기 때문에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가 되어지고 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저는 오늘 점심때에 도청 주변의 식당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점심식사 시간에 도청 상주하는 공무원들과 또 이곳에 민원 때문에 오신 분들로 인해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예산군 우리 예산읍에서 영업을 하시는 분들도 도청 신도시가 들어오면 그곳에 가서 장사를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 보면 도청 신도시가 들어오는 그 지역에 이제 2012년도 말이 되면 그전에 가뜩이나 공동화 때문에 인구감소로 어려운 예산읍 지역이 인구가 빠져나가서 10만 명 지역으로 급속하게 유입이 된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읍내 군민들이 큰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존경하옵는 우리 안희정 지사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동료의원님 여러분! 충남 예산이 어떤 곳인지 잘 아시지 않습니까? 백제 부흥군 마지막까지 백제의 숨결을 지키기 위해서 흑치상지 장군과 지순신 장군과 그리고 의자왕의 아들 풍을 모셔 놓고 마지막까지 싸움을 통해서 우리 역사의 혼을 지켜 왔던 곳이고, 윤봉길 의사를 포함해서 바로 그 정신을 불태웠던 곳입니다. 지금 우리 예산의 중심지에는 1913년도에 바로 충청의 옛 이름인 호서지방 최초의 지방민족은행인 호서은행의 본점이 새마을 지점 업무 그 안에서 업무를 지금 보고 있습니다. 당시 돈 30만원에 납입금 7만 5,000에 은행을 세웠는데 지금 그 흔적이 그대로 새마을금고 지점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역사 탐방을 하려 오시고 있습니다. 호서은행이 1930년도에 조선의 은행, 민족은행을 부흥시킨다는 조선의 은행이라고 하는 조흥은행에 합병됐으나 지금도 충청도 민족은행에 그 역사의 현장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호서은행 건물 앞에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바로 민족의 독립운동가를 많이 양성해 온 예산농전이 있습니다. 자그마치 면적이 12만㎢의 땅입니다. 그런데 지금 보기 흉하게 흉물로 방치되어져 있습니다. 이 학교가 어떠한 학교입니까? 1910년 7월에 설립된 도립공주농림학교가 1922년 4월 1일 날 예산으로 이전하여 개교한 학교입니다. 우리에게는 예산농전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예산농전은 항일민족 운동에도 중요한 역사적인 것을 감당하였습니다. 1932년 동아일보에 보도된 망경좌 사건도 예산농전을 통하여 벌어진 운동입니다. 이와 같이 역사적인 이와 같은 땅 12만㎢ 방치되어 있는 이 땅에 공동화 현상이 되어져서 예산군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이 땅에, 천연적으로 만들어진 이 땅에 우리 안희정 지사님께서 다른 땅 걱정하지 마시고 이곳에 도청이전에 따라서 들어오는 유관기관을 유치하여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병기

유병기의장

예, 김용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광열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열

이광열의원

오늘은 마이크가 조금 빨리 돌아가는 것 같아요. 전부 5분 발언 준비하신 분들이 시간이 조금 촉박한 것 같네요, 저도 빨리해서 빨리 끝내겠습니다. 민생현장에서 주민들과 애환을 함께 하시고 계신 유병기 의장님을 비롯한 선·후배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도민들과 소통하면서 구석구석 살피시는 안희정 지사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이 나라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손자 손녀처럼 아끼며 사랑하시는 김종성 교육감님을 비롯한 교육청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아산 출신 이광열 의원입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선 것은 친환경무상급식에 대한 의원님들의 이해를 구하고 조속히 시행을 촉구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선별적 무상급식은 아이들의 평등권에 반한 선별주의적인 원칙에 의한 것으로서 선별주의와 보편주의 원리는 사회복지 서비스 기준에 관한 가치들입니다. 오늘날 사회보장에 있어서 보편적용의 원칙 즉 차별이 없는 평등의 원칙은 어느 나라에서나 채택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의 급여에서 선별주의와 보편주의 논쟁이 처음 일어난 것은 영국의 학교급식에서 무료급식 학생들의 낙인의식이 문제가 되어서 제기된 것입니다. 무료급식 아동들의 낙인의식이 문제가 된 것은 그 대상자를 엘리자베스 빈민법에 의해서 선별하여 학교 무료급식을 저소득층 자녀에게만 제공하여 아동들의 낙인이 문제되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급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학교급식법을 통해서 어린이들의 건전한 심신발달과 국민들의 식생활개선을 위한 것으로서 학교급식의 충실한 보급과 중학교 의무교육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목표를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 목표의 첫째는 일상생활이 식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바람직한 습관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원만한 학교생활과 명랑한 사교성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식생활의 합리화의 영양개선 및 건강 증진의 도모에 있습니다. 그리고 넷째는 식량의 생산을 배분하고 소비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지도함으로써 일본에서는 학교급식을 교육의 지표로 삼고 있습니다. “누르는 교육 자라나는 아이들”이란 책은 학교급식과는 무관하지만 아이들을 밝고 개성 있게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통해서 자신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느낌에 만족하는 욕심 없는 부모들과 선생님들을 위한 내용이지만 교육의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청과 충청남도, 그리고 도의회를 구성한 우리 모두가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원들 간의 ‘친환경’이라는 단어에 약간의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친환경’이란 사전적 의미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조상들이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지켜온 것처럼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자연과 함께 지낸다는 말로 표현하면 될 것 같습니다. 친환경 농업 또한 위에서 말씀드린 개념에 농업을 적용시켜 농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농업의 방식으로써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01년 7월에 시행된 친환경농업 육성법 제2조의 정의를 보면 “친환경농업이란 농약의 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하고 작물별 시비 기준량을 준수, 적절한 가축 첨가제를 사용하고 축산 분뇨의 적절한 처리 및 재활용을 통하여 환경을 보존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을 말한다.”라고 정의가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기관에서는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저농약·무농약·전환기·유기농 등 네 가지 인증제도를 두고 있으나 2010년 GAP라는 국제인증제도가 도입됨으로써 저농약 인증제도는 폐기 되었습니다. ‘친환경’의 보편적 의미는 토양을 살리고 환경을 살리고 밥상을 살려서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유병기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충청북도에서는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무상급식 전면실시를 확정하였고 강원도 또한 15개 시·군에서 초등학교 전학년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병기

유병기의장

이광열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장옥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옥

김장옥의원

안녕하십니까? 자유선진당 소속 문화복지위원회 김장옥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유병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 민주주의 전당인 이곳 본회의장에서 저에게 발언 기회를 주심에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새로운 충남 도정을 이끌어 가시는 안희정 지사님과 바른 교육을 이끄시는 김종성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께도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충청남도에서는 최근 충남복지재단 설립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몇 가지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에 따른 대안마련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정책 우선순위를 따져 보아야 합니다. 충남복지재단 설립이 정책실행 우선순위에 있어 민선5기 충남도정에서 이렇게 일찍 추진되어야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현재 충청남도의 시급한 현안은 도민의 소득격차 해소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충남은 천안, 아산, 당진 북부 3개 시·군에 지역내총생산이 집중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천안, 아산, 당진을 제외하면 충남의 경제활동이 매우 빈약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조차 현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정책으로 인해 북부 3개 지역의 성장마저 급격히 둔화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충남 16개 시·군 중에서 북부3개 시·군에 경제력이 집중되어 있고 설상가상으로 북부 3개 시·군도 발전이 둔화되고 있는 심각하고 중차대한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출발한 지 6개월이 된 시점에 충남복지재단부터 설립하고자 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보장기본법 제5조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국가 발전 수준에 부응하는 사회보장제도를 확립한다”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안희정 지사님께서 추진하는 충남복지재단 설립이 정책 우선순위 면에서 합리성과 시급성이 낮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경제력이 급감하고 생산력이 미약한 지역이 이렇게 많은데 도민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 방안을 강구하지 않고 쓰고 나눌 것부터 먼저 생각한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둘째, 복지정책 실행에 있어서 효율성을 고려한 조치인지 따져보아야 합니다. 사회복지 분야의 실질적 문제는 시설유형별 관리체계 확보와 복지업무의 전문성 확보여부, 복지시설 관리과정의 투명성 확보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회복지 현안을 해결하는데 있어서 공조직 형태로 해야 좋을 것인지 공기업 형태가 좋을지 민간조직 형태가 좋은지 충분히 세밀한 검토를 해야 합니다. 충남복지재단은 민간조직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민간조직 형태가 공공복지시설과 공공복지정책까지 포괄적으로 조정 가능한 것인지, 만약 포괄적으로 조정할 수 없고 제한적인 사회복지 정책에 기여한다고 한다면 그것은 정책실행의 난맥상을 조장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지사께서는 사회복지 현안과 정책실행상의 문제점들을 충분히 고려하여 충남복지재단 설립 제안을 내놓은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셋째, 충남재정이 뒷받침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려입니다. 현재 우리 충남은 전국에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광역자치단체에 속합니다. 충남복지재단 설립을 위해 충남도가 초기 기금확보에 기여할 비용, 그리고 추후 운영기금에 대해 어느 정도 비용을 감당해야 하며 그런 부담을 안을 만큼 우리의 재정이 넉넉한지 따지고자 합니다. 충남은 현재 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한 보조기기가 얼마나 필요한지 수요파악조차 되어 있지 않습니다. “왜 이런 기본적인 것도 못하는가?” 문제를 제기할 때마다 돌아오는 답변은“예산 부족”입니다.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 현실상황을 핑계로 선결해야 할 사회복지 사업조차 실현하지 못하는 것이 있는 마당에 복지재단을 설립하자는 취지가 무엇인지 묻고자 합니다. 이것은 도지사 임기 중 실적과시용이 아닌가 의심받을 수 있는 소지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병기

유병기의장

예, 김장옥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5분 발언은 5분 이내로 끝내주셔야지 배경설명이 너무 많다 보니까 실제 전달하는 의사가 나중에 희석되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5분 이내로 똑떨어지게 한 말씀씩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지방자치법 제75조 2의 규정에 의하여 제239회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임토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전례에 따라 의장이 회의록 서명의원을 추천 선임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이의가 없으시므로 공주시 출신 자유선진당 조길행 의원님과 보령시 출신 자유선진당 이준우 의원님 이상 두 분을 추천하고 본 회기 동안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239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원님들께서 금년도 마지막 정례회로 금번 회기에는 2011년도 예산안 및 2010년도 추경예산안 처리,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조례 제·개정 등 안건을 처리하기 위하여 의석에 놓아드린 안과 같이 2010년 11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 36일간 239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를 운영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239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은 의석에 놓아드린 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동 안건은 도와 교육청의 201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2010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코자 하는 것으로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은 충청남도의회 위원회 조례 9조 2항의 규정에 의거하여 의장이 추천하여 본회의에서 선임토록 되어 있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의석에 놓아드린 안과 같이 선임코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2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은 의석에 놓아드린 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도지사·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동 안건은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 대하여 답변을 듣고자 출석을 요구하는 것으로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73조 1항의 규정에 의하여 김문권 의원 외 아홉 분이 발의한 대로 2010년 11월 29일과 11월 30일 이틀간 본회의 출석을 요구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 이의가 없으시므로 의사일정 제3항 도지사·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은 의석에 놓아드린 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4항 2011년도 충청남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제안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동 안건을 상정하신 도지사의 연설을 듣겠습니다. 안희정 도지사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희정

안희정도지사

유병기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들 안녕하셨습니까? 2010년도 정기회에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이미 유인되어진 2011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의 유인물본에 큰 내년도 예산안의 개요, 그리고 방향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설명말씀을 올렸습니다. 이것은 유인물로 갈음을 해서 위원님들께 나중에 또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먼저 우선 의원님들께 이 내용을 유인물로 갈음하면서 몇 가지 저의 그동안 소회와 2011년도를 바라보는 도정의 책임자로서, 대표자로서 가지고 있는 소회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릴까 싶습니다. 이제 129일 되었습니다. 7월 1일 취임한 지 129일 되었고, 이 129일 동안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의정단상에서 의원님들의 많은 말씀을 통해서도 배웠고, 많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말씀을 통해서도 배웠습니다. 또한 지역언론의 많은 언론인들이 지적해 주시는 많은 비판과 대안을 통해서도 배웠습니다. 그런 많은 비판과 제언에 대해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풀 수 없는 한 가지 제 고민이 있습니다. 그 많은 비판과 대안을 실질적으로 도지사와 이 도 조직만 가지고는 해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저 개인의 성실함만으로는 그 많은 제안과 지적에 대해서 다 대응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되는지 이게 참 굉장히 고민입니다. 현실적으로 저는 지난 도지사로 취임하면서 도민 여러분들께 이렇게 말씀을 올렸습니다. “충청남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그러한 새로운 역사에 충청남도의 젊은 후손으로서 한번 지역을 이끌어 보겠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올렸습니다. 무엇으로 충청남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겠습니까? 예. 저는 경제력이 중심이 되고 경제력이 성장을 하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서 우리는 존중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의원님들과 우리 모두가 아다시피 경제력만 가지고 존경과 중심이 되지 못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생각하는 보편적인 가치와 옳다는 믿음에 대해서 충청남도가 그 가치를 함께 지켜주는 도로서 다른 전 국민으로부터 존중받는 일이 저는 충청남도가 대한민국의 중심에서는 가장 지름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바로 그러한 마음으로 제가 도지사로서 도정을 이끌어나가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대해서, 또 그동안 배웠던 것들에 대해서 의원님들께 보고 말씀을 올리고 또한 향후에 도정의 방향에 대한 설명 말씀의 예로 삼으려 합니다. 지난 129일 동안 이렇게 많은 배움이 있었습니다만, 또 한편으로는 보람도 있었습니다. 취임하자마자 행복도시 원안이 국회에 의해서 확정 되었고, 바로 정부에 의해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행복도시 원안이 예정대로 추진될 것임에 대해서 선언 받아냈습니다. 우리 충청남도와 의원님들이 모두 힘을 합친 결과입니다. 우리 도는 이 행복도시 원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잘 대비해 나아가겠습니다. 지금 현재 행복도시 지위 설치에 관한 법이 다소간의 의견이 있습니다만, 저는 충청남·북도, 대전시 3개 시·도지사가 모여서 세종시는 충청남도의 세종시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그러한 법적 지위를 갖자는데 이미 합의를 했고, 그런 합의에 따라서 설치법은 예정대로 저는 제정되리라고 믿습니다. 또한 2010년 세계대백제전을 통해서 지역축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우려와 걱정을 우리는 극복했습니다. 또한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이 지역의 축제를 369만 명, 경영수익만도 119억에 이르는 경영수익을 올림으로써 2010세계대백제전을 통해서 지역의 새로운 발전의 원동력을 확인했고, 또한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역발전의 가능성을 우리는 또한 열어놓았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충청남도가 2010년 9월 말 397억불에 이르는 수출증가율 전국 1위의 자랑스러운 지역으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정부예산의 확보에 있어서도 4조 7,721억원의 2010년 대비 6.5%의 증가율을 우리는 기록했습니다. 나름의 보람과 성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반면에 큰 어려움과 시련도 겪어야 했습니다. 2010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서 인명피해 네 분, 그리고 재산피해 207억원, 그리고 2010년 9월 태풍 곤파스로 인해서 다섯 분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1,097억원의 어려움을 우리는 겪어야 했습니다. 또한 벼 백수피해 9,932농가, 1만 5,609㏊의 백수피해 발생을 놓고 우리 농민과 우리 도민들은 말할 수 없는 고통에 빠져야 했습니다. 이러한 많은 어려움을 우리 도와 도의회 의원님들이 힘을 합쳐서 도민들과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바로 이러한 보람과 성과를 바탕으로 저는 충남도정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의 모든 도정의 중요한 결정이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에게 존중받을 수 있는 그런 결정들로 저는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도정과 도지사의 성실함만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수많은 이해의 갈등과 대립, 수많은 제안과 요구들에 대해서 우리는 그에 적절한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것을 어떻게 만들어야 될까에 대해서 무척 고민입니다. 지난번 김용필 의원님께서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서 수많은 이해와 갈등의 당사자들이 아니라 도정을 함께 책임지는 주민들의 의사와 토론을 통한 도정의 방향을 저는 잡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김용필 의원님이 지적했던 것처럼 도의회의 역할과 도정에서 주민들의 공청회나 주민설명회, 또는 주민토론회가 어떻게 서로 관계를 맺어야 될지에 대한 그 나름의 또한 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과제 역시 도의회 의원님들과 상의를 잘 해서 모든 것이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니라 한 쪽은 요구하고 한 쪽은 그것을 “알았습니다.”라고 하면서 끊임없이 ‘을’의 관계로서 챙겨야만 되는 이 ‘갑’을 민주주의 가지고는 더 이상 좋은 정치를 저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도정도 저는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0세기까지 모든 민주주의 공화국의 행정은 ‘For The People'이었습니다. ‘국민을 위하여’, 그렇습니다. 국민을 위하여 우리 도의회 의원님들과 도 공직자들과 도지사는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이 사실에 대해서 그 누구도 우리는 부정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위하여’라는 그 성실한 봉사정신만 가지고 오늘날 다양해지고 복잡해져 있는 다양한 주민들의 요구와 지역갈등의 문제를 저는 다 해결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21세기 새로운 도전과 민주주의는 ‘국민에 의한’, ‘국민의 도정’, ‘국민의 행정’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위해서 실제적으로 주민들이 어떤 방식으로 참여할 것이냐? 어떠한 단위과제를 통해서 참여할 것이냐? 그래서 그 과정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결정의 주체요, 참여의 주체요, 책임의 주체라는 사실을 어떻게 공유할 것인가 이것이 새로운 행정의 저는 핵심적인 키워드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을 어떻게 찾아나갈지에 대해서 저는 도의회와 상의를 해서 좋은 방법들과 제도적 방법들을 강구해 내려 합니다. 또한 모든 문제는 저는 대화와 타협으로 풀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소신이 있을 것입니다. 각자의 소신은 소신대로 내 소신이 소중한 만큼 상대방의 소신도 존중받아야 할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저는 대화와 타협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화를 통해서 더 좋은 대안을 가지고 타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문제로 많은 문제들을, 도정의 기본방향들을 결정해 내도록 하겠습니다. 4대강 사업과 관련되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4대강 사업은 전 국민의 70%가 그 사업에 대해서 부정적 여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국민의 보편적인 가치와 기대에 맞추어서 도정도 나가야 합니다. 다만 그것이 우리 박찬중 의원님이 지적해 주신 것처럼 끊임없는 정쟁과 투쟁으로 가면 안 됩니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이 문제도 역시 저는 풀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우리가 싸우는 이유는 좋은 금강을 갖자는 것이지 사업을 하느냐 마느냐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강을 살리는 기본공사와 기본계획들이 어떻게 조정되어야 될지에 대해서 지난 3개월 동안 여러 가지 안을 만들어서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물론 정부는 이것에 대해서 어떠한 진지한 대화의 적극적 제안이나 후속조치도 아직까지는 오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4대강 사업 역시 대화와 타협의 원칙을 갖고 이해당사자들과 함께 이 문제를 풀어나가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문제, 이것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사 온 지 80년 만에 2012년 내포 신도시로 옮기는 이 도청이전 사업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열악한 우리 충남의 지방재정에서 내년과 후년으로 이어지는 도청이전 내포 신도시로의 이전사업은 우리 충남 재정으로서는 커다란 어려움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어제 국회의 행자위원회에서 우리 자유선진당의 이회창 총재님과 이명수 의원님, 권선택 의원님, 그리고 많은 야당의원님들이 함께 도와 주셔서 우리가 원래 요구했던 800억원의 도청이전 사업 예산이 다시 행자위의 예산안으로 부활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함께 힘을 써 주신 의원님들, 그리고 유병기 의장님 및 의장단 의원님들께 그 수고에 대해서 거듭 감사 인사 올립니다. 앞으로도 힘을 모아서 도청이전 사업이 단순하게 충남의 도청을 옮기는 충남의 사업이 아니라 광역 행정단위의 구분으로 말미암아서 중앙정부가 상당부분 예산을 함께 책임져야 될 사업임을 국민 여러분들께 호소하고 충청남도의 입장을 지지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도 조직개편 사업이 이제 의원님들께 보고가 될 것입니다. 이 조직개편 문제는 그동안 누적되어 온 충청도 도정 현안의 요구에 따른 현안과 외부 전문가들에 의한 연구 검토에 의해서 안이 만들어 졌습니다. 저는 시대의 변화, 그리고 시대의 새로운 행정적 수요에 걸 맞는 조직개편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그런 관점 하에 조직개편 안을 보고 받았습니다. 이 문제가 새로운 정책적 환경변화에 맞게 조직을 재설계 하는 한편 유사 중복기능, 기능 쇠퇴한 조직 등에 대한 효율성 제고, 그리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생산 및 환류기능을 강화하는 그런 조직설계가 되도록 조직개편 안을 만들었고, 이제 의원님들께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도내에는 각종 수많은 자문위원회들이 있습니다. 도정자문위원회에서부터 모니터단, 각종 위원회가 산재되어 있습니다. 저는 이 위원회가 도에 많은 전문적인 지식들을 동원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서 도정에 이해와 힘을 모으는 중요한 조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위원회를 좀 더 효과적으로 통합해서 참여와 소통위원회를 설치해서 도정에 각종 자문위원회를 효과적으로 재조직 설계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와 소통위원회 설치 운영에 관한 건에 대해서도 또한 도의회 의원님들께 보고 말씀을 추후에 상임위원회별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행복교육 실현의 문제입니다. 행복교육의 실현에 대해서, 교육문제에 대해서 좀 전 이광열 의원님께서 여러 가지 좋은 말씀 해 주셨습니다. 교육 문제에 대해서 저는 큰 원칙을 이렇게 정하고 있습니다. 중등과정의 교육 문제에 대해서는 교육자치의 헌법적 정신에 따라서 교육감님과 교육청의 자치권과 독립성을 훼손하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모든 사업들은 교육청과 교육감님이 주관하여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도는 교육발전협의회를 교육청과 함께 구성해서, 의회의원님들과 함께 구성해서 우리 충청남도의 교육에 새로운 수요와 새로운 교육의 내용을 잡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쌀소득보전금에 대한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저는 이 쌀소득보전금 문제에 대해서, 현재 아침마다 농민회 회원들께서 108배를 올리신 지 벌써 20일째 다 되고 있습니다. 보면서 참으로 괴롭습니다. 그 고통행 때문에 괴롭고 그 고통에 대해서 제가 당장 대안을 드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괴롭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그분들께 제안하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가 쌀, 벼농사의 문제에 대해서 우리 모두가 안을 만들어보자고 저는 제안하고 싶습니다. 농정혁신위원회를 구성해서 쌀 전업농 농민회에서부터 유관 농업·농민단체와 함께, 전문가와 함께, 의원님들과 함께 보조금 정책이 아닌 농업정책의 근본적인 변화를 우리가 꾀해 내 볼 수 없는가? 우리가 정말 또 다른 대안을 만들 수 없는가? 그야말로 누가 봐도 제한적인 이 지방재정을 가지고 그 지방재정 예산의 몇 푼의 배정의 문제를 가지고 싸워봤자 답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우리 모두 다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근본적으로 우리 스스로가 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 저는 안을 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우리 도와 도지사의 분발의 노력도 필요하겠습니다만, 농업과 농민들이 이 과정에 참여하지 않고서는 저는 거기에서 아이디어가 안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참여를 저는 조직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오기 전에 김용필 의원님, 이종현 의원님, 김홍장 의원님 주선에 당진의 주물산업단지 반대 농성 주민들과 대화를 가졌습니다. 저는 그 대화를 하면서 매우 희망과 낙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제가 관철하고 주장하고 싶은 것은 산업단지의 지속도 아니요, 산업단지의 철회도 아닙니다. 제가 관철하고 싶은 것은 우리는 이 문제를 어떠한 절차를 통해서 결론을 내느냐 하는, 이미 법과 제도가 보장되어 있는 그 절차와 과정을 저는 관철시키고 싶습니다. 그 절차와 과정에 여러 주민들의 의견들을 저는 참여시키고 싶습니다. 그런데 주민들은 말씀하셨습니다. 그 절차와 과정에 대해서 도지사의 말을 존중하겠지만 그 절차의 과정과 심의위원들에 대해서 이미 기업들에게 매수되지 않았겠느냐 라고 주민들은 의심하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절차와 과정에다 맡길 수만은 없다라고 얘기하십니다. 그래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심의위원회 위원장은 도지사입니다, 믿어주십시오. 환경과 개발의 가치가 충돌될 때 지역의 자연환경을 버리면서까지 산업을 유치하겠다는 도지사는 없을 것입니다. 결국, 모든 절차와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합의해야 합니다. 저는 그래서 당진 주민 여러분들께 부탁드렸습니다. 주민설명회 막지 말아주십시오, 법과 제도에 따라서 주민설명회 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찬성을 하든 반대하든 그 연단에 서서 주민들의 의견을 말씀하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 말씀하신 결과를 가지고 우리 산업단지심의위원회에서 재논의하면 그 심의과정에 공정하게 심의될 거라고 믿어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라고 저는 여쭸습니다. 주민 여러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도지사가 그렇게 말해 주니 믿음이 간다, 하지만 그 심의위원회에 대해서 정말 못 믿겠다. 결과적으로는 다 짜고 치는 것 아니냐? 그것을 자기들은 무수히 당해 왔다. 결과적으로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불신의 비용입니다. 이 불신의 비용이 모든 법과 제도와 절차를 밟아버린 겁니다. 정상적으로 한다면 도지사와 도 행정부, 도의회 의원님들의 대의제의 의결이 그 어떤 결정보다도 존중받는다면 우리 민주주의는, 우리 충청남도의 도정은 전국의 중심과 스탠다드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러한 도정과 도의회가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미래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 절차와 과정과 법과 제도가 요구하고 있는 그 모든 과정에 공정과 투명성을 통해서 행정과 도정의 또한, 도의회 의정의 신뢰를 확보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것이 쌀소득보전금이든 아니면 어떠한 정책이든 간에 그러한 제도와 절차가 모든 주민들에 의해서 승복될 수 있는 제도적인 권위와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내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내겠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 충청남도의 도정은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에게, 모든 국민들에게 존경과 스탠다드의 중심이 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도정에 대화와 타협, 공정과 투명, 그리고 민주주의 도정으로서의 품질을 향상시켜 나아가겠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습니다만, 도 재정 현실에 대해서 설명말씀을 올려야 되는데요, 이것은 유병기 의장님이나 우리 의원님들, 너무나 잘 아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도 재정, 굉장히 어렵습니다. 세출예산과 세입예산 모든 면에서 어렵습니다. 이것의 세세한 설명 말씀은 제가 생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세출예산은 아시다시피 늘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05년도 2조 3,465억원이 2009년도 3조 5,887억원 153% 증가했습니다. 세입예산은 그러나 자꾸 감소하고 둔화하고 있습니다. 지방세수는 ’05년도에 7,441억원이었는데 ’09년도에는 겨우 8,095억원에 불과했습니다. 지출은 153% 늘어나는데 지방세수는 8.7% 증가에 머물렀습니다.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각종 국고보조에 따른 지방비 매칭펀드 부담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05년도에 1,998억원이었던 지방비 부담액이 ’09년도에는 3,084억원으로 늘었습니다. 154% 증가했습니다. 지방세 비과세 감면액 또한 크게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05년도에 1,959억원이었던 비과세 감면액 폭이 ’09년도에는 무려 216%가 증가한 4,243억원의 비과세 감면액을 기록해야 했습니다. 또한 잘 아시다시피 부동산 교부세도 전면적으로 중단됐습니다. ’09년도에 도, 시·군 합쳐서 1,400억원에 이르던 부동산 교부세가 ’10년부터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이러한 수입은 줄어들고 지출은 늘어나는 이 구조 내에서 2011년도 예산은 어떻게 짜야 될지 무척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러한 재정현실을 감안해서 행정운영경비를 금년도 수준으로 동결했습니다. 사무관리비, 공공운영비, 국내여비 등 행정운영 경비를 금년도 수준으로 동결하고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한 투자재원을 마련했습니다. 총 778건에 걸쳐서 1,015억원을 일몰제를 적용해서 525억원을, 사업축소를 통해서 490억원을 축소시켰습니다. 국고사업 중 비법정사업 일부 도비부담 규모를 조정했습니다. 이 조정규모는 80건에 255억원에 이릅니다. 이러한 재정의 동결 내지는 사업의 축소가 의원님들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많은 걱정을 드리리라고 예상됩니다. 의원님들께서 깊이 있는 헤아려주심이 정말 필요합니다. 또한, 그러나 이러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현재 2011년도 예산안은 1,113억원을 재원부족을, 계상을 못 하고 있습니다. 1,113억원을 계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산안에 반영을 못 하고 있습니다. 법정경비 613억원을 집행 시기나 예산편성의 유보의 형태로 현재 본예산에 반영시키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도청이전사업비 500억원을 2011년도 예산안에 지금 집어넣어놓고 있지 않습니다. 다행이 도청이전사업은 우리 도의 요청대로 국회에서 상향조정 되기를 위해서 지금 열심히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은 의원님들도 잘 아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이러한 여건 속에서 2011년도 예산안을 작성해서 의원님들께 보고말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기획관리실장으로 하여금 보고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들! 이렇게 보고말씀을 드리게 되어서 감사드립니다.
병기

유병기의장

안희정 도지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들의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28분 정회

15시45분 속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김기식 기획관리실장으로부터 2011년도 충청남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식 기획관리실장님 제안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식

김기식기획관리실장

기획관리실장 김기식입니다. 평소 도정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우리 도의 201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설명드릴 순서는 내년도 재정여건과 재정운용방향, 회계 및 기금별 설명, 재정규모, 분야별 주요편성 내용, 회계 및 기금별 설명, 이월사업 순이 되겠습니다.
병기

유병기의장

김기식 기획관리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2011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동 안건의 상정에 따른 교육감의 연설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성 교육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연설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성

김종성교육감

존경하는 유병기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충남교육을 아껴주시는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하시는 의원님들께 2만 4,000 교직원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제239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를 맞아 2011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하면서 새해의 교육시책 방향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올 한 해 충남교육의 큰 흐름은 안정 속 변화를 모색하면서 미래 인재를 육성함에 교육정책의 근간을 두고 있습니다.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바른 품성 5운동’을 펼쳐서 학생들이 칭찬과 질서, 공경, 봉사, 나라사랑하기 덕목만큼은 몸에 배어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에 적응하고 리드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충남학력증진 New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독서와 신문사설 읽기, 글쓰기 등을 강조하고 교과캠프 운영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틀 후에는 국가적인 대사인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됩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시험 준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충남교육은 안정적이고 내실 있게 교육정책을 추진하여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충남교육’이 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이를 위해 2011년도에 다음의 다섯 가지를 중점시책으로 알차게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첫째, 학생이 바르고 배려하는 삶을 실천하도록 품성교육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둘째, 미래 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실력 있는 창의적인 미래인재 육성에 주력하겠습니다. 셋째,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교직문화를 조성하겠습니다. 넷째, 유아부터 장애인까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교육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다섯째, 투명하고 깨끗한 현장지원 중심의 교육행정을 실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유병기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말씀드린 시책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2011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도 예산안 규모는 전년도 본예산 대비 5.8%인 1,180억원이 증액된 2조 1,674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교부금 및 전입금 등 세입 규모는 증가한 반면, 공무원 봉급 인상 및 국가 정책사업의 증가로 재정 운영의 어려움이 심화되었으나 경상사업비의 규모 조정, 불요불급한 시설투자 억제 등을 통하여 인성교육, 학력증진, 교육복지,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말씀드린 중점 시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편성된 2011년도 예산안이 존경하는 의원님들의 높으신 안목과 충남 교육을 사랑하시는 폭넓은 이해와 협조로 심도 있게 심의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사업별 세부편성 내역은 교육행정국장으로 하여금 상세한 제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홍

김대홍교육행정국장

충청남도교육청 교육행정국장 김대홍입니다. 지금부터 2011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병기

유병기의장

김종성 교육감님과 김대홍 교육행정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장이 휴회를 제의하고자 합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하여 11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10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11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10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의원님들께서 요구하신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그동안 쌓아온 의정경험과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도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부탁드립니다.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안희정 도지사님과 김종성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39회 충남도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2차 본회의는 11월 29일 10시 30분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6시06분 산회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