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이기철 의원 발언
저, 위원장님! 이의 있습니다. 위원이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서 집행부에다가 질의를 하려고 하는데 그걸 원천적으로 막으면 안 되지 않습니까?
질의가 아니고 건의를 좀 드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아까는 한 건만 건의하려고 했는데 한 가지 더해서 두 건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 아침에 언론보도에 의하면 전국에 있는 고등학교 학생 중에 아침을 안 먹고 등교하는 학생이 27%라고 그렇게 보도가 됐었거든요.
그런데 이 아침을 안 먹고 등교하는 학생한테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이 발생을 하고 있다는 그런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건 좀 확인하시고 참고해 주시고, 그리고 그 연구기관에서 그 학생들을 두 가지로 분류해서 아침식사를 하고 조식을 먹고 오는 아이들과 안 먹고 오는 아이들을 따로 두 집단을 선정해 가지고 걔네들 학력을 테스트를 했는데 평균 5% 정도가 아침을 안 먹고 결식한 학생들 성적이 뒤처진다고 하는 그런 보도가 나왔거든요. 제가 전에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 충남은 고등학교 학생의 32%가 아침을 안 먹고 등교를 하는 걸로 그렇게 나왔는데 그 고등학교 학생들은 두뇌활동이 상당히 활발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저녁에 섭취한 포도당이 새벽까지 가기 전에 완전히 소진이 된다고 합니다.
두뇌의 활동은 포도당을 제대로 공급해 줘야 이게 활발하게 하고 그렇게 되는데 어찌 됐든 아침을 안 먹고 등교하는 학생들은 그런 문제가 있다고 그렇게 되거든요. 그래서 고등학생들 밥은 검은 콩밥이 학생들 공부하는 데 제일 효과가 있다고 하는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우리 충청남도에 소재한 고등학교는 거의 대부분이 학교에 기숙사가 있으니까 아이들한테 실태조사를 해서 아침에 그 기숙사생들하고 같이 희망자에 한해서 급식을 할 수 있게 해 준다면 우리 학생들 학업에 좀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건의의 말씀을 드리고.
또 한 가지는 제가 인사권자가 따로 계신데 이런 얘기를 한다는 것이 본분에 넘치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말씀 한번 드리겠습니다. 우리 의원들 의정활동을 도와주기 위해서 전문위원실이 있습니다. 우리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그런 업무가 우리 의원들의 할 일입니다.
우리 의원들이 그런 활동을 해야 되는데 전문위원실에 계신 분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그걸 도와주고 뒷바라지해 줘야 되는데 이번에 보니까 1년 만에 전문위원실에 근무하는 직원을 100% 다 바꿨습니다. 1년 동안 와서 전문위원실에서 근무하고 하면서 전문적인 지식을 키워도 제대로 잘 그 저기를 못할 정도인데 1년 만에 전문위원실 직원들을 싹 100% 교체를 해 놓으면 새로 전문위원실에 발령 받아서 근무하는 그 직원들이, 물론 지금 직원들이 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게 아니고 원칙적으로. 전문위원실에서 우리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그분들은 우리보다 더 많은 전문지식을 갖고 노하우를 갖고 그러고 우리를 도와줘야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어떻게, 물론 우리 위원장님하고 상의해서 한 인사조치인지는 몰라도 제대로 좀 의정활동을 도와줄 수 있도록, 그리고 교체를 하더라도 50%씩 격년으로 이렇게 해서 그 전문성이 계속 유지되도록 그렇게 해 줘야 된다고 생각하고 인사권자한테 건의 말씀 올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지금 아이들이 늦게 등교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본인이 조사한 것에 의하면 수원지역은 일반계고등학교 등교시간이 7시 15분부터 7시 40분까지 전부 등교를 합니다. 학력이라는 것은 공부하는 시간과 집중도에 의해서 성적향상이 좌우된다고 생각하는데 수원 같이 교육환경이 아주 좋은 그런 지역에서 아이들을 갖다가 학습량을 더 늘리고 집중해서 인재를 키워내려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는 참고의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 우리나라 1인당 쌀 소비량이 계속 줄고 있습니다. 1년에 1.1kg, 1.3kg 이런 식으로 줄고 있는데, 아침을 결식하는 학생들이 대학생은 더 많은데 이 학생들이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게 되면 아버지가 아침을 안 먹기 때문에 그 집안 전체가 아침을 결식하게 되지 않을까 이런 추측을 해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꾸 쌀이 재고가 남아가지고 경제적으로 여러 가지로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우리나라 인구가 5,000만 명 아닙니까? 1kg만 감소가 되면 5,000만kg의 쌀 소비량이 줄어드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아침을 먹는 것이 건강한 식습관으로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학교에서 교육을 그렇게 진행을 해 주시면 골치 아픈 쌀 재고도 어느 정도 소진이 되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건의를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