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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발언

김종문 의원 발언

247회 제3본회의20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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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기

유병기의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247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 개의를 선언합니다. 회의에 앞서 의원님 여러분께 안내 및 양해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방청석에는 부여군 자율방범대장 정만규님 외에 아홉 분께서 의정활동을 참관하기 위하여 방청하고 계십니다. 우리 도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또한 금일 이명복 서해안유류사고지원본부장은 현안사항 협의차 삼성중공업 본사방문을 위하여 사전 양해와 함께 불출석 이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1항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본회의에서는 다섯 분이 도정질문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하신 후에 소관사항에 대한 답변을 듣는 순서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73조 2의 규정에 따라 모두질문은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으로 하고 보충질문은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질문이 끝나면 집행부의 답변을 듣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충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질문 시간은 20분, 보충질문 시간은 15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제한된 시간이 경과되면 발언대의 마이크가 꺼지게 됨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지방자치법 83조와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36조의 규정에 의하여 타인을 모욕하거나 사생활에 대한 발언과 의제 외에 영향을 미치거나 허가 받은 발언의 성질에 반하는 발언은 아니 됩니다. 이 점을 유의하시어 원활한 회의진행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질문순서는 교육의원 임춘근 의원, 한나라당 아산시 출신 이기철 의원, 교육의원 김지철 의원, 자유선진당 홍성군 출신 유기복 의원, 민주당 천안시 출신 김종문 의원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교육의원 임춘근 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춘근

임춘근의원

존경하는 210만 도민 여러분! 보령·예산·홍성·청양 출신 임춘근 의원입니다. 충남도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마을 곳곳의 민원을 살피고 계시는 존경하는 유병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충남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김종성 교육감님과 안희정 지사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에게 도정과 교육행정 질의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저는 오늘 학교 배움터지킴이 예산 미배정에 대해, 그리고 2012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주 5일제 수업 실시에 대해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제일 먼저 도지사님께 학교 배움터지킴이 예산 미배정에 대해 질의하겠습니다. 학교 배움터지킴이는 현재 충남도내 747개 초·중·고등학교 이 중에서 584개교에 1명씩 배치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배치된 배움터지킴이 역할은 학교 안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폭력과 집단 따돌림 등 학교현장에서 이런 부분의 예방 및 제지함은 물론 교내외 순회지도와 부적응 학생 상담,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와 외부인 출입관리 및 통제 등 경찰과 같은 역할을 하는 시간제 경비인력으로 2004년 경찰청의 제안으로 국무총리 지시 하에 2005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배치된 배움터지킴이 요원의 전직 직업을 보면 퇴직경찰, 전직 공무원, 퇴직교원, 제대군인, 상담전문가, 지역인사 등으로 학교안전 지도와 함께 충남도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배움터지킴이 학교 배치로 인해 최근 학교폭력 발생건수가 2009년 116건, 2010년 143건에서 올해 10월 말 현재 57건으로 대폭 감소되었으며, 학교 내 집단 따돌림과 등·하교 시 교통사고 등도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무단침입자로부터 성폭력과 학생들 간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도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배움터지킴이 사업은 정부 시책사업으로 지자체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확대 배치하였습니다. 2008년에 충남도와 시·군지자체는 1억 5,000만 원을, 학교 배움터지킴이가 확대되는 2009년에는 충남도와 지자체에서 18억 6,000만 원을, 그리고 2010년에는 2억 8,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존경하는 안희정 지사님! 학교 배움터지킴이는 이제 학교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사업이 되었습니다. 무단침입자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교내 각종 학교 폭력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는 것은 충남교육청 뿐만 아니라 도지사와 경찰청 모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충남도청과 시·군지자체는 2010년까지 지원되던 예산을 2011년 하루아침에 중단해 버렸습니다. 그 결과 충남도교육청은 급히 10억의 예산을 마련하여 배움터지킴이 한 분에게 하루에 4시간씩 2만 원을 지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어렵게 추경예산을 편성하여 1일 6시간씩 3만 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점심값밖에 되지 않은 2만 원의 수당으로 어떤 일을 요구하겠습니까? 이들에게 최소한 3만 원에서 4만 원의 수당이 지급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렇게 될 때 충남도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 충남도내 200여 학교는 예산 부족으로 배움터지킴이를 배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학교 배움터지킴이는 충남도내 747개 모든 학교에 배치되어야 합니다. 이들에게 역할에 맞는 적절한 수당이 지급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협력 사업으로 시작한 배움터지킴이 사업에 대한 예산의 일부를 도지사께서도 책임져야 된다고 봅니다. 타 시·도는 올해에 이어 2012년도에도 배움터지킴이 예산을 반영했다고 합니다. 충남도청과 시·군 지자체의 배움터지킴이 예산 배정을 기대해 봅니다. 이에 대한 도지사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다음은 김종성 교육감님께 주 5일 수업제 전면 실시 정책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6월 14일 2012년부터 주 5일 수업제 전면 자율 도입계획을 의욕적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2001년부터 시범실시한 주 5일 수업제는 2005년부터 모든 학교에 월 1회 실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월 2회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주 5일제 전면 도입에 대한 정부 시책사업에 발맞추어 치밀한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교과부는 지난 10월 25일 초·중등교육법시행령을 개정하면서 “주 5일제 수업을 실시하기 위한 최저 수업일수를 매학년 190일에서 220일 이상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또는 자문을 거쳐 학교장이 정한다.” 라고 하여 주 5일 수업제에 대한 선택권을 슬며시 일선 학교에 떠밀면서 각 시·도교육청과 학교 현장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일부 시·도교육청의 사립 중·고등학교의 경우 주 5일제를 전면 실시 않겠다고 발표함으로써 교육청내의 갈등 또한 심각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정부가 대대적으로 주 5일제 수업을 내년부터 실시할 것처럼 발표해 놓고는 이에 따른 보완 대책을 제대로 마련하지 않은 것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14일 교과부와 국무총리실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보도 자료에 의하면 주 5일 수업제 전면실시가 되어야 되는 이유로, 첫째 학습의 장이 학교에서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대되고 창의적 체험활동 등 현장 체험학습이 활성화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이 신장될 것이며, 둘째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어남으로써 가정과 사회의 교육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셋째 금년 7월부터 시행되는 5인 이상 사업장의 주 40시간 근무제 확대 적용 등의 사회적 변화와 학생·학부모 2,000만 명이 관련되는 주 5일 수업제의 시행에 따라 주 40시간 근무제의 조속한 정착과 일자리 창출 및 관광·레저 등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처럼 정부가 2012년부터 주 5일제 전면실시를 기정사실화 해놓고 이제 와서 학교에서 알아서 선택하라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역별로 주 5일제 수업 선택이 각각 다를 경우 농어촌 소규모 학교는 학교간 연합해서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할 수 없을뿐더러 해당 시·군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사업도 혼선을 빚을 것입니다. 주 5일 수업제 전면실시는 우리 교육이 가야할 시대적인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일본은 2002년부터 전면 실시했으며, 중국은 1995년부터 미국과 프랑스, 독일 등은 이미 수십 년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정책입니다. 연간 수업일수는 우리나라의 205일에 비해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들은 170일에서 180일로 한국보다 30일을 적게 수업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 3월에 한국교총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주 5일 전면실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77.8%의 학부모들이 찬성하고 있으며 학생은 87.9%, 교원은 92.2%가 찬성하였습니다. 또한 전문교육기관의 연구결과 주 5일제 전면실시는 학생에게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단위 여가 문화 활성화와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주 5일제 전면실시로 인한 우려 사항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나홀로 학생 보호를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방과후 교육활동과 돌봄기능을 확대해야 할 것입니다. 사교육비 증가와 학력저하 우려에 대한 대체 프로그램이 우선 확보되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주 5일 수업제 전면 실시에 대한 일부 우려도 분명히 있지만 전면적인 실시가 이루어지는 것은 시대적인 흐름에 조응하는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전면 실시에 대비하여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는 학교 현장은 현재 갈팡질팡 혼란 속에 빠져 있습니다. 학교현장의 혼란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주 5일제 전면도입을 위한 충남도교육청의 입장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주 5일제 전면도입에 대한 교육감님의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충남교육청은 2012년도 전면실시를 위해 2011년도 하반기에 충남도내 10%의 학교인 62개교를 대상으로 주 5일제 시범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들 학교에 대한 실시 내용과 결과를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 5일 수업제를 전면 실시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주 5일 수업제는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계획은 무엇인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병기

유병기의장

예, 임춘근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나라당 아산시 출신 이기철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철

이기철의원

존경하는 210만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아산시 출신 이기철 의원입니다. 의정활동을 활발하게 이끌고 계신 유병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본 의원에게 도정질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살고 싶은 충남건설에 혼신을 다하고 계시는 안희정 지사님과 인재육성에 진력하고 계시는 김종성 교육감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한·미 FTA에 대하여 소신껏 하신 지사님의 말씀에 찬양을 드리며, 성적향상 2과목 전국 최고의 목천고와 16개 시·도 중 전국 3위 성적을 거둔 김종성 교육감님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찬사를 드립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아산은 철도가 생기고 근대화되기 전에는 지리적인 위치 및 자연환경이 다른 지역보다 아주 중요하였습니다. 외부의 문물이 내륙에 전달되는 관문이었고 내륙에서 생산된 물산이 외부로 반출되는 관문이었으며, 조선시대에 여섯 분의 임금께서 온양행궁으로 행차하여 온양에 머무시면서 휴양을 하시고 병을 치료하고 정무를 보살피시던 역사적으로 아주 중요하고 유일한 곳이었습니다. 또한 전북 익산의 연산, 충남 서천의 한산, 공주, 홍성 등 충남 전 지역과 충북의 영동, 보은, 옥천, 청주 등 충남·북 39곳의 고을에서 나라에 바치는 조공을 육로를 이용하여 아산 인주 공세리에 집결시켰고 그 양곡을 80칸짜리 양곡 창고에 보관하고 적재량이 쌀 800석이나 되는 조운선을 15척이나 보유하였으며, 공세리에서 그 양곡을 싣고 한양의 마포나루터로 올라가 하역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한양에서 유통되는 생필품과 일용품 등 상품을 가지고 와서 내륙 쪽으로 유통시키는 역할까지 공세리에서 이루어졌던 내포문화의 중심이었던 곳입니다. 당시 공세리 인구가 3,000명이 넘는 큰 도시였기 때문에 1894년 프랑스 신부가 내륙 쪽엔 가장 먼저 부임하여 선교활동을 시작하였으며, 당시에 건립한 공세성당이 내륙에선 가장 먼저 건립되었으며, 천주교 신자님들의 성지로 지정되어 금년엔 약 30만 명의 신자들이 성지순례로 공세성당을 참배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산 앞 바다는 아산으로 가는 바다이고 아산에 속해 있는 바다라고 하여 아산만이라고 호칭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1894년 동학혁명이 봉기하여 전주성까지 농민군의 수중에 함락되자 위기를 의식한 조선 정부가 청나라에 지원군을 요청하여 청나라 지원군이 상륙한 곳이 바로 이웃 마을인 아산시 영인면 백석포리로 청·일 전쟁이 벌어진 주무대 중 하나였으며 이 전쟁을 통하여 일본이 아시아의 맹주로 군림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고 일본은 이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하여 주무대였던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야트막한 언덕 위에 일·청 전쟁 승전 기념탑을 건립하고 엽서에 담아 홍보하였으며 청군이 상륙했던 백석포리에는 승전관이라는 건물을 건립하는 등 역사의 주무대였고 영광과 시련이 함께 했던 곳으로 이 지역의 훼손되고 지워진 역사와 함께 이 유물들을 복원하고 정비하여 후손에게 넘겨줘야 된다는 역사적인 의무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있음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가 2004년도에 확정하여 2005년도부터 2014년까지 60개 사업에 국비 4,103억 원, 지방비 5,537억 원, 민자 835억 원 등 총 1조 475억 원을 투자하는 내포문화권 종합개발계획에 아산이 제외되었습니다. 내포문화권 지정의 근본인 이중환 선생의 택리지에도 홍성, 서산을 포함한 10개 고을에 아산 신창현이 포함되어 있는데도 지리적 연속성과 접근성, 사업의 연계성이 적고 도시화가 진전되어 역사자원이 미미하다는 이유로 아산을 내포문화권에서 배제하였다고 하는데 역사는 왜곡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부상들이 상품을 어디에서 구입해서 판매했을지 쉽게 알 수 있을 텐데도 실체도 없던 보부상촌을 건립하기 위하여 752억 원을 투자하는데, 역대의 임금님들이 휴양을 하고 질병치료를 하며 정사를 돌보시던 온양행궁을 복원할 생각은 왜 안하고 공세곶창 복원은 왜 안했는지? 후손들이 부끄러워 삿갓으로 하늘을 가린 현대판 김삿갓이라도 되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만시지탄의 감은 있지만 전문 용역기관에 용역을 의뢰하여 내포문화권 종합개발 사업과는 별도로 인주 공세지역과 온양행궁을 복원하고 개화기 때 해외문물을 가장 먼저 받아들인 둔포면 신항리 소재 초대 YMCA 설립자 윤치호 선생 등 윤씨네 고택들과 같은 장소에 위치한 윤보선 전 대통령 생가와 묘소 등을 재정비하여 역사교육의 현장으로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지사님의 의견은 어떠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아산이 도시발전의 핵심인 해양으로 진출하는 길이 원천 봉쇄되었다는 사실입니다. 1985년도에 확정된 평택·당진항 종합개발계획에 따르면 아산만의 400만 평의 바다를 매립하여 평택·당진항 건설 및 물류단지로 사용하기 위하여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인데 평택·당진항과 육지를 연결하는 연육교가 당진 신평으로 연결되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입니다. 육지와 평택·당진항을 연결하는 이 연육교는 총 길이 4.2㎞로 2020년까지 준공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이 연육교가 건설되면 우리 아산은 해양으로 진출하는 것이 원천적으로 봉쇄되는 오지로 전락하고 당진은 육지물류의 종점으로 당진에 소재한 당진항 부두로 가야 되는 물류가 연육교를 통하여 평택·당진항으로 가게 되면 당진은 단순히 물류 통과 지역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사업계획을 수립할 당시에는 당진 신평과 물류단지를 연결하는 연육교가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당진항을 연결하는 유일한 수단이었으나 그동안 경제환경이 상당히 바뀌어 남천안 IC에서 인주를 통과하여 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와 내포 신도시에서 인주를 연결하여 서수원~평택간 민자고속도로에 연결되는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건설되고 홍성에서 평택역으로 연결되는 고속전철이 인주를 경유하도록 확정되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에서 평택·당진항으로 가는 물류가 현재는 남천안을 지나 천안을 통과하고 평택을 경유하여 평택·당진항으로 진입하는데 이 물류를 충남으로 유인하기 위하여 인주 걸매리 해안도로에서 평택·당진항 물류단지까지 약 2.4㎞의 연육교를 건설하면 남천안에서 동서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인주에서 연육교를 이용하여 평택·당진항으로 접근하게 한다면 물류거리가 단축되어 물류비가 크게 절약되게 됩니다. 당진은 현대제철부두와 동국제강부두 이외에 공용부두 2곳을 건설하기로 계획되어 있으므로 육상물류의 종점으로, 해상물류의 출발점으로 육성하면 당진 발전과 물류를 처리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진은 공용부두를 잘 활용하여 모든 물류가 연육교를 이용하여 평택·당진항으로 가지 않고 당진부두로 유인하여야 물류의 중심지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아산과 당진이 상생하며 큰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안희정 지사님의 현명한 판단과 추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현재 계획된 신평~평택·당진항 물류단지를 연결하는 이 연육교가 건설되기 전에 전문용역기관에 의뢰하여 사업타당성을 검토한 후 당진군과 함께 국토해양부 및 해운항만청과 협의하여 사업의 재검토를 하여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지사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질문입니다. 중앙부서에서 활동할 수 있는 지역출신의 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의 10개 도에서 80년대부터 서울을 비롯한 광역시에 재경학사를 운영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학생들을 수용하고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며 학생들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생 부담금이 적게는 월 12만 원부터 많게는 월 15만 원까지 받고 수용하는 학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를 살펴보면 서울에 ’86년 12월에 개관하여 월 12만 원에 336명을 수용하고 있으며 충북과 전북은 서울과 청주, 서울과 전주에 학사를 개관하여 각각 618명과 608명을 수용하고 있으며 광역시로는 유일하게 광주와 전남이 합동으로 서울에 지난 ’94년 2월에 남도학숙을 개관하여 월 14만 원에 810명을 수용하고 있는데 우리 충남은 대전에 2000년 3월 개관하여 월 14만 원에 222명을 수용하고 있는데 꼭 필요한 서울엔 없습니다. 우리 충남도 서울에 충남학사를 장만하여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 양성에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되는데 지사님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교육행정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의회선진화모임 대표로서 교육에 대한 질문입니다. 9대 의회에 교육의원 다섯 분과 일반의원 네 분으로 구성된 교육위원회가 수석전문위원 등 여섯 분의 전문위원실 직원들과 함께 출범하였습니다. 전문위원실 직원들은 명칭 그대로 전문성을 갖고 위원들 의정활동을 보필하기 위한 일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전문성을 요구하는 전문위원실 직원들을 1년 만에 전원 교체하였습니다. 가뜩이나 처음 출범한 교육위원회의 의정활동 지원과 업무분장 등 혼란 속에서 미처 안정을 찾기도 전에 전문위원실 직원을 전원 교체를 하면 어떤 직원들이 거기에 적응하겠습니까? 새로 부임한 직원들도 1년 만에 다른 부서로 전출된다면 누가 의정활동 지원의 전문성을 갖추려 하겠으며 의회 고유권한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의 전문성을 공부하겠습니까? 제도적으로 교육위원회 전문위원들 인사는 교육청 인사권자를 의식하지 않고 전문성 확대와 업무의 연속성을 고려하여 최소한 2년은 근무해야 된다고 생각하며 2년여 동안 전문성을 키우면 교육청 어느 부서에 배치돼도 업무처리를 훌륭히 잘 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교육감님의 생각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아산은 전국적으로 학생이 줄어드는 현상과는 반대로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지역에 소재한 학교들이 수용 한계를 초과하여 지역에 소재한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아산에서 통학하기에 상당히 불편한 예산과 공주 유구에 소재한 학교에 금년에도 130여명 정도의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습니다. 2, 3학년을 포함하면 500여 명 정도의 학생이 열악한 교육환경에 고통 받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하숙과 자취를 할 수 없고 통학을 하자니 힘이 들고 하여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학업을 포기해도 이를 구제하거나 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관심도 없고 단순히 본인과 학부모의 책임으로 미루고 맙니다. 빠른 시일 내에 학교를 신설하여 주시고, 그게 안 되면 이 학생들에게 기숙사를 제공하든 최소한 학교버스만이라도 지원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교육감님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세 번째 질문입니다. 아산은 현재 학교마다 공사 중입니다. 증가하는 학생을 수용하기 위하여 학교를 신설하여야 하나 여의치 못하여 기존의 학교에 교실만 증축하여 수용하고 있는데 무리하게 학생들을 수용하다 보니 교육환경이 크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학급당 30명씩 30학급으로 개교한 배방중학교에 39명씩 43학급으로 수용하기 위하여 교실을 증축한다고 하는데 이건 학교가 아니라 학생 수용소라고 생각되며 그런 환경에서 제대로 된 교육이 실현될 수 있는지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세계적인 첨단산업들이 소재하고 있는 삼성LCD와 연관된 84만 평의 디스플레이 산업단지가 완공되어 입주를 시작하고 있는데, 4만 명이 넘는 아산에 특성화고 고등학교가 없어서 기업은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아산의 학생들은 지역에 소재한 기업에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소재한 기업이 필요한 교육을 지역에 있는 학교에서 공부하여 지역에 있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교육감님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병기

유병기의장

예, 이기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의원 김지철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철

김지철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210만 충남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육 제1선거구 천안 출신 김지철 의원입니다. 유병기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님 여러분! 그간 행정사무감사와 지역구활동 등을 알차게 수행해 오신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2011년 신묘년, 남은 한 달을 이웃과 함께, 충남도민과 함께 잘 마무리 하시고, 2012년 임진년의 새로운 희망찬 의정활동을 열어 가시기를 기원해 마지않습니다. 한·미자유무역협정의 칼바람 앞에서 도민을 중심에 놓고「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실현에 노력하시는 안희정 도지사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충남교육 발전을 위하여 늘 애쓰시는 김종성 교육감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김종성 교육감께 특수학교 고등부 과정의 진로직업교육과 관련하여 몇 가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충남교육청이 작년에 이어 지난 11월 3일 천안아산 KTX 역사 동부광장에서 「2011 장애학생 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모든 행사가 그렇겠습니다마는, 그날의 행사 역시 주민의 참여도와 접근성, 협력기관의 역할과 선정기준, 장애학생들의 취업까지 고려한 실질적인 행사기획이었는지 여부는 매우 중요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장애학생들에게 직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와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협력기관들까지 장애인생산품 판매나 단순 볼거리를 제공하는 수준이었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본 의원은 당시에 의회운영위원회 연찬회 때문에 이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고 그 자리에 참석했던 많은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종합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5,000만 원이라고 하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박람회를 갖는 목적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11 장애학생 직업교육 박람회」의 운영방향 및 목표 그리고 성과는 무엇이었는지 교육감께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학부모들은 고등부과정을 졸업한 자녀들을 또 다시 장애인복지관이나 직업재활시설로 보낼 수밖에 없다고 한탄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지적 및 자폐성장애와 뇌병변장애가 대부분인 이들의 취업경쟁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의견들이 대다수인데 그것이 사실인지 답변 바랍니다. 본 의원이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에서 입수한 2011년 11월 16일 현재 장애인고용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청각장애인 79명, 지체장애인 45명, 지적장애인 35명이 취업 되었습니다. 전체 165명의 취업자 가운데 중증장애인의 취업률이 71.51%로 경증장애인 28.49%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다만, 지체장애의 경우만 중증장애인이 11명으로 24.49%였습니다. 또한 본 의원이 주목한 것은 35명의 지적장애인 중 세 명만 보호고용일 뿐 32명이 일반고용으로 되었고, 6명의 뇌병변장애인은 모두 중증장애인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충남교육 당국과 진로직업 교육현장에서도 ‘지적장애 학생은 직업개발이 어렵다’가 아니라 ‘정말로 이제는 가능하다’라는 적극적인 방향으로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보는데 이 점에 대하여 교육감의 견해는 무엇인지 답변 바랍니다. 셋째, 현행 장애인복지법 제21조 제1, 2항,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3조, 장애인 기업활동 촉진법 제3조 등 관계법령들은 공통적으로 장애인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충남교육청도 장애인의 고용과 경제활동에 대한 책임에서 제외될 수는 없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교육감의 견해를 답변하여 주기 바랍니다. 넷째, 학교에서 장애학생들에 대한 고용서비스 차원의 전문성이 떨어져서 직접적인 취업지도가 어렵다면 외부의 전문기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나 아웃소싱의 형태라도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본 의원은 판단하는데 이에 대한 교육감의 견해는 무엇인지 답변 바랍니다. 다섯째, 이와 관련하여 도내 고등부과정의 장애학생 실태와 진로직업 욕구 및 지역사회 자원에 대해 면밀한 기초조사를 실시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 바랍니다. 제주도의 기초조사와 직업 욕구조사는 좋은 참고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서 지난 3월 충남교육청은 본 의원에게 욕구조사를 이미 실시했다고 답변했는데 그 조사 설문지와 분석결과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공식 요구합니다. 이어서 안희정 도지사께 질문하고자 합니다. 지난 3월 임시회에서 본 의원이 안 지사께 노동시장에서 장애라는 이유로 거의 배제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취업이 어려운 지적 및 자폐성장애 등 정신적 장애유형을 위한 직업개발연구센터와 같은 별도의 전문기관을 설치·운영하는 것이 어떤지, 그런 의향은 있는지 질문한 적이 있습니다. 기억이 나십니까? (도지사 고개 끄덕임) 그와 관련한 질문입니다. 첫째, 별도의 직업개발연구센터의 설치·운영 의향이 있다면 더 없이 좋겠지만 만일에 여러 가지로 사정이 여의치 못하다면 최근 충남교육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왔고 지적 및 뇌병변장애인의 취업에 대해서도 뚜렷한 실적을 거양하고 있는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의 기능을 확대 보강하는 것이 매우 유익하고 예산절감 차원에서도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안 지사의 견해와 입장을 답변 바랍니다. 그렇게 주장하는 본 의원의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방금 전에도 언급했듯이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은 지난해와 올해 장애학생 직업교육박람회에서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장애학생들에게 직업상담 서비스를 지원했고, 특히 올해는 지적장애 3급인 특수학교 졸업반 학생 한 명의 취업을 견인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지난 10월 충남교육청으로부터 도내 특수교사들의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를 돕는 특수교육분야 연수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충남교육청의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과 관련하여 긴밀히 협력,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본 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예산운용 면을 살펴보니 총예산 대비 충청남도 보조금 비율과 인건비 비율을 꾸준히 끌어내려서 2011년 10월 말 현재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본 의원은 파악했고 또 보고를 받았습니다. 장애인 고용현황도 2008년 152명에서 2011년 11월 16일 이후 현재 179명에 이르는 등 매년 꾸준하게 증가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고무적이고 흥미로운 것은, 중요한 것은 전체 장애인 고용 동향과는 달리 중증장애인 고용이 경증장애인 고용보다 훨씬 많다는 점입니다. 특히 지적 및 뇌병변장애인의 고용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실적을 냈다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 충남 특수학교 고등부과정의 장애학생들은 대부분 지적 및 자폐성장애와 뇌병변장애를 가진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이블뉴스나 또는 장애관련 자료들을 살펴보면 전국적으로도 20세 미만의 장애인구에서 지적 및 자폐성장애와 뇌병변장애 유형 등이 70% 이상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다수를 차지하는 이들에 대하여 체계적인 진로직업교육이 절실합니다만, 특수교육은 학교에서 장애학생의 진로직업을 지도하고 가르치는 전문가입니다. 아시는 대로 특수학교와 특수교사들이 장애학생들의 취업까지 책임지기에는 뚜렷한 한계가 있고 넘어야 할 벽이 너무 높고 많습니다. 이런 역할을 하는데 도립 장애인고용전문기관인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의 운영 경험과 성과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대안이라고 본 의원은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런 점에서 충남교육청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의 기능 확대는 불가피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더구나 앞서 말씀드린 관계법령들은 장애인들이 경제활동을 통해서 당당하게 직업생활을 영위하도록 충청남도가 장애인보호작업장의 확대와 주간, 단기보호센터의 확대 등에도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정책수립과 지원노력을 추진할 책임이 있다고 규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의 직업교육을 위한 고용개발정책과 서비스는 이제는 민선5기 복지정책을 화두로 삼고 있는 민선5기 안 지사께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안 중의 현안일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들 지적 및 자폐성장애, 뇌병변장애에 대한 안 지사의 관심 정도와 현실적이고 다각적인 대책방안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도정에 관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병기

유병기의장

김지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자유선진당 홍성군 출신 유기복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복

유기복의원

홍성군 출신 자유선진당 유기복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210만 도민 여러분! 유병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본 의원에게 도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소중한 시간을 배려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건설을 위하여 불철주야 심혈을 기울이고 계신 안희정 지사님과 미래 충청남도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을 위하여 애쓰시는 김종성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매일같이 북쪽으로부터 차가운 바람이 조금씩 밀려오고 있고, 엊그제 소설도 지나면서, 우리들의 옷차림도 점점 무거워지는 계절이 온 것 같습니다. 올 한해는 연초 충남 최대 축산단지인 홍성지역의 구제역 확산과 매몰처리로 인한 환경문제의 대두, 여름철 태풍 무이파로 인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 얼마 전 FTA 타결로 인한 농가의 경쟁력 감소 등 농민의 시름이 어느 해 보다도 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우리 충남도의회는 물론 도정을 책임지고 있는 도지사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들이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 210만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주신 노고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안희정 지사님과 김종성 교육감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2011년도는 도청이전사업이 잘 되느냐 아니면 실패하느냐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210만 도민의 염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청이전과 더불어 충남의 명품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내포신도시 건설을 지켜보면서 우려되는 바가 있어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도청이전에 따른 차질 없는 국비 확보 및 미확보 시 대책수립에 관한 사항입니다. 도청이전을 위하여 청사 건축비로 2,327억 원, 부지 매입비로 950억 원, 총 3,277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충청남도에서는 전남도청 이전시 정부의 지원 사례에 준하여 청사 건축비에 해당하는 2,327억 원을 국비로 지원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현 정부에서는 현재의 도청 공시지가에 상당하는 770억 원만을 지원하였고, 정부가 국회에 넘긴 내년 예산안에는 남은 소요예산인 1,557억 원의 25.3%인 394억만 반영돼 있어 청사 신축비만 1,163억 원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더욱이 청사 신축비뿐만 아니라 도청신도시 진입도로의 경우 공사비 766억 원 중 180억 원만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해 내포신도시 개막을 1년여 앞둔 시점에서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다행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소위원회에는 3가지 증액 안이 상정되었는데, 제1안은 나머지 1,163억 모두를, 제2안은 지하주차장 건축 예산 전체인 630억 원을, 제3안은 지하주차장 건축비 일부인 485억을 증액하는 안입니다. 이 중 제2안인 630억 증액 예산안이 국회 예결위로 상정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국비 증액의 상황이 녹록치 않음에 따라 예결위에서 추가적인 증액은 어려워 전남도청의 경우처럼 청사 신축비 전액을 지원받기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나머지 사업비에 대해 도비나 지방채 발행 등으로 채워야 하는 처지에 있습니다. 더욱이 신청사 건축 공정계획을 보면, 2011년 70%, 2012년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부족예산에 대한 별도의 대책이 없는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하다 보면 얼마 전 보도되었던 사례와 같이 일부 지자체의 무리한 청사 신축에서 발생한 재정적 어려움을 우리 충청남도도 직면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으며, 충남도 재정이 더욱 궁핍해질까 걱정됩니다. 신청사 완공과 이전까지는 이제 1년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안정적인 예산의 확보와 지원만이 성공적인 도청이전과 함께 내포신도시의 조기 가시화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충청남도의회에서는 경북의회도청이전지원특별위와 함께 공동보조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지난 9월 29일에 도청이전 현지에서 국비 확보 등 제반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그 결과 지난 11월 8일 여기 계신 유병기 의장님을 비롯하여 안희정 충남도지사님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황상조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공조를 더욱 강화한 바 있습니다. 이렇듯 도민과 집행부 그리고 도의회가 하나로 뭉쳐 도청이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고 있으나 아직 확보하지 못한 1,163억 원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특단의 조치가 취해져야 할 것으로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지사님의 예산 확보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충청권 대학들의 수도권 분교 설립에 대한 사항입니다. 얼마 전 홍성군수와 군의회 의장이 인천시를 방문, “청운대 유치 철회 건의서”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청운대가 인천 도화지구에 추진 중인 제2캠퍼스 설립을 받아들이지 말라는 것으로, 청운대가 인천 분교를 설립할 경우 홍성 본교의 35% 정도인 9개 학과 2,000여 명을 옮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수도권과 가까운 곳에 분교를 추진 중인 충청권 대학은 금산 중부대가 경기도 고양시에 건축공학과 등 24개 학과와 본교 재학생의 30%를 옮길 예정이며, 대전 침례신학대는 경기도 동두천의 미군 반환공여지에, 을지대는 의정부 미군 반환공여지에 각각 분교 및 종합병원을 건립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지역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 이들 대학들이 지금까지 성장해온 것은 지역출신 자녀들이 입학, 등록금을 내줬기 때문입니다. 즉, 지역 사회의 도움과 성원이 대학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는데 이제 와서 신입생 확보라는 이유만으로 타 지역에 분교를 설립한다면 지역민들의 서운함이나 배신감은 물론 본교의 학생수 감소에 따른 지역 경제의 악영향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수도권 대학들이 타 지역에 분교 설립을 중단한 사례를 거울삼아 대학들의 타 지역 분교 설립보다는 해당 지역의 미래와 각 대학들의 명문화를 주도하기 위해 더 노력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더욱이 학생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본교를 축소하고 분교를 설립한다면 재정적인 부담은 물론 양쪽 다 붕괴되고 마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만큼 지역과 대학의 미래를 위해 현 위치에서 더욱 분발하는 것이 옳은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한 초석은 각 지역 대학들의 질 높은 교육 수준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이런 의미에서 지역대학들의 수도권으로의 이탈을 막고, 타 지역, 특히 경기도와 인천광역시 등에서 지역대학들을 유치하기 위한 유혹 속에서 충청권 대학들을 돈독히 하여 지역 이탈을 방지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정책적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지역대학 이탈 방지 대책에 대해서는 어제 존경하는 박찬중 의원님이 도정질문하신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으므로 서면으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본 의원의 질문에 대한 성실한 답변을 기대하면서 도정에 대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병기

유병기의장

유기복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민주당 천안시 출신 김중문 의원 나오셔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문의원

(의석에서) 김종문입니다.
병기

유병기의장

종문.

김종문위원

존경하는 210만 도민 여러분! 천안시 출신 민주당 김종문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저에게 마지막으로 도정질문을 할 수 있게 배려해 주신 유병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리겠습니다. 또한 도정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안희정 지사님과 김종성 교육감님을 비롯한 많은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 에도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의 오늘 도정질문은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발전적인 도정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이명박 정부가 서민경제 활성화와 서민 일자리 창출을 만들겠다고 갑작스럽게 실시한 예산 조기집행은 1년을 넘어 3년의 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이명박 정부의 헛발질 정책의 대표적인 예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2008년 9월 리먼브라더스 부도와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세계 경제는 물론 우리 경제에도 커다란 충격을 주었습니다. 갑작스러운 금융위기는 급속도로 민간경제를 위축시켰으며 국가 경제 또한 무척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마비된 경제를 일시적으로 회복하고자 묻지마식 예산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지출하면서 한때 일시적인 경제 효과가 있었다고 보지만 결국 급조된 깜짝 정책은 그 한계를 금방 드러내고 말았습니다. 1년치 커피를 한 번에 장만하는 웃지 못할 일들이 발생했고 공공근로 사업은 한참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사람을 구할 수 없어 어려움을 가중시켰으며, 사람들로 하여금 동화책에 나오는 개미와 배짱이를 연상케 했습니다. 행정예산의 가장 기본은 사전에 기본계획을 잘 수립하여 안정적으로 운영하여야 하는데 상반기에 미리 앞당겨 1년 예산의 60%를 다 써버리면 하반기 지출에 많은 차질이 초래하고, 또 상반기에 과잉 일자리 창출은 하반기 재원 부족으로 일자리에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예산 조기집행 활성화를 위해 무리한SOC 사업발주공사는 지자체 실적평가로 이어져 무리한 사업 발주로 많은 부실공사를 만들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우리 도는 2008년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193억 5,000만 원이었는데 예산조기집행으로 2009년도 이자수입은 56억 2,000만 원으로 무려 137억의 이자감소분이 발생했고, 3년 동안 303억이라는 막대한 이자수입 감소를 가져왔습니다. 경기부양 효과를 내세운 이 정책은 점점 해를 거듭할수록 현실과 동떨어진 행정적 낭비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올해만 보아도 우리 도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전국평균 달성률 105% 보다 무려 14%가 높은 118.9%를 달성하여 중앙정부로부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성과금 8억 원을 지원받았지만 지방재정 조기집행으로 인한 차입금 이자손실은 14억 4,000만 원으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 충청남도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전국 16개 시·도가 공동으로 겪고 있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지방재정 조기집행으로 인한 문제점이 이토록 자명하고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여러 가지 크고 작은 심각한 문제점들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거역할 수 없는 것은 성과금, 즉 교부금 축소와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예산액 삭감을 위한 눈치보기식 과잉충성이 아닌가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많은 일선 공무원들도 이미 지방재정 조기집행 문제점과 실효성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방정부의 재정을 악화시킨 것이 뻔하게 드러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중앙정부에 부당함을 호소하지 않는 것은 충청남도를 책임진 안희정 도지사의 직무유기라고 생각하고 지사님께서는 그동안 지방재정 조기집행으로 인한 우리 도의 재정손실에 대해 어떠한 노력을 하였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시·군 행정감사를 통해서 기초단체장님들은 지방재정 조기집행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구동성으로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였습니다. 실례로 계룡시는 1,200억 정도의 1년 예산 규모에 무려 36억 6,000만 원의 이자손실을 보았으며 성과금은 고작 3억이 전부였습니다. 얼마나 심각한 문제입니까? 이에 도민과 약속을 소중히 여기시고 도민의 안위와 행복을 진심으로 위하는 안희정 지사님께 제안합니다. 16개 시·도지사 협의회에 이 문제를 공동안건으로 제출하여 중앙정부에 예산조기집행의 부당함을 강력하게 요구하실 의향은 있으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희정 지사님! 지사님께서는 오늘 본 의원이 제안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시고 꼭 실행에 옮겨 우리 도의 재정손실을 막는 것에 앞장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교육행정을 책임지고 계시는 김종성 교육감님께 질문드리겠습니다. 먼저, 질문에 앞서 충남지역 수능 성적이 놀랍도록 향상되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고 진심으로 수고와 노고가 많으셨다는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예산조기 집행으로 인한 충청남도교육청의 차입금은 얼마이고, 이자손실은 얼마이며, 성과금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 또 몇%나 달성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보다 효율적인 교육여건 개선에 관하여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선생님들은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가르치고 수업을 마친 후에는 다음날 수업 준비를 위해 교재연구를 하거나 때로는 학생들과 상담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선생님들이 수업이나 학생교육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과도한 공문서 작성과 각종 행사 및 학교평가 업무, 교구 관리, 각종 위원회 업무 등으로 인하여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일선 학교 선생님들의 현실입니다. 한마디로 요즘 학생들은 수업 중이 아니라 자습 중입니다. 그 중에서 충남도내의 학교에 조직된 위원회 수를 살펴보면 전체 초등학교 430개교에 2,710개의 위원회가 있고 중학교 193교에 1,591개, 특수학교 6개에 40개, 고등학교 118개교에 1,016개의 위원회를 두어 총 747개교에 5,357개의 위원회가 산발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각 학교별로 살펴보면 한 학교당 평균 7.2개의 위원회가 있으며 적게는 천안의 미죽초는 1개부터 많게는 천안계광중학교에 27개의 위원회가 조직되어 있습니다. 이것으로 볼 때 각 학교마다 너무도 많은 위원회가 있지만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2년 동안 한 번 개최한 위원회는 무려 153개이며 단 한 번도 개최하지 않은 위원회가 자그마치 260개나 되니 이 얼마나 비현실적입니까? 이처럼 필요 없는 위원회로 인해 수업은 뒷전인 교육현주소에 대해 김종성 교육감님께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종성 교육감님! 서로 비슷한 성격의 위원회는 통합하시고 형식과 명분만 앞세운 유명무실한 위원회 또한 과감히 폐지하실 용의는 없으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 하였습니다. 선생님은 학생들 가르침에 신바람이 나고 학생들은 선생님으로부터 배움에 신바람 나는 학교 풍토를 만들 때 비로소 교육이 바로서지 않겠습니까? 이상으로 본 의원의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병기

유병기의장

예, 김종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는 순서입니다만, 답변 준비와 의원님들의 오찬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39분 정회

13시33분 속개

의원님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먼저 도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안희정 도지사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희정

안희정도지사

예, 어제에 이어 도정질문 이튿날 우리 의원님들이 주신 말씀 아주 감사드립니다. 도정에 이르는 여러 가지 현안들을 구석구석 챙겨주시기 때문에 우리 도정이 바로갈 수 있는 데, 올바로 갈 수 있는 데 아주 크게 의원님들의 말씀이 도정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된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의원님들께 미리 말씀을 드렸던 대로 제가 직접 답을 요구하셨던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답을 해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해당 실·국에서 답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임춘근 의원님께서 학교 배움터지킴이 예산 미배정 문제와 관련되어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학교 배움터지킴이 사업이 이루어 낸 그동안의 좋은 성과를 예시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사업이 현장 학교에서 또 얼마나 큰 교육적 좋은 성과를 거뒀는지 지적해 주셨습니다. 예, 이 문제에 대해서 좀 답을 올리겠습니다. 2011년도에 예산을, 2012년도 내년도 예산과 올해 예산에도 충분히 반영돼 있지 못하고 내년도 예산에는 전혀 반영돼 있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 사업 효과를, 이런 데에 나는 것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아시다시피 도 일반 재정의 어려운 형편 때문에 이 예산의 동일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사업이 있다면 그 사업에게 이 사업을 조금 더 그 사업 예산에 배움터지킴이 사업 예산을 축소함으로써 상계시키려고 했던 그런 저희들의 좀 어려운 처지가 있었습니다. 현재 배움터지킴이 사업을 대체하는 사업으로서는 지역공동체사업비에 일부로써 스쿨안전관리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과 함께 또 다른 또 하나의 어려움은 일반적으로 지금 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매년 증가되고 있고 또 도에서 교육 관련된, 교육발전협력 사업들에 대한 예산 증액들이 증가됨으로써 저희 도 일반적인 예산 편성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다는 말씀을 솔직히 드립니다. 그러나 지난 10월 26일 도 교육발전협의회 회의 시에 배움터지킴이 사업에 대한 협력 사업을 재추진할 것을 논의한 바가 있습니다. 우리 예산부서에서는 교육협력사업 예산이 많이 증액되어서 이 사업에 대해서는 추후 다시 한 번 더 논의하기로 현재 그렇게 이야기가 유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 의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신 바대로 학교 배움터지킴이 사업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지역공동체사업비 일부 중으로 진행되는 스쿨안전관리사업들로 충분히 대체효과가 있을 수 있겠는지, 또한 그리고 학교 배움터지킴이 사업의 원래 사업적인 목표에 따라서 이 사업이 현재 교육청의 교육재정으로써 충당이 되겠는지, 도는 어느 정도의 이 사업에 대해서 계속적인 지원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도 교육발전협의회에서 논의를 해서 의원님의 걱정을 좀 해소해 보도록 의원님이 지적해 주셨던 부분들을 실현해 보도록 그렇게 한번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게 좀 노력하겠다는 말씀으로 우리 임춘근 의원님의 지적에 대해서 답을 올리겠습니다. 두 번째로 이기철 의원님께서 아산 인주 공세리와 아산권 일대의 근현대사에 조선시대 이래로의 많은 역사 문화 유적 자원 정비에 대해서 지적해 주시고 이러한 아산 온양 행궁 등 역사 문화 자원을 재정비할 것을 촉구해 주셨습니다. 또한 신평 내항 연륙교 관련되어서 당진과 아산의 공동상생발전의 미래 비전에 대해서 지적해 주셨습니다. 또한 세 번째로 지역 출신 인재양성을 위한 재경학사 운영 등 세 건의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먼저 의원님이 지적해 주신 말씀 중에 신평 내항 연륙교 관련되어서 말씀을 좀 올리겠습니다, 의원님. 말씀해 주신 아산시 인주면과 당진항 서 부두를 연결하는 연륙교 설치 계획은 당진 신평과 당진 내항을 연결하는 연륙교와 함께 반영되도록 국토해양부에 2010년 4월 1일 날 이미 기 건의된 바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기본계획 수립 시 당진 신평과 내항 간 연륙교만 현재 반영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우리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항만발전종합계획을 지금 수립하고 있습니다. 항만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있어서 우리의 항만정책에 있어서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이 사업이 제3차 항만기본계획, 정부의 수정 계획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선 그렇게 그 3차 항만기본계획안에 의원님의 제안이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와 한번 논의를 열심히 해 보겠다는 말씀으로 우선 답을 올려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논의의 결과에 따라서 의원님께 추후로 보고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지철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지적·자폐성 뇌병변 장애 관련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 관련되어서 장애인 고용 확대 대책을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또 이와 관련되어서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 기능을 확대할 용의는 없는지, 이렇게 저한테 물음을 주셨습니다. 예, 지적해 주셨던 것처럼 우리 의원님께서 높게 평가해 주셨던 것처럼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을 통해서 일자리 발굴, 구인·구직 알선 등의 맞춤형 직업훈련, 이동구직상담센터 운영, 채용박람회 운영 등 의원님께서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 활동에 대해서 높게 평가해 주셨습니다. 기존의 다른 센터의 설치가 안 된다면 이 개발원이 제 기능을 하도록 좀 더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강구해 보라고 하는 지적에 대해서, 예, 전적으로 수용하겠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장애인 취업 확대와 고용노동청, 장애인고용공단 등 관련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서 충남 장애인 고용개발원의 기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그렇게 노력하겠다는 말씀으로 답을 올리겠습니다. 이외에 우리 도에서 그동안 장애인고용정책 및 서비스 실현을 위해서 노동시장에서 배제되어온 지적 및 자폐성 장애, 뇌병변 장애 등 장애인복지법상 정신적 장애에 대해서도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고용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주신 말씀은 우리가 그동안 같은 장애의 종류에 있어서도 그 적극적인 고용정책에 있어서 일정한 사각지대라고 일컬어졌던 지적 자폐 및 뇌병변 장애에 대해서 도의 관심을 촉구해 주신 것으로 저는 그렇게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활동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유기복 의원님께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도청이전 내포신도시 건설과 관련해서 차질 없는 국비 확보 대책을 촉구해 주셨습니다. 또한 충청권 대학들의 수도권 분교설립과 관련된 우리 지역 주민들의 불안과 문제의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이 두 가지 물음 말씀에 대해서 도청이전에 따른 국비확보의 대책을 촉구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장님과 우리 김기영 특별위원회 위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1월 25일, 21일 우리 의원님들이 같이 도청이전을 위해서 국비 확보와 관련되어서 국회를 같이 방문하셔서 많은 활동을 해 주셨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무척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셨던 것처럼 지금 현재 국회 해당 상임위에서 원래 기재부가 제안했었던 안보다 증액되어서 예산결산위원회에 지금 내년도 예산으로 증액 이월되어 있습니다. 이 증액 이월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 현재 기재부와 이 증액여부를 놓고 물밑 노력들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긍정적으로 현재로서는 기재부 관련 분들께 긍정적인 어떤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관련된 각 당의 의원님들과 예결위 위원님들이 한 번만 더 좀 힘을 모아주신다면 우리가 생각했던 어떤 목표했던 바대로, 100%는 안 된다할지라도 이와 근사치로는 좀 우리가 증액 요청을 얻어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도지사와 저희 부지사, 그리고 간부들 모두가 예결위원회를 회의의 과정을 놓치지 않고 이 안건들이 올라갈 때마다, 또 그 심의의 절차 대목 대목마다 의사결정자들에게 충분히 우리 도의 뜻을 전달하고 그 분들의 협조를 얻어내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저희들의 노력을 다시 한 번 촉구하시는 말씀으로 듣고 이 시간 이후라도 더욱 더 챙겨보겠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김종문 의원님께서 예산 조기집행 건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예산 조기집행에 대해서 의원님께서 걱정해 주신 말씀에 대해서 일단은 제가 동의합니다. 정부의 무리한 예산 조기집행이 지방재정에게 주는 약간의 부담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예산의 조기집행을 위해서 그동안에 내려온 예산을 꾸물거리지 말고 열심히 집행하라는 정도이면 좋겠는데 무리하게 예산을 우리가 신규로 돈을 빌려서까지 초기에 집행하라고 하는 것은 무리한 집행입니다. 그러나 2008년 우리 의원님이 지적했던 것처럼 경제적 불황에 대응하는 정부의 그 노력에 지방정부가 2009년, 2010년 같이 상응하는 노력을 해 주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일상적으로 그 동안 누누이 지적되었었던 연말에 예산이 몰아쳐서 갑자기 집행되어 지는 그 문제점도 극복을 하면서 예산이 상반기에 무리한 집행이 가져오는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지금 검토를 해서 내년도 상반기에는 적절한 수준 이상의 무리한 예산 조기집행이 되지 않도록 그렇게 관리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지금 현재 지적해 주셨던 말씀처럼 2008년도에 도 본청 이자수입을 예로 들으셨는데요. 이 이자수입이 감소되는 것에 대해서 지방정부로부터의 특별한 보조는 사실상 못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가 예산의 조기 상반기 집행을 위해서 재정을 우리가 차입을 내서 일시 차입을 통해서 예산 집행을 했던 그 재정의 이자율마저도 전액 중앙정부가 보조를 해 주고 있지 않는 실정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에 의원님이 제시했던 것처럼 16개 시·도지사와 뜻을 모아서 무리한 예산 조기집행 정책의 허와 실에 대해서 한번 검토를 하자고 제안을 하겠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우리 의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예산의 무리한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정책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검토하는 그런 계기로 삼도록 하겠습니다. 예, 그리고 또한 아까 지적해 주셨던 것처럼 이런 예산의 조기집행이 건설업 등 하반기에 물량 부족 현상으로 이어지는가에 대해서도 검토를 지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우리가 예산의 재정 조기집행 정책을 하기 전에는 예산을 늑장 예산을 풀어서 연말에 집중한다는 지적을 예산의 집행에 있어서 문제 제기를 늘 당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상반기에 조기집행을 해서 했을 때에 나타나는 문제는 실질적으로 하반기 물량 부족 현상으로 나타나거나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에 문제점이 있는 사업들을 구체적으로 적시를 해서 그런 것들은 대안을 갖고 중앙정부한테 대안을 제시해서 재정 조기집행을 하더라도 그 재정 조기집행 정책이 적절한 선에 유지될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들이 의견을 만들어서 중앙정부와 논의하겠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예, 의원님들께서 주신 말씀에 도지사가 직접 답을 요구하셨던 말씀에 대해서 이렇게 답변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주신 말씀 감사하게 도정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병기

유병기의장

안희정 도지사!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실·국장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실·국장들께서는 지사님이 답변한 부분은 빼주시고 뒤에 앉아 계신 의원님들께서 잘 안 들리신다고 하니까 간단명료하게, 크게 진솔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직제 순에 따라서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규

임만규기획관리실장

기획관리실장 임만규입니다. 존경하는 이기철 의원님께서 서울소재 대학에 진학하고 있는 지역출신 인재양성과 도민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서 서울에 충남학사를 건립할 용의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우리 도 같은 경우에는 지금 서울에는 학사를 별도로 운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충남학사는 대전에 약 222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하고 있습니다마는, 대다수의 광역 도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반면에 저희는 아직 운영을 못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도에 고등학교 졸업자가 매년 약 3,000명 정도가 수도권 대학에 진학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이에 도민들의 학비부담과 또 학비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면학 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학사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원님의 의견에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타 시·도와 유사한 규모로 약 300여 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학사를 건립하기 위해서는 부지매입비 및 건축비 등에 최소 약 400억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지금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지방분권시대에 굳이 또 수도권으로 이렇게 학생들을 보내는 것을 장려할 필요가 있겠느냐 하는 지적도 있고, 또 과다한 이렇게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데 비해서 효과가 과연 얼마나 되느냐 하는 의문을 제기하는 그런 분들도 계시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지역 인재육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사항이고, 또 대학 등록금 1,000만 원 시대에 특히 어려운 계층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서는 필요한 사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현재 2014년까지 인재육성재단을 새로 출범시켜서 장학기금 500억 원을 조성할 목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2014년까지 장학기금이 조성이 되면 기금을 일부 활용하고 또 도, 시·군이 같이 특별출연을 해서 2014년 정도에는 착공이 될 수 있도록 지금 추진을 할 목표는 세워두고 있습니다. 다만 그 장학기금 조성도 현재 재정여건이라든지 경제활동 사항이 별로 그렇게 좋지 않기 때문에 향후 장학기금 조성 현황을 봐 가면서 건립 여부와 시기는 최종 결정을 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참고적으로 올해에도 서울시와 같이 협의를 해서 건설비용을 축소시킬 수 있게 대학생 주택사업을 활용하는 방안이라든지 재경 충청향우회와 협력해서 장학금 등을 확충하는 그런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답변을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존경하는 유기복 의원님께서 도내 대학의 수도권 분교 설립에 관한 문제점과 함께 대책을 질문 하셨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서는 요청하신 대로 서면으로 충실하게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우

이성우문화체육관광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성우입니다. 이기철 의원님께서 아산시 지역 문화유적 복원정비 및 개발과 관련하여 현재 진행하고 있는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종합개발과는 별도로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공세곶창지와 온양행궁을 복원하고, 또한 윤보선 전 대통령 및 윤치호 선생 등 생가가 있는 둔포면 신항리 마을을 재정비 하여 역사교육의 현장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물음을 주셨습니다.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공세곶창지 복원 및 공세리 성당 주변 정비사업 등 관련하여 깊은 관심을 주신 이 의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은 2004년 12월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 확정·고시할 당시 아산시 지역은 서산·홍성·당진 등 7개 시·군과의 지리적 연속성과 접근성이 적고 도시화가 급격히 진전되어 역사자원인 유적의 흔적이 미약한 사유로 제외된 바 있었습니다. 그러나 백제문화권 특정지역 개발 사업이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도내 특정지역 사업대상 지정면적에 여유가 생겼고,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종합개발사업이 활성화 될 전망에 따라 아산시 등의 요청에 반영하여 공세곶창지 및 공세리 성당 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포함하여 현재 용역 중에 있어 토지매입, 발굴조사, 주변정비 등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여 내포문화권 특정지역 종합개발사업에 포함해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온양행궁 복원사업과 관련하여 온양행궁은 조선 태조 5년 처음으로 원을 짓고 임시 행궁으로 사용하였으며, 세종 15년에 25칸의 온양행궁을 건립하고, 현종 6년 100여 칸의 행궁으로 정비하여 왕과 왕비 등 왕실의 종친들이 이용하였습니다. 고종 시절에는 내정전과 외정전이 훼철되었으며,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소유의 주식회사 온양온천에서 인수하여 ‘신정관’이라는 숙박업소로 변하였고, 해방 후 1953년에 구 철도공사에서 인수하여 현재 온양관광호텔을 신축한 이후 지금까지 개발되었으며, 행궁지의 모든 유적은 사라지고 신정비와 영괴대만 남아 있습니다. 2001년에 아산시에서 조선 정조대왕 때 작성된 ‘온양행궁도’를 기준으로 온양관광호텔 부지에 행궁 복원 계획에 따라 용역을 수행한 결과 건물 보상 주요건물 39동의 행궁복원에 총 약 1,5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것으로 판단되었고, 또한 온양관광호텔이 있는 지역은 아산시 구도심의 중심지역으로서 현재에도 상권이 활발하게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므로 온양관광호텔과 주변 상인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추진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10년이 지난 현재에 있어서는 사업비 또한 2,000억 원 이상이 투자될 것으로 판단이 되고, 또한 도시개발사업이 가속화 되고 있음으로 사업추진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도에서 주관하여 추진하기에는 벅찬 사업이므로 관련 중앙부처 및 아산시와 협의하여 좋은 방안을 찾아 볼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다음은 둔포 윤보선 생가 및 신항마을 재정비와 관련하여 우리나라 역대 9명의 대통령 중 유일하게 우리 도 출신인 윤보선 전 대통령과 윤치호 등 훌륭한 인물들이 아산시에서 배출된 것을 아는 국민들이 많지 않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국가지정문화재인 대통령 생가와 도 민속자료 3가구 및 문화재자료 1가구 등 우리나라 근대화 시기의 전통한옥이 마을의 중심부에 밀집되어 있고 도시화가 되지 않은 상태로 조건이 매우 양호합니다. 아산시에서 2006년도에 근대문화마을로 지정을 받아 역사교육장 및 농촌관광 체험마을로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고자 2009년에 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신청을 하였으나 민속마을의 격에 맞는 정비를 선행한 후 재검토해야 할 것으로 회신을 받은 바 있습니다. 현재 윤보선 전 대통령 생가의 사랑채 내부에 기념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나 신항마을이 알려지지 않아 관광객들이 많이 찾지 않고 있고, 체험시설이나 편익시설 등이 없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윤보선 전 대통령 생가 및 문화재로 지정된 고택을 문화재청 및 아산시와 협의하여 활성화를 위한 정비계획을 수립해 추진토록 하고 신항마을에 대해서는 국가지정 문화재인 근대문화마을로 지정을 받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을 보고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병기

유병기의장

지금까지 답변하신 실·국장 수고 하셨습니다. 교육청 소관 답변에 앞서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언론을 통해서 아시겠지만 어제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2011년도 전국 초·중·고교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우리 도가 학교향상 부문에서 도 단위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학력 수준에서도 지난해 하위권에서 올해 중위권으로 도약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김종성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과 교육의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도 학력신장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부탁 드립니다. 계속해서 교육행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성 교육감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성

김종성교육감

오늘 네 분의 의원님들께서 교육행정에 관한 여러 가지 좋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의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순서대로 답변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임춘근 의원님께서 주5일제 수업 전면실시와 또 현재 실시하고 있는 시범실시 결과와 그것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지자체와의 협력관계에 대해서 물음을 주셨습니다. 저도 주5일 수업제는 전면 실시가 바람직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관련법령인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서 주5일제 수업의 실시에 대한 선택은 학교장에게 일임을 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그 법령을 준수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러면 현재 실시되고 있는 시범실시에 대한 성과결과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현재 62개의 시범학교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과정에서 지금 모든 결과에 대한 평가는 12월 중에 과정을 도입해서 의견을 들어서 결과보고를 하고 운영현황도 파악해서 거기에 대한 문제점을 찾고 개선하고 또 우수사례 등은 내년 실시에 대비해서 보급을 하겠습니다. 어쨌든 주5일 수업제 시행에서 발생되는 나홀로 학생에 대한 대책 또 다양한 창의 체험활동 계획 제공 등에 대해서 대책을 수립해서 모든 학교가 문제없이 주5일제 수업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또 그러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기반구축 프로그램 운영을 하는데 있어서 지자체와의 협력관계 등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절대적으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5일제 수업에 있어서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또 사회단체, 지자체와 함께 논의해서 주5일제 수업이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이기철 의원님께서 네 가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현재 아산에는 특성화고가 없는데 특성화고의 신설이 바람직하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저도 의원님께서 걱정하시는 것처럼 아산지역에 요즘 여러 가지 산업체도 많이 들어오고 또 아산지역의 학생들이 타 시·군의 특성화고로 진학하는 상황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산지역에 특성화고가 필요하다고 하는 관점에서 현재 아산의 인문계고 하나를 특성화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도 드리고 만약에 그게 여의치 않아서 안 되면 특성화고 신설방안도 검토를 하겠습니다. 다만, 특성화고를 신설하는데 있어서는 교육감의 의지대로만 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신설하기 위해서는 교과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통과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아무튼 아산지역의 특성화고의 신설과 인문학교의 전환을 위해서 계속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추진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기철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나머지 세 가지 문제에 대해서는 담당 국장으로 양해해 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김지철 의원님께서 특수학교 특수학급 포함해서 고등부 과정의 진로직업 교육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말씀을 주셨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장애학생 직업교육박람회를 실시했는데 그에 대한 목표와 성과, 접근성, 협력기관의 역할, 선정기준 등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장애학생 직업교육박람회는 학생들에게 우선 목표가 진로에 대한 자신감 고취 또 선생님들에게는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문제, 인식하는 문제 또 지역사회 장애인 고용관련 기관이 서로 협력방안 등을 모색을 해서 향후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서 한 것이고 또 비장애학생 및 지역주민에게는 장애학생 직업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차원에서 계획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취지에서 접근성이 그래도 좋은 곳이 KTX 천안아산역 야외광장이라고 생각해서 거기에서 개최를 하였습니다. 아울러서 유관기관과의 협력 및 홍보를 통한 교육과 고용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고자 해서 한국 장애인고용공단 대전충남지사 또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 또 장애인복지관, 인근 직업재활시설에 관련된 사람들이 참가를 하였습니다. 운영의 성과는 이렇게 분석을 했습니다. 우선 직업교육박람회의 기획의도인 학생, 교사, 사회의 인식개선 측면에서는 성과가 있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렇지만 직접 취업을 위해서의 큰 성과는 아직은 미미하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로 고등부 학생들을 졸업 후 부모들이 걱정이 되어서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 시설로 보내는 것이 지적·자폐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을 물으셨습니다. 사실 현재 특수학교 현장의 1급, 2급 중증장애인들의 취업사정은 매우 열악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교육청에서는 장애인고용 전담수행기관과 긴밀하게 연계를 해서 산업체 맞춤 직업교육을 통하여 취업률 제고를 위해서 노력한 결과 우수사례로 한 예를 들면 공주의 생명과학고에서는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서 금년 졸업생 8명을 현재 취업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현재 7명이 일하고 있습니다. 여건의 열악을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기관을 통해서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장애인의 경제활동 촉진에 교육청도 책임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장애학생이 졸업 후 고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업준비, 고용연계 교육을 위해서 모든 특수학교에 직업교육실을 설치하고 학교 기업형 직업훈련실,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직업훈련 과정 등을 확대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하겠습니다. 또한 내년부터는 우리 교육청에서 중증장애학생의 직접적인 고용창출을 위해서 일자리 창출방안을 학교나 특수지원센터, 도서관에 인턴사원으로 채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으로 특수교사들의 고용서비스 전문성에 대한 걱정을 하셨습니다. 현장교사들은 특수교육 전문가이므로 부족한 교육서비스 관련 전문성은 국립특수교육원, 충남장애인 고용개발원 협력연수를 통해서 보완하고 고용서비스 직접 수행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장애인고용개발원, 장애인복지관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진로 직업교육 욕구 및 지역사회 자원에 대한 기초조사는 특수교육 운영계획 행정사항에 의거해서 학년 초에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방법은 조사표 양식에 의거해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조사양식과 결과보고서는 양해해 주신다면 서면으로 제출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김종문 의원님께서 교육청 예산의 조기집행과 교원업무 경감을 위해서 각급 학교, 각종 위원회의 통·폐합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선 각급 학교에 위원회가 많은 것을 의원님께서 지적을 잘해 주셨고 저도 이 점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특히 각급 학교에 실제로 운영위 현황을 먼저 받아서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그래서 유사 기능이나 이미 시기가 지난 것, 현재 사용할 필요가 없는 것 이런 위원회들은 과감하게 통·폐합하거나 폐지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학교에서 현재 학생교육을 위해서 필요한 위원회만 존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산 조기집행에 관해서는 담당국장님으로 하여금 양해해 주신다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병기

유병기의장

김종성 교육감 수고 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소관 국장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대홍 교육행정국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홍

김대홍교육행정국장

교육행정국장 김대홍입니다. 존경하는 이기철 의원님께서 물음을 주신 교육위원회 전문위원실 직원의 인사와 관련하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방공무원의 전보제한 기간은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27조에 의해서 감사법무 등의 업무담당자를 제외하고는 1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1년 이상 근무한 지방공무원은 본인의 희망에 따라 인사내신에 의해 전보를 해 오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교육위원회 전문위원실 근무자들은 업무의 전문성 확대와 연속성을 고려하여 신중한 인사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이 걱정을 주신 대로 앞으로 저희가 전문위원실 직원 전보 발령 시 반드시 의장님 및 교육위원회 위원장님과 사전협의를 반드시 실시하겠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이기철 의원님께서 물음을 주신 급증하는 아산지역 학생 수용을 위한 학교신설과 예산 및 공주, 유구지역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편의 제공에 대하여 물음을 주셨습니다. 먼저 아산지역 증가 고등학교 학생을 수용하기 위하여 2014년 3월 1일 개교목표로 가칭 배방고등학교 설립을 추진 중임을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도의 통학차량 지원은 농어촌 지역의 통학이 불편한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연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은 관내 학군에 진학하는 초·중학교와는 달리 타 시·군 지역의 원하는 고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충남 전체가 단일학군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 시·군에서 타 시·군으로 진학하는 고등학생을 위하여 교육청에서 별도의 통학편의를 제공하는 것은 재정형편상 현실적으로는 좀 어렵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아산지역의 학생 수용계획에 적정을 기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금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아울러 올립니다. 존경하는 이기철 의원님께서 물음을 주신 학교를 신설하지 못하고 교실증축으로 학생을 수용하는 문제점에 대하여 물음을 주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학교신설 또는 교실증축에 대한 물음과 관련하여 먼저 학교신설에 대한 투자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학교신설은 충남교육청의 의지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교육과학기술부의 심의를 통과하여야 합니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전체적인 인구감소로 인하여 교육과학기술부의 학교 신설지원 예산 교부 기준은 최소 24학급이하의 학교 신설에 대하여는 전적으로 억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앙투자 심사를 할 때 지금 은 거의 승인을 안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아산 지역은 택지개발 등으로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상대적으로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 교육이 진행되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산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신설을 추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 정도에는 학교가 설립될 수 있지 않을까 중앙하고 꾸준히 저희가 협의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아울러 올리겠습니다. 그러나 24학급 규모가 넘는 학생 수요가 있을 경우에는 학교 신설이 허용되는 중앙정부의 방침에 따라 앞으로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원님께서 교실 증축으로 학생을 수용하는 문제점에 대하여 물음을 주신 내용을 답변 드리면 학생 증가에 따라 보통교실이 부족 되는 학교는 매년교실 증축 사업비를 지원하여 교실 등을 확충하고 있으며, 계단실, 화장실, 급식실 등 부속시설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추가로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사기간 내 수업시간과 중복되어 공사소음, 안전사고 발생 등이 예상되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공사감독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다만 특정기간 내에 과밀학급 내지는 과대학교로 부득이 운영될 수 있으나 향후 자연감소 또는 학교 분리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앞으로 학교 신설이 필요한 지역은 적기에 설립하고 여건에 따라 교실을 증축 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 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존경하는 김종문 의원님께서 말씀을 해 주신 예산 조기집행에 따른 이자수입 감소액과 차입한 금액 또는 인센티브를 얼마나 받았는가, 이런 간단한 물음을 주셨습니다. 저희 교육청에서도 2008년도 세계적 금융시장 위축으로 경기침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국내에서도 내수침체가 가속화 되어 위축된 실물경제를 살리고 고용사정 악화방지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예산조기 집행을 추진하였습니다.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역기능에 대해서는 저도 동의의 말씀을 올립니다. 물음을 주신대로 예산조기 집행으로 인한 이자수입 감소액은 2009년도에 한 22억 원 정도, 2010년도 63억 원, 2011년도 한 66억 원 이는 예산조기 집행에 따른 이자수입도 감소됐습니다만, 그 기간에 이자율이 하락된 그런 원인이 있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물음을 주신 조기집행을 위해서 차입한 금액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희 교육청에서는 지방 교육재정 교부금 내에서 조기집행을 추진했기 때문에 차입한 금액은 없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말씀을 해 주신 중앙정부로부터 인센티브를 받았느냐 말씀을 주셨습니다. 저희는 인센티브는 없습니다. 상장은 받았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웃음

병기

유병기의장

예, 김대홍 교육행정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사항에 대하여 답변이 미진한 부분에 대한 보충질문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 질문하실 의원은 중앙발언대로 나오셔서 좌우측에 마련된 발언대로 답변자를 호명한 후 일문일답 방식으로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충질문 시간은 관련 규정에 따라 15분 이내로 해 주시길 바라며 모두질문 한 의원이 먼저 하신 후에 다른 의원에게 질문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모두질문한 의원 중에서 보충질문하실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까? 유기복 의원님.

「대답없음」

기복

유기복의원

홍성 출신 유기복 의원입니다. 안희정 지사님께 묻겠습니다.
희정

안희정도지사

(집행부석에서) 예.
기복

유기복의원

안희정 지사님께서 작년7월 1일자로 부임하셨지요?
희정

안희정도지사

예.
기복

유기복의원

우리 도의원들의 부임과 동시에 지사님도 그날 부임하셨는데요. 지사님 부임과 동시에 엄청난 고난과 책임을 가지셨지요? 특히 작년에 2010년도에 우리 충청남도의 최대 지상과제라고 하면 부여의 백제문화재현단지 준공이었습니다. 무사히 준공을 했고 이명박 대통령 모시고 전국적인 행사를 잘 마쳤습니다. 작년에는 그렇고, 금년도의 최대 현안 과업이라고 하면 도청신도시의 도청 이전 문제라고 보는데, 우리 지사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희정

안희정도지사

내년도요?
기복

유기복의원

금년도를 비롯해서 내년도까지.
희정

안희정도지사

내포신도시 이전이 도청의 역사로 보면 아주 중요한 사업입니다.
기복

유기복의원

그래가지고 우리 지사님께서는 11개 실·국이 있지마는, 그 중에서 우선순위로 정한다고 할 때는 우리 도청이전본부가 가장 소중하다 중요하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가지고 인사 배치하는데 있어서 작년 7월 1일 부임하신 이래 지금 현재까지 도청이전본부장을 세 명이나 교체를 했습니다. 업무를 파악하기도 전에 업무를 꿰뚫고 대외적으로 답변할 사람은 없다는 겁니다. 국비를 확보해야 되는데 업무도 모르는 사항에서 중앙에 가서 중앙정부와 아니면 국회의원들 하고 어떻게 국비를 할 수가 있겠느냐? 옛날 전남도청 같이 중앙정부에서 전부 다 전액 해 줬다면 문제가 없는데 현재는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잘 파악이 안 되면 연구를 하고, 검토를 하고 다시 부족한 것은 전력과 전술을 가지고 우리 국회의원을 상대한다든지 중앙정부하고 상대를 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오랫동안 근무한 그 노하우를 살리고 그 가운데 부족하면 다시 전략과 전술을 세워서 국회의원들과 상대하고 중앙정부와 상대해야 하는데, 1년 만에 3명을 갈았어요. 업무도 모르는 상태에서 국비확보를 어떻게 하냐 그런 부분을 짚고 싶습니다.
희정

안희정도지사

당연하신 걱정이십니다. 저도 참 걱정입니다. 사실은 지금 현재 각 자치단체의 인사제도의 문제입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별정직으로 둘 수가 없습니다. 직원들은 일정한 인사순서에 따라서 끊임없이 교육연수를 보내야 되고, 승진연한에 따라 자리배치를 안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똑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우선 의원님께 한 가지 도정의 업무와 관련돼서 걱정하시는 부분에서 저 나름대로 말씀을 드린다면, 이 예산은 지휘부가 책임지고 해야 될 문제입니다. 국회의원 상대로 해서, 장관을 상대를 해서는 제 책임입니다. 그것에 대해서 업무의 연관성은 제가 꿰어 차고 가겠습니다. 다만 걱정해 주셨던 것처럼 현재 도청과 어느 도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인사제도의 어려움이 저도 의원님과 똑같은 걱정입니다.
기복

유기복의원

도청 산하 공무원이 전부 다 몇 명이지요?
희정

안희정도지사

소방직까지 포함해서 한 3,500명 잡습니다.
기복

유기복의원

그런데 그것을 전부 직원 일거수일투족을 다 파악하거나 읽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실·국장만큼은 지사님께서 책임을 지고 인사배치를 해야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특히 충청남도 지상과제인 도청이전 문제만큼은 하여튼 어떤 원칙과 소신을 가졌는지 몰라도 완공될 때까지 그 자리를 배치해 가지고, 놔 둬가지고 업무를 꿰뚫고 어떤 대외적으로든지 아니면 국회의원을 상대하든지 중앙정부를 가 가지고 강력하게 얘기할 수 있는 그런 소신 있는 인물을 배치해야 합니다. 또한 도청이전본부는 거기 보면 행정직이 와 있습니다. 시설직이 와 있어야 되는데 행정직이 와 가지고 건축하는 것이 어떤지 알며 토목공사를 어떻게 하는지 알 수가 있냐는 말이지요. 시설직도 있는데 행정직을 배치해야 되느냐 얘기죠. 그런 곳은 시설직을 배치해야만이 마땅하다 이렇게 보는데 지사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희정

안희정도지사

예, 의원님 생각하고 제 생각이 똑같습니다. 지금 현재 이 문제에 대해서는 내포신도시가 완성되는 것은 도청과 교육청만 가지고는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00만 평, 10만의 도시를 어떠한 개념을 가지고 누가 완성시키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러려면 도시의 원설계자들이 도시에 나무 하나, 보도블록 하나까지 다 신경 쓰면서 챙겨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임기직으로 순환배치 되는 공무원들에게만 다 맡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의원님들께 조례를 제안했습니다. 기존에 내포신도시 도정자문위원회를 좀 더 강화해서 그분들에게 임기와 순환보직을 하는 이 공무원 사회의 단점을 좀 보완할 수 있도록 그렇게 내포신도시에 대한 설계와 유지 건설관리를 책임질 수 있는 기구를 좀 더 강화해서 의원님의 그런 걱정들을 보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기복

유기복의원

자문단 조례안 일부개정하신 것 알고 계시죠?
희정

안희정도지사

예.
기복

유기복의원

그런 부분도 우리가 통과를 시킬 예정이지만 그 부분도 본부장이라든가 직원들이 일정한 시기가 되면 떠나려고 하기 때문에 그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해서 만들어진 거라는 말이죠. 그렇다면 그렇게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가고 하여튼 이것은 우리 도청이전본부는 한시적으로 있는 기구 아니겠습니까? 그것이 완공되면 자동적으로 해체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맞물려서 홍성·예산, 시·군 통합문제도 걸려 있고, 지사님께 하나 또 외람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2020년까지 10만 신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희정

안희정도지사

예.
기복

유기복의원

2020년, 우리 공무원들도 100% 일가족 전부 다 와야 된다는 전제가 있고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장항선 철도가 현재는 단선입니다. 일제시대 때 했는데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단선 철도가 덜커덕 거리며 지나 가냐는 말이죠. 어느 누가 도청신도시를 매력 있는 도시가 되겠느냐는 말이지요. 그래서 외람된 얘기지만 중앙정부하고 담판해서 호남선, 경부선, KTX 깔듯이 우리 장항선에도 균형발전을 위해서 하나 깔아 주십사 그런 용의는 없는지요?
희정

안희정도지사

예, 지역발전을 위해서 기관 철도망을 좀 더 확대 강화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똑같은 마음으로 챙겨보겠습니다. 의원님 제기했던 문제에 대해서도 지금 광역도로망 체계에서 충청남도가 어떤 광역도로망을 구상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고민입니다. 현재로서 모든 광역도로망은 서울을 향해서 나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의 대한민국에서 광역도로망은 서울을 향해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충청광역경제권에 광역도로망을 어떤 식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 중에 있습니다. 항만과 공항과 충청경제권의 그 개념을 가지고 설계를 해 보고 싶은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 혼자만 해서 될 문제가 아닙니다. 대전시와 충북과 협조를 해야 되는데 그것을 현재 제 나름대로 그런 고민과 구상을 가지고 현재 망구성을 위해서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기복

유기복의원

하여튼 우리 지사님은 특정지역의 지사님이 아니지 않습니까? 충청남도 도민의 지사님으로서 서남권 균형개발 문제도 있고, 앞으로 중국과 대교역 문제도 있고, 우리 서산에 군용기가 뜨는데 이것을 군산처럼 민항기도 띄울 수 있는 그러한 생각도 복안으로 가져 주셨으면, 중앙정부하고 담판을 지어봤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도청신도시가 조기에 인구유입도 되고 제대로 된 도시가 될 것이고 충청도에서도 서남권이 오지 않겠습니까? 서천을 비롯해서 보령·홍성·예산·청양, 서남권이 오지입니다. 그래서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사님께 당부드립니다.
희정

안희정도지사

예, 지역발전을 위한 의원님의 무거운 말씀 제가 아주 잘 받아들여서 충청광역경제권과 광역망 그리고 항만 정책 그리고 내포신도시에 차질 없는 추진, 이런 과정을 통해서 의원님들의 그런 걱정들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기복

유기복의원

예, 고맙습니다.
병기

유병기의장

예, 유기복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모두질문하신 의원님 중에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예, 없으시므로 다른 의원님들 중에서 보충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보충질문하실 의원님이 더 이상 계시지 않으므로 도정 및 교육에 관한 질문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휴회를 제의코자 합니다.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안건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2011년 12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10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장시간동안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하여 세세한 부분까지 질문해 주시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도정 및 교육행정 발전을 위하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도정 교육행정 질문을 통하여 의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고 대안을 제시해 준 사항에 대해서는 좀 더 세밀한 검토를 통하여 도정 교육행정에 반영하여 행정이 추구하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지금까지 답변해 주신 안희정 도지사와 김종성 교육감을 비롯한 실·국장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247회 충청남도의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4차 본회의는 12월 15일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4시32분 산회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