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이기철 의원 발언
예, 업무보고 말씀 잘 들었습니다. 우리 아산교육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온고지신을 통한 바른 품성 교육을 하시겠다고 하는데 아주 좋은 발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그 추진계획을 보면 명심보감의 지혜로 마음 다듬기 해 가지고 전임 교육장님부터 하셨는데 좋은 교육방법 중의 하나로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지금 몰라서 실천을 안 하는 게 아니거든요. 명심보감 외우기, 명심보감을 몰라서 우리 아이들이 감성교육이 제대로 안 되고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실천이 중요한데 실천을 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터득해 나가고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마음에 말씀드리는데, 예를 들어 교장선생님이 아이들 등교시간에 교문 정문 앞에서 아이들 어깨 한 번 이렇게 두드려주면서 “야!” 하면서 격려를 해 주고 하면 걔들 정말 선생님을 하늘처럼 생각을 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그 자료를 제가 요청해서 주셨는데 우리 아산시에서 근무하시는 교직원 중에 총 인원이 2,394명인데 타 시·군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1,340분이나 되거든요. 전체 교직원 중에서 56%가 외지에서 왔다 갔다 하십니다.
그러면 선생님들도 자연인이기 때문에 근무시간이 끝나면 빨리 집으로 가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게 보편이죠? 특히 학교를 책임지고 우리 아이들 책임져 주셔야 되는 교장선생님들조차도 전체 예순일곱 분 중에 마흔네 분만 아산에 거주하고 65%, 아, 그렇죠, 나머지 스물세 분이 외지에서 다니는데 적어도 교장선생님만은 그 학교가 있고 학생이 있는 그 지역에 머물러 사시면서 우리 아이들과 학교와 함께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온양온천초등학교에 관사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강신삼 교장선생님이 거주를 하시면서 아이들이 등교하기 전에 아침 일찍 나오셔 가지고 쓰레기통을 들고 다니면서 학교 전체를 다니면서 쓰레기를 줍고 그렇게 하시니까 아이들이 정말로 실제로 그걸 보고 배우는 거 아니겠습니까? 하여튼 학교장께서 학교를 제대로 이끌어주시면 그 학교가 제대로 운영되고 나갈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런 점은 우리 교육장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고, 앞으로 이번에 취임하셔 가지고 임기 내에 가시적인 우리 교육장님의 교육철학이 아산교육에 접목이 돼야 되는데 어떻게 하실 건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한 가지만 더 말씀 올리겠습니다. 아까 온천초등학교 강신삼 교장선생님 예를 들어서 말씀드렸는데 우리 강신삼 교장선생님께서 아이들 독서교육에 아주 탁월한 그런 기술이라고 할까 노하우를 가지고 계셔 가지고 그 교장선생님이 재직 중에 온천초등학교 아이들이 전국 독후감경진대회라든지 이런 데 나가서 금메달 같은 것을 상당히 많이 따 가지고 오셨거든요.
그 때에 그 강신삼 교장선생님 밑에서 공부를 하는 아이들은 상당히 행복하다고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선생님, 스승 한 번 잘 만나면 아이들 팔자가 달라지지 않습니까? 그렇게 좀 우리 이선영 교육장님!
우리 아산교육에 커다란 족적 좀 남기실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