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박찬중 의원 5분자유발언

이준우의장
의원님 여러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61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회의에 앞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공무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코트라에서 개최되는 유턴기업 MOU 체결식 참석을 위하여 본회의에 불참한다는 사전협조 공문을 보내왔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방청석에는 보령시 청라면 이방우님, 부여군 부여읍 강주형님 등 주민 다섯 분과 홍성군청 정동우 축산과장님 등 두 분이 의정활동을 참관하기 위하여 방청하고 계십니다. 우리 도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다음은 의사담당관의 보고가 있겠습니다. 의사담당관은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찬
김주찬의사담당관
의사담당관 김주찬입니다.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충청남도교육감 권한대행 사항입니다. 지방자치법 제111조 제1항 제2호 및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 2013년 4월 2일부터 충청남도부교육감이 대행하고 있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 회의결과입니다. 지난 2013년 3월 4일에 개회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제261회 임시회 회기를 2013년 4월 9일부터 4월 18일까지 10일간 열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제261회 임시회 소집사항입니다. 지방자치법 제45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2013년 3월 28일 송덕빈 의원 등 열네 분께서 조례 제·개정안 등의 처리를 위한 임시회 소집 요구가 있어 2013년 4월 1일 충청남도의회 공고 제277호로 집회공고 하였습니다. 의안접수 및 회부사항 입니다. 명성철·유병돈·김정숙 의원 외 열한 분께서 2013년 3월 21일 발의하신 「충청남도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지사가 2013년 4월 2일 제출한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2013년도 제3회 충청남도 도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충청남도지사가 2013년 4월 5일에 제출한 「충청남도 공무원 이주지원비 지원 조례안」을 행정자치위원회에 회부하고, 충청남도지사가 2013년 4월 2일에 제출한 「충청남도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도민자살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문화복지위원회에, 김문권·박문화·권처원·유병기·김기영·유기복·유병국·이광열 의원 외 열한 분께서 2013년 3월 29일 발의하신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지사가 2013년 4월 2일에 제출한 「충청남도 재난관리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건설소방위원회에, 충청남도교육감이 2013년 4월 1일에 제출한 「충청남도 학교환경위생정화위원회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남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3년도 제2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은 교육위원회에 회부하였습니다. 조례 및 규칙 공포 사항입니다. 제26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된 「충청남도 서해안유류사고 피해주민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13년 4월 1일에 충청남도지사가 공포하였습니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37조에 의하여 도의회에 공포사항을 제출하도록 되어 있는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2013년 4월 1일 충청남도지사가 제출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서면질문 접수·처리결과입니다. 문화복지위원회 장기승 의원 등 열여섯 분이 서면 질문한 58건에 대하여 집행부에 답변서를 제출하도록 통보하였고, 이중 26건에 대하여 집행부로부터 답변서를 통보받아 해당 의원님께 각각 송부하여 드린 바 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준우의장
의사담당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충청남도의회 회의규칙 제38조의 2 규정에 의하여 5분 발언을 진행하겠습니다. 오늘 5분 발언은 교육위원회 이진환 의원님, 행정자치위원회 맹정호 의원님, 문화복지위원회 박찬중 의원님, 건설소방위원회 유기복 의원님 이상 네 분이 신청하셨습니다. 발언하시는 의원님께서는 규정된 시간을 지켜 주시고 신청내용에 한하여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진환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진환의원
존경하는 21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이준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안희정 지사님과 승융배 교육감권한대행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천안 출신 이진환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도내 학교 우유급식에 관하여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유가 우리도 일선 학교에 공급될 수 있는 대책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본 의원이 학교 우유급식에 관하여 최근 충남교육청에 요청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12년 학교 우유급식 현황은 우리도내 전체 학교의 82.7%가 서울우유를 급식하였고, 그밖에 17.3%는 남양, 매일, 빙그레, 연세, 건국우유를 급식하였습니다. 다음으로 2013년도 학교 우유급식 계약 현황을 살펴보면, 우리도내 전체 학교의 86%가 서울우유를 계약하였고, 그밖에 14%는 남양, 매일, 빙그레, 연세, 건국우유를 계약하였습니다. 우리 도의 2012년, 2013년 학교 우유급식 현황에서 보시다시피 서울에서 생산되는 특정 우유업체가 매우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유는 아주 미미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보면 우리 낙농가 및 낙농업체들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도의 2013년도 낙농가 및 우유 가공업체 현황을 살펴보면, 우리 도내 낙농가 수는 1,104호이고, 대표적 우유 가공업체는 천안, 아산, 논산, 청양에 6개 업체가 있으며, 6개 업체에 근무하는 종업원 수는 810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처럼 우리 지역 낙농가 및 낙농업체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 지역의 낙농가 및 낙농업체들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서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유가 일선학교에 공급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본 의원이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그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일선 학교의 우유공급업체 선정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선호도 조사결과에 의한 납품업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선정기준으로 인해서 능력 있는 지역 업체가 선정될 수 없는 현실을 본 의원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요자의 선호도 조사, 업체 간의 가격 경쟁, 지역 업체 참여 기회제공 등을 포함한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지역 전체는 물론 충남도청, 특히 충남교육청 차원에서 체계적인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지역 낙농가 및 낙농업체들을 살리는 길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낙농가, 낙농업체, 유관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서 지역사회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지역 우유의 경쟁력을 높일 때 서로 상생하는 상승효과가 실현될 것입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강조의 말씀을 드리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서 우리도내 유관기관, 특히 충남교육청에서 특단의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주실 것을 본 의원은 촉구하는 바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준우의장
이진환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맹정호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맹정호의원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이준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충남도청 개청식을 성황리에 끝낸 안희정 도지사님과 공무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지금 충남교육이 위기라고 합니다. 우리 교육가족 여러분께서는 충남교육을 빨리, 하루속히 바로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서산 출신 맹정호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사회복지 공무원 여러분에게 한 통의 편지를 보내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편지를 써 왔는데요, 읽어드리고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봄 하늘의 햇살이 우리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복지 씨에게 편지를 씁니다.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 복지 씨 안녕하신지요? “안녕”이라는 인사말이 너무나 무겁고 부끄럽습니다. 여러분의 어려움과 아픔이 연일 언론을 통해 전해옵니다. 지난 1월 용인에서, 다시 2월 성남에서, 그리고 3월 울산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하면서도 ‘우리 충남의 일은 아니겠지’하는 안일한 생각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충남에서만이라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하는데’하는 약간의 경각심도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의원이라는 저는, 그리고 많은 우리들은 복지 씨의 업무에 대해, 복지 씨의 근무환경에 대해, 그리고 여러분들의 고민과 갈등에 대해 모르고 있습니다. 복지 씨! 복지 씨의 업무가 이렇게 많은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대한민국의 복지는 확대되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간 복지재정은 45%, 복지제도 대상자는 158%가 늘어났습니다. 대한민국의 복지사업은 중앙정부 16개 부처에 296개의 사업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간 동안 복지담당 공무원은 4.4%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금년부터는 보육료 지급대상의 확대, 초·중·고 교육비 지원업무, 각종 바우처 사업 등 업무량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우리 충남도의 경우도 복지예산이 전체 예산의 26%인 1조 1,900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복지대상자인 49만 7,000명을 1,315명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담당공무원 1인당 378명, 복지공무원 1인당 담당해야 될 대상자가 657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OECD 국가의 경우 1인당 100명에서 300명 수준이라고 볼 때 충남도 복지공무원의 업무는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6배에 이르고 있습니다. 분명 업무의 과다입니다. 충남도의 사회복지공무원 현황을 보면 정원 1,395명에 현원이 1,315명으로 결원이 8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실 사회복지공무원의 증원이 절실히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결원이 발생한 것은 충남도와 시·군의 책임이 크다 하겠습니다. 복지 씨! 저는 복지 씨의 말을 듣고 다시 말을 이을 수 없었습니다. “일이 많은 것 정도는 참을 수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인간이기에, 하나의 인격체이기에 최소한의 존중과 대우를 원하는 것이다.”는 말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어려움이 무엇인지를 이제야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회복지공무원의 증원이 필요합니다. 결원은 당장 충원하고, 사회복지직 1인이 근무하고 있는 읍·면·동에는 추가로 사회복지직의 증원이 하루 빨리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업무량을 줄이고,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려운 일을 하면서도 보람을 느끼는 것은 사명의식과 사회의 배려 때문입니다. 복지 씨가 갖고 있는 사명의식은 충분합니다. 이제는 정부와 제도가 여러분을 응원하고 배려해야 합니다. 정부나 충남도의 복지제도나 서비스를 도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에 대한 처우가 개선되어야 합니다. 일하는 사람이 행복하지 않으면 그 일의 대상자도 행복해 질 수 없습니다. 복지 씨! 지금의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이준우의장
맹정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찬중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중의원
금산 출신 박찬중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21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나와 주신 우리 동료의원 여러분! 저는 오늘 참담하고 부끄러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1500년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인삼의 종주지라는 역사적 배경과 국내 최대 유통단지로서 충청남도에서는 유일하게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두 번이나 성공적으로 치루어냈습니다. 첫 번째 엑스포는 본 의원과 금산 군민들이 당시 심대평 도지사에게 강력히 건의하여 2006년도 행사 때에는 190만 명이 방문하여 3,000억 원에 달하는 인삼매출과 285억 원에 달하는 수출 실적으로 성장 인삼으로 발돋움을 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당시 이완구 지사님과 본 의원과의 인삼엑스포 개최 약속으로 2011년도에 국내·외 230만 명이 금산을 찾아주시고 9,000억 원에 달하는 생산유발과 4,700억 원에 달하는 부가가치를 올렸습니다. 이러한 결실은 200만 도민들과 그리고 충청남도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특히 이 자리에 계시는 우리 동료의원님들이 눈물이 날 정도로 정당을 초월해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를 위해서 해외에서, 중국에서 그리고 일본에서, 헝가리, 체코, 폴란드에서 직접 인삼엑스포 현수막과 어깨띠를 메시고 우리 의원님들께서 홍보를 많이 해 주셨습니다. 현지에서 시장과 공원 그리고 관공서를 다니면서 이러한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홍보하신 의원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금산군의 이름으로 정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최근에 부끄럽게도 TV나 언론에서 연일 중국인삼을 금산 인삼으로 속여팔고 물엿 범벅 짝퉁 홍삼을 전국적으로 유통시킴으로 국민건강을 해친다는 보도에 울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도민 여러분! 저도 금산 출신 의원으로서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저 자신도 참회와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오늘의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태로 지역경제 기반이 지금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금산에서는. 금산도 충청남도의 일부인데 우리 충청남도에서는 이 사건에 대해서, 이 사태에 대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였습니까? 도대체 왜 이러십니까? 아니면 건너 마을 불구경하듯 나와는 전혀 무관한 일이라고 치부하지는 않는지, 아니면 금산이라는 조그만 한 농촌을 무시하고 소외시키는 서자취급을 하는 것인지 정말 저도 서러워서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해당 자치단체에서는 인삼 관련 불법 부정 근절책을 내놓았습니다만, 이 조그만 한 금산 지역에서는 지역사회의 학연, 지연으로 얽혀져 있는 현실을 감안한다면 강력한 단속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본 의원은 부정 인삼 유통을 뿌리 뽑기 위한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책으로 첫 번째는, 강력한 인신구속형 형벌이 부과되어야 합니다. 벌금위주의 인삼 관련 현행 처벌법으로 불법유통 행위를 근절할 수가 없습니다. 근원적으로 강력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정부 관련 부서에 관철될 수 있도록 해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충청남도가 직접 인삼 관련 제조업체에 대한 암행감사를 실시하고 관련 업체를 수시 방문하여 실태 점검은 물론, 불법행위가 본인과 지역사회 그리고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체계적이고도 지속적인 교육이 되도록 해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마지막에는 이러한 일들이 실시되기 위해서는 도에서 근원적인 대책이 실시될 수 있도록 예산의 뒷받침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교육청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교육공무원들은 일부에서 허위사실 유포로 막중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명예스러운 허위사실 유포자는 엄중히 색출해서 이 기회에 교육공무원들의 명예회복을 해 주기를 부탁드리면서 저의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준우의장
박찬중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기복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복
유기복의원
홍성군 출신 유기복 도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이준우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소중한 발언의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충남의 원근 각지에서 본회의를 방청하기 위하여 왕림하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에서 동료의원들이 인사말씀을 하셨기에 생략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고자 합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난주 신청사 개청식이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충남 새로운 백년을 여는 날’이라는 개청식 슬로건처럼 행복한 충남을 만들도록 저부터 앞장서서 노력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우리 지역의 축산업, 특히 한우 소비 촉진 방안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2012년 말 기준 전국적으로 총 290만 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충남은 약 40만 두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사육양이 많습니다. 그리고 홍성군은 약 6만 3,000두로 충남에서 가장 많은 한우를 사육하고 있고, 돼지는 약 48만 두로 전국에서 사육양이 가장 많아 전국 최고의 축산 단지로서 축산업이 홍성군의 지역경제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2008년의 광우병 파동, 2010년의 한·미 FTA 발효, 사료값 상승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은 계속해서 가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산지 한우 시세가 폭락해도 시중가격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중간 유통구조적인 문제로 소비자의 부담 가중은 물론 이는 소비 침체로 이어져 생산자, 소비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구조의 개선도 필요한 현실입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여러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만, 본 의원이 생각하는 가장 직접적인 해결 방법은 한우의 소비촉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우의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한우가 비싸다는 그간의 소비자 인식을 바꾸기 위한 계획이나 특별한 홍보수단이 필요합니다. 소싸움 대회에 관하여 들어보셨을 겁니다. 소싸움이라 하면 대부분 청도 소싸움 대회를 떠올리실 텐데요, 현재 매년 전국에 소싸움 대회를 개최하는 지자체 열 곳 중 아홉 곳이 경상도, 전라도 지역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들 지자체에서는 소싸움 대회를 통해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관광객을 유치, 이를 관광 자원화하고 있고 이는 축산업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지사님께 충남 제1의 축산단지인 홍성지역에 소싸움 대회 유치를 제안합니다. 물론 전문가의 검토가 필요하겠지만 분명 경쟁력이 있고 성공한다고 본 의원은 믿습니다. 전국의 소싸움 대회는 경상도, 전라도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수도권에서 도로 접근이 편리한 홍성지역에 대회 유치 시 충청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의 소비자를 끌어 모을 수 있을 것이고, 더 나아가 우리 내포시를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도청 이전과 내포신도시의 조성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으려면 무엇보다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사님께서는 타당성 분석 및 타 지역의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리 지역에의 도입 여부를 적극 검토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준우의장
유기복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5분 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5분 발언하신 이진환 의원님의 학교 우유급식에 관하여, 맹정호 의원님의 사회복지직 공무원 처우개선에 대하여, 박찬중 의원님의 불법 부정 인삼유통에 관한 근본적인 대책 촉구에 대하여, 유기복 의원님의 소싸움 대회 유치를 통한 한우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하여 집행부에서는 내용을 충분히 검토한 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라며, 구체적인 보고가 필요한 경우에는 발언하신 의원님과 의회에 별도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제261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는 조례 제·개정안 처리를 위하여 지난 2013년 3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4월 9일부터 4월 18일까지 10일간 열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제261회 임시회 회기를 단말기에 수록 된 일정대로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261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전례에 따라 의장이 회의록 서명의원을 추천하여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시므로 이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아산시 출신 이기철 의원님, 장기승 의원님 이상 두 분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의장이 휴회를 제의하고자 합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안건 심사를 위하여 4월 10일부터 4월 17일까지 8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시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안희정 도지사님, 승융배 교육감권한대행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61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4월 18일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4시42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