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의회 5분자유발언
이재호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학렬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고성벌판 가득히 생명의 봄기운이 가득한 오늘 제123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폐회기간 중에도 군민들의 생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집행기관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철저한 영농계획을 수립하여 한해 농사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지난 3월 일본 시네마현 의회에서 다케시마의날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이 땅은 지금 일본의 패권주의에 기인한 독도영유권 주장으로 온 나라가 소용돌이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아프고 쓰라렸던 기억을 상기시키고 주권국가로서의 자존심을 자극하는 결코 좌시할 수 없는 중대사안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때일수록 감정적 대응보다는 이성적이고 논리적 자세와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지방정부에서는 군민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통합과 화합의 새로운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  여러분들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인구 6만이 무너지고 1차산업의 위기로 지역경제의 근간이 흔들리는 작금의 상황을 반전시키고 21세기 지방화시대의 주역으로 지역사의 당당한 승리자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는 2006 경남고성공룡 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해군교육사령부 유치라는 힘들고 어려운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난관과 시련이 우리의 앞길을 막고 때로는 주변의 시기와 질투로 목적지까지의 여정은 힘들고 어렵겠지만 행동하고 실천하는 고성인의 용기와 신념으로 힘과 의지를 모아 그 옛날 찬란했던 소가야의 중흥을 위해 다같이 노력합시다.  공무원 여러분!  열두살 때 환경단체를 결성해 미국 최대의 청소년 환경운동단체로 키워낸 재미교포 2세 ‘대니 서’는 "중요한건 학벌이나 국적, 인종, 나이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기 위한 개개인의 역량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곳에 대한 불평과 분석만 하는 일은 이제 그만 멈춰야 합니다.  행동해야 합니다.  내가 변해야 세상도 변합니다."라고 한 그의 말처럼 변화를 향한 여러분들의 몸부림과 치열한 열정이 고성을 살리고 지역을 변화시키는 에너지가 된다는 확신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우리군 의회에서도 집행기관과의 관계를 상호 협력적·동반자적 관계로 설정하여 맹목적 비판보다는 자유로운 대화와 참여의 틀속에서 가감없는 여론의 토대위에 구체적 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그 위에 견제와 균형의 미를 더해 부단히 노력하고 실천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갈 것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2004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선임과 2004년도 이월 및 2005년도 추진사업장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점 도출과 이의 시정·개선을 위한 현장확인 의정활동을 하게 됩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그 어느 때보다 능동적인 자세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고, 집행기관에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의정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희망의 새봄을 맞아 만물이 생동하는 것처럼 우리 고성군도 활기 넘치고 건강한 희망이 움트길 소망하며, 나아가 일본과의 외교전쟁에서 민족혼이 물결치고 진실이 승리하는 그날을 염원하며 군민 여러분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5.  4.  6  고성군의회의장  이 재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