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이준우 의원 5분자유발언
기영
신기영총무담당관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7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곡에 맞춰 1절만 제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준우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일동착석

이준우의장
존경하는 21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님 여러분! 자리를 함께하신 안희정 도지사님과 전찬환 교육감 권한대행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난 비회기 중 우리는 어느 사건보다 충격적인 여객선 침몰사고를 접하였습니다. 특히 이번 사고는 기성세대의 잘못된 관행과 대처로 수많은 어린 학생들이 희생되었다는 점에서 온 국민을 슬픔과 분노에 빠트렸습니다. 눈앞의 이득에 눈이 먼 안전불감증과 재난대응시스템의 부재, 민·관 유착의 폐해 등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부조리한 관행들을 총체적으로 드러내는 사건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목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고통받고 계신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구조에 땀을 흘리고 계신 잠수사와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조속한 시일 내에 구조되기를 도민과 함께 기원합니다. 세월호가 우리 사회에 던져 준 문제점에 대하여 우리 모두는 겸허히 반성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여야 하겠습니다. 특히 동료 의원님들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210만 도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책임의식을 가지고 솔선수범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 개회하는 제270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제9대 충남도의회의 임기는 마무리됩니다. 지방의회가 부활되어 스무 해가 되던 시기에 출범한 제9대 의회는 도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희망과 감동의 의회를 만들자는 다짐 속에 지난 4년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도민의 정책 수요에 부응하고자 노력한 가운데 이전보다 약 70% 증가한 총 174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였으며, 특히 균형발전이라는 대원칙으로 시작되었던 세종특별자치시의 출범과 도청이전이라는 대역사를 합심하여 이루어내며 충청남도의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한 중요하고도 역사적인 도의회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제도의 한계와 현실 여건의 아쉬움을 기억하며 이제 제9대 의회의 평가는 210만 도민과 역사의 몫으로 남겨야 하겠습니다.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무엇보다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210만 도민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지난 4년간 의정 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님 여러분! 오늘부터 19일까지 8일간 열리는 이번 제270회 임시회에서는 각종 조례안 등 안건 심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제9대 의회가 아름답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건 심의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역사가 정반합(正反合)의 법칙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하듯이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제9대 도의회는 마무리되지만 충청남도의회는 도민의 변화 요구를 자양분으로 삼아 대의기구로 더욱 더 발전해 나아갈 것입니다. 어느 자리에 있든지 지역발전과 도민의 권익신장을 위해서 노력하여 주시길 바라며, 자리를 함께하신 모든 분들과 210만 도민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영
신기영총무담당관
이상으로 제27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14시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