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충청남도의회 발언

이준우 의원 발언

270회 제1본회의2014-06-12

이준우 의원 프로필 보기 →

이준우의장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방청석에는 아산 거산초등학교 박은희 선생님과 학생 열세 명,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충남지부 장기일 지부장님과 회원 세 분, 예산군 예산읍 김은호 님이 의정활동을 참관하기 위하여 방청하고 계십니다. 우리 도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보고사항은 단말기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회의록에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회의규칙 제33조 규정에 의하여 5분발언을 진행하겠습니다. 김용필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필의원

새누리당 소속 예산 출신 비례대표 김용필 도의원입니다. 지난 4월 16일 날 진도 검푸른 차디찬 물결 속에 우리의 사랑스러운 자녀들, 그리고 딸들이 그곳에 갇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타까움과 슬픔 속에 저희는 지방선거를 치렀습니다. 어느 한 단원고, 안산의 단원고 학부모는, 어머니는 말하기를 “내 입으로 저 바닷물을 다 퍼서 먹어서 내 아들과 딸을 살릴 수 있다면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 피지 못한 꽃이 쓰러져가는 모습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그 모습을 통해서 우리 충남도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들은 관과 민의 부패의 고리, 그리고 국토해양부의 정년퇴직한 공무원들이, 그리고 해수부의 정년퇴임한 공무원들이 선박안전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그리고 멀리서 사진만 찍고 이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상 없는 것처럼 해서 예견된 대한민국의 구조적인 그 모순을 발견하였습니다. 존경하옵는 우리 동료 선·후배 의원 여러분! 이 문제는 소위 국민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관피아’라고 하는 관과 민과의 이 부패의 고리는 과연 중앙에서만 있다는 것입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9대 도의원 생활을 하면서 실제적으로 체육회의 활동을 오랫동안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도청의 고위 간부로 근무했다는 것, 물론 전문성 부서에는 근무를 했겠죠. 고위 공무원을 퇴직하고 체육회의 책임자로 들어가는 모습, 충남도의 고위 공직자로 근무했다는 그 행정경험을 가지고 우리 충남도의 전체적인 내포신도시 개발을 책임지는 공사의 책임자로 들어가서 감사원의 지적을 받고 심지어는 부하직원이 조경공사로 말미암아 검찰에 구속되는 사태를 맞이하는 등 이와 같은 모습을 볼 때 중앙부처의 ‘관피아’의 문제는 비단 거기만이 아니고 바로 우리 충남도에서도 비일비재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우리 모두는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우리 도립청양대학 같은 경우도 예전에는 석사 학위자가 총장으로 갈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시점인가부터 박사 학위자가 갈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대학총장이면 그 전문 분야의 박사학위가 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충남도립대학의 총장은 석사 학위자가 총장을 맡고 있고, 물론 그분도 전문영역에서 많은 인재를 육성할 수 있겠지마는, 저는 이런 것도 하나의 관피아의 모습이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우리 충남도에 여러 많은 사립대학이 있습니다마는, 유달리 어느 특정 사립대학에만 정무부지사로 근무하던 분이 그 대학에 가고, 심지어는 우리 도의 현재 사무관 한 분이 그곳에 가서 산·학·관 연결의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마는, 저는 관련 신문기사를 통해서 보면 그곳에 간 전 우리 부지사 그분은 특정 후보 캠프에 가서 특보단장을 맡는 등 바로 이러한 분이 자기가 모셨던 분이 당선되면 또한 우리 충남도의 이제 새로 시작되는 새로운 지방정부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그렇게,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말라는 법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저는 그래서 우리 충남도부터 이러한 고리를 끊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선거캠프에 종사했던 사람들, 그건 도교육청도 마찬가지입니다. 겸허한 마음으로 내가 일했던 사람이 당선됐으면 이제는 도민을 위해서 국민들이 우려하는 ‘관피아’의 모습을 꼭 끊어주시기를 우리 도청과 교육청에 간절히 호소를 드리며, 그리고 지금도 수습하지 못한 우리 어린 학생들의 모습이 수습되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기성세대로서 안타까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준우의장

김용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오늘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제27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회기는 조례안 등 안건처리를 위하여 지난 4월 1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6월 12일부터 6월 19일까지 8일간 열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제270회 임시회 회기를 단말기에 수록된 일정대로 운영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원 여러분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전례에 따라 의장이 회의록 서명의원을 추천하여 선출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이번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은 태안군 출신 유익환 의원님과 새누리당 비례대표 김용필 의원님 이상 두 분이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다음은 본회의 휴회를 제의하고자 합니다.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안건 심사를 위하여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본회의를 휴회하고자 하는데, 의원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도와 교육청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1차 본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6월 19일 11시에 개의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14시19분 산회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