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광주 서구의회 5분자유발언

천희철 의원 5분자유발언

110회 제개회식2001-10-24

천희철 의원 프로필 보기 →

성군

김성군의사담당주사

지금부터 제110회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와 광주 5.18 민주화운동 희생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일동기립

일동묵념

일동착석

김동식의장

회의에 앞서서 의원님들께 안내말씀 드리겠습니다. 송기성 청소위생과장께서 광역행정과정 교육 차 경기도 수원시에 출장 중에 있고, 최재춘 경영회계과장께서는 오늘 부친 탈상으로 인하여 제1차 본회의에 출석하지 못한다는 사전 통보가 있어 알려드리오니 의원님 여러분들의 양해 있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30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동료 의원님과 이정일 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만산이 홍엽으로 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입니다. 이제는 제3대 의회도 계절만큼이나 완숙기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의원님들께서 주민들을 위해 때로는 고뇌와 땀과 노력으로 열심히 일해 오셨듯이 앞으로도 매 회기 때마다 장대한 감동을 주는 의정활동을 당부 드리면서 오늘 활기찬 모습으로 제110회 임시회를 갖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금 세계는 불황과 테러에 의한 공포의 한가운데 서 있습니다. 21세기 들어 첫 전쟁이 테러집단에 의해 발발되었고 이제는 생화학무기에 의한 테러가 진행됨에 따라 지구촌 곳곳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에 대해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제정세는 곧 바로 국내경기 침체를 가져오고 우리 구의 살림살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최근 남구의회에서 인근 자치구와 재정력의 불균형을 이유로 풍암지역 편입을 주장한 데 대하여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 불거진 풍암지역 경계조정과 관련해서 우리 의회에서는 일고의 가치조차 없는 사안으로 대응을 자제해 왔습니다만 일부 지역 주민들께서 풍암지역이 우리 서구의 중장기발전계획의 중요한 거점이라는 발전전략을 모르고 남구의 주장에 현혹될 수 있다는 의원님들의 의견에 따라 지난 10월 12일 긴급하게 의원 전체간담회를 갖고 풍암지구발전대책추진위원회를 구성한데 이어 10월 15일에는 공식적으로 서구의회의 입장을 표명한바 있습니다. 이번 임시회는 풍암지역 남구편입 주장에 대하여 부당성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하고, 아울러 행정과 재정적인 투자 계획을 검토하여 구체화함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예측 가능한 발전방향을 제시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회기 중에는 구간 경계조정 문제가 이슈화된 만큼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시면서 의원 한 분 한 분이 홍보전사로 나서야 하고, 지역주민의 정서와 지역특성을 무시한 채 다분히 정치적 의도에 의해 이 문제가 거론되지는 않았는지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 구민에게 알려야 할 것입니다. 한편, 금년에 계획했던 구정업무의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서도 집행부로부터 보고를 듣고, 잘된 점에 대해서는 격려도 하겠지만 잘못된 점에 대해서는 철저히 문제점을 지적하여 즉시 보완될 수 있도록 하고 시급한 사안에 대하여는 집행부와 지혜를 모으는 회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흔히들 집행부와 의회의 관계를 견제와 대립만을 연상합니다만 바이올린의 줄을 잡는 손과 활을 잡는 손이 동시에 움직이고 조화를 이루어야만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처럼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구의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상호대립보다는 주민의 관심사항에 중지를 모으는 적극적인 협력의 자세가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제110회 서구의회 임시회 회기중 집행부는 현재 추진중인 주요 업무에 대하여 빠짐없이 상세하게 자료를 준비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집행부가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격려와 아울러 주민을 위한 구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이번 회기동안 의정활동에 수고하실 동료 의원님과 이정일 청장님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자세를 기대하면서 우리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01년 10월 24일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장 김동식
성군

김성군의사담당주사

이상으로 제110회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곧 이어서 제1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

천희철의원

의석에서 - 의장! 의사진행발언 있습니다.)

김동식의장

천희철 의원님.

천희철의원

천희철 의원입니다. 의장님의 개회사에서 바이올린하고 활하고는 같다. 똑같이 집행부를 견제하는데 적이 되지 말고 주민을 위해서 살자. 참 좋은 개회사를 하셨습니다. 본인은 제110회 임시회에서 종합보고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 아침에사 의원들 책상에 놓여졌습니다. 청장! 이럴 수 있습니까? 이것은 의원을 경시한 것이요. 무시한 것입니다. 이래가지고 어떻게 쌍두마차가 됩니까? 최소한도 일주일 전에는 줘야죠. 의원이 검토를 했고 의원들이 자료 한번 주라고 하면 자료 제때 줬습니까? 이래가지고 의회 민주주의가 성립됩니까? 또한 109회 임시회에서 본인이 질문했습니다. 불편한 동장을 견제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물음에 그건 조사해서 서면으로 답변해 주겠다고 말씀했습니다. 서면으로 제출했습니까? 주민자치과장님, 이래가지고 어떻게 해서 지방자치가 됩니까?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서구청은 모든 것이 다 잘된 것으로 얘기하고 있고, 정말 의회를 그렇게, 의회를 없애버릴 작정입니까? 어떻게 이런 것이 나옵니까? 소문에 의하자면 이렇게 서구청이 의회를 무시하고 경시하니까 서구청에서 임대해주고 있는 모 관장은 서구청장 출마하겠다고 떠벌리고 다닙니다. 이래가지고 되겠습니까? 엄연히 서구청장이 계시는데 우리가 임대해준 관장이 주민들 모아놓고 제가 서구청장 나오겠습니다. 당장에 해약하세요. 그런 법이 어딨습니까? 정말 의회와 집행부가 갈등 없이 손에 손을 마주잡을라면 집행부의 아량도 있어야 됩니다. 청장께서는 의회의 입장을 생각해 주셔서 제 세 가지 물음에 공개석상이라 말씀드리고 곤란하면 서면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시간은 아닙니다만 제가 여기 나온 것은 하도 어처구니없는 자료를 오늘사 책상에서 받았고, 또 109회 임시회에서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서면답변을 해주겠다고 말한 사람이 지금까지 오리무중입니다. 청장! 청장이 말로만 의회를 중시한다, 의원들 말을 잘 들어라 하면서도 그런 과정에서 정말 의회를 모독할 수 있는 그런 집행부 기관에 앞으로 철저하게 책임추궁 하시고 의회를 무시하면 안됩니다. 30만 구민을 무시한 것입니다. 의회진행 발언을 얻어 가지고 횡설수설했습니다만 하다 울적한 심정에서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식의장

천희철 의원님 말씀에 의장으로서 동의하면서 관계된 부서 실·과장께서는 이 말씀을 명심해서 앞으로 이런 지적을 안 받도록 노력을 당부 드립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의회 Copyright © JEONNAM-GWANGJU SPECIAL METROPOLITAN CITY SEOGU COUNCIL Allrights Reserved.

11시19분 폐식

출처 광주 서구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