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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김용필 의원 5분자유발언

277회 제4본회의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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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 예산 출신 김용필 의원입니다. 오늘 저에게 해병대 완전독립을 위한 촉구 건의안에 관하여 설명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존경하옵는 김기영 의장님과 동료·선배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오늘 이 자리에는 매우 중요한 분들이 참석을 하고 계십니다.

해병대총연합회 김연수 회장님과 중앙회 사무국장님, 그리고 천안함 5주기 우리 해병대전우회 시·도에 있는 임원들은 지금 국립대전현충원에 참석하는 관계로 충청남도의회 해병대전우회장님께서는 참석을 하지 못하시고 직전 회장이신 노선래 회장님과 우리 전우 여러분들께서 참석을 하고 계십니다. 또 오늘 방청을 하고 계시는 우리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학부모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반갑다는 말씀을 전하여 올립니다. 해병대는 다들 잘 아시는 것처럼 1948년 4월 15일 날 진해 덕산비행장에서 2개 소총중대로 창설이 되어서 공비토벌작전 등 많은 작전에 참가하여 혁혁한 전과를 올렸습니다.

북괴 남침으로 인한 6·25 동란 때에는 계속적인 패배에도 불구하고 통영에서 통영상륙작전을 전개하여서, 그때 당시 미국에 있는 마가렛 히긴스 기자는 바로 해병을 가리켜서 ‘귀신잡는 해병이다’라고 하는 놀라운 기사를 쓸 정도로, 인천상륙작전을 통하여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한 모습은 모든 국민들의 가슴이 설렐 정도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한 해병이 육군·해군·공군·해병대 체제로 왔습니다만, 1973년도 10월 10일 날 정치적인 논리에 의거하여 해병대가 해군의 예하부대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해병대는 인사, 예산, 작전, 모든 것이 해군에 귀속이 되어서 독자적인 상륙작전에 있어서 절대적인 작전을 펼칠 수가 없어서 해병대를 다녀온 모든 사람들은 해병대에 자기 자식을 보낼지언정 보낼 때에는 피맺힌 가슴에 눈물을 흘립니다.

저 또한 도서작전에 투입되어 있으면서도 저희가 사용한 장비를 보면 2차 대전 때 패튼 장군이 사용했던 M48 패튼전차를 지금까지 쓰고 있는 부대는 해병대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때 당시에 90mm 포신을 분리해서 좌로 우로 클리크 돌리면서, 그리고 장산곶에서 침투하는 북괴의 상륙작전을 저지한다고 하는 것은 2차 대전 시대에 해병들이나 할 수 있던 사실입니다. 지금도 수동화된 아날로그 장비를 가지고, 지금도 해병의 후배들은 포탑에서 나오다가 포신에 끼어서 사망하는가 하면 그러한 해병대를 지원하기 위해서 이 나라의 젊은이들은 두려워하지 않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지휘하는 것은 해병의 작전을 전혀 알지 못하는 해군이 지휘하고 있고, 그들은 매국노의 소리를 현재 듣고 있는 방산과 인사비리에 휩싸여 있는 그들에게 더 이상 해병대를 맡길 수 없다는 것이 바로 이 대한민국 해병 전우들의 열화와 같은 성의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우리 210만 도민들의 뜻을 담은 이곳 충청남도의회에서 최초로 완전한 해병대 독립을 통하여, 독도 망언 때문에 전후 70년 시대사 가운데에서도 반성의 기미조차도 없고 독도의 망언,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저 일본이 해병대와 같은 육전대를 만들려고 하는 이 시점과 저 중국의 동북아 공정을 통해서 호시탐탐 한반도를 갖다가 북한을 통해 가지고 자기의 손아귀에 넣으려는 상황 앞에서, 바른 정치와 바른 문화와 모든 예술의 근본은 국방이 튼튼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17개 시·도 중에서 최초로 충청남도의회에서 제안설명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님!

대한민국의 국방을 생각하여 주시고 3면이 바다인 이 나라가 미 해병대처럼, 그리고 만약에 육군이 백령도를 지킨다고 하면 최신형 전차가 벌써 도입되어 있지 않았겠습니까? 이제 더 이상 해병대를, 몸으로 때워서 고지를 탈환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해병을 위한 진정한 해병! 그리고 저 -·-통일을 준비할 수 있는 강력한 국민의 군대로 만들 수 있도록 가결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을 드립니다.

이순신 장군께서는 명량해전에서 말씀을 하실 때에 “충(忠)은 반드시 백성으로 향하여야 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난 3월 6일 전국의 해병대 출신들은 광화문의 이순신 장군 앞에서 해병대 완전 독립을 위한 촉구 기자회견도 가졌습니다. 이제 지역 광역자치단체에서 이 뜨거운 열망을 담아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