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 지도에서 선택2026년 9월 13일 일요일
우리동네 지방정부

지방의회 회의록을 사실 그대로

충청남도의회 발언

김동욱 의원 발언

286회 제7농혁신등정책특별위원회2016-05-18

김동욱 의원 프로필 보기 →

전낙운위원장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6회 임시회 3농혁신등정책특별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2016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및 조례 제·개정안 등 처리와 지역구에서의 계속되는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오늘 제7차 회의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회의는 당진·평택항 도계지역 분쟁 관련 보고,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 관련 주민지원대책 상황 보고, 안면도관광지 추진상황 보고 및 3농혁신 추진상황 보고 순으로 안건별로 보고 및 질의 답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경기도 평택에 빼앗긴 당진·평택항 매립지를 되찾고자 노력하고 계신 김돈곤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특위에서는 지난해 8월 3일 당진·평택항 도계지역 분쟁 관련 대응방안을 청취하였고,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에 대한 서면답변이 있었으며, 금년 2월 25일에 도계분쟁 현장인 당진·평택항을 위원님들과 다녀온 바 있습니다. 오늘 회의는 지난해 4월 13일 행자부 중분위의 매립지 귀속 최종심의·의결 이후 우리 도의 대응방향과 그동안의 추진상황,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고 이와 관련한 업무 전반에 대한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과 업무 관계자들께서는 보고 및 자료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원활한 회의가 진행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위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당진·평택항 도계지역 분쟁 관련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회의진행에 앞서 본 안건은 경기도와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으로 대내외에 보안을 유지해야 될 사항들이기에 회의내용의 외부유출 방지와 보안을 위하여 비공개회의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그러면 본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이 앉아계신 의석에 놓아드린 자료는 외부에 유출되면 안 되는 대외비인 만큼 주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예」하는 위원 있음

10시10분 비공개회의개시

11시19분 비공개회의종료

11시19분 정회

11시31분 속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김하균 경제산업실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2016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과 조례 제·개정안 처리와 경제, 국제교류 및 산업 등의 주요 정책 사업을 추진하느라 노고가 많으신 데 대하여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특위에서는 황해경제자유구역 추진상황 보고를 지난해 8월 3일 청취하였고, 추진상황 보고 청취 시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에 대한 서면답변 제출이 있었으며, 또한 금년 2월 말에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그 지역의 개발 계획 등 현황을 청취하였고, 우리 도 해제 지역인 당진 송악 주민대표와 위원님들 간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회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 관련 그동안 회의와 현장 활동 과정에서 위원님들이 조정한 정책 대안과 건의, 요구사항의 추진상황 결과를 최종적으로 보고받고자 합니다. 경제산업실 보고 이후에 추진상황에 대한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제산업실장님과 업무 관계자들께서는 보고 및 자료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원활한 회의가 진행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 관련 주민지원대책 등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김하균 경제산업실장님은 앞으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존경하는 전낙운 위원장님 그리고 3농혁신등정책특별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에 따른 주민지원대책 사업에 보여주신 관심과 열정에 존경을 표하면서 주민지원대책 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전낙운위원장

김하균 경제산업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가 전 시간에 도계분쟁에 대해서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도계분쟁도 내내 경제산업실에서 주관하는 환황해경제자유구역이 실패한 거하고도 아주 유기적이고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실장님, 잘 아시죠?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예.

전낙운위원장

그게 따로 노는 게 아니고, 황해자유구역이 잘 돼 가지고 신평하고 내항인가, 교량사업이 진즉에 건설되고 했으면 얼마나 바람직했겠는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을 원칙으로 하고 필요시 일괄질의 일괄답변 방식을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그러면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에 따른 주민지원대책의 보고사항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광섭

정광섭위원

정광섭 위원입니다. 실장님, 추진현황 보고 잘 들었습니다. 앞선 시간에서도 다 똑같은 얘기입니다만, 보고서상에 나와 있어요. 실패한 원인이 송악지구의 높은 개발비용과 항만과의 접근성 불리, 여러분들이 이런 것들을 미리 캐치했더라면 실패하지는 않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본 위원은 해 봅니다. 예를 들어서 평택 쪽에 사업비가 100만 원이 든다고 하고 당진 쪽에 100만 원이 든다고 하면 사업자는 과연 어디를 선택할까요? 실장님, 어디를 선택할 것 같아요?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사업투자는…….
광섭

정광섭위원

예, 투자.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투자를 통해서 가장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는 곳에 투자할 것 같습니다.
광섭

정광섭위원

그렇죠? 그럼 항이 있습니까, 뭐가 있습니까? 아무튼 당진 쪽이 불리하겠죠, 평택 쪽보다는?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예.
광섭

정광섭위원

확실히 말씀하세요. 그렇죠? 그렇다고 하면 비용이라든지 행정적 지원을 잘했더라면 우리도 실패하지는 않았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지난 얘기는 자꾸 해 봐야 소용도 없는 거지요. 그렇지만 과거가 있어야 현재가 있고 또 미래가 있는 것이니까 앞으로 이런 사업을 하더라도 그런 부분들은 담당 부서에서 충분히 파악해서 하면 실패를 안 할 것이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예, 명심하겠습니다.
광섭

정광섭위원

경기도는 되는데, 우리 충남은 안 되라는 법이 없잖아요, 같은 만을 끼고 있고. 다만 조건이 경기도보다는 우리가 못하다. 그렇잖아요, 항도 그렇고 모든 여건이. 그런데 개발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면 우리 지역에 와서 개발할 사람 아무도 없죠. 그런 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실패를 했는데, 처음 시작할 때도 너무 광범위하게, 여기저기 되도 않을 거 하나도 못해 가면서 서산·당진·인주 해 가지고, 다행히 그래도 인주하고 서산 쪽은 별로 큰 주민들 뭐는 없다면서요. 당진 송악지구만 주민들이 이것저것, 이 양반들도 피해를 봤으니까 요구를 하는 부분들이고, 또 기대도 많이 했을 것이고, 여기서 길게 얘기해 봐야 그럴 것이고요, 앞으로는 이런 사업들을 할 때는 충분히 검토를 하셔서 두 번 다시 실패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몇 년 동안 몇 백억씩 들여서 하다 보면 공직자들이니까 살아남는 거지, 민간기업 같으면 살아남겠습니까, 이렇게 손해를 보고? 우리가 엄청난 손실을 봤잖아요, 인건비든 거기에 소요되는 행정경비든. 그렇게 하시고, 또 하나는 아까 송악지구 주민들 요구사항 있죠? 면밀히 잘 검토하셔서 주민들 불편함이 없도록 마무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예, 명심하겠습니다.
광섭

정광섭위원

이상입니다.

전낙운위원장

정광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용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용호

이용호위원

이용호입니다. 두 가지 사항만 짚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사업추진상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던, 지난번에 현장 방문했을 때 참석해서 기억나시죠? 예산에 대한 도와 당진 간의 분담 비율이 문제가 됐었죠, 지적이 됐었고. 또 도와 당진시 간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견해 차이, 그날 끝나고서 아마 모임을 가졌다고 그랬었죠? 그날 모임을 당진시하고 가져서 제가 듣기에는 당진시와 충남도 간 협의가 완료돼서 이상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라고 얘기를 들었는데, 그 후에 진행사항은 어떤지 말씀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지역주민과의 대책위죠, 그러니까. 지역주민과의 소통문제, 정광섭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만, 소통문제가 가장 중요해요, 건의사항 해결 문제. 그래서 그때 제가 지적하기는 정기적으로 또는 수시적으로 진행경과도 얘기해 주고 앞으로의 진행과정을 설명도 해 주고, 또 주민들의 건의나 요구사항을 들어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져주십사 했는데, 그 후에 어떻게 됐는지 이것도 제가 살펴보고 싶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황해경제자유구역이나 안면도 국제관광지 조성 문제나 충남도가 너무 안일한 판단을 해 가지고서 추진했기 때문에 그런 겁니다. 단적으로 얘기한다면 안면도 국제관광지? 부실기업, 아주 형편없는 기업의 장난에 놀아난 결과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황해경제자유구역 가짜 투자의향서에 놀아난 결과예요, 이게. 이런 것을 우리가 꼼꼼히 챙기고, 전문가적 의식이 필요한데 그러지 못한 데서 비롯되지 않았나 그런 아쉬움 속에서 이제라도 지역민들이나 지역발전을 위해서 조금도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두 가지 사항 답변해 주시죠.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일단 위원님께서 걱정하신 도와 시 간의 예산분담 문제는 저희가 기존에 협의했던 내용을 당진시하고 공유해서 공문으로 양쪽 다 확인을 해서 당초 말씀드린 대로 도와 시에서 50 대 50으로 하는…….
용호

이용호위원

사업별로 다 확정이 됐습니까?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사업별로 확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추진하면 되겠고요. 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송악지구에 관련해서는 지난 2월 25일 날 위원님들하고 같이 간담회를 한 후에 3월 8일 날 다시 송악지구하고 당진시 그다음에 도가 나가서 현장 방문해서 실태파악을 했고요. 그다음에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 업무 관련해서 정기적인 회의를 하기로 했고, 인주지역도 동일한 요구가 있었습니다. 인주지역은 4월 달에 간담회를 실시해서 적어도 두 달에 한 번 정도는 만나서 진행상황과 주민들의 불편사항들에 대해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같이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용호

이용호위원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해 주셔야지, 왜 그러냐면 도나 당진시에서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주민들은 전혀 모르고 있어요. 그래서 소통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린 건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정기적이든지 수시적이든지 이런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소통을 가져서 그들의 궁금증도 해결해 주고, 또 그들이 요구하는 사항을 우리가 반영해서 개선해야 될 점은 개선해야 되니까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용호

이용호위원

이상입니다.

전낙운위원장

이용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형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형달위원

서형달 위원입니다. 실장님, 그저께 예산 하실 때 욕보셨죠?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아닙니다.

서형달위원

괜찮아요?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예.

서형달위원

위원님들이 항상 지역사업과 관련해서, 답변을 제가 예결위원이기 때문에 그날 봤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 황해경제자유구역이 해제된 것을 논의한단 말이에요. 본 위원은 황해경제자유구역 문제에 대해서 입지선정이 잘못돼서 우리 충남도가 2014년 말에 손을 들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여러 가지 요인 중에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도 포함된다고 봅니다.

서형달위원

여러 가지라고 말씀하시는데, 실장님께서 공무원들이 그동안에 이천 몇 년부터 육십 몇 명이 매년 들어와서 국가의 봉급을 축내면서 황해경제자유구역을 꼭 해야겠다라고 했는데 결국은 충청남도가 손을 들고 경기도에게 패했다, 이 얘기 맞습니까? 경기도한테 패했죠?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예, 그…….

서형달위원

아니, 경기도한테 졌다고…….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결과적으로 경제자유구역을 성공적으로 못한 거에 대해서는…….

서형달위원

그렇게 말씀을…… 간단하게 하셔야 돼요.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도 성공했다고 않죠?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어려움이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서형달위원

그거와 마찬가지로 국가가 하는 일을 정치 지도자들이 선거에 관련해서 마음대로 하다 보면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진다 이 말이야. 만일 충청남도가 입지선정을 잘했더라면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오늘날 해제가 안 되고 올바른 길로 갔을 거라 이 말이야. 예를 들어서 당진에 현대제철 원료 입항하는 데 가보셨습니까?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현대제철까지는 가봤는데 원료 입항하는 데는 못 가봤습니다.

서형달위원

배 들어오고 하는 건데, 그 깊이가 얼마인지 아십니까?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9m 정도 되는 거로 저는 들었습니다.

서형달위원

9m 더 넘습니다. 본 위원이 9대 의회 건설소방위원회에 있을 때 현장을 갔었다 이 말이에요.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깊은 거로 얘기 들었습니다.

서형달위원

본 위원이 군산 해변가에 살아서 알아요. 군산과 장항이 지금은 도저히 안 됩니다. 배가 2,000톤도 못 들어와요. 그런데도 당진항은 보통 5만 톤, 10만 톤짜리가 유수히 들어올 수 있다. 이런 입지 선정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게 황해경제자유구역입니다. 이런 걸 모르고 정치인들이, 시장·군수들이 마음대로 내가 여기다 했으면 좋겠다라고 한 것을 도에서는 인정을 하다 보니까 충청남도 도 예산을 축내고 오늘날 2014년에 와서 경기도한테 패하는 꼴이 되었다 이 말이야. 그리고 당진·평택항 싸움에서도 매립지와 관련해서 우리가 아무 소리 못하고 있다 이 말이야. 황해경제자유구역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죠?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예.

서형달위원

입지선정을 잘해 주셔야합니다! 앞으로 충청남도가 잘하겠지만,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 특별위원회에서 해야 할 사항이 많아요. 이 자료를 보면 해제원인이 경기침체, 대외경쟁력 저하, 정세악화, 이걸로만 우리 위원님들에게 경제자유구역을 해제했다고 변명이 되겠느냐 이거예요. 변명이 안 됩니다! 원인은 충청남도가 입지선정을 잘못했기 때문에 이런 꼴을 당한다 이 말이에요! 내가 말씀드렸죠? 당진항에 들어오는 현대제철 배, 아까도 실장님이 얘기했죠? 수심이 9m라고. 공장이 들어올 수 있고 10만 톤 20만 톤 배가 입항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게끔 했더라면 황해경제자유구역이 실패했겠느냐 이거예요! 우리가 경기도한테 안 뺏기고 충남에 입지를 선정할 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한 것은 충청남도에 책임이 있다! 앞으로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겠지만 잘해 주시기 바라고, 여기에 따른 송악단지를 지정했으니까 여기 주민들 굉장히 부풀었단 말이에요. 크게 될 것이다라고 했는데 현장에 가보니까 그렇지 않더라, 여기에 대해서 송악단지 발전전략을 세웠죠?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그거는 아직 세우질 못하고요, 주민대책만 지금…….

서형달위원

주민들한테 아픔을 줘서는 안 되는데.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형달위원

내가 한 가지 물어보겠어요, 실장님! 당진항에서 평택 땅을 보니까 어땠어요? 가슴 아프죠?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가슴 아픕니다.

서형달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도지사 사표 내라고 했어요. 도지사는 사표를 내야한다! 책임을 져라! 맞습니까? 말씀 않네.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송구스럽게 됐습니다.

서형달위원

입지선정을 잘못한 게 원인이에요. 본 위원이 해변가에서 70년 산 사람이에요. 내용을 잘 안다 이 말이야. 주먹구구식으로 하니까 황해경제자유구역이 펑크가 난 거라 이 말이야. 경제산업실장님께서 앞으로 잘 하실 걸로 알고, 경제산업실장님 서울서 오셨죠? 전에 중앙에서 오셨잖아요?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예.

서형달위원

경제학을 많이 공부하셨고, 잘해 주시길 바랍니다.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예, 명심하겠습니다.

서형달위원

여기 존경하는 이용호 위원님이 계시지만, 충청남도가 이 지역주민들에게 절대 피해 안 가게 해 주셔야 합니다. 피해가 가게끔 해 준 것은 충청남도가 원인제공을 해 줬다 이거야. 그러고 나서 뒷마무리는 누가 해야 하냐? 충남도의원들이 해야 한다 이 말이야. 그래서는 안 되죠?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예.

서형달위원

그러니까 실장님, 잘 하셔야 합니다. 이상입니다.

전낙운위원장

제가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경제자유구역 개발업자를 맨 처음에 누구로 선정했었죠?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사업자요?

전낙운위원장

예.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한화가 처음에 들어왔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낙운위원장

아니, 엉터리 사기꾼 개발업자.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마지막 사업자요?

전낙운위원장

예.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사업자가 태주절강기업가협회에서 투자확약서를 제출했고, 그때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이 이쪽에 관련된 겁니다.

전낙운위원장

이게 중국하고 왔다 갔다 하는 오퍼(Offer) 아니에요?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예.

전낙운위원장

하여튼 우리 충남도를 보면 태안도 그렇고 사기꾼 개발업자들한테 좀 당하는 경향이 있더라고. 향후에는 이런 일이 없겠지. 그런데 광역 도나 광역시에도 일부 있던데 경제자유구역이 없는 데는 우리 충남밖에 없어요. 참 부끄럽게 그렇게 됐어요. 그 대신 석문국가산업단지가 저렇게 건설이 됐잖아요? 저 넓은 공간을 뭘로 언제 채울 거예요? 지금 어떤 계획이나 노력을 하고 있어요?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지금 LH하고 같이 분양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고요, 당진산학융합본부를 호서대하고 당진시하고 해서 일단 거기에 대학기능을 하면서 공단을 할 수 있도록 3개 학과를 입주시켰습니다.

전낙운위원장

그럼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지금 몇 %나 분양 가동된 거예요?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지금 20% 정도 되어 있습니다.

전낙운위원장

20% 가동되고…….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가동된 상태는 아니고요, 지금 건설하고 있습니다.

전낙운위원장

분양을 해서 건설 중에 있고 80%는 아직도…….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미분양 상태입니다.

전낙운위원장

그래서 내가 지난번에 거기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축구를 한다고 해서 석문산업단지에 가보니까 진짜 광활한 벌판에 그 좋은 공단 터가 팽팽 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주민들하고 후속조치를 하면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지난번에 당진 송악읍사무소인가?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예.

전낙운위원장

거기 가서 주민들하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도와 당진시의 역할분담에 대해서 대책위원회 정책실장이라던가 그분 하나만 제대로 알고 당진시청 공무원도 그렇고 대책위원장도 그렇고 엉터리로 알고 있더라고, 이해를 잘못해 가지고. 그러니까 보상 차원에서 하고 있는 송악지구 주민숙원사업에 대해서 도가 전적으로 해 주는 걸로 착각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도가 해 주는 것도 한계가 있는 거고, 경제개발이나 다른 데에 쓸 돈을 무려 2,000억씩 거기다 갖다 투자하는 금융비용이 발생하는 것도 도로 봐서는 상당히 억울한데, 그것을 전적으로 우리 충남도가 책임지는 것으로 그 당시에 일부는 알고 있더라고. 그래서 그 대화 자리를 통해서 어느 정도 이해가 됐잖아요?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예.

전낙운위원장

앞으로 인주지역도 그런 측면에서 오해가 없도록 하고, 2,187억 원이라는 보상 차원의 주민숙원사업이나 불편해소사업은 우리 충남도 재정에서는 적은 돈이 아니에요. 그것이 제대로 집행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실 부분이다, 저는 이렇게 보고 강조해 드리는 거예요.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유념하겠습니다.

전낙운위원장

석문산업단지는 LH하고 협약해서 한 거예요?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국가산단이기 때문에 LH가 개발을 했습니다.

전낙운위원장

LH가 개발해서 분양하는 것이다?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예.

전낙운위원장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 충남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산단이 많이 들어올 거 아니에요?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예, 그래서 저희가 같이 기업유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낙운위원장

비록 황해자유구역은 실패했지만 석문국가산업단지라도 빠른 시일 내에 잘 분양이 되어서 당진경제도 살고 우리 충남경제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추가질의하실 분?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동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동욱

김동욱위원

경제자유구역 해제에 따라서 위원님들께서 다 질의하셨기 때문에 저는 간단하게, 제가 지난번에 우리 특위에서 평택 포승지구, 평택은 아직까지도 유지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예.
동욱

김동욱위원

그래서 포승지구에 대한 것도 질의도 했고 토론도 해 왔습니다만, 제가 사실 부러웠어요. 부러우면서 한편으로는 낯이 뜨거웠어요. 우리 충남은 무엇을 했나. 아마 실장님도 그런 부분은 저와 동감하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사실 우리 충남도 많은 인원이 가서 그동안 근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성과를 냈는지 낯이 뜨겁고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데, 물론 이 자료에도 썼습니다. ‘인력 운영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다’ 또 ‘너무 안일하게 대응했다’는 부분도 있지만, 포승지구에 산업단지가 이루어지는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가능했을 텐데라는 상당히 아쉬움을 많이 남기고 왔어요. 실장님, 그때의 그 심정을 한번 말씀을 잠깐 해 주시죠.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도에서 경제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서 경제자유구역을 지정받고 주민들과 성공을 이끌어 냈어야 하는데, 여러 가지 욕심과 역량 부족 또 말씀해 주신 투자자 발굴에 있어서의 안일한 대응방식에 대해서 자괴감을 많이 느끼게 됐고요, 그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다시 그러한 실수나 오류가 일어나지 않도록 우선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가 제일 필요하고, 그때 당시의 경제흐름에 민감하게 대처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앞으로는 역량이라든가 관찰, 전문가와의 적극적인 매칭을 통해서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는 안목을 좀 더 높여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동욱

김동욱위원

실장님 얘기가 맞습니다. 우리 일반 공무원들이 순환보직을 하다 보니까 전문성이 많이 떨어져요. 그런 부분에서는 T/F팀을 가동하는 데 있어서 좀 더 전문성을 가지고 할 수 있도록 앞으로 노력을 해야 되지 않나. 특히나 언론에도 많이 나옵니다. 지사님이 어디 가서 MOU 체결하고 어디 가서 많이 한다고 합니다만, 과연 그 MOU 체결이 실질적인 계약 상태까지 몇 %나 가는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제가 자료 하나를 요구할게요. 지금까지 많은 MOU 체결을 했습니다. 그것이 실질적으로 계약이 이루어져서 공장 가동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자료를 주시기 바라고, 앞으로도 충청남도에 많은 외자 유치가 돼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실장님이 그쪽 분야에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 부분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더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하균

김하균경제산업실장

유념하겠습니다.
동욱

김동욱위원

이상입니다.

전낙운위원장

김동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 관련 주민지원대책 등 보고의 건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하균 경제산업실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상세한 설명과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위원님들이 의견 및 제안을 해 주신 사항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하여 주시고, 앞으로는 도정의 주요 정책이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를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 더 이상 좌초되지 않도록 실장님과 직원들은 더욱더 분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의 오찬과 다음 회의를 위하여 정회를 선포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2시10분 정회

14시10분 속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이창규 문화체육관광국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도립도서관 건립, 세계문화유산 정비 및 전국체육대회의 빈틈없는 준비, 문화·체육·관광 등 도정의 주요 정책사업을 추진하느라 노고가 많으신 데 대하여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특위에서는 안면도관광지 추진상황 보고를 지난해 8월 3일 청취하였고, 추진상황 보고 청취 시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에 대한 서면답변 제출이 있었으며, 지난해 9월 17∼18일 이틀간에 걸쳐 안면도관광지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그 지역의 개발계획 등 현황을 청취하였고, 10월 2일에 안면도관광지 개발사업이 지지부진한 사유와 개발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회의를 가졌습니다. 오늘 회의는 안면도관광지 개발사업 추진상황 보고의 건으로 사업자 선정 공모를 포함한 그동안의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보고받고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관광국장님과 업무 관계자들께서는 보고 및 자료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원활한 회의가 진행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안면도관광지 개발사업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창규 문화체육관광국장님은 앞으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창규입니다. 존경하는 3농혁신등정책특별위원회 전낙운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 노고와 안면도관광지 개발업무에 대한 남다른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안면도관광지 개발업무에 대하여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준비된 유인물에 의거 안면도관광지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낙운위원장

이창규 문화체육관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만, 질의 답변은 일문일답 방식을 원칙으로 하고 필요시 일괄질의 일괄답변 방식을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그러면 안면도관광지 개발사업 추진방향의 보고사항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광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하는 위원 있음

광섭

정광섭위원

정광섭 위원입니다. 이창규 국장님, 추진상황 보고 잘 들었습니다. 2지구 내 ‘나라키움 정책연수원’이라는 이름이 전체적인 공식명칭입니까?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일단은 기재부에서 그렇게 짓고 있는데요, 제가 알기로 공식명칭은 다시 공모절차를 거쳐서 의견 협의를 해 가지고 지을 예정으로 있습니다.
광섭

정광섭위원

중앙부처마다 연수원이 없나요, 지금?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없는 부처가 많습니다.
광섭

정광섭위원

그러니까 이게 안면도로 오면 합동연수로 다 하겠다는 뜻인가요?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그렇습니다.
광섭

정광섭위원

그 밑 하단에 2지구(연수원) 교환토지에 대해 공유재산심의회의 승인을 받으셨다고 했는데, 교환대상 국유지가 사실 우리보다 훨씬 평수가 많아요. 필지수도 57필지나 되고 우리보다 3분의 1 정도는 얼추 많아지는 것 같은데, 필지 수는 많다 하더라도 이게 우리처럼 한 곳에 있는 토지는 아닐 것 같고, 그러면 여기저기 분산돼 있는 거를 우리가 교환하는 건가요?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일단은 기재부에서 가지고 있는, 맨 처음에는 안면도 근처나 충남, 수도권에 있는 국유지 전체 리스트를 저희가 받아봤습니다. 그런데 거기서도 가치가 높지 않은 것들이 많이 포함돼 있어 가지고 저희가 이번 5월 4일에 교환하기로 한 것들은 기재부에서 제출한 것 중에 수도권이나 충남·세종에 있는 국유지 중에 그나마 필요한 것들을 우선적으로 선별을 한 겁니다. 그리고 저희가 추가로 기재부에다가 저희한테 보여주지 않은 국유지까지 포함해 가지고 다 달라고 요청을 해 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나머지 부분은 좀 더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광섭

정광섭위원

저도 안면도에 살면서 24년째 표류하고 있던 관광지 개발이다 보니 하루빨리 개발이 돼야 된다고 추진을 했습니다만, 이런 국유지와 도유지와의 교환토지를 보면 ㎡도 우리 29만 3,743㎡에 비해서 국유지는 46만 3,727㎡로 훨씬 많은 땅들이거든요. 그렇죠?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예.
광섭

정광섭위원

훨씬 많다고 보면 그만큼 값어치가 안면도에 있는 땅만큼은 안 된다라고 볼 수가 있는 부분이죠?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일단은 중요한 충남학사 건립 문제도 있고 해서 수도권에 있는, 특히 서울 대학가 근변에 있는 국유지를 찾아봤는데 그게 여의치가 않고, 각종 여러 가지 규제 등이 걸려 있는 국유지가 많아서 불가피하게 그런 측면이 있기는 있습니다.
광섭

정광섭위원

이게 교환이 되면 전국에 우리 충남도 땅이 있겠네요? 이 도, 저 도, 서울시에도 있고.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그렇습니다. 그중에 값어치 있는 것들을 골라내서 교환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광섭

정광섭위원

잘 알았습니다. 그리고 아까 롯데 컨소시엄이라고 했죠?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예.
광섭

정광섭위원

거기는 잘 진행이 되고 있나요?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예,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광섭

정광섭위원

MOU라는 게 체결만 한다고 해서 다 잘 되는 건 아니고 끝까지 잘 계약이 성사가 돼야 될 텐데, 그쪽에서는 적극성을 띄나요, 아니면 우리가 몸 닳고 다니고 있는 건가?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아닙니다. 그쪽에서는 하루빨리 한다는 겁니다.
광섭

정광섭위원

그러면 거기에 적극적으로 우리가 빨리 해 줄 수 있도록 해야지, 이것저것 보다가 해 넘기고 뭐하고 하다 보면 또 문제될 수 있어요.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필수적인 절차를 하고 나머지 부분들은 롯데에서 빨리 하고자 하니까 저희도 적극적으로 뒷받침을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광섭

정광섭위원

불황에 경기가 안 좋다고 얘기들은 다 하는데, 실제적으로 레저 이런 쪽의 관광사업 보면 확실히 지금 문제가 많이 있어요. 저도 강원도 설악산 25평짜리 콘도를 하나 가지고 있었는데, 그 콘도업체가 전국에 제주도까지 직영으로 있는 콘도인데도 불구하고 얼마 전에 부도가 났다는 통보를 받았어요. 그만큼 이런 사업들이 안 좋다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그쪽에서 적극적으로 나설 때 우리도 적극적으로 해서 하루라도 빨리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하나 4지구(골프장), 태안 쪽은 골프장이 상당히 많아요. 기업도시 내에도 골프장이 들어와 있고, 그래도 잘 된다고 그래요. 얼마 전에도 내가 현대도시개발 사장하고 B지구 부남호 물 때문에 한 바퀴 돌아봤는데 잘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여기 안면도도 골프장 지구라고 보면 그렇게 나쁘게 생각할 필요성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공모는 다시 않더라도, 아까 국장님 말씀대로 여기도 관심을 갖고 있는 업체들은 아예 없습니까?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아닙니다. 저희한테 개별적으로 접촉해 오는 업체들은 있습니다.
광섭

정광섭위원

있죠?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예.
광섭

정광섭위원

그런데 이게 보면 지금 안면도의 땅 지가가 상당히 비싼 편이에요. 그래서 내가 볼 때는 이게 대들기가, 사업한다고 하기가 쉽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1지구(꽃지공원) 같은 경우도 굉장히 장소는 좋습니다만, 토지가가 워낙 비싸다 보니 그렇게 쉽게, 기업이라는 게 이윤을 창출해야 되고 웬만하면 사업이라는 것이 어떻게, 사실 안면도 같은 경우는 현재 주말장사만 하고 있거든요. 펜션도 그렇고 모든 것이 거의 대부분 그렇게 되고 있어요. 그런데 많은 돈을 들여서 사업을 해 놓고 주말장사만 할 때 과연 사업의 타당성이 있겠는가,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이게 개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골프장도 이왕이면 변두리에, 수도권 근교라면 땅값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인구 많은 수도권 근교에서 했었다면 사업하기는 오히려 안면도보다는 더 편하지 않을까. 같은 사업비를 들인다면 과연 안면도에서 하겠는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 아까 황해자유구역청 실장님한테도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조건이 좀 불리하다면 조건을 완화해서라도 사업자를 끌어들여야 하지 않는가, 저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저희가 공모할 때도 그랬고 민간사업자를 끌어들여서 어떻게 할 수 있는 방안을 궁리하다 보니까 제일 걸림돌이 땅값이거든요. 땅값이 비싸다 보니까 임대료도 같이 비싸지는 측면이 있어서, 그런 문제는 저희 집행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들도 아니고 해 가지고 저희가 하여튼 방안을 한번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광섭

정광섭위원

어쨌든 개발의지가 있다면, 꼭 개발해야 된다면, 이미 4지구에는 골프장이라고 지금 지정이 돼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현대기업도시 내에 골프장이 세 곳이 들어왔어요. 한 곳은 땅을 매입해서 들어왔고, 두 곳은 15년 임대로 들어왔더라고요. 그러니까 우리도 이걸 꼭 개발해야 한다는 의지가 있다면 임대방법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일반 저거 같지 않고 골프장 같은 경우는 그렇게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보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지역이 뭔가 조건이 안 좋다면 거기에 맞춰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이라든지 모든 것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보시라는 얘기죠. 무슨 뜻인지 이해 가시죠?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예.
광섭

정광섭위원

그러시고 꽃지공원, 지금 태안군과 협의 후 무상임대절차 이행하신다고 그랬는데, 이거 사실 불가능한 거 아니에요?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일단 태안군에서도 의지가 있어서요…….
광섭

정광섭위원

확실히 말씀하세요.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제가 보고받기로는 태안군에서도 최근에 다시 의지가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것은 제가 태안부군수, 태안군수랑 최종적으로 확인을 해야 될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 의사를 확인해 보고 계획을 확인해 본 다음에 판단을 해 보겠습니다.
광섭

정광섭위원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꽃박람회 끝나고 나서도, 2009년도에 끝났으니까 벌써 몇 년입니까? 이렇게 계속 방치를 해 놓다 보니까 주민들도 말이 많고, 올해 2016년도 이래저래 할 수 있는 게 없잖아요. 또 내년에 무슨 사업을 하려면 올해 2016년에 준비를 해서 2017년도에 해야 되는데, 어영부영 올해 또 이렇게 가고 내년에도 잘못해서 이것저것 하다 그냥 지나가다 보면 안 되게 돼 있어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꽃지공원이 뭐를 하든지 활성화돼야 되는 부분이거든요. 그런데 본 위원이 확인한 결과 지금 태안군에서 별 의지가 없어요. 그렇다고 맨날 이렇게 계속 ‘태안군과 협의 후 무상임대’ 이것만 밀고 가실 게 아니라, 먼저 네이처영농법인하고 했던 부분들, 개인적으로 내가 국장님하고 만나서 얘기했던 부분들, 이런 부분들을 다각적으로 검토를 해서 빨리 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해 주셔야지. 태안군도 이걸 무상임대를 받아서, 이 사람들도 뭔가 사업의 수익 창출이 되면 할 텐데 수익 창출을 못하니까 태안군도 저렇게 유야무야 가고 있는 거예요. 처음에는 수익창출 되는 줄 알고서 도에서 무상임대 받아서 자기들이 다시 재임대를 하든 뭘 하더라도 해 보려 했던 부분이었는데, 그게 안 되니까 저 사람들도 저러고 있는 거예요. 그런 생각 안 가지셨어요?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저희가 태안군만 믿고 있는 건 아니고요, 저희도 그 이외에 방안을 찾고 있기 때문에 태안군에만 의존하는 건 아닙니다.
광섭

정광섭위원

그러니까 너무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서는 안 된다 이 말이죠. 내년도 사업을 위해서는 올해 어떻게든지 뭘 하든지 내년에 할 수 있도록 올 안에 매듭을 지어달라는 말씀이죠, 제 얘기는. 무슨 뜻인지 이해 가시죠?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예.
광섭

정광섭위원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솔직히 안면도가 관광지로서는 괜찮을 수 있지만 어쨌든 토지가격이 세다 보니까 개발하기가 쉽지는 않다는 거예요. 그럼 거기에 맞춰서 어떻게든지 거기에 맞게 개발을 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냥 토지값만 놓고서 계속 가다 보면 이뤄지는 게 별로 없는 것이죠. 조건이 불리하면 불리한 대로 우리가 거기에 맞춰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주십사 하는 부탁입니다.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예, 알겠습니다.
광섭

정광섭위원

이상입니다.

전낙운위원장

정광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용호

이용호위원

이용호입니다. 몇 가지만 질의할게요. 우리가 잘 아는 바와 같이 안면도관광지 조성사업이 외부적으로 볼 때는 참 창피스럽고 낯부끄러운 일인데, ’91년도인가 ’92년도에 조성계획이 승인 나서 2015년도까지 짧게 잡아도 23년간을 답보 상태로 방치시켰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특히나 재무구조가 아주 형편없는 부실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해 가지고서, 그게 몇 년도에 했죠? 2006년도에 했죠?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2006년도에 우선협상대상…….
용호

이용호위원

그러면 9년 동안 또 그냥 방치했었다는 말이에요, 이게. 우리가 큰 교훈으로 삼아야 돼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23년이 흐르는 세월 동안에, 저는 안면도 주민들이 정말로 참 순박하고 이해성도 있고 협조력이 강하다고 봅니다. 큰 민원 없이 기다려 왔다는 얘기는 충남도를 그만큼 신뢰했는데, 신뢰는커녕 실망만 준 결과를 낳았다는 말이에요. 그래서 최근에 들어서 국장님께서 관심을 가지고서 추진하기 때문에 많은 진척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퍽 다행스런 일입니다만, 현지 방문해 가지고서 위원들 간에 얘기됐던 것이 뭐냐면 행정적인 내부사항입니다만, 도로와 주차장이 지목변경도 안 돼 있었다는 말이에요. 이 사항이 지금 어떻게 됐는지 알려주시고, 두 번째는 지역주민과 관련된 사항인데 관광지 지정지구 외 지역의 도유지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 있잖아요? 이 사람들에 대한 도유지 매각계획도 어떻게 가지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그다음에 아까 존경하는 정광섭 위원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만, 1지구와 4지구가 지금 문제입니다. 그날도 현장 나가서 특별히 많은 위원님들이 관심 가졌던 게 4지구에 골프장을 조성했을 경우에 과연 운영이 될까. 이런 문제를 제시했었는데, 골프장에 대한 채산성 검토가 되어 있는지 이 사항을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먼저 그때 정광섭 위원님을 비롯한 몇 분께서 주차장 및 도로에 대해서 제대로 등기도 안 돼 있는 것을 지적해 주셨는데요, 저희가 관련된 서류를 다 해 가지고 태안군하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속한 시일 내에…….
용호

이용호위원

아직도 안 됐어요?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예, 아직 안 됐습니다. 하여튼 빠른 시일 내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용호

이용호위원

이게 그러니까 문제가 되는 거예요. 행정 내부적인 사항도 이렇게 진척이 늦어지고 지연된다면 다른 요인이야 따질 것도 없지요. 꽃지해수욕장 부근에 도로와 주차장이 시설된 지가 언제인데 여태까지 지목변경도 안 되고, 이거 문제 아닙니까? 지금 충남도 행정 내부가 문제지. 제가 볼 때는 지난번에 해서 그거 어렵지 않을 거예요, 무슨 미비점이나 문제점이 있다면 모를까.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서로 간에 하도 오래 전에 있던 거라서 근거서류를 찾는 데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만, 빨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광섭

정광섭위원

이용호 위원님! 제가 지금 가야 돼서 죄송스러운데 한 가지만 부탁드립니다.
용호

이용호위원

예, 알겠습니다.

전낙운위원장

그래요, 정광섭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광섭

정광섭위원

죄송합니다. 보고서 11페이지에 보면 다섯 번째로 주차장 노점상 정비, 요즘 그것 때문에 굉장히 머리 아프시지요?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예.
광섭

정광섭위원

굉장히 머리 아프실 것으로 생각이 되고, 지금 거기에 보면 안면도 지역사람들 특산품, 고구마라든지 고추 이런 것을 차에다 놓고 파는 실제적으로 농사지은 사람들 있어요. 또 거기에 보면 커피점 뭐해서 ‘강OO 외 14명(푸드트럭……)’ 다 나와 있는데, 커피 이런 푸드트럭에 대해서는 말씀 안 드리겠고, 우리 지역에서 나는 특산품 고구마라든지 고추라든지 파는 실제 농사짓는 분들을 위해서 주차장 한쪽에 몽골텐트라도 몇 개 해서 그 사람들만 들어와서 지역에서 팔 수 있는 부분들을 해 줄 수 없나요?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글쎄요, 저희가 한번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 형평성 차원에서 그것은 쉽지는 않아 보이는데 방안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광섭

정광섭위원

그러니까 일반 중간도매상에서 갖다가 파는 부분들이 아니고, 실제 농사짓는 사람들은 거기에 와서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다른 관광지를 가보면 그런 코너도 만들어 주고 있더라고요. 그런 것을 한번 검토해서 해 줄 수 있으면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광섭

정광섭위원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이용호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답변하겠습니다. 관광지 외 지역에 대한 도유지 매각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실제로 도유지 내에 점유를 하고 있는 토지나 가구가 얼마나 되는지 전수조사를 했습니다. 그래서 진짜 필요한 사항 같은 경우는 매각을 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그다음에 4지구(골프장지구)에 대한 채산성 분석을 말씀하셨는데 채산성 분석을 최근에 저희가 구체적으로 한 것은 없습니다만, 일단은 골프장을 지금 4지구에 접촉을 해 오는 기업들이 있는데 그 기업들이 분석 자료를 저희한테 바로 준 것은 아닙니다만, 거기에서 분석하기로는 채산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한번 정밀하게 채산성을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용호

이용호위원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태안에도 지금 군내에 골프장이 3개 있지요?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태안기업도시 내에 3개 있습니다.
용호

이용호위원

과연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가기 때문에 지난번에도 위원님들께서 걱정하신 사항이에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모르는 사항 하나 여쭤볼게요. 지금 우리가 조성 추진을 25년간 놔두다 보니까 조속히 해서 우리 충남도사업에 대한 목표치도 빨리 달성해야 되고, 또 지역주민에 대한 민원도 빨리 해결해야 되는데, 우리가 보통 MOU를 체결하지 않습니까? MOU를 체결하고서 1년 이내에 사업 협약을 하고, 또 1년 이내에 사업을 착수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굳이 MOU를 체결하고서 1년을 기다렸다가 사업협약을 할 것이 아니라 1년을 당긴다는 차원에서 사업협약을 하고서 바로 조성계획을 변경하든지 아니면 실시설계나 조성계획 시행을 받고서 하면 1년이라는 갭을 줄일 수가 있는데, 그렇지 않은가요? MOU는 본래 법적인 효력도 없지 않습니까, 그냥 형식상에 협약하는 거지.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그러니까 1년 이내라고 표현을 했기 때문에 그렇지 반드시 1년을 하라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하여튼 최대한 단축을 할 겁니다.
용호

이용호위원

MOU가 꼭 필요한 것이 아니에요, 따지면. 사업계획 협약해서 바로 행정절차에 들어가면 되는 거지. 왜 그런 말씀을 드리느냐면 이왕에 늦어졌으니까 단 한 달이라도, 단 1년이라도 당겨보자는 취지에서 말씀드렸는데, 최대한 기간을 당겨서 하신다니까 퍽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용호

이용호위원

이상입니다.

전낙운위원장

이용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서형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형달위원

서천 출신 서형달 위원입니다. 문화체육국장님, 그저께도 도의회에서 설명하시고 오늘도 특별위원회에서 하시는데 피곤하지 않으세요?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괜찮습니다.

서형달위원

괜찮으시면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장항에 몇 번 오셨었지요?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예.

서형달위원

장항에 국립생태원, 국립생물자원관 등등이 있지요?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예.

서형달위원

그런데 외지사람들이 많이 오시기는 오시는데 버리고 가는 것은 쓰레기하고 WC에다 버리는 것밖에 없더라. 그리고 호텔하고 식사는 군산 가서 하더라. 참 문제지요. 국장님, 그렇지요?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예, 그렇습니다.

서형달위원

안면도의 관광과 발전에 관해서 우리 도의원들뿐만 아니라 충남도에 있는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 여러분들도 고민이 많으실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느끼는 게 있습니다. 과연 안면도에 있는 분들이 도만 바라보고 발전을 시켜 달라고 하느냐, 관광이라고 하는 것은 지역에 있는 주민들 인프라하고 발전계획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모든 것을 도에다 맡기면 안 된다 이거예요. 태안군에서 얼마만큼의 투자를 해서 안면도를 발전시키겠다고 그렇게 계획을 짜야지, 충청남도에다 모든 것을 왜 안 해 주느냐라고 하면 충청남도가 돈이 있습니까? 솔직히 말씀드립니다. 답변하시기 곤란하시겠지만 안면도에 있는 관광을 발전시키려면, 물론 국비도 확보해야겠지만 태안군에서 어느 정도 계획된 예산이 있어야 돼요. 그 예산 없이 무조건 도한테 책임을 지라고 하면 어떻게 됩니까? 만일 태안군에서 얘기 안 하면 국비하고 도에서 지방채를 발행할 겁니까? 말씀하시기가 조금 곤란하신 모양인데, 10쪽을 보면 중국 관광객과 연계한 중국자본 유치에 노력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중국인구가 14억이 넘습니다. 14억에 10%면 1억 4,000이고, 1%면 1,400만 명이에요. 1,400만 정도면 잘사는 사람입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는 중국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유치 노력을 하신다고 그랬는데, 대산항에 국제여객터미널 준공 후 해미비행장 민항기 취항을 빨리 서두른다고 그랬어요. 물론 맞지요. 중국관광객의 유치가 용이하지요. 그렇지만 이러한 돈을 과연 충청남도 혼자만 부담하느냐, 태안군에서 부담 않습니까? 말씀하시기 참 곤란하지요? 안면도 관광 사업을 중점적으로 하는 데 있어서 골프장만 많이 만들었다고 해서 좋은 거 아니에요. 중국 관광객은 중국에서 대산항으로 오는 쪽이 가장 가깝지요?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그렇습니다. 중국 용안항하고 대산항이 가장 가깝습니다.

서형달위원

배를 타고 오든 뭐로 오든 가장 가깝다라면 그 사람들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내용이 중요한 거예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역주민들이 서천에 왔을 때 쓰레기만 버리고 WC에다 그것만 하고, 군산에 가서 호텔에 묵고 밥 먹는 식으로 한다면 안면도는 뭐가 되느냐? 안면도 관광에 따른 인프라를 먼저 만들어 놓고 준비를 하자! 중국 사람들에게 ‘우리 대산항으로 오면 얼마 안 걸린다, 비행기 시간도 얼마 안 걸린다’ 이런 것이 있잖아요. 이런 것을 먼저 만들어 놓고 해야 되는데, 태안군에서는 나 몰라라 하는 식으로 모든 것을 도한테 미룬다면 곤란하다. 국장님! 제 생각인데 태안군하고 도하고 이런 예산이 들어가면 몇 대 몇으로 해야 됩니다. 우리 도가 100% 낼 필요 없어요. 저는 분명히 얘기합니다. 3농혁신등특별위원회에서 본 위원이 그렇게 얘기하고 싶어요. 물론 이 시간 끝나면 3농혁신과 농업에 대해서도 얘기하겠지만, 우리가 3농혁신과 관련해서 특별위원회에서 해야 할 일이 많아요. 필요 없는 돈을 많이 쓰고 있다 이거예요. 국장님께서 안면도와 관련해서 과장님들하고 상의하셔서 태안군하고 협의를 하셔야 될 겁니다. 우리 도만 부담해서는 안 돼요. 제가 말씀드립니다. 태안군에서 옛날에 꽃박람회를 했어요. 그거 아시지요?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예.

서형달위원

꽃박람회 행사하고 나니까 다 없애버렸지요? 국비·도비 엄청나게 없어졌습니다. 그 꽃박람회를 연중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라 이거예요. 지방자치단체장들은 다음 선거에 이용하기 위해서 그런 식의 행사를 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자기 돈 안 드니까 마음대로 하겠다? 그리고 안면도 관광을 어떻게 할 것이 냐, 태안군민들도 반성해야 돼요. 저 개인적인 얘기지만 우리 도에서 안면도 관광을 발전시키는 것이 원칙이지만, 태안군도 관심을 가져라 그 얘기입니다. 바로 당진이나 똑같은 거예요. 당진시가 관심이 없었으니까 평택에 매립 땅을 뺏기는 거예요. 그런 것처럼 태안군에 있는 안면도도 좀 더 관광 인프라를 하기 위해서는 태안군민들이 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도하고 상의해 주시길 바라고,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전낙운위원장

서형달 위원님 수고하셨는데, 제가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롯데가 부여에 개발하는 것을 자꾸 지연하다가 최근에 개발에 착수했지요?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예, 지금 하고 있습니다.

전낙운위원장

부여에 롯데가 개발한다는 마스터 플랜을 잠시 중지했다가, 안면도하고 연계시킨 것은 아니지만, 부여리조트 지역 전체를 롯데가 책임지고 통합관리·위탁관리 하려고 하는데, 우리 의회에서 거부했지요? 문화복지위원회인가 거기에서 거부했나?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아닙니다. 최근에 민간위탁 동의안이 통과가 됐습니다.

전낙운위원장

동의안이 통과가 됐어요?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예.

전낙운위원장

그래서 롯데가 하는 걸로?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예, 그렇습니다.

전낙운위원장

롯데가 부여하고 안면도하고 쌍두마차로 다 한다?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예.

전낙운위원장

그다음에 골프장에 대한 특소세를 하향조정한다고 언론보도에 그런 내용도 가끔 나오고 그 필요성도 자꾸 제기가 되잖아요. 골프장은 많은데 비해서 특소세 때문에 출입료가 너무 비싸서, 사용료가 너무 비싸니까 기피해 가지고 찬바람 날려서, 그러면서도 골프장사업을 사양산업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특소세를 낮춰야 된다는 여론이 자꾸 비등하는데, 특소세를 낮췄을 때 과연 안면도 4지구의 골프장사업이 제대로 되겠느냐. 골프장이라는 것이 과거에 특소세가 높을 때는 골프장 자체로도 하나의 사업이 됐었는데, 그렇게 낮춰버리면 골프장이라는 것은 다른 관광산업의 미끼상품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단독으로 골프장을 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풍광도 좋고 천혜의 자연조건이면서, 지가는 다소 높다하더라도 좋은 조건인데, 골프장이 이렇게 안 들어오는 이유는 만약에 했다가 특소세가 떨어져 가지고 수입성이 떨어지면 사업자는 망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그런 것도 면밀히 검토를 해야 될 거라고 저는 보고 있어요. 또 하나는 연륙교 터널로 인해서 대천까지 연결되고 이쪽 해미비행장이 이렇게 됐고, 말하자면 해미비행장에 민항기가 뜨고 내리고, 또 서해안 철도가 인천 쪽으로, 지금은 서해안 장항선이 천안으로 휘어지지만 향후에는 서해안 철도가 바로 인천 쪽으로 접목이 되잖아요. 그리고 서해안 제2고속도로가 뚫리고,그다음에 항만도 연차적으로 개발이 되고 중국의 크루즈선도 들어오고, 이런 주변 환경 변화가 우리 안면도를 포함한 서해안지역의 관광에 미치는 효과나 영향분석을 내년도에는 용역을 한번 줘서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우리 충남관광에 새로운 시너지가 나올 요소도 찾고, 안면도 관광에 대해서 터닝 포인트 내지는 새로운 방향모색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 않겠느냐, 저는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늘 타성에 젖어서 해 오는 마인드로 사무실에서 하던 걸 떠나서 전문컨설팅 업자 입장에서 보는 안면도가 어떤 모습일 것인가 다시 그려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저는 그런 측면에서 권유를 하는 겁니다.
창규

이창규문화체육관광국장

저희가 최근에 충남관광개발 5개년 계획을 새로 수립해야 되는데요, 거기에 아까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그런 내용이 다 포함되어 있는데 그런 것들도 챙겨보겠습니다.

전낙운위원장

그리고 아까 서형달 위원께서도 요구를 하셨지만, 도에서 이렇게 주도적으로 나서다 보면 태안군이 슬그머니 뒤로 빠지는 수가 생기고, 또 한 가지는 태안군이 잘못해 놓고 모든 책임을 도로 떠넘기는 수도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도는 열심히 하면서도 여러 가지 시대상황이나 이게 잘 맞지 않아 가지고 사업이 제대로 진척이 안 돼서 애를 먹고 있는데 태안군은 강 넘어 불구경 하듯이 하는 수도 있다 이거죠. 그래서 때로는 태안군하고의 주기적인 협의 절차가 필요하지 않느냐. 태안군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 6개월 또는 3개월 분기 또는 반기 단위로 계속 협의를 하고, 그 지역의 주민들한테 도의 의지도 보여주고 해서 도민과 소통하는 가운데 안면도 개발이 돼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도에서 우리 국장님 이하 많은 공직자들이 그런 노력을 하는데 저쪽에서는 뒷짐 지고 도만 탓하고 있으면 행정이 말이 아니다 이거예요. 저는 그런 측면에서 약간의 우려를 표하면서 그런 노력도 병행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 할 바만 다 하면 된다 이래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죠. 그런 측면을 제가 지적하고, 기타 추가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없으면 다음 주제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안면도관광지 개발사업 추진상황 보고의 건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창규 문화체육관광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자세한 설명과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 및 제안해 주신 사항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하여 주시고, 안면도가 전국 제1의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국장님과 직원들은 더욱더 분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네 번째 안건인 3농혁신 정책사업 추진상황 보고의 건입니다. 다음 회의 준비를 위하여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그러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대답없음」

「예」하는 위원 있음

「예」하는 위원 있음

「예」하는 위원 있음

15시04분 정회

15시17분 속개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송 농정국장님과 김영수 농업기술원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2016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과 도정의 가장 큰 현안인 3농혁신 정책사업을 추진하느라 노고가 많으신 데 대하여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특위에서는 3농혁신 추진상황 보고를 지난해 8월 3일 청취하였고, 추진상황 보고 청취 시 위원님들이 요구하신 자료에 대한 서면답변 제출이 있었으며, 또한 지난해 11월 2일〜3일 동안 3농혁신 관련 사업현장인 논산·부여·서천 지역을 방문하여 그 지역의 농정현황을 청취하였으며, 12월 15일에 현장방문에 따른 추진상황 보고 및 검토결과 회의를 하였습니다. 오늘 회의는 3농혁신 정책사업 추진상황 보고의 건으로 그동안 3농혁신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정국장님, 농업기술원장님과 업무 관계자들께서는 보고 및 자료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원활한 회의가 진행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4항 3농혁신 정책사업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송 국장님은 앞으로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보고중단)
아무래도 이거 다 설명하다 보면 오늘 해 지겠어요. 그래서 이 부록은 참고하는 걸로.
수고하셨어요.
정송 농정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3농혁신 정책사업 추진상황 보고사항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위원님들 준비하기 전에 제가 먼저 질의를 할게요. 3농혁신 현장포럼을 지금 어디어디 했어요?

「대답없음」

아, 서천이 시작이에요?
언제까지 완료할 예정이에요?
내년 예산에 반영한다면서요?
예.
하여튼 그래서 가급적이면 8월 이전에 다 끝내주셨으면 좋겠다. 일주일에 1개 시·군을 하거나 한 주를 건너뛰었으면 그다음 주는 2개 시·군을 한다거나 이렇게 강행군을 해야지. 10월, 11월에 하는 데는 이미 예산편성 다 끝나 가지고 맥 빠져서 제대로 의견을 내겠어요?
그래서 3농혁신 현장포럼 개최를 이왕 할 바에는 작은 규모이지만 내년 예산에 반영이 올곧게 될 수 있도록 해 주었으면 좋겠고, 제가 일전에 농정국에 질의할 때 “톱밥이라든지 쌀겨, 왕겨, 이런 것이 어떻게 보급·지원되느냐?” 했더니 농정국 축산과에서 톱밥만 당진시에 한해서 한 2년간 지원을 해 줬더라고요. 나머지 시·군은 톱밥을 지원 안 했어요. 그 톱밥이 보니까 축분자원화시설 하는 데에 꼭 들어가야 되더라고요. 그래서 일선 시·군은 어떻게 쓰는지 내가 논산시에 확인해 보니까 자체적으로 사서 쓰고는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것도 당진시뿐만 아니고 홍성이나 예산 같이 축산이 집중되어 있는 곳, 왜냐하면 구제역 이런 것이 발생하면 아무래도 축산농가나 축협이나 다 어렵잖아요. 작은 거지만 그런 것을 제대로 해 주면 아무래도 축분자원화시설 해서 환경, 악취 이런 것 제거하는 데 일조를 하게 되고, 그것이 내내 들녘에 뿌려지면 결국은 유기농·친환경 농약, 토질개량 측면에서 긍정적인 선순환 효과가 있지 않는가. 그래서 이왕이면 예산 대비해서 효과가 큰 걸 살리고, 또 한 가지는 정부양곡을 도정해서 나오는 쌀겨라든지 왕겨는 내가 보니까 하우스농가에 쓸 데가 있더라고요. 그다음에 사료가 수입산이다 보니까 워낙 비싸 가지고 그걸 발효해서 또 사료로 쓰더라고. 축산농가가 쓰기도 하고 딸기라든지 토마토라든지 수박이라든지 하우스농가가 다 이걸 사용하는데, 정부양곡 도정 과정에서 나오는 것을 값싸게 신청농가에 보급하다 보니까 이게 어느 농가는 가고 어느 농가는 안 가고, 알고 신청한 사람한테는 가고 그렇지 않은 사람한테는 못 가고. 그래서 이런 국비사업 내지는 국가 농정사업이 일선 시·군하고 연계되어서 도나 광역이 빠진 것은 전혀 무관심하더라 이거야. 그런데 이렇게 위원이 질의를 하면 각 시·군에 다 연통을 돌려서 그 실태가 어떤지, 예산운용은 어떻게 하는지 파악을 하면 거기서 도의 역할이나 영역이 나올 것이다 이거지. 그런데 “국가가 나누어 주고 시·군에서 알아서 하는데, 그걸 왜 도에서 관여하느냐?” 그러면 할 게 없다 이거야. 그런 측면에서 그런 것들도 필요하다면 살펴봐야 된다. 그래서 3농혁신 현장포럼의 의미가 이렇게 도민이 바라는 것이 제대로 안 되니까, 예를 들면 곤충사업, 경상남도나 전라북도 이런 데는 적극적으로 한다 이거야. 그런데 우리 축산과나 농업기술원에서 조금 손을 안 쓰는 사이에 우리 충남도는 조금 그게 무관심하다. 최근 2∼3년에 투자한 게 없을 정도로 신경을 안 쓴다 이거야. 그런데 농민들은 다 아시거든, 희한하게. 전국적으로 교류하지, 새로운 정보를 입수하지, 신수종으로 계속 나가려고 하지, 그러니까 농민들이 오히려 더 앞서 나가기 때문에 농정을 불신하고 자꾸 엇박자가 나는 거지. 그래서 그런 측면도 우리가 제대로 살피지 못하는 부분이다. 물론 여기에 국장님이 보고한 내용 보면 3농혁신이라는 이름하에 기존 업무의 틀 안에서 열심히들 해 오셨지만, 진짜 생산현장에 있는 농업인·축산인·어업인들이 불편케 생각하는 걸 도에서 시·군에서 신경 써서 해 주면 고맙겠다, 사각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것을 잘 선별해서 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사항을 우선 지적하고, 그다음 위원님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서형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형달위원

서천 출신 서형달입니다. 국장님께서 주요성과 사례를 발표하셨어요. 친환경농업 분야, 축산업·임산업·수산업 분야 등등을 하셨는데,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다 말이에요. 3농혁신과 관련해서 성공한 사례만 발표를 했지, 3농혁신에 관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얘기를 안 하셨다는 말이에요. 그렇지요? 자, 여기 사례는 다 성공한 겁니다. 성공한 거지만, 본 위원이 몇 가지 물어보겠어요. 3농혁신대학을 운영하고 4H대학을 운영하고 전문농업인 양성을 한다 말이에요. 이럴 때 3농혁신과 관련해서 이분들에게 돈을 준 것 있죠? 밤 재배한다, 수박 재배한다, 3농혁신과 관련해서 지원금 준 것 있죠?
아니, 대학이라는 것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미래의 농업주역인 젊은 CEO 양성을 위해서 안희정 지사가 이 사람한테 뭐 주라는 것 없어요?
그것이 얼마나 돼요? 그건 모르시고? 그 자료 좀 주세요.
2014년부터 금년까지, 여기서 달라는 게 아니고 본 위원이 자료를 요구한다 이 말이야. 위원장님, 제가 자료 요구합니다.

전낙운위원장

정확하게.

서형달위원

2014년부터 안희정 지사가 주라는 것 있죠?
3농혁신과 관련해서 안희정 지사께서 분명히 개인에게 사업 잘하라고 얼마 주라는 것 있죠?
그러면 그 분야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해요. 그 분야에 대해서 자료를 요청한다고요. 맞습니까?
아니, 지금 농정국장께서 본 위원이 요구하는 자료에 대해서 많다고, 못 하십니까!
하세요!

전낙운위원장

도비 보조사업.
예, 도비 보조사업 정리해서 드리세요.

서형달위원

당면 현안사업 중에서 2015년도에 농식품부 공모사업을 받았다고 했는데, 공모사업 선정은 어떤 분야를 받았어요?
예.
금액으로 산정하면 얼마 받았어요?
그리고 국장님께 3농혁신등특별위원회 활동사항 처리상황에서 본 위원이 서천군만 얘기하겠습니다. 서천군 수협하고 명품김 사업단에 대해서 서천군 수협은 긍정적 검토를 세 군데 하고 명품김 사업단은 3건을 추진한다고 했어요. 이 내용을 정확히, 난 모르니까.
특별위원회 왔을 때는 공부 좀 하셔야 돼요. 그렇지요?
내용을 그 후로 정리를 했다고 말씀하는 것보다도 서천군 수협에 대한 관계들을 세 가지하고 몇 가지 했잖아요.
간단히 얘기하세요.
아니, 서천군 수협에 대해서 검토결과 수용이 3건 나왔어요. 그렇지요?
수용을 어떤 방향으로 하시겠느냐…….
시간이 없으니까 이따 수협담당 과장이 개인적으로 얘기하면 되잖아요.
그리고 명품김 사업단은 추진 중이라는 게 뭐예요? 그것도 수산과장이 얘기해야 돼요, 그렇죠?
별도로 본 위원에게, 제 선거구니까. 오늘 특별위원회에 그냥 참석만 하는 게 아니고, 위원님들 지역구 문제에 대해서는 사전에 얘기를 해 줘야 원칙이라 이 말이에요.
그렇죠?
이상입니다.

전낙운위원장

유찬종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찬종위원

농정국장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부여 출신 유찬종 위원입니다. 귀농에 대해서 한번 물어볼게요. 귀농이 ’13년, ’14년도 것은 통계가 나왔는데 ’15년도 게 안 나왔어요, 지금 ’16년인데. 대개 귀농이 ’14년도에 2,558농가가 들어왔는데, 2015년도는 몇 농가 정도 들어왔어요?

김영수농업기술원장

예,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아직 통계가 안 나왔는데요, 저희가 추정하기로는 귀농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요, 귀촌은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이 늘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최근에 귀농은 완만한 증가 추세고요, 귀촌은 급박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찬종위원

그런데 대개 귀농을 해서 교육받고 하면 정부에서 융자금도 주죠? 그런 것 없습니까?

김영수농업기술원장

여러 가지 지원제도가 있는데요, 사실은 그런 지원제도가 그렇게 넉넉한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귀농인들에게 ‘융자나 지원에 의존하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쪽으로 강조를 해서, 지자체별로 시‧군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시‧군비를 가지고 조금씩 지원해 주는 사업들이 시‧군마다 다르게 있기는 합니다만, 크게 지원되는 것은 실질적으로 없습니다.

유찬종위원

그런데 제가 예를 한번 들어볼게요. 기술원장님께서 판단했을 때 귀농해서 몇 %가 성공률이 있겠느냐.

김영수농업기술원장

’13년도인가 ’12년도 통계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때 당시 ‘역귀농’, 소위 정착하지 못하고 실패해서 다시 돌아가는 것을 역귀농이라고 하는데요, 역귀농한 비율이 전국에서 충남이 제일 낮았습니다. 충남이 제일 건전하게 귀농이 이루어진 것으로 통계를 확인했는데요, 그 이후에는 통계가 잡히질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자체로도 시‧군 기술센터나 소위 달관적인 조사를 하고 있는데, 정확한 통계는 아닙니다만, 현재 실패해서 반절은 돌아간다고 현장에서 말들은 그렇게 하고 있는데 실제는 그렇지 않고요, 상당히 건실하게, 왜냐하면 저희가 귀농인이 많이 유입하는 것은 절대 바라지 않고 일단은 온 사람이 실패하지 않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 저희들의 노력에 힘입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실패율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유찬종위원

그런데 저희들이 바깥에서 보면 실패율이 많아요.

김영수농업기술원장

귀농보다는 귀촌하시는 분들의 실패가 더러 있는 것 같습니다.

유찬종위원

귀촌이나 똑같이 비슷해요. 왜 그러냐면 젊은 사람이 왔을 때 제일 문제가 첫 번째, 농사를 짓는다든가 하면 못 따라가요. 농사를 짓는 데 기술이라든가 특수작물 하는 데 기술이 못 따라가더라고. 두 번째, 자녀. 자녀 교육 때문에 문제점을 많이 갖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이 듣는 걸로는 5년도 못 가더라고요, 3년이나 4년이면 어느 정도 다시 도시로 가는 성향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귀촌이나 귀농을 하면서 각 기술센터에서도 교육을 많이 하는데 그것을 역이용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지방자치제에서 정부융자로 돈을 얼마 정도 준다는 것까지 제가 들었거든요? 그거를 타기 위한 것을 하고 나서 그 외에는 관심을 안 두고 땅 투기해 놓고 간다든가 그런 게 많아요. 그런 것을 기술원장님이 각 시‧군을 한번 분석해 봤으면 좋겠어요. 왜 그러냐면 시‧군에서 예산을, 내가 아는 사람도 들어보니까 한 5,000만 원 무이자로 받았어요. 그런데 그냥 땅 사놓고 농사도 안 지어, 그냥 투기성이야 어떤 때 보면. 그런 것도 많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런 것에 대한 대비, 앞으로 귀농‧귀촌에 관심을 가지시고, 교육이 중요한 거지만 차후에 그분들이 거기에 진짜 살 수 있는지 여건도 보고, 기술센터에서도 교육만 시키지 실제 그 사람 내용은 잘 몰라요. 가정적 재산 여력이나 어디에 어떻게 하는 그런 것은 모르고, 그냥 교육시켜서 왔다 하는, 지자체에서 얼마 융자를 받는다든가 어떤 기술을 배우려면 교육시간이 있어야 그런 혜택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형식적인 부분을 보지 말고 깊이 봐서 파악해 달라는 말씀을 드려보고요.

김영수농업기술원장

예, 감사합니다. 위원님 말씀을 계기로 해서 실질적으로 그런 내용을 조사해 보겠습니다.

유찬종위원

그리고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조성이라고 제가 보고를 받았는데요, 이게 준비단계인데 기술원 내에 짓는 거죠?

김영수농업기술원장

그렇습니다.

유찬종위원

그런데 친환경농업연구센터는 박사님들이 연구도 많이 하고, 그런 센터를 기준해서 하는 거죠? 역점사업이 주로 그것 아니에요?

김영수농업기술원장

예, 충청남도의 유기농업을 어떻게 더 발전시킬 것인가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시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유찬종위원

예를 들어서 전문가 10명 내외 하면 박사님들 다 채용해야죠? 그런 것 아니에요?

김영수농업기술원장

아닙니다. 우선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저희 연구직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걱정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연구인력이 다소 부족하기 때문에 연구직 인력을 좀 더 증원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도의 인력증원이 워낙 쉽지 않은 일이라서 그 부분이 현재는 걱정 사항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운영 자체는 기존의 농업기술원 내 연구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연구활동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유찬종위원

그러면 기술원이 연구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돼서 100억이라는 막대한 돈을 들여서 새로 이걸 짓는 겁니까?

김영수농업기술원장

농식품부에서 각 도마다 친환경농업연구센터를 하나씩 신축하고 있는데, 우리 충남하고 경기도만 신축이 안 되어 있어서 저희가 공모를 해서 농식품부 사업을 따온 겁니다. 다른 도에는 주로 대학에 친환경농업연구센터를 지어서 연구를 하고 있는데, 대학교에 지으니까 교수들이 연구한 결과가 농민들한테 도달이 안 됩니다. 농민들한테 보급이 안 돼서 저희가 직접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직접 하도록 결정을 했습니다.

유찬종위원

그런데 현재 있는 자원으로, 훌륭하신 분들 계시겠지만 친환경에 관련해서 박사님들은 몇 분이나 계세요?

김영수농업기술원장

저희가 친환경분야로 토양 관련해서 토양의 물리화학성·수질분석 해서 토양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분야의 연구파트가 있고요, 그다음에 병해충 관련해서 농약을 적게 쓰고 병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병리분야와 곤충‧해충 분야를 연구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연구기능을 친환경농업연구센터가 만들어지면 전부 그쪽으로 이체해서 연구센터 안에서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유찬종위원

하여간 기술원장님 고생도 많으시고 농민을 위해서 열심히 해 주시는데, 친환경농업연구센터가 날로 농민들한테 혜택을 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김영수농업기술원장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찬종위원

그리고 희망마을 있죠?
이게 각 시‧군에 예산배정을 해 주죠?
그런데 2015년이나 ’16년까지 해 온 결과가…… 담당과장님이 한번 답변해 주셔 봐요. 실적이 어때요?

전낙운위원장

농촌마을지원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상화

남상화농촌마을지원과장

농촌마을지원과장 남상화입니다.

유찬종위원

희망마을 만들기 추진체계 구축 해서 마을발전계획 수립이 721개 마을인데요, 지금까지 해 온 걸 경험으로 삼았을 때 잘된 부분이 뭐고 잘못된, 수정해야겠다는 부분을 느낀 게 있습니까?
상화

남상화농촌마을지원과장

우선 마을 만들기 과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전에는 마을 만들기 자체가 하향식의 마을 만들기가 됐었거든요? 즉 농식품부에서 시‧도에 10개 마을을 주고 도에서는 시‧군별로 1개씩 배정해서 마을 사업을 해 오던 것이 지금은 바뀌어서 상향식입니다. 마을에서 우리 마을에 발전계획이 필요하다, 어떤 발전을 해야겠다 한다면 그분들에 대해서 시‧군이나 저희들이 먼저 교육을 시킵니다. 역량교육을 시키고 그런 마을 대상으로 마을사업을 공모할 수 있게 제도를 해 줍니다. 그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마을의 종류가, 위원님께 딱 떨어지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이유가 전체적으로 약 30여 개 정도의 마을사업이 있고, 각 다른 파트에도 있습니다. 그런 사업들을 상향식으로 하다 보니까 많이 응모가 돼서 많이 하고 있는데, 1개 마을이 사업을 하면 대략 3년∼5년 정도 사업이 진행됩니다. 정확하게 몇 개 마을 하는 것은 제가 수치를 봐야 되는데, 마을 체계가 바뀌다 보니까 전보다 사업량이 상당히 많아지고 실질적으로 주민들 피부에 많이 와 닿는다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유찬종위원

행사를 한다고 해서 제가 거기를 한번 가봤었거든요. 본 위원이 느낄 때는 이것 돈 갖다가 쓰기 위한 잔치를 하는 건지, 행복마을을 제대로 이끌어가려고 형식에 맞추는 건지 좀 안타까운 부분이 있더라고요. 행사하는 데를 제가 가서 보니까 도 직원들도 아니고, 시‧군의 직원들도 안 가보더라고요. 자체적으로 하는데 이게 형식에, 예산을 지금 주잖아요. 그렇죠?
상화

남상화농촌마을지원과장

예.

유찬종위원

3년 내지 5년을 주잖아요. 거기에 맞춰서 그냥 예산을 집행하기 위해서 하는 건지 이게 좀 안타깝다.
상화

남상화농촌마을지원과장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분야에 보면 마을에서 필요했던 사업들을 죽 절차를 만들어서 공모를 하게 되면 우선 시‧군에서 걸러지고 저희들이 고르고 그다음에 농식품부에서 걸러지는데, 동네에 필요한 사업이 과연 맞는 것인가를 고릅니다. 사업이 골라지면 그 마을이 탈락이 되든지 응모에 성공을 하든지 해서 그 사업을 추진하는데, 그 사업을 별도로 나중에 실시설계를 합니다. 실시설계 하는 것은 설계대로 진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공무원들이 거기에 매달려서 진행할 필요는 사실 없다고 봐요. 저희들은 해마다 세워지는 사업규모의 예산을 배정해 주고, 그 사업의 정산을 처리해 주고, 그다음에 또 새로운 사업이 생기면 다시 사업배정을 해서 맞는 항목으로 일을 하고 정산 처리해서 추진하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계속 매달려서 진행을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찬종위원

아니, 그러니까요, 예산 줘서 안 가도 그 사업대로 사업을 잘하면 좋은데 사업계획서를 내놓고 거기에 비슷하게 편법을 써서 할 수도 있잖아요. 안 가보잖아요! 그렇잖아요? 돈은 얼마 줬어, 우리가 이런 사업을 하겠다고 했는데 사업계획서를 내놓고 거기에 비슷한 사업만 하고 다른 사업을 같이 연계해서 할 때, 그러니까 그 평가를, 일단 지금 과장님 얘기처럼 사업계획서만 딱 받아놓고 거기에 맞춰서 사업을 하면 좋겠는데 가서 느낀 사람들이 볼 때는 아니더라 이거예요.
상화

남상화농촌마을지원과장

예, 하여간 저희들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그렇게 한다고 했는데 혹여 말씀하신 것처럼 염려가 되는 부분은 저희들이 더 챙겨서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유찬종위원

도에서 다 관리는 못하겠지만 과장님 나름대로 시‧군 직원들, 공무원들한테 지시라도 내려서 한번 정도는 행사할 때 꼭 가서 감독하고, ‘이런 사업을 잘 했구나’ 평가도 받아보고, 그리고 내용이 있으면 사진 찍어서 ‘우리 충남에는 행복마을이 어떤 마을, 어떤 마을이 이런 사업을 하고 잘 됐더라’ 그런 것을 자꾸 DB 구축해서 가지고 있어야 다른 행복마을을 만드는 데, 예를 들어서 신청이 들어왔는데 ‘이런 사업은 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사업은 안 했으면 좋겠다’, 서류상이나 눈으로 보는 것보다 어느 정도 사진 찍어서 갖고 있으면 앞으로 선정하는 마을 주민들한테 ‘이런 사업은 잘되고 있고, 이런 것은 잘 안 되는 사업이다’ 보여주면 자기들이 또 보고 느끼고, 앞에 행복마을에서 하는 사업을 보고 배우고, 이렇게 해 나갈 수 있게끔 해 줘야지, 제가 볼 때는 그런 생각을 하나도 않고 있더라 이거예요. 그래서 과장님이 어렵겠지만 각 시‧군의 공무원들한테 하달을 해서 발전적인 걸 도에서 수집해서, 정부에서 무조건 ‘뭐해라’ 해서 장려를 하는 것보다도 만약 이런 사업이 잘 되면 우리 도 자체에서도 잘할 수 있는 부분이 되잖아요. 꼭 중앙부처에서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충남도에서도 자체적으로 이런 사업을 하면 좋더라, 주민들 행복마을 하는 데도 단합성도 있고 모든 게 다 원활하게 잘 돼 가더라. 그러면 우리 충남도 자체 예산 세워서 할 수도 있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형식적으로 1년 지나서 돈 주고 끝내는 거 하지 말고, DB 구축해서 시‧도에서 사진이나 자료를 받아 가지고, 만약에 행복마을을 한다든가 할 때 ‘이 부분은 잘하고 있습니다, 이것 한 번 보세요’ 설명을 해 주시면 행복마을 할 사람들도 ‘이것보다 우리가 좀 더 잘 해야겠다’ 그런 생각도 가질 수 있잖아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그런 거예요. 꼭 가서 잘못된 걸 지적하는 것보다 앞으로 행복마을을 하려는 지역에 우리가 그동안 해 온 것을 보여주면서 실천적인 것을 느낄 수 있게끔, 본인들이 느껴서 앞으로 더 발전적으로 갈 수 있고, 예를 들어서 교수 누가 와서 강의를 하더라도 그분들의 실정에 맞는 분이 와서 설명을 잘하고 리드를 잘 하더라. 정부에서 꼭 예산을 준다고 하면 그런 분들 자꾸 이용해서 충남도에서도 그런 걸 장려할 수 있잖아요. 꼭 정부의 틀에 맞추지 말고 하나를 하더라도 그 마을의 단합이라든가 행복마을을 유치하세요. 지금 마을에 가면 노인분이 거의 70% 이상이에요. 제가 엊그저께 체육대회를 인사하러 가보니까 노인분이 60%, 70%예요. 노인 어르신들 체육대회 하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젊은 사람이 없어요. 그리고 젊은 사람들은 오지를 않아요, 바쁘니까. 그런 형편이라고! 어느 마을을 한번 가보시면 50대 밑에는 많이 있어야 손가락 이 정도도 안 돼요. 최하가 지금 65세, 70세예요. 그러니까 행복마을 같은 거 추진하는 젊은 사람들이 같이 동참을 해야 되는데, 나이드신 분들이 하다 보니까 미숙한 점도 있고 어려운 점도 있어요. 그래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과장님을 내가 나무라려는 게 아니고.
상화

남상화농촌마을지원과장

예, 알겠습니다. 말씀 주신 것 잘 알고 있고요, 저희들도 말씀하신 것을 더 챙겨서 할 거고요. 현재 DB구축을 하고 있는데 이번 달이면 아마 완료될 것 같습니다. 말씀 주신 사항 유념해서 앞으로 잘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찬종위원

예,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전낙운위원장

농촌마을지원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죠. 이용호 위원님.
용호

이용호위원

이용호 위원입니다. 국장님, 엊그저께 5월 16일 날 월요일이죠? 월요일 날 일간신문에 충남도의 3농혁신에 대해서 보도된 내용 보셨죠?
잘 아실 테니까, 제가 스크랩을 해 가지고 왔는데 요약을 해서 몇 가지 사항만 얘기할게요. 잘 들어보세요.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최대 핵심현안인 3농혁신이 실체 없는 정책, 혈세낭비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하면서 “실제로 충남지역 내 농업환경은 점차 악화되어 가고 있다”라고 적고 있고, 또 이어서 “충남도는 안 지사의 역점사업인 3농혁신에 대한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또 이하는 생략하고 뒤에 보면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농업단체와 농민들의 말하는 내용을 적었는데, 이거 보시면 “특화사업 및 공모사업 중심으로 사업이 펼쳐져 기회를 잡지 못하는 농민들이 많다.”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농민이 있는가 하면 “농업현실에 맞지 않은 시책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하면서 “모든 농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평가를 했습니다. 이런 문제를 제기하면서 “이와 같이 문제점이 부각될 수 있음에도 충남도는 3농혁신에만 지속적인 예산을 투입하겠다는 방침이다”라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말미에 “탁상행정으로 그리는 농업의 미래는 현실과 맞지 않다”면서 “실체가 없는 정책의 추상적인 단어로 농민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무작정 혈세를 쏟아 붓기 이전에 진정 농민이 원하는 목소리가 무엇인가를 확인해야 할 것이다”라고 보도가 됐습니다. 저는 이 신문을 읽고서 충남도의회의 기능에 대해서도 잠시 생각을 해 봤습니다. 의회의 기능이라면 크게 충남도정 발전의 동반자로서 함께 도정 전반에 대해서 살피고 또 감시하고 견제하는 기능을 가진 것이 충남도의회 아니겠습니까? 도의회에 대해서 과연 책임을 다했는가 하는 의구심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주신 자료에 보면 3농혁신의 예산에 대한 투자인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 보도내용과 그동안의 투자예산을 비교해 보면서 3농혁신 성과에 대한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잘 들어보세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단계 사업입니다. 1단계 사업 중에서 총 투자예산이 5조 9,000억입니다. 농가부담액 9,420억을 빼더라도 국·도·시·군비가 4조 9,620억이라는 엄청난 예산이 투자된 겁니다. 그런데 이 막대한 예산을 투자한 데 비해서 실제로 농민들과 농촌과 농업에 대한 뚜렷한 성과는 아주 미흡한 실정이다. 여기 신문에서도 봤습니다만, 그 원인을 한번 분석해 본다면 아까 얘기대로 현실성 없는 과시적, 낭비적인 정책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농업·농촌의 제반 환경 분야는 여전히 악화되어 가고 있는 것이 농촌·농민들의 한결같은 얘기입니다. 또 도에서도 성과분석 결과를 보면 다 잘되는 것만 보고되겠죠. 양호하다고 하는데 농민들은 이를 믿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바라건대, 저는 3농혁신 사업에 대해 지지하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그것이 성공을 거둬야 되죠.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이 더 많다면 뭔가 우리가 바로 잡아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들기에 국장님께 말씀드릴 사항은, 이번 기회에 문제점 개선 차원에서 3농혁신 사업에 대한 틀을 확 바꿔버릴 생각은 없으신가요? 한번 소신을 말씀해 보세요.
여기 보면 잘했다고 나온 게 하나도 없어요.
2단계 사업도 지난 연초 보고한 거 보면 국·도·시·군비가 4조 8,000억 이상 들어가죠, 지금? 제가 정확히 기억은 못하고 있는데. 2단계 사업이.
그런데 이런 돈을 갖다가 예산을 투자해 가면서 농민들은 전혀 체감할 수 없는 시책이 되기 때문에 문제점이 되고 있다는 얘기예요. 말씀하세요.
그런 차원에서 사업이 시작됐는데 농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줘야 된다는 차원이지, 농민들을 지금 어떻게 버려야 되겠느냐고 말씀하시는데 이거는 그런 차원이 아니죠. 지금 국비 시·군비 빼고서라도 순 도비만 5년 동안 약 750억 정도가 투자됐어요. 그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 가면서 농민들한테 ‘이거 좋지 않다’라고 평가받는다면 개선을 시켜야 되죠. 그렇지 않겠습니까?
자, 시간이 없으니까요,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모든 사업을 종합 분석해 가지고서, 2단계 사업이 금년부터 시작되지 않습니까?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과는 농민들이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고 호응할 수 있는 시책으로 탈바꿈을 시켜줘야 됩니다.
그렇지 않겠어요? 연구해 보세요. 이상입니다.

전낙운위원장

이용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구제역 때문에 축산과장이 아픈 데가 더 아파 가지고 걱정이 큰데, 저는 그렇다고 구제역이 완전히 박멸되거나 백신으로 인해서 100% 항체가 형성됐다고 보지 않아요. 그렇다고 해서 또 구제역이 충청남도에 상재화됐느냐, 이건 또 말아먹는 이야기니까 그거는 수긍을 할 수 없고 참 난감한 현실인데, 구제역에 대한 후속조치 보고하셨는데 제가 시골에 다니다 보면 가끔 주저앉아 있는 소도 봅니다. 차마 제가 어디에 주저앉은 소가 있다고 누구한테 얘기를 못해서 그렇지 축산농가에 다니면서 그걸 보고 있거든요. 이게 참 어렵습니다, 어려워. 그래서 우리 축산분야가 빨리 더 치밀하고 시스템적인 구제역 내지는 질병 예방대책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후속조치 계획을 보고받아도 그런 퀘스천 마크가 계속 붙어요. 그리고 특위가 다음달 6월 15∼16일 날 전라남도 친환경 선진지를 견학 간다고 그랬는데, 그때 농정국하고 기술원의 친환경 담당부서에서 꼭 필요한 필수인원 1명씩 같이 동행할 수 있도록 하고, 친환경·유기농 농업현황하고 친환경·유기농 관련해서 주요 추진사업 현황을 정리해 가지고 그때 위원들한테 이동하면서 브리핑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선 농정국장님이 기자단하고 인터뷰가 계획되어 있다고 하니까 우선 출발하시고, 정책과장이 대행을 하실 수…… 정책과장도 같이 가시나?
그러면 유통과장님이 대행해서 앉으시고, 먼저 출발하세요.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있습니까? 서형달 위원님.

서형달위원

서형달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유찬종 위원님하고 이용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잘 아시죠?
3농혁신과 관련해서 본 위원이 충청남도에 자료를 왜 요구했나 내용 아시죠? 유찬종 위원님이나 이용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의 일부가 서형달 위원이 자료 요구한 내용이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FTA는 중국이 주 대상입니까? 국장님! 왜 정신없게 다른 데 보세요? 오늘 중요한 날입니다.
예, 중국이라는 나라가 14억이지만, 미국하고 일본이 FTA를 주도하지 않습니다. PTA입니다, PTA 맞죠?
그것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우리 충남 쪽에서도 연구하십니까?
그렇죠? 본 위원도 오늘 3농혁신과 관련해서 놀고먹는 게 아니다 이 말이야. 그저께 도청 예결위원회, 어제는 충남교육청, 오늘은 3농혁신등특별위원회, 3일 동안 계속 나와야 한다 이 말이에요. 우리도 공부를 해요. 여기 위원님들 다 공부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요구한 자료에 대해서 이해를 하시면, 3농혁신은 분명히 충청남도 도민이 OK를 해야 합니다. OK를 일부러 않는다 이 말이야! 왜 않느냐, 누구는 충남도하고 시·군에서 어떤 사업을 하라고 3농혁신과 관련해서 돈을 주고, 어떤 사람은 빽이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해당이 안 되고, 이런 경우가 있다 보니까 본 위원에게도 하소연을 한다 이거예요. 3농혁신과 관련해서 뭔 사업을 하고 싶은데 본 위원에게 얘기를 한다 이 말이야. 그래서는 안 되죠?
내가 교육위원회 소속이라, 농업수산인가? 그 위원회 소속이 아니라 힘이 없어서 그래요. 교육위원회 같으면 이렇다 저렇다 얘기를 하겠는데 농업경제환경위원회 가서 얘기를 할 수가 있어야지! 농정국장 만나기도 어려워! 지금 시·군의 사업이요, 3농혁신 이외에는 어려워요. 어려운 거 아세요? 국장님께서 도지사나 정무부지사나 행정부지사한테 말씀하세요. 3농혁신만이 울부짖는 충남을 먹여 살리는 게 아니다! 농민들은 애타고 있어요.
오해라니요!
아니, 내 얘기 들어보세요! 존경하는 이용호 위원님이 설명을 했죠? 설명한 내용 중에서 귀에 언뜻 닿은 건데, 한번 이따가 복사해서 보세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이해가 갑니다. 3농혁신 하는 것은 좋은데 3농혁신과 관련해서 충청남도 도민들에게 호응이 갈 수 있는 3농혁신을 해 달라 이 말이에요! 제 말 이해합니까?
이상입니다.

전낙운위원장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수산과장님! 요새 수산업은 키우는 수산이라는데, 제가 별도 질의는 안 하겠습니다. 그 가치를 잘 아시고, 산림과장님도 마찬가지예요. 산림의 가치를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면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3농혁신 정책사업 추진상황 보고의 건에 대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정송 농정국장님, 김영수 농업기술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자세한 설명과 답변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안 및 의견을 주신 사항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하여 주시고, 도정의 주요 정책사업인 3농혁신 사업이 농업인의 피부에 와 닿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국장님과 원장님과 직원들은 더욱더 매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오후 늦게까지 우리 특별위원회 제7차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3농혁신등정책특별위원회 제7차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예」하는 위원 있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16시34분 산회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