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김홍열 의원 5분자유발언
저는 그 모습을 보면서요, 박원순 서울시장과 원희룡 지사, 남경필 지사, 이재명 시장님, 우리 지사님, 홍준표 지사님, 그런 분들이 갖고 있는 역량과 그분들이 갖고 있는 모든 품성은 이 나라를 맡기고도 충분히 남을 만한 역량을 갖고 있으신 분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저는 소위 말하는 ‘단체장들의 욕심이 과하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많이 해 봤습니다. 즉, 단체장들이 욕심이 있으니까 더 높은 곳을 향하여 가는 것은 일정 부분 인정을 합니다만, 우스갯소리로요, 한강에 정치인하고 어린 아이하고 반려견이 빠지게 되면 가장 먼저 구해 주는 것이 정치인이라고 합니다, 한강물이 오염된다고.
참 슬픈 저희들의 자화상입니다. 정치인들이 너무 욕심이 많다고 하는 것은,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2014년 지방선거에서 지사님을 비롯해서 거기에 거론됐던 많은 단체장들이 재선에 성공하려는 사람들은 도정의 연속성, 시정의 연속성 내지는 다시 한 번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읍소(泣訴)를 했을 테고,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은 정말 열심히 해 보겠다고 읍소(泣訴)를 해서 당선이 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제 기억에 지사님을 비롯해서 모든 단체장 후보들이 “내가 당선이 되면 나 대통령에 나가겠다”라고 선거공약을 내걸었다거나 자기가 선거 유세할 때 이야기했다는 것을 제가 언론지상에서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왜 욕심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가냐면 만약에, 아까 겹친다는 부분을 설명해 주셨는데, 단체장 중에서 대권에 나가려는 사람이 있다면 도민과 시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그 직을 충실히 수행한 다음에 2년, 3년의 텀(term)이 있다 할지라도 자기를 더 성찰할 기회를 잡은 다음에 도전하는 것이 옳은 정치인의 자세가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에 있어서 지사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