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전낙운 의원 발언
존경하는 216만 도민 여러분! 의장님을 비롯한 선·후배 동료의원님! 지사님과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논산 출신 자유한국당 전낙운 의원입니다. 금번 9월에 개최되는 금산인삼엑스포가 살고 인삼산업이 발전하여 충남의 인삼농가가 활짝 웃을 수 있다면 저는 매일 이 옷을 입고 다녀도 즐거운 마음으로 다니겠습니다. 인삼엑스포가 대박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는 오늘 국민의 평균수명은 연장되고 출산율은 이렇게 점점 낮아지고, 그러다 보니까 초고령 사회로 치닫고 있는 대한민국에서도 인구절벽, 인구소멸을 걱정해야만 하는 농·산·어촌의 교육문제, 특히 ‘작은 학교 교육은 안녕하신가’, 김지철 교육감님과 이 문제를 같이 걱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감님 발언대로 나오시지요. ‘교육부가 없어져야 나라가 산다, 교육이 바로 선다’ 이런 말씀 들어보신 적 있으시지요?
언론에서요? 최근에 우려스러운 사태가 이를 입증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저출산 하다 보니까 학령인구는 격감하고 그에 따른 교사 채용도 격감하는데 매년 임용고사로 선발하지만 사범대 정원은 절대로 줄은 바가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가뜩이나 사회가 실업자 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데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미래의 예측된 문제를 사전에 행정이든 교육이든 준비하지 않을 때 오는 사회적 혼란을 생각해볼 때 작은 학교 살리기 본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우리 농산어촌에는 작은 학교 문제가 와있고 이것을 어떻게 살리느냐, 이 문제를 오늘 제가 질문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논산시 채운면에 있는 이화초등학교 현황을 화면으로 한번 보시겠습니다. 한번 틀어줘 보시지요. (자료화면 띄움) 좌우측 화면이 안 나오네?
왜 이러지? 사전에 점검을 해야지, 좌우측 큰 화면이 나오지 않잖아요. 채운면 이화초등학교는 채운초등학교가 있고 그리고 또 이화초등학교가 있는데 학생이 25명이에요. 25명이다 보니까 1학년, 2학년은 한 교실에서 배우고 5학년, 6학년이 또 한 교실에서 배우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선생님 한 분이 한 수업시간에 1학년 가르치다가 2학년 가르치다 또 5, 6학년 교실도 마찬가지예요. 이게 복식수업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이런 학교는 보니까 다문화가정 인원이 절반 좀 넘더라고요.
그래서 학부형들이 소규모학교로서 통폐합을 거부하고 작은 학교로 살아남겠다 이런 환경이에요. 다음 화면 한번, 저희 시골 고향인 가야곡중학교 현황이에요. 1학년, 2학년, 3학년 합쳐서 25명이에요. 3개 학년 가르치는데 중등교육과정이다 보니까 교사 분들이 열 분 계시고, 순회교사가 5명 있어요.
그런데 저 중학교는 한 울타리 안에 유치원도 있고, 초등학교도 있고, 중학교도 있다 보니까 저 25명은 유치원서부터 같이 다닌 애들이에요. 유치원서부터 초등학교, 중학교를. 그러니까 1학년 7명이 있으면 쟤는 공부를 잘 한다 이거예요, 나는 죽어도 저놈을 못 쫓아가.
쟤는 음악을 잘 한다, 노래를 잘 부르고. 얘는 미술을 잘 한다, 얘는 글짓기를 잘 한다. 이렇게 임무 분장이 되어 있고 속속들이 다 아는 거예요.
그러니 말하자면 학생들이 자존감이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동기유발이 안 되고. 참 어려운 환경이더라, 저런 경우는. 그래서 저런 경우를 제가 학교 가서 교장선생님도 만나보고 주변 사람들 얘기도 들어보고 이렇게 했어요.
저런 50명 안 되는 작은 학교가 충남에 165개 된다고 하지요? 그러니까 학생 2∼3명에 선생님, 교직원 1명씩 또 시설투자는 계속해야 되고 운영비도 기본운영비는 계속 발생하고, 이러다 보니까 1인당 학생 연간 교육예산이 학교별로는 약 5억에서부터 연평균 13억까지 들고, 학생 수로 나누니까 학생 1인당 2,000만 원 이상 들고 9,000만 원까지도 학생 1명 양성에 1년 교육비가 그렇게 엄청나게 들고 있더라고요. 저런 학교에 작은 학교 살린다고 해서 다른 예산 지원되는 것 있습니까?
그러니까 저런 작은 학교를 교육부에서는 ‘소규모학교다’ 그렇게 해서 읍·면당 한 학교로 통폐합을 권장하고 있지요? 그러니까 교육부가 저런 작은 학교를 어떻게 살리라는 지침은 없는 상태인데 문제는 도 집행부도 저런 것을 주목해야 되는데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시·군에서 이런 학교들을 살리기 위해서 교육발전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잖아요, 협약도 체결하고. 그다음에 자유학기제는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 하는 협의도 하고 그런 협치를 잘 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거기서 문제는 뭐냐면 그런 것들이 시청이나 군청의 소관부서만 하고 있지 타 부서나 읍·면·동으로 내려오면 방관자가 되더라고요. 그런데 저렇게 많은 경비를 예산을 들여가지고 저 학교를 유지하는 것은 교사 채용을 늘린다거나 교육 수혜자인 학생들한테 단순한 편익 제공이다 이런 차원을 넘어서서 작은 학교가 존재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이 되고 또 학교가 있음으로 해서 귀농인구도 생기고 정착도 생기고 아이들도 낳고 이러는데, 시골에 학교가 없다고 하면 노인 어르신들 위주로 동네가 형성되고 이농을 하고 귀농을 하더라도 시·군청 지역으로 하고 읍·면·동으로는 안 내려오고 이러기 때문에 결국은 마을이 소멸될 것이다. 그래서 공동체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 충남도에서는 발 빠른 행보를 보인다고 하는데 딱히 제가 교장선생님들 만나면 저한테 “이겁니다” 하고 대답을 못 하더라고요, 정답을.
그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여튼 잘 들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에게 주어진 40분이 아니라 하루 온종일 토의해도 모자랄 정도로 지역적인 문제도 많고, 전체적인 어떤 틀 속에서도 문제가 많고 그런데 저는 도 집행부도 같이 협치해야 될 부분이다.
시골에 학교가 삶으로 해서 농촌이 살고 번영을 한다, 그래서 3농혁신이 이것과 다름 아니다. 우리 의원님들께서도 지역구에 가시면 이런 작은 학교, 50명이 안 되는 학교가 끌어안고 있는 문제는 참 많습니다. 그리고 그 애들을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제대로 가르치는 것인가!
도시에 있는 몇 백 명, 수백 명씩 되는 학교에 비해서 개인 개인의 교육비는 또 엄청 듭니다. 그런 많은 돈을 들여서 작은 학교를 이렇게 유지한다면 거기에서 뭔가 큰 학교하고 다른 작은 학교만의 강점이 나타나야 되고, 두 번째는 학교가 학생뿐만 아니라 선생님, 마을주민, 그다음에 그 지역에 있는 각종 읍·면·동 행정기관이나 보건소 비슷한 건강관리기관 또는 사회단체들이 협치를 해 가지고 그 학교로 인해서 주민이 행복하고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 그것이 핵심 아니겠어요?
그런 면에서 우리 도 집행부에서도 3농혁신뿐만 아니라 마을가꾸기 사업에서도 이런 교육하고 잘 접목시켜서 고민해야 될 부분이라고 저는……. 하여튼 혁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서 한다면 희망이 있지 않겠느냐 저는 이렇게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경제통상실장님, 발언대로 나오시지요. 결국 많은 예산을 투자해서 작은 학교를 유지하는데 저 학교를 유지할 값어치가 뭔지를 좀 더 고민해 봐야 되지 않겠느냐 그런 취지에서 질문을 했습니다. 오늘 방청석에는 충남 논산시 연산면에 거주하시면서 태성화학으로 인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반대추진위 주민들께서 오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는데 오늘 버스를 대절해서 오셨다니까 열기가 대단하십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가 있는 반면에 태성화학주식회사라는 개별 기업이 추진하는 산업단지가 있죠? 태성화학산업단지가 네 번의 심의를 끝내고 보류됐어요.
본래는 한 번 내지 두 번만 해 가지고 투자적격이냐 부적격이냐가 결정되는데 네 번까지 끌고 간 주요원인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다행입니다. 주민 요구사항하고 사업주 간의 첨예한 갈등이나 이해가 왜 다른지에 대해서 실장님도 일부 말씀이 있으셨는데 제가 한 번 또 설명을 드리면 작년 9월의 4차 심의에서 투자 부적격으로 반려가 됐어요.
반려가 되니까 사업추진 사장이라는 사람이 논산시장실이나 연산면장실에 가서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앞으로 기업경영이나 잘 하겠다고 이러고 갔단 말이에요, 사업주가. 그러니까 반대추진 위원들이 “이 지경 됐으면 반대추진위를 해체해도 되겠습니까?” 저한테 이렇게 묻는 거예요. 그래서 그 사람 너무 변했네.
이렇게 하는 사이에 그래도 미심쩍어서 제가 여러 사람하고 협의를 해 가지고, 국민권익위의 제소기간이 6개월인데 서너 달, 두세 달 남았으니까 지켜보자! 그 지켜보는 사이에 아니나 다를까 앞에서는 미안하다고 하고 다니고서는 뒷구멍으로는 김앤장이라는 큰 법률회사를 사가지고 국민권익위에다 제소를 했어요. 우리 억울하다, 이거 해줘야 되는데 충남도가 이걸 반대를 했다, 그래서 국민권익위가 그 사업주 손을 들어줘서 지금 5차 심의를 9월 20일경 한다고 제가 들었는데, 맞죠?
그런데 이렇게 주민하고 행정기관 뒤통수 때리는 이런 사업주, 이런 사업주가 얼마나 양심적으로 사업을 하겠어요! 그러니 주민들은 그 사람 자체가 보기 싫은 거예요. 신뢰가 안 가는 거예요, 저런 사람은.
뭐 한다, 뭐 한다, 뭐 한다 이렇게 약속은 하는데. 또 한 가지는 과학적인 기준이 충족되면 된다고 하는데 산화철이 뭔지 아시죠? 포항제철이나 이런 데에서 잡철 부스러기, 철 쓰레기를 모아다가, 녹슨 게 산화라고 하는 거거든요, 빨갛게 녹슨 거.
화학약품을 섞어가지고 빠르게 녹슬어서 지하에서 이것을 바숴가지고 가루로 만드는 거예요, 분쇄. 그러니까 분진 나오지, 소음 나오지, 녹슨 철이니까 각종 화학적인 문제가 있지. 그러다 보니까 토양이나 수질에 문제는 없는지 참 걱정이 되죠.
그런데 대한민국 산화철 제조공장에 어떤 기준이 있어요? 실장님은 더 공부를 하셔야 돼요. 대한민국에 산화철 제조공장은 이런 이런 기준을 충족해야 산화철 공장을 인허가 해준다.
불행하게도 없어요. 이게 대한민국이라고요. 대한민국이 잘못됐다 이게 아니고 모든 경우의 수에 다 과학적인 기준을 세울 수가 없다 이거예요.
우리나라가 아직은 그렇다 이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과학적인 기준조차 없어요. 그러면 어떤 기준을 적용하느냐?
범용기준을 적용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토양 검사할 때는 카드뮴이나 크롬, 니켈, 벤젠 등 4품목만 해요, 식수검사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이번 살충제 계란 나왔잖아요.
그건 규정이 되어 있으면서도 이번에 그런 사태가 난 거예요. 그다음에 암이라는 거 있잖아요, 암. 동물 실험을 1,500종 했어요.
그중에 인체에서 정상적인 세포를 암세포로 변이·변종시키는 그런 요소를 차지하는 건 22가지 암밖에 없어요. 1,500개의 동물실험을 한 암 중에서 22개밖에 없다니까요. 그러면 석면이 발암물질이라고 하는데 석면에서 뭐 나온 거 있어요?
없어요. 단지 석면, 그러니까 폐슬레이트, 우리 학생들 여기 와있는데 학교의 노후된 천장의 텍스 여기가 깨지면서 부석부석 나오는 석면가루가 자주 접촉하면 암이 되더라 그래서 석면을 암이라고 그런 거지 그걸 과학적으로 증명한 건 없어요, 불행하게도. 이렇게 과학이라는 것이 엉터리는 아닐지언정 모든 것을 증명할 수는 없다, 그런데 어떻게 과학이 기준치를 허용했다고 해서 허가·불허가 이렇게 하느냐 이거예요.
과학이 거기 살아요? 사람이 살지. 그래서 저는 너무 과학을 맹신하지 말자.
그럴 것 같으면 서해화력발전소에서 미세먼지, 송전 고압선로의 전자파 이거 과학으로 증명 안 됐어요? 다 증명됐잖아요. 이런 문제를 우리가 심각하게 생각해야 됩니다.
두 번째, 법적 절차를 심의하면서 자꾸 이렇게 하죠? 그 심의도 법적 절차죠? 그러면 과학으로 증명된 몇몇 품목에서 허용 기준치라면 과학으로 그렇게 되었으니까 법이 승인해 줘요.
그런데 최종적으로 왜 심의위원회가 운영이 되느냐, 그것은 제가 말한 대로 연산 태성화학 옆에는 과학이 안 살고 또 법이 안 살고 우리 연산 주민이 살기 때문에 그래요. 그다음에 우리 먹거리가 거기서 나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심의가 중요하기 때문에 제가 계속해서 이걸 질문하고 요구하는 거예요.
오로지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만 가지고 심의한다? 그러면 왜 문재인 정부는 원자력발전소 폐쇄합니까? 과학이 잘못되어서 기준이 오버되어서 폐쇄되는 거 아니잖아요.
실장님, 안 그래요? 그래서 이런 측면에서 저 업주가 계속 화학단지를 추진한 이유는 뭐라고 생각해요? 주민은 고통을 겪고 있고 갈등하고 있는데.
하여튼 내가 이러는데 환장한다니까. 제일 큰 문제는 돈이라고요. 그 지역 땅이 평당 15만 원, 비싸게 사줘봐야 20만 원.
거기 정부 돈 받고 개인 추진 사업주 돈 조금 보태서 공단 들어오면 평당 70만 원, 평당 이삼십만 원이 남아요. 12만 평이니까 240억 내지 300억이 남지요. 그러니까 앞에서는 죄송합니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하고 뒷구멍에서는 로펌을 사가지고 저렇게 하는 거예요.
물론 수출이 없다는 건 아니에요, 실장님. 저도 그건 인정을 합니다. 그만큼 수출을 못해서 절박해서 정주영이 같은 기업가 정신으로 한다?
산업보국(産業報國)으로? 오늘날 기업주들 또 이런 행정이나 주민을 등치는 이런 사업주에게는 수출보국 이런 거 저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물론 해야 됩니다.
수출도 하고 고용도 해야 돼요. 하여튼 그런 측면에서 제가 지적을 한 거예요. 실장님이라고 생각이 없으시겠어요?
다 먹고 살아야 되고 좋은 환경에서 살아야 되고 홍성 내포도 돼지똥내 때문에 우리 이종화 의원이 몸살을 앓고 있지만, 하여튼 좋은 환경과 맑은 공기 그다음에 거기서 생산한 농산물 그런 것 때문에 그런 거예요. 잘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시지요. 내가 화면 안 비추라고 그랬더니 계속 그렇게 하셨네. 공장 내부화면 비춰보세요. (자료화면 띄움) 참고로 태성화학 내부의 산화철 바숴가지고 빨간 색소 입힌 거예요.
공장 내부가 저러니까 주변 석탄 캐는 지역에 가면 시커멓잖아요. 그런 현상이 똑같이 있는 거예요. 다음 화면.
다음 화면. 더깽이가 져서 쌓여 있잖아요. 다음 화면.
이제 국토교통국장님. 제가 ‘국토교통국장’이 아니고 ‘고통국장’이라고 불렀어요. 왜 그런지 아세요?
봅시다. 저쪽은 논산시내예요, 이쪽은 농지고. 저게 논산천에 놓여있는 교량인데 제방 위에다 저런 교량을 얹어 놓았어요.
저기는 연결도로, 접속도로가 없어요. 제방에다가 저것만 딱 얹어놓은 거예요. 또 다른 교량 한번 비춰보세요.
좌측에는 농가마을이고 저 너머에는 농지예요. 저기도 저 제방 위에다 저 다리만 달랑 올려놨어요. 그래서 내가 현장사무소에 가서 감리한테 저런 다리 얼마나 하냐고 했더니 포괄적으로 사업을 하기 때문에 다리 값은 정확하게 제시할 수 없고 한 20억 좀 넘는다고 하더라고.
저게 논산천하고 노성천에 있는 교량입니다. 그런데 왜 저렇게 다리를 놓느냐고 그러니까 국토교통부 산하에서는 하천 교량만 책임지는 거야. 그러면 이쪽 마을, 아까 본 사진의 논산시내 쪽은 지자체가 해야 되고 저렇게 저쪽 너머의 농지는 농식품부가 해야 되는 거예요.
오로지 국토교통부는, 정부에서는 제방에 다리만 놓는 거예요. 저 옆에 작은 다리 보이잖아요. 저게 범람할 때는 사용을 안 해, 세월교죠, 물이 넘어가는 교량.
지금 저런 교량이 논산에 30개 정도 돼요. 저런 현상들이 다 비슷비슷해요, 크냐 작냐 문제지. 그래서 접속도로를 고려하지 않은 다리, 그건 다리를 위한 다리지 인간을 위한 다리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저런 거 정부에 건의 좀 해 주세요, 저런 정신 나간 짓거리 그만하라고. 사업이 한두 해 늦으면 어때요. 그다음에 정부의 관련 법령 개선이 필요하면 개선도 하고 그렇게 해서 다리가 20억이라면 최소한 25%에 해당하는 4억 정도는 접속도로 예산을 편성해야 된다, 아니면 농식품부가 붙이거나 행정안전부 예산을 붙여야 된다, 붙여서 저거 해야 된다.
저렇게 저는 요구를 하는 거예요. 저 다리 한 30년, 40년 후에도 저렇게 있을 거예요, 활용도 없이. 하여튼 저는 기다려 보겠지만 제 생전에는 저 접속도로가 원활하게 연결될 것 같지 않아요.
지금 들녘에 나가보면 저런 거 의외로 많이 있어요. 그 문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해서 하는 공사니까 직할 하천 확인이 필요하고요, 그다음에 다음 화면 비춰주시죠. 저게 충남의 교통지수인데 안전지수가 말이 아닐 정도로 그렇고, 교통 문화지수도 충남이 좀 부끄럽습니다.
국장님! 어떻게 저걸 평가하고 대책을 수립해야 된다고 생각하세요? 그런데 그런 식으로 문제를 분석하면 해결방안도 한정되는 거예요.
제가 국장님 부서에서 받은 자료에 국장님 설명하는 내용은 2016년도, 작년도 국토교통부에서 보도자료로 뿌린 내용 중에 2014년, 2015년 2개년도 간에 그 지역에 얼마나 통과하는 차량이 많았느냐 보니까 충남이 하루 만 오육천 대쯤 됐더라고요. 경기도는 무려 3만 4,000대예요. 그런데 경기도의 안전지수는 66,682 이 수준이더라고요. 2배는 더 많아요.
그렇다고 충청북도? 땅덩어리 작잖아요. 충청북도도 하루에 1만 1,000대 내지 2,000대가 통과를 해요.
그다음에 경북·경남 다 만 이삼천 대, 1만 1,000대, 2,000대, 다 이래요. 큰 차이 없어요. 거기다 자꾸 갖다 대면, 제가 작년도에 여기서 상수도가 왜 이렇게 우리 충남이 저조하냐 그랬더니 대전시가 분리돼서 그런 겁니다.
그러면 울산은 분리 안 됐고 광주는 분리 안 됐어요? 그래서 저는 시간관계상 이제 말씀드리는 건데 정부 산하 교통안전공단에 보면 교통안전교육센터가 있어요. 이게 대한민국에 경북 상주하고 경기도 화성 두 곳에 있어요.
우리 논산의 택시기사 제가 붙잡고 물어봤어요. “왜 논산이 전국에서 꼴찌냐!” 50만 이하 도시에서 논산이 꼴찌예요. 그랬더니 “아이고, 제가 상주 가서 교육받고 보니까요, 그런 교육이 필요하더라고요.” 교통 통행량이 많으면 그런 거 하나라도 제대로 유치해야 된다 이거야.
그거 보니까 10만 평 땅에 삼사백 억 투자해서 그런 시설을 해 가지고 그 지역 운전자들 또는 필요한 사람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우리가 전라도나 경상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SOC 예산을 적게 받아왔는데, 지금 문재인 정부에서 복지예산을 늘린다, 무상 지원 예산을 늘린다. 그러다 보니까 SOC 예산이 대폭 삭감될 텐데 참 걱정돼요.
우리 충남도는 정부 SOC 예산이 격감되더라도 그동안 못 받은 거 외상값 받아와야 된다니까. 국장님, 아시겠어요? 국장님, 가장 큰 일이 그거예요.
예, 잘 알았습니다. 하여튼 그런 측면에서 국장님께서 더 획기적으로 혁신적으로 노력을 해 주시고, 사고는 나던 데에서 통상 나니까 그런 데는 꼭 후속조치가 있어야 되는데 매년 사고가 나도 똑같아요. 그런 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안전을 중점적으로 개선하고 실질적인 노력을 해 주십사 저는 그걸 요구하는 거예요.
그냥 통과 차량이 많으니까 안전교육을 시키겠다? 그런 것으로는 한계가 있다, 캠페인 이런 거로는. 그런 측면에서 제가 요구를 하고, 수고하셨습니다.
지사님을 발언대로 모시겠습니다. 제가 지사님한테 여러 질문을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의외로 많이 가가지고. 태화산업단지에 대해서 지사님도 제가 질문하고 보니까 많이 고민하시던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여튼 지사님의 환경과 인권에 대한 또 생명산업, 3농혁신, 친환경 농산물 이런 데에 대한 소신 있는 정책을 표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예, 그다음에 KTX역사 관련해서 제가 이 자리에서 질문도 하고 그랬는데, 대한민국에서 우리 충청도 사투리로 제일 무녀리 역이 KTX역사 중에는 공주역이에요, 사실. 1년에 십 몇 만 명 수송한다는데 부산·울산·광주 이런 대도시로 치면 열흘분도 안 돼요.
심각하죠. 또 세종시에 편입된 산림연구소? 매년 몇 백 억씩 투자하면서 거기다 지금 놓고 있어요.
거기다 많은 인원이 근무하면서 몇 백 억씩 계속 투자해서 관리·유지하고 있어요. 그다음에 우리 남부지방은 금산·논산·공주·계룡 빼고 부여·보령·서천이 다 인구절벽,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낙후지역이에요. 그다음에 KTX 주변에 1,500을 투자해서 도로망을 정비하자 해도 정부가 꿈쩍도 안 해요.
또 도로망을 정비해 놓으면 누가 이용할 거야. 그래서 바로 이런 복합적인 요인을 고려해서 논산시 상월이 행정수도·도청·국방대 매번 실패를 했는데, 두바이의 국제공항이나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월드컵 유치한 것처럼 4차 산업이니까 인프라가 잘 구축된 서울 수도권보다는 거기도 괜찮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을 하고, 거기 금강대도 있으니까 심포지엄이나 세미나를 해가면서 다듬어서 그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면 좋지 않겠느냐, 저 그런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지사님 의견은 어떠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