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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이기철 의원 5분자유발언

298회 제2본회의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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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충무공과 거북선에 대한, 임진왜란테마파크에 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이 지난 8대, 9대 그리고 10대 제287회 2차 본회의에서 질문한 내용 중 일부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현충사’ 하면 충무공의 유물이 전부 전시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충무공’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거북선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현충사에 전시되어 있는 거북선은 실물모형의 6분의 1짜리입니다.

실물모형은 거북선 전장이 113척, 그러니까 약 35m가 되고, 그다음에 선체의 길이가 84척 약 27m가 되고, 선폭이 34척 약 11m가 되며, 선체 높이가 21척 약 6.8m가 되고, 배의 수량이 150톤이고 승조원이 130명 정도 되는 세계사적으로 아주 길이 빛날 그런 위업인데 6분의 1짜리 축소모형을 갖다가 전시해 놓고서 “이게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왜적을 물리치던 거북선이다”라고 우리가 자라나는 아이들한테 또 온 국민한테 허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문화재청을 8대 때부터 쫓아다녔는데 처음에는 문화재청에서 그까짓 도의원 하나쯤 뭐 대수겠습니까? 쳐다도 안 봤는데 나중에 어찌어찌해 가지고 문화재청에서 연락이 왔는데 김찬 차장이 문화재청장을 하셨었죠?

이 분이 좀 보자고 해서 갔더니 “현충사에 6분의 1짜리 거북선을 전시한 것은 학술상 거북선이 두 가지가 존재한다고 그래서 마지못해 그걸 갖다가 전시해 놨는데 실물모형의 거북선을 원한다면 우리가 지원해 주겠다, 여기 주위에 임진왜란테마파크 같은 것을 만들면 그러면 우리가 지원해줄 테니까 추진해라” 하는 얘기를 듣고 제가 도정질문을 통해서 지사님한테 말씀을 드렸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때 지사님께서 “참 좋은 생각이다, 정부 정책과 잘 맞물리고 필요하다면 내가 민자를 유치해서라도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 하는 말씀을 주셨는데 아직 첫 발자국도 못 떼고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출처 충청남도의회 회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