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휘의원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양승조 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천안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공휘 의원입니다. 먼저 소중한 도정질문의 기회를 주신 이종화 부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첫 번째로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시스템의 구축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자료화면 띄움) 표1은 2017년도 결산서 상 공유재산 현재액입니다. 토지가 약 1조 9558억이고 기타 1조 7380억 원, 그리고 합계가 4조 692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이 됩니다. 그리고 표2는 2017년도 공유재산 증감 및 현재액 보고서입니다. 보시면 행정재산이 4조 2950억이고 일반재산이 3971억 원이 됩니다. 본 의원은 2016년, 2017년 행정감사와 도정질문을 통해 공유재산의 관리, 매각 및 시군의 공유재산과 등가교환시 잘못된 관행으로 행해지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18년도에도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조직구성에 대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 제305회 임시회 자치행정국 업무보고 시 공유재산의 관리에 공간정보를 활용할 것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아울러 안면도의 생계형 삶의 터 매각의 대응 데이터도 보완하여 철저히 관리하여 주실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동안 안면도의 공유재산은 관리에 있어 임야는 산림녹지과, 관광지구는 관광마케팅과, 일반재산은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에서 관리하는 등 관리주체가 각각 달랐으며 관리하는 파일의 양식도 서로 달랐습니다. 본 의원은 엑셀 파일, 한글, 지적도 등으로 따로 따로 관리되는 도유지를 한 번에 현황파악을 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화 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즉 행정재산, 일반재산, 용도지역, 공시지가, 대부여부, 대부기간, 대부목적, 대부료 등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표3은 안면도 공유재산의 지목별 세부내역입니다. 토지는 안면도 관광개발 지역을 포함한 4825필지 4251㏊로 임야가 90%인 1061필지 3834㏊이고 관광지는 115필지 217㏊입니다. 임야 외 토지는 10%인 3765필지 417㏊고 관광지는 479필지 52㏊입니다. 표4는 안면도 공유재산의 용도별 세부내역입니다. 행정재산이 1101필지로 3385㏊이고 일반재산이 3724필지 866㏊입니다. 다음에 그림1은 생계형 삶의 터의 매각 현황입니다. 보시면 2018년 현재까지 401필지가 매각이 되었습니다. 지목별로는 임야가 144필지, 대지가 171필지, 전 85필지, 잡종지 1필지가 매각이 되었습니다. 그림2는 안면도 관광개발 지정 현황과관광지 주변의 생계형 삶의 터 매각 현황입니다. 관광지 지정 지역을 중심으로 반경 500m 내, 그리고 1㎞ 내에 속해 있는 필지는 각각 39개 61개 필지가 있습니다. 표4는 안면도의 공시지가 비교표입니다. 2018년 1월 기준 안면도 전체 필지의 평균 공시지가는 ㎡당 4만 9694원이며 관광지 지정 지역은 약 9만 2143원으로 2배 이상이 높습니다. 또한 생계형 삶의 터 매각지역의 평균 공시지가는 약 6만 5498원이지만 관광지 지정 지역 주변 생계형 삶의 터 매각지역의 경우는 반경 500m 내는 약 15만 4638원, 반경 1㎞ 내는 약 11만 3008원으로 타지역의 생계형 삶의 터 매각지역보다 높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바로 관광지 지정 주변지역의 생계형 삶의 터 매각지역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지가가 높은 지역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차후 투기 등을 통한 개인의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수단으로 변질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존경하는 정광섭 의원님이 말씀하신대로 대부분의 어려운 분들도 계십니다. 그렇지만 지금 보신 것처럼 이는 생계형 삶의 터의 매각 사업의 본래 취지를 벗어나게 되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매각사업시 철저히 모니터링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계형 삶의 터 매각을 비롯한 공유재산 관리에서 철저한 기초자료 구축과 모니터링을 통하여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순 문서자료로만 관리할 것이 아니라 체계화 된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은 공간정보를 적용한 동영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안면도 중장리 지역이고요, 지가는 19만 5400원인 필지이며 지목은 임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관광정보 추출에서는 관광지 지정 지역중 공시지가 50만 원 이상 지역만을 추출하는 기능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여러 가지 주변 변수들에 대해 탐색하는 기능입니다. 관광지 지정 지역 중 반경 500m 내에 생계형 삶의 터 매각 필지라든가 또 얼마나 있으며 또 어디에, 지목이라든가 용도 지역, 이런 부분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공간정보 상으로 생계형 삶의 데이터를 비롯하여 안면도에 있는 공유재산을 다 첨부시킨 것입니다. 잘 보셨습니까? 최근 공유재산과 공간정보 빅테이터를 연계한 관리 및 분석 플랫폼들이 타 지자체에서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충청남도 차원에서도 이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판단되어 이번 조직개편시 데이터를 총괄하는 부서를 신설하여 전 부서에 대해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반재산 3971억 원을 제대로 관리하고 정확한 가치평가를 통해 적정한 임대료를 받는다면 세외수입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고 충청남도의 재정자립도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아울러 4조 6000억 원이 넘는 공유재산을 공간정보화하기 위해서는 약 10억 정도의 예산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의지도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두 번째로 충남의 출자·출연기관장 임용에 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선 출자·출연기관장 임용과 관련해서 공통된 임용 관련 법령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입니다.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보면 1항에 ‘출자·출연기관에는 임원으로 기관장을 포함한 이사와 감사를 둔다. 다만 이사와 감사를 제외한 임원은 출자·출연기관별 형태, 특성과 업무내용을 고려하여 정관으로 정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충청남도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에도 동일한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의 임원추천위원회 설치·운영에 보면 ‘출자·출연기관은 임원 임용 시 적정성, 전문성,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자체적으로 임원추천위를 운영할 수 있음’이라고 돼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회의 설치·운영과 관련해서는 ‘지방공기업 인사운영기준을 준용할 수 있음’이라고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방공기업 인사운영기준을 보면, 임원추천위 구성 및 설치를 보면 추천회의 구성과 운영에 관해서는 법 시행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지방공사공단의 정관으로 정한다고 시행령 제56조3항에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구성인원은 ‘추천위원회는 7인으로 구성하되 다음 각 호의 자로 구성한다. 1. 지방자치단체장이 추천하는 자 2인, 그 지방의회가 추천하는 자 3인, 그 지방공사 이사회가 추천하는 자 2인’으로 돼 있습니다. 지방공기업 인사운영기준의 상위법인 지방공기업법과 지방공기업법 시행령을 살펴보면 똑같은 내용으로 돼 있습니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출자·출연기관의 설치·운영에 있어서 기관장은 7명의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단체장 2명, 의회 2명, 이사회 2명의 추천자로 구성할 것을 지침으로 정해 놓았습니다. 그러면 우리 충남의 출자·출연기관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충남에는 출자기관은 없고 16개의 출연기관만이 존재합니다. 우선 충청남도 출연기관장 임기와 임용 절차에 관한 규정 현황을 보겠습니다. 표를 보시면, 쭉 테크노파크부터 시작해서 넘어가는데요, 우리 16개 중에서 임원추천위 구성의 7명이 아닌 곳이 충남평생교육진흥원 6명, 충남문화재단 5명, 충남여성정책개발원 5명 등 3곳이고, 임원추천위의 별도 규정이 없는 곳이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1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비율을 어긴 곳이,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도의회 2명, 이사장 5명으로 1곳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본 것처럼 충청남도의 출자·출연기관은 16개에 불과한데 정관에 대한 정비가 필요하고, 임원구성위원회 규정도 바로 잡아할 곳이 여러 군데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본 의원은 각 기관에 대한 정관과 임원추천위 규정을 재정비하여 제308회 정례회 전 11월 1일까지 의회에 보고하여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임원추원회 구성을 법령에 따라 추천자를 도지사 2명, 도의회 3명, 이사회에서 2명으로 할 것입니다. 경기도의 경우는 조례로 명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관이 적합한 기관장 선출을 위해 집행부와 도의회가 협력하는 모습을 도민에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법령에 따른 추천자의 구성은 양승조 도지사님께서도 기관장들이 인사청문회를 수용하신 것에 대한 검증가능하고 실질적인 거름종이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도민에게 인정받는 제도로 거듭나길 바라면서 이에 대한 답변을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초등 수영실기교육 현황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흔히 생존수영이라고 알고 있는 것입니다. 생존수영의 개요는 2014년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시작해서 2017년 국가시책사업으로 전 초등학교를 실시하고, 2020년은 전 학년으로 확대하도록 돼 있습니다. 생존수영 4시간, 영법수영 6시간, 총 10시간의 초등학교 60시간을 목표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표6은 초등학교 수영교육 참여현황입니다. 2018년도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7만 9287명이 14개 교육지원청에서 국가시책사업으로 진행하고 있고요. 표7은 재원을 살펴봤는데 2017년도 23억 원, 2018년도는 36억 원으로 시군 교육청 지원사업까지 도합하면 40억이 됩니다. 그리고 2018년도 생존수영 실습현황을 409교를 전수조사 했습니다. 이 표는 잘 안 보이는데요, 이 생존수영 현황을 분석해 보았는데요, 이 표에서는 분교를 따로 포함하지 않고 본교 기준으로 정했는데, 학년 수는 3학년이 1만 9449명이고 4학년이 2만 994명, 5학년이 2만 989명, 6학년 1만 9019명으로 합계 7만 9551명입니다. 그리고 표 분석을 또 했는데 학급 수와 학생 수에 따라 다를 테지만, 다소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만, 합계를 409 학교에서 교육지원청 자체교육은 161개교, 위탁교육이 248개교, 30일 이내에는 278개교, 30일 이상을 교육하는 데는 131개교입니다. 그리고 태안교육지원청 같은 경우는 17개 학교가 하루에 다 이수를 하고요, 100일 이상 걸리는 학교가 80개소가 되고요, 200일 이상 되는 학교가 18개 정도나 됩니다. 그래서 몇몇 학교와 수영장 간 직선거리도 계산해 보았는데요, 천안의 수신초등학교하고 남서울대학교 수영장 같은 경우는 직선거리로도 23㎞가 나옵니다. 당진의 합도초 같은 경우도 아산의 도고글로리 수영장하고는 13㎞ 정도의 직선거리 차이가 납니다. 이렇듯 거리상으로 인접하지 않은 곳이 눈에 띄었고요, 주변의 수영장 부족으로 인해 아이들이 10시간 수영을 배우기 위해서 먼 거리를 다니고 있는 현실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다니는 데도 불구하고 현장의 목소리에서는 가서 물만 묻히고 왔다는 말도 들리고요, 거의 기다리는 시간이 길고 실습시간은 짧았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생존수영의 실효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검토를 해 볼 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충청남도의 학생수영장 이용 현황을 살펴보았는데요, 10개 수영장에 18만 7703명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까 얘기한 ’18년도의 7만 9551명보다 훨씬 많은 숫자가 이용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 이용 현황을 살펴보았는데, 학생수련활동이 2017년도에는 63개교 3기관 3109명이고, 2018년도는 23개교 1기관 1만 1602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관 이용 현황을 살펴보았는데 개인이 1만 5970명 이용했고, 교직원이 1만 5000명이고 일반인이 641명, 학생수련원 같은 경우는 학교 수가 223개, 지도교사가 931명, 도내 학생 5341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것으로 볼 때 개인의 이용현황이 학생들의 이용현황의 3배를 초과하고 있습니다. 이건 충청남도학생임해수련원이라는 이름이 좀 무색하다는 통계로 볼 수 있고요. 그다음에 2018년도 4월 17일 날 개교한 별관 이용이 있는데, 객실 수는 999개입니다. 인원은 4420명이 이용을 했고요, 이용 목적을 보면 교직원 연수가 290명, 교직원 휴양이 4130명입니다. 학생들에 대한 배려가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생존수영에 대한 뉴스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틀어주시죠. 잘 보셨습니까? 우리 아이들도 실질적인 생존수영이 이루어져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기왕에 차를 타고 이동해서 안전한 실내수영장에서 물장구만 치고 올 것이 아니라 학생임해수련원이 있는 대천 앞바다에서 1시간이라도 실제 상황을 체험해 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라 생각하고요. 예당저수지나 금강을 활용한 현장의 생존수영 체험이 40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효과를 보기에 더 적절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철저한 책임과 그것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죠. 그렇지만 좀 전에 우리 후기들을 본 것처럼 물만 묻히고 온다든가 불필요한 시간 때우기식의 생존수영이 아니라 실제 상황에서 주변에 있는 부표라든가 나무를 이용할 수 있는 임기응변이라든가 주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이런 실질적인 능력을 길러주는 생존수영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이에 대한 교육감님의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