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환의원
논산 출신 오인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양승조 도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현안질의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의장님과 우리 홍재표 부의장님과 의원님들 감사합니다. 이 자리에서 현안질의를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저는 오늘 충남 남부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금강에 대해서 질의하고자 합니다. 또한 충청유교문화권 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대해서 질의하고자 합니다. 충청남도는 충청의 맏형입니다. 대전을 분리해 주고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들어 분리해 준 위대한 충청남도입니다. 장남을 혼인시키고 장녀를 시집보내 준 후 집에 힘겹게 서 있는 부모님과 같은 충청남도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남은 대전과 세종 그리고 이제는 충북과 전라북도까지 아우르고 손 맞잡고 우리 충청남도 도민을 위해서 함께 노력해야 할 맏형의 역할을 부여받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려 하는 현안 사업은 모두 우리 충청남도가 대전과 세종, 그리고 충북과 전라북도를 아우르고 함께 진행해야 될 사업이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찬란한 백제문화를 꽃 피우고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에 문명을 전파해 준 우리 금강, 비단처럼 아름다워서 비단금(錦) 의 금강입니다. 이런 금강을 비롯한 금강에서 우리 충남은 삶의 원천으로 생각하면서 소중히 금강과 관련된 정책들을 개발하고 수립하고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충남의 금강에 대한 정책 활동을 살펴보면 대단히 체계적이고 과학적이고 우리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진정 도민을 위한 금강 정책을 펼쳐온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2010년 7월 28일 ‘금강 재검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활동에 들어갑니다. 본 의원 역시 그 당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함께 참여해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당시 최대 현안인 ‘4대강 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쟁점에 대한 실증적인 조사·분석을 통해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이런 활동의 결과, 금강 정비 사업에 대한 재검토 보고서와 아름다운 금강을 위한 보고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그 이후 ‘금강비전위원회’를 구성해서 활동에 들어가고 ‘금강비전위원회’는 금강에 대한 물, 수자원, 수질, 생태, 그리고 금강의 역사·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세세한 내용들에 대해서 살피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금강비전을 수립합니다. 금강비전은 두 단계로 구성되었는데 첫 번째로,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풍요로운 금강이라는 금강비전을 수립해서 선포하게 됩니다. 그 뒤에 2단계로는 2015년도에서부터 2030년까지 장·단기 실행방안에 대해서 제시하면서 계획을 수립합니다. 첫 번째로 가뭄과 홍수 걱정이 없는 안전한 금강, 그리고 두 번째로 참게와 장어, 각종 종어가 돌아오는 건강한 금강, 세 번째로 문화의 중심에 서 있는 창조의 금강, 네 번째로 주민들이 행복한 역동하는 금강, 다섯 번째 유역 지자체 주민이 함께 하는 금강으로 이러한 실행방안을 마련합니다. 또한 우리 충청남도는 금강의 물에 대한 환경모니터링을 실시해서 주변의 생태계 변화를 우려하는 전문가, 시민단체 인사들, 그리고 금강유역 주민들과 함께 금강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됩니다. 2012년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는 금강의 대재대앙이라고 하는 30만 마리 이상이 되는 물고기의 떼죽음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에 대해서 환경부는 “확실한 원인을 알 수 없다”라는 애매한 답변을 하지만 우리 충청남도는 자세하고 체계적인 전문가와 지역 주민, 그리고 시민단체 활동가들을 모아서 조사단을 구성해서 끝까지 내용들을 규명합니다. 그 내용은 용전산소 결핍에 의한 사고로 결론을 지어 발표를 하게 됩니다. 그 뒤에 ‘큰빗이끼벌레’가 출연함에 따라 공동조사단을 운영하고 환경영향도를 조사하고 금강의 환경관리 방안에 대해서 발표하게 됩니다. 이렇듯 충남은 십수 년 동안의 조사결과, 주민들과의 소통결과 이런 내용을 바탕으로 금강에 대한 정책들을 올바로 수립하고 중앙정부에 건의하면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금강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중앙정부에 또한 두 가지 제안을 합니다. 하나는 물 위기 현장에서의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라는 주문과, 두 번째로 미래의 새로운 공간인 연안과 하구에 대한 생태복원을 실시하라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이렇듯 충청남도는 모범적으로 금강을 관리해 왔습니다. 중앙정부의 권한이 모두 다가 아니고 지방정부의 권한도 있다라는 주장도 함께 하면서 관리해 왔습니다. 충청남도는 중앙정부와 유사하게 물 관리하는 부서들이 여러 부서에 걸쳐 있기 때문에 분산되어서 혼돈되어 있는 물관리 조직을 효율적으로 관리, 물의 위기 시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2011년 물통합관리규정을 만들고 이를 실시합니다. 바로 물통합관리본부를 구성해서 운영합니다. 운영결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물관리기본법을 중앙정부에 제안합니다. 주요 내용은 물위기 현장에서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서 중앙부처인 환경부, 국토부 등 여러 부처에 나뉘어 있는 권한에 간극이 발생할 시, 그리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사이에 이견이 있을 시, 그리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서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법체계를 정비해서 하나의 단일한 관리체계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이러한 요청이 받아들여져서 중앙정부에서는 물관리기본법을 제정하게 됩니다. 정말로 우리 충청남도의 공직자들과 우리 도민들이 함께 이루어낸 소중한 성과이고 중앙정부의 제안에서 전국으로 우리 금강뿐만 아니라 한강, 낙동강, 영산강 등지에 우리 충청남도가 제안한 정책들, 방안에 대해서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내용들을 마련해 줍니다. 이러한 금강유역에 대해서 진행하고 있는 바에 대해서 최근에는 우리 충청남도가 과거와 달리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라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중앙정부가 진행하는 사업에 대해서 우리의 의견을 적극 제시하기보다는 중앙정부의 의견을 소중히 받아 안고 신중히 대처하자, 이런 정도로 대처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금강유역은 충청남도와 북도, 그리고 대전, 세종, 전라북도에 거쳐 가는 강이지만 강다운 강의 구간은 금강 전체의 구간, 총 연장 400㎞에 달하는 구간 중에 금강 대청댐의 하구 조정지댐부터 군산과 서천에 이르는 구간 이 구간이, 정말로 중·하류의 구간이 강다운 강의 역할을 하는 구간입니다. 이 구간에 대한 대부분의 면적이 충청남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우리 충청남도는 금강에 대한 모든 정책을 국가가 관리하고 있지만 우리 충청남도 도민들이 제안하고 의견을 밝히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권한이라는 생각까지 갖고 있습니다. 서두에 제가 우리 충청남도의 금강에 대한 정책 활동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것에 대해서 하나 더 추가를 하면 충청남도는 4대강 사업과 관련돼서 보를 설치하기 이전과 보 설치한 기간과 보를 설치한 이후의 과정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장황한 설명도 드렸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중앙정부에 제안을 해달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리려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행정부지사님께 요청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부지사님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