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장승재 의원 5분자유발언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산 출신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승재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유병국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충남도정과 교육행정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양승조 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산에 도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자, 먼저 화면을 좀 보시겠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지난 11월 존경하는 김연 위원장님께서 라키비움 건립에 대해 5분발언을 하셨습니다.
매우 타당하고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문화재의 효율적 관리와 출토 지역의 연계성을 고려했을 때 박물관은 서산에 건립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그림을 보시면요, 박물관 및 미술관 법에 의하면 국립·공립·사립·대학박물관, 네 종류의 대학박물관이 존재한다고 봅니다.
충남에는 박물관이 총 52개소가 되는데 지정문화재입니다, 이게. 지정문화재인데, 충남에는 국립 6개, 공립 25개, 사립 17개, 대학박물관 4개, 총 52개의 박물관이 있습니다. 그러나 보시는 바와 같이 서산과 계룡에만 유일하게 박물관이 없어요.
지정문화재의 건수를 보면요, 가장 많은 곳이 공주시하고 부여군이 굉장히 많습니다. 지정문화재 수로 보면 충남에서 서산이 여섯 번째입니다. 다만 반면에 비지정문화재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충남도에서 제출받고 각 시군에서 제출받았는데요, 서산시에서 출토된 비지정문화재는 지금 1만 4000여 점이 넘어서 충남에서 가장 많은 비지정문화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의외로 또 청양군이 굉장히 많은 비지정문화재가 존재해요. 그래서 지정문화재하고 비지정문화재를 살펴봤을 때는 서산이 문화재의 개수가 가장 많다.
역설적으로 이렇게 많은 문화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박물관이 서산에는 존재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등 17개의 기관 및 단체가 서산의 문화재를 대신 보관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는 전라도와 충청북도에도 우리의 문화재가 97점이나 가있습니다.
다음 지도를 보시면요, 서산이 백제문화권을 중심으로 해서 부장리 고분군이 주목을 받고 있고요, 그쪽에서는 주로 금관, 장신구, 검 이런 것들이 많이 출토가 됐는데 전부 다 타 지역으로 가있어요, 지금. 또 한 가지는 철기문화를 대표하는 서산 예천동에서 유적이 발굴되고 있는데 철 주조 등도 여기에 해당됩니다. 또한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있는 보원사지 유적 등 많은 유적들이 서산에 있습니다.
서산은 선사시대 고인돌부터 현재까지 많은 문화재가 출토되고 있거든요. 그러나 학자들은 “아직도 발굴되지 않은 문화재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이렇게 이야기들을 합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문화재의 위치 그다음에 수, 교통망, 문화균형 측면에서 검토를 한번 해 봤습니다.
크게 충남에는 내포문화권하고 금강문화권으로 구분을 하고 있는데요, 이중환의 택리지나 세종실록 등에서는 서산을 중심으로 한 그 주위의 시군을 내포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금강문화권에도 많은 유물들이 존재를 하고 있지요, 문화재의 위치와 개수, 서산과 태안에 방문객 비율이 높은 서울·경기 사람들의 접근성. 저 옆에 보시면 지금 파워포인트가 없어서 설명을 못 드리겠는데, 저기에 서해안고속도로를 표시해 놨고요, 오른쪽에는 경부고속도로를 표시해 놨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가 뚫려가면서 서산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도심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서산도립박물관 건립이 적극적으로 검토할 가치가 있다. 따라서 많은…… (발언제한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