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발언
여운영 의원 발언
실장님, 저는 한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난임부부 치료사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혹시 그 자료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난임부부 중에서 치료를 중단한 비율이 있으신지요?
그런 것에 대해서 파악해 보신 것은 있으신지. 예. 난임부부 난임치료를 보면 중단하는 경우가 많이 있더라고요.
있는데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우리가 쉽게 생각하면 가장 많은 것이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중단한다고 생각하기 쉬웠는데 조사결과를 보니까 그렇지 않더라고요. 조사결과는 신체적인 어려움이 많아서 힘들어서 그런 경우도 있고 또 하나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고독감이 생기고 이래서 생기는, 그러니까 신체와 정신적 부담감 때문에 중단하는 사례가 절반 정도 되더라고요. 그렇다면 우리가 절반에 가까운 그 중단사유를 해소해 주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데 우리는 그동안은 보면 그냥 난임치료에만 신경을 썼잖아요.
난임치료도 중요하지만 정말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난임치료를 중단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모시고 우리가 다르게 케어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예, 자료에 보면 중단사유도 신체적 어려움과 정신적 부담감이 제일 많고요, 그다음에 시술 시에 힘들었던 점을 조사해 보니까 정신적 고통과 신체적 어려움이 60%가 넘어요, 그리고 중단사유도 50%가 되고.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인공수정이나 한방치료뿐만 아니라 이분들의 정신적인 치료도 필요하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육체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그거에 부합할 수 있는 치료나 또는 조치- 이런 것들이 병행이 되어야지 어렵게 해놓고 중단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어쨌든 우리가 세금으로 치료해 주는 거잖아요. 그런데 하다가 이런 이유로 힘들어서 중단한다면 그것도 어쩌면 손실이 되니까 그런 일이 없도록 더 그쪽에, 그러니까 정신적 치료와 그다음에 육체적으로 힘든 고통적인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들을 좀 더 강구해 주셔서 이분들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편안하게 난임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실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게 있어요. 우리가 출산이나 예를 들면 환자는 아니지만 산부인과 치료를 받아야 되는 그런 분들이 계시잖아요, 임산부나? 그러면 그러한 경우에는 본인들이 오는 게 아니라 구급차라든가 이런 차량을 보내줘서, 그분들의 요청에 따라서 구급차나 앰뷸런스나 이런 걸로 모시고 와서 치료하고 보내주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런 디테일한 것까지도 한번 검토를 해봤으면 좋겠다. 이분들이 오려면 본인 자차로 오고 하잖아요. 그런데 예를 들면 몸이 불편한데 그렇게 요청할 때는 그러한 것들도 한번 검토해 보면 어떠냐 하는 생각이죠.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저도 어떤 게 불편한지는 구체적으로 여쭤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데 하여튼 그러한 방법도 있다라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실장님, 간단하게 질문드릴게요. 지금 우리 충남도는 독거노인 관리를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죠?
생활관리사들이 방문을 하지만 방문하지 않는 시간이 길지 않습니까, 실제 방문하는 시간보다는. 그래서 한 가지 아이디어를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데 요즘에 자가격리자들 보면 휴대폰 앱을 깔아서 일정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관리자에게 메시지가 오잖아요. 그런 것처럼 이런 앱을 개발해서 독거노인들에게도, 독거노인이 장시간 움직이지 않거나 휴대폰이 움직이지 않거나 가동이 되지 않는다면 생활관리사에게 메시지가 갈 수 있는 식으로 관리를 해준다고 하면 어떻게 보면 더욱 편하게 관리하지 않을까, 일부 이것을 시행하는 곳이 있어요.
실장님 말씀하신 기능은 이미 사용하고 있는 방법인데요, 그건 가정에 설치를 하는 거잖아요? 센서나 가스, 화재 이런 것은 가정에 설치하는데 이분이 밖에 나가서 안 들어오시거나 집에 센서가 없는 곳에 있을 수도 있거든요. 예를 들면 어떤 분이, 우리 도고에서도 얼마 전에 있었는데 남의 집 마당 뒤에 경운기 같은 데, 추우니까 이런 데 가서 계시다가 돌아가신 분도 있거든요.
그러면 집 밖을 떠나잖아요. 뭐 했는지 모르지만 남의 집 뒤에 가서 계셨어요. 실종이 되어서 찾아보니까 거기에 있더라고요, 한 분이.
그런데 추워서 돌아가셨어요. 제가 보기에는 자가격리 앱이 좋은 아이디어더라고요. 그런 것을 같이 접목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