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5분자유발언
윤철상 의원 5분자유발언
사랑하고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안 출신 더불어민주당 윤철상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에게 5분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명선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리를 함께해 주신 양승조 도지사님, 김지철 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농어촌마을 무선방송시스템 확대를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충남의 60세 이상 노인 비중은 2020년 기준 27%에 달합니다. 또한 2013년 100이었던 노령화 지수는 해가 갈수록 높아져 작년 138에 달했으며, 2019년 기준 고령인구의 비율은 18.2%, 독거노인의 비율은 9.2%에 달합니다. 이렇듯 우리 사회에서 노령화는 해가 갈수록 가속화되고 있고 노인의 비율 또한 가파르게 늘고 있습니다.
게다가 농어촌마을의 경우 그 정도가 더 심각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에 익숙하지 못한 노인분들에게 공지사항을 제대로 알려줄 수 있는 수단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사진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자료화면 띄움) 전원일기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마을방송 스피커입니다.
수십 년 전부터 사용되던 것으로 아직까지 이런 스피커로 마을방송을 하고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스피커 형식의 마을방송은 멀리 있으면 잘 들리지 않고 한번 놓치면 다시 들을 수 없으며 선로 문제 또는 노후화로 인해 장애가 수시로 발생하는 등 단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단점을 개선하여 무선 마을방송과 스마트 마을방송을 보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마트 무선방송의 경우 스마트폰을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대다수의 노인들이 사용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무선 마을방송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장을 다니다 보면 아직까지 스피커 형식의 마을방송을 사용하고 있는 마을이 많이 있습니다.
도에서는 마을 무선방송시스템 구축사업을 확대하여 더 빨리, 더 많은 마을에 보급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또한 단순히 무선 마을방송만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더 새로워진 녹음기능과 함께 SOS기능을 갖춰 고령의 노인에게, 동작감지 기능을 추가해 독거노인에게 즉각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는 관련 내용을 자세히 검토해 보시고 농어촌마을에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시행해 주시길 촉구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